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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영상] 임시완, ‘부드러운 미소’…여심 사로잡는 훈훈함

가수겸 배우 임시완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제33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포토월에 참석했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12.10 2025.12.10 22:23
연예일반

[영상] 주원, 완벽한 수트핏…여심 사로잡는 비주얼

배우 주원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30회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에 참석했다. 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12.09 2025.12.09 18:53
산업

99만원 '예쁜 쓰레기' 말고, 한국의 미 담은 K뷰티 홀리데이 에디션 어때요?

뷰티업계가 연말 화려한 한정판 홀리데이 컬렉션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아름다움을 좇는 ‘여심’을 공략하기 위해 유명 아티스트의 디자인을 패키지에 새기고, 향수병에 진주 고리를 다는 등 저마다 열심이다. 그러나 일부 명품 브랜드는 제품에 비해 지나치게 고가인 한정판을 선보여 눈총을 받고 있다. 소비자들은 K컬쳐가 글로벌에서 인기를 끌면서 한국적 미를 살린 K뷰티 브랜드의 리미티드 에디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99만원 ‘예쁜 쓰레기’“공식 홈페이지에서 보자마자 반해서 주문해버렸지 뭐예요, 직접 보니 너무 황홀한 것 있죠?”40대 주부 A씨는 최근 포털 사이트에 쇼핑 후기를 올렸다. 구매 제품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의 ‘30 몽테뉴 어드벤트 캘린더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두꺼운 마분지로 만든 작은 가구를 연상케 하는 케이스 안에는 24개의 서랍이 있고, 각 칸마다 미니어처 향수와 립스틱, 캔들, 오너먼트 등이 들어 있다. 디올의 축제 ‘서커스 오브 드림즈’를 주제로 아티스트 피에트르 루포가 받은 영감을 화려한 색감으로 표현해 시각적 아름다움이 돋보인다.가격은 99만원으로 고가지만, 없어서 못 팔 지경이라는 후문이다. 이미 디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어드벤트 캘린더 에디션을 구매할 수 없다. 일부 오픈마켓에서는 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디올의 없어서 못 파는 또 다른 한정판은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 기프트 세트’다. 골드·실버·핑크 색감이 조합된 2단 상자에는 12ml 오드퍼퓸 3종과 종이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용 오너먼트가 담겼다. 가격은 76만원이다.반응은 엇갈린다. A씨는 “어드벤트 캘린더 에디션은 보고만 있어도 정말 예쁘다. 12월 1일부터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까지 매일 하나씩 열어보는 기쁨이 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댓글에는 “나도 갖고 싶다”, “이번 홀리데이 한정판은 볼수록 매력적”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반면 일부에서는 혹평도 나온다. “오너먼트도 한 개 빼고는 모두 종이 제품인데 너무 비싸다”, “그 가격만큼 가치가 있으면 말 안 한다. 요즘 명품들이 너무 막 던진다”, “디올은 종이는 예쁘지만 가격은 예쁘지 않다” 등 비판도 적지 않았다.샤넬의 리미티드 에디션도 눈에 띈다. 특히 31만7000원 상당의 더블 체인 스트랩 장식 ‘코코 마드모아젤 오 드 빠르펭 엥땅스 펄스 스프레이’는 출시 직후 품절됐다. 향수 용량은 7ml에 불과하지만액세서리처럼 팔이나 가방에 걸 수 있다는 소문이 퍼지며 큰 인기를 끌었다. 웃돈을 주고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B씨는 “럭키비키하게(운 좋게) 구매했다”며 인증샷을 올렸다. 한국의 미 담은 K뷰티 선물 명품 브랜드들이 초고가 홀리데이 한정판 경쟁에 나선 가운데, K뷰티 업계는 한국의 미와 예술성을 담은 실속 있는 연말 리미티드 제품을 선보였다.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는 겨울 매화의 아름다움을 담은 2025년 홀리데이 컬렉션을 공개했다. ‘어 홀리데이 오브 언익스펙티드 디라이트’라는 테마로, 고요한 겨울 속에서 피어난 매화를 패키지에 담아 따뜻한 감성을 전한다. ‘진설크림 리치 설화 에디션’은 본품과 견본품의 알찬 구성에 13만원~28만원 미만이라 인기를 얻고 있다.LG생활건강의 ‘더후’는 단청 위 눈꽃을 모티브로 한 ‘2025 더후 홀리데이 에디션’을 출시했다. 촉촉한 립 제품으로 구성된 ‘더후 로얄 에센셜 골든 립세린 홀리데이 에디션’이 가장 큰 인기다. 고급스러운 미니 복주머니 굿즈가 포함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대부분 10만원 미만으로 가격 대비 실속 있다는 평가다.뷰티업계는 홀리데이 에디션을 통해 회복세인 소비심리를 이어 받아 연말 특수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한국은행의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2.4로 10월 대비 2.6포인트(P) 상승했다. 2017년 11월 이후 8년 만의 최고치다. 12월은 통상적으로 뷰티업계 최대 성수기이기도 하다.업계 관계자는 “홀리데이 에디션을 명품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한국의 미를 담은 K뷰티 브랜드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12.08 08:23
드라마

장기용, 안은진 때문에 머리·마음 타버릴 듯한 열병 (키스는 괜히 해서!)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이 사랑의 열병을 앓는다.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짜릿한 사각로맨스를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분명 설레는데 코믹하고 가슴 뛰는데 애틋한 네 주인공의 감정선이 몰입도를 높인다. 그 중심에는 ‘로코 남주’의 완성형을 보여주고 있는 공지혁(장기용)이 있다.공지혁은 고다림(안은진)과 ‘천재지변급’ 키스로 사랑에 빠졌다. 그런데 감쪽같이 사라졌던 고다림이 애엄마이자 자신의 팀원으로 나타났다. 사실 고다림은 출산은커녕 결혼도 한 적 없는 싱글녀이지만 생계를 위해 위장취업한 것. 이를 모르는 공지혁은 다시 만난 고다림에게 거부할 수 없는 끌림을 느끼면서도, 애써 자신의 감정을 꾹꾹 억누르고 있다.그러던 중 공지혁이 김선우(김무준)와 유하영(우다비)의 입맞춤을 목격했다. 김선우가 고다림의 남편인 줄 아는 공지혁 입장에서는 둘의 불륜이 의심되는 상황. 그런데 고다림이 공지혁 앞에서 쓰러졌다. 고다림을 업고 응급실로 달려간 공지혁은 그녀를 혼자 지켜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공지혁이 고다림을 향한 감정을 자각한 6회 엔딩은 시청자들의 도파민과 비명을 터지게 만들었다는 반응이다.이런 가운데 12월 2일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이 “이번 주 방송되는 7회와 8회에서 공지혁이 고다림을 향한 걷잡을 수 없는 사랑 때문에 열병을 앓는다”라고 귀띔해 열혈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한다.함께 공개된 사진 속 공지혁은 늦은 밤 과거 고다림이 말한 추억의 ‘할아버지 나무’ 앞을 찾은 모습이다. 나무를 멍하니 바라보던 공지혁은 무언가 발견한 듯 놀라 나무 뒤로 몸을 숨긴다. 평소 한 치의 흐트러짐도 용납하지 않는 공지혁이지만, 사진 속 공지혁은 웬일인지 타이도 살짝 풀어헤친 모습. 애틋함, 안타까움 등 복잡한 감정이 일렁이는 공지혁의 눈빛이 보는 사람의 가슴까지 찌르르 울리게 한다.이와 관련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은 “고다림을 향한 사랑을 자각한 공지혁이 엄청난 감정 소용돌이를 겪는다. 장기용 배우는 진폭이 큰 열연으로 공지혁의 감정을 극적으로 담아냈다. 머리와 마음이 모두 타버릴 듯 뜨거운 사랑의 열병 속에서 공지혁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이 선택이 이후 고다림을 향한 공지혁의 속앓이 로맨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또 한 번 여심을 들썩이게 만들 장기용의 애틋한 사랑의 열병은 12월 3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7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02 13:42
예능

천범석→이예지…‘우리들의 발라드’ 톱6 오늘(2일) 대망 파이널

SBS ‘우리들의 발라드’ 톱6가 대망의 파이널 무대에 오른다.2일 오후 9시 국내 최초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SBS ‘우리들의 발라드’ 대미를 장식할 파이널 생방송이 펼쳐진다. 파이널 진출자인 톱6 이지훈, 홍승민, 송지우, 천범석, 이예지, 최은빈이 보여줄 마지막 무대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톱6의 베스트 무대를 짚어 봤다.#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정수 이지훈이지훈이 세미파이널에서 선보인 이문세의 ‘그녀의 웃음소리 뿐’은 향수를 자아내는 보이스에 한 편의 모노드라마 같은 무대가 완성돼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카자흐스탄인 어머니를 위해 준비한 곡이 그의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새롭게 태어났고, 세미파이널 최종 1위로 파이널 생방송 진출권을 따냈을 뿐만 아니라 무대 영상은 합산 유튜브 조회수 90만 회를 훌쩍 넘어서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김광석을 존경해 그의 모교에 진학한 ‘김광석 찐팬’이라는 첫 소개부터 세미파이널 최종 1위에 이르기까지, 이지훈만의 섬세한 감성은 매 무대 보는 이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단단한 가창력과 폭풍 성량의 홍승민트렌디한 감성에 깔끔한 고음이 장점인 홍승민은 지난 2라운드에서 성시경의 ‘영원히’를 선곡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성시경 곡은 성공률이 높지 않다”는 심사위원들의 우려를 딛고, 도입부부터 절로 감탄을 자아내는 감미로운 보이스로 원곡이 떠오르지 않는 최고의 무대를 선사해 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홍승민은 매 라운드 탄탄한 기본기와 풍부한 발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명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흡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클래식 집안에서 남몰래 키워온 발라드 가수의 꿈을 펼치기까지 오랜 시간 다져온 가창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차세대 ‘고막 남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빠져들 수밖에 없는 몽환적인 음색 퀸 송지우송지우가 첫 라운드에서 자신 있게 출사표를 던진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무대는 첫 소절부터 청아하면서도 신비로운 음색으로 현장뿐만 아니라 안방의 시청자들까지 단번에 매료시켰다. 1절이 끝나기도 전에 100표를 넘기며 일찌감치 합격을 거머쥐었고, 총 150표 중 143표를 받아 만장일치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무대 공포증을 딛고 세미파이널 최종 3위까지 올라선 송지우는 서서히 한 발자국씩 성장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얻고 있다. 음색만으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그가 꿈에 그리던 생방송 무대에서는 어떤 색다른 음악과 감성을 들려줄지 궁금증이 커진다.#섬세→파워풀 오가는 묵직한 울림의 소유자 천범석천범석은 2라운드 경연곡으로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불러 묵직하면서도 결이 고운 보이스를 제대로 증명했다. 특유의 부드러운 감정선을 유지하면서도 곡 후반부 몰아치는 파워풀한 고음으로 극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완벽하게 압도했다.특히 담담한 듯 진한 감성을 담아낸 표현력은 “소름 돋은 무대”, “원숙하고 깊은 느낌”이라는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안정적인 호흡과 흔들림 없는 성량으로 매 라운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천범석은 파이널 무대에서 한층 깊어진 감정 폭발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날것의 매력, 허스키 보이스 끝판왕 이예지이예지는 1라운드에서 선보인 임재범의 ‘너를 위해’ 무대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여성 보컬리스트에게 쉽지 않은 고난도 곡임에도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과 거친 듯하면서도 따뜻한 감정선을 제대로 살려내며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다.섬세한 감정의 떨림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이예지의 무대는 제주도에서 홀로 자신을 키워낸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고스란히 전하며 시청자들의 큰 응원을 받았다. 대망의 파이널에서는 어떤 곡으로 또 한 번 감성의 정점을 찍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섬세함의 아이콘, 휘몰아치는 감성 보컬 최은빈2라운드에서 최은빈이 보여준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무대는 섬세한 감성 보컬의 진가를 보여줬다. 절제된 호흡으로 시작해 점점 감정을 쌓아 올린 최은빈만의 해석은 원곡과는 또 다른 서사로 완성됐고, 절정에서 폭발한 호소력 짙은 고음은 관객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맑고 깨끗한 음색의 소유자 최은빈은 가사 한 줄 한 줄에 감정을 실어내며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표현력을 보여줬고, 매 무대마다 안정된 기교와 음악적 해석 능력까지 드러내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마지막 생방송 무대에서 최은빈 특유의 감성과 드라마틱한 전개가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생방송 경연을 하루 앞둔 지난 1일 예매가 진행된 '‘우리들의 발라드’ 전국투어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성남, 대구, 서울까지 3개 도시 전회 전석이 매진돼며 인기를 재차 증명했다.‘우리들의 발라드’ 파이널 생방송 무대는 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02 12:26
스타

‘이다인♥’ 이승기 “21개월 딸, 너무 귀여워”…영상 최초 공개 (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을 뛰어넘는 자기애 끝판왕 배우 장근석의 은밀한 사생활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3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장근석의 ‘시크릿 아지트’가 전격 공개된다. 시크릿 아지트에는 장근석의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박힌 액자부터 이름이 수놓아진 의자, 장근석의 이니셜이 새겨진 오브제 등 자기애가 돋보이는 소품이 가득했다. 심지어 장근석은 웬만한 집에는 보기 힘든 초대형 거울 앞에 서서 본인의 외모를 셀프 칭찬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스튜디오에서는 “희철이를 뛰어넘는 자기애가 굉장히 강한 분이다”, “희철이도 저 정도는 아니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이후 평소 장근석과 절친한 사이인 가수 이홍기와 이승기가 시크릿 아지트에 방문했다. 두 사람은 아지트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충격적인 인테리어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오로지 예쁘다는 이유로 놓인 허세 가득한 관상용 오브제를 발견하곤 당황을 금치 못했다. 심지어 장근석이 두 사람을 위해 준비한 요리도 절대 평범하지 않아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과연 이홍기, 이승기의 눈물을 쏙 빼게 만든 장근석 표 요리의 정체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한편, 셋 중 유일한 유부남인 이승기는 어디서도 공개한 적 없는 육아 스토리를 털어놔 母벤져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승기는 “딸이 이제 21개월 됐다. 너무 귀엽다”라며 본인의 노래에 맞춰 춤추는 딸의 영상을 최초 공개,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결혼 생각이 가득한 장근석은 2세에 대한 부러움을 한껏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이어서 이들은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플러팅 송’을 공개하며 직접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는데, 이들의 ‘플러팅 송’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을 모은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30 09:08
연예일반

[포토]킥플립, 여심 흔드는 미소년들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둘째날 뮤직데이가 15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펼쳐졌다. 그룹 킥플립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팝 축제다. 올해는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함께하며, 협찬사로 피자에땅, 레이블 코퍼레이션, 할리스가 참여한다. 2025 KGMA는 KT ENA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며,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에 생중계된다.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단/2025.11.15/ 2025.11.15 19:26
스타

‘이강에는’ 강태오, 애틋 순정→강렬 카리스마…오감만족 ‘연기 파티’ 열렸다

배우 강태오가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연기 퍼레이드로 ‘로코 사극’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강태오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2회에서 사랑하는 아내를 잊지 못하는 순애보 왕세자 이강 역으로 분해 애틋한 순정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오가는 깊이 있는 연기를 펼쳤다. 정인을 생각하는 ‘일편단심’ 세자의 모습을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사극 장인’다운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날 이강은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에게서 죽은 빈궁의 잔상을 떠올리며 그녀의 곁을 맴돌았다. 달이를 위해 허영감(최덕문 분)의 딸을 구하려 직접 나서는가 하면, 위험에 빠진 달이를 흑기사처럼 구해내며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드러냈다. 사랑하는 이를 향한 애틋함과 강인한 결단력은 이강의 입체적인 매력을 극대화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이 과정에서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강태오의 연기가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끌어당기고 있다. 빈궁의 죽음을 목격하고 오열하는 장면에서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인물의 절망과 슬픔을 온몸으로 표현해 깊은 여운을 남겼으며, 절대 권력자 좌상 김한철(진구 분)에게 맞서기 위해 치밀한 복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강렬한 눈빛과 절제된 감정 연기로 이강의 모습을 담아내며 긴장감을 선사했다.또한 박달이를 바라보는 아련한 눈빛과 표정, 나지막한 읊조림을 통해 그리웠던 이를 떠올리는 섬세한 감정을 전달하며, 인물이 느끼는 미련과 애틋함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특히 엔딩 장면에서는 달이의 모습을 보고 분노와 안도가 교차하는 복합적인 감정을 완벽히 표현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긴장과 몰입을 동시에 느끼게 했다.강태오는 묵직한 보이스와 안정적인 사극 톤, 장면마다 미묘하게 달라지는 얼굴의 온도로 캐릭터의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감정을 온전히 담은 대사 전달력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부드러운 이미지 속에 숨겨진 뜨거운 감정을 표현하고, 적절한 코믹 요소까지 더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다채로운 연기 파티는 시청자들에게 강태오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한층 더 깊게 각인시켰다.이렇듯 강태오의 열연은 사극 서사에 대한 집중도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여심을 저격하는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자신만의 색다른 사극의 맛을 선사하며 극에 활력을 더한 강태오의 앞으로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된다.‘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09 11:20
연예일반

[영상] 이제훈, ‘여심 사로잡는 윙크’…볼수록 설레는 미소

배우 이제훈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타임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월에 참석했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11.05 2025.11.05 18:09
드라마

‘제4차 사랑혁명’ 김요한, 100만 인플루언서로 변신… 여심 홀리는 청순 비주얼

‘제4차 사랑혁명’ 김요한이 단짠 반전 매력을 장착하고 여심을 홀린다.오는 13일 첫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 (연출 윤성호·한인미, 극본 송현주·김홍기 등 창작집단 ‘송편’, 제작 스토리몹·스튜디오CR·빈지웍스, 공동제작투자 PONY CANYON) 측은 3일, 100만 인플루언서 모델전공 ‘강민학’으로 돌아온 김요한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달달한 로맨스부터 코믹까지 오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김요한의 변신에 궁금증이 쏠린다.‘제4차 사랑혁명’은 모태솔로 공대생 주연산(황보름별)과 100만 인플루언서 모델과 강민학(김요한)이 무근본 학과 통폐합으로 만나며 벌어지는 오류 가득 대환장 로맨스 코미디다.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를 비롯해 ‘탑 매니지먼트’, 영화 ‘은하해방전선’ 등을 연출한 윤성호 감독과 드라마 ‘대세는 백합’, 영화 ‘만인의 연인’ 한인미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특히 아이러니한 현실 풍자로 한국 블랙 코미디계의 새로운 지평을 연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의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이목이 집중된다. 여기에 드라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의 송현주, 영화 ‘익스트림 페스티벌’의 김홍기 등 신진 작가들이 함께하는 창작집단 ‘송편’이 극본에 참여했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 모델과 ‘핫셀럽’ 강민학의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그가 캠퍼스에 등장했다 하면 모든 이들에게 둘러싸이는 것은 한순간. 순정만화를 찢고 튀어나온 듯 농구 코트에서 포착된 강민학의 모습도 설렘을 유발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 디테일 없이 단순한 머릿속으로 수석 공대생 주연산을 당황케 한 강민학. 허우대는 멀쩡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허당 그 자체다. 또 다른 사진 속 누군가를 바라보며 짓는 순진무구한 눈빛은 ‘강민학’의 반전 매력에 호기심을 더한다. 과연 모델전공 강민학이 모태솔로 공대생 주연산과 어떻게 얽히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김요한은 “강민학은 너무 순수한 면이 있어서 주변 인물들이 가끔은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결정적일 때는 강한 책임감을 보여주는 인물”이라며 “여러 상황과 대사들을 대본에 있는 그대로, 직관적으로 연기하려고 노력했다. 그게 ‘민학’인 것 같았다”고 전했다.이어 ‘제4차 사랑혁명’을 선택한 이유로 “대본을 읽을수록 강민학이 마냥 단순한 캐릭터가 아니라는 것에 흥미와 매력을 느꼈다”면서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좋아하시는 시청자분들이 재밌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의 관계성도 매력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해 설렘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한편, ‘제4차 사랑혁명’은 오는 13일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첫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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