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6건
연예일반

“이게 라이브지” 온앤오프, 호평 속 ‘엠카’ 추가 출연 [공식]

그룹 온앤오프가 호평 속 음악방송 추가 활동을 결정했다. 24일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온앤오프의 공식활동은 2주간으로 예정하였으나, 많은 팬들의 요청으로 금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한번 더 무대를 보여 드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8일 미니 8집 앨범 ‘뷰티플 쉐도우(BEAUTIFUL SHADOW)’를 발매한 온앤오프는 타이틀곡 ‘바이 마이 몬스터(Bye My Monster)’로 활동에 나섰다. 지난 11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온앤오프는 전 멤버 올라운더로서의 역량이 빛을 발하며 연일 무대에 대한 호평 속에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특히 지난 16일 방송된 SBS M·SBS FiL ‘더쇼’에서 1위에 오른 후 진행된 앙코르 라이브 무대는 많은 K-POP 팬들 사이에 “이게 라이브지’라는 반응과 함께 회자되고 있다. 또한 미국 한류매체 ‘코리아부’는 “It's been so long since I've seen such a perfect group.” (이렇게 완벽한 그룹은 오랜만이다.)이라는 평을 남기며 여러 커뮤니티에서 언급되고 있는 팬들의 반응을 전하는 등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열기를 이어 온앤오프는 ‘더쇼’ 1위, 지난 19일 결방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3위,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2위에 오르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온앤오프는 국내 활동 후 월드와이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먼저 4월 29일부터 오사카·나고야·도쿄 일본 3개 도시 투어에 나설 예정이며, 오는 8월부터는 북미 투어에 나설 예정으로 해외 팬들의 기대감 역시 점점 고조되고 있다.국내외로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온앤오프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가운데, 온앤오프의 무대는 25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4 15:29
연예일반

[이달의 스타] “대중의 마음 흔들 것”…다시 또 온앤오프

꼭 알면 좋을 것 같은, 혹은 알아야만 하는 스타를 조명하고 소개합니다. 그룹 온앤오프가 2막의 첫 장을 화려하게 써 내려가고 있다.온앤오프는 지난 4일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이펙트’를 발매했다. ‘러브 이펙트’에는 온앤오프가 새롭게 맞이한 계절 속 그리는 사랑의 시작이 담겼다.‘러브 이펙트’는 동반 입대한 온앤오프가 지난 6월 만기 전역 후 처음 발매한 앨범이다. 약 1년 2개월의 공백기를 거쳤지만, 온앤오프를 향한 관심은 과거보다 더 뜨거워졌다.‘러브 이펙트’ 초동 판매량은 전작 ‘구스범스’ 초동 판매량을 넘어서며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했으며 타이틀 곡 ‘바람이 분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2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100만 뷰를 넘어섰다. 온앤오프가 군백기를 말끔히 지워냈음은 물론 많은 사람이 온앤오프의 음악을 기다려왔음을 확인한 셈이다.효진은 “사랑과 관심을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처음 앨범을 준비하면서 불안한 마음도 있었지만, 무조건 열심히 하자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온앤오프가 되겠다”고 말했다.제이어스는 “온앤오프 2막의 시작에 많은 관심을 가져줘 행복하다”며 “이렇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퓨즈(공식 팬덤명)와의 끈끈함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온앤오프는 지난 4일 컴백했으나,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으로 인한 음악방송 결방으로 지난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가졌다. 군백기에 아시안게임까지 오랜만의 음악방송 출연에 어려웠던 점이 있었는지 묻자 온앤오프는 “설렜다”고 입을 모았다.제이어스는 “음악방송이 오랜만이어서 그런지 카메라 녹화 불빛을 찾는 게 좀 서툴러진 것 같으면서 데뷔 무대로 돌아간 느낌도 들었다”면서도 “곧 적응해 즐겁게 무대를 할 수 있었다. 언제 돌아와도 음악방송은 음악방송만의 즐거움이 있는 것 같아 행복하다”고 했다. 이어 이션은 “오랜만의 음악방송이라 걱정했는데 막상 방송국에 오니 걱정은 사라지고 긴장보다 설레는 마음이 컸다”고 덧붙였다.와이엇 역시 “익숙한 공간에 온 것 같아 긴장보다는 오히려 신이 났던 것 같다. 음악방송에서 우리의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 행복했고 또 기회를 줘 감사했다”고 말했다. 그룹 내 유일한 일본인인 유는 “형들이 생각보다 카메라에 빠르게 적응해 놀랐다”면서도 “이번 활동은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즐기면서 무대를 하는 게 우리의 목표 중 하나라 모두 즐겁게 무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앤오프가 관심을 받은 건 커리어하이뿐이 아니었다. 최근 콘텐츠 촬영을 위해 한 여자중학교에 방문한 후 SNS에 후기가 쏟아지며 뜨거운 반응이 일었다. 이에 효진은 “마스크 없이 많은 사람 앞에서 무대하고 노래할 수 있었던 게 좋았다”며 “무대 위에서 들었던 학생들의 함성이 잊혀지지 않는다. 덕분에 정말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했다.MK는 “졸업하고 오랜만에 간 학교라 그런지 옛 추억이 많이 떠올랐다. 서프라이즈로 공연까지 하게 돼 즐겁게 무대에 섰던 것 같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션은 “에너지를 주러 갔는데 오히려 에너지를 받고 돌아왔다. 이번 활동을 하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았다.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오랜만에 팬들 앞에 선 온앤오프의 각오는 그 누구보다 힘차다. 효진은 “팬들과 직접 마주 보고 노래할 수 있어 정말 다행이고 행복하다. 보내주는 사랑만큼 온앤오프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했다. 와이엇은 “그동안 사랑해준 팬들을 실망하게 하지 않는 온앤오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더 좋은 노래와 무대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MK는 “온앤오프가 여러분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예정이니 우리를 믿고 꽉 잡아주길 바란다”고 했으며 유는 “우리가 팬들 곁으로 찾아갈 테니 앞으로 자주 봤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22 09:15
연예일반

엠넷 측 “금주 ‘스맨파’ ‘엠카’ ‘쇼미11’ 결방”

엠넷(Mnet)에서 방송하는 예능 프로그램들이 연달아 결방한다. Mnet 측은 31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금주 방송 중 31일 ‘아티스탁 게임’, ‘스맨파 코멘터리’, 11월 1일 ‘스트릿 맨 파이터’, 11월 3일 ‘엠카운트다운’, 11월 4일 ‘쇼미더머니 11’이 결방된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에 양해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방송과 더불어 이날 언론사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스맨파’ 탈락 크루 어때와 원밀리언의 인터뷰 일정도 미뤄졌다.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인근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54명, 부상자는 149명이다. 정부는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31 16:17
연예

'엠카운트다운' 22일 결방…'KCON:TACT3' 편성

Mnet '엠카운트다운'이 결방한다. 20일 Mnet 편성표에 따르면 매주 목요일 방송하던 '엠카운트다운'의 22일 편성이 제외됐다. 대신 지난 3월 온라인 플랫폼으로 열린 'KCON:TACT3 WORLD TOUR'(케이콘택트3 월드투어)를 편성했다. '케이콘택트3'에는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등이 출연했다. TV 편성표에는 오후 3시 50분부터 7시 50분까지 방영 일정이 잡혔다. 이후 Mnet은 '킹덤: 레전더리 워' 재방송을 붙여 편성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20 11:11
연예

[이슈IS] "시청자 분노"…'엠카운트다운' 제멋대로 라인업

Mnet '엠카운트다운'이 손바닥 뒤집듯 라인업을 번복했다. 노골적으로 가요기획사와의 불화를 드러내 구설에 올랐다. 3월 30일 오후 3시께 Mnet은 '엠카운트다운' 공식 트위터에 4월 1일 예고를 공유했다. 강승윤, 김세정, 우주소녀, WOODZ(조승연), 펜타곤이 주요한 라인업으로 소개됐다. 예고 영상도 덧붙여 본방사수를 유도했다. 하지만 당일 오후 9시쯤 우주소녀가 빠진 라인업으로 수정됐다. 예고 영상에도 우주소녀의 모습은 삭제돼 의아함을 남겼다. 우주소녀는 31일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었다. 팬들은 "우주소녀를 돌려달라"며 Mnet을 향해 항의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네이버에 마련된 '엠카운트다운 톡' 게시판으로도 불만의 목소리를 냈다. 반나절 만에 우주소녀를 라인업에서 제외한 Mnet은 대외적으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의 불화를 인정한 모양새가 됐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양사 간 이해관계를 잘 풀어가나 싶었지만 꼬일대로 꼬인 상황에 오해가 쌓여 불화를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Mnet이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부터 전사적으로 밀어온 오디션 프로그램 '킹덤'에 스타쉽 소속 가수가 출연이 불발됐다는 이유로 갑질을 한다는 시선도 있다. 실제로 정세운, 크래비티 등 올해 컴백한 스타쉽 소속 가수들은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지 않았다. 앞선 가수들의 출연 불발의 이유를 차치하고라도, 대기업인 CJ ENM 산하 방송사에서 라인업을 넣었다가 빼는 황당한 사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파장이 크다. 그렇다고 해서 방송국을 상대로 가요 기획사가 라인업에 반발을 하는 것도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최근 컴백 라인업 쏟아지는 와중에 스케줄이 하나라도 아쉬운 매니저 입장에선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다. 한 가요관계자는 "이번주 야구 편성으로 MBC '음악중심'이 결방돼 컴백팀 방송잡기가 더욱 어려울 것"이라며 "서로가 치열해질 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전했다. '엠카운트다운' 관계자는 "우주소녀 측과 무대 구성에 관해 상의하던 중, 제한된 러닝타임으로 인해 2곡을 선보이고 싶어한 우주소녀 측의 요청을 반영하지 못했다. 이에 우주소녀 측에서 출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먼저 전해왔다. 특정 기획사와의 불화는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31 10:26
연예

인피니트 김성규, 'I'm cold'로 솔로 컴백→성공적인 첫 주

그룹 인피니트 김성규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4일 세 번째 미니앨범 'INSIDE ME'를 발매한 김성규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독보적인 음색과 어우러진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에 호평이 이어졌다. 김성규는 연말 특집 프로그램 편성으로 인해 음악 방송이 결방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과 '이준의영스트리트', '두시탈출 컬투쇼'를 비롯해 네이버 NOW. '6시 5분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KBS Cool FM '키스 더 라디오' 등 라디오에 연달아 출연했다. 또 대면 무대를 함께할 수 없는 팬들의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미니 3집 'INSIDE ME' 전곡 라이브 클립 제작은 물론, 자체 콘텐츠 '다규멘터리', '밸런스 게임'과 1theK(원더케이) '1평 라이브'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줬다. 김성규의 열일 행보에 부응하듯, 새 앨범에 대한 뜨거운 반응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이어졌다. 미니 3집 'INSIDE ME'는 발매와 동시에 캐나다, 프랑스, 홍콩,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12개 지역 아이튠즈K 팝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 급상승 차트에 전곡이 진입하며 '명불허전' 수식어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신곡 'I’m Cold'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에 500만 뷰를 돌파하며 2년 10개월간의 긴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신곡 'I’m Cold'는 무게감 있는 EP 사운드와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알앤비 힙합 장르의 곡이다. 소중한 것이 떠난 상실의 상태, 모든 것이 부서지고 차갑게 얼어붙은 공허한 마음을 때로는 덤덤하게, 때로는 거칠게 쏟아낸다. 한편,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김성규는 신곡 'I’m Cold'로 계속해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21 10:35
연예

컴백 몰아치는 연말, 음악방송 잡기는 전쟁통

연말 컴백 대전 속에 매니저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대형 가수들 컴백과 대형 기획사의 신인 론칭까지 음악방송 자리가 꽉 찼다. 지난 1일 프로야구 중계로 SBS '인기가요'가 결방하자, 8일 방송에 컴백팀이 대거 몰렸다. 2주간 밀린 탓에 이번주 컴백팀만 16팀에 달한다는 전언이다. 라인업 대부분을 컴백가수가 채우니 중소기획사는 발을 들여놓지도 못하는 실정이다. 굿바이 무대도 마무리 못하고 떠나는 팀들도 생겨났다. 음악방송 PD들도 페이스미팅을 소화하기 바쁘고 가수들 챙기는 것도 한계가 있으니, 연말 음악방송은 예민한 상황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방탄소년단이 20일 컴백하고 그 앞뒤로 갓세븐, 김준수, 마마무, 몬스타엑스, 박지훈, 비투비 포유, 슈퍼주니어, 여자친구, 이승기, 장우혁, 태민, 트레저, 하성운, 헨리, 홍진영, AB6IX, NCT 등이 컴백을 알렸다. 여기에 SM이 레드벨벳 이후 6년만에 내놓는 신인 걸그룹 에스파, Mnet '아이랜드'로 탄생한 빅히트와 CJ ENM의 합작 보이그룹 엔하이픈이 데뷔한다. 여기에 중소회사 가수들까지 더하면 컴백 달력에 쉬는 날은 거의 없다. 그냥 방송 잡기도 어려운 마당에 음악프로그램끼리 '최초 공개' 경쟁까지 불붙었다. Mnet '엠카운트다운'에선 쇼케이스를 제외한 음악방송 최초 공개 무대로 컴백할 경우에만 세트를 지어준다거나 사전녹화 시간을 여유있게 마련하는 등 차별을 둔다. 카카오TV는 '컴백쇼 뮤톡라이브'를 지난 9월 론칭하고 자회사 가수들을 필두로 최초 공개에 힘을 들이고 있다. 결국 이들의 '최초 공개' 싸움에 등터지는 것은 가수들이다. 여러 홍보 플랫폼들을 이용할 수 있지만, 댄스 가수의 경우 음악방송 무대로 컴백을 알리는 것이 가장 큰 효과를 보기 때문에 음악방송 출연을 보이콧할 순 없다. 음악방송의 최초 공개 경쟁에 몰아치는 컴백 가수들까지, 방송 섭외 베테랑인 가요 매니저들도 "이번엔 정말 힘들었다"며 혀를 내눌렀다. 또 다른 관계자는 "보통은 방송사마다 출연이 정해진 가수들이 있으니 남은 몇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거다. '이번에 네가 해라' '다음엔 내가 한다' 하며 서로 몰아주기로 힘을 보태기도 한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06 08:00
무비위크

크래비티, '우아' 퍼포먼스 비디어 비하인드 공개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우아’ 퍼포먼스 비디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크래비티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지난달 8월 발매한 ‘크래비티 시즌 2.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CRAVITY SEASON 2. HIDEOUT : THE NEW DAY WE STEP INTO)’의 후속 타이틀 ‘Ohh Ahh(우아)’ 퍼포먼스 비디오 비하인드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멤버들은 체스판을 연상케 하는 스타일리시한 무대 위에서 등장하면서 밝은 에너지가 가득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와 잘 어울리는 블랙&화이트 착장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더한 멤버들은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군무 촬영에 나서면서 ‘퍼포먼스 강자’ 다운 면모를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이들은 밝은 햇살이 창문 가득 비치는 촬영장에서 복고풍 분위기가 더해진 캐주얼한 패션으로 콘셉트 포토와 퍼포먼스 비디오 촬영에 나섰다. 촬영 사이사이 멤버들은 비글미 넘치는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고, 마지막까지 밝은 미소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이처럼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산뜻한 소년미를 보인 크래비티는 최근 신나는 그루브가 돋보이는 곡 ‘우아’로 컴백했다. 이들은 ‘DMZ 콘서트’로 결방한 MBC ‘쇼! 음악중심’을 제외하고 Mnet ‘엠카운트다운’과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서 탄탄한 퍼포먼스 실력과 시원시원한 보컬이 빛나는 무대를 꾸미면서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곡을 통해 크래비티는 뉴트로를 더한 스트릿 패션으로 스타일리시한 변신을 한 만큼, 이들이 가요계에서 보여줄 반짝이는 존재감에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27 21:10
연예

코로나 19 창궐에 음악방송도 올스톱 위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 19) 감염증이 확산세로 돌아서면서 방송가도 초긴장 상태다. 다인원 그룹과 많은 스태프가 몰리는 음악 프로그램 또한 예외는 아니다.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쇼 챔피언'은 취재진 오픈 행사를 비공개로 돌렸다. 그간 출근길과 무대에 대한 사진 취재를 오픈했지만 코로나 19 위기 단계가 다시 심각으로 올라가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까지 논의되는 상황에서 취재 현장 오픈이 어렵게 됐다는 입장이다. 방송은 예정대로 진행, ITZY·온앤오프·드림캐쳐·원어스·효린의 컴백 무대가 예고됐다. 25일 생방송을 하기로 했던 SBS MTV '더 쇼'는 18일에 이어 연속 결방을 확정했다. 관계자는 "최근 확산된 코로나19로 아티스트 및 직원, 스태프 등에 대한 예방 차원"이라면서 "오는 9월 1일 생방송 진행 및 미디어 오픈 진행 여부 역시 아직 미정이며, 정해지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더쇼'는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던 서울시 마포구 SBS 상암 프리즘타워에서 생방송을 진행해 왔다. 당시 사옥 내 어린이집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SBS 측은 사옥을 전면 폐쇄한 바 있다. 이미 소독이 완료된 상황이지만 제작진은 감염 확산세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빠른 결방을 결정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도 27일 결방한다. 드라마, 예능 등 일부 프로그램 촬영 중단을 발표한 CJ ENM 측은 "코로나 19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으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면서 편성 변경을 알렸다. 이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케이콘:택트 2020 여름'(KCON:TACT 2020 SUMMER)이 재방송된다. 28일 KBS2 '뮤직뱅크', 29일 '쇼 음악중심', 30일 '인기가요' 등 지상파 3사는 음악방송을 그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코로나 19 방역을 철저히 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면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가수들의 동선도 조율해서 한 공간에 50인 이상이 머무르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인기가요' 관계자는 "전 출연진이 엔딩을 함께하지 않고 1위 후보만 올라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바꿨다"고 했고, '뮤직뱅크' 측은 "21일 방송에선 불참한 화사가 1위를 차지해 MC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과 오마이걸 아린이 자리를 지켰다"고 설명했다. 블랙핑크, 싹쓰리, 화사가 1위 대결을 펼친 지난 22일 '음악중심'은 본 무대 이동 없이 MC석에서 그대로 마무리됐다. 관계자는 "하반기 컴백 가수들이 밀려있는 상황에서 음악방송까지 올스톱된다면 노래만 내고 활동할 홍보 창구가 아예 없어지는 것"이라면서 "코로나 19에 위기 상황을 다같이 이겨낼 수 있도록 협조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26 08:01
연예

[단독] 아이즈원 민주, '쇼! 음악중심' 新 MC…13일 첫 합류

아이즈원 민주가 '쇼! 음악중심' 새로운 MC로 합류한다. 한 방송 관계자는 2일 일간스포츠에 "아이즈원 민주가 MBC '쇼! 음악중심' MC로 확정됐다. 13일 방송부터 함께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앞서 구구단 미나는 약 2년 3개월 동안 '쇼! 음악중심'을 지켰다. 오랜 시간 진행자로 활약했던 만큼 미나의 바통을 이어갈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던 상황. 취재 결과 민주였다. 아이즈원은 15일 세 번째 미니앨범 'Oneiric Diary'를 발표하며 컴백한다. 민주는 컴백 활동과 함께 '쇼! 음악중심' MC로도 나서며 쌍끌이에 나선다. 진행자로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SF9 찬희, 스트레이 키즈 현진과 차진 호흡을 자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쇼! 음악중심'은 현충일인 6일 결방된다. 13일 오후 3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02 07:5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