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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강찬희 만나러 온 차은우X황인엽 '눈물'

tvN 수목극 ‘여신강림’ 차은우와 황인엽이 함께 강찬희의 묘를 찾는다. ‘여신강림’ 측은 21일 12화 방송을 앞두고 강찬희(세연)의 묘를 찾은 차은우(수호)와 황인엽(서준)의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두 사람은 강찬희와의 추억에 잠긴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황인엽은 강찬희와 함께 맞춘 우정 팔찌를 매만지는가 하면, 강찬희의 묘석 앞에서 눈물을 터뜨려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이윽고 경운기에 탑승한 차은우와 황인엽의 투샷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두 사람은 논두렁에 뒹굴기라도 한 듯 지푸라기가 덕지덕지 붙은 꼬질꼬질한 자태로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영혼이 탈탈 털린 듯한 차은우의 표정이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2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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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강찬희,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

강찬희가 '여신강림'에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강찬희는 현재 방영 중인 tvN 수목극 '여신강림'에서 정세연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과거 차은우(이수호), 황인엽(한서준)의 절친이자 인기 아이돌 그룹 엔식스의 멤버였다. 하지만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루머로 인해 그룹에서 퇴출당하며 비극적 결말을 맞이하게 된 인물이다. 20일 방송된 '여신강림' 11회에는 차은우와 황인엽의 관계 변화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던 강찬희의 스토리가 공개됐다. 강찬희의 학교 폭력 사건이 언론에 알려진 것이 정준호(주헌)의 열애설을 막기 위한 수단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시청자를 분노케 했다. 이와 함께 과거 차은우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자신을 찾아온 강찬희를 외면한 것이 아니라 엇갈린 타이밍 때문이란 것이 드러나 안타까움을 더했다. 강찬희는 절절한 눈물 연기와 흔들리는 눈빛 연기, 세밀한 감정 표현으로 벼랑 끝에 몰린 세연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드라마의 몰입감을 높였다. 밀도 있는 연기로 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행복한 모습부터 절박한 심정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기까지 풍부한 감정 연기를 펼쳤다. 짧은 등장에도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OST에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강찬희가 부른 OST '그리움'은 음원 발매 후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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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사랑에 푹 빠진 차은우, 워너비 남친 표본

사랑에 푹 빠진 남자는 이런 모습이다. 지난 13일 방영된 tvN ‘여신강림’ 9회에서 차은우는 본격 연애를 시작한 이수호의 달달한 내면을 맛깔 나게 그렸다. 앞서 고백과 입맞춤으로 마음을 확인한 수호와 주경(문가영)은 이날 본격적으로 몰래 연애를 즐기며 행복을 만끽했다. 수호는 혹시나 교제 사실이 알려질까 불안해하는 주경을 위해 마치 첩보 작전을 방불케 하는 데이트에 나섰다. 친구들에게 들킬까 불안한 가운데서도 평소 주경이 좋아하던 셀레나(고우리)의 메이크업 시연 현장에 그녀를 데려가는 등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선사했다. 이 밖에도 학교 안팎에서 늘 주경의 마음을 살피고 행동을 주시하며 이모저모 챙기는 면모가 이제까지의 냉미남 카리스마를 싹 잊게 만들었다. 특히 완벽한 그 앞에 위축돼 자꾸 자조적인 말을 하는 주경에게 “너 자체로 충분해, 나한테”라고 따뜻한 말을 건네며 진심 가득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주경과 연락을 주고받을 때 꿀 떨어지는 눈빛과 미소는 사랑에 빠진 수호의 설레는 마음을 여과없이 표현했다. 수호의 진정성은 그동안 외모 때문에 늘 자신 없던 주경의 자존감을 회복하게 만드는 데 특효약이 됐다. 수호와 주경의 만남으로 수호는 얼음장처럼 차갑던 마음의 문을 열고 인간미 있는 모습으로 변해가는가 하면 주경은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하고 조심스럽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등 서로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었다. 특히 이날 방송 말미에는 주경을 집으로 데려간 수호가 굳게 닫아놨던 악기방의 방문을 열고, 세연(강찬희)과의 과거로 인한 트라우마에서 조금은 벗어나기도 했다. 피아노로 세연의 곡을 연주하며 담담히 과거 얘기를 털어놓는 모습에서 주경 앞 완벽히 무장해제된 수호의 진심이 엿보인 것. 이처럼 차은우는 세심함과 다정함까지 겸비한 이수호를 다채롭게 그려내고 있다. 극 초반 타인에게 무관심했던 냉미남이 아닌 따뜻한 심성을 가진 따도남의 매력을 제대로 쏟아내면서 주경의 자존감 지킴이이자 워너비 남친의 표본으로 수호의 서사를 완벽하게 완성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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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문가영-차은우-황인엽, 여심 강탈 심쿵 모먼트 넷

tvN '여신강림'이 설렘 명장면들을 쏟아내며 시청자들을 잠 못 들게 만들고 있다. 특히 츤데레 매력의 차은우와 거친 야생마 황인엽의 서로 다른 매력이 여심을 강탈 중이다. '여신강림'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내는 배우들의 열연과 통통 튀는 연출, 웃음과 공감, 설렘, 짠내를 오가는 전개의 조화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특히 문가영(임주경)을 사이에 둔 차은우(이수호), 황인엽(한서준)의 삼각 로맨스에 본격 시동이 걸리며 강렬한 설렘을 전파한 바.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여신강림’의 심쿵 모먼트를 짚어본다. #1 차은우, 문가영 구세주 변신 차은우가 문가영의 구세주로 변신해 심박수를 상승시켰다. 외모 콤플렉스를 지닌 주경은 친구의 백일 만남 축하 파티 도중 실수로 던져진 케이크에 얼굴을 명중 당해 민낯을 들킬 위기에 처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문가영은 화장실로 전력질주 했지만, 결국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패닉에 빠졌다. 이때 문가영을 구해준 사람은 다름아닌 차은우였다. 그는 자신의 재킷을 벗어 친구들의 시선으로부터 문가영을 보호한 채 복도를 가로지르는 모습으로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특히 다른 사람에게는 1초도 눈길을 주지 않던 냉미남 차은우가 문가영을 위해 재킷 가림막을 자처하는 모습은 뭇 여성들을 설렘 지수를 높였다. #2 문가영-차은우, 초밀착 비밀공유 문가영의 민낯 비밀을 공유하는 문가영과 차은우의 초밀착 투샷이 숨이 멎을 듯한 긴장감을 유발했다. 문가영은 차은우에게 자신의 민낯을 잘 숨겨왔다고 생각하며 그를 끝까지 속이고자 했다. 하지만 차은우는 문가영의 비밀을 이미 알고 있었다. 이에 문가영을 만화방으로 불러낸 차은우는 문가영에게 가까이 다가선 데 이어 "내 눈에는 너 임주경인데"라며 그의 묶인 머리를 풀고 안경을 벗기는 손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숨이 닿을 듯한 거리에서 눈을 맞춘 두 사람의 투샷이 심장 터질 듯한 두근거림을 선사했다. #3 황인엽 "문가영 좋아해볼까?" 차은우 도발 차은우를 자극하는 황인엽의 도발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했다. 황인엽은 과거 친구였던 강찬희(정세연)의 죽음이 차은우 때문이라고 생각해 문가영의 옆에서 혼자 행복해 보이는 차은우를 보고 분노가 끓어오르기 시작했다. 이에 황인엽은 차은우에게 "너 임주경 좋아하냐?"고 직접적으로 물어 관심을 높였다. 이때 황인엽은 되묻는 차은우를 향해 "한번 그래볼까?"라고 도발하며 자신만만한 미소를 띤 표정으로 심박수를 고조시켰다. #4 황인엽, 문가영 향한 저돌적 직진 시작 황인엽이 문가영을 향해 저돌적인 직진을 시작해 설렘 지수를 무한 상승시켰다. 문가영은 황인엽이 오토바이 타는 것을 막아 달라는 황인엽 엄마의 부탁을 받고, 그의 오토바이 키를 노리는 등 주위를 맴돌았다. 이에 황인엽은 문가영에게 오토바이 키를 던져준 데 이어 "바이크 타지 말라며. 나 오늘부터 네 말만 들으려고"라며 고백 아닌 고백을 전해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특히 황인엽은 상체를 기울여 문가영과 눈을 맞추고 미소를 짓는 저돌적인 매력으로 여심을 단숨에 관통, 앞으로의 직진을 기대하게 했다. '여신강림'은 23일 오후 10시 30분에 5화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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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강찬희, '여신강림' 특별 출연···차은우X황인엽 과거 절친 役

그룹 SF9 강찬희가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에 특별 출연한다. 내일(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문가영 분)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차은우 분)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강찬희는 극 중 차은우(이수호 역), 황인엽(한서준 역)과 삼총사를 이뤘던 절친 '정세연'으로 분한다. 밝은 에너지의 강찬희로 완벽한 냉미남차은우와 거친 야생마 황인엽 사이의 간극을 부드럽게 메워주던 인물로, 그의 활약과 열연에 기대가 모인다. 첫 방송을 앞두고 8일 공개된 '여신강림' 현장 스틸에는 차은우, 황인엽, 강찬희의 돈독한 과거 모습이 담겨있어 관심을 높인다. 팔찌를 구경하는 강찬희의 해맑은 웃음이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한다. 이내 서로의 손을 맞잡은 세 사람의 팔목에 채워진 똑같은 팔찌가 차은우, 황인엽, 강찬희의 깊은 우정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현재 차은우와 황인엽은 절친했던 과거와는 달리 팽팽한 대립관계를 형성하고 있는바. 두 사람이 서로를 등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그 내막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제작진은 "바쁜 스케줄에도 특별 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준 강찬희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강찬희 씨는 특별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꼼꼼한 대본 분석을 통해 캐릭터를 한층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차은우, 황인엽, 강찬희의 찰진 연기 호흡과 함께 극 중 이들의 사연이 공개될 '여신강림' 본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여신강림'은 내일(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0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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