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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박신혜, 위장 취업 이대로 실패?... 고경표 만나고 위기 (언더커버 미쓰홍)

배우 박신혜 주연의 ‘언더커버 미쓰홍’이 베일을 벗는다. 오는 17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 분)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지난 12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언더커버 미쓰홍’의 초반 전개와 다채로운 개성을 자랑하는 캐릭터들의 서사, 그리고 막중한 언더커버 임무를 수행하게 된 홍금보를 중심으로 한 인물 관계성이 담겼다. 뿐만 아니라, 3분가량의 영상에서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과 장르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배우 박신혜의 ‘연기 차력 쇼’까지 펼쳐지며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먼저 똑똑하고 야무진 증권감독관이자 ‘여의도 마녀’로 불리던 홍금보가 한민증권의 비자금 장부를 손에 넣기 위해 말단사원 홍장미로 위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고난도 언더커버 작전에 난색을 표하던 홍금보는 어느새 상큼한 단발로 변신해 “스무 살입니다”라며 천연덕스럽게 자신을 소개하고, 이를 바라보는 301호 룸메이트들의 의문 가득한 표정까지 포착돼 웃음을 유발한다. 하지만 회사에서 이름이 아닌 ‘미쓰 홍’으로 불리며 무시와 하대를 받는 등 생각지 못한 난관들이 홍금보의 눈 앞에 펼쳐지며 임무 수행이 순탄치 않을 것을 암시한다.비자금 장부를 찾으면서 정체까지 숨겨야 하는 홍금보의 앞에 나타난 ‘요주의 인물’들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한민증권 신임 사장이자 옛 연인인 신정우(고경표)는 홍금보가 정체를 들킬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물로 의도적으로 거리를 두고 피해 다녀야 하는 그의 존재가 긴장감을 형성한다. 사소한 말과 행동 하나에도 정체가 노출될 수 있는 만큼, 두 사람의 재회에 이목이 쏠린다.사장 전담 비서이자 기숙사 301호의 왕언니인 고복희(하윤경) 역시 또 다른 의미의 요주의 인물. 홍금보가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반드시 환심을 사야 하는 대상인 만큼, 치밀한 계산이 요구된다. 작은 실수 하나가 임무 실패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신경을 곤두세우게 만든다. 사주 일가 출신의 알벗 오(조한결)는 경계 대상 1순위다. 가까이하기엔 위험한 존재로 예측 불허의 행동을 일삼아 홍금보를 계속해서 당황하게 만들며, 언제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알 수 없는 불안 요소로서 극에 또 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반면 기숙사 301호의 룸메이트 강노라(최지수)와 김미숙(강채영)은 직접적인 위협보다는 ‘정체를 숨겨야 할 대상’. 301호 멤버로 자연스럽게 녹아들기 위해 일상 속 작은 행동 하나까지 신경 쓰는 홍금보는 이들에게 수상함을 들키지 않고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이처럼 언더커버 임무 아래 홍금보 주변에는 ‘예삐’의 정체와 비자금 장부를 찾기 바쁜 와중에도 각기 다른 이유로 조심해야 할 인물들이 포진해 있다. 서로 다른 목적과 위치에 선 인물들이 만들어낼 긴장과 사건들이 극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인다.한민증권 내부 고발자인 ‘예삐’를 찾아내는 과정 역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홍금보는 소경동(서현철), 방진목(김도현), 차중일(임철수)로 ‘예삐’ 후보를 좁히며 팽팽한 심리전을 펼친다. 후보로 지목된 인물들 또한 “지나치게 똑똑해”라며 혜성처럼 등장한 스무 살 말단사원의 존재에 의구심을 품고, 위장 신분임에도 성질과 존재감을 죽이지 못한 홍금보의 거침없는 행보가 예고되면서 세기말 여의도를 휩쓸 역대급 언더커버 임무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3 17:42
스타

이경규, 44년 만 개그 자존심 내려놨다…10년 만 ‘THE 맛녀석’ 출연

방송인 이경규가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 ‘예능 대부’다운 존재감을 발휘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HE 맛있는 녀석들’(이하 ‘THE 맛녀석’) 10주년 ‘먹방 총회’ 특집에서는 이경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후배들 앞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개인기 종합 세트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이경규는 ‘쪼는맛’ 게임에서 쌍절곤으로 촛불을 끄기에 도전했으나 꼴찌를 기록, ‘한입만’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김준현은 과거 ‘MT 특집’에서 획득한 ‘한입만 면제권’을 걸고 이경규에게 개인기를 요청하며 상황을 반전시켰다. 44년 개그 인생의 자존심과 눈앞의 숙성 회 사이에서 고민하던 이경규는 이내 안경을 벗어 던지고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의 대표 유행어인“자연스럽게”, “별들에게 물어봐”는 물론, 눈알 굴리기까지 개인기 종합 세트를 화끈하게 대방출하며 단숨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입만 면제권’을 손에 넣은 이경규는 그토록 원하던 돗돔을 맛본 뒤 “영혼을 팔아도 먹을 맛”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이거는 진짜 자랑해야 해”라며 폭풍 먹방을 펼쳐, 연예계 대표 낚시왕의 입맛마저 사로잡은 돗돔의 맛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무려 40년 만에 잡힌 초대형 희귀 어종 '재방어'가 등장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자연산 활어회부터 레전드 숙성회 풀코스로, 역대급 메뉴까지 더해지며 ‘먹방 총회’ 특집의 호화스러운 스케일을 완성했다. 이처럼 10주년의 명성에 걸맞게 고품격 먹방을 선보인 ‘먹방 총회’ 특집은 다음 주에도 이어진다. ‘THE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29 11:41
스타

현빈, ♥손예진 향한 ‘아내 바보’→’그 남자’ 라이브…낭만 절정 (‘전참시’)

‘전지적 참견 시점’이 이영자의 현빈-정우성과 함께한 정성 어린 제철 성찬과 시련을 극복한 케이윌의 감동적인 복귀를 공개하며, 2025년 마지막 연말을 풍성하게 마무리했다. 특히 전현무와 케이윌의 ‘불효 배틀’ 중, 모든 물건을 벽에 붙여버리는 전현무 어머니의 남다른 정리법에 케이윌이 격하게 공감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4.5%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닐슨 코리아 제공)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78회에서는 지난 10월 ‘대파 신드롬’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영자가 스태프 풍자, 명화 이모와 손잡고 겨울 제철 성찬을 위한 ‘유미 가맥’의 문을 다시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 세계 모든 식재료를 꿰뚫고 있는 ‘식재료 매니저’답게 이번에 매니지먼트할 ‘아티스트’는 바로 고산지대에서 말려 영양분이 꽉 찬 강원도 양구 펀치볼 시래기와 겨울바람 속에서 33번 얼고 녹기를 반복해 탄생한 용대리 황태. 여기에 태안 앞바다 청정 지역에서만 자란다는 감태와 찰지고 달콤한 제철 무늬오징어 등 보약 같은 식재료를 엄선해 이영자만의 독보적인 제철 미학을 선보이며 열혈 홍보에 나섰다.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유미 가맥을 찾아온 팀 ‘메이드 인 코리아’의 현빈, 정우성, 노재원, 박용우, 강길우. 시래기 떡볶이와 시래기 만두, 황탯국과 무늬오징어숙회 등 이영자표 제철 한상은 배우들의 식욕을 단숨에 자극했다. 특히 천 번의 칼질로 완성된 ‘칼집 삼겹살’과 마늘 연구소의 희귀 식재료인 ‘통통마늘’이 등장하자, 미식의 즐거움은 정점에 달했다. 이영자는 “귀한 분들이니까 귀한 우리 식재료로 대접해드리고 싶었고, ‘대한민국에 빛나는 식재료들이 있어’하고 자랑하고 싶었다”는 극진한 대접의 이유를 전했고, 이에 화답하듯 현빈은 아내 손예진을 위해 통통마늘과 삼겹살을 직접 챙기는 다정한 사랑꾼 남편의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배우들의 솔직담백한 토크도 이어졌다. 특히 현빈은 홍현희가 주장해온 ‘친분썰’의 진위를 묻는 질문에 “아니요!”라고 즉답해 폭소를 자아내면서도, “앞으로 친해지면 되죠”라는 센스 있는 답변으로 스튜디오의 홍현희를 환호케 했다. 이어 아내 손예진이 할머니 레시피로 직접 싸준 김밥을 최고의 맛으로 꼽으며 ‘아내 바보’ 면모를, 정우성은 오직 ‘감’으로 버무린 겉절이로 의외의 요리 실력을 입증했다. 또한, 마법 같은 첫눈에 다 함께 강강수월래를 추고, 현빈이 감미로운 ‘그 남자’ 즉석 라이브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여운을 남겼다. 제철 식재료에 담긴 이영자의 진심과 배우들의 따뜻한 에피소드가 어우러진 이번 유미 가맥은 맛과 감성을 모두 잡은 완벽한 겨울 성찬이었다.이어진 영상에서는 데뷔 19년 차 발라드 황제 케이윌의 럭셔리와 짠내를 넘나드는 반전 일상과 눈물 겨운 무대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리모델링 후 3주 전 입주한 ‘NEW 윌 하우스’는 3층 주택의 럭셔리한 공간으로, 특히 3층에 마련된 홈바와 동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옥상 정원이 절경이었다. 소속 엔터테인먼트의 이사로 안정적 ‘4대 보험’ 라이프를 즐기면서도, 집안 곳곳에 BTS, 아이유, 아이즈원 등 동료 가수들이 선물한 싸인 CD와 고가의 피규어를 가득 채운 맥시멀리스트의 면모는 영락없는 ‘추억 먹고 사는 남자’ 그 자체였다.특히 부모님을 모시고 살다 최근 독립을 결정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던 중, ‘찐친’ 전현무와 벌인 처절한 ‘불효 배틀’은 이날 방송의 백미였다. 두 사람이 어머니에 얽힌 에피소드를 경쟁하듯 쏟아내며 큰 웃음을 선사한 것. 케이윌은 넓은 집에서도 전기세를 아끼기 위해 에어컨 사용을 극도로 제한하고, 따뜻한 물 샤워는 사치였으며, 세제가 떨어지면 치약을 사용하다 치약도 떨어지면 소금으로 이를 닦는 어머니의 살림법을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질세라 전현무도 아들이 준 선물을 아끼다 보니 명품 화장품이나 식재료가 유통기한을 넘겨버리는 일들이 허다하고, 어머니의 무자비한 정리법을 피해 애장품은 차에 숨겨두는 눈물겨운 대처법으로 맞서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케이윌의 완벽한 열창 뒤에 숨겨진 가슴 아픈 비하인드는 뭉클함을 자아냈다. 단독 콘서트에서 ‘눈물이 뚝뚝’의 하이라이트를 폭발적 가창력으로 소화해 모두가 감탄했는데, 사실 케이윌은 수년 전 뇌신경 이상으로 성대에 문제가 생겨 “아마 노래를 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절망적인 진단을 받았던 것. 은퇴를 고민할 만큼 힘든 시간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가성에서 진성으로 넘어가는 새로운 창법을 연구했고, 이를 처음 선보인 음악 프로그램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피나는 노력 끝에 다시 선 연말 단독 콘서트에서 4천여 석의 공연장을 압도한 그는 묵묵히 기다려준 팬들에게 “끝까지 이렇게 온 힘을 다해 노래하겠다”는 눈물 어린 약속을 전해 깊은 감동을 남겼다.한편, 다음 주 방송에서는 ‘원조 단발 여신’이자 ‘차도녀’의 대명사 고준희의 반전 가득한 집순이 일상이 공개된다. 세련된 외모와 달리 반전의 허당미와 코미디언을 꿈꾸는 의외의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할 예정이다. 이어 10년 지기 절친 최강희와 최다니엘의 김장기도 그려진다. ‘UFO 목격담’ 등 남다른 추억을 소환하며 김장에 도전한 두 사람은, 고등어와 조청이 들어가는 기상천외한 레시피부터 머리카락이 불타는(?) 돌발 상황까지 겪으며 역대급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28 07:43
영화

권상우의 락스피릿이 폭발한다…‘하트맨’ 앰뷸런스 스틸

권상우가 락스피릿도 웃음도 불태운다.22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 ‘하트맨’의 승민(권상우)과 원대(박지환)의 대학 시절 락밴드 앰뷸런스 스틸을 공개했다.‘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공개된 앰뷸런스 스틸은 극중 승민(권상우)과 원대(박지환)의 가장 뜨거웠던 청춘의 순간을 담아내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락피스 포즈를 취하며 에너지를 터뜨리는 두 사람의 모습은 꿈과 열정만으로 가득했던 대학 시절 락밴드 앰뷸런스의 치열한 청춘을 생생하게 전한다. 뿐만 아니라 온몸으로 노래를 내지르는 승민과 그 곁에서 음악으로 호흡을 맞추는 원대의 모습은 웃음 너머의 진한 감정까지 예고한다. 여기에 매 작품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다 준 권상우, 박지환의 만남은 역대급 코믹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한편 영화 ‘하트맨’의 음악은 故방준석 음악감독이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한다. 故방준석 음악감독은 ‘베테랑’, ‘군함도’, ‘꾼’, ‘신과함께-인과 연’, ‘백두산’, ‘모가디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의 정체성을 구축하는 데 깊은 관여를 한 음악감독이다. ‘하트맨’에서 그의 작업은 영화 속 밴드 장면뿐 아니라 승민의 감정과 맞닿는 주요 테마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는 전언이다. 여기에 전설의 밴드 ‘이브의 Lover’도 ‘하트맨’ OST로 삽입, 과거 승민의 청춘을 상징하는 요소로 등장해 영화의 정서에 강렬한 한 조각을 더 한다.‘하트맨’은 오는 1월 14일 전국 극장 개봉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22 15:23
영화

박지환, 폭력적인 대학생 비주얼…‘하트맨’ 안 웃길리 없지

‘하트맨’ 박지환과 권상우가 역대급 코믹 시너지를 선보인다.18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하트맨’의 박지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앞서 ‘범죄도시’ 시리즈, ‘보스’, ‘핸섬 가이즈’ 등에서 캐릭터의 결을 정확히 살린 연기로 존재감을 각인 시켜온 박지환은, 이번 작품에서 웃음과 인간미를 겸비한 캐릭터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하트맨’ 속 원대는 대학 시절 승민(권상우)과 밴드를 함께하며 청춘을 보냈던 오랜 친구다. 승민(권상우)이 감추고 있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가장 먼저 알아채고 곁을 지키는 인물로, 실제 두 사람의 오랜 인연에서 비롯된 티키타카는 영화 곳곳에서 자연스러운 웃음을 만들어내며 극의 흐름에 활력을 더한다. 공개된 원대(박지환) 캐릭터 스틸은 박지환이 완성한 인물의 다채로운 얼굴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무대 위에서 악기를 연주하며 과거의 열정을 드러내는 모습부터,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친구에게 조언해 주는 진정성 있는 모습까지 원대(박지환) 캐릭터 그 자체가 스틸 위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과장되지 않은 표정과 몸짓, 생활감이 살아 있는 디테일은 박지환 특유의 연기 결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최원섭 감독은 박지환에 대해 “워낙 코미디 감이 좋은 배우”라며 믿고 보는 그의 연기 감각에 대한 신뢰를 전했다.박지환은 권상우와의 안정적인 호흡 속에서 균형 잡힌 웃음을 완성하며, 두 배우가 만들어내는 케미스트리는 관객들에게 자연스러운 공감과 유쾌한 재미를 동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하트맨’은 내년 1월 14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18 09:39
영화

키아누 리브스, 초짜 천사됐다…‘굿 포츈’ 1월 개봉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초짜 천사로 돌아왔다. 26일 수입사 누리픽쳐스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굿 포츈’은 오는 1월 국내에서 개봉한다.‘굿 포츈’은 대책 없는 초짜 천사 가브리엘이 N잡러인 아지와 백만장자 제프의 삶을 맞바꿔 놓은 대가로 인간이 되며 벌어지는 천국 발 인생 리셋 코미디다.초짜 천사 가브리엘 역은 ‘존 윅’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키아누 리브스가 맡아 역대급 연기 변신을 펼친다. 키아누 리브스는 진지함 대신 하찮은 매력의 오지랖 넓은 천사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영화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가브리엘의 예상치 못한 맹활약으로 하루아침에 인생이 뒤바뀐 프로 N잡러 아지와 백만장자 제프는 아지즈 안사리와 세스 로건이 각각 맡았다. 앞서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에미상 각본상을 받은 아지즈 안사리는 ‘굿 포츈’의 감독과 각본까지 맡아 다시 한번 올라운더로서 진가를 드러낸다. 영화 ‘롱 샷’, ‘50/50’ 등 코미디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낸 세스 로건은 제프를 통해 전매특허 코미디를 마음껏 선보일 전망이다.여기에 드라마 ‘킬링 이브’와 ‘그레이 아나토미’ 시리즈로 사랑받는 한국계 배우 산드라 오, 조던 필 감독의 ‘놉’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케케 파머도 등장해 최고의 시너지를 펼친다.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린다. 특히 그나마 갖고 있던 작은 날개마저 빼앗긴 채 사람들과 똑같이 노동하고 허겁지겁 음식을 먹거나 하나님과 면담을 요청하는 제프에게 자신은 말단이라며 회피하는 가브리엘의 고단한 모습은 ‘굿 포츈’이 선사할 특급 코미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26 14:58
연예일반

‘손민수♥’임라라, 쌍둥이 출산 후 펜타닐 투여 고백… “이렇게 힘든 적 처음”

코미디언 출신 유튜버 임라라가 쌍둥이를 출산하며 겪은 극심한 고통과 회복 과정을 전했다.2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역대급 쌍둥이 제왕절개 고통 후 처음 아가들 만난 엄마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임라라는 제왕절개 수술 후 과다 출혈로 긴급 수혈을 받는 등 쉽지 않은 회복기를 보내고 있었다.그는 “어제 피를 너무 많이 쏟아가지고 수혈을 했다. 그런데도 (피) 수치가 하나도 안 올라서 또 어지럽다”며 여전히 이어지는 빈혈 증상과 어지러움을 호소했다. 이어 투여받은 진통제가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 성분이었다고 고백하며 “얼마나 이게 (제왕절개) 고통스러우면은 이걸로만 줄일 수 있는 거겠냐. 치료용이니까”라고 털어놨다.임라라는 “진짜 내가 살면서 이렇게 힘든 일이 처음이었다”고 회상하면서도, 곧바로 쌍둥이 아기들을 떠올리며 “근데 (아기들이) 예뻐서 다 보상받는 기분이다. 혹시 영상을 보면서 걱정되고 힘드신 분들, 힘내세요 파이팅”이라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한편 임라라는 2023년 동료 크리에이터 손민수와 결혼했으며, 지난달 14일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2 22:07
연예일반

“너무 배고파” 쯔양, 역대급 폭주 먹방… 문세윤도 놀란 식성 (어튈라)

‘먹방 유튜버’ 쯔양이 역대급 허기짐을 호소하며 폭주 먹방을 선보였다.ENA·NXT·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하는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기획 없이 오로지 전국 맛집 사장님들의 추천으로 움직이는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함께하며 즉흥적인 케미와 미식 탐험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이날 방송에서 쯔양은 충청남도 공주부터 청주공항까지 이어지는 강행군 속에서도 “너무 배고파요”를 연발하며 끊임없이 간식을 먹어 눈길을 끌었다. 다음 맛집에 도착하자마자 쌍뚝배기 먹방을 펼치며 현장을 초토화시켰고, 이를 지켜본 문세윤은 “두 그릇 먹는 거 봐. 너무 부럽다”며 혀를 내둘렀다.문세윤은 “쯔양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맛있게 잘 먹는 사람”이라며 ‘먹방계 1티어’로 공식 인증했다. 두 사람은 반찬을 고르며 “팔이 두 개라 부족하다”며 대식가만의 고민을 나누는 등 찰떡 호흡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2 12:50
드라마

이채민, 차세대 라이징 스타 탄생 [‘폭군의 셰프’ 종영] ②

배우 이채민의 시간이다. 이채민이 ‘폭군의 셰프’에 갑작스럽게 투입됐음에도 생동감 넘치는 ‘먹방 연기’에 임윤아와의 로맨스까지 안정적으로 펼쳐내며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했다.지난달 23일 첫 방송한 ‘폭군의 셰프’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4.9%로 출발해 4회 만에 10% 돌파에 성공, 올해 방영한 드라마 중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작품으로 떠올랐다. 이채민은 극중 ‘폭군’ 이헌으로 분해 현대에서 조선시대로 타임 슬립한 미슐랭 셰프 연지영 역의 임윤아와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당초 이헌 역에는 배우 박성훈이 캐스팅됐으나 그의 하차로 이채민이 긴급 투입됐다. 이채민은 신예지만 기대 이상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임윤아와 함께 극을 이끌어가며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특히 요리 경연과 음식을 맛보는 장면이 다수 나오는 ‘폭군의 셰프’에서 이채민의 이른바 ‘먹방’ 연기가 시청자를 사로잡은 재미 요인으로 꼽힌다. 극 초반 이헌은 신하들과 백성들에게 ‘폭군’으로 불릴 정도로 위엄있고 험악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긴장감을 높였지만, 연지영의 음식 앞에서 속수무책 무너져 웃음을 안겼다. 1회에서 연지영이 만든 첫 음식인 비빔밥을 먹을 때 두 눈을 지그시 감으며 흐뭇한 듯 입꼬리가 올라가는 이채민의 표정은 극의 몰입도를 높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이채민의 먹방 연기는 연지영의 요리 퍼포먼스 후 그 대미를 장식하는 장면으로 SNS상에서 회자 되기도 했다. 누리꾼은 “다 필요 없고 요리 먹는 신 때문에 보게 된다”, “음식 맛볼 때 어떤 CG에 어떤 표정 지을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윤아와의 로맨스 케미는 ‘폭군의 셰프’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초반부 연지영과 티격태격했던 이헌은 연지영에게 마음을 품게 된 뒤 다정한 왕으로 변모한다. 후반부에는 연지영을 향해 돌진하는 저돌적인 면을 보여주며 로맨스 서사를 극대화했다. 다시 현대로 돌아가야 하는 연지영이 이헌을 밀어내려 하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여인에게 한 키스다”, “나의 반려가 되어다오. 아침마다 손수 비빈밥(비빔밥)을 만들어 주마” 등의 대사로 사랑을 고백한다. 이채민은 다소 유치하게 느껴질 수 있는 대사도 적절한 톤과 발성으로 소화하며 자연스러운 로맨스를 완성해 냈다.‘폭군의 셰프’에 출연하기 전 이채민은 대중에게 잘 알려진 배우는 아니었지만 이전 작품들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줘 호평을 얻었다. ‘일타스캔들’, ‘하이라키’ 등 연이어 흥행작에 출연한 이채민은 지난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에서 배우 노정의와 함께 주연으로 나서며 청춘 로맨스를 펼쳤다. ‘바니와 오빠들’은 시청률은 다소 아쉬웠지만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이채민이 주연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낸 작품이란 평을 얻었다. 이후 이채민은 사극과 판타지가 결합한 ‘폭군의 셰프’에서 흥행력까지 증명해 내며 ‘대세 배우’로 단숨에 자리매김했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왕이 먹방을 펼친다는 설정도 재밌지만 특히 이채민의 역대급 먹방 연기가 시청자가 작품에 몰입하는 데 매우 큰 역할을 했다”며 “사극 로맨틱 코미디는 여성이 주요 시청층인데 기본적으로 매력적인 비주얼을 가진 이채민이 비주얼적인 부분도 충족시키며 확실히 존재감을 굳힌 계기가 됐다”고 호평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29 05:45
드라마

김우빈X수지, 키스신 ‘다 이루어질지니’…김은숙 “긴 여운과 폭풍 감동”

‘다 이루어질지니’ 김우빈과 수지의 입맞춤 장면이 예고됐다.18일 넷플릭스는 새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세상 물정 모르는 지니와 감정을 모르는 가영의 아슬아슬한 소원 내기가 기상천외한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아는 맛’ 로맨틱 코미디의 재미를 책임질 ‘로코 치트키’ 김우빈과 수지의 재회는 물론이고 안은진, 노상현, 고규필, 이주영까지 매력 넘치는 배우들이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를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날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사탄 지니와 사이코패스 가영의 예측 불가한 서사를 담아내 궁금증을 높인다.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며 인간을 타락시켜 온 사탄 지니는 천여 년 만에 ‘역대급’ 주인을 만난다. 바로 감정 없는 인간 가영이 그 주인공. 감정이 없는 만큼 공짜 소원에도 혹하지 않는 가영은 지니의 쫑알쫑알 유혹이 시끄럽기만 하다. 그러나 소원 따위는 거들떠보지도 않던 가영이 지니에게 목숨을 건 ‘5판 3승 내기’를 제안하면서 둘 사이엔 변화가 찾아온다. 가영은 ‘인간은 결국 어떤 방식으로든 다 타락한다’라는 지니의 명제에 태클을 걸고, 지니가 이를 증명해 내면 자신의 소원을 다 빌고 심지어 그의 손에 죽어주겠다는 폭탄 발언을 던진다. 이후 예기치 못했던 관계로 나아가기 시작하는 지니와 가영. 욕을 퍼붓거나 높은 곳에서 밀치는 등 거칠게 서로를 대하던 둘이 뜨겁게 입을 맞추는가 하면, 시공간을 넘나들며 왈츠를 추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낸다. 하지만 가영의 소원이 의롭길 바라는 ‘죽음의 천사’ 수현(노상현)이 약 천 년 만에 지니와 마주하게 되면서 묘한 긴장감이 감돈다. 감정 없는 가영이 눈물을 쏟아내고, 사탄 지니가 분노하는 모습까지 포착되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한편, 소원과 인간의 본성을 두고 시작된 이들의 내기가 어떤 이야기로 나아갈지 기대를 자극한다. 무엇보다 램프를 손에 넣은 또 다른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져 이들의 소원이 지니, 가영과는 어떤 연관이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김은숙 작가는 “‘다 이루어질지니’에는 세 가지 소원을 빌어주는 지니와 그 달콤한 유혹에 현혹된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그들이 비는 각양각색의 소원을 홀린 듯 따라가다 보면 마침내 긴 여운과 폭풍 같은 감동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전해 관심을 모은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오는 10월 3일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1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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