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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미국 아마존서 매출 50% 성장

애경산업이 올해 1~7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에서 전년동기 대비 50%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12~13일 양일간 진행된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아마존 진출 이후 최고 실적을 올리며 지난해 프라임데이 대비 판매액이 51% 증가했다. 프라임데이는 아마존 유료 서비스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다.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의 ‘에센스 커버팩트’, ‘시그니처 톤업 베이스’ 등이 해당 카테고리의 50위권 순위에 들었다. ‘루나 롱래스팅 팁 컨실러’도 컨실러 카테고리 상위 100위에 들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애경산업은 국내와 중국 등 해외에서 인정받은 제품력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이 합쳐져 이같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애경산업은 일본 아마존에서 진행된 프라임데이 행사에서도 히트 상품 구축에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 처음으로 참여한 일본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루나 롱랭스팅 팁 컨실러’가 컨실러 카테고리에서 2위, ‘에이지투웨니스 시그니처 에센스 커버팩트 인텐스’가 크림 파운데이션 카테고리에서 6위의 순위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가속화된 전 세계적인 디지털화로 소비 패턴이 급격히 온라인으로 옮겨지면서 애경산업도 관련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20년 6월, ‘에이지투웨니스’의 미국 아마존 진출을 시작으로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 등을 추가 입점하며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08.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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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LG생건, 애경..K뷰티 기업 '광군제'에서 '활짝'

중국 최대 쇼핑절인 '광군제'에서 K뷰티 업계가 눈에 띄는 실적을 올리며 활짝 웃었다.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광군제 매출이 전년 대비 62% 성장했다. 설화수, 라네즈, 헤라 등 대표 브랜드들이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설화수의 경우 ‘자음라인 세트’ 단일 품목만 24만개 팔린 것으로 전해진다. 메이크업 브랜드 헤라는 ‘블랙쿠션’이 타오바오 라이브 생방송 3초만에 전량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헤어케어 브랜드 려 또한 ‘자양윤모’ 라인 제품이 22만개나 판매됐다.LG생활건강도 건재를 과시했다. 후, 숨, 오휘, 빌리프, VDL 등 5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의 매출이 전년대비 187% 성장했다. 후는 이 기간 매출이 지난해 대비 208% 신장했다. LG생활건강 측은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매출 순위에서 후가 에스티로더, 랑콤, SK-II에 이어 4위에 올라섰다고 밝혔다.애경산업은 무난한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광군제에 비해 371% 성장한 92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 최고 인기 품목은 대표 화장품 브랜드인 에이지투웨니스의 ‘에센스 커버팩트’였다. 광군제 시작 50분 만에 이미 지난해 매출을 초과 달성했다. 팩트 수만 계산 시 총 35만9000개가 판매된 것으로 추산된다. 에이지투웨니스는 BB크림 카테고리에서 작년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카버코리아가 운영하는 AHC 매출은 전년 대비 123% 신장하며 외국 브랜드 전체 카테고리에서 4위를 기록했다. 베스트 제품은 ‘히아루로닉 스킨케어 2종 세트’로 총 14만2000세트가 팔렸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11.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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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스토리] 너의 존재가 곧 인테리어…디자인으로 ‘덕후’ 끌어모으는 제품들

가져다 놓기만 해도 빛나는 물건이 있다.비단 럭셔리 브랜드의 수천 만원짜리 제품에 해당하는 일은 아니다. 요즘 비싸지 않아도 흔하지 않은 디자인 덕에 들여놓기만 해도 인테리어 효과를 주는 물건들이 인기다. 20년 역사의 원목 아기 침대, 한정판 디자인의 콜라병,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받은 화장품 공병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가격 문턱은 낮지만 오직 나만 알아보는 '잇템'들이다. 인테리어 효과 톡톡…아기 침대·한정판 콜라병 인기 지난달 노르웨이 유아용품 브랜드 스토케의 영유아 침대 '슬리피'가 20주년을 맞았다. 1999년 출시된 슬리피는 한 번 사면 10년 가까이 쓸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확장키트를 추가하면 신생아용인 '슬리피미니'부터 만 10세 아동까지 사용이 가능한 '슬리피 주니어'로 폭과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다.오래 쓴다고 미덕은 아니다. 세월이 지난수록 낡은 느낌이 줄 수 있어서다. 그러나 슬리피는 천편일률적이지 않고, 시간이 흘러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환영받고 있다. 슬리피는 아이가 엄마품을 연상할 수 있도록 원형 디자인을 사용한다. 동그란 침대는 흔하지 않은 모양으로 모던한 인테리어 연출 효과에 그만이다. 화이트·헤이지 그레이·민트 그린·내추럴 등 컬러도 다양해 그 자체로 눈에 띈다. 한정판으로 출시된 콜라병도 나만의 특별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인기다.130년 역사의 '코카콜라'는 빨간색 바탕에 하얀색 영문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코카콜라는 해마다 특별한 옷을 입은 제품을 출시하며 수집가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제품은 2012년 출시된 '코카콜라 (코카-콜라 라이트)X장폴고티에' 에디션이다. 해외 유명 디자이너인 장폴고티에가 콜라병을 여성의 몸으로 재해석해 출시했는데 병만으로도 충분한 소장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 많은 코카콜라 공병 수집 '덕후'를 양산했던 제품으로 통한다.이 제품은 출시 7년이 지난 현재도 온라인상에서 약 12배 가량 비싼 1만2000원에 거래될 정도로 핫한 아이템이다. 물론 하나같이 마시기 위해서가 아닌 소장용이다. 덕후들의 소장심을 부추기는 디자인은 더 있다. 올해 4월에 출시된 '코카콜라 벚꽃 에디션', 지난해 9월 출시된 '코카콜라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 컨투어 보틀도 호응을 얻은 바 있다.코카콜라 관계자는 "한정판 제품들은 탁월한 디자인으로 인기가 많다”며 “어느 곳에 놓아도 독특하고 빈티지한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어서 한정판만 모으는 콜렉터나 카페 등의 업장도 더러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예쁜 디자인 화장품 매출도 쑥 예쁜 화장품 케이스는 화장대에 놓기만 해도 반짝인다. 각 화장품 브랜드들은 제품을 담은 용기 디자인에 바짝 힘을 주고 있다.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는 지난달 출시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에디션' 인기에 함박웃음 짓고 있다.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에디션은 에센스 커버팩트 출시 6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제품이다. 팩트 케이스에 정품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6개를 심어넣고 화려한 디자인을 녹였다. 인기 만점이다. 지난주 GS홈쇼핑에서 진행한 론칭 방송에서 종료 30분 전 완판됐다. 역대 에센스 커버팩트 방송 중 역대 최고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다.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은 제품도 있다.국내 화장품 브랜드 '하루하루 원더'는 지난해 12월 상하이에서 열린 '제4회 유라시아 코스메틱 어워드' 시상식에서 비주얼 이미지 디자인 부문 금상, 크리에이티브 빌보드 부분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유라시아 코스메틱 어워드는 세계 최초로 화장품 분야에 초점을 맞춘 행사다. 하루하루 원더는 금상을 받은 비주얼 이미지 디자인 부문에서 제품의 속성을 표현한 심볼로 박수를 받았다.하루하루 원더 관계자는 "브랜드를 이끄는 대표가 유명 디자이너 출신으로 아름다운 화장품에 관심이 많다"며 "최근 하루하루 원더의 고급스럽고 독특한 디자인 입소문이 나면서 화장품을 찾는 소비자도 늘고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가심비는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 형태다.업체 관계자는 "모든 생활 전반에서 가심비에 대한 열풍은 더욱 더 거세게 불 것이다. 무조건 싸거나 비싸다고 물건을 사는 시대는 지났다"며 "똑똑한 소비자를 잡기 위해서 탁월한 디자인이나 제품력 등 다른 곳에서 모방할 수 없는 아이템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10.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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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주가조작' 견미리, 2주 만에 홈쇼핑 방송 복귀 '시끌'

배우 견미리가 홈쇼핑 방송에 복귀했다.견미리는 지난 26일 방송된 GS홈쇼핑의 '에이지 트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일명 견미리 팩트)' 판매방송에 출연했다.앞서 견미리는 남편의 주가조작 혐의와 관련해 도의적인 책임을 느끼고 하차를 결정한 바 있다. 그러나 약 2주 만에 홈쇼핑 방송에 다시 복귀한 것.이와 관련해 애경산업 관계자는 머니투데이에 "견미리에 대해 일부 부정적 여론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직접적 귀책사유가 아닌 가정사 아니냐. 견미리의 홈쇼핑 출연은 계약에 따른 것인 만큼 우리가 출연을 막을 근거도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하지만 누리꾼들은 "홈쇼핑 보면서 내 눈을 의심했다", "항의전화도 했다. 방송에서 퇴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뻔뻔하다"며 여전히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견미리의 남편 이모 씨는 코스닥 상장사 A사의 주가를 조작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지난달 2일 1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25억원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견미리의 홈쇼핑 출연이 불편합니다'라는 청원 글이 등장하기도 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8.12.2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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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무역의 날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7일 개최되는 ‘제55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 애경산업은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지 1년 만에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수출실적 달성으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무역의 날은 무역의 균형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고자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지난 1964년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행사를 치러오고 있다.애경산업은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약 30개국에 AGE 20’s, LUNA 등의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속적인 중국 마케팅과 시장 공략을 통해 현지 화장품 시장 내에서 브랜드를 구축하고, 2017년 11월 중국상해법인을 설립하는 등 중국 시장 진출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와 미국 등 다양한 국가도 겨냥 중이다. 애경산업의 수출실적은 고공행진이다. 2017년에는 다양한 대외변수에도 불구하고 2016년 대비 2017년 수출이 74.3% 성장(감사보고서 연결재무제표 기준)하며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기준으로 수출실적은 지난해 최대 실적을 이미 앞질렀다.중국 수출은 사드 이슈에도 불구하고 2016년 대비 2017년에 91.2% 성장했다. 현지 직접진출보다 역직구 형태의 온라인 시장을 공략한 전략이 통했다.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티몰 글로벌’ 발표에 따르면 ‘AGE 20’s’의 대표 제품 ‘에센스 커버팩트’가 지난해 파운데이션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가장 가파른 성장을 보이는 제품으로 꼽혔다.애경산업 관계자는 “60여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탄한 제품력과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 성장해 나가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12.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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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주요 TV 홈쇼핑 판매 1위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주요 홈쇼핑 업체들의 가장 잘 팔린 상품은 화장품과 의류였다.GS홈쇼핑은 올해 상반기(1월 1일~6월 11일) 총 37만4448세트가 판매된 '에이지투웨니스(Age 20's) 에센스 커버팩트'가 히트상품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견미리 팩트'로 불리는 이 화장품은 2013년 GS샵에서 첫선을 보인 뒤 누적 재구매 고객이 65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5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현대홈쇼핑은 올해 상반기(1월 1일~6월 6일) 기준으로 정구호 디자이너 브랜드 'JBY'가 43만 장을 팔면서 1위를 차지했다. 단아하면서도 심플한 스타일과 군더더기 없는 디테일, 단순한 컬러감 등 수입 브랜드와 견줘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품질을 자랑해 인기가 좋다. 이 밖에 롯데홈쇼핑은 카버코리아의 화장품 브랜드 AHC가 올해 출시한 레드 세럼을 22만 세트가량 판매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10.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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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키운 뷰티 브랜드, 기업 성장의 발판이 된다?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혹은 제품 하나 기억되기 힘든 뷰티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눈에 띈 브랜드들이 있다. 이 브랜드들의 성공은 기업의 매출 상승은 물론 채널확장, 제품 다각화, 해외 진출 등 기업 성장에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각자 우수한 원료, 기술력, 현지화 등 각자 브랜드의 장점을 활용해 뛰어난 제품력을 보여주며 더 많은 소비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기업 성공 견인에 큰 도움이 된 브랜드와 제품들을 만나보자.▶ 방문판매 넘어 홈쇼핑, H&B 스토어까지 진출! 김정문알로에 채널 확장의 주역 ‘큐어’업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제주산 생알로에를 원료로 해 건강한 가치를 전달하며 성장해 온 김정문알로에는 최근에는 방문판매에 집중했던 이전과 달리 뷰티 브랜드인 ‘큐어’를 통해 채널 확장에 성공하며 건기식을 넘어 뷰티 분야에서도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김정문알로에의 ‘큐어’는 지난 9월, 약 30년간 김정문알로에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 해 온 ‘큐어 크림’과 신제품 ‘큐어 에센셜 크림’을 묶은 패키지로 GS홈쇼핑을 통해 론칭, 연이은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어 생알로에를 활용한 선스틱, 수딩젤, 마스크팩 등 다양한 제품으로 라인업을 강화한 큐어는 홈쇼핑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이를 발판으로 뷰티 편집샵 시코르와 H&B스토어 올리브영 온라인몰 등에 입점, 빠른 속도로 채널 확장에 나서고 있다. 그 결과 김정문알로에 ‘큐어’는 홈쇼핑 진출 이후 1년 만에 총 1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김정문알로에는 올해 하반기, 큐어 브랜드의 대표제품인 큐어 크림 리뉴얼을 시작으로 지속적인채널 확장과 제품 다각화를 이어나갈 계획이다.▶생활용품 기업에서 화장품 기업으로…중국 넘어 일본 진출에도 성공한 애경산업 ‘투웨이지니스’애경산업의 화장품 브랜드인 ‘에이지투웨니스(AGE 20’s)’는 애경산업을 화장품브랜드로서 각인시켰을 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 진출하게 한 1등 공신이다. 2013년 9월 홈쇼핑을 통해 처음 출시된 에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는 ‘에센스 포켓기술’로 고체 파운데이션 속에 고농축 수분 에센스가 함유된 제품이다.에센스 팩트는 13년 출시 이후 국내 홈쇼핑에서 현재까지 누적판매 630만 세트, 440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43%를 기록한 생활용품 매출 비중 대비 화장품 매출 비중을 올해 1분기 48%, 상반기 기준 52%까지 확대시키는데 도움을 주었다.국내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애경은 2016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지난 6월에는 일본 홈쇼핑에 진출해 완판을 기록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 안착하고 있다. 최근에는 새 브랜드인 ‘더마에스떼’를 출시했으며, 중국 일본 공략을 통해 화장품 사업을 확대하며 2020년까지 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잘 만든 마스크팩 하나로 해외 진출에 제품 다각화까지 노린다 코스토리 ‘파파레서피’ 코스토리 화장품 브랜드 파파레서피 ‘봄비 꿀단지 마스크팩’은 파파레서피를 K뷰티 강자로 거듭나게 한 제품이다. 2014년 출시한 봄비 꿀단지 마스크팩은 꿀 추출물을 소재로 사용해 얼굴에 마스크팩을 착 달라붙도록 만든 제품이다. 황사에 시달리는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봄비(춘위)를 붙인 것도 인기에 한 몫을 했다.현재 코스토리는 중국, 일본, 미국, 캐나다, 호주에 유럽 14개국 등 총 30여개 국에 진출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동시에 욕실 생활용품 브랜드와 이너뷰티, 건강기능 식품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진행할 예정이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10.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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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에이지투웨니스' 日 진출한다

애경산업의 ‘에이지투웨니스’가 일본의 양대 홈쇼핑 채널 중 하나인 QVC 홈쇼핑을 통해 일본에 진출한다.일본 QVC 홈쇼핑을 통해 에이지투웨니스의 대표제품인 ‘에센스 커버팩트’가 오후 3시와 9시 두 차례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QVC 홈쇼핑 방송에는 모델인 배우 견미리가 출연해 에센스 커버팩트를 직접 설명하고 홍보하며 일본 진출의 의미를 더한다는 계획이다.2013년 9월 홈쇼핑을 통해 처음 출시된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는 ‘에센스 포켓기술’로 고체 파운데이션 속에 고농축 수분 에센스가 함유된 독특한 제형과 촉촉함, 커버력을 모두 갖춘 제품력을 바탕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에 힘입어 ‘인생팩트’, ‘모녀팩트’, ‘완판팩트’ 등의 애칭을 얻으며 ‘에센스 팩트’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국내 홈쇼핑에서 현재까지 누적판매 630만 세트, 44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06.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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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데이, 아모레퍼시픽이 전하는 꽃보다 향기로운 선물!

다가오는 로즈데이를 맞아 아모레퍼시픽에서는 스킨케어부터 바디, 헤어, 메이크업, 향수까지 ‘장미’를 소재로 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었다. 장미는 향기도 좋고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비타민 A, C, E 그리고 폴리페놀이 풍부해 뛰어난 항산화와 안티에이징, 미백 효과를 자랑한다. 장미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고 ‘피부가 전반적으로 매끄럽고 환해졌다’, ‘꽃잎처럼 생기 있어졌다’고 느끼는 것은 이러한 이유. 장미의 풍부한 향과 함께 이번 로즈데이를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 줄 아이템들을 소개한다.불가리아 로즈워터가 피부를 맑고 화사하게, 해피바스 ‘다마스크 메이로즈 에센스 바디워시’해피바스의 스테디셀러 ’에센스 바디워시’는 올해 출시 15주년을 맞이해 5가지 에센셜 오일[로 촉촉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절정의 향이 발현되는 순간을 포착하여 꽃잎 샤워한 듯 더욱 풍성한 향을 위해 ‘블루밍 에디션’으로 새롭게 선보였다.대표 바디워시 다마스크 메이 로즈 에센스 바디워시(900g/13,600원)’는 세계 3대 장미 중 하나인 불가리아산 다마스크 로즈 워터를 함유해 피부를 맑고 화사하게, 촉촉한 보습효과를 선사한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의 Blooming Scent Technology™을 적용해 샤워하는 동안 마치 불가리아 로즈 가든에 있는 듯 풍성하고 진한 장미향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 자연 유래 추출물이 함유돼 피부를 부드럽고 편안하게 가꾼다.기존 라벤더, 자몽 에센스 바디워시 또한 각각 프로방스 가든 라벤더 에센스 바디워시, 썸머 스플래쉬 자몽 에센스 바디워시로 리뉴얼되었으며, 새하얀 백목련 향을 담은 매그놀리아 에센스 바디워시도 새롭게 출시했다. 다마스크 로즈 향취로 더욱 특별하게, 미쟝센 ‘데미지케어 로즈 페탈 에디션’새롭게 출시한 로즈페탈 에디션은 미쟝센의 스테디 셀러 데미지 케어 라인 제품들에 봄날에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디자인으로 재탄생되었다. 아르간 오일, 로얄 젤리 추출물 외에 다마스크 로즈 오일을 함유하여 장미 오일의 윤기 케어 능력이 손상 모발을 건강하고 부드럽게 가꿔주는 것이 특징. 미쟝센과 국제 향료사가 개발한 로즈 페탈 향기로 그리너리한 로즈 가든에 온 듯, 화사하면서 기분 좋은 향을 경험할 수 있다.데미지 케어라인의 샴푸(680ml/13,000원), 린스, 트리트먼트(180ml/7,500원), 퍼펙트 세럼(70ml/13,000원) 총 4종으로 출시되었으며 열과 시술에 의해 손상된 거친 모발을 엉킴없이 부드럽고 매끈하게 케어해준다. 또한 VITAL ARGAN™이 적용되어 탄력있고 윤기나는 모발로 가꾼다. 장미수 90.97%가 함유된 마몽드 ‘로즈워터 토너’로 피부 진정과 보습까지물 대신 장미수 90.97%가 함유된 로즈워터 토너(250ml/15,000원)는 아침 이슬을 맞고 자란 다마스크 장미를 골라 담아 만든 장미수 토너로, 피부에 탁월한 진정 및 보습 효능을 선사한다. 로즈워터 토너는 2015년 첫 출시 후 각종 뷰티 어워드에서 토너 부문 1위를 수상해온 인기 제품으로, 각질과 피부 결을 효과적으로 정돈해주어 맑고 생기 있는 피부 바탕을 만들어 준다. 이번에 장미수 함유량을 더욱 높이고, 새로운 용기 디자인으로 리뉴얼됐다.마몽드는 피부 타입 및 고민에 맞는 5가지 플라워 솔루션으로 로즈워터 토너를 포함한 ‘플라워 토너’ 5종 시리즈를 출시했다. 마몽드에서 직접 연구하고 선별한 꽃에서 찾아낸 유효 성분을 담은 로즈워터 토너로, 얼굴부터 생기있는 로즈데이를 맞이해 보자. 가장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는 단 한송이 장미를 닮은 향, 아닉구딸 로즈 폼퐁 오드 퍼푬스킨케어와 헤어케어 준비를 마쳤다면 로즈 가든에서 가장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는 타고난 우아함이 뿜어져나오는 단 한 송이의 장미를 닮은 향수로 마무리해보자.모든 이의 시선을 사로잡지만 그 누구도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여성의 당당함, 동시에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느껴지는 극도의 여성스러움과 타고난 아름다움을 지닌 여성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향이 있다. 우아하고 세련된 매력을 표현한 아닉구딸 ‘로즈 폼퐁 오 드 퍼퓸’이 바로 그것. 첫 향은 산뜻한 블랙 커런트와 부드러운 라즈베리가 어우러져 달콤한 향을 선사하고, 그 후에는 비밀스러운 장미 정원을 떠올릴 수 있는 파우더리한 향기가 사방에 퍼지며 우아하고도 다채로운 여성스러움을 더한다.얼굴에 꽃물을 들인 듯 자연스럽고 생기있는 메이크업의 완성, 베리떼 ‘스킨 핏 커버팩트’들뜸없이 촘촘하고 부드럽게 밀착되는 커버 팩트인 스킨 핏 커버팩트(15g*2/ 40,000원)는 꽃물을 들인 듯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효과를 자랑한다.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장미 추출물이 맑고 생기있는 메이크업을 연출해준다. 불가리아산 다마스크 장미수와 프랑스산 프렌치 로즈 에센스™가 함유되어 보습과 윤기를 부여할 뿐 아니라 피부 진정에도 도움을 준다.또한 로즈향을 배합하여 메이크업을 하는 것만으로도 향수를 뿌린 듯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05.0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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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에이지투웨니스', 中 티몰 글로벌 인기제품상 수상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투웨니스)가 중국 온라인 쇼핑몰 티몰 글로벌에서 주관한 ‘티몰 글로벌 뷰티 업계 회의’에서 ‘2017년 티몰 국제 뷰티 부문 인기제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티몰 글로벌은 2008년 알리바바 그룹이 시작한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1만 800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한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이다. AGE 20’s는 2017년 매출, 인기도 등 다양한 기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7년 티몰 국제 뷰티 부문 인기제품상’에 선정됐다.특히 에센스를 머금은 독특한 제형과 촉촉함, 커버력을 모두 갖춰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애경팩트’라고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실제로 AGE 20’s ‘에센스 커버팩트’는 현재 입생로랑, 제이준코스메틱, 샹프리 등 다양한 국내외 유명브랜드가 입점된 티몰 뷰티 카테고리에서 작년 한해 동안 파운데이션류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애경 관계자는 “애경산업은 지난해 9월 중국 상해 현지법인 ‘에이케이(상해)무역유한공사’를 설립하는 등 적극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며 “AGE 20’s, 루나 등 화장품 브랜드를 앞세워 중국 내 화장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seo.jiyeong@jtbc.co.kr 2018.04.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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