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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운드클럽x컨트롤, 엔터테인먼트 NFT시장 위한 업무협약 계약

주식회사 디에스씨레이블(DSC) 과 주식회사 컨트롤(CTRL) 코퍼레이션이 클레이튼 블록체인의 NFT 시장 활성화를 위해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14일 컨트롤은 "양사의 이번 협업의 목적은 한국 NFT 업계에 엔터테인먼트 요소와 탄탄한 스토리를 부여해 대중들의 NFT 문화에 대한 인지 향상과, 시장 확대,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도모하는 데에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블록체인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탈'(TaaaaaL)을 진행 중이다. 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타이거JK, 윤미래, 비지, 비비 등이 소속된 필굿뮤직의 메타버스 콘서트를 펼쳤다. DSC는 클레이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NFT 프로젝트인 도지사운드클럽을 운영하며 한국의 NFT 커뮤니티를 리드하는 회사이며, 컨트롤 코퍼레이션은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컨텐츠를 제작하는 스토리텔링 그룹이다. 협업을 위해 DSC는 컨트롤에 NFT 업계의 선배로서 기술 지원과 커뮤니티에 대한 노하우를, 컨트롤은 DSC에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양사가 적극적인 시너지를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컨트롤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컨텐트를 DSC의 프로젝트에 소개한다. 웹 예능 컨텐츠 제작 및 공연을 비롯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제작, 운영하며 자체 PFP 프로젝트를 준비해 DSC레이블과의 협업점을 점점 넓혀나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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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혁, 순이엔티와 틱톡 매니지먼트 계약

가수 이혁이 틱톡의 공식 MCN이자 미디어 랩사인 순이엔티와 틱톡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탄탄한 성량과 편안한 사이다 고음이 인상적인 이혁은 전문분야인 음악은 물론 특화된 록보컬을 토대로 다양한 면모의 콘텐트를 제작 중에 있다. 국내 최대 틱톡 에이전시로 약 60여명의 크리에이터와 총 1억7000만에 달하는 팔로어를 보유한 순이엔티와의 계약을 통해 앞으로의 틱톡 활동이 기대된다. 이혁의콘텐트는 틱톡 계정(@official.e.hyuk)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혁은 또 TV조선 새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해 가요계 컴백 신호를 쐈다. 한편 순이엔티는 기획, 제작, 촬영 및 편집, 매니지먼트 등 숏폼 컨텐트 제작에 필요한 전문화된 인력과 인프라를 갖추고 종합 MCN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나아가고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0.2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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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하잖아, 엑소 컴백…9주년 이벤트가 기대되는 이유

그룹 엑소가 돌아온다. 완전체는 아니지만 군백기에 알린 반가운 컴백이다. 특히 데뷔 9주년이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사옥 이전을 앞두고 있어, 풍성한 콘텐트로 팬들을 만날 전망이다. "디오랑 시우민이 제안" 데뷔 일인 4월 8일에 맞춰 엑소의 컴백 스포일러 영상이 공식 SNS에 올라왔다.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시우민, 디오가 합류해 찬열, 카이, 백현, 세훈까지 6인이 뭉쳤다. 수호, 첸은 병역 의무 중이며 레이는 중국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찬열은 뮤직비디오 촬영 등 앨범 제작 과정에 참여하고 지난달 입대했다. 영상 배경은 엑소 뮤직비디오 1절 촬영장이다. 'E408', 'L1485' 등 엑소 데뷔 일인 4월 8일, 엑소엘(팬클럽) 창단일인 2014년 8월 5일을 의미하는 암호가 적혀 있다. 디오는 "우주 항공 모함 콘셉트"라면서 "정규 4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파워'(Power) 때 다시 흩어졌다가 모였다. 스토리 전개상 날아가기 전을 촬영하고 있다"며 세계관이 이어질 것을 암시했다. 엑소는 '우주의 9개 신비로운 물질'이라는 세계관을 통해 '엑소 플래닛'을 설정하고 노래로 스토리를 풀어 왔다. 멤버들은 이번 촬영에 대해 "우주로 날아가기 전의 모습이라고 보면 된다"고 귀띔했다. 백현은 "광활한 느낌의 CG가 입혀질 거라고 한다. 촬영은 초록색 배경에서 이뤄지고 여기서 첫 번째 후렴구 군무를 춘다"고 덧붙였다. 디오는 직접 후렴 부분에 춤을 살짝 보여주며 대대적인 스포일러에 나섰다. 컴백 예고 영상은 시우민, 디오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디오는 "내가 하자고 해서 하는 게 좋다. 몸이 굳었다. 거의 2년 만에 춤을 췄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우민은 "멤버들과 함께하는 자체로 행복하다"고 웃었다. 카이는 또한 "멤버들과 오랜만에 모여 짧게나마 공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팬들에겐 "언제나 사랑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SM엔터테인먼트도 변화 엑소는 데뷔 9주년을 기념하고 다양한 컴백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멤버들은 "함께하는 재미있는 이벤트도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예고했다. 카이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스케줄이) 너무 재미있었다. 재미있는 일을 하고 왔으니 기대해달라. 머리도 이렇게까지 기른 건 굉장히 오랜만이다. 그동안 머리 색깔을 가리기 위해 모자를 쓰고 셀카도 안 찍고 그랬다. 뭔 이유가 있겠거니, 그렇겠거니 생각해달라"며 앞으로의 컨텐트에 대한 설렘을 팬들과 공유했다. 소속사는 엑소의 새로운 9주년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엑소 로고를 형상화한 우주 분위기의 케이크에 9개의 촛불이 꽂혀있다. 어떤 기념 이벤트를 이어갈지 관심을 끈다. 특히 올해는 SM엔터테인먼트도 변화를 맞는다. 엔터테인먼트 사업 중 비음악사업의 계열사 구조를 개편하는 한편 경영 효율화를 추구하기 위해 SM스튜디오스라는 신설법인을 세웠다. 지주사업, 브랜드·상표권 등 지적재산권 관리 및 라이선스업을 영위할 계획이며, SM엔터테인먼트는 주력 사업인 음악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또 6월 중 삼성동을 떠나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업무시설로 사옥을 옮긴다는 전언이다. 부동산 시장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가 50% 정도를 쓰고 SM엔터테인먼트가 40%, 쏘카가 나머지를 사용한다. 등기이사로 재직 중인 가수 김민종은 "그룹이 커지며 부서들이 따로 분류돼 있다. 다 합치기 위해 사옥을 옮긴다. 현재 있는 사옥은 역사관으로 계속 이어갈 것"고 유튜브를 통해 밝힌 바 있다. 또 프로젝트도 1년 간 준비해 왔다면서 SM의 또 다른 시작을 궁금하게 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실적 반등을 전망하고 "엑소, 샤이니 멤버들의 복귀 이후 방송 출연 관련 매출 성장은 가능해 보인다. 하반기 코로나 상황이 개선된다면 오프라인 공연 등의 추가적인 활동도 기대해 볼 만하다. 광고 경기 개선도 연결 실적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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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 대장주' 빅히트, 'BTS 컨텐트'로 밀고 글로벌 플랫폼으로 끌고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엔터 4차산업 주도권 잡기에 들어갔다. 방탄소년단(BTS) 컨텐트로 전방위 글로벌 성과를 내는 것은 물론, 글로벌 회사들과 손잡고 플랫폼 산업의 기반을 다졌다. 빅히트는 키스위와 설립한 합작법인 KBYK Live에 YG엔터테인먼트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UMG)이 공동 투자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지난해 5월 빅히트는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 디지털 관객과 커뮤니티를 참여시키는 클라우드 기반의 영상 기업인 키스위와 합작법인을 만들고 VenewLive(베뉴라이브)를 통해 다양한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했다. 작년 6월과 10월 펼쳐진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콘서트 '방방콘 The Live'와 'BTS MAP OF THE SOUL ON:E'을 통해 스트리밍 안정성 및 고품질의 영상과 오디오 수준을 검증받았다. YG와 UMG는 지분 투자를 시작으로 KBYK Live의 베뉴라이브를 소속 아티스트를 비롯해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스케일의 플랫폼으로 함께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UMG는 전 세계 음반 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한 음반사로 산하에 도이체 그라모폰, 블루노트, 캐피톨뮤직 등 세계적 레이블을 두고 있다. 레이디 가가, 테일러 스위프트, 마룬5, 빌리 아일리시, 셀레나 고메즈 등 UMG 소속 아티스트에 방탄소년단,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블랙핑크, 빅뱅, 악뮤 등 국내 톱 가수들이 뭉치는 초대형 플랫폼 탄생이다. 최성준 YG엔터테인먼트 최고운영책임자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지닌 양질의 플랫폼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팬들에게 다양한 인터랙티브 경험과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이드뮤어유니버설뮤직그룹 CFO 겸 운영 담당 대표는 "빅히트, YG, 키스위와 함께 KBYK Live 파트너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베뉴라이브는 아티스트의 퍼포먼스와 공연을 커뮤니티와 팬 경험 향상에 맞춰 글로벌화할 수 있는 창의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베뉴라이브는 더 나아가 콘서트 송출, 공연 공식 상품(MD) 구매, 채팅 등 다양한 소셜 인터랙티브 기능처럼 디지털 콘서트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공연 요소들을 각 아티스트와 팬들의 특성과 요구에 맞게 맞춤 형태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각 아티스트의 콘텐츠별 특성이 가장 잘 드러나도록 전달하고, 팬들의 입장에서는 아티스트의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한 혁신적 공연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존 제이 리 KBYK Live CEO는 "베뉴라이브는 지난해 다양한 대규모 공연을 진행하며 멀티뷰, 4K 화질 등 높은 차원의 기술로 디지털 공연만이 줄 수 있는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했다"며 "팬들이 아티스트를 더 가깝게 느끼는 한편 아티스트의 경우 디지털 무대에서 에너지를 극대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스위 마이크 샤벨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13년부터 비디오 스트리밍과 팬 소통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세계 최고 아티스트들과 함께 라이브 공연 관람을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모든 팬에게 이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빅히트 윤석준 Global CEO는 "빅히트의 팬 경험 극대화를 위한 시도는 엔터 영역에만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기술의 도입까지 이르고 있다. 베뉴라이브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시대마다 가장 진보된 기술을 안정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팬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아티스트의 콘텐츠를 최고의 방식으로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꿈이자 목표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기술과 시도들이 팬 경험 강화에 어떻게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연구하고 적극적으로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빅히트 상장의 기반인 방탄소년단 컨텐트도지속적으로 선보인다. 방탄소년단은 1989년부터 시작된 MTV 대표 프로그램 '언플러그드'에 출연해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난다. 이 프로그램은 너바나, 에릭 클랩턴, 스팅, 오아시스, 밥 딜런, 에어로스미스, 머라이어 캐리, 조지 마이클 등 당대 최고의 뮤지션들이 거쳐 간 쇼다. 방탄소년단은 23일 오후 9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출연하고 한국시각으론 24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볼 수 있다. 방송에선 새로운 버전으로 편곡된 방탄소년단의 히트곡들과 가장 최근 앨범인 'BE'의 수록곡들을 부를 것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은 3월 14일(현지시각) 미국 LA에서 열리는 제63회 그래미 어워즈에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도 올랐다. 후보곡은 빌보드 핫100 1위곡인 '다이너마이트(Dynamite)'다. 함께 오른 후보들 중 유일하게 피처링 없이 자신들만의 노래로 노미네이트 됐다. 제이 발빈·두아 리파·배드 버니&테이니(J Balvin, Dua Lipa, Bad Bunny & Tainy)의 '언디아'(UN DIA), 저스틴 비버·퀘이보(Justin Bieber Featuring Quavo)의 '인텐션스'(INTENTIONS), 레이디 가가·아리아나 그란데(Lady Gaga with Ariana Grande)의 '레인 온 미'(RAIN ON ME), 테일러 스위프트·본 이베어(Taylor Swift Featuring Bon Iver) '엑사일'(EXILE)과 경쟁한다. 빅히트는 빌보드 1위와 그래미 후보 등 새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간 전 세계 팬들에게 방탄소년단이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19일 'BE (Essential Edition)'을 발매한다. 박하경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K팝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에겐 아직도 성장 여력이 남아있다. 세븐틴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콘텐츠 사업 확대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빅히트는 IPO 당시부터 밝힌 위버스 플랫폼의 가치를 키우겠다는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며 "최근 일련의 행보는 위버스의 사세를 확장하고 독보적인 위치에 올려놓으려는 움직임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회사와의 협업은 글로벌 팬 플랫폼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 입지를 다지는 초석"이라며 "글로벌 1위 플랫폼이 가져다주는 2021년 빅히트 기업 가치는 10조원 이상"이라고 전망했다. 황지영기자hwang.jeyoung@jtbc.co.k 2021.02.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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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솔로·배우·유튜브"…길 찾아 떠난 갓세븐

그룹 갓세븐(GOT7) 멤버들이 뿔뿔이 흩어졌다. 최정상 보이그룹을 뒤로하고 각자의 길을 찾아 새출발을 도모했다. 잭슨은 지난 30일 중국어 가사의 솔로곡 'Alone'(얼론)을 발표했다. 자신이 이끄는 크루 팀 왕을 통해 본격적인 솔로 출사표를 내는 노래다. 난관을 극복하고 혼자서 해내어 보이겠다는 의지를 담은 노랫말로 구성, 홀로서기의 출사표같은 곡이다. 잭슨은 중국을 비롯한 다양한 나라에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팀 왕은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비즈니스를 함께한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에는 갓세븐으로 함께 활동한 멤버 영재도 속해 있다. 그는 SNS에 "앞으로도 갓세븐 영재이자 최영재로 더욱 좋은 모습, 다양한 활동 보여드릴 테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화양연화', 영화 '눈밭' 등 갓세븐 활동과 병행하며 연기 경력을 다져온 진영은 배우 회사를 택했다. 이병헌·고수 등이 속한 BH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배우와 가수 등 다방면 활동으로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 또 SNS에 팬들에게 받은 꽃에 둘러싸인 사진을 올리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화 '야차'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진영과 JJ프로젝트 시절부터 함께한 JB는 휴식을 택했다. 그간 갓세븐의 타이틀곡을 작업해온 JB인 만큼 계속해서 음악적 능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갓세븐 맏형인 마크는 미국으로 돌아간 근황을 공개했다. 2010년에 개설하고 업로드가 없었던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독자 100만 감사 인사 영상을 올린 것. 현재 마크 채널의 구독자는 196만 명을 기록, 갓세븐에 대한 엄청난 인기를 확인하게 한다. 마크는 "영상 하나도 없이 구독자 100만을 달성했다. 여러분들이 새로운 컨텐트를 기다리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아직은 시간을 더 달라"고 말했다. 또 2월 나오는 컬래버레이션 신곡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Sanjoy랑 컬래버레이션을 했는데 2월 12일에 나온다. 제목은 'One in a Million'이다. 모두들 예약하고 기다려달라"며 스포티파이 링크를 공유했다. 링크에는 노랑과 초록빛의 신곡 자켓도 공개돼 있다. 뱀뱀은 고향인 태국에서의 활동에 몰두하고 있다. 현지 탄산음료, 통신사 등 여러 제품의 광고 모델을 맡고 있으며 트위터를 통해 팬과 가까이 소통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AOMG 이적설이 돌았던 유겸은 소속사를 확정하진 않았다. 다만 SNS에 춤과 노래를 즐기는 일상을 공유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행보를 예고했다. 정신없이 춤을 추는 유겸의 모습에 영재는 '유아지경', 마크는 '오오오'라며 댓글로 우정을 드러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3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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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바비 "공백기 동안 곡 작업, 액션스쿨도 다녀"

아이콘 바비가 곡 작업을 하며 공백기를 보냈다고 말했다. 바비는 25일 오후 1시 솔로 정규 2집 'LUCKY MAN' 발매를 기념한 온라인 간담회를 열었다. 3년 4개월만의 솔로 신보이자, 아이콘 공백으론 약 1년 만이다. 공백에 대해 바비는 "일단은 작업을 꾸준히 열심히 했다. 뮤직비디오를 위해 액션 스쿨도 다녔다"며 다양한 준비를 하고 컴백했다고 강조했다. 또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소리였다. 전곡을 플레이 했을 때 궁금하고 기대할 수 있게 트랙 순서에도 신경을 써서 가사를 썼다"고 덧붙였다. 프로듀서로서 신경을 쓴 부분으론 "스토리 중심이라서 그에 맞는 옷을 입고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다양한 감정을 담은 앨범인만큼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다"고 시각적 컨텐트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바비는 정규 2집 타이틀곡 '야 우냐 (U MAD)'를 포함한 총 17개 트랙 작사·작곡에 모두 참여해 프로듀서로서 한층 더 성장한 면모를 예고했다. 아이콘 멤버인 DK (김동혁)와 JU-NE (구준회)가 각각 피처링한 수록곡 'Ur SOUL Ur BodY'와 'RaiNinG' 등도 수록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2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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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양요섭, 선예&조권 이어 S2프로젝트…홍승성 회장 인연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이 S2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최근 양요섭은 S2엔터테인먼트(에스투엔터테인먼트) ‘#S2: Sound of HEART’의 첫 프로젝트에 함께 하기로 했다. 비스트 데뷔부터 각별한 인연을 맺은 홍승성 회장이 새로 설립한 S2엔터테인먼트의 프로젝트 참여로 눈길을 끈다. 양요섭은 지난 8월 31일 의무경찰 수경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복귀했다. 예능 출연과 OST 참여 등 각종 컨텐트로 팬들과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S2프로젝트에선 어떤 음색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S2프로젝트 첫 음원은 선예X조권의 듀엣곡 '첫 페이지'로, 가요계의 오랜 동료이자 절친인 두 사람이 오래전부터 같은 꿈을 꾸고 같은 목표를 향해 달리면서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위로하던 모습을 녹인 발라드 노래다. ‘#S2: Sound of HEART’ 프로젝트에는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선예X조권에 이어 양요섭 등 여러 아티스트들의 참여가 예고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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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9년차 동기' 엑소-비투비가 팀을 지키는 법

'데뷔 동기' 엑소와 비투비가 8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활발한 활동으로 롱런 중이다. 엑소와 비투비가 각개전투를 벌이며 팀을 지켜가고 있다. 멤버 군 입대로 인원은 줄었지만 유닛과 솔로로 팬들과 꾸준히 만난다. '마의 7년'이라 부르는 고비를 넘어 재계약을 체결하고 여전한 3세대 대표 그룹으로 인기 몰이 중이다. 특히 엑소는 백현, 첸, 수호, 디오, 레이, 세훈&찬열, 첸백시 등에 더해 카이도 솔로 데뷔를 확정했다. 팀 내에서 독보적 춤선을 보유한 그는 이번 솔로 음반으로 다재다능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여섯 트랙이 담긴 첫 솔로 앨범 'KAI(开)'는 30일 발매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탁월한 퍼포먼스에 더한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을 만날 수 있다. 카이는 가수로 활동하면서 예능과 패션 등 다방면으로 글로벌 주목을 받아왔다. 최근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연 에필로그 컬렉션 프리뷰에 참석해 구찌 앰버서더로서 남다른 의상 소화력을 보여줬다. 또 글로벌 파급력을 바탕으로 현대자동차의 디 올 뉴 투싼 버추얼 쇼케이스의 주연으로 등장했다. 연기와 퍼포먼스를 총망라한 매력으로 15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카이에 대한 예능계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JTBC '아는형님',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은근한 예능감으로 다수의 명장면을 남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비투비도 4인 유닛 비투비 포유로 뭉쳤다. 건강하게 군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에 외국인 멤버 프니엘이 가세했다. 미니 1집 'INSIDE'(인사이드)는 타이틀곡 'Show Your Love'*쇼 유어 러브)를 비롯해 'Tension'(텐션), 'Bull’s Eye'(불스아이), '신기루', '그대로예요'까지 총 다섯 곡으로 구성됐다. 비투비 포유의 내면에 숨겨진 반전 매력들을 조명하며, 그룹 비투비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풋풋함과 완성도를 동시에 담아낸 앨범이다. 특히 타이틀곡엔 군 복무 중인 멤버 임현식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들은 컴백을 앞두고 다양한 온라인 컨텐트로 팬들과 소통하며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네이버 NOW. 단독쇼 '비투비:우리들의 콘서트'도 개최하고 그간의 근황들을 팬과 나누기도 했다. 서은광과 이창섭은 Mnet '부캐선발대회'에서 '금도끼 은도끼'로 출전해 예능감을 뽐냈다. 무엇보다 서은광은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 입사 10년만에 사내 이사로 등재돼 소속사 후배들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소속사 이사회 내 위원회 중 하나인 아티스트 권익보호 위원회 이사가 된 그는 "명예 아티스트 이사로서 연습생이나 데뷔조 친구들의 상담이나 그런 걸 담당한다. 어쨌든 회사에서 대우도 해주시고 이렇게 만들어 주시는 거라서 감사하다"고 이사직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9년차에 대해선 " "7년 징크스 깰 수 있었던건 감사하게도 멤버들이 마음이 잘 맞고 많이 착하다. 저를 위해주고 제 말을 잘 들어줘서 고마울 뿐이다"라며 남다른 멤버 사랑을 드러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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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워크, 스페셜 포토박스 출시 '낮과 밤 반전매력'

제이워크(김재덕·장수원)의 스페셜 포토박스(J-Walk Photo Box with Halloween)가 출시됐다. 3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이워크의 이번 컨텐트에는 DAY(낮)와 NIGHT(밤) 2가지 테마로 제이워크의 상반된 매력을 담아냈다. 31일에는 포토박스 구매자들을 위한 스페셜 이벤트로 제이워크의 첫 온라인 팬사인회가 준비됐다. 지난 1월 젝스키스의 첫 미니앨범 ‘ALL FOR YOU’ 발매 이후 약 9개월 만에 마련된 자리여서 멤버들과 팬들 모두에게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J-Walk Photo Box with Halloween'은 북클릿, 포스트카드, 포스터, 포토필름, 스티커, 포토카드, ID 포토, 폴라로이드, 아웃박스, 포토키링 등 10가지가 넘는 알찬 구성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또 할로윈 콘셉트에 맞춰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제이워크의 인터뷰도 만날 수 있어 읽는 재미를 더했다. 김재덕과 장수원이 속한 젝스키스는 올해 데뷔 23주년을 맞았다.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한 김재덕과 장수원은 2002년 제이워크를 결성해 ‘Suddenly’, ‘Someday’, ‘여우비’ 등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3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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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트와이스, 정면돌파 택한 '3C' 전략

그룹 트와이스는 도전(CHALLENGE)했고, 변화(CHANGE)했으며 새로운 트와이스만의 색깔을 창조(CREATION)했다. 트와이스가 두 번째 정규 앨범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으로 컴백했다. 3년 만의 정규 컴백이자 데뷔 5주년에 신보를 꺼낸 이들은 '국가대표 걸그룹'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과감한 도전을 택했다. 3년 전엔 'Likey'(라이키)를 타이틀로 한 정규 1집 'twicetagram'(트와이스그램)으로 깜찍하고 발랄한 에너지를 보였다면, 이번 타이틀곡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에선 성숙하면서 도발적인 분위기를 녹여냈다. 이러한 도전과 변신을 통해 미나는 "트와이스가 지금까지 활동에서 한 번도 보여드리지 않았던 또 다른 면을 꺼낼 수 있었다"면서 계속된 성장을 예고했다. "레트로는 처음" 지난 여름 싹쓰리가 불러일으킨 복고붐은 박진영, 방탄소년단, 세븐틴 그리고 트와이스로 이어졌다. '아이 캔트 스톱 미'는 유럽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미국 80년대 신스 사운드를 합친 신스웨이브 장르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저스틴 비버, 방탄소년단 등과 작업한 히트곡 메이커 멜라니 조이 폰타나와 '레트로 장인' JYP 수장 박진영, 싹쓰리 '그 여름을 틀어줘'를 만든 심은지가 협업했다. 이외에도 두아 리파, 켄지, 헤이즈 등 화려한 작가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수록곡 역시 신스 팝부터 시티 팝까지 레트로가 풍부하다. 멤버들은 "처음으로 레트로 콘셉트에 도전했다. 네이처 콘셉트의 순수함이 돋보였던 전작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보다 더 도발적이고 성숙한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드레시한 의상을 입었다. 우리의 또 다른 시도를 담은 앨범이라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라고 새 음반을 설명했다. 다현은 "요즘 다시 주목받고 있는 레트로 풍 스타일의 노래로, 악기들이 강한 색채를 뿜어내는 노래이자 '레트로 장인' JYP 강점이 확실하게 드러나 "라고 '아이 캔트 스톱 미'를 소개했다. 나연은 "레트로 풍의 노란 의상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색이 정말 예쁘고. 멤버 별로 의상 디테일이 다른데 서로의 개성을 잘 살리면서도 조화롭게 완성됐다"면서 컨셉트에 만족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기존에 협업해온 팀이 아닌, 빈지노·지코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호랑이굴 스튜디오(Tiger-Cave Studio)의 이기백 감독팀과 새롭게 호흡을 맞췄다. 색다른 시각으로 멤버들을 카메라에 담으면서도 전작과의 유기적 연결을 가져갔다. 나연은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감각에 눈을 뜨다'라고 정리할 수 있다. '모어 앤드 모어'로 새로운 감각을 알게 되었다면, 이번 앨범은 알아챈 자극들에 확실히 눈을 뜬 순간을 표현했다"고 부연했다. '길티 플레저'로도 해석할 수 있는 이번 주제에 대해 쯔위는 "나에게도 길티 플레저가 있다. 건강을 생각해서 빵을 되도록 먹지 않으려고 하는데 가끔씩 빵이 너무 먹고 싶어서 먹을 때마다 '아이 캔트 스톱 미' 가사처럼 스스로를 컨트롤할 수 없다는 감정을 느끼는 것 같다"고 답변했다. "시크한 비주얼" 사랑스럽고 발랄한 에너지를 강조해온 트와이스는 이번 신보에선 선과 악의 경계에 선 불안한 감정을 담았다. 비주얼부터 시크하고 도회적인 무드로 바꿨다. 미나는 "처음으로 위태롭고 불안한 감정을 노래했다. 누구나 밝은 면과 위태로운 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처럼 트와이스의 색다른 면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칼단발로 변신한 모모는 "뮤직비디오 촬영 전에 머리를 확 잘라서 헤어스타일에 큰 변화를 줬다"고 말했다. 트와이스의 데뷔 전부터 함께하고 있는 빗앤붓 대표 원정요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레트로라는 컨셉트를 받았을 때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고민을 했다. 여러 의상이 나오는데 착장마다 시대를 다르게 무드를 가져가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 1960년데 트위기룩을 연상하게 하는 옐로우 룩에는 통통튀고 발랄한 인형같은 이미지를 가져오고 싶었다. 비비드한 아이셰도 컬러를 이용했고 가운데가 긴 속눈썹을 붙여 인형같은 눈매를 만들었다. 그레이 착장에선 1990년대 빈티지 화보 느낌을 받았다. 시크하고 멋있는 느낌을 주고 싶어서 세미 스모키를 택했다. 특히 요즘 잘 바르지 않는 립컬러를 사용했다. 그 시대에 많이 발랐던 펄이 들어간 립이나 쫀쫀한 질감의 제품을 이용해 레트로 분위기를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퍼포먼스에도 힘을 주었다. 매 컴백마다 엄청난 연습량으로 척척 들어맞는 퍼포먼스를 펼쳐온 이들은 이번에는 화려한 대형에 중점을 뒀다. 비욘세의 'Single Ladies'(싱글 레이디) 안무가 존테 모닝과 전작 '모어 앤드 모어'에서 합을 맞춘 키엘 투틴, 이이정이 힘을 합쳐 완성했다. 모모는 "신곡 안무를 받고 박수를 쳤다. 데뷔 초에는 귀엽고 앙증맞은 안무를 했다. 시간이 갈수록 파워풀하고 난이도 있는 안무가 나오더라. 그런 걸 좋아한다"라고 털어놨다. 또멤버들은 "동선이 많고 다양해 연습할 때 어렵기도 했지만, 멤버들과 하나하나 디테일을 맞춘 후 완성된 퍼포먼스를 보니까 뿌듯했다. 특히 1절과 2절, 3절에서 각각 다른 대형의 도미노가 펼쳐지는데, 이 부분을 눈여겨봐달라"고 당부했다. 후렴구에서의 '주먹 춤', '어깨 춤', '골반 춤'을 포인트 안무라고 밝히며, "JYP엔터테인먼트 특유의 그루브가 살아있는 이번 안무를 많은 팬분들이 따라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트와이스가 걸어가는 길" 새로운 장르 도전과 비주얼 변신을 넣은 신보는 '눈으로 한 번, 귀로 한 번 감동을 준다'라는 트와이스의 그룹명 의미를 제대로 살린 컴백으로 호평받고 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는 들을 수록 끌리는 묘한 매력으로 글로벌 시장에 입소문을 내는 중이다. 27일 오전 싱가포르, 브라질, 일본 등 해외 32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노래도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200 차트 46위 올라 팀 최고 성적을 냈다. 국내 음반 집계 사이트인 한터 차트의 일간 차트와 가온 차트의 리테일 앨범 일간 차트 정상을 동시에 석권하며 음원과 음반 파워를 동시에 입증했다. 신곡 뮤직비디오는 27일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했고, 5000만 뷰에 다가섰다. 해외 매체와 손잡고 다양한 인터뷰와 컨텐트 영상도 선보이는 등 세계적 음반사인 유니버설 뮤직(Universal Music) 그룹 산하의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를 통한 해외 프로모션도 확대했다. 대중의 사랑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트와이스도 음악적 성장을 신보에 담았다. 나연, 사나, 지효, 다현, 채영이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는데, 특히 사나는 "일본에 가서도 먼저 한국어로 생각하고 일본어로 바꿀 만큼 편해졌다. 엄마랑 말할 때도 한국어가 나올 때가 있다"면서 한국어 실력을 자부했다. 또 지금까지 성공적인 행보를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팬(원스)이 있어 가능했다면서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될 줄 몰랐다. 우리는 엄청 대단하고 특별한 사람이 아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했다"고 지난 5년을 돌아봤다. 이어 "조금이라도 더 완벽한 무대,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노력을 많이 하게 된다. 이러한 노력들은 멈출 수 없을 것 같다"며 앞으로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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