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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입양할 만큼 사랑”…김원희, 가슴 아픈 소식에 비통

방송인 김원희가 가슴 먹먹한 소식을 전했다. 김원희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세르지오. 영원히 우리의 가슴속에 있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세르지오, 보고 싶은 우리 세르지오, 우리의 아들, 천국에서 만나자”라고 말했다. 이어 “세르지오 엄마 아즐린과 가족에게 하나님께서 위로와 평안 주시길 기도합니다”라고 추모했다.김원희는 연예계 생활을 하며 꾸준히 자원봉사 단체에서 활동해 왔다. 그는 과거 아이티 심장병 어린이 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해 동료 연예인들을 모아 자선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김원희가 추모한 세르지오는 봉사활동 중 만나 남다른 인연을 이어오던 어린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원희의 한 지인은 “울 언니가 입양할지 고민할만 큼 사랑했던 세르지오. 언니를 유난히도 사랑하던 세르지오. 너무 사랑스럽던 아이”라며 안타까워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5 09:06
연예일반

개그맨 출신 권영찬, ‘한부모가정 여러분, 설복 받으세요!’ 현금, 물품 후원

개그맨 출신 권영찬 박사는 지난 3일 진행된 (사)한부모가정 사랑회 설날 맞이 행사와 함께 한부모가정을 위한 설날 선물을 위해 개인적으로 현금과 물품을 합쳐서 300만 원을 후원했다.행복상담연구소의 권영찬 박사는 지난 2014년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를 직접 운영하며, 무료 상담과 함께 개그맨들과 연예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해주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14년부터 (사)한부모가정사랑회와 인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 (사)한부모가정 사랑회 ‘설날 식사 함께 하기 행사’는 (사)한부모가정사랑회 남양시 지부에서 열렸다. 이날은 설날을 앞두고 한부모가정 사랑회에서 참석한 한부모가정 자녀와 부모가 모여서 식사를 함께 하는 자리를 진행했다.권영찬 교수는 2013년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석사과정에서 인연을 맺은 (사)한부모가정사랑회의 황은숙 회장과 인연을 맺고 현재까지 ‘한부모가정 키다리 아저씨’로 통하며 운영위원과 후원자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사)한부모가정사랑회와 소망교회 사회봉사부가 진행을 하는 ‘한부모가정 성탄절 행사’에 기부와 함께 재능기부 MC를 맡아 한부모가정과 함께 하는 시간을 보냈다. 권영찬 교수는 서울문화예술대학교 겸임교수와 외래교수를 거쳐서 커넬대학교 상담학 교수를 지난 10년간 맡으면서, 다양한 기업과 지자체에서 ‘한부모가정 인식 개선 캠페인’ 강사로도 활동하며, 한부모가정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권영찬 박사는 지난 제16회 한부모가정의 날을 맞이해서 진행된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 9년간 한부모가정을 위해서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권영찬 교수는 현재 16만 2천명의 구독자의 채널을 운영하며 ‘억울한 연예인’, ‘힘든 연예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사실’을 기반으로 전하며 도와주고 후배들에게 ‘키다리 아저씨’로 통하고 있다. 무엇보다 힘든 연예인들에게는 무료 상담을 지원하며 다양한 후원도 진행하고 있다.권영찬 교수는 현재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와 매일경제TV ‘권영찬 고종완 고살집’ MC 등 다양한 방송활동과 강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06 19:28
문화

연예인 봉사단 더브릿지, 성탄절 맞아 여명학교 봉사

연예인 봉사단 더브릿지가 성탄절을 맞아 뜻깊은 봉사를 했다.더브릿지는 22일 서울 강서구 여명학교를 찾아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했다. 김예분 단장을 비롯한 더브릿지 멤버들은 여명학교 학생 약 100명과 보물찾기, 장기 자랑, 티타임, 피자 파티 등을 진행했다. 여명학교 아이들은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 멜로망스 ‘취중고백’, 아이유 ‘블루밍’, 악동뮤지션 ‘다이노소어’ 등 여러 노래로 흥겨운 무대를 만들어냈다.특히 피자 파티를 위해 반올림피자, 할리스 커피 등이 후원사로 참여해 연말에 온기를 더했다. 반올림피자는 무려 69판의 넉넉한 피자를 후원하는 통 큰 성의를 보였다.더브릿지는 지난 2017년 창단한 연예인 자원봉사 단체다. 방송인 겸 사업가 김예분이 단장으로 있다. 더브릿지는 그간 자립 준비 청년, 미혼모, 주거 취약 계층, 다문화 여성, 여성 노숙인 등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22 17:08
스포츠일반

[항저우AG가 남긴 논란① ] 금메달 병역 혜택, 더 뜨거워진 찬반 논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이 막을 내렸지만 불씨가 완전히 꺼지지 않은 논란이 남아있다. AG 금메달을 따낸 남자 선수를 대상으로 한 병역 혜택 논란이다. 2019년 국방부가 실시했던 설문조사 결과 체육 특기자에게 병역 혜택을 주는 것에 대해 '적절하다'가 55.6%, '부적절하다'가 44.4%로 팽팽했다. 이번 대회가 끝난 후에는 이에 대한 논란과 논의가 더 진지해진 분위기다. 최근 BTS로 대표되는 K팝 스타들이 세계적인 시상식에서 연이어 상을 타자 ‘BTS는 안되고 금메달리스트는 가능한’ 현재 병역법의 형평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이 늘어났다. 여기에 이번 항저우 AG에서 금메달을 따낸 야구와 축구 대표팀 선수 39명이 무더기 병역 혜택을 확정하자 ‘인구 감소로 입대할 자원이 모자란 판에 이게 바람직한 일인가’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AG 금메달리스트, 올림픽 입상자(금·은·동메달리스트)가 병역 혜택을 받는 현재의 병역법은 1973년에 처음 만들어졌다. 당시 개발도상국이던 대한민국은 국제 스포츠 이벤트 입상을 통해 국위 선양하는 선수들을 많이 배출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처음에는 세계선수권대회 3위 이상, 유니버시아드 3위 이상도 혜택을 받는 등 범위가 굉장히 넓었는데 1990년 현재의 조건으로 법이 개정됐다. 1990년 체육특기자의 병역 혜택을 큰폭으로 줄인 건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한국 스포츠의 국제 경쟁력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메달이 쏟아졌던 게 그 배경이었다. 시대에 맞춰 예술 체육요원에 대한 병역 혜택을 수정할 수 있다는 근거이기도 하다. 1973년 이후 50년이 흐르는 동안 여론이 크게 출렁이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올림픽이나 AG 금메달리스트는 그 자체로 국민 영웅 대접을 받았다. 2000년대 초반까지도 여론은 달라지지 않았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에 오른 축구대표팀 선수들과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을 기록한 선수들도 한시적인 병역법으로 혜택을 받았는데, 당시 국민 여론은 이에 거부감이 전혀 없고 오히려 큰 호응을 받았다. 그러나 20년 사이에 여론의 방향은 급변했다. 일부 프로 선수들의 돌출 행동이 여론을 돌아서게 하는데 도화선 역할을 했다. 한 프로 구기종목 선수가 부상을 숨기고 AG 대표팀에 합류해 제대로 된 활약도 하지 못하다가 금메달을 따내자 환호하는 모습에 ‘국민 밉상’이 되기도 했다. 또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자 그 직후부터 아예 대표팀에는 합류하지 않았던 스타 플레이어도 있었다. 병역 혜택을 받아서 입대 대신 수행하는 자원봉사 활동마저도 피하기 위해 이를 조작한 선수가 적발돼 국민적인 분노를 샀다. 프로에서 성공해 큰 돈을 버는 선수들이 국가대표를 병역 혜택의 도구로 사용하는 듯한 태도가 여론의 반감을 부추겼다. 병역 혜택에 대한 분위기가 바뀌자 전전긍긍하고 있는 건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큰 어드밴티지가 없는 아마추어 종목 선수들이다. 일선의 아마추어 종목 지도자들은 기자들을 만날 때마다 “병역 혜택이 없어지면 우린 엄청난 타격을 입는다. 한국 스포츠의 전체적인 경쟁력도 흔들릴 수 있다”고 읍소하고 있다. 1973년 이전에 현역으로 복무했던 한 스타급 원로는 병역 혜택 논란에 대해 “후배들의 경쟁력을 키워주기 위해 만들어진 현재의 법을 갑자기 없애거나 바꾸자고 할 수는 없지 않나”라고 전제하면서도 “다만 시대가 많이 변한 건 맞다. 개인적으로는 특정 이벤트에서 거두는 한 차례의 성적만을 기준으로 혜택을 주는게 지나친 한탕주의나 성적지상주의 쪽으로만 흐를 수 있다는 게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말했다. 스포츠 선수들의 병역 혜택에 변화를 논할 때 지나치게 감정적인 여론이 형성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그러나 선수들이 병역으로 선수 커리어에 치명타를 입지 않게 하기 위한 혜택은 주되, 그 방법에 대해 고민해야 할 필요는 있다.복무 기간을 선수 은퇴 이후로 늦춰주거나 은퇴 후 현역 입대 대신 일정 기간 자신의 분야에서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쪽으로 혜택 방식을 바꾸는 것도 방안이 될 수 있다. 병역 혜택을 받는 조건 역시 단순히 한 차례의 메달 획득이 아니라 국가대표로 뛴 기간, 경기에 뛴 시간을 합산해 포인트제를 도입하자는 아이디어도 있다. 이은경 기자 2023.10.12 07:18
뮤직

[석광인 성인가요]배도환, 성인가요로 연 인생 2막

배우 배도환이 가수 겸업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배도환은 지난해 ‘사랑 안 해 사랑 못해’(배도환 유찬 작사·손정현 작곡)를 부르면서 가수 데뷔를 했다. 제목만 봐선 자신의 결혼 실패담 때문에 생긴 사랑에 대한 거부감을 그린 곡이라고 생각하기 십상이어서 호기심을 자극했다.막상 노래를 들어보니 고백을 못해 답답한 남자의 심정을 그린 곡이었다. 가슴이 떨려 사랑을 고백하지 못하고 자꾸 망설이고 있는데 상대는 속도 모르고 오빠로만 지내자고 하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어서 사랑을 못하겠다고 앙탈을 부리는 남자의 심정을 그린 노래였다.여자의 말은 곧이곧대로 듣지 말고 반대로 들으라더니 ‘사랑 안 해 사랑 못해’가 바로 그렇게 반대로 새겨들어야 할 노래의 제목이었다. “사랑하고 싶어 미치겠어”라는 뜻이었기 때문이다.1년 뒤인 2023년 6월 부른 두 번째 곡에서는 첫 곡과는 반대로 ‘사랑이 필요해’(배도환 설운도 작사·설운도 작곡)라고 노래해 또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반대로 생각하면 안 된다. 말 그대로 혼자는 싫고 따뜻한 사랑이 필요하다는 곡이기 때문이다.본인의 설명에 따르면 20대를 중심으로 한 젊은 팬들이 ‘사랑 안 해 사랑 못해’를 굉장히 좋아하는 반면에 나이 지긋한 성인 팬들은 ‘사랑이 필요해’를 좋아한다고 한다.어떻게 해서 뒤늦게 가수 데뷔를 하게 되었느냐는 물음에 “집 한 채 날릴 만큼 노래하고 다니긴 했지만 가수로 나설 생각은 없었다”고 대답했다. 자신의 노래를 들어본 주위 사람들이 가수로 나서도 되겠다는 권유를 많이 하긴 했단다.새로 버킷 리스트를 만들다가 문득 ‘가수 해볼까?’라고 적으면서 노래를 부르게 됐다. 처음엔 노래로 좋은 메시지를 보내는 것에 보람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다 보니 연기와는 달리 재미있고 짜릿하며 스트레스가 많이 풀린다고 설명을 했다. 배도환은 1983년 서울 대학로 연극무대에서 데뷔해 1996년 폭발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최수종과 배용준 주연의 KBS2 주말드라마 ‘첫사랑’에서 최수종의 친구 오동팔 역을 연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연기 덕택에 오랫동안 ‘오동팔’로 불리기도 했다. 2023년 두 번째 발표곡 ‘사랑이 필요해’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 출연하기까지 배도환은 지난 40년 동안 300편 이상의 드라마와 연극에 출연했다.가수 겸업을 선언하고 제2의 인생을 열면서 동료 연예인들과 뭉쳐 비영리단체법인 ‘오케이 좋아 연예인봉사단’(이사장 이정용)을 조직했다. 국민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랑으로 되갚는 봉사 활동을 펼치기 위함이다.지난 7월 활동을 시작한 이 봉사단에는 탤런트 김희정 이일화 이종원 방은희 최윤영 김예령 조은숙 지현우 등이 참여했고, 가수로는 박상민 박정식 우순실 유지나 오아렌 한가빈 등 30여명이 참여했다.한 달에 두 번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목표 아래 1톤 트럭을 ‘사랑의 짜장차’로 개조해 전국의 독거노인들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짜장면 급식을 하고 공연까지 열기 시작했다. 단원들을 요리팀 배식팀 공연팀 자원봉사팀으로 나눴다. 짜장면을 보통 300인분 내지 500인분 만들지만 해군 2함대 사령부 위문공연 때는 800인분을 만들어 장병들에게 제공했다.‘오케이 좋아 연예인봉사단’은 9월 14일 보령 행사를 비롯해 10월 4일 김포 봉사 등 오는 12월 7일 저녁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엘리아나 호텔에서 열리는 연말 자선디너쇼까지 거의 모든 일정을 잡아두고 있다. 생각만 해도 신바람이 난단다.배도환은 이 단체의 활동 외에도 각종 행사에 나가 사회를 보고 노래를 부르느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10월 17일에는 재향군인회의 홍보대사로 위촉장을 받을 예정이다.행사 무대에서는 자신의 노래 두 곡 외에도 30여 년 전부터 불러온 신신애의 히트곡 ‘세상은 요지경’과 김수철의 ‘못다핀 꽃 한송이’를 노래한다. 특히 ‘세상은 요지경’을 부르면 현장의 관객들이 포복절도하며 웃음을 터뜨린단다.결혼 3일 만에 각방을 쓰고 3개월 만에 파혼을 한 쓰라림을 겪은 배도환은 파주시 문산읍에서 홀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은 “결코 돌싱이 아니며 법적으로 총각”이라고 주장하면서 좋은 여성을 만나면 언제라도 결혼하겠다는 계획이다.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3.09.13 05:26
연예일반

개그맨 권영찬 교수 ‘한부모가정’ 키다리 아저씨 9년… ‘여가부 장관상’

개그맨 출신 커넬대학교 한국캠퍼스 상담학과의 권영찬 교수가 제16회 한부모가정의 날을 맞이해서 진행된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 9년간 한부모가정을 위해서 헌신한 공로를 인정 받아서 여성가족부 장관상(김현숙 장관)을 받았다.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는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과 공동주최로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제16회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을 지난 10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칠갑산을 부른 가수 주병선씨가 한부모가정 문화인상을 받았으며, 서정숙 국회의원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김미애 국회의원(해운대구을)이 정치인상을 수상했다. 자원봉사상은 지은용 한부모가 받았으며, 단체상은 한국가온한부모복지협회가 수상했다.연구자상은 강윤중 재혼로뎀나무대표가 수상했으며 기업인상은 기베스트 기서철 대표가, 한부모가정지도사상은 김희연 사랑나눔종이비행기 본부장, 최우수상은 한부모가정사랑회 의정부시지부 운영위원이 수상했다.이날 대상에는 지난 9년간 한부모가정을 위해서 헌신해온 개그맨 출신 권영찬 상담학 교수가 여성가족부 김현숙 장관상을 수상했다. 권 교수는 지난 9년간 현금과 물품 기부와 함께 재능기부로 9년간 ‘한부모가정 아이들에게 키다리 아저씨’로 통한다.제16회 한부모가정의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은 한부모가정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한부모가정의 날은 2008년 한부모가정과 한부모가정 단체들이 중심이 되어 5월 24일을 한부모가정의 날로 선포하면서부터 시작됐다.이와 함께 권영찬 교수는 다음 달 초 여의도에 위치한 KT컨벤션웨딩홀에서 한 중소기업 포럼에서 ‘한부모가정에 대한 인식 개선’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권영찬 교수는 지난 2014년부터 한부모가정사랑회와 인연을 맺으며 매년 설날과 추석에 한부모가정을 위한 현금과 물품 기부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또 어린이날과 봄 소풍, 가을 소풍 그리고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한부모를 위한 현금과 물품 기부 및 다양한 행사를 재능기부로 기획하며 연예인들과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권영찬 교수는 이날 시상식이 끝나고 ‘제16회 한부모가정의 날’ 연예인 축하공연 MC를 맡았으며, 이번 행사에는 가수 주병선과 함께 ‘막걸리한잔’과 ‘한량가’, ‘연꽃’을 작곡한 스타작곡가로 유명한 류선우 작곡가, 소프라노 손정윤 교수, 배우 황은정, 가수 디케이소울 김동규 등이 재능기부로 공연에 참여했다.권영찬 교수는 현재 매일경제TV ‘권영찬 고종완 고살집’ MC를 맡고 있으며, KBS 진품명품, MBC 기분좋은날, MBC 시간여행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현장에서 강연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 ‘권영찬 행복TV’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권영찬 교수는 한부모가정을 위한 기부활동과 함께 시각장애인 개안수술을 진행하며 현재 183명의 시각장애인 개안수술을 진행했다. 최일도 밥퍼 재단에도 다양한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11 12:15
연예일반

더브릿지, 순직 및 부상 경찰관·가족 위한 음악회 성료

연예인 봉사단 더브릿지가 또 한 번 선행으로 사회를 따뜻하게 물들였다.더브릿지는 지난달 27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자선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순직 및 부상 경찰관과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 마련됐다. 더브릿지, 경찰선교회에서 함께 주최했으며 푸라닭치킨, 웰빙코리아, ts샴푸, 롯데리아, 버거킹, 바이오틱톡, 추억의국민학교떡볶이, 세븐일레븐, 뚜레쥬르 등 많은 기업이 선행에 뜻을 보았다.콘서트 진행은 작곡가 주영훈과 백승주 아나운서가 맡았다. 가수 박상민, 뮤지컬 배우 최정원, 가수 윤도현, 홍경민, 알리, 팝페라 가수 안세권 등이 무대를 꾸몄다. 코미디언 조혜련은 토크 무대를, 코미디언 임혁필은 특별한 샌드아트 무대를 각각 만들었다. 현장에서는 범죄 피해자들을 위한 미자립교회 여성들을 위해 특별하게 마련된 꽃도 전달됐다. 더브릿지는 지난 2017년 창단한 연예인 자원봉사 단체다. 방송인 겸 사업가 김예분이 단장으로 있다. 더브릿지는 그간 자립준비 청년, 미혼모, 주거 취약 계층, 다문화 여성, 여성 노숙인 등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01 11:01
연예일반

[단독] ‘슬램덩크 형’ 박상민, 윤도현·알리와 순직 경찰 가족 위한 무대

가수 박상민이 순직 및 부상 경찰관과 그 가족들을 위한 뜻깊은 무대에 오른다.26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상민은 오는 27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연예인 봉사단 더브릿지의 자선 콘서트에 참석, 뜻깊은 무대를 꾸민다.박상민은 최근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큰 호응을 얻으면서 과거 TV로 방영됐던 애니메이션 ‘슬램덩크’ 주제곡을 가창한 가수로 다시 주목을 받았다. ‘슬램덩크’ 주제곡 ‘너에게로 가는 길’은 시원한 사운드와 박상민 특유의 보컬이 절묘하게 조화된 곡으로, 최근 영화 붐 이후 트위터 등 SNS에서 다시 뜨겁게 조명되고 있다. 이 같은 붐 덕에 박상민은 MZ 세대들에게까지 ‘슬램덩크 형’이라 불리며 온라인 공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슬램덩크’ 붐으로 전성기 못지않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박상민이기에 이번 공연에서 그가 어떤 무대를 펼칠지, 관객들과 어떤 교감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이번 자선 콘서트는 순직 및 부상 경찰관과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 마련됐다. 더브릿지와 함께 경찰선교회에서 함께 주최하며 푸라닭치킨, 웰빙코리아가 후원한다. 여기에 ts샴푸, 롯데리아, 버거킹, 바이오틱톡, 추억의국민학교떡볶이, 세븐일레븐, 뚜레쥬르 등 많은 기업이 협찬사로 참여했다. 의미 있는 공연인 만큼 부상 경찰관과 피해자 가족들을 위한 힐링의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콘서트 진행은 작곡가 주영훈과 백승주 아나운서가 맡는다. 박상민 외에도 뮤지컬 배우 최정원, 가수 윤도현, 홍경민, 알리, 팝페라 가수 안세권 등이 참석한다. 코미디언 조혜련 역시 콘서트 무대에 올라 토크로 관객들과 소통한다. 코미디언 임혁필은 특별한 샌드아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더브릿지는 지난 2017년 창단한 연예인 자원봉사 단체다. 방송인 겸 사업가 김예분이 단장으로 있다. 더브릿지는 그간 자립준비 청년, 미혼모, 주거 취약 계층, 다문화 여성, 여성 노숙인 등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왔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26 09:24
연예일반

연예인 봉사단 더브릿지, 우연히 시작됐다와 함께 뜻깊은 나눔

연예인 봉사단 더브릿지(단장 김예분)가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더브릿지는 17일 서울 암미신월센터 아이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레스토랑에서 아이들을 위해 음식을 서빙하는 봉사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봉사는 팝업 레스토랑 우연히 시작됐다와 함께해 더욱 특별했다. 우연히 시작됐다는 요리사 정믿음, 김현수로 구성된 지즈(ziz) 틈의 3번째 팝업 레스토랑이다. 지즈팀은 코로나19가 심해지던 지난 2019년 3월부터 봉사를 시작했다. 이들은 매월 코로나19와 사투하는 소방관, 의사, 간호사와 자영업자 등과 지즈의 음식을 나누는 봉사를 시작으로 재능기부를 포함 20회 가량의 봉사를 진행했다.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한 뒤로부터는 메뉴 가격에 212원을 붙여 이 212원을 지즈와 이용자들의 이름으로 함께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 이 금액을 탑골공원 노인들과 영락 보린원에 기부한 지즈는 이번엔 암미신월센터에 전달했다. 암미신월세터는 교육과 양육의 어려움을 함께 겪고 있는 저소득층 자녀에 대해 학교 보충교육과 가정교육을 병행해 지원하는 단체다. 더브릿지는 지난 2017년 1월부터 소외된 이웃들을 도와온 연예인 자원봉사 단체다. 그동안 자립준비 청년, 비혼모, 주거 취약 계층, 다문화 여성, 여성 노숙인 등 도움이 필요한 많은 이웃들과 함께했다. ​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19 09:31
연예일반

러닝 셀럽들 모인 런없, 연예인 봉사단 더브릿지에 기부런 후원금 전달

러닝계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모인 ‘러닝크루 없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런없)이 뜻깊은 후원 활동으로 사회를 따뜻하게 했다. 런없은 최근 기부런(기부와 러닝을 합친 말)을 통해 모금한 금액을 전액 연예인 봉사단 더브릿지(단장 김예분)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22일 진행된 더브릿지의 백사마을 봉사 활동 때 진행됐다. 남대문 쪽방촌, 여명학교 등 사회 곳곳에서 뜻깊은 활동을 펼쳐온 더브릿지는 이번엔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노원구 백사마을을 방문, 재개발로 이주하게 될 주민들을 위해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또 기념사진 촬영을 위해 모인 어르신들께 괄사를 이용해 어깨, 발 마사지를 해드리고 도시락도 전달했다. 세븐일레븐에서 전주비빔밥과 간식을 협찬했다. 유튜브 채널 달려라부부, 템발연구소 운영자 역시 런없 회원으로 현장에 참석, 더브릿지 멤버들과 봉사 활동을 함께했다. 이들은 이후 백사마을 전역을 돌며 플로깅(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는 것)도 진행했다. 런없은 앞서 지난해에도 두 차례에 걸쳐 기부런을 진행,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 더브릿지는 지난 2017년부터 소외된 이웃들을 도와온 연예인 자원봉사 단체다. 그동안 자립준비 청년, 비혼모, 주거 취약 계층, 다문화 여성, 여성 노숙인 등 도움이 필요한 많은 이웃들과 함께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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