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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EXID 출신 하니, 수영복 자태 공개 '아이마냥 신났네~'

여성그룹 EXID 출신 하니가 수영복 자태를 공개,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드러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하니는 1일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하니는 베트남 나트랑의 한 리조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아이처럼 신이 난 모습이 그야말로 귀엽다. 특히 하늘빛의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군살 없는 늘씬 몸매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청순한데 섹시한 반전 매력을 동시에 드러내 시선을 압도했다.이 같은 사진이 공개된 후 팬들은 "많이 행복하지. 재미있겠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진짜 너무 예쁘다. 죽을 만큼 사랑한다" "예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하니는 지난 2012년 2월 EXID(이엑스아이디, 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 멤버로 데뷔했다. 노래 '위아래'로 역주행 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비주얼 센터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위아래'로 유명세를 얻으면서 섹시 걸그룹 이미지를 갖게 됐다.더불어 EXID는 오랜 시간 함께 성장해오면서 멤버들 간 우애가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멤버 간 솔로 활동과 더불어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하니는 2019년 10월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와 계약하며 연기자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2021년 '박화영'을 연출한 이환 감독의 영화 '어른들을 몰라요'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는 2018년 10대들의 리얼한 생존기를 그려내며 뜨거운 논란과 호평을 동시에 부른 화제작 '박화영' 감독의 작품이다.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폭' 이슈는 물론 거리를 떠돌 수밖에 없는 청소년들의 현주소와 어두운 현실의 단면을 가감 없이 조명했다.최근에는 지난 2월 공개된 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에 출연했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하니와 함께 이성경, 김영광, 성준, 김예원 등이 출연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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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가득 캐릭터…" 강태오, '런 온' 로맨스 시동

강태오가 '맵단' 로맨스에 시동을 걸었다. 강태오(이영화)는 24일 방송된 JTBC 수목극 '런 온'에서 스포츠 에이전시 대표 최수영(서단아)에게 거침없이 직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그림을 마음에 들어 했던 최수영과 강태오가 첫 대면을 하며 쫄깃한 관계가 예고된 상황. 에이전시 수영장에서 최수영을 마주한 순간 물 속으로 풍덩 빠진 강태오는 환한 웃음에 반하는 직설적인 말투로 시선을 강탈했다. 물에 빠진 강태오보다 물에 빠진 팔찌를 더 걱정하는 최수영에게 환히 웃으며 "싸가지가 되게 없으신 것 같아요"라며 언행 불일치 반전 매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시종일관 미소를 유지하는 강태오에게 "왜 쪼개요"라고 묻는 말에는 "미소는 습관이고 친절은 버릇이라"고 말했다. 강태오 표 후진없는 쾌속 직진 모먼트는 안방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해사한 미소와 거침없는 심쿵 멘트로 순식간에 '영화주의보'를 내린 것. 강태오는 진중함과 패기로운 면모를 유려하게 오가며 이영화 캐릭터에 매력을 불어넣었다. 뿐만 아니라 최수영의 이복동생 최재현(서태웅)과 티키타카 케미스트리까지 선보이며 극 재미를 더했다. 견제하는 최재현과 이를 무덤덤하게 받아치는 강태오의 호흡까지도 조절해 대사의 맛을 살렸다. 매장면마다 이온음료 같은 청량미를 발산하며 심쿵 유발은 물론 유쾌한 강태오가 그려낼 이영화 캐릭터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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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런온' 최수영, 능력치 터뜨렸다

최수영이 자신의 에이전시 소속 선수의 위기를 기회로 뒤집으며 타고난 대범함과 기지를 발휘, 대표의 능력치를 뽐냈다. 24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런 온' 4부에서 최수영은 후배 폭행 논란에 휩싸인 에이전시 소속 선수 기선겸(임시완)을 적극적으로 서포트하며 보호하는 동시에, 미대생 이영화(강태오)와의 스파크 튀는 첫 만남을 가졌다. 서단아는 전지 훈련장에 취재 온 외신 기자들 앞에서 자신이 동료 후배를 폭행했다고 선언하고 자리를 뜬 기선겸을 곧장 찾았다. 기정도(박영규)에게 뺨을 맞고 나와 자조적인 말투로 다음 화보 스케줄을 읊는 기선겸을 물끄러미 쳐다보던 서단아는 격앙된 감정을 억누르며 "기선수는 아무것도 하지 마. 내가 해결책 제시할 때까지"라고 말해 든든한 지원군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기정도를 만난 서단아는 선거 유세에 아들을 이용한 것은 아니냐며 날카로운 일침을 가했고 "제가 처리합니다, 아름답게"라고 말해 시청자로 하여금 '서단아식 판 뒤집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뒷돈을 주고 오미주(신세경)를 매수한 일을 지적하고, 기선겸의 폭행 사건은 대표인 자신이 처리하겠다는 선포에 이르기까지 서단아의 짜릿한 사이다 돌직구는 보는 이들에게 통쾌함을 안겨주며 시원한 걸크러쉬 매력을 터뜨렸다. 판도를 뒤집을만한 서단아의 빈틈없는 전략과 빠른 위기 대처 능력은 이후부터 빛을 발했다. 기선겸의 후배 폭행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자 궁극적인 피해자인 김우식(이정하)을 불러 외신 기자들과의 식사 자리를 마련한 것. 소속 선수의 이미지 쇄신과 더불어 육상계 뿌리 깊은 폭력 문화가 만연돼 있음을 밝히고, 기선겸의 폭행이 불의를 참지 못해 일어난 사고였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서단아의 전략적 선택은 탁월했다. 이후, 서단아는 기선겸을 찾아 자신은 그에게 부정을 권하던 사람들과는 다르다며 “같이 묶여있는 거 기분 나빠”라고 까칠한 듯하지만 서운함이 담긴 속내를 건네, 표현 방식은 서툴지만 누구보다 자신의 선수에 대한 애정이 짙은 서단아의 진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한편, 에이전시로 돌아온 서단아는 자신이 구매했던 그림을 그린 당사자와도 인상 깊은 첫 만남을 가졌다. 자신이 낸 인기척에 놀라 수영장에 빠진 이영화를 보고도 본인의 망가진 팔찌를 먼저 챙기던 서단아는, 이어진 이영화의 패기 어린 발언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줄곧 까칠한 태도를 일관하던 서단아는 이영화가 실수로 망가뜨린 팔찌의 변상 대신 그림을 의뢰했다. 자신의 예상과 달리 제안을 듣고도 그저 해맑은 미소로 그림에 대한 감상평을 물어오는 이영화에게 “습관 개선합시다, 정들겠네”라고 말하는 서단아의 모습은 전혀 다른 세계에 살던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최수영은 자신의 소속 선수가 연루된 사건을 전략적으로 해결하는 CEO의 모습부터 미대생 이영화와의 심상치 않은 첫 만남에 이르기까지,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모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부조리한 세력에 팽팽하게 맞서며 단호히 지적할 줄 아는 당당함과, 육상계 내 폭력 사건을 공론화시키려 하는 정의감 역시 CEO라는 자리에 걸맞은 강인함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최수영은 서단아라는 캐릭터의 리더십을 증명하며 보는 이들이 열렬한 지지를 건넬 수밖에 없는 다채로운 감정선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일과 성공을 위해 꼭 필요한 말만 하는 서단아와 자신의 감정대로 솔직하게 말할 줄 아는 이영화의 첫 만남은 스포츠 에이전시 대표와 미대생의 조합만으로도 신선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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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한남자이 더 헤리티지’ 호텔형 리조트에 핫플레이스 상권 설계

GS건설이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 단지명 ‘한남자이 더 헤리티지'를 공개했다.세계적인 건축 디자인 회사인 어반에이전시, 텐디자인과 조경회사인 SWA의 협업으로 입지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미래 가치를 높이는 혁신적인 설계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특히 아파트 조경업계에서 인지도가 높은 삼성물산,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 설계사들과 손잡고 다양한 주택형의 남산 한강 조망권을 극대화한 아파트를 짓겠다고 한다.GS건설의 커뮤니티 공간은 고급 휴양지에서나 볼 수 있는 리조트 같이 꾸며진다. 지붕은 한강뷰를 감상하는 수영장인 인피니티 풀로 구성되며, 바닥은 투명한 스카이풀스카이풀 형태를 도입해 하늘 위 리조트 같은 공간이다. 한강조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위치에 계획된 스카이커뮤니티는 조식서비스가 제공되는 레스토랑과 스카이라이브러리 등 이색적인 공간을 통해 서울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어 한강의 명소가 될 전망이다.한남3구역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 지하6층~지상22층 공동주택, 197개동 총 5816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초대형 사업이다. ▲ 사진 : '한남자이 더 헤리티지' 단지 내 상업시설 외관디자인 ‘한남자이더헤리티지’는 아파트, 테라스하우스, 단독형 주택 등으로 단지를 구성한다. 아파트만 세워놓은 단조로운 디자인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택 형태를 조합한다는 생각이다.특히 한강의 물결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타워 전면에 적용하며 단지 전체에 테라스하우스를 배치할 계획이다. 한강 조망권을 극대화하고 각 가구는 채광과 통풍이 잘 되는 4베이 혁신 평면으로 짓는다.또한 GS건설은 주거환경만큼 상가에 심혈을 기울였다. 주거와 상가 부분 동선이 분리되도록 설계했으며, 녹지를 상가 안쪽까지 들여 건물 내외부 경계를 무너뜨리는 공원같은 공간을 연출했다. GS건설 관계자는 "한남3구역 상업 시설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판단한다"면서 "메세나폴리스, 그랑서울 등 국내 상권을 활성화시킨 경험을 한남자이 더 헤리티지에 녹여 핫플레이스로 만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이소영 기자 2019.11.06 14:00
경제

GS건설 '미성·크로바 재건축' 출사표

GS건설이 서울 잠실 미성크로바 아파트에 대한 아파트 단지 건설 계획을 제출했다. 미성•크로바는 미성아파트(1230가구)와 크로바맨션(120가구)가 지하2층~지상 35층 14개 동 1888가구 ‘잠실자이’로 바뀌는 내용이다. 가장 역점을 둔 것은 국내 최고 수준의 청정 주거환경. GS건설은 잠실 미성크로바 아파트에 국내 최초로 H14급 헤파 필터를 적용한 ‘중앙공급 공기정화시스템’을 적용한다. H14급 헤파필터는0.3㎛이상의 미세먼지를 99.995% 제거하는 것으로 기존 최고 기술인 H13 급(0.3㎛이상의 미세먼지를 99.95% 제거)과는 차원이 달라 초미세먼지도 걸러 주는 최고의 공기 청정 시스템으로 평가 받는다. 현재까지 아파트에 적용된 공기청정 기술은 H13급이 최고 수준이다. 한마디로 반도체 클린룸 수준의 주거환경을 구현해 초미세 먼지로부터 자유로운 ‘에코 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국내 최초로 적용되는 중앙공급 공기정화시스템은 창문을 닫고 있어도 H14급 헤파 필터에서 걸러진 청정공기를 전 세대에 제공하고, 제습, 살균, 항균까지 일괄적으로 통제제어 가능한 시스템이다. 창문을 완전히 닫고 생활해도 1년 내내 쾌적한 청정공기를 마시며 조리 시 환기까지 완벽하게 처리한다. 청소 또한 중앙집진 진공방식으로 방안의 먼지를 외부로 배출해 해결한다. GS건설은 서울 잠실 미성크로바 아파트에서 카카오와 협업해 AI 아파트를 계획하고 있다. 서울 잠실 미성크로바 아파트에서 들어설 AI 아파트는 '인공지능 비서를 탑재한 아파트'라 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각종 기기를 제어하는 기존의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넘어 음성인식 및 대화형 시스템으로 각종 기기를 제어하게 된다. 또, 사용자의 사용 패턴에 따라 빅데이터를 수집해 스스로 학습하고 동작함으로써 사용자의 생활을 돕게 된다. 카카오의 AI 스피커는 대화형 알고리즘을 탑재해 친구나 비서에게 대화하는 형태로 각종 생활정보 알림지원, 검색 기능을 제공하는 홈비서 역할을 수행한다. 또 카카오페이를 통한 원터치 아파트 관리비 결제, 카카오톡을 통한 대화형 제어 등 카카오가 제공하는 여러 서비스와 홈네트워크가 연계될 전망이다. 여기에 국내 최초의 자이 이중창 커튼월 시스템을 적용, 개방감을극대화했다. 기존 아파트 커튼월 시스템은 창틀 문제로 개방감에제약이 있지만, 자이 이중창 커튼월 시스템은 커튼월의 미려함을 유지한 채 내부에서의 개방감을 확대하고 일반 아파트의 이중창이 갖고 있는 단열, 환기 성능을 확보했다. 가장 돋보이는 것은 국내 최고의 디자인 외관 특화 설계이다. GS건설은 잠실 미성크로바 아파트를 잠실의 랜드마크로 탈바꿈 시키기 위해 세계적인 해외 건축 설계 그룹인 어반-에이전시(Urban-Agency)와 조경 그룹 SWA와 손을 잡았다. 어반-에이전시는 유럽에서 가장 혁신적인 건축 설계 그룹으로 평가 받고 있다. 조경 설계는 두바이 버즈칼리파와 미국의 디즈니월드 조경을 설계하고 평창올림픽 조경에 참여한 SWA그룹과 공동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끌어 가기 위해 자금 조달계획도 마무리했다. NH농협은행과 금융협약을 이미 맺어 이사비 지원 등의 자금 지원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녹지공간으로는 단지 중앙에 서울 광장 2.5배 크기의 중앙광장을 조성해 쾌적한 단지 환경 조성에 초점을 뒀다. 금강송 숲길, 파크산책로, 순환산책로 등의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여기에 여유로운 동간 거리를 확보해 일조권, 조망권을 확보하고 개인프라이버시를 보호하였다. 전 세대 남향위주의 배치와 전 평형 4Bay~5Bay 구조로 설계하였다. 각 세대별로 드레스룸, 붙박이장,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강화하였으며 일부 세대의 경우 테라스 공간이 제공된다. 테라스세대로 구성할 수 있다. 가구별 인테리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설계에서는 '하늘 위의 커뮤니티 시설'를 앞세웠다. 특히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 샌즈 수영장을 연상케 하는 스카이 인피니티 풀은 당 사업지의 백미로 꼽힌다. 말 그대로 하늘에서 수영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아파트 최상층부에는 프라이빗을중요시하는 탑클래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스카이 라운지, 스카이 피트니스, 스카이 라이브러리 공간이 조성돼있다. 입주민을 위한 골프라운지, 사우나, 수영장, GX룸과 같은 스포츠 시설과 게스트하우스, 클럽라운지, 키즈 원더클럽 등도 제공된다. 우무현 GS건설 건축부문 대표는 “강남 지역에서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꼽히는 자이가 잠실에 첫 단독으로 입성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명품 단지 설계와 제안을 준비하였다.”며, “잠실 미성크로바 조합원님들이 자이를 통해 최고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을 조합 측에 적극 어필했다. 2017.10.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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