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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라스’ 이지혜 “남편 문재완 연예인병 생겨”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이 연예인병에 걸렸다고 밝힌다. 15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이나, 이지혜, 김민규, 양세형이 출연하는 ‘부럽지가 않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2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방문한 이지혜는 최근 심장판막질환 진단 고백 이후의 삶을 이야기한다. 그는 “오해가 생겼다. SNS를 자제하게 된다”고 이야기하며 달라진 주변의 시선과 현재 건강 상태를 밝힌다. 이지혜는 3년 6개월 동안 진행을 맡은 라디오 ‘오후의 발견’ 하차 심경도 고백한다. 이를 듣던 김이나는 이지혜에게 가슴 뭉클한 한 마디를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이지혜는 “결혼과 출산 이후 방송에 대한 조급함이 사라졌다”고 선언한다. 그러나 ‘돌싱글즈’ 촬영 당시 초조함을 느꼈던 사연을 털어놔 4MC와 게스트들이 공감했다는 전언이다. 이어 이지혜는 큰딸태리의 남다른 표현력을 자랑한다. 그러면서 “김이나 같은 감성천재인 것 같다”고 속마음을 드러낸다. 또 남편 문재완이 방송 출연 이후 “연예인 병이 생겼다”고 폭로한다. 방송 출연 후 180도 달라진 남편의 SNS와 시선 강탈하는 사인 근황도 전한다. 지난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유재석과 이웃사촌이라고 밝혔던 이지혜는 이사한 근황을 전한다. 그는 이사한 아파트에서 새롭게 이웃사촌이 된 스타가 있다고 이야기해 정체를 궁금케 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15 10:28
예능

'라스' 이지혜 "심장판막질환 진단 고백 후 주변 시선 달라져"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심장판막질환 진단 고백 후 주변의 시선이 달라졌다고 밝힌다. 오늘(15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이나, 이지혜, 김민규, 양세형이 출연하는 '부럽지가 않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2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방문한 이지혜는 최근 심장판막질환 진단을 고백한 이후 이야기를 전한다. "오해가 생겼다. SNS를 자제하게 된다"라고 이야기하며 달라진 주변의 시선과 현재 건강 상태를 전한다. 이지혜는 3년 6개월 동안 진행을 맡은 라디오 '오후의 발견' 하차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를 듣던 김이나는 이지혜에게 가슴 뭉클한 한 마디를 건네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다. 이날 이지혜는 "결혼과 출산 이후 방송에 대한 조급함이 사라졌다"라고 선언한다. 그러나 MBN '돌싱글즈' 촬영 내내 초조함을 느꼈던 사연을 털어놓자 4MC와 게스트들이 공감한다. 이어 이지혜는 큰 딸 태리의 남다른 표현력이 담긴 어록들을 공개한다. 그러면서 "김이나 같은 감성천재인 것 같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낸다. 함께 방송 출연했던 남편 문재완이 연예인 병이 생겼다고 폭로한다. 이지혜는 방송 출연 후 문재완의 180도 달라진 남편의 SNS와 시선 강탈하는 사인 근황을 전해 웃음바다로 물들인다. 지난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유재석과 이웃사촌이라고 밝혔던 이지혜는 이사한 근황을 전한다. 이사한 아파트에서 새롭게 이웃사촌이 된 스타가 있다고 언급해 과연 정체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황소영 기자 2022.06.15 09:24
연예일반

강수정, 15년 만에 '라디오스타' 출연..홍콩 부촌 라이프 공개

방송인 강수정이 15년 만에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오는 24일 방송 예정인 ‘라디오스타’는 강수정, 현영, 최여진, 아유미와 함께 2000년대 예능사를 돌아보는 ‘예능 퀸덤’ 특집으로 꾸며진다. 강수정은 지난 2006년 프리랜서 선언 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아나테이너 원조’다. 특히 버라이어티 예능 ‘여걸 파이브’에서 센 언니들 사이에서 유일무이한 지성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강수정은 “15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라면서 소감을 밝힌다. 그는 공백기를 무색하게 하는 의외의 마라맛 입담으로 활약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는 전언이다. 이날 강수정은 넘사벽 인기를 끌었던 과거 시절을 소환한다. 그는 팬들에게 받았던 상상을 초월한 선물부터 방송 촬영 중 난입한 불청객까지 다양한 비화를 공개할 예정이다. 강수정은 자신의 대표 예능 ‘여걸 파이브’ 뒷이야기를 전한다. 그는 ’여걸 파이브’ 마지막 멤버로 갑자기 합류하게 됐다면서 캐스팅 비화를 공개한다. 이어 강수정은 함께 호흡 맞췄던 현영과의 첫 만남을 회상한다. 당시 어색한 기류가 가득했다고 전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강수정은 예능 프로그램 때문에 학원까지 등록했던 사연을 전한다. 그가 학원을 등록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그 내막을 궁금케 한다. 그런가 하면, 강수정은 현재 거주 중인 홍콩 부촌 라이프를 살짝 공개한다. 이어 새롭게 이웃사촌 맺은 연예인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한다. 24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4 08:35
연예

'라스' 정우, 김국진♥강수지 부부네 방문한 첫 연예인 "이웃사촌"

배우 정우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 김유미와 함께 같은 동네 '이웃사촌'인 김국진, 강수지 부부의 집을 방문한 첫 연예인이 된 이유를 들려준다. 내일(2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영화 '이웃사촌'의 주역 정우, 김병철 그리고 진짜 이웃사촌인 딘딘, 슬리피와 함께하는 '이웃사이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는 군백기를 마치고 돌아온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함께한다. 정우와 김병철은 지난 11월 25일 개봉한 영화 '이웃사촌'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고,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도청팀장으로 변신해 관객들을 웃겼다 울리는 정우는 '이웃사촌' 속 자신의 연기를 보며 흐느낀 장면을 회상하고, 열혈 홍보 요정으로 변신한 이유 등을 공개한다. 특히 물오른 연기력만큼 절정에 이른 홍보 열정을 뽐낸 정우는 "즐겨보던 곳에 나가는 게 맞을 거 같았다"라며 '라디오스타' 출연을 직접 제안한 이유도 털어놓는다. 정우는 영화 제목처럼 '라디오스타' MC 김국진과 이웃사촌이라며 아침과 저녁에 김국진의 집을 찾은 이유를 밝힌다. 김국진은 "우리 집에 연예인이 온 적이 없다. 정우와 김유미 씨만 3~4번 왔다"라고 밝혀 이웃사촌인 이들의 연결고리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 외에도 정우는 진중해 보이고 묵직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애교가 많다며 김구라에게 백허그와 뽀뽀를 선물하고, 촬영장에서 돈 봉투를 뿌리는 루틴 등의 에피소드를 전한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로 센 캐릭터를 연기했던 김병철은 네 명 이상인 자리에선 대화를 주저하고, '다나까' 말투를 쓰게 된다고 고백한다. 세상 과묵하지만 임팩트는 확실한 활약을 펼친다. 입담 대신 준비한 개인기로 MC 김구라의 "최고네 이 사람!"이라는 감탄을 부르며 시청자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1 08:55
연예

[리뷰IS] '효리네 민박' 이효리의 아이유 맞춤형 힐링 서비스

이효리가 인생 선배로서 아이유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16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영업 셋째 날을 맞은 이효리·이상순 부부 그리고 아이유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효리는 아이유에게 자신이 자주 가던 바닷가에 함께 가자고 제안했다. 아이유는 반색하며 밀짚모자까지 야무지게 챙겼다. 그 모습을 본 이효리는 "이런 모자는 어디서 났냐"며 귀여운 듯 말했다.이어 바닷가에 도착한 두 사람은 반려견들과 함께 산책에 나섰다. 개와 산책이 처음인 아이유는 오히려 개들에게 산책을 '당했다'. 이에 이효리는 "개가 끈다고 따라갈 필요 없다. 네가 리드해"라고 웃으며 말했다.노을 지는 풍경을 보며 두 사람은 잠시 앉아 휴식을 취했다.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사랑이 싹튼 계기를 털어놓으며 아이유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이효리는 "나 자신을 좋은 사람으로 바꾸려고 노력하니 좋은 사람이 나타나더라. 여행도 다니고 책도 많이 보고 경험도 쌓으니 좋은 사람이 왔을 때 딱 알아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에 아이유는 가만히 고개를 끄덕거리며 풍경을 바라봤다. 아이유는 "여기 있으면 인생이 달라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아까 앉아 있는데 너무 사랑하고 싶었어요"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이후 이효리는 아이유의 우상이자 이웃사촌이기도 한 가수 장필순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효리는 "난 연예인 친구가 없었다. 같은 업계에서 일하는 친구들이다 보니 깊은 친구가 안되더라. 나도 그렇고, 상대방도 그렇고 서로가 조금씩은 시기와 질투가 있는 느낌이었다"고 고백했다.이어 장필순과 마주한 아이유는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팬심을 드러냈다. 이효리까지 합세하며 세대를 풍미한 세 명의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세 사람은 술잔을 기울이며 이야기를 나눴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7.17 06:50
연예

[탐사기획②]'대치동 전지현·한남동 김태희'…전통의 강남 vs 뜨거운 강북

이미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배우는 무조건 강남에 산다? 배우들의 주거지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신비주의를 고수하는 배우들의 보금자리 첫 번째 조건은 단연 사생활 보호. 때문에 한 블럭 건너 고급 아파트와 빌라가 지어지는 강남은 여전히 스타들이 선호하는 곳이고 많은 이들이 '강남 주민'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한 때는 '연예인이 사는 아파트'라는 프리미엄이 붙으면 곧바로 분양 성공으로 이어지면서 이러한 파급 효과를 위한 경쟁도 치열했다. 하지만 최근 한남동과 서울숲 등 강북 일대에 강남 못지 않은 고급 주택들이 들어서고, 조용한 분위기와 쾌적한 환경까지 보장되면서 더 이상 강남권만 추구하는 시대는 지났다. 아예 서울 중심을 떠나 외곽 지역에서 사는 스타들도 수두룩 하다. 전통적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알려진 곳보다 수도권 신도시 등 새롭게 조성된 곳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것.물론 오랜 세월 한 지역에서 뚝심있게 살아가는 스타들도 있다.변화를 꾀하는 배우들의 보금자리. 일간스포츠는 직접 발품 팔아 배우들이 선호하는 강남권, 그리고 뜨는 신(新)부촌 강북을 기준으로 '스타 하우스 맵'를 완성했다.▶강북파 강북 지역의 대표적인 부촌인 용산구 한남동은 여러 스타들의 주거 지역이다. 특히 한남동 내에 위치한 유엔빌리지는 한강조망권에 남산을 끼고 있는데다, 고급 빌라촌이 형성돼 있어 사생활 보호가 잘 되는 곳이다. 한 집 건너 한 집 씩 연예인이 산다고 할 정도로 대세 스타들의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신민아·김태희·수애·이종석·김나영·한효주·빅뱅 탑 등이 유엔빌리지 이웃 주민들. 신민아가 살고 있는 'ㅈ' 빌라는 김우빈과의 파파라치에도 등장하는 바로 그 곳으로, 시세는 약 45억원 정도다. 김태희는 지난 2012년 521.4㎡ 규모의 'ㄹ' 빌라를 43억원에 매입했다. 현재 시세는 약 60억원으로 추산된다. 빅뱅 탑이 살고 있는 'ㅍ' 빌라의 시세는 약 30억원으로 알려져 있다. 인근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최근에도 몇몇 연예인들이 이사를 오고 문의를 해 올 정도로 한남동에 자리잡고 있는 빌라들은 모두 인기가 좋다. 풍수지리가 좋기로 소문이 난데다가 애초 사생활 보호가 철저하게 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지어졌다"며 "단 시간에 부촌으로 떠올랐고 맛집 등 주변 환경도 강남 못지 않게 자리 잡으면서 윈윈 효과를 거두고 있다. 강남과 거리상으로도 멀지 않아 선호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강남파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ㅅ' 고급빌라는 전지현 빌라로 유명하다. 전지현은 지난 2012년 결혼식을 올리기 두 달 전 204㎡ 규모의 'ㅅ' 빌라를 28억원에 매입했다. 당시 전혀 대출을 받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 시세는 약 35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ㅅ' 빌라 또한 유엔빌리지 내 고급 빌라들만큼이나 철저한 보안으로 이름나 있어, 전지현 뿐 아니라 정재계 인사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다. 배우 최지우와 이다해, 그리고 이민호는 이웃사촌이다. 세 사람이 사는 논현동 'ㄹ' 고급빌라는 지하철 7호선과 분당선이 만나는 강남구청역 부근으로 교통이 편리하다. 공급면적 148평에 전용면적 93평. 사생활 보호도 철저해 연예인들이 선호하는 빌라 중 하나다. 현재 시세는 29억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다. 장근석 역시 논현동에 거주하고 있다. 학동역 부근에 위치한 'ㅇ' 아파트는 대형 평수로 이뤄져 있는 4층 규모에 아늑한 정원이 인상적이다. 장근석은 2011년 40억원에 매입해 거주하고 있다. 개인 영화관까지 갖추고 있어 '럭셔리의 끝판왕'으로 불리며 최근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리는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청담동에 있는 초호화 'ㅁ' 아파트에 살고 있다. 지난해 결혼 5주년을 맞아 청담동으로 이사한 부부는 40억 상당의 비용을 주고 이 아파트를 매입했다. 전 세대가 한강을 볼 수 있고 정원이 있어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유명하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 외에도 청담동 근처 고급 빌라촌에는 강동원·손호준 등이 거주하고 있다. 조연경·황소영·박정선 기자 [탐사기획①]'강남' 송중기 vs '강북' 김수현, 40억 호가 '부촌의 품격'[탐사기획②]'대치동 전지현·한남동 김태희'…전통의 강남 vs 뜨거운 강북[탐사기획③]"토박이의 정석"…방이동지킴이 조인성·목동지킴이 박보검 2016.08.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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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기획①]'강남' 송중기 vs '강북' 김수현, 40억 호가 '부촌의 품격'

여기를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배우는 무조건 강남에 산다? 배우들의 주거지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신비주의를 고수하는 배우들의 보금자리 첫 번째 조건은 단연 사생활 보호. 때문에 한 블럭 건너 고급 아파트와 빌라가 지어지는 강남은 여전히 스타들이 선호하는 곳이고 많은 이들이 '강남 주민'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한 때는 '연예인이 사는 아파트'라는 프리미엄이 붙으면 곧바로 분양 성공으로 이어지면서 이러한 파급 효과를 위한 경쟁도 치열했다.하지만 최근 한남동과 서울숲 등 강북 일대에 강남 못지 않은 고급 주택들이 들어서고, 조용한 분위기와 쾌적한 환경까지 보장되면서 더 이상 강남권만 추구하는 시대는 지났다. 아예 서울 중심을 떠나 외곽 지역에서 사는 스타들도 수두룩 하다. 전통적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알려진 곳보다 수도권 신도시 등 새롭게 조성된 곳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것.물론 오랜 세월 한 지역에서 뚝심있게 살아가는 스타들도 있다.변화를 꾀하는 배우들의 보금자리. 일간스포츠는 직접 발품 팔아 배우들이 선호하는 강남권, 그리고 뜨는 신(新)부촌 강북을 기준으로 '스타 하우스 맵'를 완성했다. ▶강북파성수동 'ㄱ' 주상복합아파트는 과거 유아인, 현재 김수현, 지드래곤 등 한류스타들의 보금자리로 유명하다. 서울숲과 붙어있고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데다가 사생활 보호를 철저히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스타들이 여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수현은 지난 2013년 217㎡ 주택을 40억2000만원에 매입했다, 고준희 역시 이 곳에 살고 있다. 현재 45억에 매매되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김수현은 매니저와 함께, 혹은 홀로 근처 대형마트도 자주 이용해 김수현을 목격했다는 것이 이제는 큰 일화가 아니라는 후문이다. MBC '나혼자 산다'에서 친근한 모습으로 인기 몰이에 성공한 한채아도 성수동 주민이다. 한채아는 'ㄷ' 아파트에 거주 중이며, 이 곳은 전세값만 5.5억을 호가한다. 같은 성동구 라인으로 성수동에 이어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곳이 바로 금호동이다. 이광수·박서준·백진희·전현무 그리고 신혼부부 안재현 구혜선은 금호동에 터를 잡고 거주 중이다. 특히 SBS '런닝맨'을 통해 수 차례 등장하며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ㅍ' 아파트에는 이광수·박서준·전현무 외 많은 연예계 종사자들의 자택으로 업계에서는 이미 유명하다. 강남에 비해서는 덜 복잡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지만 교통은 편리하다는 점이 강점이라는 설명. 전현무가 살고 있는 76㎡ 전세는 5억, 매매는 5억8000만~6억900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전현무는 김지민과 아파트 인근 부동산을 찾았다가 파파라치에 찍혀 때 아닌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안재현은 tvN '삼시세끼'와 SNS를 통해 구혜선과의 달콤한 신혼생활을 공개, '금호동 사랑꾼'으로 불리고 있다.▶강남파 서울 서초구 반포동과 방배동 사이에 위치한 서래마을에는 한류스타 송중기의 집이 있다. 송중기는 '한국의 비버리힐스'로 꼽히는 서래마을 최고급 'ㅅ' 빌라에 거주하고 있다. 약 25억원에 매입한 이 빌라는 사생활과 녹지공간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송중기의 이웃사촌으로는 배우 원빈-이나영 부부, 고현정, 이서진 등이 있다.충무로 흥행보증수표 하정우의 집은 잠원동 고급빌라 'ㄸ'다. 과거 송혜교 장동건 김남주 등이 거주한 곳으로 유명하다. 한강 조망권으로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이 곳은 한 층에 한 가구만 구성해 사생활 보호를 철저히 받을 수 있다고. 근처 오피스텔에 거주하던 하정우는 이 곳을 눈여겨 보고 있다가 급매물로 나온 곳을 25억 선에 구입했다. 정우성·이정재·이승기·김우빈·송혜교·이병헌 이민정 부부·김승우 김남주 부부 등은 강남구 삼성동 주민이다. 친한 친구 사이인 정우성과 이정재는 지난 2013년 'ㄹ' 빌라를 함께 분양받았다. 이들은 'ㄹ' 빌라의 같은 층, 옆집에 살고 있는 진짜 이웃 사촌. 시세는 약 50억원 이상이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지난해 'ㅇ' 고급빌라를 전세금 25억원에 계약해 거주 중이다. 이승기 김우빈의 경우 'ㅂ' 주상복합아파트에 살고 있는 이웃 사촌이다. 서울권의 최고급 주택단지 중 하나인 삼성동 현대주택단지에는 송혜교와 김승우 김남주 부부 등이 살고 있다. 최근 전지현도 현대주택단지 내의 단독주택을 사들여 재건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조연경·황소영·박정선 기자 [탐사기획①]'강남' 송중기 vs '강북' 김수현, 40억 호가 '부촌의 품격'[탐사기획②]'대치동 전지현·한남동 김태희'…전통의 강남 vs 뜨거운 강북[탐사기획③]"토박이의 정석"…방이동지킴이 조인성·목동지킴이 박보검 2016.08.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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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방배동 25억 빌라 매입…고현정·송중기와 이웃사촌

정준하가 결혼 5년 만에 새집으로 이사했다.월간지 '우먼센스' 6월호에 따르면 정준하는 최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L빌라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2015년 10월에 신축한 L빌라는 매매가가 25억 원(274.5 m²)을 호가한다.L빌라는 총 8세대가 거주해 완벽한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를 자랑한다. 또 사생활 보호를 위한 이중 보안장치까지 마련해 연예인이 거주하기 안성맞춤이다. 정준하는 ‘무한도전’ 멤버인 박명수, 하하 외에도 톱스타 고현정, 이서진, 원빈?이나영 부부와도 이웃사촌이다.눈길을 끄는 대목은 L빌라의 건축 디자이너가 송중기가 거주 중인 인근의 S빌라를 건축 설계한 유명 디자이너 임석진씨(플라종합건설)라는 것.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외부와 차단된 출입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L빌라는 연예인 뿐만아니라 정재계인사들이 선호하는 강남의 최고급 빌라 중 하나다.한편 '우먼센스' 6월호에서는 ‘단독! 이혼 소송 6년, 나훈아를 만났다’, ‘고현정 눈부신 일상 파파라치’, ‘전지현 75억 삼성동 주택 입주’ 등 다양한 소식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6.05.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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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아파트에서 아이돌 연애 현장 목격”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아이돌 연애 목격담을 공개했다.21일 방송되는 KBS W '시청률의 제왕'에 출연한 최홍만은 "내가 사는 아파트에 연예인 이웃사촌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최홍만은 "엘리베이터에서 남자 아이돌을 마주쳤는데 나를 보고 너무 당황하더라. 알고 봤더니, 그 뒤에 걸 그룹 멤버로 추측되는 여자 분이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고 털어놨다.이에 MC들이 "혹시 지금 활동 중인 걸그룹 멤버냐?"고 추궁하기 시작하자 당황한 최홍만은 한참을 망설인 뒤, "민낯이라 긴가 민가 했었는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내가 생각했던 걸 그룹의 멤버가 맞았다"고 고백했다. 최홍만과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이휘재 역시 "우리 아파트는 모든 편의시설과 문화공간이 갖춰져 있어 연예인들이 연애하기 참 좋은 곳"이라고 덧붙여 최홍만의 목격담에 힘을 실어줬다.최홍만의 아이돌 연애 목격담은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에 KBS W '시청률의 제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6.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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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I] 가장 성공한 시즌제 예능 프로그램은?

시즌제 예능프로그램이 늘고 있다. 한 번 대박을 내면, 줄줄이 시즌제로 전향하는 추세다. '슈퍼스타K'나 '꽃보다'시리즈, '히든싱어' 등은 성공한 시즌제 예능의 대표작들. 이런 인기프로그램의 뒤를 따라 지난해 나온 시즌제 예능만 10개가 넘는다. 하지만 한 번 성공이 연이은 성공을 보장하는 건 아니다. 부적절한 멤버 투입, 진부한 포맷 등의 벽에 부딪혀 '쪽박'을 차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그렇다면 시청자들이 생각하는 가장 성공한 시즌제 예능은 어떤 프로그램일까. 소비자리서치패널 틸리언(tillionpanel.com)을 통해 설문조사했다. 네티즌 1만916명이 참여했다. 본문에는 7위까지만 소개한다. 8위는 Mnet '슈퍼스타K'(이하 투표율 4.8%), 9위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3.3%), 10위는 tvN '더 지니어스'(2.5%)가 차지했다. ▶1위, tvN '꽃보다' 시리즈투표율 : 2024명(18.5%)시즌 횟수 : 2회첫방송 : 2013년 7월 5일평균 시청률 : '꽃보다 할배' 7대%(이하 닐슨코리아,전국기준) / '꽃보다 누나' 9%대평균 동시간대 순위 : 동시간대 비지상파 1위출연진 : '꽃보다 할배'-이순재·신구·박근형·백일섭·이서진 / '꽃보다 누나'-윤여정·김자옥·김희애·이미연·이승기UP : 예능에서 보기 힘든 스타 캐스팅으로 신선함을 줬다. 나영석 표 여행 예능이 주는 재미에도 시청자들이 푹 빠졌다. 신선했다. 할배들이 처음으로 배낭여행을 떠나 인생을 돌아보며 청춘과 삶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뭉클한 감동까지 줬다. 여배우들의 소탈한 일상을 엿보게 한 '꽃보다 누나' 시리즈도 흥미로웠다. 까탈스러울 것 같은 여배우들의 털털한 모습과,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 한 속내 등이 흥미로웠다. 누나들의 여행 패션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DOWN : 기대치가 너무 높다. 이미 하늘 끝까지 치솟은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추려면 1탄이상의 재미와 감동이 필요하다. 원년 멤버들을 또 한번 설득해서 여행을 떠나는 과정도 쉽진 않을 듯 하다. '허당' 이승기가 '꽃누나'들과의 여행에 익숙해져 시즌2에서 너무 능숙한 모습을 보여줬을 경우 재미가 떨어질 우려도 있다.▶2위, JTBC '히든싱어' 투표율 : 1905명(17.5%)시즌 횟수 : 2회첫방송 : 2012년 12월 21일평균 시청률 : 시즌1 4%대/ 시즌2 5%대평균 동시간대 순위 : 동시간대 비지상파 1위출연진 : 시즌1·2 : 전현무와 휘성·신승훈 등 출연가수UP : 형보다 나은 아우는 있었다. 시즌1 보다 더 큰 흥행을 이끌어냈다. 출연 가수들도 훨씬 화려했고,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도 업그레이드 돼 시즌2에서 더욱 좋은 성과를 얻었다. 시즌1에서는 줄곧 가수만 우승을 해 긴장감이 떨어졌다면 시즌2에서는 초반부터 '국민가수' 신승훈과 조성모가 모창능력자에게 우승자리를 내주며 프로그램에 긴장감을 더했다. 가수와 관련된 모창능력자들의 감동 스토리도 볼거리를 더했다. 단순한 노래 대결을 뛰어넘어 '스토리 있는 음악방송'을 만들어냈다DOWN : 시즌2까지 국내에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총출동한 상황. 시즌3에 이보다 더 센 가수들이 등장해야하는 압박감이 있다. 시즌2 마지막회에서 고 김광석 카드까지 꺼냈기 때문에 시즌3의 획을 그을 한 방이 필요하다. 모창능력자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 더욱 혹독한 트레이닝과정과 선별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3위, MBC '아빠! 어디가?' 투표율 : 1549명(14.2%)시즌 횟수 : 2회첫방송 : 2013년 1월 6일평균 시청률 : 시즌1 13%대/ 시즌2 11%대평균 동시간대 순위 : 동시간대 지상파 1위출연진 : 시즌1-성동일·성준, 김성주·김민국, 이종혁·이준수, 송종국·송지아, 윤민수·윤후 / 시즌2-성동일·성빈, 김성주·김민율, 윤민수·윤후, 안정환·안리환,김진표·김규원, 류진·임찬형UP : 육아 예능의 원조라는 점에서 프리미엄이 붙는다. 부자간의 정을 소재로 가족애를 강조하는 '착한'예능이라는 점에서 더 호평받고 있다. 아이들의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을 통해 선사하는 '무공해' 웃음은 이 프로그램의 최대 강점이다. 시즌2를 선보일 때 멤버를 절반만 교체해 '익숙함'과 '신선함'을 동시에 선사했다.DOWN : 김진표 캐스팅이 최대 오점이다. 손가락 욕을 하고 특정인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김진표가 시즌2에 캐스팅되자마자 네티즌들의 하차 요구가 빗발쳤다. 하지만 제작진은 김진표의 진정성을 믿고 캐스팅을 번복하지 않았다. 문제는 시즌2가 첫 방송됐지만 논란의 불씨가 완전히 꺼지진 않았다는 점. 앞으로 김진표가 보여주는 '좋은 아빠'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진실하게 보일지, 가식적으로 보일지는 제작진과 김진표가 풀어야할 숙제다.▶4위, KBS '1박2일' 투표율 : 1368명(12.5%)시즌 횟수 : 3회 첫방송 : 2007년 8월 5일평균 시청률 : 시즌1 20%대 / 시즌2 10%대 / 시즌3 12%대평균 동시간대 순위 : 동시간대 지상파 2위출연진 : 시즌1-강호동·이수근·이승기·은지원·김C·MC몽 등 / 시즌2-엄태웅·주원·유해진·성시경·차태현·김종민 등 / 시즌3-김주혁·김준호·김종민·데프콘·정준영·차태현UP : 다 죽어가던 프로그램이 회생했다. 김주혁·정준영 등 새 멤버들이 활력을 더했다. 강호동이나 이수근과 같은 전문 예능인이 없지만 차태현과 김주혁이 예능인 뺨치는 '폭탄 웃음'을 선사하며 예능인의 부재를 못느끼게 한다. 꾸밈없는 친근한 여행 프로그램이라는 게 장점이다. 여행 중 만난 시청자들과 마치 이웃사촌처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도움을 얻는 과정이 정감간다.DOWN : 멤버 캐스팅에 따라 프로그램의 부침이 심하다. 김종민·이수근·성시경 등 원년 멤버가 있었지만 시즌2는 이렇다 할만한 성적을 내지 못 했다. KBS 대표 예능에서 한순간에 민폐 예능으로 전락했다. 시즌3로 회생했지만 '1박2일'의 가장 큰 난관인 '진부함'이 숙제로 남았다. 겨울 바다 입수와 야외 취침 등 반복된 포맷에 시청자들이 따분함을 느끼지 않으려면 도전이 필요하다. ▶5위, KBS '해피투게더' 투표율 : 1214명(11.1%)시즌 횟수 : 3회첫방송 : 2001년 11월 8일 평균 시청률 : 시즌1 15%대 / 시즌2 10%대 / 시즌3 8%대평균 동시간대 순위 : 동시간대 지상파 1위출연진 : 시즌1-신동엽·이효리·유재석·김제동 / 시즌2-유재석, 유진, 신봉선 등 / 시즌3-유재석·박명수·박미선·신봉선UP : 매회 새로운 게스트와 함께 토크를 하는 전체적인 틀은 그대로지만 코너를 달리해 꾸준히 변화를 주고 있다. 시즌2에서 선보인 야간매점 코너도 초대박이다.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에 메뉴 레시피가 올라올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야간매점 코너에서 선보인 요리를 묶은 책까지 화제일 정도다. '1인자' 유재석이 시즌1부터 꾸준히 자리를 지키고 있어 프로그램의 변화에도 큰 흔들림은 없다.DOWN : 게스트 대부분이 영화·드라마 홍보를 위해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점이 마이너스 요소다. '라디오스타'가 의외의 조합과 게스트 플레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반면, '해피투게더'는 여전히 신작 홍보에 포커스를 맞춘 모양새. 눈치빠른 시청자들이 출연자들의 뻔한 속내를 읽고 있다. '라디오스타'를 통해 뜬 연예인은 있지만 '해피투게더'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연예인이 없는 이유다. 게스트 섭외에 신선함과 의외성이 부족하다.▶6위, SBS 'K팝스타' 투표율 : 884명(8.1%)시즌 횟수 : 3회첫방송 : 2011년 12월 4일평균 시청률 : 시즌1 12%대/ 시즌2 12%대/ 시즌3 10%대 평균 동시간대 순위 : 동시간대 지상파 2위출연진 : 시즌1·2-양현석·박진영·보아 / 시즌3-양현석·박진영·유희열UP : 오디션 프로그램이 몰락하는 이유 중 하나는 우승자가 가수 데뷔를 못 하거나 데뷔를 하고도 이렇다 할 만한 성적을 얻지 못해서였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의 경우 출연자가 가수 데뷔로 이어지는 확률이 가장 높다. 시즌2까지는 3대 가요 기획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높은 주목도를 얻었다. 시즌3에서 SM엔터테인먼트가 빠졌지만 JYP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 등 거대 기획사가 여전히 함께한다는 점에서 참가자와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DOWN : 회를 거듭할수록 오디션 프로그램의 흥미가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명절 특집 방송처럼 매년 새 시즌으로 돌아오지만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은 떨어지는 실정. 익숙한 아이템과 포맷, 뻔한 편집에 시청자들이 지루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가창력이 뛰어난 참가자가 나와도 예전만한 반응을 얻진 못 하는 이유다. 제작진이 막강한 카드를 보여줘야할 때다.▶7위, SBS '정글의 법칙' 투표율 : 817명(7.5%)시즌 횟수 : 11회첫방송 : 2011년 10월 21일 평균 시청률 : 1기 9%대 /2기 11%대 /3기 15%대/ 4기 14%대/ 5기 16%대/ 6기 16%대 /7기 15%대 /8기 16%대 /9기 14%대 /10기 11%대 /11기 15%대 평균 동시간대 순위 : 동시간대 지상파 1위출연진 : 김병만·류담 등UP : 안정권에 진입한 예능이다. '달인' 김병만의 장점을 부각시킨 독특한 포맷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다. 매 시즌마다 '신의 한수' 장소 섭외로 10% 초중반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문명의 이기로부터 단절된 공간에서 보여주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과 힘든 상황을 극복하는 과정은 매번 봐도 새롭다. 각 나라와 지역에서만 사는 동·식물을 보는 것도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다. '병만족' 족장 김병만을 고정 멤버로 두고, 매 시즌별로 신참을 받는 것도 인기 유지 비결이다. DOWN : 원시체험을 할 수 있는 지역이 얼마나 더 남아있을지 의문이다. 약 한 달 동안 해외에서 프로그램 촬영을 하고 돌아오면 체력적 한계를 매번 느낀다는 김병만이 얼마나 앞으로 버텨낼 지 의문이다. 김병만의 대체제가 전혀 없어 '김병만'하나에 너무 의지하고 있는 것도 약점. 다큐와 예능의 적정선을 지켜 '조작 논란'이 또다시 불거지지 않도록 제작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연지 기자 yjkim@joognang.co.kr 2014.02.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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