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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올해 ‘SBS 연예대상’, 최초로 12일 31일 개최 [공식]

올해 ‘SBS 연예대상’이 오는 12월 31일 개최된다고 20일 SBS가 밝혔다. ‘SBS 연예대상’이 12월 31일 개최되는 것은 올해가 최초다. 그동안 매해 12월 31일 개최된 ‘SBS 연기대상’은 지난해 12월 29일로 변경됐으며 올해는 12월 21일로 더 앞당겨질 계획이다. SBS는 올해 ‘런닝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미운 우리 새끼’를 비롯해 ‘신발 벗고 돌싱포맨’, ‘틈만나면,’, ‘골 때리는 그녀들’, ‘동네멋집2’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 터라 수상의 트로피는 어느 작품에 돌아갈지 관심을 모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0 18:44
연예일반

최수종 ‧하희 부부, 웰메이드 홀딩스와 전속계약 [공식]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웰메이드 홀딩스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3일 웰메이드 홀딩스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와 이달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소속 1호 배우로 앞으로 두 배우의 활동에 전폭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최수종은 1987년 데뷔했다. 그는 지난해 KBS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 주연 강감찬 역을 맡아 2023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최수종은 ‘태조 왕건’, ‘해신’, ‘대조영’, ‘대왕의 꿈’ 그리고 ‘고려거란전쟁’까지 KBS 대표 사극에 출연해 ‘사극 왕’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하희라는 1981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하희라는 90년대 ‘까치 며느리’, ‘사랑이 뭐길래’, ‘억새 바람’, ‘먼동’, ‘젊은이의 양지’, ‘정 때문에’ 등에 출연했다. 1993년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당대 톱스타로 활동했다. 이후 2000년대에도 ‘있을 때 잘해’, ‘강남엄마 따라잡기’, ‘밥 줘’, ‘바보엄마’, ‘잘났어, 정말’, ‘여자를 울려’, ‘최고의 연인’, ‘차달래 부인의 사랑’, ‘청춘기록’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다. 하희라는 지난 4월 연극 ‘러브레터’에 멜리사 역으로 출연해 관객들과 만났다.최수종, 하희라는 2022년과 2023년에 KBS 예능 ‘세컨 하우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두 부부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함께 하며 화제를 모았다.최수종, 하희라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03 09:59
연예일반

“긴장해 큰일 냈다” (여자)아이들 미연, ‘MBC 연기대상’ 축하무대 사과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이 ‘2023 MBC 연기대상’ 축하무대에 대해 “실망하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31일 미연은 자신의 SNS에 “’MBC 연기대상’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네버버(팬덤명). 영광스러운 자리에 축하 무대를 서게 되었는데 제가 너무 좋아하는 곡을 부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뻤는데 긴장도 많이 하고 음정이. 정말 큰일을 내버렸다”고 말했다.이어 “모니터 해봤는데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며 “축하 공연으로 선 자리인데 실망하신 분들께 죄송하고 앞으로 더 노력하는 미연이가 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SBS 연예대상’ 무대도 너무 즐거웠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0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 MBC 공개홀에서 ‘2023 MBC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미연은 2부 오프닝 무대에 올라 드라마 ‘연인’ OST ‘달빛에 그려지는’을 불렀다. 이후 미연이 음정이 불안한 모습 등을 보여 의아함을 자아냈다. 더구나 네이버TV, 유튜브 등 플랫폼에서 미연의 무대 영상이 삭제됐다가, 몇 시간 만에 다시 공개되는 해프닝이 일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31 12:41
연예일반

‘고려거란전쟁’→‘효심이네’…KBS 연기대상, 후보작 공개

‘2023 KBS 연기대상’ 영예의 대상 주인공은 누구에게 돌아갈까.KBS가 오는 31일 ‘2023 KBS 연기대상’을 개최, 생방송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2023 KBS 연기대상’은 KBS가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물했던 작품들과 배우들을 되돌아보는 자리로 이날 시상식은 방송인 장성규, 배우 로운, 설인아가 MC를 맡는다.‘2023 KBS 연기대상’ 측은 수상 후보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 후보작으로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아 제작된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미니시리즈 ‘두뇌공조’, ‘오아시스’, ‘어쩌다 마주친, 그대’, ‘가슴이 뛴다’, ‘순정복서’, ‘혼례대첩’가 이름을 올렸다. 일일·주말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우당탕탕 패밀리’, ‘비밀의 여자’, ‘우아한 제국’, ‘진짜가 나타났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단막극 ‘드라마스페셜 2023’ 등이 라인업에 포진됐다.또 ‘2023 KBS 연기대상’은 풍성한 축하 공연으로 2023년 마지막 밤을 뜨겁게 달굴 것을 예고했다. 국내 최초 쇼콰이어 그룹이자 세계합창올림픽 4관왕, 싱포골드 준우승을 차지한 ‘하모나이즈’가 KBS OST 메들리 합창 공연으로 귀호강을 선물한다.여기에 ‘2023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골든걸스’부터 현재 방영중인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활약 중인 영탁, 김유하의 무대까지 깜짝 준비됐다.한편 ‘2023 K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밤 9시 25분 KBS2에서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9 09:12
연예일반

프로그램 폐지되거나 출연 불투명…올해 연말 시상식 잡음에 ‘몸살’ [IS포커스]

올해 연말 시상식을 앞두고 KBS와 SBS가 잡음으로 시끄럽다. ‘KBS 연예대상’은 KBS 예능 프로그램 폐지 소식이 잇따라 전해진 터라 시상식 자체가 뒤숭숭한 분위기가 됐다. SBS는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법쩐’의 주연배우 이선균의 스캔들과 맞물려 다른 배우들의 참석 여부가 도마 위에 올랐고, ‘연예대상’에선 ‘런닝맨’ 원년멤버 지석진의 홀대 논란이 일었다. KBS는 지난 18일 올해 ‘연예대상' 첫번째 후보로 김숙을 소개했다. KBS는 김숙에 대해 “각종 분장을 활용해 남녀노소, 시대초월, 국적불문 부캐로 변신해가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공격하고 있다”며 “’홍김동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진행하며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후보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대상 후보 발표 다음날 KBS는 김숙이 활약하고 있는 ‘홍김동전’의 내년 1월 폐지를 공식화했다. 이어 다음날에는 김숙이 진행 중인 또 다른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폐지 소식도 전해졌다. 김숙은 올해 ‘KBS 연예대상’의 7명 후보들 중 유일한 여성으로, 지난 2002년에 이어 여성 최초로 ‘KBS 연예대상’의 대상 2관왕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던 터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숙이 가장 앞에서 이끄는 프로그램들이 당장 내달 폐지되면서 대상 수상 가능성이 낮아진 것 아니냐는 팬들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만약 수상을 하더라도 출연 프로그램들 중 2개가 폐지돼 머쓱한 분위기가 됐다. SBS는 ‘연기대상’과 ‘연예대상’ 모두 잡음이 발생했다. 먼저 올해 흥행작 ‘법쩐’ 주연 배우들의 참석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주연 배우 이선균이 마약 스캔들에 휩싸인 터라, 문채원이 해당 스캔들의 여파로 참석하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머쓱한 화제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탓이다. 문채원 측은 지난 8일 “출연 제안을 받았으나 참석 여부를 확정하지 않았다. 추후 논의하는 줄 알았으나 그 이후 연락이 온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는 배우와 제작진 간 의사소통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은 탓에 일어난 해프닝으로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시상식을 코앞에 두고 배우들의 참석 여부도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점 등 제작진의 준비 과정이 미숙한 건 분명하다. ‘런닝맨’의 지석진은 ‘연예대상’ 홀대 논란이 불거졌다. ‘런닝맨’은 SBS의 대표 예능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 첫발을 내디딘 후 꾸준한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다. 지석진은 ‘런닝맨’의 원년 멤버로 약 13년간 유재석과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출연자 중 나이가 가장 많아 ‘왕코 형님’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터줏대감 역할을 톡톡히 했다. 든든한 활약에도 지석진은 지난 2년간 ‘SBS 연예대상’에서 강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됐으나 최종 수상은 불발돼 아쉬움을 자아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대상 후보조차 오르지 못했다.여기에 지석진이 ‘런닝맨’에서 잠정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가중됐다.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최근 지석진은 건강검진 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런닝맨’을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며 “잠시 휴식 기간을 갖고 체력을 재정비하여 빠른 시일 내에 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석진이 ‘연예대상’에 참석할지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연말 시상식은 당사자인 연예인들 뿐 아니라 시청자들도 함께 하는 축제”라며 “올해 지상파 방송사들의 시상식에선 개최 전부터 시상식 자체가 아닌 이슈들이 더 이목을 끌고 있다. 이는 다소 가라앉는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22 06:10
연예일반

MBC, 연말 맞아 3000명에게 간식 증정 이벤트

MBC가 연말을 맞아 ‘룰렛 이벤트’로 시청자들에게 매일 맛있는 간식 당첨의 기회를 제공한다.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MBC 앱을 다운받아 접속한 후 룰렛을 돌리면 된다. 아메리카노, 바나나우유, 컵라면 등 20여 종의 간식을 최대 3000명에게 경품으로 제공한다.MBC 앱을 다운받은 이용자 누구에게나 매일 한 번씩 룰렛을 돌릴 기회가 주어진다. 참여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이번 이벤트는 올 한해 MBC를 사랑해 준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2023년 큰 사랑을 받은 ‘연인’, ‘오늘도 사랑스럽개’,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나 혼자 산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 등의 프로그램이 MBC 앱을 통해 시청자들과 더 자주 만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는 설명이다.신규 가입 회원의 경우, 최대 14일 동안 무료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환영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이번 주부터는 2023 MBC연예대상(29일), 2023 MBC연기대상(30일), 2023 MBC 가요대제전(31)의 베스트 커플 투표 또는 방청 신청도 참여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18 09:16
연예일반

신동엽, '연기대상' 트로피 박살낸 깊은 뜻? 김남길 인상쓰다 딱 걸렸네~

MC 신동엽이 트로피를 박살내는 초유의 상황을 자작극으로 벌이며, 대상 후보들의 마음을 떠봤다. 신동엽, 안효섭, 김세정은 구랍 31일 진행된 '2022 SBS 연기대상'의 MC로 나서, 영예의 대상 트로피를 직접 꺼내보여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신동엽은 자신이 '트로피 도둑'이라며, "연예대상 트로피는 저도 몇 개 있는데, 연기대상 트로피도 걸려있다면 얼마나 황홀하겠나. 이것이 수상자가 받을 트로피라고 제작진이 건네줬다"고 한 뒤 직접 트로피를 손에 들고 흔들었다. 그러다 트로피가 바닥으로 떨어져 두동강이 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했다. 여기저기서 비명이 터져나온 가운데, 신동엽은 "제가 일부러 한 번 떨어뜨려봤다. 오해하지 마시라. 이건 소품으로 만들어진 트로피"라고 설명해 모두를 안도케 했다. 뒤이어 "트로피를 떨어뜨렸을 때 가장 인상 쓴 사람이 누구인가. 그 사람은 본인이 대상을 받을 거라 확신하고 있다"라고 예리한 화두를 던져 대상 후보들을 화들짝 놀라게 만들었다. 신동엽은 "서현진은 진짜 착한 분인데 '미친 거 야나?' 이런 표정이었다. 남궁민도 눈빛이 그랬다. 이준기는 즐기러 왔다고 했는데도 움찔했고, 김남길 역시 살짝 째려봤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대상 후보 중 가장 인상을 찡그린 김남길이 이날의 '대상' 수상자로 호명돼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들었다. 김남길은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로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3.01.01 09:45
연예일반

‘팜유 패밀리’ 전현무·박나래·이장우 베스트 커플상 수상 [MBC 연예대상]

방송인 전현무, 코미디언 박나래, 배우 이장우가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이 29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지난 16일부터 2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들이 직접 뽑은 베스트 커플상은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일명 ‘팜유 패밀리’에게 돌아갔다. 전현무는 “들입다 먹은 것밖에 없어서 이걸 받아도 되나 싶다. 맛있게 먹은 게 공감을 산 것 같다. 이장우는 연기자다. 연기로 섭외가 들어올 때면 우리가 불려놔서 미안했는데 연기대상보다 연예대상을 좋아하는 것 같다. 내일 베트남 달랏편 본편이 방송된다. 얼마나 살벌하게 먹는지 보여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장우는 “제작진과 멤버들 너무 감사하다. 너무 먹기만 하는 거 아니냐고 하는데, 나에게는 큰 행복이다. 먹는 데 진심이다. 그걸 좋게 봐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항상 서로의 얼굴을 볼 때 기름져 있다면 행복했다. 트러플 오일이 있는데 우리는 세 명이 만나 트리플 오일이 되겠다. 더 열심히 먹고 행복 전하겠다”고 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29 23:44
연예일반

지상파 3사 연말 시상식 MC는 누구? …아이브·차은우·윤아

방송사들이 연말 연기대상, 연예대상, 가요대상 등 각종 시상식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방송가에 따르면 지상파 3사 KBS, MBC, SBS는 연말 시상식 일정과 MC를 잇따라 확정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가장 먼저 개최되는 KBS ‘가요대축제’는 12월 16일 열리며 올해 KBS 예능에서 톡톡히 활약한 이들로 MC 자리를 채웠다. 지난 6월 세상을 떠난 송해의 빈자리를 메우며 KBS1 ‘전국노래자랑’ MC로 활약 중인 방송인 김신영과 KBS2 ‘뮤직뱅크’의 아이브 장원영, ‘1박 2일’의 막내 나인우가 진행을 맡는다. 다음날인 17일 열리는 SBS ‘연예대상’도 SBS 대표 예능 프로그램 출연자들이 뭉쳤다.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특유의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탁재훈과 ‘동상이몽2’,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모델 이현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지선씨네마인드’ 진행자 장도연이 MC로 나선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열리는 SBS ‘가요대전’은 아스트로 차은우와 아이브의 안유진이 마이크를 잡고 의기투합한다. MBC 연말 시상식은 수년간 함께한 MC들과 인연을 또 한번 이어간다. 12월 29일 개최되는 ‘연예대상’에서 방송인 전현무는 5년 연속 진행자로 나서며, 다비치의 강민경과 배우 이이경이 공동 MC로 합류한다. 12월 30일 열리는 ‘연기대상’에서 방송인 김성주는 4년 연속 진행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2022년의 마지막날인 31일 열리는 ‘가요대제전’은 윤아가 8년 연속 진행을 맡는다. 이준호와 방송인 장성규가 지난해에 이어 윤아와 MC로 호흡한다. 아직 MC가 확정되지 않은 시상식도 있다. 12월 24일 열리는 KBS ‘연예대상’과 12월 31일 열리는 KBS ‘연기대상’과 SBS ‘연기대상’은 최종 MC 후보를 두고 막바지 조율에 한창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29 10:32
연예

종영인터뷰 사절한 설인아, 골드메달리스트 전속계약

배우 설인아가 골드메달리스트에 새 둥지를 텄다. 골드메달리스트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설인아가 배우로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골드메달리스트가 든든한 동반자로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자신만의 연기를 보여줄 만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설인아 배우가 앞으로 골드메달리스트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기대와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설인아는 2015년 데뷔,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무궁무진한 매력을 펼쳐왔다. 2018년 ‘KBS 연기대상’ 여자신인상, 2019년 ‘KBS연기대상’ 장편드라마 부문 여자우수상, 2017 ‘MBC 방송연예대상’ 쇼⋅시트콤부문 여자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얼마전 종영한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능수능란한 코믹, 멜로연기 등을 맞춤옷을 입은 듯 선보여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설인아는 출연 배우들이 종영 인터뷰를 생략해 걱정을 샀었다. 김세정은 온라인으로, 김민규는 대면으로, 안효섭은 리메이크작 ‘상견니’ 촬영으로 보도자료로 인터뷰를 대신했다. 설인아가 김수현, 서예지, 김새론, 최현욱이 소속된 새 회사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4.1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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