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5,831건
프로야구

올스타 팬투표 박민우-황영묵, 정철원-배찬승, 김지찬-레이예스 등 역대급 초접전

2025 KBO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는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합이 벌어지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9일 발표한 올스타 팬 투표 1차 중간 집계에서 한화 이글스 김서현이 총 69만 4511표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득표율은 50.6%이다. 김서현은 나눔 올스타(KIA 타이거즈·LG 트윈스·한화·NC 다이노스·키움 히어로즈) 마무리 투수 부문에서 2위 KIA 정해영(25만 7113표)에 크게 앞서 있다. 나눔 올스타 2루수 부문의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 NC 박민우가 45만 9098표 얻어, 한화 황영묵(44만 878표)을 1만 8220표 차 제쳤다.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우세가 두드러진 드림 올스타(삼성·두산 베어스·KT 위즈·SSG 랜더스·롯데)에선 중간 투수와 외야수 부문 경쟁이 치열하다. 트레이드를 통해 올 시즌 롯데로 옮긴 정철원이 49만 1782표로, 삼성 고졸 신인 배찬승(47만 1903표)을 1만 9879표 차 앞섰다. 총 3명을 뽑는 외야수 부문에선 롯데 윤동희(65만 8984표)와 삼성 구자욱(62만 6830표)이 1~2위를 달리는 가운데 삼성 김지찬(47만 7638표)이 롯데 빅터 레이예스(44만 7592표)를 근소하게 따돌렸다. 나눔 올스타 1루수 부문에선 LG 오스틴 딘(47만 2955표)이 한화 채은성(43만 919표) 보다 4만 2036표를 더 확보했다. 외야수에선 3위 박해민(LG)이 43만 5610표를 기록, 이진영(한화·39만 4292표)을 4만 1318표 차 앞섰다. 삼성 라이온즈가 1차 중간 집계 가장 많은 6명의 1위(외야수 1~3위 포함)를 배출했다. 그다음 한화와 롯데가 5명씩 각 부문별 1위를 달렸다. 선두 LG가 3명, KIA와 NC가 2명씩이다. 2025 올스타전 베스트12는 팬 투표 70%와 선수단 투표 30%를 합산해 오는 23일 최종 발표한다. 팬 투표는 오는 22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이형석 기자 2025.06.09 19:05
프로야구

"진짜요?" 토종 ERA 1위 등극에 놀랐다...LG 5선발 "잠시라도 영광이죠"

"아, 진짜요?"LG 트윈스 송승기(23)는 국내 투수 평균자책점(ERA) 1위라는 이야기에 눈이 휘둥그레지며 반문했다. 송승기는 지난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LG의 7-2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6~7일 키움전을 모두 내줬던 LG는 주말 3연전 싹쓸이 패배 위기에서 탈출, 하루 만에 6할대 승률(0.603)로 복귀하면서 선두 자리를 지켰다. 송승기는 지난 3일 NC 다이노스전에서 6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팀의 3연패를 끊어냈다. 이번에는 최하위 키움을 상대로 2연패를 당한 팀을 위기에서 건져냈다. 송승기는 "형들이 장난삼아 '승기야, 오늘도 네가 해줘야 한다"라며 "주 2회 등판이었지만 직전 등판의 투구수(79개)가 적어 체력적 부담은 없었다"라고 웃었다. 송승기는 최근 5연승과 함께 시즌 7승(3패)을 달성했다. 특히 시즌 ERA를 2.56에서 2.30으로 낮춰, 코디 폰세(2.20·한화 이글스) 드류 앤더슨(2.28·SSG 랜더스)에 이은 3위로 올라섰다. 국내 투수 중에는 가장 낮다. 류현진(한화 이글스) 김광현(SSG 랜더스) 양현종(KIA 타이거즈) 등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왼손 투수를 압도하는 성적이다. 송승기는 "시즌 끝까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면 좋겠지만 아직 절반도 지나지 않았다"라며 "이렇게 한 번 (국내 투수 평균자책점 1위를) 찍어 좋다. 이름을 올려볼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반겼다. 송승기는 5월 이후 6차례 등판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1.72(개막 후~4월, 2승 2패 ERA 2.94)를 기록 중이다. LG는 송승기의 활약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5선발 송승기의 등판일에 팀 승률이 0.750(9승 3패)에 이른다. 임찬규(8승 1무 4패)와 손주영(8승 4패) 요니 치리노스(8승 5패)의 등판일보다 팀 승률이 높다. 염경엽 감독은 송승기의 호투에 대해 "공격적인 투구를 한다. 직구 스피드가 145㎞/h여도 (타자들에게) 맞지 않는다. 트래킹 데이터를 보면 수직 무브먼트와 분당 회전수가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송승기는 "최근 변화구 제구력이 많이 좋아져 쉽게 승부를 보고 있다. 카운트를 유리하게 끌고 가 더 쉽게 승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송승기는 선발 로테이션상 오는 14일 2위 한화전에 등판한다. 올 시즌 한화전 성적은 2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2.25다. 현재 로테이션대로 라면 상대 선발 투수는 ERA 1위 폰세와 맞붙게 된다. 송승기는 "내 역할을 충분히 했으면 좋겠다. 결과는 (하늘에) 맡기겠다"라고 말했다. 이형석 기자 2025.06.09 15:16
프로야구

[주간 MVP] 13타자 상대 단 1피안타…조병현 "가을 야구 향한 간절한 마음"

SSG 랜더스 오른손 투수 조병현(23)이 '강력한 일주일'을 보냈다.조병현은 지난달 27일부터 6월 1일까지 팀이 치른 6경기 중 4경기에 등판해 3세이브 평균자책점 '0'(4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주간 세이브 1위. 세부 지표도 흠잡을 곳이 없었다. 주간 13타자를 상대로 사사구 없이 1안타만 허용했다. 조아제약과 본지는 조병현을 5월 마지막 주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 지난해 9월 월간 MVP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조아제약 주·월간 트로피를 들어 올린 그는 "기분 좋다. 다음에 또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가을 야구를 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 때문에 성적이 향상한 거 같다"라고 말했다.조병현은 지난 시즌 SSG가 발굴한 '원석'이다. 2021년 데뷔 후 1군 통산 3경기 등판이 전부였던 그는 76경기에 등판, 12홀드 12세이브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했다. 이숭용 SSG 감독의 전폭적인 신뢰 속에 후반기부터 팀의 마무리 투수 자리를 꿰차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올 시즌 활약은 더욱 인상적. 지난 1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선 일찌감치 시즌 두 자릿수 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8일 기준 성적은 12세이브 평균자책점 1.52(29와 3분의 2이닝). 성적 향상 비결 중 하나는 제구이다. 9이닝 환산 볼넷이 3.82개에서 1.21개까지 줄었다. 조병현은 "지난해에는 투구할 때 1루로 중심이 살짝 무너졌다. 제구가 좋은 편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데 이 점 때문에 유독 볼넷을 많이 줬던 거 같다"며 "비시즌에 이 점을 수정하니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병현의 실점은 대부분 피홈런이다. 자책점 5점 중 4점을 홈런 4개로 내줬다. 그는 "타자가 잘 쳤다고 생각한다. 못 던져서 홈런을 맞은 게 아니다"며 "다만 (김)성윤이 형에게 홈런을 내준 건 100% 내 공을 던지지 못한 탓에 스스로 화가 많이 났었다. 전력으로 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라고 상황을 곱씹었다. 삼성 라이온즈 김성윤은 지난 4월 30일 인천 SSG전 연장 10회 홈런을 날렸다. 조병현의 시즌 첫 피홈런이었다.조병현의 강점 중 하나는 포커페이스다. 마운드 위에서 표정 변화가 거의 없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마운드에선 티를 내지 말라는 얘길 많이 들었다. 내가 다운되면 팀 분위기도 다운되는 거 같아서 최대한 감정을 숨기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만 하더라도 조병현은 선발 욕심이 많았다. 그런데 조금씩 마무리 투수의 매력에 젖어 들고 있다. 조병현은 "선발은 일주일에 한 번꼴로 던지는 데 초점을 맞추지만 마무리 투수는 매일매일 경기에 나갈 수 있다. 아무래도 경기에 많이 나가는 게 재밌다"며 "감독님이나 코치님께서 관리를 잘 해주셔서 (대부분의 등판에서) 9회 한 이닝에 집중할 수 있는 거 같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앞으로 더 많이 이겨서 세이브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힌 조병현은 "타이틀 욕심은 무조건 갖고 있다. 지난해보다 모든 지표를 낮추고(향상하고) 싶다"라고 힘주어 말했다.인천=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6.09 05:30
프로야구

형들도 인정했다, 지금 LG의 에이스·연패 스토퍼는 '5선발'이다

LG 트윈스 '5선발' 송승기(23)가 에이스 못지않은 투구로 팀을 위기에서 건져냈다. 다시 한번 '연패 스토퍼'로 나선 그는 올 시즌 평균자책점(ERA) 3위로 점프했다.송승기는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LG 7-2 대승을 이끌었다. 지난 6~7일 키움전을 모두 내줬던 LG는 주말 3연전 싹쓸이 패배 위기에서 탈출, 하루 만에 6할대 승률(0.603)로 복귀하면서 선두 자리를 지켰다. 송승기는 최근 5연승과 함께 시즌 7승(3패)을 달성했다. 특히 시즌 ERA를 2.56에서 2.30으로 낮춰, 코디 폰세(2.20·한화 이글스) 드류 앤더슨(2.28·SSG 랜더스)에 이은 3위로 올라섰다. 국내 투수 중에는 가장 낮다. 송승기는 지난 3일 NC 다이노스전에서 6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팀의 3연패를 끊어낸 바 있다. 이번에는 최하위 키움을 상대로 2연패를 당한 팀을 위기에서 건져냈다. 송승기는 "형들이 장난삼아 '승기야, 오늘도 네가 해줘야 한다"라고 말한다. 그런 이야기에 부담을 갖지 않으려고 한다"라며 "주 2회 등판이었지만 3일 등판 투구수(79개)가 적어 체력적 부담은 없었다"라고 웃었다. 상무 야구단 소속으로 지난해 퓨처스리그 3관왕(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을 달성한 송승기는 올 시즌 5선발로 낙점됐다. 2022년 입단한 그는 지난해까지 통산 8경기에만 나와 평균자책점 4.82를 기록했다. 시즌 초 염경엽 LG 감독은 "최소 한 달은 (선발 등판) 기회를 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송승기는 지금까지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할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까지 하고 있다. 송승기는 5월 이후 총 6차례 등판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1.72(개막 후~4월, 2승 2패 ERA 2.94)를 기록 중이다. 류현진(한화 이글스) 김광현(SSG 랜더스) 양현종(KIA 타이거즈) 등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왼손 투수를 압도하는 성적이다. LG는 송승기의 활약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5선발 송승기의 등판일에 팀 승률이 0.750(9승 3패)에 이른다. 임찬규(8승 1무 4패)와 손주영(8승 4패) 요니 치리노스(8승 5패)의 등판일보다 팀 승률이 높다. 염경엽 감독은 송승기의 호투에 대해 "공격적인 투구를 한다. 직구 스피드가 145㎞/h여도 (타자들에게) 맞지 않는다. 트래킹 데이터를 보면 수직 무브먼트와 분당 회전수가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최근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송승기는 신인왕 후보 1순위로 떠올랐다. 그는 쟁쟁한 고졸 신인들을 제치고 KT 위즈 안현민과 '중고 신인왕' 경합을 벌이고 있다.고척=이형석 기자 2025.06.09 00:42
프로야구

염경엽 감독 "송승기 QS+ 완벽한 투구, 신민재·김현수 타선 이끌어" [IS 승장]

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스윕패 위기에서 탈출하며 선두를 수성했다. LG는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선발 투수 송승기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모처럼 터진 타선을 앞세워 7-2로 이겼다. LG는 이날 승리로 시즌 38승 25패 1무를 기록 6할대 승률(0.603)에 복귀했다. 특히 2위 한화 이글스와 승차를 1경기로 벌려 1위 자리를 지켰다. 선발 투수 송승기는 7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 최근 5연승과 함께 시즌 7승(3패)을 달성했다. 특히 평균자책점(ERA)을 2.56에서 2.30으로 낮춰, 코디 폰세(1.80·한화 이글스)-드류 앤더슨(2.28·SSG 랜더스)에 이은 부문 3위로 올라섰다. 국내 투수 중에는 가장 낮다. 염경엽 LG 감독은 "송승기가 선발로서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해준 것이 승리의 발판이었다"라고 평가했다.송승기가 무실점 호투를 펼치는 동안 타선은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1회 초 신민재가 선두 타자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1사 3루에서 오스틴 딘의 내야 땅볼 때 선제 득점을 올렸다. 6회에는 신민재의 볼넷 뒤 김현수가 1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LG는 7회 초 신민재가 3-0으로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이어 김현수가 키움 이준우에게 2점 홈런(시즌 6호)을 뽑았다. 4번 타자 문보경(시즌 13호)도 2점 홈런을 기록, LG는 7-0까지 달아났다. 타선에선 신민재가 4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 1볼넷으로 맹활약을 선보였다. 김현수는 4타수 2안타 3타점을, 문보경은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염 감독은 "1회 초 이후 추가점이 나오지 않아 쫓기는 상황이었는데, (2-0으로 앞선) 7회 신민재의 추가 타점과 김현수 문보경의 홈런으로 승리를 우리 쪽으로 완전히 가져올 수 있었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신민재가 3안타, 김현수가 3타점을 올려 전체적으로 타선을 이끌었다"라고 덧붙였다. 고척=이형석 기자 2025.06.08 19:23
프로야구

두 달 만에 돌아온 정현우 5이닝 1실점, 더 반가운 S 72%, 무4사구 [IS 고척]

어깨 부상에서 두 달 만에 돌아온 2025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왼손 투수 정현우(19)가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정현우는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키움은 2-7로 졌다. 정현우는 1회 초 선두 타자 신민재에게 2루타를 맞은 뒤 1사 3루에서 오스틴 딘의 내야 땅볼 때 이날 유일한 실점을 허용했다. 정현우는 올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 중 한 명이다. 다만 어깨 부상으로 두 달 동안 자리를 비워 경쟁에서 뒤쳐졌다. 1군 데뷔전이던 3월 26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려고 122구(역대 신인 데뷔전 최다 투구 수 2위)를 던졌는데, 이 여파를 무시할 수 없었다. 두 차례 더 등판한 뒤 왼 어깨 근육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 키움은 신인 투수의 미래를 고려해 정현우의 복귀에 신중했다. 정현우는 최근 두 차례 퓨처스리그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13.50으로 부진했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이날 경기 전에 "퓨처스리그 결과는 컨디션 점검 차원이었기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정현우는 1군 실전에서 전체 1순위답게 위력을 선보였다. 팀이 0-7로 져 데뷔 첫 패전을 당했지만, 합격점을 받을 만한 투구였다. 특히 한층 안정된 제구력을 선보였다. 앞서 15이닝을 던지는 동안 볼넷만 13개 줬던 정현우는 이날 LG 타선을 상대로 무4사구를 기록했다. 반면 탈삼진은 5개 뽑았다. 부상 복귀 후 첫 경기임을 고려해 투구 수를 65개에서 끊었는데, 스트라이크 비율이 72%였다. 앞서 3차례 등판에서 스트라이크 비중은 59.6%에 머물렀다. 정현우는 이날 직구 최고 구속이 145㎞였고 슬라이더, 커브, 포크, 체인지업 등을 섞어 던졌다. 키움은 외국인 투수 케니 로젠버그가 고관절 통증으로 이탈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정현우의 투구가 더욱 중요해졌다. 고척=이형석 기자 2025.06.08 18:33
프로야구

[포토] 역투하는 유영찬

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와 키움 경기. LG 투수 유영찬이 9회 등판 역투하고 있다. 고척=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6.08. 2025.06.08 16:51
프로야구

[포토] 유영찬, 마무리 역투

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와 키움 경기. LG 투수 유영찬이 9회 등판 역투하고 있다. 고척=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6.08. 2025.06.08 16:50
프로야구

[포토] 9회 등판한 유영찬

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와 키움 경기. LG 투수 유영찬이 9회 등판 역투하고 있다. 고척=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6.08. 2025.06.08 16:50
프로야구

[포토] 유영찬, 큰점수차 마무리 등판

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와 키움 경기. LG 투수 유영찬이 9회 등판 역투하고 있다. 고척=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6.08. 2025.06.08 16:4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