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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볼빨간사춘기, 차트 점령 일주일 "장기집권 시작"
볼빨간사춘기(안지영·우지윤)가 차트 장기집권을 시작했다.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및 다른 곳에서도 볼빨간사춘기의 새 앨뱀 '레드 다이어리 페이지.1' 타이틀곡 '썸 탈거야'가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록곡 '나의 사춘기에게' '블루' '고쳐주세요' 등이 10위권 내에서 선전하고 있다.지난달 28일 음원을 발표한 볼빨간사춘기는 이로써 일주일째 음원차트 정상을 지키며 '음원 깡패'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차트 내에는 아이유·방탄소년단·윤종신·선미 등 대형 가수들이 많아 볼빨간사춘기의 선전을 더욱 놀랍다. 어느 정도 흥행할 것이라는 예측은 당연했지만 일주일간 차트서 내려올 줄 모르고 있다.추석이 끝나는 다음주가 고비다. 11일에는 '음원 여신' 다비치(이해리·강민경)가 출격한다. 1년만에 내놓는 새로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특히 블랙아이드필승의 곡으로 컴백, 기존 다비치와는 또 다른 색깔이라는 설명. 다비치 이후에도 비투비·하이라이트·JBJ·휘성·에픽하이·임창정이 줄줄이 컴백한다.'10월 음원 전쟁'이라는 차트 속 볼빨간사춘기가 얼마나 더 롱런할 수 있을지.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10.04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