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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단편영화제 선정작 ‘전세역전’ 연극으로 재해석된다

연극 ‘전세역전’이 오는 4월 막을 올린다. 연극 ‘전세역전’은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아파트 전세 제도의 독특함을 다루면서, 우리 시대의 사랑과 결혼에 대해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이다. 사랑을 했고, 결혼을 하기 위해 전셋집을 구한 커플. 그리고 이혼을 위해 전셋집을 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이 작품은 칸 단편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던 영화 ‘전세역전’을 원작으로 한다.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 배기성, 노을의 이상곤, 김선혁, 손윤필, 정승진, 이정우, 천수민 , 이화시, 고은수, 구도경, 박정인, 김가은이라는 무대 위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낼 예정이다. 영화 ‘전세역전’의 기획 제작 및 투자를 맡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연극 ‘전세역전’에 자체 운영하는 예술 극단 ‘시:우’의 신인 배우들을 출연시키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공연은 4월 8일부터 매주 화요일~일요일, 청년극장에서 진행되며 티켓 예약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0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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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전세역전', 연극으로 재탄생…4월 개막

연극 '전세역전'이 오는 4월 막을 올린다. 연극 '전세역전'은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아파트 전세 제도의 독특함을 다루면서, 우리 시대의 사랑과 결혼에 대해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이다. 사랑을 했고, 결혼을 하기 위해 전셋집을 구한 커플. 그리고 이혼을 위해 전셋집을 나가야하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연극 '전세역전'은 칸 단편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던 영화 '전세역전'을 원작으로 한다.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작이었던 영화 '나인데이즈'의 연출을 맡았던 권양헌 감독의 각본, 감독한 작품이자 한국콘텐츠진흥원 시나리오 당선작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무대 위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직접 기획/제작/투자를 맡은 영화가 연극이라는 장르로 다시 탄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스타 매니지먼트 시스템뿐만 아니라 영화/드라마 제작, VFX 사업 외에도 예술 극단 '시:우'를 운영, 배우 양성과 작품 활동을 지원하며 콘텐츠 비즈니스의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 이번 연극 '전세역전'에도 극단 '시:우'의 신인배우들이 출연하며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주도한 바 있다. 영화에 이어 권양헌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연극 대본은 '제2회 광주시 창작희곡공모전' 대상수상자인 '윤필,희선'이 집필했다. 배기성, 노을의 이상곤, 김선혁, 손윤필, 정승진, 이정우, 천수민 , 이화시, 고은수, 구도경, 박정인, 김가은이 출연한다. 공연은 오는 8일부터 오픈런으로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 청년극장에서 진행되며 티켓 예약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0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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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제작 '전세역전' 칸 단편영화제 비경쟁부문 초청 쾌거

한국 단편 영화 한 편이 쾌거를 이뤘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직접 기획·제작·투자를 맡은 영화 '전세역전(감독 권양헌)'이 칸 단편영화제(칸 영화제와는 다른 영화제)에서 비경쟁 부문에 타이틀을 올렸다. '전세역전'은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아파트 전세 제도의 독특함을 다루는 영화다. 이혼을 앞 둔 신혼부부가 함께 살던 전셋집의 보증금을 빨리 받고 나누기 위해 예비 신혼부부 앞에서 행복한 부부인 척 연기까지 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통해, 우리 시대의 사랑과 결혼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다. '전세역전'은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작이었던 영화 '나인데이즈'의 연출을 맡았던 권양헌 감독이 각본·감독을 맡았으며, 신예 배우 오하늬, 서지후 그리고 노을의 이상곤이 출연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권양헌 감독은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게 감사를 표하며 "시나리오 집필부터 제작, 투자, 연극 제작까지 모든 과정에서 도움을 준 씨제스에게 고맙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적인 요소를 담은 우리 영화의 스토리가 지구 반대편에 있는 관객들에게도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는 점이 인상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JTBC '인간실격', tvN '홈타운' 외에도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SBS '녹두꽃' '스위치' 뿐만 아니라 영화 '비상선언' 공동제작, '시민덕희' '올빼미' 등 다수의 파워 콘텐트를 제작하며 웰메이드 제작사로 도약했다. 최근에는 자회사인 걸리버 스튜디오가 국내 CG/VFX사 중 큰 성장세를 보이며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영화 '방법: 재차의', 드라마 '비밀의 숲2' 등 굵직한 흥행 작품들에 참여하며 엔터테인먼트부터 제작, CG까지 역량을 넓히는 종합 콘텐트 그룹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한편, '전세역전'은 올해 국내외 영화제 및 OTT를 통해 공개될 계획이며 연극으로도 각색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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