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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정, '구해줘! 홈즈' 출격…'찐 부산 전문가' 면모 빛 발했다

신은정이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인턴 코디이자 부산 출신의 '찐 부산 전문가'로서 의뢰인과 아이들을 위한 실용적인 정보와 공감력을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배우 신은정이 부산으로 이주를 결심한 4인 가족의 보금자리를 알아보기 위한 인턴 코디로 깜짝 등장했다. 절친 배우 홍은희, 공간디자이너 임성빈과 한 팀이 되어 활약했다. 부산 출장이 잦은 의뢰인을 위해 직접 부산으로 내려간 신은정은 부산 토박이답게 과거 거주 경험들을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들을 알리며 '찐 부산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보여줬다. 신은정은 아이들의 생활에 관한 의뢰인의 고민에 깊이 공감하면서 성심성의껏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제시해 호감을 높였다. '구해줘! 홈즈'를 통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낸 신은정은 드라마 '진추하가 돌아왔다'(tvN), '무법 변호사'(tvN), '도둑놈, 도둑님'(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MBC), '솔로몬의 위증'(JTBC), '워킹 맘 육아 대디'(MBC), '미생'(tvN) 등 많은 작품 속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왔다. 신은정은 현실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손길을 보내는 등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주변을 선한 에너지로 물들이는 온기 있는 배우로도 잘 알려져 있다.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랑받는 신은정의 근황에 많은 이들이 반가움을 표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0.2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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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와와 커플 이어 양세형·장영란 MC 합류…'똥강아지' 29일 첫방[공식]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 MC로 양세형과 장영란이 합류한다. 프로그램을 이끌 할머니, 손주 커플에는 배우 김영옥과 남능미, 아역 배우 이로운이 가세한다.29일 첫 방송될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가족 구성원 중 할머니와 손주가 중심이 되어 서로에 대해 궁금증을 풀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세대 차를 좁혀가는 가족 탐구 프로그램. 최소 50여 년의 나이 차이로 사고 방식부터 라이프 스타일까지 확연하게 다른 할머니와 손주들이 티격태격 부딪혀 가며 서로를 이해해 가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긴다. 앞서 '치와와 커플' 김국진, 강수지가 MC로 확정됐다. 이와 함께 각기 다른 배경과 개성을 지닌 할머니와 손주 커플들은 프로그램의 또 다른 재미를 책임진다.'할미넴' '국민 할머니'로 불리는 김영옥이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20대 손녀를 공개한다. 바쁜 스케줄로 자식도, 손주도 어린 시절을 가까이서 지켜보지 못했다는 김영옥은 어느덧 훌쩍 커버린 손녀와 마지막 추억을 쌓기 위해 가족 탐구 프로그램에 도전한다.김영옥과 36시간을 함께 보낸 손녀는 명문대를 졸업한 27세의 재원으로, 힙합 할머니의 손녀답게 힙합 음악을 직접 만들며 수준급의 랩 실력까지 갖추고 있다. 할머니의 끼를 그대로 이어받은 손녀는 할머니를 보며 느낀 점들을 랩 가사로 만들어 깜짝 선물한다. 손녀의 선물을 받은 김영옥은 뭉클함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다. 50년 이상 차이가 나는 김영옥과 손녀인 만큼 두 사람의 일상에도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한다. 가장 먼저, 뭐든지 빨리빨리 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피드 할매 김영옥과 차분하고 꼼꼼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느림보 손녀의 갈등이 예고된다. 처음으로 손녀가 운전하는 차에 몸을 싣고 황홀한 드라이빙을 꿈꾸지만 차에 탄 지 10분 만에 '버럭'과 '잔소리'로 점철된 내비게이션으로 돌변한 사연과 손녀와 함께 홍대거리를 활보하다가 인파에 갇혀 인기를 실감한다. 올해로 연기 인생 60년에 빛나는 김영옥은 실제 촬영장서도 젊은 배우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릴 정도로 젊게 사는 것으로 유명해 실제 손녀와의 케미가 기대감을 높인다. 남능미 부부의 달콤 살벌한 전원생활과 함께 훤칠한 키와 외모는 물론 할머니 할아버지를 생각하는 마음까지 훈훈한 20세 손자도 공개된다. 남능미는 손자가 10살 되던 해부터 함께 살며 보살펴 온 올해 10년차 할마(할머니+엄마를 뜻하는 신조어). 손자가 어렸을 때는 방송활동도 접고, 손자를 보살피는데 전념했던 터. 올해로 스무 살이 된 손자의 직업은 야구선수. 키 187cm의 모델 같은 몸매에 수려한 얼굴의 엄친아로 훈련이 없는 주말마다 집을 찾아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 평소에는 전원 생활을 이어가며 남편과 사이가 좋은 남능미이지만 손자가 찾아오는 주말이면 할머니의 관심은 손자에게로 이동한다. 이제 갓 스무살이 된 손자만 애지중지 생각하는 할머니 남능미. 그리고 아내와 손자 사이에서 뒷전이 되어버린 할아버지로 인해 세 사람 사이에서 벌이지는 미묘한 신경전이 '할머니네 똥강아지'를 통해 숨김없이 보여진다. 마지막으로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둑'에서 윤균상(홍길동)의 아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사투리와 군침 도는 먹방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로운도 할머니와 함께 출연한다. 돌아온 황혼 육아로 엄마 역할은 물론, 최고령 매니저를 자청하며 1인 3역으로 살고 있는 이로운의 할머니는 아침에는 아이들을 깨우고 식사를 만들어 학교에 보내는 엄마의 역할로, 오후에는 스케줄을 관리하고 촬영장에 연기 학원까지 실어 나르는 매니저의 역할로, 하루 24시간이 모자란다. 아침부터 아이들의 바쁜 일정에 맞춰 분주하게 움직이다 보면 행사장에서 입을 옷을 놓고 오거나, 내비게이션을 무시하고 경로를 이탈하는 등 허둥지둥 정신이 없을 수 밖에 없다.열 살의 어린 나이인 이로운은 먹고 싶은 것도 많고 놀고 싶은 것도 많다. 하지만 다음에 들어갈 작품 때문에 다이어트, 액션 훈련 등 해야 할 일이 많아 할머니의 관리에 불만을 나타내는 이로운. 하지만 이렇게 불만을 표하는 손자가 섭섭한 할머니. 세기의 나이 차를 뛰어넘어 할머니와 로운이는 과연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지 엉뚱발랄한 이로운과 인간미 넘치는 할머니의 황혼 육아 분투기가 펼쳐진다. 29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3.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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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이명훈, 강렬 첫 등장 예고... '신스틸러 활약 기대'

배우 이명훈이 MBC 월화극 '역적 : 백성을 훔친 도둑(이하 역적)'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극 중 이명훈은 홍길동(윤균상)의 오랜 친구이자 잔정 많고 의리 있는 성격의 업산 역을 맡았다. 업산은 홍길동을 보좌하는 인물로 쇠장갑을 무기로 사용한다.공개된 사진에는 대나무 밭을 배경으로 강렬한 눈빛을 내뿜고 있는 이명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훤칠한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역적'은 허균의 소설 속 도인 홍길동이 아닌, 연산군 시대에 실존했던 인물 홍길동을 재조명한 드라마로 홍길동의 삶과 사랑 그리고 투쟁의 역사를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이명훈은 다음 주 '역적'에 첫 등장한다. 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사진=뉴프라이드엔터테인먼트 제공 2017.02.0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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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없고 서늘함 가득" '역적' 이하늬, 젖은 머리 닦아주는 김지석

김지석과 이하늬의 냉랭한 목욕 장면이 포착됐다.MBC 새 월화극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측이 이하늬(장녹수)의 젖은 머리를 닦아주는 김지석(연산)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지석은 홍길동에게 백성을 도둑맞은 연산을, 이하늬는 인간답게 살기 위해 희대의 폭군을 품은 기생 장녹수를 연기한다. 역사에 충실하면서도 새로운 해석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다.해당 사진은 두 사람이 드라마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신으로 로맨틱해 보일 수 있는 장면임에도 낭만은 없고 서늘한 기운만 있다. 매혹적인 이하늬의 자태에도 더없이 차갑기만 한 김지석의 모습과 불안하게 흔들리는 이하늬의 눈빛이 강한 잔상을 남긴다.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냉랭한 기류의 원인은 윤균상(홍길동)이다. 그를 대하는 마음이 서로 정반대이기 때문. 희대의 폭군과 그를 사로잡은 경국지색에게 각각 어떤 존재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역적'은 허균의 소설 속 도인 홍길동이 아닌, 연산군 시대에 실존했던 인물 홍길동을 재조명한다. 3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1.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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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제2의 '주몽' 될까…윤균상X김지석 강렬 첫촬영 공개

'역적' 프로젝트가 시작됐다.MBC 새 월화사극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 측이 윤균상 김지석의 첫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드라마 ‘역적’은 허균의 소설 속 도인 홍길동이 아닌, 연산 시대에 실존했던 인물 홍길동을 재조명한다. 흙수저지만 민심을 얻는 데 성공한 홍길동 역은 윤균상이 맡았고, 금수저임에도 백성의 마음을 얻지 못한 연산군 역은 김지석이 연기한다. 드라마는 홍길동과 연산의 극명한 대비를 통해 백성의 마음을 얻기 위해 지도자가 갖춰야 할 덕목이 무엇인지를 짚어낸다. 28일 진행된 첫 촬영은 윤균상 김지석의 첫 대면 신으로 작품의 첫인상 격인 장면인 만큼 두 배우는 물론 김진만 감독 이하 모든 스태프가 공들여 찍었다. 동이 트기도 전에 황매산 중턱에서 감독과 대본 리딩을 마친 두 배우는 본 촬영에 들어가자 “오케이” 사인에도 만족을 모르고 “다시 한번 가도 될까요?”를 반복했다. 김진만 감독도 흔쾌히 응해 스태프와 배우들이 모두 만족할 때까지 촬영이 진행됐다. 윤균상과 김지석은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친근하게 의견을 나눴다. 그러다가도 카메라에 불이 들어오면 금세 날 서게 대립했다. 윤균상은 백성을 사로잡은 영웅의 여유를 한껏 장착했고, 김지석은 백성을 도둑맞은 연산의 불안과 울분을 내뱉었다. 윤균상, 김지석의 첫 촬영 장소인 황매산은 극 중 아모개 역을 맡은 김상중도 앞서 촬영을 진행한 곳이다. 아모개는 씨종(대대로 종노릇을 하는 사람)의 운명을 아들 길동에게 물려주지 않으려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역적’ 프로듀서 남궁성우 PD는 “황매산은 2007년 시청률 50% 넘기며 전 국민에게 사랑받은 자사 사극 ‘주몽’의 첫 촬영장소라 뜻깊었다. ‘역적’의 주역 김상중, 윤균상, 김지석이 황매산에서의 촬영으로 ‘주몽’의 흥행 기운을 받았다. 촬영 날은 좀처럼 볼 수 없는 따뜻한 날씨였는데 ‘주몽’의 좋은 기운이 ‘역적’에도 닿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역적'은 ‘불야성’ 후속으로 2017년 초 방영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2017.01.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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