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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승 '해피니스' 생존전쟁 합류…청소업체 앤드류[공식]

배우 이주승이 오래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 23일 소속사 클로버컴퍼니 측은 "이주승이 해피니스에 캐스팅되어 현재 촬영중이다"고 전했다. 해피니스(Happiness)는 근 미래를 배경으로 계층사회 축소판인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생존기를 그린 도시 스릴러다. 다양한 인간 군상이 모여 사는 대도시 고층 아파트가 신종 감염병으로 봉쇄되면서 벌어지는 균열과 공포,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와 심리전이 치밀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극 중 이주승은 청소업체 직원 앤드류로 등장. 한효주과 박형식과 함께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극의 한 축을 담당한다. 이주승은 데뷔 후 무대와 브라운관 그리고 스크린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는 단편영화 ‘돛대’를 통해 감독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이주승이 독특한 장르물 '해피니스'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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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승 각본·연출·연기 '돛대' 평창영화제 韓단편경쟁 본선 진출

배우 이주승이 연출력을 뽐냈다. 이주승 소속사 클로버컴퍼니는 4일 “이주승의 단편 연출작 ‘돛대’가 2021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문의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단편 ‘혈안’을 선보인 뒤 두 번째 연출작인 ‘돛대’는 이주승이 각본과 연출은 물론 이상희와 호흡하며 직접 연기에도 참여했다. ‘돛대’는 주인공 은구가 죽음으로 향해 가는 길 우연히 만난 명희(이상희)와의 동행을 그린 작품이다. 이주승은 "우울한 현실 속에 살아가는 많은 이들이 각자 인생의 ‘돛대’ 앞에 중심을 잡고 스스로를 위로하길 원한다"는 연출 의도를 밝혔다. 스크린과 브라운관 그리고 무대까지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쌓는 이주승은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영화 ‘소셜포비아’와 연극 ‘빈센트 리버’등에 출연하며 매 작품 맡는 역할마다 깊이있는 연기와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배우를 넘어 연출의 끈도 놓지 않고 있는 이주승의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2021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PIPFF)는 17일부터 22일까지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와 알펜시아 일원에서 열리며 총 26개국에서 온 7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0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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