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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언 두고 입대’ 김우석, 머리카락으로 만든 “잘갔다와”

그룹 업텐션, 엑스원 출신 배우 김우석이 입대를 위해 민 머리를 공개했다.김우석은 입대일인 4일 자신의 SNS에 “무사히”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사진 속 김우석은 길었던 머리를 짧게 깎은 모습이다. 굴욕없는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입대 전 모습을 네컷사진으로 기록했다. 미용실에서 머리카락으로 누군가가 쓴 “잘갔다왕”이라는 문구도 눈길을 끈다. 이날 김우석은 육군훈련소로 입대했다.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육군 군악대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앞서 김우석은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를 통해 “건강하게 복무를 마치고 조금 더 성숙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또한 입대를 앞둔 지난달 25일 김우석은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강나언과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김우석 측은 “작품 종료 후 조심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김우석은 2015년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 후 ‘프로듀스 101’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솔로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했다. 김우석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6년 5월 3일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04 19:13
스타

김우석, 오늘(4일) 군악대 입대…열애인정 10일 만 ‘곰신’된 ♥강나언

그룹 업텐션, 엑스원 출신 배우 김우석이 입대한다.김우석은 4일 육군훈련소로 입대하고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육군 군악대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앞서 김우석은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를 통해 “건강하게 복무를 마치고 조금 더 성숙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김우석은 입대를 앞둔 지난 25일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강나언과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김우석 측은 “작품 종료 후 조심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김우석은 2015년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 후 ‘프로듀스 101’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솔로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했다. 김우석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6년 5월 3일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04 08:32
연예일반

포켓돌 측, '가처분 인용’ 남도현에 “무단이탈… 법정서 진실 가릴 것”

포켓돌 스튜디오가 소속 그룹 BAE173의 남도현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포켓돌 스튜디오 측은 22일 일간스포츠에 “남도현의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인 것은 맞으나 승소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그는 그룹을 무단으로 이탈했으며 이와 관련해 법적으로 판결을 가리겠다”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같은 날 남도현은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율촌을 통해 “지난 3월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를 구하는 신청을 했다. 어제(21일) 법원으로부터 모두 인용하는 결정을 받았다”고 알리면서 그룹 BAE173을 떠나 새 출발에 나선다고 알렸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포켓돌 스튜디오 측이 강경한 대응을 밝히면서 법적싸움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최근 BAE173은 남도현을 제외하고 최근 JTBC 서바이벌 ‘피크타임’에 ‘팀 13시’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포켓돌 스튜디오 측은 “남도현이 ‘피크타임’ 당시 무단이탈을했다. 중간에 사라지는 바람에 팀원 모두가 출연에서 배제될 뻔 했으나, 나머지 멤버들의 의지가 강한 덕에 프로그램을 끝까지 진행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남도현은 지난 2018년 MBC 아이돌 서바이벌 ‘언더 나인틴’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 멤버로 발탁됐다. 하지만 해당 프로그램이 투표 조작 의혹에 휩싸이며 제대로된 활동을 하지 못했다. 조작이 사실로 드러나 이 팀은 해체됐다. 이후 남도현은 2022년 11월 데뷔한 BAE173으로 활약하다가 지난해 10워 홀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22 19:03
뮤직

[단독] 그래미도 주목...제로베이스원, 7월 10일 데뷔 확정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데뷔일을 확정했다. 26일 일간스포츠 취재결과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7일 10일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 웨이크원 측에 따르면 이들은 데뷔일에 맞춰 연습과 준비에 한창이다. 제로베이스원은 엠넷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184개 국가 및 지역 스타 크리에이터의 선택으로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최종 1위로 선정된 중국인 장하오와 또 다른 중국인 리키, 캐나다인 석매튜 그리고 한국인 6명(김규빈, 김지웅, 김태래, 박건욱, 성한빈, 한유진)으로 구성된 다국적 보이그룹이다.팀명 ‘제로베이스원’은 제로(0)에서 시작해 원(1)으로 탄생하는 아홉 멤버의 ‘찬란한 시작’이라는 의미한다. 또 미완성인 0부터 1까지 ‘제로베이스원’이 걷게 될 자유로운 여정을 팬들과 함께 하겠다는 멤버들의 다짐을 내포하고 있다. 리더로 선정된 성한빈은 최근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힘든 시기가 있더라도 잘 극복하고 이겨내고, 더 멋지고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중심을 잘 잡고 나아가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전하기도 했다. 제로베이스원은 그룹 아이즈원, 워너원, 엑스원을 탄생시킨 엠넷이 약 3년 5개월 만에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이는 그룹으로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미국 그래미가 선정한 올해 주목해야할 K팝 보이그룹 중 한 팀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 6일 만에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놀라운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앞서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13일과 14일 일본에서 열린 ‘케이콘 재팬 2023’에서 첫 완전체 무대를 꾸미며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를 높인 바 있다.제로베이스원의 활동 계약 기간은 2년 6개월이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26 12:14
연예일반

우즈, 위에화 떠나 아이유 둥지로… 이담엔터와 전속 계약

가수 우즈(WOODZ)가 EDA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5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이담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우즈의 웰컴 포스터와 함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다년간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으로 프로듀싱 능력은 물론, 탄탄한 음악 실력을 갖춘 우즈와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다재다능한 잠재력으로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면모를 입증한 우즈가 음악 활동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했다. 우즈가 새 둥지를 튼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와 신세경이 소속된 회사다. 그간 음반 제작과 공연 기획 및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영위했다. 가수 우즈는 지난 2014년 그룹 유니크(UNIQ)로 데뷔해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에서 5위에 등극하며 X1(엑스원)에 합류했다. 그룹 활동 종료 후 솔로 활동을 시작한 우즈는 ‘난 너 없이’, ‘파랗게’ 등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유미의 세포들 시즌 2’ 등 다수의 드라마 OST와 뮤직 페스티벌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갔다. 더불어 예능과 아이돌 라디오 스페셜 DJ로도 활동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25 19:15
연예

KCON 6월 개최…컴백 러시에 섭외 전쟁

'KCON'(케이콘)이 6월 개최를 앞두고 라인업 꾸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CJ ENM은 코로나 19 상황에 월드투어가 어려워지자, 온라인으로 'KCON'을 기획했다. 온라인 K-컬쳐 페스티벌 'KCON:TACT'(케이콘택트)란 이름으로 지난 3월 진행된 유료 공연에선 AR, XR기술을 적용해 화려한 무대 연출을 보여줬다. 미국, 일본, 프랑스, 태국 총 4개국에 월드 투어를 떠나는 콘셉트로 아티스트와 팬이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는 소통으로 공감대를 만든다는 의미를 부여했다. 제작진은 3월 공연이 끝나자마자 6월 신규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일찌감치 구성을 잡아놓고 글로벌을 무대로 활동하는 K팝 그룹 위주로 무대를 제안했다. 하지만 대부분 올여름 컴백을 확정했기에 세부 일정 조율이 쉽지 않다는 전언이다. 라인업의 절반 정도만이 확정 일정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플랫폼에서 온라인 공연을 제안하면서 계약 조건도 팀별로 천차만별이다. 메인 팀을 잡는 것도 플랫폼마다 전쟁이다. 특히 KCON은 컬래버레이션이나 커버무대를 제안하는데 이를 받아줄 그룹들도 신인급으로 제한적이다. 관계자는 "글로벌 팬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해외에서 인지도가 있는 그룹이어야 한다. 결국 라인업이 크게 달라질 순 없고 무대 구성이나 콘셉트에 의존해야 한다. 아무래도 'KCON:TACT'가 여러 시즌을 거쳐오다보니 차별화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프로듀스X101'의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이 불명예 해체하면서 계획한 라인업에 차질을 빚기도 했지만, Mnet이 지속적으로 오디션을 통한 프로젝트 그룹을 제작하고 가능성이 보이는 그룹들을 신인 때부터 지원하는 것도 'KCON' 섭외를 수월하게 하는 일환이 될 수 있다. 지난 3월에도 스윙엔터테인먼트가 매니지먼트를 맡은 A.C.E(에이스), '프로듀스 101 재팬'의 프로젝트 그룹 JO1(제이오원), '투 비 월드 클래스'로 결성한 TO1(티오원) 등이 라인업에 속했다. '킹덤: 레전더리 워'의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도 참가했다. 가요관계자는 "신인들에겐 해외인지도를 쌓을 수 있는 긍정적 기회지만, 팬덤 규모가 있는 아이돌 그룹에겐 사실상 큰 이점을 찾긴 어렵다. 특히 온라인 행사이기 때문에 소속사 입장에선 단독 비대면 콘서트를 우선으로 놓고 계획을 잡는 편"이라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03 08:00
연예

[35회 골든] 영광의 신인상은 누구…위기 속에도 치열한 샛별들의 전쟁

2020년대를 이끌 예비 스타들이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신인상 후보로 모였다. 코로나 19라는 위기 속에도 K팝의 글로벌 확장은 멈추지 않았다. 공연이 줄자 음반 시장으로 돈이 몰려, 올해 1~11월 음반류(음반, 영상물) 수출금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94.9% 증가한 약 2천30억원으로 집계됐다(관세청 발표). 방탄소년단·트와이스 등 전통적인 '음판킹'의 활약이 이어진 한편, 2020년 데뷔한 신인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데뷔한 CRAVITY(크래비티)·ENHYPEN(엔하이픈)·H&D(에이치앤디)·MCND(엠씨엔디)·TOO(티오오)·TREASURE(트레저)·김호중·드리핀·신예영·위아이·이은상(가나다 순)은 국내외에서 두각을 내며 당당히 신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트로트 장르에선 김호중이 하프밀리언셀러를 기록했고 아이돌 그룹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K팝 팬들을 사로잡았다. 올해 신인상은 가온차트에서 제공받은 음원 이용량과 음반 판매량을 각각 30%씩 반영하고 40%의 심사결과를 더해 수상자를 가린다. 가수 인생에서 단 한 번만 주어지는 영예의 신인상 트로피를 안을 주인공은 내년 1월 9일과 10일 JTBC·JTBC2·JTBC4에서 방송되는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서 공개된다. CRAVITY 4월 14일에 데뷔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9인조 보이그룹이다. Mnet '프로듀스X101' 에 참가한 구정모, 함원진, 강민희, 송형준이 포함돼 있다. 리더는 래퍼 포지션의 박세림이 맡았다. 메인보컬은 서우빈, 메인 댄서는 미국 국적의 앨런이다. 여기에 보컬라인 김태영, 안성민이 합류했다. CRAVITY라는 그룹명은 'Creativity'와 'Gravity'의 합성어다. '독창적인 매력으로 여러분들을 우리의 우주(평행세계)로 끌어들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Center of Gravity'의 약자이기도 하며, '서로 다른 멤버들이 하나로 모였을 때 완벽한 균형을 이루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도 넣었다. 9월 1일 SBS MTV '더 쇼'에서 '플레임(Flame)'으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ENHYPEN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속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대기업인 CJ ENM의 합작법인 빌리프랩 소속이다. Mnet '아이랜드'를 통해 7인조로 결성돼 11월 30일 데뷔와 함께 ‘보더 : 데이 원(BORDER : DAY ONE)'으로 해외 101개 국가 음원차트에 입성했다. 빌보드 차트에 타이틀곡 ‘Given-Taken’을 포함해 총 3곡을 올렸다. 해외 컨설팅 에이전시 릴즈코퍼레이션은 "신인으로서는 이루기 힘든 성적을 냈다. 해외 팬덤의 크기가 범상치 않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데뷔 음반 판매량은 11월 가온차트 기준 31만8,528장이다. 올해 데뷔한 그룹의 단일 앨범 기준 판매량으로는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일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H&D '프로듀스X101'의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 출신 이한결, 남도현이 결성한 유닛이다. 엑스원이 불미스럽게 해체한 후 2월 팬미팅을 통해 유닛 출격을 알렸다. 디지털 싱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과 미니앨범 '소울메이트' 발매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다가 지난 9월 굿바이 스페셜 포토북 앨범 ‘Umbrella’(우산)로 팬들과 인사했다. H&D를 마무리 짓는 의미이자, 소속사인 포켓돌 스튜디오가 제작한 신인 9인조 보이그룹 BAE173로 재데뷔를 알린 음반이다. 남도현은 "저희가 무엇을 하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감사한 마음을 이번 활동을 통해 보여드리겠다. 후회하시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앞으로 활동 포부를 밝혔다. MCND 2월 27일에 정식 데뷔한 티오피미디어 소속 5인조 보이그룹이다. 그룹명은 'Music Creates New Dream'의 약자로 음악으로 새로운 꿈을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멤버 캐슬제이는 아역배우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윈은 MBC '언더나인틴'에 참가했다. 민재와 휘준은 SBS '더 팬'에 출연했다. 여기에 메인댄서인 빅이 합류해 지금의 팀을 꾸렸다. 미국의 독립 잡지 페이퍼 매거진(Paper Magazine)이 선정한 '2020 베스트 K팝 송 40'에서 데뷔곡 'ICE AGE'(아이스 에이지)로 36위를 차지했다. 매체는 "'‘ICE AGE'는 기적"이라며 곡에서 돋보이는 에너제틱한 매력을 높게 샀다. 또 멤버 5명이 만들어낸 강력한 중독성을 '청각적 우박 폭풍'이라고 표현했다. TOO '아이랜드'로 결성된 엔하이픈에 앞서 진행된 Mnet 오디션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를 통해 만들어진 10인조 보이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KCON에 출연하는 등 CJ ENM의 전폭적 지원을 받았다. 팀명은 'Ten Oriented Orchestra'의 약자로, 10가지의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를 뜻한다. 동양의 가치관과 멤버가 매칭된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다. 치훈-묵(墨), 동건-신(信), 찬-예(禮), 지수-수(數), 민수-심(心), 재윤-의(義), J.YOU-인(仁), 경호-덕(德), JEROME-생명(生命), 웅기-지(知)로 연결됐다. 소속사는 "우주 만물을 이루는 다섯 가지 원소 목(木), 금(金), 토(土), 화(火), 수(水), 즉 오행(五行)을 통해 세계관을 풀어내고 동양적 가치를 추구해 나갈 것"이라 설명했다. TREASURE 서바이벌 프로그램 'YG 보석함'으로 팀을 결성한 트레저는 8월 7일 정식 데뷔했다.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인 동시에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5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소속사의 초고속·초집중 전략하에 글로벌 음악 시장을 무대로 활동 중이다. 100일 만에 연달아 발표한 3장의 싱글은 도합 70만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 중이며, 3곡의 타이틀곡 모두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톱100 차트와 라쿠텐 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인 멤버 8명(최현석 지훈, 준규, 윤재혁, 방예담, 도영, 박정우, 소정환)과 일본인 멤버 4명 (요시, 마시호, 아사히, 하루토)으로 구성된 다국적 아이돌의 강점을 내세웠다. 김호중 영화 '파파로티'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성악가에서 트로트 장르로 발을 넓혔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최종 4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트로트 가수 데뷔가 무산돼 부르지 못했던 진시몬의 '너나 나나'를 리메이크해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정규 1집 '우리가(家)'로는 53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트로트 앨범으로선 이례적인 수치를 보였다. 역대 남자 솔로 가수 앨범 중에는 백현에 이은 2위이며, 전체 가수 중에서도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와 견주는 판매량이다. 현재 김호중은 사회복무 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드리핀 인피니트, 골든차일드를 제작한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세 번째 보이그룹이자, 로켓펀치 이후 1년 만에 내놓은 신인이다. 그룹명은 '멋있다', '쿨하다'라는 뜻을 가진 신조어로 음악부터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멋있고 쿨한 그룹'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막내 알렉스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협, 황윤성,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이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다. 이들 중 이협은 개인연습생 신분으로 출연한 뒤 종영 후 울림에 입사했다. 주창욱은 "데뷔를 기다린다는 마음보다는 저희가 열심히 한다면 데뷔가 빨라질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연습생 당시를 떠올렸다. 신예영 Mnet '슈퍼스타K 7'에 출연해 "방송에서 비춰진 나의 모습은 거의 만들어진 컨셉트고 인터뷰 장면은 짜깁기 됐다"고 주장하며 "악마의 편집 피해자"라는 말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이후 4년이 지나 2019년 오드리 프로젝트의 싱글 '우리 왜 헤어져야 해'로 데뷔에 성공, 데뷔곡으로 본상 후보까지 동시 노미네이트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 노래에 대한 유튜브 영상 조회수는 높은 편이다. 신예영 공식 채널 81만회, 오드리 채널 83만회, 원더케이 채널 240만회 등 온라인에서 이별 발라드로 주목받았다. 위아이 '경력직 신인'으로 알려진 위엔터테인먼트의 6인조 보이그룹이다. 모든 멤버들이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이자, 강석화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다른 그룹 활동 경험이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나간 장대현, 김동한은 각각 레인즈와 JBJ로 활동했다. '프로듀스X101' 생방송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김요한은 엑스원(X1)으로 데뷔한 경험이 있다. 유용하와 김준서는 MBC '언더나인틴'의 최종 데뷔 그룹인 원더나인(1THE9)으로 활동했다. 강석화 역시 데뷔만 하지 않았을 뿐 'YG 보석함' '프로듀스X101'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저마다의 이력으로 한데 모인 위아이는 'WE'와 'i'를 합성한 팀명으로, 우리는 하나이며 하나 된 우리들만의 음악을 할 것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이은상 브랜뉴뮤직 소속으로 '프로듀스X101'의 프로젝트 그룹인 엑스원으로 데뷔한 경력이 있다. 방송 당시 붉은 헤어 컬러로 '체리'라는 별명을 얻는 등 인기를 끌었다. 그룹 해체 이후 지난 8월 31일 데뷔 앨범 'Beautiful Scar'(뷰티풀 스카)를 내고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2002년생이지만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편입하는 과정에서 1년 늦게 입학하여 2학년에 재학 중이다. 그는 "교복을 입고 놀이공원에 가보고 싶다.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며 "10대 때엔 공부를 열심히 하다가 연습생 생활도 해보고 이런저런 방송도 나갔다. 되게 특별한 시간이었던 것 같고 20대에는 어떤 경험을 할지 기대된다"고 내년을 기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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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순위조작 피해자 밝혀졌다…이가은 등 4개 시즌 12명

Mnet ‘프로듀스’ 시리즈의 순위조작 피해자가 밝혀졌다.18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안 모 PD와 김모 CP 등에 대한 항소심 공판에서 재판부는 “안 모 PD, 김 모 CP 투표 조작 결과 시즌1 1차 조작으로 김수현, 서혜인을 탈락시켰다. 시즌2 4차 투표 결과 조작으로 성현우, 강동호를, 시즌3에선 4차 투표 결과 조작으로 5위 이가은, 6위 한초은 연습생을 탈락시켰다. 시즌4에선 3차 투표 결과 조작으로 김국헌, 이진우가 탈락됐고 4차 투표 조작으로 6위 구정모, 7위 이진혁, 8위 금동현을 탈락시켰다”라고 말했다. 안 PD 등은 2016년부터 4년간 국민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한 ‘프로듀스’ 1~4에서 유료 문자투표 결과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안 PD는 연예기획사 관계자 5명으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수천만 원 상당의 유흥업소 접대를 받은 혐의(배임수재, 청탁금지법 위반)로도 기소됐다. 이날 재판부는 “억울하게 탈락시킨 피해 연습생들에게 물질적 배상도 중요하지만 이전에 명단을 공개하는 게 피해 구제의 시작이고 공정성 회복, 진실을 밝히는 차원에서 최선일 것이라 봤다”라며 이례적으로 피해자 명단을 공개했다. 다만 조작으로 이득을 본 연습생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재판부는 “순위에 유리하게 조작된 연습생을 공개하지 않기로 한 이유는 연습생들 역시 자신의 순위가 조작된 걸 모르고 있던 것으로 보이고 이들도 피해자로 볼 수 있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라며 “만약 밝힐 경우 순위 조작 행위를 한 피고인들을 대신하여 희생양 될 위험이 크다. 이 사건 재판은 순위 조작 피고인들을 단죄하는 재판이지, 젊음을 불태운 연습생들을 단죄하는 재판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가은, 구정모 등 시즌3과 시즌4의 피해자 경우 각각 ‘아이즈원’과 ‘엑스원’으로 데뷔하기 직전에 억울하게 탈락한 만큼 향후 피해보상 등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이즈원은 데뷔와 동시에 해체의혹이 불거지며 해체한 엑스원과 달리 2018년 이후 지금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즈원은 시즌3이었던 ‘프로듀스48’의 최종 순위 12위 연습생까지 포함해 데뷔했기 때문에 순위 조작이 없었다면 이날 피해자로 확인된 이가은(5위), 한초원(6위)은 현재 아이즈원의 멤버로 활동해야 하는 상황이다. 가요계의 한 관계자는 “전례가 없었던 일이라서 어떤 방식의 보상이 이뤄질지 모르겠다”면서도 “2년이 넘는 활동기회를 박탈당한 것에 대해 CJ ENM 측이 확실한 보상을 해야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날 판결과 관련해 한초원의 기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까지 전화가 연결되지 않고 있으며, 이가은의 전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아직 정리된 입장이 없다. 현재 답변을 드릴 수 있는 것이 없다”고만 밝혔다. 가요계 일각에선 '프로듀스48'와 긴밀히 협력한 플레디스의 연습생이 억울한 피해자가 된 것에 대해 의아하다는 반응도 나온다. 플레디스의 한성수 대표는 아이즈원의 데뷔음반을 비롯해 세 장의 앨범을 프로듀싱했다. 이가은은 지난해 7월 높은엔터테인먼트로 기획사를 옮겼다. CJ ENM 측도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회의에 들어갔다. ◇재판부가 공개한 명단 시즌1 1차 투표 결과 조작으로 탈락한 연습생 : 김수현(미스틱), 서혜린(SS)시즌2 1차 투표 결과 조작으로 탈락한 연습생 : 성현우(더바이브레이블)시즌2 4차 투표 결과 조작으로 탈락한 연습생 : 강동호(플레디스)시즌3 4차 투표 결과 조작으로 탈락한 연습생 : 이가은(플레디스), 한초원(큐브엔터테인먼트) ※실제 최종 순위는 이가은 5위, 한초원 6위시즌4 1차 투표 결과 조작으로 탈락한 연습생 : 앙자르디디모데(에스팀)시즌4 3차 투표 결과 조작으로 탈락한 연습생 : 김국헌(뮤직웍스), 이진우(마루기획)시즌4 4차 투표 결과 조작으로 탈락한 연습생 : 구정모(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진혁(티오피미디어), 금동현(C9 엔터테인먼트) ※실제 최종 순위는 구정모 6위, 이진혁 7위, 금동현 8위 유성운 기자 pirate@joongang.co.kr 2020.11.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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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우리는 올비주얼 그룹"…드리핀, 신인상 목표로 데뷔

"우리의 강점은 비주얼!"신인 DRIPPIN(드리핀)이 당찬 자신감으로 무장했다. 가요계 트렌드를 이끌겠다는 각오로 "신인상을 받고 싶다"는 꿈을 꿨다.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은 28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가요계 출격을 알렸다. 인피니트, 러블리즈를 키워낸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런칭하는 세 번째 보이그룹이자, 로켓펀치 이후 1년 만에 내는 다섯 번째 아이돌 그룹이다. 멤버들은 "이 자리에 서니 실감이 난다. 오래 기다린 꿈을 이루는 순간"이라고 데뷔에 감격했다. 그러면서도 "이제 시작이니 달려가겠다. 무대를 부술 수 있을 것 같은 심정이다. 해나갈 것들이 많아서 설레고 앞으로가 기대된다"며 앞으로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또 골든차일드의 응원을 받았다면서 "맛있는 것도 사주시고 화이팅하라고 말씀해주셨다. 따로 연락을 해주셔서 연습할 때는 혼나기도 하는 거라고 말씀해주셔서 힘이 났다"고 말했다. 황윤성은 골든차일드의 리더 대열로부터 힘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1999년생부터 2004년생으로 구성된 이들은 음악부터 패션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멋있고 쿨한 그룹으로 이름을 알리겠다는 각오를 팀명에 넣었다. 멤버들은 청소담당 김민서, 막내 알렉스, 래퍼 김동윤, 비주얼 차준호, 리더 황윤성, 메인보컬 이협, 중간다리 주창욱이라고 각자를 소개했다. 특히 막내 알렉스를 제외한 여섯 멤버들은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고 차준호는 데뷔조 엑스원으로 짧은 활동을 경험한 바 있다. 1년만에 드리핀으로 뭉치게 된 것에 대해 이협은 "더 발전된 모습을도 대중 앞에 나오고 싶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주창욱 역시 "데뷔를 기다렸다기보다 우리가 잘한다면 데뷔를 더 빨리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데뷔 앨범 ‘Boyager(보이저)’는 소년이라는 뜻의 ‘Boy’와 미국의 무인 우주 탐사선 또는 장거리 여행자라는 의미인 ‘Voyager’의 합성어이다. 타이틀곡 ‘Nostalgia(노스텔지아)’는 행복한 순간을 단순히 그리워하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오히려 그 기억 속으로 돌아가려는 의지를 표현했다. 포인트 안무는 '항해춤'으로 돛을 올리고 노를 젓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안무가로는 '프듀X'에서 인연을 맺은 최영준이 함께 했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다. 우리만을 위한 안무를 선생님이 해주신다고 하니 기뻤다. '프듀X' 땐 무서운 선생님이었는데 이번엔 재미있고 친근하게 알려주셨다"고 준비 과정을 전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선 수록곡 '오버드라이브'와 타이틀곡 '노스텔지아'를 선보였다. 발소리까지 들어맞을 정도로 연습량이 느껴지는 칼군무로 시선을 모았다. 김민서는 "오버드라이브'는 우리가 누구인지 보여주는 노래"라고 말했다. 차준호는 '노스텔지아'에 대해 "기타와 휘파람 소리가 인상적인 곡이다. 단순한 그리움이 아닌 행복했던 그 순간으로 돌아가자는 적극적인 에너지를 담은 노래"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목표로는 "데뷔가 끝이 아니라 매 앨범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 "지금처럼 건강하고 사이좋게 오래오래 활동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드리핀만의 차별점으론 "매년 매시간 성장하는 그룹"이라면서 "데뷔 하기 전부터 멤버들과 최고가 되자는 이야기를 나눴다. 신인상을 꼭 받고 싶다"고 바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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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 "6명 '프듀X' 출신, 발전된 모습 위해 노력했다"

신인 DRIPPIN(드리핀)이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때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드리핀은 28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인피니트, 러블리즈, 골든차일드, 로켓펀치를 키워낸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론칭한 드리핀은 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이다. 팀명은 음악부터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멋있고 쿨한 그룹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막내 알렉스를 제외한 여섯 멤버들은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고 차준호는 데뷔조 엑스원으로 짧은 활동을 경험한 바 있다. 1년만에 드리핀으로 뭉치게 된 것에 대해 이협은 "더 발전된 모습을도 대중 앞에 나오고 싶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주창욱 역시 "데뷔를 기다렸다기보다 우리가 잘한다면 데뷔를 더 빨리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데뷔 앨범 ‘Boyager(보이저)’는 소년이라는 뜻의 ‘Boy’와 미국의 무인 우주 탐사선 또는 장거리 여행자라는 의미인 ‘Voyager’의 합성어이다. 타이틀곡 ‘Nostalgia(노스텔지아)’는 행복한 순간을 단순히 그리워하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오히려 그 기억 속으로 돌아가려는 의지를 표현했다. 안무가로는 '프듀X'에서 인연을 맺은 최영준이 함께 했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다. 우리만을 위한 안무를 선생님이 해주신다고 하니 기뻤다. '프듀X' 땐 무서운 선생님이었는데 이번엔 재미있고 친근하게 알려주셨다"고 준비 과정을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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