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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데블스 플랜: 데스룸’ 뜻밖의 탈락자 발생…강지영 눈물의 의미는

‘데블스 플랜: 데스룸’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터뜨릴 예정이다.넷플릭스는 13일 오리지널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 5~9회 공개를 앞두고 관련 스틸을 공개했다.앞서 지난 6일 공개된 1~4회에서는 정현규가 생활동 히든 스테이지에 도전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정현규가 승부를 던진 생활동 히든 스테이지의 성공 여부와 함께 충격의 탈락자가 발생했던 감옥동 히든 스테이지의 두 번째 도전자가 등장한다.이어 히든 스테이지의 비밀 끝에 세 번째 메인매치도 진행된다. 잔혹한 감옥매치에서 살아 돌아온 감옥동 플레이어들과 생활동 플레이어들의 갈등이 격화된다는 귀띔이다. 플레이어 간 관계에 따라 새로운 연합이 탄생했다가 이해관계에 따라 흩어지고 재편되는 예측불허의 플레이가 쏟아지는 가운데 반전 탈락자와 뜻밖의 연합도 형성된다. 세 번째 감옥매치도 볼 수 있다. 벼랑 끝에 몰린 플레이어들의 치열한 접전, 반전에 반전이 거듭된 역대급 장시간의 게임 끝에 또 한 명의 탈락자가 발생하며 감옥동의 씁쓸했던 하루가 지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강지영이 끝내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네 번째 메인매치에서는 감옥동 플레이어들의 판을 흔들기 위한 승부수가 펼쳐진다. 여기서도 플레이어 간 예상 밖 균열과 짜릿한 반전이 터져 나올 예정이다. 또한 플레이어들의 감옥동과 생활동의 운명이 엇갈리며 갈등이 증폭된다. 피 말리는 잔혹한 감옥매치, 이로 인해 독기를 잔뜩 품은 플레이어들의 신경전과 드라마틱한 관계 변화가 극에 달할 다섯 번째 메인매치 역시 놓칠 수 없는 재미가 안길 전망이다.한편 ‘데블스 플랜: 데스룸’ 5~9회는 13일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3 15:13
예능

“안정환한테 인사하지 마”…박항서, 견제 끝판왕 등극 (뭉찬4)

‘뭉쳐야 찬다4’에서 원하는 선수를 데려오기 위한 감독진의 신경전이 과열된다.JTBC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가 첫 방송부터 역대급 스케일, 축구 레전드 4인방의 티키타카, 56명의 셀럽들의 축구를 향한 진심으로 산뜻하게 출발했다.13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원하는 선수를 자신의 팀으로 데려가기 위한 감독들의 신경전이 더욱 치열해진다. 그중 사제지간에서 감독 대 감독으로 만난 안정환과 박항서의 유치한 디스전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이날 ‘뭉찬’ 시즌1부터 시즌4까지 올출석중인 고정 멤버(?) 이대훈이 신입 선수들에게 안정환을 대하는 꿀팁을 전수한다. “안 감독님을 소개합니다”라고 운을 뗀 이대훈은 “때로는 경기 중에 물통을 걷어찰 수도 있다”며 폭로를 이어간다. 이를 듣던 감독들은 “요즘도 그런 감독이 있다고?”라며 술렁거리고, 박항서는 “나도 꼰대지만, 꼰대 스타일이네”라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또한 안정환의 칭찬을 해달라고 부탁받은 박항서는 떨떠름하게 칭찬을 이어가다가 갑자기 태세 전환을 한다. 이때 박항서는 “히딩크 감독님이 한 이야기”라며 2002 월드컵 당시 히딩크가 지적한 안정환의 단점을 공개하는 ‘폭탄 발언’까지 날린다. 박항서의 솔직 토크에 장내가 술렁이자 이에 쐐기를 박듯 그는 “안정환을 너무 믿지 마라”며 선동까지 한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이에 더해 박항서는 자신이 점찍은 선수에게 “안정환한테 인사하지 마”라며 노골적인 견제까지 보여준다고. 과연 안정환은 박항서의 이러한 공격을 어떻게 받아칠지, 안정환과 박항서의 티격태격을 확인할 수 있는 JTBC ‘뭉쳐야 찬다4’ 2회는 오늘(13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13 14:21
예능

라미란子 김근우 등장에 ‘술렁’… 압도적 피지컬 자랑 (‘뭉찬4’)

셀럽들의 월드컵을 예고한 ‘뭉쳐야 찬다4’가 첫 방송부터 역대급 스케일과 화려한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난 6일 방송된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연출 성치경 / 작가 모은설 / 이하 ‘뭉찬’) 첫 방송에서는 ‘판타지리그’를 이끌어 갈 네 팀의 감독 안정환, 박항서, 김남일, 이동국과 선수 후보 56인이 소개됐다. 아이돌, 가수, 배우, 코미디언, 크리에이터, 스포츠스타 등 각 분야에서 축구를 사랑하는 셀럽들이 총출동해 성대한 포문을 열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뭉찬4’ 첫 방송은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종편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해당하는 수치로, ‘뭉찬4’는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이날 ‘뭉찬4’ 드래프트 현장에는 역대 ‘뭉찬’ 드래프트 중 최다 인원인 56명의 선수 후보가 참석했다. 먼저 천만 흥행 신화를 기록한 영화 ‘범죄도시’의 배우 하준부터 ‘낭또’로 유명한 차서원, 31년 차 배우 백성현, 그리고 김강민, 이종현, 윤상현, 김수겸 등 현재 배우계 떠오르는 샛별로 불리는 라이징스타들까지. 경력 불문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해 작품 속 캐릭터가 아닌 이들의 축구 실력을 궁금하게 했다.이어 ‘발라드계 호나우딩요’를 자청한 발라드 가수 정승환과 서로 자신이 ‘아이돌계 메시’라고 주장하는 비투비 서은광과 하성운, 그리고 트로트계 왕자님 노지훈과 밴드계 거장 실리카겔 최웅희, 나상현씨밴드 백승렬 등 가요계 각 분야에서도 축구 실력자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뭉찬3’의 뉴벤저스 출신 선수들도 대거 합류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뭉찬’ 시즌1부터 계속 함께한 이대훈부터 인피니트 남우현, 한승우, 김진짜, 마선호, 허민호, 류은규, 최종우, 게바라, 차주완 등이 그 주인공. 벤치 멤버로 꼽혔던 곽범, 조진세도 돌아와 이목을 집중시켰다.또한 ‘3대 660’이라는 어마어마한 타이틀과 파격적인 의상으로 시선을 강탈한 헬스 크리에이터 말왕, 이탈리아 4부 리그 선수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JTBC 연애 프로그램 ‘연애남매’ 출신 이용우 등 각기 다른 분야의 셀럽들도 모습을 드러냈다.드래프트 등장의 피날레를 장식한 선수는 ‘라미란 아들’ 김근우였다. 국가대표로 활약한 사이클 선수 김근우는 어머니 라미란을 꼭 닮은 눈웃음과 역대급 허벅지로 등장부터 다른 선수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선수들이 모두 등장한 뒤, 이들을 이끌어 갈 감독들이 소개됐다. ‘FC환타지스타’ 안정환, ‘FC파파클로스’ 박항서, ‘싹쓰리유나이티드’ 김남일, ‘라이온하츠FC’ 이동국 등 네 명의 레전드가 등장할 때마다 선수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그러나 압도적 아우라로 등장한 감독들은 유치한 신경전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스승 박항서에게 ‘조축’ 감독 경력으로 텃세를 부리는 안정환, 선수들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던 중 “베트남에 오면 잘 모시겠다”는 치트키를 꺼낸 박항서, ‘뭉찬2’, ‘뭉찬3’ 코치 출신으로 안정환에게 복수를 다짐한 이동국과 김남일 등 축구 레전드들의 귀여운 티격태격이 웃음을 선사했다.이후 네 명의 감독들이 제시한 네 개의 테스트로 본격적인 드래프트가 펼쳐졌다. 첫 번째 테스트는 박항서 감독이 제시한 피지컬 테스트였다. 감독들의 신경전만큼이나 치열한 선수들 간 피지컬 대결이 이어졌다. 마치 피지컬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같은 열기가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그중 돌아온 ‘수박남 1호’ 이장군과 헬스 크리에이터 말왕의 대결이 모두를 집중하게 했다. 부상 소식이 있었던 이장군은 전매특허인 허벅지로 수박 깨기 퍼포먼스로 부활을 알렸다. 이에 맞서는 말왕은 이동국부터 내로라하는 운동인들 모두가 실패했던 수박 깨기에 성공해 만만치 않은 상대임을 증명했다. 두 사람의 대결 결과는 다음회로 미뤄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 레전드로 구성된 감독 라인업부터 놀라운 피지컬과 화려한 경력으로 무장한 선수들까지. 그야 말로 역대급 스케일의 ‘판타지리그’가 시작됐다. 특히 안정환, 박항서, 김남일, 이동국이 축구 경력과 계급장을 떼고 감독으로 맞붙는 점이 흥미를 자아냈다.또한 일이 없을 때 낮에는 공사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축구장에서 뛸 만큼 축구에 진심인 31년 차 배우 백성현, 현역 카바디 선수임에도 ‘뭉찬4’에 출연을 결정한 이장군, 십자인대 파열 이후로 재활에 매진해 다시 돌아온 홍범석 등 축구에 진심인 선수들의 면면이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뛰게 만들었다.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방송 최초로 시도되는 15m 수직 낙하 트래핑 테스트가 그려졌다. 실패하는 선수들의 모습 뒤로 김남일의 시범이 펼쳐져 궁금증을 자극했다. JTBC ‘뭉쳐야 찬다4’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7 07:48
예능

라미란 子 김근우, 압도적 피지컬… 등장부터 기선 제압 (‘뭉쳐야 찬다4’)

‘뭉쳐야 찬다4’ 역대급 스케일의 선수 드래프트가 펼쳐진다.JTBC의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연출 성치경 / 작가 모은설 / 이하 ‘뭉찬4’)이 드디어 오는 6일 첫 방송된다. 대한민국 대표 축구 레전드 4인 안정환, 박항서, 김남일, 이동국이 각 팀의 감독을 맡아 11대 11 정식 축구 리그전 ‘판타지리그’를 펼칠 예정이다. 이에 네 감독이 어떤 선수를 선택하고, 어떤 전략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네 개 팀이 대결하는 리그전을 꾸리기 위해 드래프트가 진행된다. 축구를 향한 열정 하나로 배우, 아이돌, 래퍼, 모델, 개그맨, 크리에이터, 스포츠인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56인의 셀럽들이 현장에 모인다. 역대급 스케일의 드래프트 현장에 들어오는 선수들마다 “여기 ‘뭉찬’ 맞아?”라며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그중 아역부터 활동해 어느덧 데뷔 31년 차가 된 배우 백성현의 등장이 모두의 눈길을 끈다. 그는 ‘낮에는 공사장, 밤에는 축구장’이라는 키워드로 궁금증을 자아내는데. 이와 관련 백성현은 “코로나 이후 일이 끊겨 낮에는 공사장에서 일을 하고, 밤에는 유일한 취미인 축구를 했다”는 충격 고백으로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또한 인피니트 남우현, 비투비 서은광, 하성운, 한승우 등 다양한 아이돌이 출연한 가운데, 서은광과 하성운이 서로 “내가 아이돌 메시”라며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는 전언. 과연 이들 중 어떤 선수가 더 뛰어난 축구 실력으로 ‘아이돌계 메시’ 타이틀을 차지할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이 밖에도 ‘J리그 음바페’, ‘배우계 김민재’, ‘발라드계 호나우딩요’ 등 유명 선수들이 총출동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출연 소식만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라미란 아들, 사이클 선수 김근우의 등장은 현장 모두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다. 특히 그의 튼실한 허벅지가 모두의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는데. 내로라하는 피지컬 소유자들의 입에서도 “저렇게 큰 허벅지는 처음 봐”라는 감탄을 자아낸 그의 허벅지가 궁금해진다.한편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드래프트에 참여한 56인 셀럽들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는 JTBC ‘뭉쳐야 찬다4’는 오는 6일 오후 7시 10분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4 13:22
예능

차준환 ‘금메달 식단’ 공개…“펜네 파스타 10알 정도만 먹어” (냉부해)

차준환과 정재형이 냉장고를 공개한다.30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피겨 요정’ 차준환과 ‘음반 요정’ 정재형이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다.이날 방송에서는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차준환의 ‘금메달 식단’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된다. 극도로 절제된 식단과 함께 차준환은 팬네 파스타를 가리키며 “파스타는 10알 정도만 먹는다”고 말해 셰프들은 충격을 금치 못한다. 하지만 차준환은 곧이어 “경기 당일 긴장을 풀기 위해 ‘냉부해’를 볼 정도로 팬이다”, “오늘만은 봉인 해제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어, 그의 행복한 먹방을 더욱 기대케한다.차준환의 냉장고 속 재료로 펼쳐진 첫 번째 요리 대결에서는 정호영과 윤남노가 맞붙는다. 이번 대결에서는 단순한 맛 평가를 넘어, ‘냉장고를 부탁해’ 최초의 특별 가산점 제도가 도입돼 긴장감을 더한다. 이에 정호영은 화제의 ‘삐끼삐끼 춤’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윤남노는 요리 중 성화 봉송 퍼포먼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다.이어진 요리 대결에서는 ‘단독 1위’ 최현석과 ‘2연승’ 김풍이 ‘미치광이 치팅데이’를 주제로 한판 승부를 벌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대결 전부터 최현석이 “내 닉네임이 ‘크레이지 셰프’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자, 김풍은 “난 매일이 ‘치팅데이’다”라고 응수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15분이 지나고, 김풍이 역대급 비주얼의 요리를 완성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과거 삼겹살로 만든 애벌레 모양의 요리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던 그가 이번에도 상상을 초월하는 비주얼의 요리를 만든다고 해 기대감이 커진다. 요리 과정을 모두 지켜본 정재형은 “방송 경력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장면”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하고, ‘미슐랭 셰프’ 손종원은 처음 보는 광경에 눈물까지 흘려 웃음바다가 된다.솔직한 입담과 거침없는 심사로 반전 매력을 뽐낸 차준환의 활약은 30일 오후 9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30 12:41
예능

박서진 “가왕 벨트 내려놔야 할 것 같다”…‘현역가왕1’vs‘현역가왕2’ 대결(한일톱텐쇼)

MBN ‘한일톱텐쇼’에 대한민국을 뒤흔든 화제의 프로그램 ‘현역가왕2’ 국가대표 TOP7이 전격 출연해 화요일 밤을 뜨겁게 달군다.MBN ‘한일톱텐쇼’는 오는 25일부터 화요일 오후 9시 50분으로 편성을 이동해 화요일 밤마다 시청자들의 열렬한 관심과 응원을 받았던 ‘현역가왕2’의 감동을 이어간다. ‘한일톱텐쇼’ 42회에서는 시청률부터 화제성, 유튜브 조회 수, 음원차트 점령까지 대한민국을 들끓게 했던 오디션계의 최강 프로그램 ‘현역가왕2’ 국가대표 TOP7이 출격, 화요일로 방송 시간을 옮긴 첫 번째 무대를 화끈하게 장식한다.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기존 ‘한일톱텐쇼’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현역가왕1’ 멤버들과 ‘현역가왕2’ 국가대표 TOP7의 본격적인 집안싸움이 예고돼 기대감을 드높인다. ‘현역가왕2’ 박서진-진해성-에녹-신승태-최수호-강문경 등이 거대한 태극기를 든 채 늠름하게 등장, “한 판 붙자”라고 외치자, ‘현역가왕1’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별사랑 등은 환영의 박수로 맞이하면서도 불꽃 튀는 신경전을 드러낸다. 압도적인 실력으로 오디션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낸 ‘현역가왕1’과 ‘현역가왕2’의 빅매치, ‘현역가왕 가문의 전쟁’에서 과연 어떤 팀이 승리를 거둘지 자존심을 건 진검승부에 관심이 쏠린다.더욱이 ‘현역가왕1’과 ‘현역가왕2’는 살벌한 대결 구도로 화력을 더한다. ‘현역가왕1’에서 4위를 차지했던 린이 “4위가 사실 근본이지”라며 무대 위로 나서 ‘현역가왕2’ 4위인 신승태와의 맞대결을 예고한 것. 뿐만 아니라 2위 마이진과 진해성, 3위 김다현과 에녹 등 ‘현역가왕1’과 ‘현역가왕2’에서 동일한 순위를 기록한 이들끼리 승부를 겨루면서 오디션보다 더 팽팽한 분위기가 드리워진다.그런가 하면 ‘현역가왕’ 2대 가왕 박서진이 자신과 대결할 상대의 실력을 본 후 부담감을 토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박서진은 무대에 오른 대결자의 무대를 몰입해서 지켜본 뒤 “엄청 잘한다”라며 칭찬을 쏟아낸 것. 이내 박서진이 “가왕 벨트를 내려놔야 할 것 같다”라고 부담감을 내비치면서, 과연 2대 가왕 박서진이 누구와 맞붙어 대결을 펼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제작진은 “‘한일톱텐쇼’가 화요일 밤을 평정한 ‘현역가왕2’의 기운을 이어받기 위해 화요일 편성 변경의 첫 주자로 ‘현역가왕2’ 현역들을 공들여서 모셨다”라며 “수준 높은 역대급 무대는 물론이고 화끈한 입담으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다채로운 매력의 42회 방송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한편 현역들의 자존심을 건 명품 무대 대결이 펼쳐질 MBN ‘한일톱텐쇼’ 42회는 오는 2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24 14:44
드라마

‘지거전’ 유연석, 추상미 친자 아니었다... 충격 비밀에 자체 최고 7% 경신

유연석을 둘러싼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졌다.지난 2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이하 ‘지거전’) 8회에서는 백사언(유연석)과 홍희주(채수빈)가 감당하기 힘든 진실을 맞닥뜨리며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8회 시청률은 전국 7%, 수도권 6.8%(닐슨코리아 제공, 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콘텐츠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9%를 기록했다.특히 사언이 브리핑 도중 납치범(박재윤)에게 받은 영상을 기자들에게 보여주며 협박의 의도를 알아내는 기자에겐 단독 인터뷰를 하겠다고 선언하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8.5%까지 치솟으며 임팩트를 남겼다.사언과 희주는 지금껏 서로에게 털어놓지 못했던 속마음들을 이야기하며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납치범을 돕는 공범이 가까이 있다고 판단한 사언은 희주가 말을 할 수 있단 사실을 비밀로 하자며 끝까지 그녀만을 생각했다. 결혼한 지 3년 만에, 신혼부부 모드에 돌입한 두 사람의 평화로운 일상이 설렘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을 안도하게 했다.하지만 납치범이 두 사람의 바로 옆까지 다가와 압박했다. 희주의 병원을 찾아간 납치범은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사언을 유심히 지켜보며 다 빼앗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백의용(유성주)의 사무실 앞으로 ‘백사언이 한 짓을 알고 있다’라는 문구가 적힌 근조화환이 배달되며 종잡을 수 없는 납치범의 행보에 불안감은 더욱 커졌다.박도재(최우진)의 도움으로 납치범의 위치를 파악한 사언은 어느 별장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사언은 보육원 아동 실종 사건의 제보를 받는 영상 위로 ‘니가 죽인 거잖아’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사언이 방문한 별장은 지상우(허남준)가 보육원 아동 실종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답사를 떠난 곳이었다.한편 희주 또한 납치범으로부터 보육원 사건에 대한 영상을 받게 됐다. 이에 희주는 상우를 만나 사건에 대해 캐물으며 진실에 한 걸음 다가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시각 별장 안에 있던 사언은 우연히 함께 있는 두 사람을 목격했고 상우의 앞을 막아서며 “이 사건 들쑤시지 마. 네가 갑자기 나타난 그 시점부터 협박, 납치, 폭발 모든 게 시작됐거든. 그게 과연 우연일까?”라고 말해 긴장감을 극대화했다.이후 사언은 희주에게 대화를 시도했지만, 자신의 실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두려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희주는 사언이 어떤 사람이든 상관없었다. 사언은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희주에게 “내가 이 세상에 단 하나 남기고 싶은 백사언은 홍희주의 백사언이라는 거”라며 굳건한 마음을 고백했다. 누구보다도 서로를 위하는 두 사람의 사랑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그런가 하면 결혼식 전날 사라졌던 홍인아(한재이)의 사연이 밝혀져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사언이 의용과 심규진(추상미)의 친아들이 아니었던 것. 여기에 홍일경(최광일)이 과거 백장호(정동환)와의 은밀한 약속을 빌미로 의용과 규진을 쥐락펴락하는 전개가 이어져 두 집안의 이야기에도 관심이 모아졌다.방송 말미, 사언은 어릴 적 돌봐준 낚시터지기 정상훈(김준배)으로부터 ‘그놈이 살아 있다’라는 메시지를 받고 낚시터로 향했다. 사언은 진짜 백사언을 죽이려 하는 백장호를 본 목격자였다. 하지만 사언이 도착했을 땐 이미 상훈이 있는 낚시터에 불길이 치솟은 후였다. 사언은 불구덩이에 갇힌 상훈을 구하려다 함께 쓰러졌고 설상가상 낚시 가게가 폭발하면서 위기감은 최고조에 달했다.같은 시각, 인아는 희주를 찾아가 사언이 백장호 가문의 진짜 핏줄이 아니라는 사실을 폭로했다. 과연 희주가 사언의 비밀을 알고도 어떤 선택을 할지, 의식을 잃은 사언의 불길한 모습이 이어지면서 다음 회에 이목을 집중시켰다.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로맨스릴러 균형이 너무 좋다”, “사언, 희주 역대급 서사임. 진짜 절절해”, “상우 캐릭터 진짜 미스터리함. 사언이랑 신경전 소름”, “배우들이 다 연기를 잘해서 몰입이 더 잘 돼”, “유연석 배우 아닌 백사언 상상도 안 된다”, “사언이 서사가 이렇게 풀리네 사언이 살려 줘” 등 반응을 보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22 08:33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이학주, 역대급 빌런 등극

배우 이학주가 역대급 안하무인 빌런으로 등극했다.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하 ‘이한신’)에서 과거엔 교도관, 현재는 변호사가 된 이한신(고수),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안서윤(권유리)과 지독하게 얽힌 ‘지명섭’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한 것.지난 9, 10일 방송된 7, 8회에선 지명섭이 오정그룹 전무로 취임하던 날, 최정학(남민우) 사망사건 담당 형사 안서윤의 기습 방문으로 의미심장한 말들이 기사화되었다. 이후, 교도소 접견실로 호출한 아버지에게 혼쭐이 난 지명섭은 자신의 잘못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격한 분노만 표출해 내 눈길을 사로잡았다.세상 무서운 것 없는 지명섭이 넘어야 할 큰 산은 오정그룹의 오너이자 자신의 유일한 혈육인 아버지이다. 민낯부터 감춰진 약점까지 가장 잘 알고 있는 아버지 전 부인 최원미(황우슬혜)와 수감 중인 지동만 회장의 가석방을 반대했던 이한신에게 은밀한 거래를 제안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처럼 ‘이한신’에서 극 전체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는 ‘지명섭’역의 이학주는 매회 상상 그 이상의 열연을 보여주고 있다. 이학주는 지명섭으로 분해 법과 도덕의 테두리를 무시한 채 반항적인 행동과 날카로운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으며, 자기중심적인 인물답게 시종일관 안하무인으로 굴며 인물들 간의 긴장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특히, 자신과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 인물들에게도 거침없이 손을 내밀며 종잡을 수 없는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상대 배우들과 주고받는 팽팽한 신경전 속 남다른 존재감으로 물오른 연기 포텐을 터트리고 있다.상식을 벗어난 인물 지명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 가고 있는 이학주. 작품마다 색다른 캐릭터 해석과 집중력으로 밀도 있는 연기를 선보여 온 그가 앞으로 ‘이한신’ 속에서 또 어떤 예측불허의 모습으로 이야기를 뒤흔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이학주가 출연 중인 tvN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11 15:47
예능

“생존율 50%, 절반만 살아남는다”…‘프로젝트 7’, 라이벌 매치 돌입

‘프로젝트 7’(PROJECT 7) 70명 연습생이 ‘흑팀’과 ‘백팀’으로 격돌하는 ‘흑백아이돌’로 변신, 생존율 50%의 치열한 ‘라이벌 매치’에 돌입한다. 15일 방송되는 ‘프로젝트 7’ 6회에서는 2024년 전 세계를 강타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흑과 백을 적용한, 네 번째 프로젝트 ‘라이벌 매치’가 공개된다. 앞선 녹화에서 참가자들은 ‘라이벌 매치’ 소식을 듣고 모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 번째 합탈식까지 받았던 투표 점수가 모두 리셋되는 것은 물론, 1위부터 35위까지 단 절반만 살아남는, 생존율 50%의 두 번째 합탈식이었기 때문.더욱이 70명의 연습생은 총 다섯 개의 K팝 대표 보이그룹 곡을 커버해야 하는 네 번째 프로젝트에 14명이 동지가 아닌, 흑과 백으로 나뉜 ‘라이벌’이 되는, 역대급 반전 룰에 충격을 쏟아냈다. 결국 흑팀, 백팀으로 나뉜 70명의 연습생은 각각 “흑백요리사 보셨나요? 1등이 어디 수저였죠?”, “흑팀 자중해. 어차피 1등은 우리 거야!”라며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였다.그런가 하면 ‘라이벌 매치’는 세계 각국 월드 어셈블러들이 총집결한 두 번째 현장 투표 결과가 베네핏으로 적용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1차 합탈식’에서 베네핏의 중요성을 깨달은 연습생들이 치열한 전쟁을 벌일 것으로 예고되는 가운데 5개 보이그룹 10개 무대에서 월드 어셈블러들의 선택을 받아 생존하게 될 연습생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프로젝트 7’는 시청자가 ‘월드 어셈블러’가 돼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대한민국 최초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한편 ‘프로젝트 7’ 합탈식에서 합격한 70명의 연습생은 오는 16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2024 KGMA)’의 ‘트레이니스 스페셜 스테이지’ 무대에 선다. ‘2024 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개최하는 시상식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15 15:35
드라마

‘현커’ 케미 어떨까…김우석, ♥강나언 인싸 만들기 돌입 (‘0교시는 인싸타임’)

‘0교시는 인싸타임’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이 30일 공개됐다.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앞서 티저 영상과 단체 포스터를 통해 김지은(강나언 분)의 파란만장한 학교생활을 예고한 가운데, 지난 29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 속 지은을 인싸로 만들기 위한 강우빈(김우석 분)과 이동민(최건 분)의 신경전이 이목을 집중시킨다.먼저 지은은 학교에서 친구들과의 대화에 쉽사리 끼지 못하는 모습으로 짠내를 유발한다. 그녀는 같은 반 반장인 민설희(한채린 분)와 모봉구(손동표 분), 우빈을 부러워하며 그들처럼 인싸가 되고 싶어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지은은 버스 정류장에서 의문의 휴대폰을 발견, 휴대폰 안에는 가언고에서 핫한 익명 커뮤니티 ‘인싸타임’의 관리자 권한이 작동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여기에 지은은 인싸타임의 관리자 권한을 이용해 아싸를 탈출하기로 결심하는데.한편 지은은 우빈에게 “지금 당장 강당으로 와”라는 쪽지를 남기는가 하면 그에게 인싸가 되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사정한다. 또한 그녀는 우빈에게 “인타(인싸타임)에 내 이름만 가득해지면 그때 우리 거래는 끝나는 걸로”라며 그의 약점을 잡고 협박(?)까지 한다. 이에 우빈은 “양아치니?”라고 받아쳐 그녀와 대환장 케미를 발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그런가 하면 지은은 우빈이 시키는 대로 인싸가 되는 방법을 친구들에게 써먹지만, 무언가 엉성한 부분으로 친구들과 어울리기 힘들어해 안쓰러움을 안긴다. 그 순간 비밀의 전학생 동민이 등장, 그는 지은의 곁에 머무는 우빈을 경계하며 “이상한 애랑 놀려고 하면 내가 잘 막아줬는데”라며 은근히 신경을 쓰는 모습으로 삼각관계를 형성한다.이후 동민은 우빈에게 인싸가 되는 법을 배우고 있었던 지은에게 “내가 알려 줄게. 그 인싸인지 뭔지”라며 나서고, 우빈은 “보여줄게. 하루아침에 아싸 탈출하는 거”라고 답하며 자신만만한 태도로 동민과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다.영상 말미, 지은에게 인사하는 봉구와 마라탕을 먹으러 가자는 설희의 모습이 과연 그녀가 아싸를 탈출한 것일지, 누구에게 도움을 받은 것일지 궁금증을 높였다. 아싸를 탈출하고 싶은 ‘인싸 호소인’ 지은과 그녀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우빈, 동민의 모습이 역대급 웹드라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0교시는 인싸타임’은 8부작 드라마로 채널 시네마천국에서 11월 10일 첫방송되며, 방영 다음 날부터 IPTV와 OTT 플랫폼(TVING, Wavve, WATCHA)에서 차례대로 VOD 서비스를 진행하여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를 찾아간다.한편 김우석과 강나언은 로맨스 호흡을 맞춘 ‘0교시는 인싸타임’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앞서 지난 25일 김우석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공식입장을 통해 “김우석이 강나언과 작품(‘0교시는 인싸타임’) 촬영 종료 후 조심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며 “모쪼록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김우석은 오는 11월 4일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터라, 강나언이 ‘곰신’이 될지 이목이 쏠리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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