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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리액션 영상, 시청자 “묵은 체증 내려가”…장르 넘은 확장성

최근 유튜브에서 ‘환승연애3’, ‘연애남매’ 등 연애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리액션하는 콘텐츠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다수의 크리에이터들이 리액션 영상을 올리고 있는데 그 콘텐츠들 중 ‘하말넘많’과 ‘찰스엔터’가 두각을 보이고 있다.구독자 53만 명의 유튜브 채널 ‘하말넘많’은 시청자들이 연애 프로그램을 보면서 답답해하던 부분을 잘 꼬집어서 비판해 인기를 끌고 있다. ‘환승연애3’에서 새로운 출연자, 일명 ‘메기’가 등장하는 장면을 전 시즌과 비교하며 비판했다. ‘찰스엔터’는 “‘환승연애2’ 제작진은 ‘메기’를 위해 롯데월드 아이스링크를 전체 대관했다. 남자 ‘메기’의 직업이 아이스하키 선수인 것을 반영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연출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환승연애2’와 비교했을 때 ‘환승연애3’의 메기 등장 장면이 아쉽다고 밝힌 ‘하말넘많’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인물을 각인시키기 위해 특별한 장치를 사용했어야 한다”며 ‘환승연애3’의 연출을 비판했다. 시청자들은 본인이 아쉬워하던 부분을 ‘하말넘많’이 직접 언급하고 비판함으로써 대리 만족을 느낀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튜브 채널 ‘찰스엔터’는 솔직하고 리얼한 리액션을 보여준다. ‘찰스엔터’는 원래 일상 영상을 올리던 유튜브 채널이었지만 ‘환승연애2’ 리액션 영상이 화제가 되자 ‘하트시그널4’, ‘솔로지옥3’, ‘환승연애3’ 등 연애 프로그램 리뷰 영상을 주로 올리기 시작했다. 러닝타임이 2시간에 가까운 연애 프로그램 특성상 시청자들이 지루함을 쉽게 느낄 수 있는 만큼 리액션 영상의 효과는 더해졌다. ‘찰스엔터’는 친구와 같이 보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며 지금 당장 하고 싶은 리액션을 대신 생생하게 해준다. 리액션 영상은 시청자들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주기도 한다. 일반인 출연자들이 등장하는 프로그램의 경우 출연자 보호를 위해 댓글을 달지 못하게 막는 경우가 많다. 시청자들은 프로그램의 반응을 SNS나 커뮤니티에서 직접 찾아서 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컸다. 하지만 리액션 영상이 화제되면서 많은 시청자들이 리액션 영상에 모이기 시작했고 댓글에 본인의 감상을 올리며 해당 회차에 대한 반응과 평가를 공유한다.연애 프로그램에서 유행한 리액션 영상은 장르를 넘어 화제성 있는 작품으로도 확대되는 분위기다. ‘하말넘많’은 티빙의 제작지원을 받고 ‘여고추리반3’ 리뷰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여고추리반3’의 임수정 PD도 해당 리뷰 영상을 봤다고 말했다. ‘찰스엔터’는 최근 엄청난 화제성을 얻고 있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리액션 영상을 올리고 있다.리액션 영상이 화제 되면서 프로그램을 보고 리액션 영상을 찾아 보는 것이 아니라 리액션 영상을 보고 프로그램에 유입되는 시청자들도 생겼다. “리뷰 콘텐츠만 본다”는 시청자도 등장한 것은 리액션 영상이 하나의 콘텐츠로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방증이다.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리액션 영상은 K팝 산업에서부터 많이 생겼다. 해외 팬들의 뮤직비디오 등 콘텐츠 리액션 영상이 큰 화제가 됐다. 이런 리액션 영상이 콘텐츠의 인기를 측정하는 요소가 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에서는 재미있는 콘텐츠, 특히 과몰입 대상이 되는 콘텐츠 중심으로 리액션 영상이 제작되고 있다. 장르를 넘어 예능 프로그램뿐 아니라 드라마 장르에서도 과몰입 요소가 있다면 리액션 영상이 화제가 되는 것”이라며 “리액션 영상이 주는 홍보 효과가 크기 때문에 여러 제작 플랫폼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22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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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연표 넷플릭스 새 추리예능 ‘미스테리 수사단’ 이용진→카리나 출격

‘대탈출’, ‘여고추리반’ 정종연PD가 넷플릭스 새 예능 ‘미스테리 수사단’을 선보인다.넷플릭스는 21일 새 오리지널 예능 ‘미스테리 수사단’의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미스테리 수사단’은 방송인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다. ‘데블스 플랜’으로 넷플릭스와 합을 맞췄던 정종연 PD가 다시 한 번 탄탄하고 디테일한 세계관과 신선한 미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동안 추리 예능이 낯설었던 시청자들에게도 추리 예능만의 짜릿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일반적인 부서에서는 처리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만을 전담하는 ‘미스터리 수사단’으로 선발된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한데 모여 눈길을 끈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지닌 수사단 6인의 다채로운 활약과 환상의 케미스트리 그리고 예측불허의 미션 해결 과정이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자극할 전망이다. 여기에 이들 뒤로 보이는 의미를 알 수 없는 모니터 속 내용과 그 주위에 흩뿌려져 있는 핏자국까지 6인이 풀어나가야 할 미션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미스터리 수사단’으로 선발돼 한 자리에 모인 6인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기묘한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고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는 미션을 받게 된 수사단원 6인은 놀라움의 연속인 사건 현장 속에서 단서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세밀한 관찰력과 놀라운 집중력으로 사건 현장을 관찰하는 수사단은 이들 앞에 펼쳐질 사건들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무언가를 보고 경악하는 수사단의 모습은 사건들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예고편에 담긴 탄탄한 세계관 또한 눈길을 끈다. 치밀한 구성과 정교하게 만든 미션, 리얼한 세트와 장치가 6인의 수사단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미스테리 수사단’은 오는 6월 1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2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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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추리반3’ 임수정 PD “자신감 있었다…7~8회 충격 반전 펼쳐질 것” [IS인터뷰]

“부담감이 컸지만 자신감도 있었죠.” 티빙 오리지널 예능 ‘여고추리반 시즌3’(이하 ‘여고추리반3’)를 이끈 임수정 PD가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일간스포츠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여고추리반3’는 저주가 떠도는 학교로 전학 간 추리반 학생들이 학교에 숨겨진 진실에 다가갈수록 더욱 거대한 사건을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 추리 예능이다. 지난달 26일 첫 공개됐다. ‘여고추리반’은 지난 2021년 시즌1, 2022년 시즌2가 공개됐는데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놀라운 반전, 추리반 멤버들의 케미스트리 등으로 인기를 얻고 팬덤을 형성했다. 약 2년 만에 돌아온 ‘여고추리반’의 인기는 여전하다.‘여고추리반3’은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전체 예능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시즌 대비 누적 시청 시간이 공개 3주차에 2배, 누적 시청 UV(순 이용자 수)가 4주차에 40% 증가하는 등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시즌3는 ‘여고추리반’ 시즌 1, 2뿐 아니라 ‘더 지니어스’, ‘대탈출’ 등을 연출한 전종연 PD가 CJ ENM에서 제작사 테오로 이적하면서, 공동 연출을 맡았던 임수정 PD가 홀로 이끌었다. 이에 따라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익숙함과 새로움을 균형감 있게 녹여내며 재미를 높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전 시즌들에서는 SF적 요소가 많다는 얘기가 많아서 이번 시즌엔 현실적 소재를 더 진하게 담으려 했어요. 학교 배경의 청소년 범죄를 기획 단계부터 찾아보면서 콘텐츠에 활용하려 했죠. 심각한 청소년 범죄에 대한 기사 등 자료를 엄청 찾아봤어요.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주려 더 섬세하게 다루려고 신경썼고요. 새롭고 현실적인 스토리라인이 좋다는 시청자들 반응을 봤는데 이런 노력을 알아주지 않았나 싶어요.” 임수정 PD는 또 몰입감을 높이려 디테일한 점도 무척 신경썼다고 밝혔다. “전 시즌들에선 화면에 카메라와 카메라 감독이 보이는 게 몰입감을 깬다는 의견이 있었다. 지저분하게 블러 처리가 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아무도 못 보셨을 것”이라며 “그만큼 후반 작업에 무척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 등 전 시즌 출연자들이 또 한번 뭉쳐 익숙하면서도 재미를 높이는 케미를 만들어냈다. 시즌3에서는 최예나가 추리 브레인들을 제치고 활약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임수정 PD는 “최예나가 과거와 비교해 더 입체적이고 고차원적으로 추리를 한다”며 “이제는 멤버들끼리 너무 친해지다 보니 서로 얘기하고 행동하는 것들이 더 정교해졌다”고 말했다. 시즌을 거듭하면서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의 추리력도 더 높아진 터라, 제작진 또한 고민이 많았다. 임수정 PD넌 “이제는 출연자들이 ‘꾼’이 됐다. 어떤 상황이 주어지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잘 보이나 보더라. 그건 시청자들도 마찬가지”라며 “이들이 머리를 싸매고 더 고민할 수 있도록 더 복잡하고 세세하게 사건을 짜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요소들을 추가했으나, ‘여고추리반’만의 특성도 잃지 않으려 했다고 전했다. 임수정 PD는 “‘여고 추리반’의 IP가 시즌2로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책임감이 있었다”며 “시청자들이 시즌3를 전 시즌들과 같은 결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컸다”고 말했다. “‘미스터리한 사건이 일어나는 학교에서 추리반이 사건을 파헤친다.’ 이 한 줄의 설명을 그대로 가져가려 했어요. 새로운 시도도 여기에서 출발해 뻗어나가려 했죠. 또 우리 작품은 에피소드마다 단편적이지 않고 한 시즌 전체를 이야기 하나로 끌고 나가는 게 특징이에요. 전체 회차를 보면 기승전결이 있죠. 그 과정에서 출연자뿐 아니라 시청자도 사건에 적극 개입할 수 있다는 차별성을 지키려 했어요.” ‘여고추리반3’는 총 8부작으로 이날 기준 5회까지 공개됐으며, 6회는 오는 24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3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임수정 PD는 “소름끼치는 반전이 남았다. 출연자들도 놀랐다”고 귀띔했다. 이어 “7~8회에서는 떡밥들이 풀리는데, 이들이 1차적으로 풀리는 게 아니다”며 “숨겨진 또 다른 무언가가 있다. 메타버스를 움직이는 큰 세력, 그리고 그 사람은 무엇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하는지 등의 이야기가 한 겹 더 쌓여 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1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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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연 PD 하차에도 화제몰이…과몰입 유발‧사회적 메시지 던지는 ‘여고추리반3’

‘여고추리반’이 엄청난 세계관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티빙 ‘여고추리반’ 시즌3는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전체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여고추리반’ 관련 클립 동영상 누적 조회수는 100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지난달 26일 공개를 시작한 ‘여고추리반’ 시즌3는 저주가 떠도는 학교로 전학 간 추리반 학생들이 학교에 숨겨진 진실에 다가갈수록 더욱더 거대한 사건을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 추리 예능이다. 출연진으로는 첫 시즌부터 함께 한 방송인 박지윤, 코미디언 장도연, 가수 비비, 방송인 재재, 가수 최예나가 함께 한다.‘여고추리반’ 시리즈는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충격적인 반전, 추리반 멤버들의 케미스트리 등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여고추리반’의 시즌1과 시즌2는 정종연 PD와 임수정 PD가 공동 연출을 맡았으나, 정종연 PD가 tvN에서 제작사 테오로 이적하며 시즌3는 임수정 PD가 연출을 책임지게 됐다.tvN ‘대탈출’ 시리즈와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을 연출한 정종연 PD는 프로그램을 위해 매번 엄청난 스케일의 세트장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정종연 PD는 ‘여고추리반’ 연출에서 손을 뗐지만 임수정 PD 또한 공간과 세트장에 공을 들이며 ‘여고추리반’ 세 번째 시즌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 네티즌은 “‘여고추리반’ 시즌3의 촬영지가 본인이 학생 때 살던 지역이다. 학교 전경도 익숙한데 원래 해당 학교에는 교문이 없었다. 방송을 위해 교문을 제작한 것 같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어 5명의 추리반 멤버가 처음 학교에 들어갈 때 이전 시즌과 다르게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같이 등교하며 추리반 멤버들과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메타버스 플랫폼인 젭(ZEP)을 통해 방송의 주된 공간인 송화여고를 똑같이 구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여고추리반’ 메타버스에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입장하면 송화여고를 구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내에서 시청자들 간 대화가 가능하다. 시청자들은 송화여고와 동일하게 꾸민 공간에 모여 지금까지 공개된 단서로 직접 추리하고 서로 소통하며 과몰입할 수 있다.특히 이 메타버스는 시청자들의 참여만을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가 아니라 ‘여고추리반’의 이야기가 전개될 때 중요한 공간이 된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끌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4회에서 그저 학교를 구현한 메타버스라고 생각했던 공간이 알고 보니 송화여고 학생들의 불법 도박의 장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메타버스 안에서 학교 양궁부 선발전의 순위를 예측하는 스포츠 도박이 이뤄지며 약 7000만원의 돈이 오간다. 시청자들은 “학교라는 공간에서 쉽게 예측할 수 있는 사회 문제가 아니라 스포츠 도박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것이 큰 반전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여고추리반’은 시즌3에서 청소년 불법 도박 문제를 녹여낸 것처럼 이전 시즌에서도 추리 과정에 사회 문제를 녹여내고 메시지를 던지는 시도를 했다. 시즌2에서는 가스라이팅, 사이버 불링, 불법 촬영 등 사회 문제들을 이야기 전개 소재로 활용했다.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여고추리반’의 게임적 요소는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메타버스 시스템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참여형 요소를 부여하는 것은 만족도를 높인다”며 “메타버스라는 가상 공간과 드라마 스토리 안에 현실적인 사회적 문제 요소를 넣었다. 사회 문제들을 그저 스토리 진행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 비판하기 위해 활용했다면 좋은 시도”라고 말했다.‘여고추리반’ 시즌3는 매주 금요일 낮 12시에 새로운 회차가 공개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14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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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하석진 찾는다..‘데블스 플랜’ 시즌2 참가자 공개 모집

김태호PD가 설립한 제작사 테오 소속 정종연 PD가 제작하는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에서 3일부터 시즌2 참가자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 동시에 참가자 모집 티저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3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가면 쓴 진행자의 등장과 함께 “인생에서 가장 흥미로운 일주일을 제안합니다. 거액의 상금과 명예를 건 경쟁 게임 데블스 플랜에 당신을 초대합니다”라는 설명이 담겼다. 이어 “당신의 승리가 거짓말과 배신으로 얼룩졌다고 해도 우리는 기꺼이 박수쳐드리고 상금으로 답하겠습니다”며 첫 번째 시즌의 하이라이트를 소개했다. 영상 말미 시즌1 우승자 하석진은 “일생일대의 가장 흥미롭고 위험한 게임인 데블스 플랜에 함께하시겠습니까”라는 제안을 던진다. 시즌1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히는 ‘감옥 매치-블라인드 오목’ 대결 의상을 그대로 입고 등장해 짜릿함을 더하고 있다.‘데블스 플랜’은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들이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첫 번째 시즌에서는 미국 정형외과 의사인 서유민과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 김동재가 일반인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돼 활약을 보여준 바 있다. 특히 필기 전형 만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동재는 초반 탈락했지만 강렬한 캐릭터와 플레이를 보여주며 인기를 얻었다.‘데블스 플랜’은 지난해 9월 공개된 후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톱 10 시리즈 1위,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OTT 통합 비드마라 화제성 1위, 23개국 톱 10 리스트 진입, 글로벌 톱 TV쇼(비영어) 부문 자체 최고 3위 등을 기록하는 등 한국 두뇌 서바이벌 예능의 저력을 보여주며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데블스 플랜’은 ‘더 지니어스’, ‘대탈출’, ‘여고추리반’ 시리즈 등을 기획하고 연출한 정종연 PD가 김태호 PD의 제작사 테오로 이적한 후 처음으로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공개 모집은 오는 12일까지다.정종연 PD는 올해 중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 공개를 앞두고 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0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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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뜨] 베일 벗는 ‘종말의 바보’→돌아온 ‘더 시즌즈’·‘여고추리반’

이번 주말 볼 만한 따끈따끈한 OTT 신작을 소개합니다. 너무 많은 OTT와 작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이제 끝. 정주행을 부르는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모아 엄선했습니다. 나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지구 종말까지 200일이 남았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지구를 구하는 게 아닌 함께 했던 사람들과 끝까지 같이 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종말의 바보’가 26일 베일을 벗는다.‘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사카 코타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안은진과 유아인, 전성우, 김윤혜 등이 출연했다. ‘종말의 바보’는 모든 촬영을 마치고 지난해 말 공개를 앞두고 있었으나,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로 공개를 잠정 연기한 바 있다. 유아인 리스크를 딛고 공개를 결정한 후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김진민 감독은 “‘종말의 바보’가 공개 안 될 거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공개 안 될 이유가 없었다”며 “충분히 열심히 만들었고, 여러분이 보면 돌 맞을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할 것이다. 부끄럽지 않게 만들었다”고 자신했다. 유아인 리스크를 뒤로한 채 시청자와 만나는 ‘종말의 바보’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웨이브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번에는 지코다. 지코가 박재범, 최정훈, 악뮤, 이효리에 이어 ‘더 시즌즈’ 다섯 번째 진행자로 나선다. 지코는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로 26일부터 매주 금요일 시청자를 찾는다.‘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첫 회는 스탠딩 특집으로 진행된다. 다이나믹 듀오, 최백호, 키스오브라이프, 비, 이용진, 크러쉬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지코의 MC 데뷔를 축하한다.지코는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임영웅을 (게스트로) 모시고 싶다. 트롯, 댄스, 힙합의 케미스트리가 새롭게 재해석될 수 있는 길이 열리지 않을까 싶다”고 말한바 있다. 지코의 바람대로 임영웅과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성사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티빙: 여고추리반3한층 더 오싹하고 거대해진 ‘여고추리반’이 돌아온다. 촘촘한 세계관, 허를 찌르는 반전 엔딩 등으로 추리 예능의 새 지평을 연 ‘여고추리반’이 26일 시즌3로 돌아온다.‘여고추리반3’는 무서운 저주가 떠도는 학교로 전학 간 추리반 학생들이 학교에 숨겨진 진실에 다가갈수록 더욱더 거대한 사건을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그간 여러 학교를 거치며 추리 케미스트리를 다진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다시 뭉친다.20년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괴담을 품은 송화여고에 전학을 가게 된 추리반. 앞선 티저 영상에서 추리반이 두려움에 떠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던 만큼 송화여고에서 모두를 혼란에 빠뜨릴 역대급 사건이 벌어지게 된다. 약 2년 만에 뭉친 추리반이 업그레이드된 추리력과 팀워크로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26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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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추리반3’ 저주받은 학교에서 집단 패닉 예고 “무슨 소리 안 들렸어?”

‘여고추리반3’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9일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 측이 공개한 영상에는 새로운 학교에서 다이내믹한 상황을 마주할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의 모습이 담겼다.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전학 온 학교에 대한 괴담을 접한다. 20년 전, 비가 오는 날 밤이면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심지어 불까지 났다는 이야기는 추리반 멤버들은 물론 보는 이들까지 숨죽이게 만든다.게다가 학교로 들어오는 구급차, 의문을 품은 채 어디론가 향하는 멤버들, 알 수 없는 그림이 나타나며 학교에서 일어나는 기묘한 일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어두운 밤 홀로 불이 켜진 방과 추리반 멤버들을 부르는 정체불명의 존재도 예고한다.갑자기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며 패닉에 빠진 멤버들의 모습이 이어진다. 암흑 같은 학교를 손전등에 의지한 채 둘러보며 “무슨 소리 안 들렸어?”, “누가 있어”라며 계단을 뛰어 올라가는 멤버들의 반응은 몰입을 더한다.바닥에 피가 떨어지는 공포스러운 광경, 의미심장한 이야기까지 과연 추리반 멤버들이 풀어야 할 사건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키운다.‘여고추리반3’는 티빙 첫 오리지널 예능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여고추리반’의 새로운 시리즈다. 업그레이드된 스케일, 탄탄한 세계관과 스토리텔링, 사건을 파헤치는 추리반 멤버들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로 2024년 또 한 번 추리 열풍을 불러일으킬 조짐이다.‘여고추리반3’는 26일 티빙에서 공개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0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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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why Z] 비비의 '밤양갱'이 핫한 이유

비비는 참 재주가 많다. 가수로서 자기만의 음악세계를 갖고 있고 배우로서도 자기만의 연기 색깔을 갖고 있다. 가수와 배우로 활동한다는 점에서 비비는 아이유와 비교되기도 한다. 비비에게 ‘어둠의 아이유’라는 별명이 따라다니는 것도 그 때문이다. 비비의 노래가 아이유의 노래에 비해 독특한 이야기를 담고 있기도 하고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아이유보다는 센 캐릭터를 연기하기 때문에 그런 별명이 붙은 것 같다. 음악도 잘 하고 연기도 잘하는 비비를 Z세대는 어떻게 생각할까? X재국 : 비비는 언제부터 주목받기 시작했어?Z연우 : 비비는 ‘더 팬’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결승전까지 올라갔고 마지막에 카더가든과 대결에서 지면서 준우승을 했지만 많은 팬을 얻게 됐어요. 비비의 대표곡은 셀 수 없이 많고, 비비가 피처링한 곡들도 인기가 많아요. 비비는 가수와 배우로 유명하지만 ‘여고추리반’이나 ‘마녀사냥’ 같은 예능에 고정출연할 정도로 예능감도 좋아요. 영어도 잘해 해외 토크쇼 프로그램에도 출연했고 외국 방송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도 멋있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게다가 트와이스의 ‘모어 앤 모어’ 작사가로도 참여했을 정도로 정말 다방면에서 뛰어난 아티스트예요. X재국 : 비비의 라이벌이라고 하면 누가 있을까?Z연우 : 가수 겸 배우라서 라이벌을 꼽는 게 애매할 수 있지만 가수로서는 헤이즈를 꼽고 싶어요. 비비의 별명 중에 ‘어둠의 아이유’ 외에 ‘암흑의 헤이즈’라는 별명도 있거든요. 헤이즈의 감성과는 다른 측면의 감성을 노래하고 자기만의 음악적 색깔이 확실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별명이 생기는 것 같아요. 매사에 솔직하고 팬들과도 솔직하게 소통하는 모습 때문에 팬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X재국 : 비비의 이번 노래 ‘밤양갱’의 반응이 좋은 이유는 뭐라고 생각해?Z연우 : ‘밤양갱’이라는 단어가 노래 제목으로는 낯설어서 사람들이 많이 당황했었어요. 이 노래는 화려한 만찬이 있어도 사실 자신이 원한 건 달디 단 밤양갱 하나뿐이었는데, 오히려 나에게 바라는 게 너무 많다고 말하며 떠나가는 상대에게 전하지 못한 진심을 노래한 곡이에요. 멜로디는 밝고 기분 좋은 느낌인데 듣고 나면 왠지 모르게 아련하고 먹먹해지는 이유가 가사 때문인 것 같아요. 뮤직비디오에도 그 스토리가 잘 담겨있는데, 비비는 연기도 잘해서 그런지 더 몰입할 수 있었어요. 비비는 다양한 분위기와 다양한 콘셉트의 노래들을 많이 발표했는데, 곡 분위기랑 콘셉트가 항상 바뀌어도 비비 특유의 음색이 워낙 잘 어우러져서 다른 장르의 곡을 들어도 ‘이건 비비 노래다’ 바로 알 수 있다는 게 신기해요. 그만큼 비비의 음악적 소화력이 대단한 거 같아요. ‘밤양갱’은 장기하가 비비에게 선물해준 곡인데, 장기하의 곡 스타일에 비비의 음색이 너무 잘 어울려서 이 노래가 뜨고 있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한국어로 꽉 찬 가사에, 밤양갱이라는 한국적인 요소와 귀여운 발음의 단어, 밝은 멜로디, 노래에 묻어나오는 비비의 표현력들이 리스너들을 기분 좋게 해주고 사랑스럽게 만들어줘요. 해외팬들은 지브리나 고전 디즈니 OST 느낌을 받았다고 하고, 곡을 이해하기 위해 밤양갱을 검색해 본 사람들이 많았다고 해요. 비비의 히트곡에는 세고 강렬한 콘셉트의 곡들도 많았지만, 정말 초창기 팬이나 비비의 모든 노래를 다 들어보는 팬들은 데뷔곡 ‘비누’ 같이 몽환적이고 몽글몽글한 감성을 특히나 더 좋아했는데요. 그런 느낌을 이번 노래에서도 받을 수 있어서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비비의 자유로운 예술성은 사람들에게 더 다채로운 즐거움은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한가지 잘하기도 힘든데 연기와 노래 둘 다 잘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더군다나 두가지 장르에서 모두 자기만의 색깔을 유지하고 자기만의 영역을 만들어간다는 건 타고난 아티스트가 아니면 힘든 일이다. 물론 타고난 재능에 끊임없는 노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겠지만. 어쩌면 비비는 곧 할리우드에 진출한 여배우로 기사가 나올 것 같고 또한 그래미나 아메리칸뮤직어워즈 무대에 오른 배우 겸 가수로 또 한 번 기사가 나온다고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비비가 현재 촬영하고 있다는 ‘벌크’라는 드라마가 더더욱 기대된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4.02.20 05:25
연예일반

이용진·이혜리→에스파 카리나, 정종연 PD 신작 ‘미스터리 수사단’ 출연

‘대탈출’, ‘여고추리반’, ‘데블스 플랜’ 등을 연출한 정종연 PD가 신작을 선보인다.22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정종연 PD가 새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을 선보인다.‘미스터리 수사단’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다.‘미스터리 수사단’ 신입으로는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 김도훈, 에스파 카리나가 함께한다. ‘코미디빅리그’, ‘수학 없는 수학여행’, ‘바퀴 달린 입’ 등을 통해 입담과 센스를 보여준 이용진, ‘더 타임 호텔’에서 우승하며 서바이벌 예능에서 두각을 드러낸 존박, ‘뿅뿅 지구오락실’로 대세로 자리 잡은 이은지, ‘놀라운 토요일’, ‘혜미리예채파’ 등을 통해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준 이혜리, ‘무빙’에서 특별한 능력을 가진 반장 이강훈 역으로 사랑받은 김도훈, 예능 첫 도전으로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에스파 카리나까지 예측 불가한 방법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6인의 수사단은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한편 ‘미스터리 수사단’은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1.22 15:30
예능

‘데블스 플랜’ 시즌2 제작 확정...PD “확 새로워진 모습 준비” [공식]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이 모인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 ‘데블스 플랜’이 시즌2로 돌아온다. ‘데블스 플랜’은 공개 이후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톱10 시리즈 1위,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국내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은 물론 23개국 톱10 리스트 진입,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 자체 최고 순위 3위를 달성하는 등 한국 두뇌 서바이벌 예능의 저력을 보여주며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데블스 플랜’은 ‘더 지니어스’,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을 통해 두터운 팬덤을 형성한 정종연 PD만의 촘촘한 세계관과 7일 합숙 기간 동안 매일 두 차례 펼쳐지는 고퀄리티 게임으로 두뇌 서바이벌 장르 예능의 ‘정점’을 보여줬다. 특히 저마다의 전략과 캐릭터를 지닌 플레이어들이 오직 승리를 위해 연합과 배신을 오가며 만들어 낸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단연 ‘데블스 플랜’의 백미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나아가 하나의 작은 사회에서 휴대폰 등의 전자 기기를 통한 외부와의 접촉 없이 공동체를 형성하여 생활하는 만큼 다양한 인간 군상과 관계 변화를 보여주며 흥미로움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제목에서 나오듯이 악마의 초대로 시작되는 일종의 ‘사회적 실험’으로서, 악마에 홀린 듯 평소와 전혀 다른 자신의 모습을 만나는 출연자들의 면면이 담기며 ‘데블스 플랜’은 상상 그 이상의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이에 과연 시즌2에서는 어떤 새로운 플레이어들이 모일지, 어떤 독창적인 두뇌 게임이 펼쳐질지, 치열한 승부의 과정 속 최고의 두뇌 플레이어 자리는 누가 차지할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연출을 맡은 정종연 PD는 시즌2 확정으로 기쁜 마음을 표현했으며 “확 새로워진 모습을 준비할 것” 이라고 전해 새로 선보일 시즌 2에 대한 기대감 또한 한층 높였다.시즌2 제작을 확정한 ‘데블스 플랜’ 시즌1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0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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