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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박지수,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R MVP...두 라운드 연속 수상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의 박지수가 정규리그 두 라운드 연속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인정받았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flex 정규리그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 기자단 투표에서 박지수가 총 72표 중 69표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로써 박지수는 지난 4라운드에 이어 2회 연속 MVP를 차지했다.개인 통산으로는 20번째 라운드 MVP 수상으로, 자신이 보유한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박지수는 5라운드 5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29분 19초를 뛰며 17.8점, 14.0리바운드, 3.0어시스트, 0.8스틸, 1.4블록슛을 기록했다. 리바운드와 블록슛, 공헌도 부문에서는 라운드 전체 1위에 올랐다.아산 우리은행 이다연의 정현은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 투표로 뽑는 기량발전상(MIP)을 처음으로 받았다. 평균 34분 26초를 뛰며 8.4득점, 6.0리바운드를 올린 이다연은 전체 36표 중 26표를 획득했다.라운드 MVP에게는 상금 200만원, MIP에게는 100만원을 준다.이은경 기자 2026.02.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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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 13.63점' 힘겨운 4강 경쟁, 다시 고개 든 BNK '주전 의전도' [IS 포커스]

디펜딩 챔피언 부산 BNK의 4강 경쟁에 적신호가 켜졌다.BNK는 지난 22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전을 68-71로 패하며 공동 4위에서 5위로 내려앉았다. 시즌 전적 12승 15패. 흐름도 좋지 않다. 최근 10경기에서 3승밖에 거두지 못했다.높은 '주전 의존도'가 다시 고개를 들었다. BNK는 안혜지가 출전 시간 부문 리그 전체 1위(37분14초)에 올라 있고 이소희(4위·35분03초) 박혜진(5위·34분54초)이 뒤를 잇는다. 여기에 김소니아(11위·33분06초)까지 포함하면 사실상 주전 4명이 대부분의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그만큼 특정 선수들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의미다. 반면 선두 경쟁 중인 부천 하나은행은 출전 시간 상위 10위 안에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아, 선수단 운영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BNK는 지난 시즌 '주전의 힘'으로 창단 첫 챔피언 결정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당시 주전 5명 모두 평균 30분 이상을 소화한 유일한 팀이었지만,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위해서는 로테이션을 강화할 필요가 있었다. 올 시즌 초반에는 체력 안배와 로테이션 운영이 어느 정도 이뤄지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순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다시 주전 중심 운영으로 회귀했고, 이는 경기 후반 체력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BNK의 4쿼터 평균 득점은 13.63점(리그 평균 15.56점)으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으며, 올 시즌 치른 4번의 연장전에서는 모두 패했다.BNK는 백업 자원의 성장이 더딘 편이다. 김정은과 변소정이 지난 시즌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주전의 부담을 덜어줄 정도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빅맨 자원으로 기대를 모았던 박성진과 김도연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점이 뼈아프다. 4강 진입을 위해서는 주전 의존도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 체력 부담을 줄이고 벤치의 기여도를 끌어올리지 못한다면 순위 반등은 쉽지 않다. 다만 최근 베테랑 박혜진의 경기력이 점차 살아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다. 에이스들의 반등과 함께 로테이션의 균형을 찾을 수 있을지가 BNK의 남은 시즌 운명을 가를 전망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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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현 25점' 최하위 신한은행 시즌 첫 연승, 갈길 바쁜 BNK 연패 수렁

인천 신한은행이 갈길 바쁜 부산 BNK의 덜미를 잡았다.신한은행은 22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여자프로농구 BNK 원정 경기를 71-68로 승리했다. 시즌 첫 연승에 성공한 최하위 신한은행은 6승 20패(승률 0.231)를 기록했다. 반면 BNK는 전날 용인 삼성생명전에 이어 주말 백투백 경기를 모두 패하며 12승 15패(승률 0.444)가 됐다. 공동 4위였던 순위도 5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이날 신한은행은 전반전을 37-23으로 앞서며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3쿼터 들어 BNK의 거센 추격에 고전했고, 점수 차는 48-44까지 좁혀졌다. 4쿼터는 그야말로 박빙이었다. 신한은행이 달아나면 BNK가 곧바로 따라붙는 접전이 이어졌다. BNK는 경기 종료 6.8초를 남기고 안혜지의 3점 슛으로 1점 차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신지현이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BNK는 안혜지의 버저비터 3점 슛이 림을 외면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신한은행은 신지현이 개인 한 경기 최다인 3점 슛 6개로 25점을 책임졌다. 홍유순이 10점 11리바운드, 신이슬은 17점 9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팀 리바운드에서 38-29로 앞선 게 승리의 요인이었다. BNK는 베테랑 박혜진이 3점 슛 5개 포함 21점으로 고군분투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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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앞세운 KB, 김단비 맹활약 우리은행 꺾고 단독 1위로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아산 우리은행을 꺾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KB는 2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6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70-68로 물리쳤다. 18승 8패를 기록한 KB는 한 경기를 덜 치른 부천 하나은행(17승 8패)을 2위로 끌어내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박지수를 앞세운 KB는 전반 리바운드 싸움에서 21-8로 상대를 압도하며 43-31로 리드했다. 4쿼터에만 3점 슛 3개를 포함해 13점을 쏟아부은 김단비를 앞세워 우리카드가 막판까지 거센 추격을 펼쳤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KB는 박지수가 23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단비는 양 팀 최다인 26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3연패에 빠진 우리은행은 부산 BNK와 함께 공동 4위가 됐다.부산사직체육관에서는 용인 삼성생명이 연장 혈투 끝에 BNK를 76-73으로 꺾고 단독 3위(13승 13패)가 됐다. BNK는 12승 14패, 공동 4위로 내려앉았다.승부는 경기 막판까지 치열하게 전개됐다. 삼성생명은 4쿼터 종료 24초 전에 강유림이 상대 반칙으로 얻어낸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어 4점 차로 앞섰다. BNK는 박혜진이 종료 10초 전 극적인 3점포를 터뜨리자 곧바로 파울 작전에 돌입했다. 삼성생명 배혜윤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해 3점 차로 벌어졌지만, 이소희가 종료 직전 장거리 3점포를 꽃아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연장 승부에선 배혜윤이 경기 종료 19초 전 자유투로 다시 2점을 추가하며 삼성생명의 3점 차 승리를 완성했다.삼성생명은 이날 얻어낸 자유투 18개를 모두 림에 꽂아 넣으며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이형석 기자 2026.02.2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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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BNK, 신한은행 잡고 공동 4위로…안혜지 3점 버저비터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안혜지의 버저비터로 인천 신한은행을 격파하고 공동 4위로 올라섰다.BNK는 1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신한은행의 끈질긴 추격을 58-55로 따돌렸다. 5연패 뒤 2연승을 기록한 BNK는 5위에서 아산 우리은행과 공동 4위(12승 13패)로 올라서며 4강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을 더 뜨겁게 만들었다. 또 신한은행 상대 시즌 전적에서 4승 1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신한은행은 4승 20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BNK가 48-39, 9점 차로 앞선 채 맞은 4쿼터에서 신한은행이 신지현의 득점포를 앞세워 맹렬하게 추격했다. 쿼터 중반, 신지현의 3점과 신지현의 어시스트에 이은 미마 루이의 골 밑 득점이 연달아 터지면서 신한은행은 49-51, 2점 차까지 따라붙었다.신한은행은 종료 6초를 남기고는 안혜지의 헬드볼 턴오버로 공격권을 가져가 동점 기회를 잡았다. 3초를 남기고 신한은행 신이슬이 골 밑 득점에 성공해 승부는 연장전으로 향하는 듯했다. 그러나 동점의 빌미를 내준 안혜지가 해결사로 나섰다. 단독 드리블로 상대 진영으로 내달려 시간에 쫓기면서 던진 3점이 림을 갈랐다. 신지현이 경합했으나 안혜지의 손을 떠난 공은 백보드를 맞고 림을 통과했다.심판진 비디오 판독 결과 안혜지의 슛은 버저가 울리기 전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고, 그대로 BNK의 승리가 확정됐다. 안혜지는 버저비터를 포함해 17점을 올리고 어시스트 6개를 뿌리며 펄펄 날았다. 역시 17점을 넣고 리바운드 9개를 잡아낸 김소니아의 변함 없는 활약도 좋았다.안희수 기자 2026.02.1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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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KB 제치고 단독 선두로...최하위 신한은행은 6연패 탈출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이 아산 우리은행을 꺾고 단독 1위로 나섰다.하나은행은 1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3위 아산 우리은행(12승 12패)을 71-45로 물리쳤다.지난 9일 청주 KB에 패해 공동 선두가 된 하나은행은 이날 신한은행에 일격을 당한 KB를 제치고 다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이번 시즌 우리은행과 맞대결에서도 5전 전승을 거뒀다.하나은행 이이지마 사키가 16점 8리바운드, 진안이 14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반면 우리은행은 김단비(8득점)의 부진 속에 이명관의 부상 공백으로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최하위 신한은행은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공동 선두였던 KB를 78-73으로 물리쳤다. 6연패를 탈출한 신한은행은 시즌 4승(19패)째를 수확했다.신한은행 홍유순은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28점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신이슬도 3점 슛 4개를 포함해 20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KB는 7연승 행진을 마감하고 2위로 내려앉았다.이형석 기자 2026.02.1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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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뚫린 수비, 역대 최저 승률까지 거론되는 '뒷심 부족' 신한은행 [IS 포커스]

여자프로농구 최하위 인천 신한은행의 추락이 심상치 않다.신한은행은 지난 11일 열린 2025~26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홈 경기를 65-69로 패했다. 6연패 늪에 빠진 신한은행의 승률은 0.136(3승 19패)까지 떨어졌다. 여름·겨울리그가 통합돼 단일 시즌으로 치러진 2007~08시즌 이후 여자프로농구 역대 최저 승률은 2017~18시즌 KDB생명이 남긴 0.114(4승 31패)이다. 신한은행은 남은 정규시즌 8경기를 모두 패할 경우 이 기록을 밑돌게 된다. 산술적으로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그만큼 팀 상황이 심각하다.가뜩이나 약점으로 지적돼 온 수비에 균열이 생겼다. 지난 시즌 리그 최다 실점 팀이었던 신한은행은 올 시즌에도 경기당 평균 68.2점을 내주며 부문 최하위다. 리그에서 두 번째로 실점(평균 65.7점)이 많은 청주 KB가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 큰 문제는 꽉 막힌 공격력. KB는 리그 최다 득점(평균 71.4점)으로 약점인 수비를 보완하고 있지만, 신한은행은 공격에서 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경기당 평균 득점이 61.5점으로 6개 팀 중 5위에 머문다. 뒷심 부족도 심각하다. 11일 우리은행전에서는 3쿼터까지 57-54로 앞서 연패 탈출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나 4쿼터를 8-15로 밀렸다. 신한은행의 올 시즌 4쿼터 평균 득점은 13.55점으로 5위. 3쿼터 평균 득점이 리그 2위인 걸 고려하면 경기 후반 경기력이 널을 뛰는 셈이다. 승부처에서 무너지기 일쑤이니 시즌 3점 차 이내 패배가 벌써 다섯 번이나 된다.신한은행은 현재 이탈 선수가 거의 없다. 아시아쿼터 외국인 선수로 센터 미마 루이와 가드 히라노 미츠키를 모두 기용하고 있다. 팀 사정상 2명까지 보유할 수 있는 아시아쿼터를 1명만 활용하는 구단도 있지만, 신한은행은 예외다. 여기에 2024~25시즌 신인왕 출신 홍유순과 베테랑 김진영·신지현·최이샘, 눈에 띄게 기량이 향상된 신이슬까지 포함해 어느 팀과 비교해도 선수층(뎁스)이 뒤지지 않는다. 최윤아 신한은행 감독은 지난달 9연패에서 탈출한 뒤 "벼랑 끝에 서 있는 느낌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제 시작"이라며 새로운 출발을 외쳤으나 현실은 여전히 냉혹하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1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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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국가대표 이름+태극 문양’ 특별 유니폼 입고 뛴다…동계올림픽 선전 기원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국가대표의 선전을 기원하며, 선수들의 이름이 새겨진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빈다고 10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이번 홈 3연전 기간 국가대표 70여 명의 이름과 태극 문양이 각인된 특별 유니폼을 착용해 팀코리아와 함께 뛴다는 상징적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응원 행사는 우리금융그룹과 대한체육회의 공식 후원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단순한 후원을 넘어 선수단이 직접 국가대표를 응원하는 모습을 연출함으로써 국민적 관심을 끌어올리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림픽 대회 기간과 맞물린 홈 경기 일정을 활용해 응원 열기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현장을 찾는 관중들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경기 중 추첨을 통해 선수들이 착용하는 것과 동일한 동계올림픽 스페셜 유니폼과 캐릭터 키링 등을 증정하며, 경기장 안팎에서 팀코리아를 향한 열띤 응원 분위기를 조성해 국가대표 선수단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김희웅 기자 2026.02.1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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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지마 26점·16리바운드' 선두 하나은행, 연장전서 BNK 격파...삼성생명 단독 3위로

여자프로농구 선두 부천 하나은행이 연장 접전 끝에 부산 BNK를 물리쳤다. 하나은행은 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BNK에 62-54로 이겼다.하나은행은 16승 6패로 2위 청주 KB(15승 7패)에 1경기 차 앞선 선두를 유지했다. 이번 시즌 BNK와 상대 전적에서도 4승 1패로 우위를 이어갔다.승부는 연장에서 갈렸다. 하나은행은 50-52로 끌려가던 4쿼터 41초를 남기고 이이지마의 스틸에 이은 진안의 득점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BNK 4쿼터 마지막 공격에서 득점에 실패, 두 팀은 연장에 돌입했다. 하나은행은 연장 초반 이이지마 사키에 이어 WKBL 최초로 은퇴 투어 중인 김정은의 3점 슛으로 승기를 잡았다. 반면 BNK는 연장에서 2득점에 그쳐 무릎을 꿇었다.이이지마가 3점 슛 3개를 포함한 26점에 개인 최다 기록인 1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진안은 13점 19리바운드로 나란히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BNK(10승 12패)는 김소니아가 23득점을 올렸지만 4연패에 빠지면서 5위로 떨어졌다.이날 37분5초를 뛴 BNK 박혜진은 역대 출전시간 2위(1만8487분25초·532경기, 1위 하나은행 김정은 1만9800분57초·612경기)에 오르고, 8번째로 통산 6000득점(6007득점)을 달성했으나 팀 패배로 환하게 웃지 못했다. 인천 도원체육관에서는 원정팀 삼성생명이 최하위 인천 신한은행을 69-55로 완파했다. 이해란이 17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김아름이 15점, 강유림이 12점을 보탰다.올 시즌 신한은행전 5전 전승을 거둔 삼성생명은 11승 11패로 단독 3위로 나섰다. 최하위 신한은행은 5연패(시즌 3승 18패)에 빠졌다. 이형석 기자 2026.02.0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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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KB, 우리은행 제압하고 6연승 질주…선두 하나은행 0.5경기 차 추격

청주 KB가 6연승 신바람을 냈다.KB는 6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78-71로 꺾었다. 6연승 행진을 이어간 KB는 시즌 전적 15승 7패로, 이날 경기가 없던 선두 부천 하나은행(15승 6패)과 승차를 0.5경기로 좁혔다. 반면 우리은행은 시즌 전적 10승 11패로 용인 삼성생명과 공동 3위가 됐다.3쿼터까지 52-52로 맞선 두 팀의 승부는 4쿼터에 갈렸다. KB는 4쿼터 첫 공격에서 허예은이 앤드원을 끌어내 3점 차 리드를 잡았다. 우리은행이 주포 김단비의 미드레인지로 추격하자, 곧바로 아시아쿼터 사카이 사라가 3점 슛을 집어넣었다. 우리은행은 끈질겼다. 4점 차로 뒤진 상황에서 이다연의 자유투 2개와 강계리의 골밑 돌파로 순식간에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KB는 사라가 다시 한번 3점 슛을 성공시킨 데 이어 허예은의 득점과 이채은의 3점 슛으로 달아났다. 66-61로 앞선 4쿼터 종료 5분 34초 전에는 허예은이 노마크 3점 슛으로 쐐기를 박았다.KB는 사라가 3점 슛 5개 포함 19점, 허예은이 3점 슛 3개 포함 18점으로 활약했다. 베테랑 강이슬은 15점, 박지수도 12점 14리바운드로 돋보였다. 우리은행은 김단비가 23점, 이다연이 개인 한 경기 최다 17점을 기록했으나 뒷심이 부족했다. 3점 슛 화력 맞대결(KB 11개, 우리은행 6개)에서 밀린 게 뼈아팠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0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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