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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컴백' 스테이씨, 베일 모두 벗은 여섯명의 화려한 비주얼

스테이씨(수민·시은·아이사·세은·윤·재이) 두 번째 컨셉트 포토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 스테이씨는 13일 0시 공식 SNS와 홈페이지에 두 번째 미니앨범 '영-러브닷컴(YOUNG-LUV.COM)' 시은·아이사·재이의 두 번째 개인 컨셉트 포토 및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멤버별 각각 두 장의 이미지가 차례로 공개된 가운데 사진 속 시은·아이사·재이는 웃음기를 싹 지운 차가운 매력으로 화보를 연상케 하는 무드를 완성했다. 스팽글 디테일의 오프숄더 톱으로 매력적인 모습을 완성한 시은은 자유분방한 포즈와 눈빛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아이사 또한 도시적이면서도 과감한 스타일링 위로 포토제닉한 포즈와 당당한 에티튜드를 담아내며 화려한 비주얼을 강조했다. 이번에도 트레이드마크인 중단발을 멋스럽게 소화한 재이는 깊이감 있는 눈빛으로 한층 성숙해진 카리스마를 선사하며 시선을 압도했다. 함께 공개된 단체 사진에는 한 편의 하이틴 장르물을 연상케 하는 여섯 멤버의 비주얼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서로를 감싸듯 줄지어 선 여섯 멤버는 6인 6색의 개성이 묻어난 펑키한 스타일링으로 묵직한 포스를 드러내며 미니 2집의 당찬 분위기를 예고했다. 이로써 두 번째 개인 및 단체 컨셉트 포토까지 모두 오픈한 스테이씨는 마지막 버전의 컨셉트 공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팬들은 스테이씨가 또 한번 보여줄 무한한 변신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13 09:19
연예

컨셉트 베일 벗은 스테이씨 여섯명의 다채로운 매력

스테이씨(수민·시은·아이사·세은·윤·재이) 첫 번째 컨셉트 포토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 스테이씨는 11일 0시 공식 SNS와 홈페이지에 두 번째 미니앨범 '영-러브닷컴(YOUNG-LUV.COM)' 시은·아이사·재이의 개인 및 단체 컨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스테이씨는 상반된 두 개의 컨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에너제틱하고 당당한 매력을 선보였다. 먼저 핑크빛 조명이 돋보이는 이미지에서 스테이씨는 은은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는 블랙과 실버 풍선이 촘촘하게 엮인 공간에서 포스 넘치는 모습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함께 공개된 단체 이미지에서도 스테이씨만의 에너지가 빛을 발했다. 스테이씨는 네온 핑크와 블루 색감이 조화를 이룬 배경과 탱크를 연상케 하는 대형 풍선이 눈에 띄는 배경을 뒤로하고 6인 6색의 다채로운 색깔을 드러냈다. 첫 번째 개인 및 단체 컨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한 스테이씨는 또 다른 버전의 컨셉트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전원 센터'다운 빈틈없는 비주얼로 완성해나갈 스테이씨의 한계 없는 컨셉트 소화력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영-러브닷컴'은 스테이씨가 지난해 9월 첫 번째 미니앨범 '스테레오타입(STEREOTYPE)'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매 앨범 독보적인 틴프레시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스테이씨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11 10:00
무비위크

[74회 칸] '개막식 깜짝 등장' 봉준호 감독 "편안한 마음으로 왔다"

봉준호 감독이 프랑스 칸으로 날아갔다. 봉준호 감독은 6일 오후 7시25분(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벌(Palais des Festival)에서 열린 제74회 칸국제영화제(Festival de Cannes·이하 칸영화제) 개막식에 깜짝 참석했다. 이날 행사 전 칸영화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봉준호가 칸에 돌아온다'며 봉준호 감독의 스페셜 게스트 참석 소식을 발표했다. 집행위원회는 봉준호 감독에 대해 "아시아 영화계의 가장 중요한 인물이며 칸영화제의 위대한 친구"라고 소개했다. 봉준호 감독은 올해 칸이 준비한 '랑데부 아베크'(Rendez-vous avec) 행사 참석자로 초청 받았다. '랑데부 아베크'는 여섯명의 감독, 배우들이 그들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 행사다. 봉준호 감독과 함께 조디 포스터, 맷 데이먼, 이자벨 위페르, 스티브 매퀸, 마르코 벨로치오가 참여하며 개막식 다음 날인 7일 진행된다. 이에 봉준호 감독은 6일 개막식 레드카펫에도 참석, 반가움을 더했다. 한층 슬림해진 모습으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봉준호 감독은 칸영화제 공식 채널과 인터뷰에서 "황금종려상 수상 후 2년만에 칸영화제를 찾았다"는 리포터의 말에 "그때 뭐 너무 기쁘면서도 정신이 없었다.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지금 오히려 편안한 마음으로 왔다"고 밝혔다. 이어 시나리오 집필에 대해서는 "상 받으면서도 매일 시나리오 썼다. 일이니까. 어제도 시나리오 쓰다가 왔다"며 "이번 영화제에서 영화를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냐"고 묻자 "영화 보는 것도 워낙 일상이다. 스트리밍, 블루레이로도 많이 봤지만 오늘 레오 카락스 감독의 신작을 세계 최초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좋다. 개막식도 흥분되지만 개막작도 흥분된다"고 설레는 마음을 아낌없이 표했다. 올해 칸영화제 개막작으로는 레오 카락스 감독의 '아네트'(ANNETTE)가 상영된다. 한편, 봉준호 감독은 지난 72회 칸영화제에서 '기생충'으로 한국 영화사 최초 황금종려상을 품에 안았다. 특히 '기생충'의 영광을 함께 했던 송강호가 올해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비상선언' 주연 배우이자, 심사위원 자격으로 칸영화제에 참석한 만큼, 두 영화인은 2년의 공백을 넘어 칸영화제의 끝과 시작을 함께 하는 주인공으로 의미를 더하게 됐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07 06:30
연예

"아미 만남=기적, 행복만하길"…'SBS가요대전' 방탄소년단의 진심

방탄소년단이 방탄소년단과 아미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2020 SBS 가요대전 in DAEGU’(이하 ‘SBS 가요대전’)에서 방탄소년단은 '원더 메시지'를 전했다. 지민은 "가장 원더했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무사히 콘서트를 마치고, 그 콘서트 중에 아미를 실시간으로 만났던 것이 기적 같았다"고 답했다. 뷔는 "아쉽게도 아미 분들 앞에서 공연은 못하지만, 앞에 아미 분들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더 특별했고 기적 같았다"고 밝혔다. 진은 "그 순간 우리가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그게 세상에 나올 수 있게 돼서 원더했다"고 덧붙였다. 정국은 멤버들에게 "정말 고생 많았고 고맙다. 2020년 뿐만 아니라 데뷔 때부터 우리 아미와 함께 고생하지 않았나. 정말 장하다. 우리 모두 장하다"고 다독였다. 제이홉 역시 "누구보다 고생했고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 누구보다 부단히 노력했던 사람들이 바로 이 여섯명의 친구들이다. 너무 수고했고 고맙고 올 한해도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 윤기도 빨리 완쾌해서 뭉치자"는 진심을 털어놨다. 또한 지민은 "본인도 어려운 상황을 겪으면서 다른 사람을 응원한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고생하셨고 건강하고 행복만 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이와 함께 진은 '원더' 2행시로 "원합니다. 저희가 더 열심히 조심해서 우리 빨리 끝내고 아미분들 만나서 콘서트 빨리 했으면 좋겠다"고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SBS 방송 캡처 2020.12.2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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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치트키' 탁재훈, '텔레그나' 찬스맨으로 등장

'예능 치트키' 탁재훈이 뜬다. 10일 방송되는 SBS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이하 텔레그나)'는 최초의 팀 대결로 꾸며진다. 팀 대결은 멤버 김동현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김동현은 "미션마다 좋은 성적을 내는 양세형을 꼭 이기고 싶다. 양세형을 이길만한 멤버는 나 뿐"이라며 상대팀의 팀장을 맡겠다고 나섰다. 양세형은 갑작스러운 팀전 제안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이기는 걸 좋아한다면 저랑 편 하세요"라며 에이스다운 여유를 보였고 김동현도 "나는 평생 이기는 일만 해왔다"며 패기를 보였다. 다른 멤버 유세윤·장도연, 이날 게스트로 초대된 백지영·크러쉬는 두 사람의 얘기를 듣고 긴 고민 끝에 각자의 팀장을 선택했다. 멤버들은 새로운 PPL 팀전에 금세 적응해 팀별로 작전을 짜고 합심해서 미션을 수행하는 등 그동안 '텔레그나' 개인전에서 보지 못한 아이디어들로 PPL 미션을 수행했다. 또한 탁재훈이 '텔레그나 찬스맨'으로 깜짝 등장한다. 백지영과 친구 사이기도 한 탁재훈은 실제 '텔레그나' 촬영지 근처인 제주 애월읍에 사는 제주 주민으로 멤버들 몰래 미션 하우스를 찾았다. 평소 오래된 친분으로 유명한 백지영·탁재훈은 무섭게 투닥거리면서도 미션 성공을 위해 서로 눈빛을 교환하는 등 멤버들 이상의 자연스러운 남매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현장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PPL 미션에 몰입한 멤버들은 '찬스맨' 탁재훈에게 계속해서 미션을 시도했으나 영문을 알지 못한 탁재훈은 "너네 나한테 왜 그래"라고 울부짖으며 촬영 현장을 빠져나가려고 했다. 하지만 결국 '찬스맨'을 사수하기 위한 여섯명의 육탄전이 벌어지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10일 오후 10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8.10 18:16
야구

3차 캠프 본격 돌입, 10구단 우선 순위 '감염 방지'

KBO 리그 10개 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해 국내에서 전례 없던 '3차 스프링캠프'를 소화하고 있다. 예년이라면 실전 감각 회복과 전력 구상 완성에 집중하는 시기지만,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가장 중요한 화두가 바로 '선수단 내 감염 방지'.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KT가 미국 애리조나 전지훈련을 마치고 첫 국내 훈련을 시작한 1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오후 1시 훈련에 맞춰 출근을 한 몇몇 선수들이 중앙 출입문 앞에 줄을 서기 시작했다. 그다음에 도착한 무리도 의아해하지 않고 곧바로 그 뒤에 줄을 섰다. 체온 측정을 하기 위해서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외부인이 야구장에 출입하려면 이름과 소속 그리고 주소와 개인 휴대폰 번호를 써넣어야 했다. 문진표 대신이다. 차가운 바깥바람으로 인해 정확한 측정이 이뤄질 수 없다는 판단 아래 귀뿐 아니라 손목까지 체온을 점검했다. 비치된 손 세정제도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했다. 출입구에서 선수들을 기다리고 있는 팬은 2~3명에 불과했다. KBO가 이미 1주일 전에 팬과 선수단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제안한 덕이다. 구단도 개별적으로 팬들에게 '선수들과 접촉을 자제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 위즈파크를 찾은 팬들도 가까이 다가오지 않고 멀찍이 떨어져 선수들을 지켜봤다. 전반적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 훈련 준비가 이뤄졌다. 대여섯명의 무리가 지나가도 대화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야외 훈련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았지만, 실내 타격 훈련이나 웨이트트레이닝을 할 때는 반드시 착용했다. 훈련을 마친 뒤 만난 이강철 KT 감독은 "38일 동안 미국에 있다가 한국에 오니 심각한 기운을 체감한다. '한국에 계신 분들이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며 "나조차도 이틀 동안 집 밖에 나서지 않았다. 선수단에도 모두를 위해 철저히 대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몇몇 선수들은 귀국 뒤에도 자택 대신 호텔에 머물며 생활하고 있다. 가족과 이웃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다. KT도 합숙을 고려했지만, '많은 인원이 오래 한곳에 모여 있는 게 오히려 위험할 것 같다'는 내부 의견을 받아들였다. 대신 향후 개개인이 저녁 모임을 줄일 수 있도록 저녁 식사까지 제공하며 간접적인 지원을 할 생각이다. 1군 전력이 아닌 몇몇 선수는 2군으로 보내 훈련 인원을 분배할 계획도 있다. 시즌 준비도 걱정이다. 이강철 감독은 "개막 시점이 정해지지 않은 점이 가장 고민이 된다"고 했다. 캠프에서 80~90%까지 몸 상태를 끌어올린 선수들이 다음 단계를 진행하지 못하는 상황이라서다. 이 감독은 투구 수를 늘리면 되는 선발투수보다 야수진의 컨디션 조절을 걱정하고 있다. 타 팀 전력 확인도 어렵다. 미국에서 연습 경기를 치른 SK와 NC 외에 다른 7개 팀은 개막 전까지 직접 상대해볼 수 없는 상황이다. 새 외인도 많이 합류했기 때문에 개막 뒤 백지상태에서 상대 원투 펀치들을 만나야 한다. 주장 유한준도 "나를 포함한 선수 모두 개막일이 정해지지 않은 채 귀국 뒤 다시 준비를 시작하는 상황을 처음 겪고 있다. 막막한 마음이다"라며 "그러나 개막은 해야 하니 4월 중순을 예상하고 몸을 만들고 있다. 선수들에게도 '각자 (감염을) 조심하자'고 얘기를 해줬다"고 전했다. KT뿐 아니라 현재 모든 구단이 같은 상황이다. 두산의 국내 훈련 첫날 풍경도 다르지 않았다. 지난 7일까지 일본 미야자키에서 2차 스프링캠프를 진행한 두산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는 이틀 동안 휴식을 취한 뒤 지난 11일부터 잠실구장에서 훈련을 재개했다. 여느 때라면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던 잠실구장이다. 선수단도 설렘과 열정이 충천한 시기다. 그러나 올해는 사뭇 달랐다. 홈구장에서 진행되는 훈련인데도 선수들은 구단 버스를 타고 야구장에 도착했다. 전원 마스크를 착용했고, 구장 입구에서는 체온을 측정했다. 야외 훈련도 마스크를 쓴 채로 진행했다. '마스크가 답답하다'는 속내를 드러낸 몇몇 선수도 그 필요성은 잘 알고 있었다. 토스 배팅을 위해 공을 올려주는 코치와 받아치는 타자 사이에도 소통은 쉽지 않았다. 마스크 두께 이상의 벽이 생겼다. 외부인 통제도 철저하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취재진과 협력 업체 관계자는 구장으로 입장할 수 없다. 체온 측정은 당연히 필수다. 두산의 클럽하우스로 이어지는 1루 쪽 더그아웃으로는 접근할 수 없고, 취재원과도 2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해야 했다. 수원과 잠실 그리고 SK의 홈 구장 인천을 포함한 모든 구장이 같은 상황이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10구단에서 한 명이라도 확진자가 나오면 리그를 전면 중지해야 하지 않나"라며 "나부터 조심하겠다. 선수들도 신경을 써서 대비할 것이다"고 했다. 시범경기가 취소되던 당시 일본에 있던 김 감독은 이미 선수단에 경각심을 강조했다. 귀국 뒤 체감한 '코로나19 정국'은 예상보다 더 심각했다. LG는 현재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1, 2군 모두 합숙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감염 위험을 최대한 줄이겠다는 의도다.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 시설이 있어 훈련에 문제가 없다. 첫 훈련부터 비공개로 진행하면서 가급적 외부와의 접촉을 피하려는 의지를 전했다. 감염병 특별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와 경산에서 훈련해야 하는 삼성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설을 비롯한 상황을 두루 고려해 개별 출퇴근을 하고 있지만, 구단과 선수 개개인의 경각심이 가장 클 수밖에 없다. 공식 개막일을 알 수 없는 사상 초유의 사태. 훈련 일정을 짜기도 어렵다. 그러나 실전 감각 회복에 대한 걱정보다는 '안전이 우선'이라는 취지에 모든 팀이 공감하고 있다. 전 구단이 같은 조건에 놓여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코로나19의 파장을 예측할 수 없다는 인식이 커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해외에서 프로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도 나왔다. 12일(한국시간) 미국 프로농구(NBA) 유타 소속 선수 한 명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돼 경기가 취소되기도 했다. 사무국도 리그 운영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한 야구인은 "우리 구단에서 확진자가 나오면 선수단 관리 문제로 큰 비판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더 조심스럽고 신경 쓰인다"고 했다. KBO 리그 10개 구단은 일단 스프링캠프에서 끌어올린 몸 상태를 유지하는 한편 최우선 지향점으로 감염 방지를 내세우고 있다. 수원=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2020.03.13 06:01
연예

[포토]여섯명의 뇌가 섹시한 남자

전현무,하석진,김지석,이장원,주우재,도티가 2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tvN 문제적남자 제작발표회에 사회를 맡았다.질문의 시대, 어나더 레벨을 보여줄 천재를 찾아 일상 속으로 나선 연예계 대표 브레인 유랑단이 세상에 없던 신개념 문제들을 풀며 펼쳐지는 대한민국 유일무이 두뇌자극 뇌섹 대결프로그램이로 21일 방송한다.박찬우 기자park.chanwoo@jtbc.co.kr2019.11.20 2019.11.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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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몬스타 엑스 여섯명의 전자들

그룹 몬스타엑스가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V라이브 어워즈 V하트비트' V골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박찬우 park.chanwoo@jtbc.co.kr2019.11.16 2019.11.1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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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선호·라비 '1박 2일' 합류… 12일 첫 녹화(종합)

새로운 시즌의 '1박 2일' 출연진과 녹화 날짜가 모두 정해졌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5일 일간스포츠에 "9개월만에 돌아오는 KBS 2TV '1박 2일' 네 번째 시즌의 출연자가 모두 결정됐다"고 밝혔다. 원년 멤버인 김종민을 선두로 배우 연정훈·김선호·방송인 문세윤·래퍼 딘딘·빅스 라비까지 여섯명이 프로그램을 이끈다. 녹화 날짜는 11월 12일과 13일로 잡혔다. 여섯명의 멤버 모두가 처음 만나는 자리이자 공식적인 첫 녹화일이다. 특히 연정훈·김선호·라비 등 예능에서 많이 볼 수 없었던 사람들의 합류가 눈에 띈다. 이들의 조합과 '1박 2일' 최초로 여성인 방글이 PD의 연출까지 색다른 조합이 재미를 줄 예정. '1박 2일'은 2007년 첫 방송된 KBS 예능국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이다. 강호동·이수근·은지원·이승기 등 첫 시즌은 시청률 40%를 돌파하는 등 한국 예능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전성기를 보냈다. 이후 성시경·유해진· 김승우 등이 두 번째 시즌에 출연했지만 2년을 채우지 못 하고 폐지됐다. 시즌3는 故김주혁을 비롯해 김준호·데프콘·윤시윤 등이 출연해 순항을 이어오다 지난 3월 정준영의 '버닝썬 게이트' 논란이 터지며 급하게 마무리됐다. 이후 9개월여만에 새로운 시즌으로 찾아온다. 방송은 다음달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11.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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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여섯명의 매력적인 남자 아스트로

그룹 아스트로가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9 케이월드 페스타 개막공연 참석전 열린 포토타임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19.08.15 2019.08.1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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