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09건
e스포츠(게임)

'위믹스 챔피언십 2025' 11월 15~16일 경주서 개최

위메이드는 11월 15일과 16일 경주 마우나오션 C.C에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슈퍼 파이널 이벤트 '위믹스 챔피언십 2025'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위믹스 챔피언십 2025'는 KLPGA 투어 2025 시즌의 최강자를 가리는 최종전이다. KLPGA 투어 정규 시즌 종료 직후, 각 대회 결과를 점수로 환산한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24명이 출전한다. 15일은 매치플레이, 16일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총 상금은 10억원, 우승 상금은 3억원이다. 우승자가 16일 스트로크 플레이 경기에서 데일리 베스트까지 차지하면 최대 3억2000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위메이드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선수들과 팬들이 보내준 성원 덕분에 위믹스 챔피언십이 KLPGA 투어 슈퍼 파이널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올해 역시 기대 이상의 멋진 대회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26 14:48
골프일반

'드림투어 최강자' 김민솔, 정규투어 첫 최종일 챔피언조 속했다..."후회 없이 마무리할 것"

올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2부투어) 최강자로 우뚝 선 김민솔(두산건설)이 정규투어에서 처음으로 최종일 챔피언조에 들어갔다. 1부 우승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김민솔은 지난 23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 가든·팰리스 코스(파72·6663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15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로 노승희(요진건설), 이다연(메디힐)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민솔은 올시즌 드림투어에서만 4승을 기록 중이다. 드림투어 상금랭킹 1위로, 사실상 내년 시즌 KLPGA 투어 시드 획득은 굳힌 상태다. 그는 이번 대회에 추천 선수로 출전했다. 만일 24일 대회 최종일에 우승까지 거머쥔다면, 남은 시즌에는 더이상 드림투어에서 뛸 필요 없이 곧바로 KLPGA 투어에 뛰어들 수 있다. 김민솔은 이번 대회에서 기세가 좋다. 1라운드에서 코스 레코드 10언더파 62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고, 2라운드까지 16언더파 128타로 대회 36홀 최소타 기록을 쓰며 역시 선두를 지켰다. 3라운드에 다소 주춤했지만, 여전히 공동 선두 자리는 지키고 있다. 김민솔은 3라운드를 마친 후 "마지막 조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고 재미있게 경기를 했다. 만족스러운 스코어는 아니지만 점점 좋아지는 플레이를 했고 내일을 준비하는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동반 플레이를 한 선배들의 쇼트 게임이 인상적이었고, 배울 게 많았다고 자세를 낮췄다. KLPGA 투어 대회에서 최종일 챔피언조에 속한 건 이번이 처음인 김민솔은 "아직 기회가 많다고 생각한다. 꼭 우승하지 못하더라도 후회 없이 마무리하는 게 목표"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김민솔은 이어 최종일 각오에 대해 "오늘 아쉬웠던 샷들과 조금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던 상황들을 복기해 내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이은경 기자 2025.08.24 07:50
골프일반

'29언더파 259타' 홍정민, 72홀 최소타 신기록으로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우승

홍정민(23·CJ)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72홀 최소타 신기록을 썼다. 홍정민은 17일 경기도 포천시 몽베르 컨트리클럽 가을·겨울 코스(파72·6610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최종 합계 29언더파 259타로 우승했다.259타는 2013년 김하늘(은퇴)이 MBN·김영주골프 여자오픈에서 적어낸 KLPGA 투어 72홀 최소타 우승 기록(265타)을 6타 줄인 신기록이다. 265타는 유해란(2020년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과 이정민(2024년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이 타이 기록을 쓴 적이 있지만, 이를 줄인 신기록은 홍정민이 처음 작성했다. 29언더파 역시 종전 김하늘, 유해란, 이정민의 72홀 최다 언더파 기록(23언더파)을 훌쩍 넘어선 신기록이다.홍정민은 이번 대회에서 버디를 무려 31개나 잡아냈다. 또한 홍정민은 이번 우승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지난 5월 메이저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 우승 후 시즌 두 번째 우승이자 통산 3승째다. 우승 상금 1억8000만원을 보탠 홍정민은 이예원을 제치고 상금랭킹 1위(8억9892만원)로 올라섰다. 대상 포인트 랭킹에서도 홍정민은 5위에서 2위로 상승, 개인 타이틀 경쟁에 불을 붙였다. 3라운드까지 보기 없이 버디 22개를 쏟아부어 6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홍정민은 한 번도 6타 차 이내 추격을 허용하지 않는 독주를 이어갔다.4번 홀(파4)까지 3타를 줄여 우승은 물론 최소타 기록 경신을 일찌감치 예약한 홍정민은 5번 홀(파4)에서 그린을 놓친 뒤 5m 파 퍼트를 넣지 못해 이번 대회 들어 처음 보기를 적어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7번 홀(파4) 버디로 만회한 뒤 9번 홀(파4), 10번 홀(파4) 연속 버디로 거침없이 타수를 줄여 나갔다.13번 홀(파4)에서 또 1타를 줄이자 2위 격차는 7타 차로 벌어졌다.홍정민은 17번 홀(파3)에서 또 1타를 잃었으나 2위에 무려 8타차로 앞서 우승에는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았다.홍정민은 18번 홀(파4)에서 2m 버디를 잡아내 우승을 자축했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오히려 2위 경쟁이 더 뜨거웠다.유현조(삼천리)가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9타 차 단독 2위를 차지했다.첫날 선두에 올랐던 드림투어 최강자 김민솔(두산건설)은 최종일 6타를 줄인 끝에 공동 3위(19언더파 269타)로 대회를 마쳤다. 김민선(대방건설)과 노승희(요진건설)도 공동 3위에 올랐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아림(메디힐)은 오랜만에 국내 팬 앞에 선 이번 대회에서 9언더파 279타로 공동 34위를 기록했다.이은경 기자 2025.08.17 17:02
스포츠일반

[경정] 심상철·주은석 강세 여전...고정환·박정아 깜짝 활약

지난달 9일 시작된 후반기 경정에서 정상급 선수들이 입상을 싹쓸이하고 있다. 스피드온배 대상경정 예선전에서 사전 출발 위반(플라잉)을 범하며 B2 등급 강급된 심상철(7기·B2)은 후반기 시작과 함께 펄펄 날고 있다. 출전한 6번 경주에서 1착 4회, 2착 2회를 기록하며 특별승급에 다가섰다. 코스 유불리, 모터 기력은 심상철에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전반기 성적 2위 주은석(5기·A1)도 11번 출전해 1착 7회, 2착 2회, 3착 1회를 기록했다. 스피드온배 대상경정에서 우승을 차지한 조성인(12기·A1)도 아웃코스(6)를 배정받은 한 번 빼고 6번 입상에 성공했다. 2025 KBOAT 경정 왕중왕전에서 우승한 전반기 최강자 김완석(10기·A1) 역시 13번 경주 중에서 아웃코스(5)로 출전한 두 차례만 입상권에서 빠졌다. 이런 강자들 속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도 있다. 가장 돋보이는 선수는 고정환(14기·A1)이다. 전반기 A2 등급으로 시작한 고정환은 지난 6월부터 입상하는 경주가 늘어났다. 2착을 해낸 지난달 17일 29회차 목요일 5경주를 시작으로 31회차에서 내리 7연속 입상에 성공하여 커리어 처음으로 A1 등급으로 특별승급했다. 노장 사재준(2기·B1) 김기한(2기·B1)의 활약도 인상적이다. 사재준은 후반기 9번 출전해 1착 2회, 2착 4회, 3착 2회의 성적을 기록했다. 김기한은 올해 전체 1착 5회 중 3회를 후반기 해낼 만큼 기세가 하늘을 찌른다. 여자 선수 중에서는 박정아(2기·A2)의 분위기가 달라졌다. 그는 전반기 1∼2착 아니면 5∼6착을 기록할 만큼 경주 기복이 커다. 하지만 최근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후반기 출전한 9번 경주에서 1착은 3회, 2착 3회를 기록했다. 무더운 날씨 탓에 전반적으로 모터 성능이 떨어져 있다. 정비 능력이나 스타트 능력이 꾸준한 강자들이 당분간 경주 분위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 날씨가 선선해지며 모터 성능이 다시 좋아지면, 그때부터는 복병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15기나 16기 신인급 선수들이 경험을 많이 쌓아 조금씩 존재감을 높여가는 가고 있는 것도 하반기 눈여겨볼 점이다.안희수 기자 2025.08.13 11:00
스포츠일반

국군체육부대-화성도시공사, 대통령기 남녀 탁구 일반 단체전 우승

국군체육부대(상무)와 화성도시공사가 국내 탁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41회 대통령기에서 나란히 남녀 일반부 정상에 올랐다.상무는 2일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김장원과 임유노, 정성원, 남성빈을 앞세워 미래에셋증권에 극적인 3-2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상무가 대통령기 정상에 오른 건 1985년 원년 대회 이후 40년 만에 처음이다.상무는 미래에셋과 결승전에서 1매치 복식에 나선 김장원-임유노 조가 상대 우형규-박규현 조에 0-3으로 완패했고, 믿었던 김장원마저 2매치 단식을 박규현에게 0-3으로 내줬다.매치 스코어 0-2로 몰린 상무는 3매치 단식에 나선 임유노가 상대 우형규를 3-1로 물리쳤고, 이어 4매치의 정성원이 상대 에이스 박강현을 풀게임 접전 끝에 3-2로 돌려세웠다.기세가 오른 상무는 남성빈이 상대 백동훈을 3-0(11-6 11-6 11-5)으로 눌러 역전극을 완성했다.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선 화성도시공사가 에이스 양하은을 앞세워 미래에셋증권을 3-0으로 완파하고 2023년 대회 이후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양하은은 1매치 복식에서 지은채와 호흡을 이뤄 미래에셋증권의 심현주-이다은 듀오를 풀게임 대결 끝에 3-2(11-7 7-11 11-7 6-11 11-4)로 물리쳤다.양하은은 2매치 단식에서도 최서연을 3-1(11-4 12-10 9-11 11-7)로 돌려세웠다.화성도시공사는 지은채가 3매치 단식에서 이다은을 3-2로 꺾으며 우승을 확정했다.양하은은 지은채와 듀오로 나선 여자복식 결승에서도 한국마사회의 최효주-이다은 콤비를 3-0(11-6 11-6 13-11)으로 일축하며 우승해 대회 2관왕의 기쁨을 누렸다.이은경 기자 2025.08.02 22:19
프로농구

WKBL, 8월 풍성한 유소녀 이벤트 개최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다가오는 8월을 맞이해 WKBL의 미래인 유소녀 선수들과 함께 다양한 행사 및 대회를 개최한다.8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아스트로하이 체육관에서 ‘2025 WKBL 올-투게더 위크’가 열린다. WKBL이 새롭게 기획한 이번 행사는 엘리트/클럽 등 유망주 선수들뿐만 아니라 직장인, 교사, 대학생 동호회 등 여자농구를 즐기는 모든 이가 참여하는 행사로 꾸며진다. WKBL 출신 강사진 및 WKBL 현역 선수들의 원포인트 레슨, 동호인 친선 대회 등이 예정돼 있다.유소녀 대회도 개최된다. 우선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신안산대학교에서 ‘제21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W-Champs’이 열린다. 지난 6~7월 진행된 2025 WKBL 유소녀 농구클럽 리그전 참가팀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들이 한데 모여 올해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8월 28일부터 30일은 부산으로 무대를 옮긴다. ‘2025 WKBL 국제 유소녀 농구 챔피언십’이 부산대학교 체육관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U-15와 U-1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앞서 열리는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종별 1위 팀과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 해외 유소녀 팀이 참가해 국제 유소녀 교류 무대를 만든다.WKBL은 “여자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기존 유소녀 클럽 리그전, 최강전에 더해 올-투게더 위크, 국제 유소녀 농구 챔피언십 등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이번 여름 새롭게 시작하는 다양한 대회 및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더 많은 유망주가 활약할 수 있는 기회와 무대가 제공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이은경 기자 2025.07.31 10:31
LPGA

"세계 1위 셰플러처럼", 5년 만에 우승 노리는 김세영

"스코티 셰플러처럼."여자골프 김세영이 대회 사흘 연속 '이글쇼'를 펼치며 우승권에 진입했다. 김세영은 26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6538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사흘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나나 마센(덴마크)과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 로티 워드(잉글랜드)와는 2타 차다. 사흘 연속 이글을 기록했다. 1라운드에서 75야드(약 68.6m) 거리에서 이글을 잡아내고, 2라운드에서는 그린 밖에서 칩인 이글에 성공하며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14번 홀(파5)에서 또 2타를 줄이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사흘 동안 보기를 2개만 작성하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김세영은 '셰플러처럼'을 강조했다. 그녀의 오랜 캐디 폴 푸스코의 “셰플러처럼 플레이하라”는 조언에 힘입어, 그의 경기 운영을 벤치마킹했다. 셰플러는 남자골프 세계 랭킹 1위의 강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17승의 셰플러는 올해 PGA 챔피언십과 디오픈 등 두 개의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며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김세영은 지난 26일 인터뷰에서 "캐디는 항상 내게 '셰플러처럼 플레이하라'고 한다. 그의 플레이는 매우 안정적이다. 나도 나 자신을 밀어붙이지 않으려고 했다"라며 "그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 캐디의 말을 듣고 며칠 전에 디오픈 대회를 봤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라고 돌아봤다. 3라운드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간 그는 경기 후 "오늘은 큰 기복 없는 경기를 펼쳐 조금 셰플러와 비슷했던 것 같다"며 웃기도 했다. 그는 "14번 홀 긴 퍼트로 이글을 잡았고 마지막 홀 버디도 내일 경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승한 지가 꽤 됐는데, 그동안 우승을 목표로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말했다.LPGA 투어 통산 12승을 기록한 김세영은 4년 8개월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우승이 마지막이었다. 윤승재 기자 2025.07.27 11:08
프로축구

제주 여자 풋살대회, SK매직 LET'S WATER WONDER CUP 성료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SK가 여자 풋살 대회 ‘SK매직 LET'S WATER WONDER CUP’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이날 밝혔다.SK매직 LET'S WATER WONDER CUP은 제주가 주최/주관하고 SK매직이 후원한 여자 풋살 대회다. 6대6 미니축구 경기(골키퍼 포함) 방식으로 지난 6월 29일과 7월 6일에 조별예선이 진행됐다. 본선 토너먼트(8강, 준결승, 결승)는 지난 12일 제주SK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됐다. 치열한 경쟁 속에 대회 정상에 등극한 팀은 바로 피크닉FS였다. 8강전에서 정직한FC를, 4강전에서 TEAM W를 연파한 피크닉FS는 결승전에서 프로FCW를 제압하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우승팀 피크닉FS는 지난 19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 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라운드 하프타임에 열린 시상식에서 상금 150만원과 SK매직 공기청정기(1인 1개)를 수상했다. 2위 프로FCW는 70만원을 받았다.대회의 감동과 여운은 '2025 K리그 여자 풋살대회 퀸컵(K-WIN CUP)'으로 이어진다. 본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 중 우수 선수 12명에게 '2025 K리그 여자 풋살대회 퀸컵(K-WIN CUP)'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들은 제주SK의 대표로 대회에 나설 전망이다.K리그 퀸컵은 K리그에서 여자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여성 풋살 대회'로 전국의 여자 풋살 최강자들이 각 지역 프로축구 구단의 이름으로 참가한다. '2025 K리그 여자 축구대회 퀸컵(K-WIN CUP) '은 오는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하며, K리그 전 구단이 참가할 예정이다.구창용 제주SK 대표이사는 "SK매직 LET'S WATER WONDER CUP에 대한 제주도 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이 있었기에 대회를 성료했다. 우승팀 피크닉FS에 다시 한 번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 열릴 '2025 K리그 여자 풋살대회 퀸컵(K-WIN CUP)'에서도 제주 대표가 활약할 수 있도록 제주 연고 축구단으로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김우중 기자 2025.07.21 11:41
골프일반

마지막 날 웃은 방신실,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역전 우승으로 '시즌 2승'

'장타 여왕' 방신실(KB금융그룹)이 202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이예원(메디힐)에 이어 두 번째로 다승을 신고했다. 방신실은 13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44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방신실은 김민주(한화큐셀)와 홍정민(CJ·이상 11언더파 277타)을 제치고 우승했다.방신실은 지난 4월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뒤 석 달 만에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그는 이예원(3승)에 이어 시즌 2승 이상을 거둔 두 번째 선수가 됐다. 지난 2023년 2승을 올렸다가 지난해에는 무관에 그쳤던 방신실은 통산 우승을 4회로 늘렸다. 우승 상금은 1억8000만원이다. 올 시즌 도중 손목 건초염이 도지면서 두 번이나 경기 도중에 기권하는 등 어려움을 겪던 방신실은 지난주 롯데 오픈 공동 5위로 회복을 알린 데 이어 이번 우승으로 투어 최강자의 면모를 되찾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방신실은 평균 260야드가 넘는 드라이버 샷을 터트리며 장타 여왕의 위력도 회복했다. 대회 마지막 날 방신실은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썼다. 선두 김민주에게 2타 뒤진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그는 전반 라운드에서 2타를 줄였지만, 10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반면 선두 김민주는 버디를 잡아내 순식간에 3타 차로 달아났다. 하지만 방신실은 11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회복했다. 12번 홀(파4)에서는 김민주가 1타를 잃은 덕분에 두 선수의 차이는 1타로 좁혀졌다.방신실은 15번 홀(파5)에서 천금 같은 버디를 잡아내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90야드 거리에서 핀을 넘어갔던 볼이 백스핀을 먹고 핀 쪽으로 되돌아오는 강력한 웨지샷으로 만들어낸 버디였다.방신실의 거센 반격에 당황한 듯 김민주는 16번 홀(파3)에서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렀다. 5m가 조금 넘는 버디 퍼트를 다소 강하게 때리면서 공이 홀을 벗어났고, 결국 3퍼트 보기를 적어내고 말았다. 방신실은 17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으로 홀 1m 옆에 볼을 떨궈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마지막 18번 홀(파4)을 파로 막아낸 방신실은 3타 차 우승을 완성했다. 그는 "우승할 줄 몰랐다. 내 플레이만 하자는 생각했기에 크게 무너지는 일이 없었다. 우승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김민주는 12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후반 7개 홀에서 3타를 잃는 등 1오버파 73타를 쳐 우승을 놓쳤다. 최종일에 3타를 줄인 홍정민이 김민주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이은경 기자 2025.07.13 16:57
스포츠일반

'찰나를 지배하라'...레전드 만난 여제 안세영, 이제 더 강해진다

'셔틀콕 여제' 안세영(23·삼성생명)이 박주봉(61) 감독의 혹독한 훈련을 소화하며 공격력 향상을 노리고 있다. 지난달 18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 오전 훈련을 마치고 인터뷰에 나선 선수 모두 "너무 힘들다"라고 외쳤다. 지난 4월 부임한 박주봉 감독과 처음으로 소화하는 선수촌 합숙 훈련이었는데, 그 강도가 예상보다 높았기 때문이다. 특히 이전까지 워밍업으로 여겼던 풋워크(셔틀콕 없이 스텝과 스윙 동작을 반복하는 훈련) 시간이 배로 늘어났다. 박주봉 감독은 "선수들이 가장 싫어하는 훈련이지만, 체력과 순발력을 모두 향상할 수 있고, 코트를 폭넓게 활용하는 노하우도 익힐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대표팀 에이스 안세영도 박주봉표 '지옥훈련'에 "이번 주를 잘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박주봉 감독은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금메달(남자복식),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은메달(혼합복식)을 획득한 한국 배드민턴 '레전드'다. 화려한 선수 생활을 보낸 그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20년 동안 일본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지도자로서도 명성을 높였다. '월드 클래스'였던 박주봉 감독이기에 조금 더 높은 기준으로 선수들을 보고 있다. 여자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을 향한 시선도 마찬가지였다. 박주봉 감독은 안세영이 우승했던 지난달 인도네시아 오픈을 돌아보면서도 "불안했다"라고 평가했다. 안세영은 경기 초반 완급 조절을 하다가 후반 들어 스퍼트를 하는 편이다. 강한 체력과 탄탄한 수비를 앞세워 여자단식 최강자가 됐다.박주봉 감독은 "이제는 안세영을 상대하는 선수들이 기다리지 않고 빨리 승부를 하려고 한다"라고 달라진 상대 선수의 대응을 짚으며 "안세영에게도 초반부터 스피드를 올려야 할 필요가 있다고 권유했다"라고 밝혔다. 경기 초반부터 애써 페이스를 조절하지 말고, 상대가 공세로 나섰을 때는 바로 맞불을 놓아야 한다는 의미다. 안세영은 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상대한 인도네시아 오픈 준결승전에서 박주봉 감독의 조언대로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너무 공격을 많이 시도한 탓에 체력 저하를 겪었다. 갑자기 플레이 스타일을 바꾼 부작용이었다. 박주봉 감독은 안세영이 오버 페이스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기회가 왔을 때 효과적인 공격으로 점수를 내야 한다고 본다. 이를 위해 조금 더 높이 뛰고, 조금 더 빠른 스윙을 할 수 있도록 이끌 생각이다.박주봉 감독은 "천위페이나 야마구치는 셔틀콕이 짧게(스매싱을 하기 좋은 높이로) 떴을 때 탁 점프해서 때릴 줄 안다. 파워형 선수로 보기 어려운 안세영은 그렇게는 못하지만, 1㎝라도 더 도약해 공격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박 감독이 풋워크를 강조하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팔스윙도 변화를 유도할 생각이다. 배드민턴 전문가 대부분 안세영의 스매싱 위력이 다른 톱랭커들과 비교해 떨어진다는 평가를 내린다. 박주봉 감독은 "어깨까지는 사용하지 않더라도, 팔꿈치와 손목을 활용하고 순간적으로 라켓에 힘을 줘서 탁 치는 공격을 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더 강한 공격이 아닌 더 빠른 공격을 해내는 게 핵심이다"라고 밝혔다. 박 감독은 안세영에게 악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특별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 안세영도 공격력 강화를 목표로 내세웠다. 그는 라이벌이기도 한 천위페이가 현재 가장 공격을 잘 하는 선수라고 꼽으며 "그 선수 정도는 갖춰야 한다"라고 했다. 그런 안세영에게 박주봉 감독 부임은 호재였다. 안세영은 "훈련 이유를 잊게 될 만큼 힘들 때마다 감독님이 흐릿해진 목표 의식을 되살려준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안세영은 오는 13일 일본 도쿄로 출국, 일본 오픈을 치른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7.10 06:1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