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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그린마더스클럽’ OST 사야의 ‘널 위한 노래’ 공개

후반부로 돌입해 한층 더 치열해진 엄마들의 심리전을 예고한 JTBC 수목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이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새 OST를 공개한다. ‘그린마더스클럽’ OST 제작을 맡고 있는 스튜디오 마음C는 12일 낮 12시 다섯 번째 OST인 사야의 ‘널 위한 노래’를 발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널 위한 노래’는 ‘깊은 한숨과 네 짙은 상처들 차라리 더 크게 소리쳐’, ‘이제 더 이상 난 원망하지 않아 너의 꿈을 다시 말해 봐’와 같은 노랫말처럼 상처와 아픔을 이겨내고 나의 길을 포기하지 않는 이들을 응원하고 위로하는 노래다. 여기에 아련하게 시작하는 연주에 맞춰 나타난 사야 특유의 감성이 극중 인물들의 심리와 잘 녹아든다. ‘널 위한 노래’는 오리지널 버전뿐만 아니라 피아노 버전 음원도 함께 공개된다. ‘널 위한 노래’의 피아노 버전은 잔잔한 피아노 연주 위에 속삭이듯 노래하는 사야의 목소리를 통해 오리지널 버전과는 다른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사야는 3인조 혼성 보컬 그룹인 스웨이의 멤버 겸 많은 사람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다. 사야는 ‘멜로가 체질’을 비롯해 ‘여신강림’, ‘남자친구’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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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스페셜 앨범 발매 …팬사랑 녹인 '유'

가수 하성운의 스페셜 앨범 ‘유’(YOU)가 발매된다. 9일 나오는 ‘유’는 하성운이 팬들에게 전하고픈 마음을 선물처럼 담아 낸 앨범으로, 하성운이 가창에 참여한 OST 중 제목에 ‘You’가 들어가는 4곡과 신곡이자 타이틀곡인 ‘캔트 리브 위드아웃 유’(Can't Live Without You) 등 5곡으로 구성된 미니 앨범이다.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하성운과 함께 했던 작업물들 중 유독 ‘유’(YOU)로 끝나는 곡이 많았다. 이 점이 재미있게 느껴져 제목에 ‘유’가 들어가는 OST 4곡과 신곡을 더해 이번 앨범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공개된 ‘유’의 앨범 재킷은 하얀 눈 위에 핀 빨간 동백꽃을 형상화한 것으로 ‘당신만을 사랑합니다’라는 동백꽃의 꽃말처럼 팬들을 향한 하성운의 고백을 감동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타이틀곡인 ‘캔트 리브 위드아웃 유’는 하성운의 감미로운 미성이 돋보이는 R&B 장르의 곡으로 백현의 ‘놀이공원’을 작곡한 Royal Dive(로얄 다이브), Saimon(사이먼)과 가수이자 작곡자로 활동 중인 $UN(썬)이 작사, 작곡으로 참여하여 기대감을 높인다. 하성운은 시간이 흐를수록 커지는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가사를 통해 팬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진심을 노래하며 듣는 이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캔트 리브 위드아웃 유’ 외에 수록되는 ‘띵크 오브 유(Think of You)’는 배우 박민영, 김재욱 주연의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 삽입된 OST로 하성운이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참여한 OST며, ‘폴 인 유(Fall in You)’는 드라마 ‘여신강림’의 OST로 사용돼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다. ‘잇츠 유(It's You)’는 레트로 기획앨범 ‘리와인드 : 블러썸’(Rewind : Blossom) 수록곡이며, ‘땡큐(Thank You)’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 OST로 하성운의 달콤한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곡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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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스페셜 앨범 트랙리스트…팬 위한 '캔트 리브 위드아웃 유'

가수 하성운의 스페셜 앨범 ‘YOU’의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지난 27일 Stone Music Entertainment 통해 공개된 ‘YOU’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앨범에는 타이틀곡 ‘캔트 리브 위드아웃 유’(Can't Live Without you)를 포함, 앞서 하성운이 불렀던 OST 명곡 ‘띵크 오브 유’(Think of You), ‘폴 인 유’(Fall in You), ‘잇츠 유’(It's You), ‘땡큐’(Thank You)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은 ‘캔트 리브 위드아웃 유’로 하성운의 감미로운 미성이 돋보이는 R&B 장르의 곡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커지는 사랑의 감정을 가사로 담고 있다. 이는 하성운이 팬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진심을 담은 것으로, 곡이 전개됨에 따라 점점 고조되는 감정선과 어우러져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캔트 리브 위드아웃 유’는 워너원의 ‘켜줘’를 작곡한 Royal Dive(로얄 다이브)와 하성운이 다시 만나 그 시너지가 돋보일 예정이다. ‘띵크 오브 유’는 배우 박민영, 박서준 주연의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 삽입된 OST로, 하성운이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부른 OST라는 의미가 있다. 아름다운 선율과 아르페지오로 연주하는 피아노 주법이 돋보이는 서정적인 발라드로, 깔끔하게 짜인 구성이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폴 인 유’는 드라마 ‘여신강림’의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순수하고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잇츠 유’는 레트로 기획앨범 ‘리와인드 : 블러썸’(Rewind : Blossom) 수록곡으로, 1998년 발매된 모던 록 밴드 더더의 2집 타이틀곡 ‘잇츠 유’를 원곡으로 한다. ‘땡큐’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 OST로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와 아련하게 울려 퍼지는 하성운의 달콤한 목소리를 특징으로 한다. 듣는 이들로 하여금 달콤했던 사랑의 순간과 추억을 곱씹게 만들며 사랑을 받았다. 스페셜 앨범은 2월 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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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 조혜선, OST 활동 이어 10월 신곡 발매

가수 겸 배우 조혜선이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30일 소속사 빅토리엔터테인먼트는 "조혜선이 10월 신곡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발매한 tvN 드라마 '여신강림' OST 'I'm Missing You'를 비롯해 한국에서는 OST로 자신의 목소리를 알린 조혜선이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조혜선은 2010년 중국과 대만에서 데뷔했다. 한국인 최초로 중국 중앙희극학원 연기과를 졸업했으며 '가희진작', '스타의 기억', '심재 1927' 등 수십여 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중국에서 발매한 '우리오빠'는 중국 음원차트 '시나닷컴 아주신가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조혜선은 직접 작곡과 편곡을 맡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드러냈다. 또한 조혜선은 올해 2월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8'에 미스터리 싱어로 등장해 더원과 주걸륜의 '산호해'를 듀엣 무대로 펼쳐 숨겨둔 가창력을 뽐냈다. 당시 백지영은 조혜선의 무대에 "한국 무대에서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며 극찬을 보냈다. 또한, 방송 직후 음원사이트 멜론에는 두 사람이 부른 '산호해'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조혜선은 10월 신곡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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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차은우, 전 세계 아로하와 행복한 120분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을 성료했다. 차은우는 지난 4~5일 양일간 오후 8시부터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첫날인 4일은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 달콤한 목소리로 '아로하'를 커버하며 팬미팅 시작을 알린 차은우는 근황부터 사소한 버릇과 취미, 고민 등 신(新)상 정보를 알려주는 '누누사전' 토크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과 미션, 팬들의 앙게이트 등 다양한 주제의 퀴즈를 푸는 '아로하배 차퀴즈' 등 다양한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했다. 이외에도 tvN 드라마 '여신강림' OST 'LOVE SO FINE', '내 이름을 부를 때' 무대를 꾸며 솔로로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5일에는 중화권 팬들을 만났다. 이날 차은우는 '여신강림' 이수호의 상황에서 만약 실제 나였다면 어떻게 했을지 토크하는 '여신강림차은우의 IF'를 비롯해 뇌파 거짓말 탐지기를 착용하고 진행한 '진실의 밸런스 게임', 오감테스트, 미니게임 3개를 진행해 10분 안에 미션을 성공해야 하는 '저스트텐미닛 운동회' 등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코너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저스트텐미닛 운동회' 미션을 성공한 차은우는 "아로하분들이 보고싶다면 미션 실패 벌칙을 하겠다"라며 팬사랑을 드러냈고, 벌칙으로 정규 2집 타이틀 곡 'ONE'에 맞춰 댄스를 선보였다. 온라인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난 차은우는 "오랜만에 팬분들과 마주하는 건데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다. 아로하 항상 고맙고, 감사하고, 미안하고, 사랑한다. 여러분의 따뜻한 눈길이 그립고 상황이 나아져서 직접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고, 저 차은우도 많이 보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영화 '데시벨'과 아스트로 활동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항상 곁에서 함께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도 전했다. 가수는 물론 배우, 예능까지 넘나들며 활약 중인 차은우. 그는 지난 2월 종영한 tvN '여신강림'에서 주인공인 이수호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여심을 저격했으며, 이후 아스트로 완전체로 컴백, 정규 2집 'All Yours'(올 유어스) 활동을 통해 자체 신기록을 연달아 달성했다. 한편 온라인 글로벌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차은우는 영화 '데시벨'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계속해서 만날 계획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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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온라인 팬미팅으로 전 세계 팬 만났다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차은우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오후 8시부터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났다. 4일 차은우는 먼저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달콤한 목소리로 ‘아로하’를 커버하며 팬미팅 시작을 알린 그는 근황부터 사소한 버릇과 취미, 고민 등 신(新)상 정보를 알려주는 ‘누누사전’ 토크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과 미션, 팬들의 앙게이트 등 다양한 주제의 퀴즈를 푸는 ‘아로하배 차퀴즈’ 등 다양한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했다. 이외에도 tvN 드라마 ‘여신강림’ OST ‘LOVE SO FINE’, ‘내 이름을 부를 때’ 무대를 꾸며 솔로로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5일에는 중화권 팬들을 만났다. 이날 차은우는 ‘여신강림’ 이수호의 상황에서 만약 실제 나였다면 어떻게 했을지 토크하는 ‘여신강림 차은우의 IF’를 비롯해 뇌파 거짓말 탐지기를 착용하고 진행한 ‘진실의 밸런스 게임’, 오감테스트 게임, 미니게임 3개를 진행해 10분 안에 미션을 성공해야 하는 ‘저스트 텐미닛 운동회’ 등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코너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저스트 텐미닛 운동회’ 미션을 성공한 차은우는 “아로하분들이 보고싶다면 미션 실패 벌칙을 하겠다”라며 팬사랑을 드러냈고, 벌칙으로 정규 2집 타이틀곡 ‘ONE’에 맞춰 댄스를 선보였다. 온라인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난 차은우는 “오랜만에 팬분들과 마주하는 건데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다. 아로하 분들 항상 고맙고, 감사하고, 미안하고, 사랑한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눈길이 그립고 상황이 나아져서 직접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고, 저 차은우도 많이 보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고, “영화 ‘데시벨’과 아스트로 활동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항상 곁에서 함께 나아갔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도 전했다. 한편 온라인 글로벌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차은우는 영화 ‘데시벨’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계속해서 만날 계획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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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엽, 녹음실에서도 남신강림···'여신강림' OST 기대↑

배우 황인엽이 녹음실에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황인엽은 1일 자신의 SNS에 음표, 마이크, 헤드셋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헤드셋을 착용하고 마이크 앞에 선 황인엽의 모습이 담겼다. 진중한 자세로 가사지에 몰두한 황인엽의 시크한 비주얼이 팬들을 설레게 한다. 앞서 tvN 드라마 '여신강림'에서 한서준 역으로 출연 중인 황인엽이 OST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해당 곡은 오는 5일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총 16부작으로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내일(3일) 오후 10시 30분 15회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0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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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안 반해? '여신강림' 차은우, 여심 녹인 순간들

심쿵 장인 다 됐다. 차은우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이수호 캐릭터로 분해 입체적인 캐릭터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실감 나게 표현하고 있다. 무엇보다 차은우는 극 초반 까칠한 냉미남이었던 수호가 주경(문가영)을 만나 로맨틱 따도남(따뜻한 도시 남자)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것. 이에 안방극장에 핑크빛 설렘을 전한 차은우의 심쿵 명대사, 명장면을 꼽아봤다. 2회, 위기의 주경을 구한 백마 탄 왕자님 등장 첫 등장부터 저세상 까칠함으로 보는 이들을 얼어붙게 만들었던 수호는 2회 엔딩에서 미묘한 반전 매력을 드러내 설렘 지수를 끌어올렸다. 교실에서 우연한 사고로 얼굴이 케이크 범벅 된 주경이 친구들에게 민낯을 들킬까 봐 걱정하던 그때, 수호가 백마 탄 왕자처럼 등장해 교복 재킷으로 주경의 얼굴을 감쌌다. 이 장면에서 차은우는 차갑게만 보이던 캐릭터 뒤에 감춰져 있던 따뜻한 배려심을 담백하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5회, 주경의 자존감 지킴이 등극 "너 화장 안해도 예뻐" 5회에서는 주경을 향한 수호의 마음은 조금씩 커져갔고, 수호는 서툴지만 자신의 방식대로 마음을 표현했다. 주경이 좋아하는 딸기 주스를 무심히 건네기도 했고, 섬유 유연제 향을 핑계로 주경을 꼭 끌어안기도. 특히, 자신 없는 민낯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진 주경에게 건넨 수호의 한마디 "너. 화장 안 해도 예뻐"는 그녀의 자존감과 심쿵 지수를 동시에 높였다. 이처럼 차은우는 시크한 듯 다정한 눈빛과 말투로 캐릭터의 감정을 보는 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하며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8회, 돌직구 고백에 달콤 첫 키스까지 "내가 좋아하는 사람, 너야" 차은우는 8회에서 역대급 달달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수호는 자신이 수진(박유나)을 좋아하는 것으로 오해하던 주경에게 "내가 좋아하는 사람, 너야"라는 돌직구 고백과 함께 뜨거운 입맞춤을 건네며 거침없이 다가갔다. 고백하던 순간의 캠핑장 분위기와 차은우의 눈빛 그리고 OST까지 완벽한 삼박자를 이루며 새로운 '로코 새싹'의 탄생을 알렸다. 12회, 주경 외엔 모두 철벽 "내 여자친구 임주경이야" 12회에서 수호는 어설펐던 감정 표현을 적극적으로 바꾸며 주경과의 사이를 더욱 돈독하게 했다. 주경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은 물론 거절하는 방식도 확실했다. 수호는 자신을 좋아하는 수진의 대시에 "내 여자친구 임주경이야"라고 선언하며 일말의 여지 없이 선을 그었다. 차은우는 짧은 순간 단호한 말투로 주경을 향한 확고한 마음을 드러내며, 달달한 연애 장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13회,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수호의 '특급 비타민 애교' (13회) 13회에서 수호는 친구들에게 과거 모습이 알려져 패닉에 빠진 주경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특급 비타민 애교'를 선보였다. 둘만의 공간인 만화방에서 수호는 어린 시절 주경이 자신을 위로했던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그녀를 위로했다. "나 여기서 계속 기다렸다~람쥐", "이래도 안웃냐~옹이"라는 유치한 말장난을 하는 수호의 스윗한 모습은 침울했던 주경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부끄러움을 참고 어색한 율동으로 오직 주경만을 위한 애교 영상을 완성, 닫혀있던 주경의 마음을 활짝 열었다. 차은우의 귀여운 애교를 본 시청자들 또한 캐릭터의 넘치는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3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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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차은우, 설렘 폭발 명대사·명장면 BEST5

'여신강림' 차은우가 '심쿵 장인'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이수호' 역을 맡은 차은우는 입체적인 캐릭터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실감 나게 표현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차은우는 극 초반 '까칠한 냉미남'이었던 수호가 주경(문가영 분)을 만나 '로맨틱 따도남(따뜻한 도시 남자)'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려냈다. 이 과정에서 안방극장에 핑크빛 설렘을 전한 차은우의 심쿵 명대사, 명장면을 꼽아봤다. ■ 위기의 주경을 구한 백마 탄 왕자님 등장 (2회) 첫 등장부터 저세상 까칠함으로 보는 이들을 얼어붙게 했던 수호는 2회 엔딩에서 미묘한 반전 매력을 드러내 설렘 지수를 끌어올렸다. 교실에서 우연한 사고로 얼굴이 케이크 범벅 된 주경이 친구들에게 민낯을 들킬까 봐 걱정하던 그때, 수호가 백마 탄 왕자처럼 등장해 교복 재킷으로 주경의 얼굴을 감쌌다. 이 장면에서 차은우는 차갑게만 보이던 캐릭터 뒤에 감춰져 있던 따뜻한 배려심을 담백하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 주경의 자존감 지킴이 등극 "너 화장 안해도 예뻐~" (5회) 5회에서는 주경을 향한 수호의 마음은 조금씩 커져갔고, 수호는 서툴지만 자신의 방식대로 마음을 표현했다. 주경이 좋아하는 딸기 주스를 무심히 건네기도 했고, 섬유 유연제 향을 핑계로 주경을 꼭 끌어안기도 했다. 특히, 자신 없는 민낯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진 주경에게 건넨 수호의 한마디 "너. 화장 안 해도 예뻐"는 그녀의 자존감과 심쿵 지수를 동시에 높였다. 이처럼 차은우는 시크한 듯 다정한 눈빛과 말투로 캐릭터의 감정을 보는 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하며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 돌직구 고백에 달콤 첫 키스까지 "내가 좋아하는 사람, 너야!" (8회) 차은우는 8회에서 역대급 달달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수호는 자신이 수진(박유나 분)을 좋아하는 것으로 오해하던 주경에게 "내가 좋아하는 사람, 너야"라는 돌직구 고백과 함께 뜨거운 입맞춤을 건네며 거침없이 다가갔다. 고백하던 순간의 캠핑장 분위기와 차은우의 눈빛 그리고 OST까지 완벽한 삼박자를 이루며 새로운 '로코 새싹'의 탄생을 알렸다. ■ 주경 외엔 모두 철벽 "내 여자친구 임주경이야!" (12회) 12회에서 수호는 어설펐던 감정 표현을 적극적으로 바꾸며 주경과의 사이를 더욱 돈독하게 했다. 주경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은 물론 거절하는 방식도 확실했다. 수호는 자신을 좋아하는 수진의 대시에 "내 여자친구 임주경이야"라고 선언하며 일말의 여지 없이 선을 그었다. 차은우는 짧은 순간 단호한 말투로 주경을 향한 확고한 마음을 드러내며, 달달한 연애 장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수호의 '특급 비타민 애교' (13회) 13회에서 수호는 친구들에게 과거 모습이 알려져 패닉에 빠진 주경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특급 비타민 애교'를 선보였다. 둘만의 공간인 만화방에서 수호는 어린 시절 주경이 자신을 위로했던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그녀를 위로했다. "나 여기서 계속 기다렸다~람쥐", "이래도 안웃냐~옹이"라는 유치한 말장난을 하는 수호의 스윗한 모습은 침울했던 주경을 미소 짓게 했다. 뿐만 아니라 부끄러움을 참고 어색한 율동으로 오직 주경만을 위한 애교 영상을 완성, 닫혀있던 주경의 마음을 활짝 열었다. 차은우의 귀여운 애교를 본 시청자들 또한 캐릭터의 넘치는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매회 빼놓을 수 없는 심쿵 명장면, 명대사로 주경과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는 차은우. 최종 엔딩을 향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차은우표 수호의 직진 모드가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차은우가 출연 중인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오는 2월 3일 오후 10시 30분 15회가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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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강찬희,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

강찬희가 '여신강림'에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강찬희는 현재 방영 중인 tvN 수목극 '여신강림'에서 정세연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과거 차은우(이수호), 황인엽(한서준)의 절친이자 인기 아이돌 그룹 엔식스의 멤버였다. 하지만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루머로 인해 그룹에서 퇴출당하며 비극적 결말을 맞이하게 된 인물이다. 20일 방송된 '여신강림' 11회에는 차은우와 황인엽의 관계 변화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던 강찬희의 스토리가 공개됐다. 강찬희의 학교 폭력 사건이 언론에 알려진 것이 정준호(주헌)의 열애설을 막기 위한 수단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시청자를 분노케 했다. 이와 함께 과거 차은우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자신을 찾아온 강찬희를 외면한 것이 아니라 엇갈린 타이밍 때문이란 것이 드러나 안타까움을 더했다. 강찬희는 절절한 눈물 연기와 흔들리는 눈빛 연기, 세밀한 감정 표현으로 벼랑 끝에 몰린 세연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드라마의 몰입감을 높였다. 밀도 있는 연기로 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행복한 모습부터 절박한 심정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기까지 풍부한 감정 연기를 펼쳤다. 짧은 등장에도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OST에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강찬희가 부른 OST '그리움'은 음원 발매 후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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