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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한소희, 하와이서 귀국…담담한 미소 [종합]

배우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한 배우 한소희가 하와이에서 귀국했다.한소희는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소희와 함께 하와이에 체류했던 류준열은 전날인 17일 먼저 귀국했다. 당시 류준열은 모자와 안경,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을 가린 상태로 빠르게 공항을 빠져나갔다.이날 공항에 도착한 한소희는 알록달록한 무늬의 상의와 짙은색 청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한소희는 왼손 약지에 반지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류준열과의 열애를 둘러싼 여러 논란이 불거진 상황이라 이날 공항에는 많은 취재진이 몰렸는데 한소희는 덤덤한 표정을 지으며 팬들에게 미소를 짓는 여유도 보였다.앞서 지인들과 하와이 여행을 떠난 한소희가 류준열과의 있었다는 목격담이 확산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열애설 보도 직후 류준열의 전 연인이었던 혜리가 SNS에 “재밌네”라는 글을 남겨 ‘환승연애’ 의혹이 제기되며 파장이 일었다. 이후 한소희는 자신의 SNS와 개인 블로그를 통해 의혹을 부인했고 “저도 재미있네요”라며 혜리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남겨 논란을 더했다. 일련의 과정 속에서 한소희는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했고, 류준열도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다.한소희는 지난 16일 블로그에서 “지질하고 구차했다. 그저 가만히 있으면 되었을걸 제가 환승을 했다는 각종 루머와 이야기들이 보기 싫어도 들리고 보이기 때문에 저도 잠시 이성을 잃고 결례를 범한 것 같다”며 혜리에게 사과했다.또 한소희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 나가는 사이는 맞다. 그렇지만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 주셨으면 한다. 사진전을 통해 만난 건 사실이지만 그것은 포토그래퍼인 제 친구를 통해 전시관람을 목적으로 간것이고 같이 작품을 하게 될수도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서 인사차 들리게 된 것이다. 서로 마음을 주고 받았던 당시는 이미 2024년의 시작이였고 그분과의 이별은 ‘2023년 초에 마무리가 되었고 결별기사는 11월에 나왔다’라고 들은 바가 있다. 이 사실을 토대로 저는 제 마음을 확인 하고 관계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류준열도 소속사를 통해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 류준열은 결별 이후 한소희를 알게 되었고 최근 마음을 확인한 것”라고 밝혔다.혜리 역시 18일 SBS를 통해 논란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혜리는 “지난 며칠 동안 저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제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파장을 가져올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혜리는 이어 “지난해 11월 8년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다. 그 과정이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 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누었다. 하지만 그 대화를 나눈 이후로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 그리고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접하고 나서의 감정이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여진 것 같다.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치게 되어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밝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1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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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실추?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한소희, ♥류준열 열애 후폭풍 대응

배우 한소희가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과 관련해 “이번 일로 인해 (이미지) 실추가 됐어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한소희는 지난 16일 자신이 블로그에 올린 장문의 글에서 한 누리꾼이 댓글을 통해 ‘이미지 실추’를 언급하자 “이미지는 저보다 팬분들과 여러분들이 구축해 주신 소중한 이미지인 걸 알기 때문에 속상하다”면서도 이 같이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이 “이번 경험으로 더 성숙한 사람이 됐으면 한다”는 글에는 “저도 이번에는 제 태도가 경솔했다가 생각한다”며 “’환승연애’ 키워드가 붙어 제가 하는 모든 행동이 나쁘게만 비치는 것 같아 충동적으로 행동했다. (대중 반응에) 휩쓸린다기보다는 이번만큼은 제 잘못이 크다. SNS부터 시작해 작은 일을 크게 만든 것 같다”고 했다. 아울러 류준열과 배우 혜리의 결별 시기에 대해 한소희가 언급한 것을 두고 “무례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결별시기는 사적으로 들은 것이 아니고 지난해 6월 기사를 토대로 정리해서 쓴 것인데 무례하다면 삭제하겠다”며 “환승은 아니라는 것의 방증이었는데 그 또한 실례였던 것 같다”고 적었다. 한소희는 해당 댓글이 게재된 글을 통해 류준열과 열애를 인정했다.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나가는 사이는 맞다”고 말하면서도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 주셨으면 한다”고 ‘환승연애’에 대해선 강하게 선을 그었다. 한소희는 “서로 마음을 주고받았던 시기는 이미 2024년 시작이었고 그분(혜리)과의 이별은 2023년 초에 마무리가 되었다”며 “이 사실을 토대로 저는 제 마음을 확인하고 관계를 지속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 한소희는 혜리를 저격한 듯한 게시물에 대해서도 사과의 뜻을 전했다. “지질하고 구차했다. 그저 가만히 있으면 되었을 걸 제가 환승을 했다는 각종 루머와 이야기들이 보기 싫어도 들리고 보이기 때문에 저도 잠시 이성을 잃고 결례를 범한 것 같다”며 “그분에게도 사과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과정보다 결과에 치우친 삶을 살다 보니, 그 찰나의 과정을 놓치고 가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된다”며 “자만하고 거만해 보이는 제 태도가 저는 그렇지 않다고 해도 여러분에게 그런 모습이 보인다면 저는 이미 그런 나쁜 마음을 어느 정도 갖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다시 제 본래의 위치로 돌아가 제가 진정으로 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인지, 제가 좋아했던 것이 무엇인지 찾을 때가 온 것 같다. 2년 만에 휴식을 가졌더니 망나니가 된 건지 옆에서 많은 질책을 부탁드리겠다”며 “이제 저를 잘 다스리는 법을 배워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5일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류준열과 한소희 목격담이 게재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혜리는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재미있네”라는 글을 게재, 한소희 역시 “저도 재미있네요”라는 저격성 글을 올리며 논란이 더 커졌다. 류준열과 혜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인연을 맺어 약 7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간 바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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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X홍현희X홍진경, 꿀잼 예약 '연애도사' 3인방 "오늘 첫방"

개그우먼 홍현희가 '연애도사' 첫방 시청을 독려했다. 홍현희는 18일 자신의 SNS에 "혀늬야 웃어. 너무 웃긴 찐천재 찐경언니랑 동구리동동 신동이랑 새로운 프로 들어갔어요. 오늘 밤 첫방이에유. 핵잼이에유"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한복과 로브 등 개성 넘치는 도사로 변신한 신동, 홍현희, 홍진경의 모습이 담겼다. 프로 예능인 3인방의 유쾌한 케미가 본 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의상 찰떡" "엄마아빠 사이에서 가족사진 찍기 싫은 아기 같다" "재밌게 볼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플러스 '연애도사'는 자칭타칭 연애 도사인 홍진경, 홍현희, 신동과 사주, 타로, 점성술 등 각종 분야의 연애 도사들이 게스트의 연애 성향을 분석해 맞춤형 솔루션과 라이브 소개팅까지 주선해주는 신개념 연애 토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늘(18일) 오후 7시 40분 SBS플러스와 채널S에서 동시에 방송되며, 첫 게스트로는 고은아가 출연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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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짠내 연애사→운명男과 핑크빛 소개팅 (연애도사)

배우 고은아가 소개팅에 나선다. 오늘(18일) 오후 8시 40분 SBS플러스·채널S에서 첫 방송되는 '연애도사'에는 최근 방송가를 종횡무진 누비며 활약 중인 배우 고은아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은아의 짠내나는(?) 과거 연애사부터 그녀가 왜 그런 연애를 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각 분야 연애 도사들의 성향 분석까지 모든 것이 공개된다. 연애도사들과의 상담 후 도사 추천 만남 선택의 기로에서 고은아는 YES를 선택, 3MC가 지켜보는 가운데 운명의 도사팅을 진행한다. 운명남은 '연애도사'의 다양한 전문가 군단과 제작진이 고심 끝에 찾아낸 인물로 준수한 외모에 부드러운 미소를 자랑, 현장의 기대감을 폭주시킨다. 특히 운명남은 사주를 봤을 때 애처가 스타일인 데다 토의 기운이 강해서 불의 기운인 고은아와 잘 맞는다는 연애 도사의 의견이 있었다. 소개팅을 앞두고 고은아는 손을 벌벌 떨며 긴장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향수를 뿌리고 오는 등 만남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온몸으로 표현한다. 이에 MC들은 각자의 노하우는 물론 "그대로의 모습만 보여주면 된다"라는 진심 어린 격려로 고은아를 응원한다. 마침내 만난 두 사람은 첫인사에 잇몸 미소 만개, 운명남은 고은아에게 "술 드실래요?"라며 적극적으로 대시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선남선녀 케미를 발산하는 배우 고은아와 운명남의 설렘 가득한 소개팅 결과는 오늘(18일) 오후 8시 40분 SBS플러스와 채널S에서 공개된다. 한편, '연애도사'는 자칭타칭 연애 도사인 홍진경, 홍현희, 신동과 사주, 타로, 점성술 등 각종 분야의 연애 도사들이 게스트의 연애 성향을 분석해 맞춤형 솔루션과 라이브 소개팅까지 주선해주는 신개념 연애 토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1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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