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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SF9 로운, 이상형 고백 "건강한 눈을 가진 여자"

SF9 로운과 김강훈이 이상형을 고백한다. 오늘(3일) 9시 5분에 방송될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36회에는 영조와 사도세자에 얽힌 진실 혹은 거짓을 따라가는 역사 탐사가 펼쳐진다. 앞서 로운과 김강훈은 뒤주 사건이 벌어졌을 당시 사도세자와 아들 정조와 비슷한 나이임을 밝히며 뜻밖의 부자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이런 가운데 로운과 김강훈은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형들과도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이번 탐사의 재미를 더한다. 로운과 김강훈은 이상형을 밝힌다. 로운은 "건강한 눈을 가진 여자"라고 의외의 이상형 스타일을 고백, 형들의 질척이는 질문을 받는다. 독특한 이상형 스타일에 전현무, 유병재의 레이더가 가동되고, 그렇게 찾은 로운의 이상형은 과연 누구였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김강훈은 수줍게 이상형을 "레드벨벳 아이린"이라고 전한다. 김강훈의 한결 같은 '아이린♥'이 순수하고 귀여웠던 것. 이에 김종민은 "나도"를 외치며 김강훈과 라이벌 선언을 해 모두의 눈총을 받는다. 그런가 하면 로운은 이날 역사 탐사에 푹 빠진 끝에 "고정 멤버를 하고 싶다"고 선언한다. '선을 넘는 녀석들' 비주얼 센터를 맡아 놓은 로운의 선언에 전현무와 유병재는 "시청자들의 볼 권리 차원에서도 좋겠다"고 자폭을 해 웃음을 유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0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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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영화로 배우는 4.19 혁명특집(feat.송강호·이병헌)

'선을 넘는 녀석들’이 또 한번 의미 있는 특집을 펼쳐낸다.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가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불꽃남자 숙종’ 탐사에 이어 현대사로 시간을 돌려 ‘4.19혁명 특집’을 선보인다.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 시민 혁명인 ‘4.19혁명’은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 이번 특집은 4월 19일 당일에 방송되는 만큼 더 큰 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4.19혁명을 이끈 학생들과 시민들의 흔적을 따라간다. 이 과정에서 ‘선녀들’은 영화 ‘효자동 이발사’, ‘남산의 부장들’, ‘1987’ 속 주인공들의 이야기로 현대사를 배우게 됐다. 특별 게스트 배우 김인권은 ‘영화 읽어주는 남자’로 변신, 자신의 이름을 딴 ‘인권 극장’이라는 코너 속의 코너로 맹활약을 펼쳤다. 영화와 현실을 넘나드는 4.19특집은 과연 어떠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아카데미 4관왕 ‘기생충’의 남자 송강호는 4.19 특집의 신스틸러(?) 활약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청와대가 경무대로 불리던 그 때 그 현장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송강호의 블랙코미디 끝판왕 연기는 시청자들의 역사 여행 몰입도를 높일 전망. 젊은 시절 송강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효자동 이발사’에는 어떤 현대사가 담겨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여기에 ‘남산의 부장들’ 속 중앙정보부장 김규평 역을 맡은 이병헌의 신들린 연기도 가세한다. 독재정권의 상징이기도 한 중앙정보부장들이 머물던 그 장소 ‘부장 하우스’를 찾는 ‘선녀들’의 탐사가 흥미로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1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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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설민석→한고은, 김구의 상해 탈출 발자취 추적한다

‘선을 넘는 녀석들’이 김구의 상해 탈출 경로를 추적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리턴즈’ 18회에서는 일제의 눈을 피해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펼친 백범 김구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중국 상해를 탈출해 자싱으로 향했던 김구의 비밀스러운 움직임을 따라가는 탐사가 심장 쫄깃함을 안길 예정. 이번 탐사를 위해 설민석-전현무-유병재와 특급게스트 한고은, 김구의 후손 김용만이 뭉쳤다. 그들은 윤봉길의 훙커우 의거 후 긴박하게 움직였던 김구의 타임라인을 따라갔다. 당시 김구는 자신이 윤봉길의 배후임을 당당히 밝혀 일제의 저격 대상이 됐다고. 이에 김구의 현상금은 355억까지 치솟았다고 한다. 그만큼 위험했을 김구의 탈출 작전은 ‘선녀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김구의 탈출 경로를 따라 이동한 자싱에는 첩보 영화에나 나올법한 비밀 은신처가 '선녀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선녀들'은 역사의 현장에서 직접 김구의 긴장감 넘쳤던 추격전을 재연하며, 상황에 한껏 몰입했다고. 특히 전현무, 유병재 등 예능인들 사이에서 한고은은 배우 포스를 발산하며 열연을 펼쳤다고 전해져, 과연 '선녀들' 버전 '김구의 첩보극'이 어떻게 완성됐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김구의 필사의 탈출 뒤에는 그를 도운 여러 조력자들이 있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 중 미국인, 중국인이 있었다는 사실에 '선녀들'은 깜짝 놀랐다고. 과연 김구를 도운 그들은 누구일까. 또 일제의 위협적인 감시망을 피해 김구는 어떻게 상해를 탈출할 수 있었을까. 15일 오후 9시 5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2.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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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선녀들' 출격…설민석도 감탄한 학구열 불태운 역사퀸

배우 정유미가 '선을 넘는 녀석들'에 뜬다. 오늘(24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될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리턴즈' 15회에는 뜨거운 울림을 전한 러시아 우수리스크 독립운동 역사 탐사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다시 한국에서 단종로드 역사 탐사를 떠나는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의 모습이 그려진다. 단종의 유배길을 따라가는 단종로드를 함께할 게스트는 정유미. '육룡이 나르샤', '대왕세종', '동이', '하녀들' 등 다양한 사극에 출연했던 정유미는 자신이 출연한 작품을 시대별로 정리하며 학구열을 활활 불태운다. 설민석은 "이런 게스트는 처음"이라고 감탄한다. 탐사 전부터 '선녀들'과의 찰떡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또 정유미는 이날 탐사의 주인공 단종에 대한 호기심을 반짝 드러내며, 열공 분위기를 형성한다. 단종의 이야기를 홀린 듯 듣던 정유미는 설민석의 설명을 현강(현장 강의)으로 보게 된 기쁨과 팬심을 표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정유미가 빠져든 비운의 왕 단종의 이야기는 무엇일까. 12살에 왕이 되어 삼촌 세조에 의해 쫓겨나 17살에 죽음을 맞은 어린 왕 단종. 그는 어쩌다 조선 최고의 금수저에서 피수저를 물게 된 것일까. 단종이 쫓겨난 마지막 유배지 강원도 영월에서 그 미스터리한 죽음의 진실을 좇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2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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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보다 설민석" '선녀들' 설민석, 역사계 방탄소년단 '부여 들썩'

'선을 넘는 녀석들' 설민석이 초등학생들의 방탄소년단(BTS)으로 등극한다.오늘(13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될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9회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 역사 유적지구 공주, 부여, 익산으로 떠나는 백제 역사 탐사가 그려진다.갑작스럽게 부여 초등학생들의 열광적 환호를 받는다. 설민석을 본 어린이들이 "설민석 선생님 사랑해요"를 연호하며, "선생님 강의 듣고 역사 100점 받았다"는 고백과 찬양을 쏟아 내기 시작한다.이에 전현무는 "초등학생들의 방탄소년단(BTS)"이라며 부러운 눈길로 바라본다. 여기에 한 어린이는 초록색 옷을 입은 전현무를 향해 "저 초록색 아저씨 이름 까먹었다"고 극과 극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무엇보다 설민석과 '선을 넘는 녀석들' 멤버들은 "역사 시간에 도움이 많이 됐다"는 어린이들의 칭찬에 자부심을 느끼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실제로도 방송 후 "재밌고 유익해서 아이들과 함께 봤다"는 학부모들의 호응이 특별한 인기를 실감케 한 상황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0.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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