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준혁, 피로 깃든 출근길에 한줄기 빛…‘나의 완벽한 비서’ 첫 스틸 공개
배우 이준혁이 모두가 애타게 기다려온 로맨스 드라마로 컴백, ‘우리 은호’로 안방극장을 찾는다.SBS 새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한지민)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이준혁)의 로맨스다. 거칠고 강렬한 장르물에서도 로맨스 눈빛을 장착, 여심을 사로잡았던 이준혁이 드디어 제대로 반짝일 수 있는 로맨스 드라마로의 컴백을 알려 기대를 모은다.이준혁이 연기할 유은호는 훈훈한 마스크에 세상에 또 이런 남자가 있을까 싶을 만큼 따뜻한 매너와 배려가 기본 장착된 만인의 이상형이다. 그런 그가 ‘피플즈’ CEO 지윤만의 완벽한 비서가 되어 하나부터 열까지 밀착 케어 할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5일 공개된 첫 스틸컷에는 이준혁의 로맨틱한 활약이 엿보인다. 피로가 깃든 출근길에 한 줄기 빛처럼 등장한 은호는 지친 마음을 환기한다. 또 갑자기 날아드는 야구공을 한 손으로 잡아내는 피지컬은 심장을 저격한다.철두철미 J형(계획형) 인간인 은호는 지윤의 어지럽혀진 사무실은 물론이고 빽빽한 스케줄까지 신들린 정리정돈으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며 ‘나도 은호 같은 완벽한 비서 가지고 싶다’는 판타지를 자극할 전망이다.제작진은 “이준혁이 설렘 유발자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을 예정이다. 그의 밀착 케어 로맨스는 현장 스태프들마저 설레게 했다. 여러분들의 높은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심장이 두근거리는 설렘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1월 3일 금요일 ‘나의 완벽한 비서’를 찾아달라”고 당부했다.SBS ‘나의 완벽한 비서’는 2025년 1월 3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2회는 10분 이른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09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