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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걱정 해결....삼성전자,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그랑데 AI' 프로모션 실시

전 세계적으로 빈대 출몰 사례가 잇따르며 의류부터 침구까지 청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삼성 비스포크 그랑데 AI와 삼성 비스포크 에어드레서가 주목받고 있다. 일명 '빈데믹' (빈대와 팬데믹의 합성어)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빈대 공포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 빈대는 침대나 침구류, 의류 등에 붙어 서식하는 흡혈 해충으로 심한 가려움증과 이차적 피부감염증 등을 유발한다. 질병관리청은 빈대에 오염된 직물류의 경우 50~60℃ 건조기에 약 30분 이상 처리하도록 권고하고 있다.외부와 접촉이 많지만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겉옷은 빠르고 강력하게 살균해주는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를 활용하면 빈대 퇴치에 유용하다. 비스포크 에어드레서의 '살균' 코스 작동 시 제품 내부 온도가 최고 약 70℃까지 올라가고, 약 50℃ 이상으로 25분 이상 유지되어 강력하고 꼼꼼하게 청정해 빈대 방제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위에서 강력한 '듀얼에어워시' 바람으로 의류 안팎을 촘촘하게 케어하고, 아래에서는 '듀얼제트스팀'으로 탈취와 살균까지 해준다.몸에 직접 닿는 침구류 등 직물에 붙어있을 수 있는 빈대는 70℃ 이상의 강력한 고온을 갖춘 비스포크 그랑데 AI '살균세탁'∙'살균건조' 코스로 방제에 활용할 수 있다. 방제하고, 또한, 틈틈이 건조기의 '살균건조' 코스를 활용해 따로 고열을 쬐어주는 것도 빈대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랑데 건조기 AI의 '살균건조' 코스로 건조 시 약 70℃ 이상의 고온으로 약 40분 이상 유지되어 빈대 방제에 활용 가능해 안심이다. 건조기 사용이 잦아지면 열교환기에 먼지 쌓일 수 있는데, 건조 시간이 늘어나거나 냄새가 날 수 있어 주기적인 세척 관리가 필수다.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는 직접 확인하고 청소할 수 있는 '직접관리형 열교환기'를 탑재해 기기 위생 관리까지 손쉽게 해결했다. 세탁기 역시 '살균세탁' 코스를 활용하면 70℃ 이상의 고온으로 약 30분 이상 작동해 빈대는 물론, 각종 유해 세균과 진드기까지 없앨 수 있다.삼성전자는 빈대와 각종 세균 방제에 유용한 비스포크 의류케어 가전을 풍성한 혜택으로 만날 수 있는 프로모션을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삼성닷컴에서 참여할 수 있는 'NEW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 런칭 체험단'은 신제품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 세탁기 25kg·건조기 20kg 모델과 세탁기 21kg·건조기 17kg 모델 대상으로 각각 210대씩, 총 420대 선착순 한정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제품 구매 시 삼성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체험단 한정 최대 30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런칭 체험단 제품 이외의 의류케어 제품도 최대 42% 할인된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전국 매장에서는 11월 한 달간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비스포크 에어드레서' 2개 품목을 동시 구매 시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삼성스토어와 백화점∙하이마트∙전자랜드∙이마트∙홈플러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충 피해로 가족의 건강과 위생이 걱정되는 시기, 강력한 고온 살균 기능을 갖춘 비스포크 의류케어 가전과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11.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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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의류 넘어 공간까지 보송하게

기록적인 폭우로 일조량이 줄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삼성전자 의류관리기가 각광받고 있다.삼성전자는 꿉꿉한 장마철을 대비해 위생적인 의류 관리는 물론 공간까지 보송하게 유지하는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활용법을 19일 제안했다.장마철에는 대기 중 습도가 90%까지 올라 집안 곳곳이 눅눅해진다.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의류뿐만 아니라 공간까지 케어하는 제습 기능을 탑재했다. 도어를 45도 이상 열고 '공간 제습' 코스를 선택하면 제습기 없이도 간편하게 제습이 가능하다.2시간과 4시간 코스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드레스룸의 옷에 습기가 차지 않게 도와줄 뿐 아니라 실내 공간의 습도까지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다.외출 중 폭우에 흠뻑 젖은 의류는 의류별 최적의 건조 시간을 찾아주는 'AI 맞춤 건조' 기능으로 섬세하고 빠르게 건조할 수 있다. 최대 9벌까지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케어' 코스는 온 가족의 옷을 동시에 살균·탈취할 수 있어 편하다.고온다습한 장마철에는 유해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다.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위에서 강력한 '듀얼 에어워시' 바람을 의류 안팎으로 직접 쏴 미세먼지를 99% 제거하고, 아래에서는 '듀얼 제트스팀'이 빠르고 효과적으로 탈취·살균한다. '트리플 집진케어' 기능은 부유 먼지까지 제거한다.털어진 먼지가 기기 내부에 쌓이지 않도록 가벼운 미세먼지는 미세먼지 집진필터로, 큰 먼지는 2개의 보푸라기 필터로 빈틈없이 제거해 재오염 없는 산뜻한 청정 의류 케어가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역대급 장마가 이어지는 시즌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를 활용하면 의류부터 실내 공간까지 꿉꿉함을 없애고 위생 걱정에서 안심할 수 있다"며 "비스포크 에어드레서와 함께 보송하고 산뜻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조용준 기자 2023.07.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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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기료 확 줄이는 친환경 2023년형 비스포크 라인업 공개

삼성전자는 에너지 절감·인공지능(AI) 기술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2023년형 비스포크 가전 신제품 라인업을 21일 공개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신제품 미디어데이를 열고 '비스포크 라이프'를 소개했다.비스포크 라이프는 기존 '비스포크 홈'이 진화해 공간과 취향 맞춤에서 사용자들의 추구하는 가치와 라이프스타일 맞춤으로 더 고도화한 가전을 의미한다.한종희 삼성전자 DX(디바이스 경험)부문장 부회장은 "올해는 기존 비스포크 홈에 친환경·고효율·초연결성을 추가해 비스포크 라이프 개념을 적용하고 개개인의 삶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에너지 사용량을 더 줄여주는 초고효율 제품을 대거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한 부회장은 또 "올해 출시하는 비스포크 전 제품에 와이파이를 탑재해 더 많은 소비자가 쉽게 전력 소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는 1등급 최저 기준 대비 에너지 효율이 최대 30% 높고,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는 1등급 최저 기준 대비 효율이 최대 22% 높다. 여름철 전력 사용량이 많은 에어컨은 1등급 최저 기준보다 에너지를 10% 덜 쓴다.에너지 1등급 제품 비중은 업계 최다 수준이다. 비스포크 신제품 중 세탁기와 건조기는 전 모델이 1등급을 충족하며, 세탁기와 건조기·냉장고·에어컨 평균은 75%다.에너지 관리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에너지'로 비스포크 가전을 관리하면 추가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서비스 내 'AI 절약모드' 기능을 사용하면 전력 사용량을 최대 70% 더 절감할 수 있다.현재 AI 절약모드를 사용할 수 있는 비스포크 가전은 총 6종이다. 내년 8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환경을 위한 배려도 엿볼 수 있다.세탁 시 마찰로 옷에서 떨어져나오는 10㎛(마이크로미터) 이상의 미세플라스틱 배출량을 60% 줄인 미세플라스틱 저감 코스를 탑재한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는 물론 비스포크 에어컨에 일회용 건전지가 필요없는 솔라셀 리모트를 확대 적용한 것이 대표적이다.냉장고 내부 야채박스는 기존 소재 대비 탄소 배출량이 적은 재활용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소재를 사용했다. 청소기 필터와 세탁기 미세플라스틱 저감 필터 부품에는 해양에서 수거한 폐어망을 재활용한 플라스틱을 썼다.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가전에 들어가는 플라스틱 부품의 50%에 재생 레진을 적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2023년형 비스포크 신제품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두 가지 측면에서 AI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스틱 청소기와 식기세척기, 오븐까지 AI 기능을 탑재해 AI 적용 품목을 총 15개로 늘렸다.특히 2023년형 스틱 청소기 신제품 '비스포크 제트 AI'는 세계 최고 흡입력인 280W의 강력한 성능을 구현하면서, 'AI 모드'로 카페트나 마루, 매트 등 바닥 상태와 이동 시 브러시가 바닥에서 들뜨는 상황까지 인식해 흡입력을 스스로 최적화, 배터리 사용시간을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로봇청소기 '제트 봇 AI'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개와 고양이, 사람을 인식한다. 외출 시 제트 봇 AI에 탑재된 카메라로 개와 고양이의 상태를 관찰할 수 있고, TV로 유튜브나 음악을 틀어줄 수 있다.2023년형 비스포크 가전은 상반기 3종을 추가해 총 27종으로 확장한다. 2019년 비스포크 냉장고로 시작한 비스포크는 지난해 24종, 올해는 27종까지 선택 폭이 넓어진다.올해는 비스포크 가전의 장점인 다양한 색상 옵션에 2023년도 테마 색상인 '세이지 그린'을 추가한다.내부 디자인은 개인별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춰가며 사용하는 비스포크 콘셉트를 더욱 강화했다.대표적으로 투명도어를 적용한 2023년형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는 32형 패밀리허브와 디저트와 음료를 최적의 온도에 맞게 맞춤 보관·관리할 수 있는 '베버리지존'을 추가해 사용 편의성을 더했다.'비스포크 에어드레서'와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옷과 신발을 각각 최대 9벌과 4켤레까지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관리 용량이 커졌으며, 슈드레서는 35분 '보송코스'를 적용해 짧은 시간에 신발 관리를 할 수 있다.한종희 부회장은 “올해 비스포크는 친환경 실천에 기여하고, AI 기술로 맞춤형 경험을 확대해 비스포크 라이프를 실현해주는 솔루션으로 진화를 거듭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3.21 09:37
IT

삼성전자, 한 번에 9벌 관리하는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는 한 번에 많은 의류를 관리할 수 있는 2023년형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신제품을 2일 출시했다. 관리 가능한 의류 수를 대용량 모델은 5벌에서 9벌로, 일반용량 모델은 3벌에서 5벌로 늘렸다.제품 외관 크기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도 기존 에어드레서 전용 옷걸이만 걸 수 있던 에어행어 디자인을 변경해 일반 옷걸이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새로운 에어행어는 옷을 걸고 뺄 때 더욱 편리해진 슬라이딩 체결 구조를 채택해 사용성을 개선했다.제품 뒷면에 고정한 멀티행어는 필요할 때 내려서 액세서리나 인형 등 옷걸이에 걸기 어려운 다양한 제품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신제품은 '듀얼에어워시'와 '듀얼제트스팀' 기능으로 청정 성능을 강화했다.기존 의류 내부로 강력한 바람을 분사해주던 '에어워시'를 의류 안과 밖 두 방향으로 보내 더 빠르고 위생적으로 의류를 케어한다.의류 내부와 외부로 쏘아진 에어워시가 강력하게 의류에 붙은 먼지를 떨어트리고, 두 방향으로 스팀을 뿜어주는 듀얼제트스팀으로 최대 9벌을 동시에 살균·탈취할 수 있다.의류에서 떨어진 미세먼지는 '미세먼지 집진필터'가 걸러준다. 미세먼지 집진필터는 기기 내부에 먼지가 부유해 의류가 재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고, 외부로 미세먼지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빈틈없이 관리한다.이 밖에도 진동이나 소음 걱정 없이 의류를 관리하며, 대용량 모델은 '긴 옷 케어존'을 제공해 롱코트나 트렌치코트 등 최대 144㎝의 긴 옷도 구김 없이 관리할 수 있다.신제품은 일반용량과 대용량 모델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용량과 사양에 따라 129만9000원부터 209만9000원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3.02 15:35
생활/문화

그랑데로 돌렸더니 옷에 구멍이…제조사 "제품 문제 아냐"

용인에서 어머니와 함께 사는 직장인 A(27) 씨는 지난달 큰맘 먹고 삼성전자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 24㎏'과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 17㎏'을 집에 들였다. 최신 제품이라 의심 없이 사용했는데, 총 10벌의 옷이 찢어지거나 색이 변했다. 문의를 받고 방문한 AS(사후처리) 기사는 통 내부를 한번 살핀 뒤 제품 문제는 아니라는 말만 남기고 떠났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3월 디자인을 바꾸고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그랑데 세탁기·건조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수직으로 쌓아 동선을 줄이고 디자인 일체감을 준 것이 특징이다. 당시 삼성전자가 강조한 기능 중 하나는 섬세한 소재의 세탁물이 감지되면 세제의 거품을 늘리고 모터 회전을 줄여 옷을 보호하는 'AI 맞춤 세탁'이다. A 씨는 롯데하이마트 오리점에서 삼성전자 세탁기·건조기·의류관리기·냉장고를 프로모션가 702만원에 구매했다. 처음 셔츠에서 작은 구멍을 발견했을 때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2주째 같은 현상이 이어지자 '문제'라고 인식했다. A 씨는 "약하거나 상하면 안 되는 옷은 돌리지 않는다. 바지는 버클이나 지퍼가 있으면 채워서 뒤집은 뒤에 넣는다"며 "타사 제품을 사용했을 때는 똑같이 써도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A 씨의 셔츠 6벌, 바지 1벌이 찢어졌다. 셔츠 2벌, 바지 1벌은 변색됐다. 세탁 후 곧바로 건조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느 쪽 문제인지 감이 잡히지 않아 AS 기사를 불렀다. 하지만 스타킹을 손에 씌운 뒤 통 내부를 훑어 날카로운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는 게 전부였다. AS 기사는 변색과 관련해서는 "세탁기와 건조기 부품은 오일과 같은 화학적 액체를 쓰지 않는다. 오로지 물만 있어 변색될 이유가 없다"고 했다. 문제는 그랑데 세탁기나 건조기에서 옷이 훼손되는 것이다. 통 내부에 이상이 없었는데도 이런 현상이 반복됐다. AS 기사는 "변형되지 않은 흰색 수건 4~5장을 여러 차례 돌려보고 또 문제가 생기면 연락하라"며 "그때 다시 출동해 문제가 확인되면 보고해 교환이나 환불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제의 원인 파악을 소비자에게 넘긴 것이다. 당연히 부드러운 재질의 수건을 돌렸을 때는 같은 문제가 생기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소비자는 흰색 옷은 따로 빼고 청바지는 뒤집는 정도로 빨래 준비를 한다. 옷이 찢어지는 사례는 흔하지 않다"고 말했다. AS 기사는 A 씨에게 "옷이 건조기에 들어가면 섬유가 줄어들었다가 늘어난다. 약간 훼손된 옷이 들어가면 열을 받아서 구멍이 더 커진다"고도 말했다. 삼성전자는 제품에는 이상이 없다는 입장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찢어진 부분 주위에 하얗게 변색된 것은 물리적인 것이 아닌 화학성분에 따른 훼손으로 보인다"며 "고객이 원하실 경우 기술팀 인력을 추가로 파견해 면밀히 점검해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억지로 상황을 재현할 수 없는 A 씨는 환불은커녕 교환도 못 받는 상황이다. 거의 모든 빨래를 일일이 세탁 망에 넣어 돌리자 문제는 사라졌지만, 건조를 마쳐도 축축하거나 구겨진 상태로 말려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A 씨는 "불편하지만 이렇게 계속 사용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7.23 07:00
생활/문화

"의류청정기가 예뻐졌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출시

삼성전자는 오는 3일 감각적인 디자인과 강화된 인공지능(AI)을 갖춘 의류청정기 신제품 '삼성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 에어드레서는 위·아래로 강력한 바람을 분사하는 '에어워시'와 스팀, 미세먼지 전용 필터, 자외선(UV) 냄새분해 필터로 의류를 청정하게 관리한다.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드레스룸뿐 아니라 거실, 현관 등 모든 주거 공간에 맞는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도록 8종의 색상으로 출시한다. 핑크와 화이트, 베이지와 차콜 등 다양한 색상을 새롭게 도입했다. 거울 소재의 '크리스탈 미러'도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공간의 분위기에 맞춰 교체할 수 있는 도어 전면 패널을 별도로 출시할 예정이다. 제품을 설치할 때는 좌우 1.4㎝, 상부 2.5㎝의 공간만 확보하면 된다. 붙박이장이나 가구와 함께 설치하면 '빌트인 핏'을 구현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센서로 의류의 습기를 감지해 건조와 구김 제거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셔츠 한 벌을 빠르게 건조하고 싶을 때는 '셔츠 한 벌' 코스를 활용하면 39분만에 건조가 끝난다. 건조 코스는 기존 2개에서 9개로 늘어났다. 셔츠, 블라우스, 아웃도어 의류, 수영복 등 다양한 종류의 의류를 섬세하게 말린다. 소비자들의 위생과 건강을 배려한 살균 기능도 강화했다. '매일 케어 코스'에서 '살균 옵션'을 선택하면 인플루엔자∙아데노∙헤르페스 등의 바이러스와 황색포도상구균∙대장균 등의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할 수 있다. 아기 옷이나 인형, 매일 입는 교복 등 위생이 중요한 의류·액세서리는 해당 코스에 살균 옵션을 추가하면 된다. 이밖에 에어드레서 내부를 고온으로 살균해 제품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내부살균' 기능도 탑재했다. 대용량 모델에는 최대 143㎝의 긴 옷도 넣을 수 있는 '긴 옷 케어존', 4XL 사이즈의 큰 옷도 벽면에 닿지 않고 관리하는 '회전 키트' 등을 적용했다.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일반 용량(3벌)과 대용량(5벌) 모델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용량과 색상에 따라 129만원에서 199만원이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이번 신제품은 비스포크 디자인을 입히고 AI 기술과 위생 기능을 강화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진화한 의류 케어 경험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2.0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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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규제 옥죄니 건설사도 눈치보기 내년 아파트 분양계획 15% 가량 감소예정

12.16 부동산 대책 발표로 인해 규제가 강화되자 내년도 전국 민영 아파트 신규 분양물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부동산114가 내년 민간 건설업계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국 329개 단지, 총 32만5000여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아직 사업계획을 수립하지 못한 일부 건설사와 사업일정이 미확정된 단지들을 제외한 수치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조사한 분양계획 물량과 비교하면 15.7% 가량 줄어든 결과라고 한다.공급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은 결국 수요자들을 현재 공급중인 새 아파트로 관심을 돌리는 분위기다. 특히 서울의 경우 늘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한 곳인 만큼 현재 공급중인 새 아파트의 경우 수요만 몰리는 것이 아니라 미래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한 업계 전문가는 “주택시장을 실수요자 위주로 만들기 위한 정부의 정책이지만, 까다로워진 규제로 신규 공급이 위축되면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도 내 집 마련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진다”며 “특히 서울에서는 입지가 뛰어난 곳은 빠르게 소진될 가능성이 큰 만큼 선점을 위한 빠른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이 가운데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원에서 일대 랜드마크로 발전이 기대되는 새 아파트 ‘동작 하이팰리스Ⅱ'가 공급 중에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동작 하이팰리스Ⅱ'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35층, 전용면적 49~84㎡의 지역주택조합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 중 전용면적 59㎡, 84㎡ 주택형에 대해 조합원을 모집한다. 일대에서 보기 드문 대단지 중소형 아파트에 초역세권이라는 점이 가장 눈길을 끈다.우선 지하철 7호선 상도역 2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상도역은 반포, 논현, 청담 등 강남권으로 이어지는 노선이라는 점에서 강남 생활권으로 손색이 없다. 또한 지난 4월 강남 중심부로 직접 이어지는 서리풀터널까지 개통해 차로 20분대면 강남 출퇴근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해 강남은 물론 용산역(KTX), 서울역 등 도심권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도심권에서 누리는 친환경 라이프도 자랑이다. 단지 바로 가까이에 위치한 상도근린공원을 단지 내 공원처럼 이용할 수 있고, 주변으로 현충원, 보라매공원, 노량진근린공원, 용마산도 가깝다. 한강대교 중심 노들섬 개발로 인한 힐링 공간도 조성된다. 교육 및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상도초, 강남초, 숭실대, 중앙대 등이 밀집해 있고, 이마트, 롯데백화점, 메가박스 등 편의시설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서울에서 보기 드문 풀옵션 아파트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전 세대 총 12가지 품목의 고품격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TV, 세탁기, 에어컨, 김치냉장고 등 필수 가전제품은 기본이고, 에어드레서, 건조기, 전기오븐 등 포함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비용은 줄이고 만족도는 높여줄 전망이다. 내부 설계도 자랑할만하다. 최근 동작구 내에서 최근 입주한 '상도파크자이'와 'e편한세상 상도노빌리티'의 경우 3베이 구조로 구성됐다.반면, '동작하이팰리스Ⅱ'는 전용 59㎡ 및 84㎡에 3베이보다 공간활용도가 더욱 우수한 4베이 혁신 설계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제공된다. 여기에 공기정화시스템, 보안시스템 등 최첨단 시스템도 적용해 생활의 편리성 및 주거만족도가 높아지고 인근 주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가치도 주목할만하다. 단지가 위치한 동작구는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노량진∙흑석재정비촉진지구 등의 굵직한 개발호재를 갖춰 '강남4구'라고 불릴 정도다. 게다가 ‘하이팰리스’ 프리미엄 브랜드 타운의 형성도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충분하다. 앞서 동작구 상도동에서 공급된 '동작 하이팰리스Ⅰ'은 동작구 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는 곳으로 현재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정하여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거듭난다. 여기에 '동작 하이팰리스Ⅱ'가 공급을 앞둠에 따라 하이팰리스 브랜드 타운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신규 분양 대비 낮은 진입장벽도 장점이다. 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서민의 주거안정 기여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6개월 이상 일정 지역에 거주한 무주택자나 소형주택(전용 85㎡ 이하)을 소유하고 주거 마련을 원하는 주민들이 조합을 이루고 직접 돈을 모아 땅을 사고 아파트를 짓는 사업방식이다. 서울에서 진행되는 지역주택조합의 경우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하면 신청자격을 얻을 수 있다. 게다가 조합 자체가 시행사의 역할을 하고, 분양 단계에서 필요한 막대한 마케팅 비용을 줄임으로써 사업비를 낮춰 원가 수준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원하는 동과 호수를 정할 수 있는 데다 전매 제한도 없다. 한편 '동작하이팰리스Ⅱ 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지하철 2호선 서초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이소영 기자 2019.12.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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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 크라운팰리스' 오피스텔, 주택 보유세 급증에 눈길

마곡지구, 여의도, 강남지역 5~20분대 교통 환경 매력적최근 정부의 부동산 보유세 개편과 공시가격 인상에 따른 영향으로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 비(非)주택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종부세 부담이 거의 없이 임대수입을 원하는 은퇴자 및 소액투자자들로부터 역세권 주변에 들어서는 1억~3억 원대의 수익형 부동산이 관심이다.이런 가운데 ㈜크라운종합건설이 서울 강서구 등촌동 641-2에 주거용 오피스텔 '등촌 크라운팰리스‘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 대지 1322.7㎡ 연면적 4329.48㎡,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로 들어서는 ‘등촌 크라운팰리스’는 오피스텔 2개동 104세대로 구성됐다.'등촌 크라운팰리스‘ 오피스텔은 황금노선이라 불리는 지하철 9호선의 가양역(직행)과 증미역을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공항대로 및 올림픽대로, 경인고속도로, 강변북로, 남부순환도로, 가양대교, 성산대교 등과의 접근성도 뛰어난 편이다.5분여 거리의 마곡지구를 비롯하여 김포공항 · 여의도 · 상암DMC · 강남 등 직장인 밀집 지역에 10~20분이면 다다를 수 있고, 연세대, 이화여대 등 유명 대학들도 짧은 시간 안에 도달할 수 있어 등하교에도 유리하다.인근에는 이마트 · 홈플러스 · NC백화점 · 강서농수산도매시장, CGV, KBS스포츠월드 등 쇼핑과 외식,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어 주거환경도 양호하다. 지난 1일 마곡에 정식 오픈한 서울식물원을 비롯해 우장산공원, 한강공원 등이 가깝고 이대목동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근에 있어 언제든지 편리하게 여가를 즐기며 건강을 돌볼 수 있다.마곡지구가 인접한 강서구의 핵심 상권이자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직장인이나 신혼부부 등이 선호하는 전용면적(27.9㎡~37.3㎡)의 실속 있는 규모에 거주자 편의성을 최우선 고려한 특화설계가 돋보인다.75.6% 이상의 높은 전용율을 갖춰 넉넉한 침실 2개와 거실, 3BAY 구조로 1인 가구뿐만 아니라 3~4인 가족도 여유 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크고 넓은 개방형 창호설계는 채광 및 통풍, 환기에 용이하고, 실내 공기오염 물질 방출을 대비한 친환경자재 마감은 쾌적한 실내 공간을 확보하여 삶에 활력을 더해준다.오피스텔 내부에는 1~4인 가구가 살기에 안성맞춤인 풀옵션을 제공한다. 천정형 시스템에어컨, 드럼세탁기, 양문형냉장고, 에어드레서, 전기쿡탑, 전자렌지, 수납장, 디지털도어록 등을 무료 제공해 입주자의 별도 비용 부담을 줄여준다.2021년 개통을 목표로 한창 공사 중인 월드컵대교가 완공되고 경기도 부천시 원종동에서 홍대입구역까지 연결 중인 서부광역철도 구축사업이 현실화 되면 트리플 역세권이자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서 '등촌 크라운팰리스‘ 오피스텔의 가치와 입지는 한층 더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진행 중인 강서 메디특구가 완성되면 의료문화관광벨트가 형성되어 의료관광 수요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분양관계자는 “마곡지구와 김포공항, 여의도, 강남 등 직장인 밀집지역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임차수요가 풍부하다.”면서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4천만원대 소액투자로 임대수입을 거둘 수 있는 주택임대사업자들에게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오피스텔은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며 계약금 10% 준비 후 계약 시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5.30 13:01
경제

삼성전자, 의류 청정기 ‘에어드레서’ 공개…가격은?

삼성전자가 의류 청정기 ‘에어드레서’를 공개했다. 정식출시는 9월이며, 가격은 174만~199만원 선이다. 21일 삼성전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드레스가든에서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공개한 ‘에어드레서’는 에어·스팀·건조·청정의 4단계 전문 의류 청정 방식을 적용해 의류의 미세먼지와 냄새를 확실하게 제거해 주는 제품이다. 제품에는 세탁기의 스팀 기술, 건조기의 저온 제습 기술뿐 아니라 에어컨의 바람 제어 기술, 냉장고의 냄새제거 기술, 공기청정기의 필터 기술까지 모두 들어갔다. 또 삼성전자는 실 사용자 심층 조사를 통해 가장 중요한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까다로운 관리가 필요한 의류도 가정에서 손쉽게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독자적 의류관리 솔루션을 대거 적용했다. 먼저 삼성 ‘에어드레서’는 위·아래로 분사되는 강력한 ‘제트에어’와 ‘제트스팀’을 이용해 옷에 묻은 먼지와 냄새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에어드레서’는 에어 분사 방식 적용으로 옷을 흔들어 털지 않아도 돼 진동과 소음이 적고 각 코스별로 바람 세기가 달라져 의류 특성이나 소재에 따라 더욱 섬세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안감케어 옷걸이’는 강력한‘제트에어’가 옷의 겉뿐만 아니라 안쪽까지 관리하도록 해 피부가 직접 닿는 안감까지 청결을 유지해 준다. 이밖에 ‘미세먼지’ 전용 코스를 사용하면 25분 내에 미세먼지의 99%까지 제거할 수 있다. 전문 필터 적용으로 미세먼지·냄새를 남김없이 제거 삼성 ‘에어드레서’는 미세먼지와 냄새를 의류에서 털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품 내부에 잔류하거나 다른 옷에 배지 않도록하는 전문 필터를 탑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호흡기내과 최천웅 교수는 “털어낸 먼지를 별도로 제거하지 않으면 집안으로 흘러 들어 체내에 유입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미세먼지 제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삼성 ‘에어드레서’는 ‘미세먼지 필터’가 제품 내부에 있는 먼지를 집진해 제거하고 광촉매를 적용한 ‘냄새 분해 필터’가 담배 냄새 등 스팀 방식으로 제거하기 용이한 친수성 입자는 물론 고기 냄새와 같이 물에 잘 녹지 않는 입자까지 불쾌한 냄새의 원인이 되는 거의 모든 물질을 말끔히 분해해 준다. 더불어 삼성 ‘에어드레서’는 ‘제트스팀’을 ‘제트에어’와 동시에 활용해 살균 성능을 높였다. ‘살균 코스’적용 시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과 같은 생활 유해세균과 허피스·인플루엔자·아데노·코로나 등 바이러스 4종을 99.9%까지 제거해 준다. 또한 ‘내부 살균 코스’도 있어 제품 내부를 깨끗하게 유지해 더욱 위생적으로 의류를 관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스마트건조’ 기능, 아로마 시트를 활용해 의류에 은은한 향이 배도록 하는 ‘가향’, 문을 열지 않고도 제품 설치 공간의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공간제습’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AI·IoT 기반 맞춤형 의류 관리 삼성‘에어드레서’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과 연동해 의류 소재별 최적 코스 추천부터 제품 관리까지 돕는다. 삼성전자는 행사에서 의류 브랜드의 상품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해 의류별 관리법을 제공하는 ‘마이클로짓(My Closet)’ 서비스도 공개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의류에 부착된 라벨에 있는 바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의류 소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최적의 관리 코스까지 자동으로 추천해 준다. 이는 삼성물산의 의류 브랜드 구호·빈폴·갤럭시·에잇세컨즈 등 6개 브랜드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브랜드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패딩·스웨터·모피·가죽 등 관리가 까다로운 의류와 아기옷이나 침대커버 등 주기적인 살균이 필요한 소재도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페셜 코스’ 기능도 추가됐다. 삼성‘에어드레서’ 골드미러·우드브라운·우드로즈·클래식화이트 등 4가지 색상이며 9월 정식 출시에 앞서 8월 21일부터 삼성닷컴 홈페이지와 주요 유통사을 통해 ‘에어드레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출고가는 174만~199만원이다. 삼성전자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전자는 세상에 없던 제품 혁신과 IoT 리더십,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제품으로 시장을 주도해왔다”며 “이 요소들이 모두 접목된 ‘에어드레서’는 새로운 차원의 의류청정 시대를 열고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8.08.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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