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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정답은 내 안에”…‘무스키아’ 전현무, 첫 개인전으로 본격 작가 도전[종합]

‘무스키아’ 전현무가 첫 개인전을 열고 작가로서 처음으로 대중 앞에 나섰다. 어쩌다 보니(?) 어느덧 MZ의 경계선을 넘은 나이가 됐지만 ‘마음만은 MZ’라 자부하는 그는 마음이 이끄는 길로 제2의 도전을 이어간다.전현무는 13일부터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KG타워 내 갤러리선에서 곽재선 문화재단 주관으로 첫 번째 개인전 ‘ALL OF MOO : 현무전’을 개최한다. 평소 취미삼아 틈틈이 그리고 찍어 온 그림과 사진을 모아 대중 앞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시회로 엔터테이너라는 경쾌한 이미지 뒤에 가려져 좀처럼 드러내지 않아왔던, 세상을 바라보는 그의 따뜻하고도 진중한 시각을 나누는 자리다. “안녕하세요. 무스키아(전현무)입니다. 파리 날리면 어쩌나 했는데 많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13일 오후 진행된 ‘ALL OF MOO : 현무전’ 오프닝 리셉션에서 입을 뗀 전현무의 한 마디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말’로 많은 이들을 박장대소하게 한 재치는 20년 넘게 카메라 앞에 서 온 그의 몸에 체화된 듯 했지만, 그의 표정에선 ‘작품’으로 소통하는 작가로 나서는 첫 걸음의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오랜 활동을 통해 맺은 인연들이 전현무의 개인전을 축하하기 위해 추위를 뚫고 한달음에 달려와준 덕분에 갤러리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였다. 골프여제 박세리를 비롯해 배우 최다니엘, 방송인 손정은, 가수 허영지 등 평소 친분이 깊은 스타들도 현장을 찾았다. “갤러리 오픈 이래 최대 인원이 와주셨다”며 놀라움을 표한 곽재선 문화재단 이사장 겸 KG그룹 회장도 그간 대중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작품 세계와 도전 의식에 경의를 표하고 전시 오픈을 축하했다. 미국 화가 장 미셸 바스키아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뒤 ‘무스키아’라는 예명을 얻은 그는 그간 MBC ‘나 혼자 산다’ 출연진에게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하고, 달력에 그림을 넣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지난 9월에는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 축하 그림을 그리고 유기동물 돕기 전시회에 작품을 내걸기도 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처음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간 방송을 통해 공개된 회화 작품과 미공개 신작 등 19점을 전시한다. 전현무의 도슨트는 위트하고도 진지했다. 그는 “사진과 그림, 그리고 MC의 공통점이 뭔가 생각해보니 누군가를 관찰하는 일이더라”며 “주로 지인의 초상화를 그리는데, 내가 느끼는 느낌대로 그린다. 미술 교육도 제대로 안 받은 사람이 색을 조합하다 보니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색감이 나온 것 같다”고 자평했다. 현장에는 전현무의 시선을 통해 탄생한 송은이, 신봉선, 홍현희, 김병현, 정호영 등 그와 친분 있는 방송인들의 초상이 단연 눈에 띄었다. 전현무는 박세리, 최다니엘 등과 자신이 선보인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그의 주력 장르는 초상화지만, 이번 전시의 대표작은 ‘모순’이라는 테마의 그림과 사진이다. 그림은 치열한 토론 과정이라도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려 노력해 온 과거의 토론과 달리, 지금은 유튜브 세상에 갇혀 자기 이야기만 하며 싸우는 데 골몰하는 세태에 대한 씁쓸함을 담고 있다. 또 같은 테마로 선보인 사진은 제로 콜라와 케이크 사진을 담고 있다. “무당 제로콜라를 시켜놓고 케이크를 세 개나 먹었는데, 한심하더라. 그래서 찍었다”고 일맥상통하는 의미를 소개했다. 이 모순된 세상 속에서 전현무가 찾은 건 ‘아(我)답’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이기도 하다. 그는 “살다 보니 모든 인생의 정답은 내 안에 있더라. 혼란 속에도 답은 내 안에 있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혼란스러운 시대에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할 때, 남을 따라 가지 말고 내 안에서 답을 찾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림과의 첫 인연도 떠올렸다. 전현무는 “그림은 내 인생에 없는 영역이었다. 미술과 친하지 않았는데, ‘나 혼자 산다’에서 송민호가 그림 그리는 걸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당시 녹화 후 바로 호미화방에 가서 물감과 이젤을 샀다”고 밝혔다. 이어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거나 콩쿠르에 나가려고 하는 일이 아닌 유일한 취미”라고 밝힌 그는 “이번 전시는 청년작가를 지원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작은 시작이지만 얼마나 성장할지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ALL OF MOO : 현무전’에서는 회화 외에도 지난해 첫 출사를 시작으로 따뜻한 시선으로 일상과 삶을 담아낸 사진, 전현무의 생각과 철학이 담긴 에세이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예술적 경험뿐 아니라 사회적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전현무가 직접 기부한 의류와 가방 등으로 구성된 플리마켓 부스가 운영되며, 이번 전시의 대표 작품과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굿즈 존도 마련된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청년 예술가를 지원하는 데 기부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이 직접 창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그림그리기 체험존과 특별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오프닝 당일 전시장 외부에서는 진주햄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Moo-바’가 운영돼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다.‘ALL OF MOO : 현무전’은 내년 1월 4일까지 갤러리선에서 진행된다. 매 주 일, 월요일은 휴관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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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송민호, 아이돌 편견 깨고 영국 4대 갤러리 입성 '울컥'

K팝과 예능을 넘어 미술계에서도 핫 피플로 떠오른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라디오스타'에 출격해 아이돌 출신 화가의 편견을 깨고, 영국 4대 갤러리 중 하나인 사치갤러리에 입성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내일(1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전현무, 한석준, 송민호, 웹툰 작가 야옹이와 함께하는 '트렌드를 읽는 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위너로 데뷔한 송민호는 본업인 가수 활동 외에도 예능, 패션 등 다방면 분야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며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송민호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화가로 변신해 영국 4대 갤러리 중 하나인 사치갤러리에 작품을 전시, 미술계에서도 주목받는 핫 피플로 꼽히고 있다. 송민호는 "영국 사치 갤러리에 그림을 전시했는데, 반응이 좋았다"라며 만능 엔터테이너 겸 화가로 변신한 근황을 소개한다. 아이돌 출신 화가라는 편견을 깨고 작품으로 주목받기까지 겪은 비화를 공개, 그림을 본 한 화가의 뜻밖의 감상평에 울컥한 사연을 들려준다. 솔직한 입담과 개인기 화수분 면모를 자랑한다. 송민호는 빅뱅의 GD와 배우 김우빈 그리고 이정재를 절묘하게 묘사한 신상 성대모사를 선보인다. 최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1일 5숙면으로 '송생아'라는 별명을 얻었다며, 전현무 덕분에 오랜 불면증의 원인을 찾았다고 밝힌다. 송민호는 과거 콘서트 도중 자신의 얼굴을 향해 셀프 주먹을 날린 아찔했던 상황을 '라디오스타' 현장에서 회상, MC를 놀라게 한다. 그런가 하면 새신랑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개그맨 장동민이 김구라를 대신해 스페셜 MC로 깜짝 출연한다. 장동민은 김구라의 빈자리를 채우는 활약을 펼치며 수요일 밤 웃음을 전달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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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솔로 컴백 D-4, 프로듀서들이 밝힌 프로듀서 MINO

송민호의 솔로 정규 2집 'TAKE' 발매가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로서 그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인터뷰 영상이 공개돼 관심이 쏠린다. 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전 9시 공식 블로그에 'TAKE' ON MINO INTERVIEW 영상을 게재했다. MINO에 대한 관점, 즉 송민호 정규 2집 'TAKE'에 참여한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들이 바라본 그의 이야기가 담겼다. 영상은 인터뷰에 앞서 송민호의 화려하고 다양한 모습이 교차 편집돼 빠르게 스쳤다. 평소 누구나 친근하게 떠올리는 엔터테이너 송민호와 음악 작업에 열중하는 프로듀서 송민호의 모습이 강한 대비를 이뤘다. 이어 첫 인터뷰이로 BewhY가 등장했다. 앨범 수록곡 ‘교보문고 (Book store)’를 피처링한 그는 송민호를 "진지한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아울러 "음악 만드는 걸 보면 진짜 대충 안 한다"고 감탄했다. 타이틀곡 ‘도망가 (Run away)’를 공동 작곡·편곡한 강욱진 프로듀서는 "자기 색깔에 가까운, 자기가 하고 싶은 구체적인 음악이 머릿속에 확실히 있는 타입"이라고 송민호를 설명했다. 또 다른 프로듀서 Diggy는 "(송민호가) 자기만의 것을 어떻게 대중적으로 풀어나갈 것인지 엄청 고민했다. 진중한 친구"라고 부연했다. CHOICE37과 HAE 프로듀서는 송민호에 대해 "항상 새로운 것을 하고 싶어한다"면서 "모든 걸 스스로 표현하려 노력하는 모습이 멋있다"고 입을 모았다. 유닛 MOBB으로도 함께 활동했던 iKON의 BOBBY는 송민호를 두고 "체계적으로 빌드업을 탄탄하게 하는, 음악을 정말 잘 하는 사람"이라고 치켜세웠다. AiRPLAY는 "송민호는 본인이 만들어내는 음악뿐 아니라 영향을 받은 음악들까지 자기것으로 소화시키고 표현할 줄 안다. 그의 넓어진 스펙트럼이 이번 앨범에 많이 투영됐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끝으로 Zion.T는 "인간 또는 하나의 예술가로 봤을 때 송민호는 잠재력이 대단한 사람"이라며 "그가 프로듀싱, 앨범 작업을 계속할수록 또 어떠한 이야기를 들려줄지 늘 궁금해진다"고 말했다. 송민호의 정규 2집 ‘TAKE’ 음원은 10월 30일 공개되며, 피지컬 음반은 11월 4일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송민호는 타이틀곡 '도망가 (Run away)'를 포함해 앨범에 담긴 12곡 전곡을 작사·작곡·프로듀싱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0.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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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솔로 컴백 D-4…"음악엔 진지하고 구체적"

가수 송민호의 음악 스타일에 주변 프로듀서들이 극찬했다. 는 26일 오전 9시 공식 블로그에 'TAKE' ON MINO INTERVIEW 영상을 게재했다. MINO에 대한 관점, 즉 송민호 정규 2집 'TAKE'에 참여한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들이 바라본 그의 이야기가 담겼다. 영상은 인터뷰에 앞서 송민호의 화려하고 다양한 모습이 교차 편집돼 빠르게 스쳤다. 평소 누구나 친근하게 떠올리는 엔터테이너 송민호와 음악 작업에 열중하는 프로듀서 송민호의 모습이 강한 대비를 이뤘다. 첫 인터뷰이로 BewhY가 등장했다. 앨범 수록곡 ‘교보문고 (Book store)’를 피처링한 그는 송민호를 "진지한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아울러 "음악 만드는 걸 보면 진짜 대충 안 한다"고 감탄했다. 타이틀곡 ‘도망가 (Run away)’를 공동 작곡·편곡한 강욱진 프로듀서는 "자기 색깔에 가까운, 자기가 하고 싶은 구체적인 음악이 머릿속에 확실히 있는 타입"이라고 송민호를 설명했다. 또 다른 프로듀서 Diggy는 "(송민호가) 자기만의 것을 어떻게 대중적으로 풀어나갈 것인지 엄청 고민했다. 진중한 친구"라고 부연했다. CHOICE37과 HAE 프로듀서는 송민호에 대해 "항상 새로운 것을 하고 싶어한다"면서 "모든 걸 스스로 표현하려 노력하는 모습이 멋있다"고 입을 모았다. 유닛 MOBB으로도 함께 활동했던 iKON의 BOBBY는 송민호를 두고 "체계적으로 빌드업을 탄탄하게 하는, 음악을 정말 잘 하는 사람"이라고 치켜세웠다. AiRPLAY는 "송민호는 본인이 만들어내는 음악뿐 아니라 영향을 받은 음악들까지 자기것으로 소화시키고 표현할 줄 안다. 그의 넓어진 스펙트럼이 이번 앨범에 많이 투영됐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끝으로 Zion.T는 "인간 또는 하나의 예술가로 봤을 때 송민호는 잠재력이 대단한 사람"이라며 "그가 프로듀싱, 앨범 작업을 계속할수록 또 어떠한 이야기를 들려줄지 늘 궁금해진다"고 말했다. 송민호의 정규 2집 ‘TAKE’ 음원은 10월 30일 공개되며, 피지컬 음반은 11월 4일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송민호는 타이틀곡 '도망가 (Run away)'를 포함해 앨범에 담긴 12곡 전곡을 작사·작곡·프로듀싱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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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방송 최초 이름 없는 '번호제' 도입 정면대결

'싱어게인'이 오디션 프로그램 처음으로 가수의 이름을 없앤 '번호제' 대결을 선보인다. 11월에 첫 방송될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은 '슈가맨' 제작진의 새로운 프로젝트다.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의 장을 만드는 신개념 오디션이다. '싱어게인' 제작진은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로 번호제를 도입한다. '무명가수전'이라는 타이틀처럼 모든 참가자는 본인의 이름이 아닌 오로지 1, 2, 3, 4호 등 숫자로 매겨진 번호로만 MC, 심사위원, 그리고 서로에게 불리게 된다. 모두가 이미 한 번 데뷔를 한 가수지만 철저하게 이름을 숨기고 경력과 인지도와 관계없이 오직 실력으로만 대결을 펼치기 때문에 보다 공정하고 열띤 경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성별, 나이, 장르를 불문하고 단 한 장이라도 앨범을 낸 적이 있는 가수라면 누구나 예심을 지원할 수 있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부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알만한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 아직 방송에 한 번도 나오지 않았지만 놀라운 실력을 보유한 재야의 무명가수까지 모두 참여해 차원이 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계급장을 뗀 신개념 오디션 '싱어게인' MC는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가 맡았다. 여기에 시니어 심사위원으로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유희열 심사위원장을 주축으로 이선희, 전인권, 김이나가, 주니어 심사위원단은 규현, 송민호 선미, 이해리가 합류해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반영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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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송민호X피오 'Brrrr Friends' 출격···믿고 보는 '신서유기' 케미

가수 규현이 오늘(23일) 밤 9시 30분 네이버 NOW. 'Brrrr Friends'를 찾는다. 네이버 NOW. 'Brrrr Friends'는 12년 지기 연예계 절친으로 잘 알려진 송민호와 피오가 호스트로 진행하는 심야 예능 오디오쇼로,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온에어된다. 송민호와 피오가 '하고 싶은 걸 다 하는' 콘셉트로, 매회 다채로운 코너를 선보이며 청취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늘(23일) 방송에는 송민호, 피오와 tvN '신서유기' 시리즈에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던 만능 엔터테이너 규현이 게스트로 나선다. 곡 작업과 뮤지컬 활동으로 바쁜 규현을 호스트인 송민호와 피오가 같이 나서 섭외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규현은 이날 방송을 통해 가수이자 예능인으로서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최근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첫 방송을 앞둔 '신서유기8'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 또한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 사진을 보고 헤드라인 맞히기, 목표 점수가 나올 때까지 노래 부르기 등 송민호, 피오와 펼치는 다양한 대결 코너도 마련된다. 참신한 오답 퍼레이드로 청취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네이버 'NOW.'는 모바일 네이버 앱에서 다양한 오디오, 비디오 콘텐츠를 24시간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다. 송민호와 피오가 진행하는 네이버 NOW. 'BrrrrFriends'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온에어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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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 오늘(18일) 신곡 '새로고침' 공개 feat. 강민경

그룹 '블락비'의 멤버 박경이 신곡 '새로고침'으로 돌아온다. '다비치' 강민경이 피처링 지원사격을 펼쳤다. 박경은 오늘(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새로고침'을 공개한다. 특히 피처링에 다비치 강민경이 참여, 명불허전 감성 보컬과 어우러질 박경의 래핑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박경은 블락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프리뷰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티저 속에는 실시간 음원차트가 '새로고침' 된 후 박경의 신곡이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 그만의 재치와 유쾌한 감성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같은 그룹 멤버 유권을 비롯해 지코, 위너의 송민호, 라이머, 루리, 래퍼 딘딘, 예원, 소란의 고영배, 모델 주우재, 데이식스윤도운 등은 해시태그 '#새로고침'으로 박경의 컴백을 축하한 바 있다. 한편 색다른 티저들로 이전과는 다른 기획력을 뽐내고 있는 박경은 꾸준한 음악 활동은 물론, MBC FM4U '꿈꾸는 라디오' DJ 등 다양한 채널로 대중과 소통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진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1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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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잇템] 이니스프리·써브웨이 얼굴…밝고 명랑한 친구 '피오'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멤버 피오는 최근 광고 업계 '블루칩'으로 통한다. 특유의 밝고 때 묻지 않은 친근한 이미지 때문이다. 여기에 아이돌 그룹만 가질 수 있는 귀여운 외모까지 갖추면서 패션·뷰티 업계는 물론이고, 식품 프랜차이즈까지 폭넓게 그를 '얼굴'로 기용하고 있다.인기 연예인만 할 수 있다는 화장품 모델도 됐다. 이니스프리는 지난 5월 '포레스트 포맨 올인원 에센스' 모델로 피오를 발탁했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이니스프리의 베스트셀러로 6년 만에 리뉴얼하면서 피오를 얼굴로 내세웠다. 여러모로 참 잘 맞는다. 포레스트 포맨 올인원 에센스는 바쁜 아침에 여러 단계의 스킨케어가 번거로울 때 스킨·로션·에센스 기능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제주 곶자왈에서 찾은 ‘블랙 이스트’ 성분이 피부를 보호해 스트레스와 음주 등으로 약해진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 줘 꾸준하게 구매하는 남성 고객이 많다.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최근 '강식당3' 출연 소식으로 기대를 모은 피오는 밝고 청량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스킨케어를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포레스트 포맨 올인원 에센스의 제품 특성과 피오의 색깔이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이니스프리는 지난달부터 피오만의 장난기 가득한 소년미를 담아낸 영상을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식품 프랜차이즈도 피오를 찾았다.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지난달 피오가 출연한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시리즈 광고를 선보였다.실제로 써브웨이를 무척 좋아한다고 소문난 피오는 자신의 SNS에 '월요일엔 지훈이가 추천하는 써브웨이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썹~'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피오가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계기는 2018년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팀 합류다. '절친'이자 룸 메이트였던 '위너'의 송민호와 인연으로 프로그램에 승선한 그는 가식적이지 않은 현실 친구 케미를 보여 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특히 헤드셋을 쓴 채 상대가 설명하는 대상을 맞추는 '고요 속의 외침' 게임을 하는 장면은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 '짤'이 돌아다닐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아무리 설명해도 답을 맞추지 못하자 '버럭'하는 피오와 이를 보며 억울한 표정으로 "왜 화내! 화내지 마"라고 외치던 송민호의 모습은 언제 봐도 폭소를 자아낸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피오는 드라마와 예능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나면서 소비자들 선호도가 높다. 또 특유의 밝고 건강한 청춘의 이미지가 써브웨이 브랜드 컨셉트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시리즈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지난달 공개한 TV CF 속에서 오븐에 '돌려' 구운 치킨을 찾는 피오의 잔망스러운 모습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써브웨이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시리즈 또한 광고 효과를 톡톡히 얻고 있다"고 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9.07.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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