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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뉴스에도 나왔는데..” 양미라, 수하물 규정 위반 논란 [왓IS]

방송인 양미라가 비행기 수하물 규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22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실 어제도 공항을 얼마나 뛰어다녔는지 보조배터리 캐리어에 넣어서 불려다니고 뽀로로 키즈존 찾아 갔더니 공사 중이고 면세품 찾아 오는데 탑승 마감 시간이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보조배터리는 폭발 위험으로 인해 위탁 수화물로 붙이는 것이 금지돼 있다. 현재는 기내에 직접 소지하되 비닐 포장, 절연 테이프 부착 등 별도 조치를 취해야 한다. 누리꾼들은 “뉴스에도 계속 나왔는데 안일하다”, “생각이 짧았다” 등의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실수할 수도 있다”, “결국 빼고 탄 거니까 된 거다” 등의 반응도 있다.이에 양미라는 별다른 입장 없이 여행 일상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한편 양미라는 2018년 2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4 07:12
스타

[IS시선] 이효리의 ‘시험관 발언 논란’ 유감

가수 이효리가 과거 발언으로 때아닌 홍역을 치렀다. 난임을 겪고 있는 그가 “시험관까지는 하고 싶지 않다”고 한 발언이 도마 위에 오른 것이다.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문제로 지적된 발언은 이효리가 지난 2022년 MBC에브리원 예능 ‘떡볶이집 그 오빠’ 출연 당시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시험관 시술까지는 하고 싶지 않다. 자연스럽게 아이가 찾아오면 감사히 키우겠지만, 의학의 도움을 먼저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한 내용이다. 당시 그는 이와 더불어 “‘연예인 이효리’로 살며 나 자신이 가장 중요했던 삶을 살았다. 이제는 나를 내려놓고, 누군가를 위해 완전히 헌신해보는 경험을 하고 싶다”고 엄마가 되고 싶은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기도 했다. 해당 발언은 이미 여러 차례 2세 계획을 밝혔음에도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이효리가 나름의 노력 끝에 자신이 택한 방향성을 이야기한 것인데, 이 발언이 3년이 지나 갑자기 인터넷상에서 갑론을박에 휩싸인 것이다. 이효리의 발언을 불편하게 여긴 네티즌들은 “시험관하는 엄마들이 얼마나 아기를 기다리며 고생하는데 힘 빠지는 발언”이라거나 “시험관 해서 낳은 아이들은 안 생길 아이인데 억지로 인위적으로 낳았다는 소리냐”는 등 날 선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생각해본다. 과연 이효리의 발언은 문제였을까. 그의 발언을 여러 번 다시 봐도 어디에도 시험관 시술에 대한, 시험관 시술을 선택한 누군가에 대한, 시험관 시술로 태어난 아이에 대한 가치판단은 들어있지 않다. 그 역시 난임 문제에 있어서 제3자가 아닌 당사자고, 이에 대한 자신의 선택을 솔직하게 밝힌 것 뿐이다. 일각에선 이를 두고 소신 발언이라고도 하는데, 기실 이건 그저 난임에 대한 한 개인의 대처라고 보는 게 더 맞겠다. 그럼에도 적잖은 네티즌들이 ‘예의’와 ‘배려’의 문제를 들며 이효리의 발언을 난타했다. 개인에 따라 해당 발언이 민감하게 들릴 수는 있지만, 아쉬움의 표현 정도를 넘어 그를 향한 비난 수위는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 이효리라는 스타의 발언 하나하나가 갖는 영향력을 감안해 보다 신중했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효리의 발언이 영향력이 있다는 데는 동의한다. 하지만 적어도 이 발언은 영향력의 영역을 벗어난, 과한 지적이다. 오히려 더 큰 문제는 지극히 사적 영역에서의 개인의 선택에 대한 발언까지 재단하는 풍토다. 비난 세례 속에서 이효리라는 한 개인의 ‘선택’에 대한 존중은 찾아볼 수 없다. 그의 사생활에 대해 알지 못하기에 이건 가정일 뿐이지만, 혹여 시간이 더 흘러 이효리가 시험관을 하는 방향으로 마음을 바꾼다면 그땐 또 어쩔건가. 생각이 오락가락한다고 비난할텐가. 애초에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는 게, 어불성설이었다. 스타의 발언이 갖는 무게감이나 영향력이라는 미명 아래, 개인의 삶에서의 선택마저도 지나치게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일각의 시선 자체를 제고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 싶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3 06:05
예능

‘11세 연하♥’ 김종민, 결혼 일주일 만에… “스킨십 당당하게” (‘푹다행’)

‘푹 쉬면 다행이야’ 새신랑 코요태 김종민이 결혼 후 첫 외박을 한다.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신현빈,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52회에서는 새신랑 코요태 김종민의 무인도 레스토랑 리더 도전기가 그려진다. 빽가, 박태환, 빌리 츠키와 이원일 셰프가 일꾼으로 함께하며,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 붐, 신지, 양세형이 이들을 지켜볼 예정이다.촬영일 기준 결혼한지 딱 일주일만에 무인도로 향한 김종민은 “오늘이 결혼 후 첫 외박”이라며 “와이프가 허락을 흔쾌히 하지는 않았다”고 말해 함께하는 일꾼들을 놀라게 한다. 김종민은 지난 4월 20일 11세 연하인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이어 김종민은 “연애할 땐 조마조마했는데, 이제 당당하게 스킨십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일주일 차 신혼 생활 후기를 생생하게 전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한다.이와 함께 김종민이 2세 계획을 고백하자, 윤서 아빠 붐은 아이를 낳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을 말해주며 조언을 펼친다. 이때 붐은 김종민에게 조언해 준 것들을 아직 실천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깜짝 둘째 계획을 고백한다.본격적인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을 앞두고 김종민은 “결혼을 하고 나니, 책임감이 생기더라”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한다. 이에 신지도 “결혼하고 나서 뭔가 주도적으로 하려는 모습이 생겼다”며 “평소라면 불안하겠지만, 오늘은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처음으로 김종민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새신랑 김종민은 책임감뿐만 아니라 ‘사랑꾼’ 면모도 아낌없이 드러낸다. 특히 그의 특정한 행동을 보며 신지는 “저런 행동 때문에 김종민의 연애를 눈치챘다”며 처음 연애 사실을 알게 된 순간 비화를 공개한다고. 과연 새신랑 김종민이 아내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방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한편, 결혼 후 달라진 새신랑 코요태 김종민의 리더 도전기는 오는 1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5 12:59
예능

[TVis] ‘10살 연하♥’ 이상민 “속도위반 NO…최대한 빨리 2세 갖고파” (알토란)

이상민이 2세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1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는 이호선 교수와 이지향 약사가 게스트 출연했다.이날 방송에 앞서 최근 재혼을 발표한 이상민의 신혼 생활에 관심이 쏠렸다. 패널들은 “2세가 생겨 결혼을 했냐” “혹시 이미 있는 것 아닌가” 조심스럽게 물었다.그러자 이상민은 “그런 의심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건 아니다”라며 “2세는 최대한 빨리(갖고싶다). 저도 아이를 너무 좋아하고, 아내도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상민은 최근 20년 만의 재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월 30일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상대는 비연예인인 1983년생 사업가로 전해졌다. 이후 이상민은 출연 중인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 ‘미운 우리 새끼’ ‘아는 형님’ 등을 통해 아내와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 3개월 연애 끝에 인생의 동반자로 거듭났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01 19:30
예능

[TVis] 이상엽, 가상 2세 사진 감탄…”성격은 아내 닮았으면” (‘미우새’)

배우 이상엽이 가상 2세 사진에 감탄을 드러냈다. 이상엽은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게스트로 출연해 제작진이 준비한 가상 2세 사진에 “너무 감사하다. 너무 예쁘다”며 신기해 했다. 또 “누구를 닮은 것 같느냐”라는 질문에 “아내 모습도 있다”고 말했고, “성격은 누구를 닮을 것 같냐”는 질문에는 한참 뜸을 들인 후에 “아내 성격을 닮았으면 좋겠다. 아내가 철두철미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엽은 지난해 3월 금융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이상엽은 결혼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비신부를 한 문장으로 얘기하자면 나만 지긋이 바라봐 주는 사람이다. 모든 부분이 이상형”이라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8 23:04
연예일반

“돼지 같다”... 김준희, 외모 비하 악플러에 “빵 터졌네”

방송인 김준희가 외모 비하 악플에 쿨하게 응수했다.김준희는 14일 자신의 SNS에 악플 캡처본을 올리며 “아 진심 빵 터졌네”라고 반응했다.한 악플러가 김준희에게 “콧구멍은 들창코에 돼지 같지만 몸매는 진짜 최고다”라고 악플을 단 것. 이에 김준희는 “아 진짜 꼭 좀 만나보고 싶다. 이분”이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한편 김준희는 지난 2020년 2세 연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현재 의류업체를 운영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5 07:46
스타

시간 지나도 예쁘네… 효민 결혼식에서 뭉친 2세대 걸그룹 “오랜만에 만나”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2세대 걸그룹 멤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7일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는 자신의 SNS에 “너무나 아름답고 즐거웠던 결혼식. 드라마처럼 예쁘고 잘생기고 거기다 눈호강 귀호강 축가까지. 정성가득 완벽한 축제였다”는 글을 사진 여러 장과 함께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효민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걸그룹 멤버들이 참석해 눈길을 끈다. 레인보우 고우리를 비롯해 쥬얼리 출신 예원, 씨스타 보라, 시크릿 전효성이 효민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고우리는 “반가운 얼굴들 오랜만에 만났는데 왜 변한게 없는거야. 잘 살아온 효민이 덕분에 정말 모두 모두 행복했던 하루였다는. 너무너무 축하해”라고 덧붙였다.한편 효민은 지난 6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효민의 배우자는 금융업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축가는 거미와 임시완이 맡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7 13:57
예능

[IS포커스] 강호동, ‘공부와 놀부’로 9년 만 KBS 복귀...이번 케미도 통할까

방송인 강호동이 9년 만의 KBS 복귀를 통해 전성기 시절 인기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강호동은 오는 31일 방송을 시작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공부와 놀부’의 MC를 맡는다. 강호동의 KBS 예능 MC 복귀는 지난 2016년 종영한 ‘우리동네 예체능’ 이후 처음이다. ‘공부와 놀부’는 연예인 부모들이 자녀의 학습 문제를 직접 풀어보는 ‘역지사지 초등부모 소환 퀴즈 토크쇼’로 지식과 재미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강호동을 필두로 가수 이수연, 뮤지컬 배우 정호영 등이 MC로 출연한다. 강호동은 ‘공부와 놀부’에서 과거와 현재의 교육 환경을 비교하며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강호동은 아이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공부와 놀부’의 출연을 결심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공부와 놀부’ 이황선 CP는 일간스포츠에 “실제 자녀를 둔 강호동은 워낙 아이들을 좋아하는 데다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는 능력도 탁월하다”고 말했다. 실제 강호동은 과거 약 10년간 진행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어린 출연자가 나오면 무릎을 꿇고 시선을 맞추며 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은 물론,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서는 스포츠 꿈나무 2세들에게 공감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 ‘공부와 놀부’는 강호동 특유의 파워풀한 에너지를 기대케 한다. 씨름 천하장사 출신인 강호동은 특유의 끼를 인정받아 지난 1993년 MBC 개그맨으로 특채돼 데뷔한 후, 30여년간 에너지 넘치는 진행 실력으로 큰 인기를 누려왔다. 특히 KBS 각종 프로그램들을 통해 ‘국민 MC’라는 영예로운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제작진에 따르면 ‘공부와 놀부’는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지만 초등학생들의 예체능 평가 항목인 줄넘기를 출연자들이 함께 하는 등 ‘쇼’의 면모 또한 그려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첫 녹화 현장에서 강호동의 에너지를 실감했다는 이황선 CP는 ‘공부와 놀부’는 강호동의 카리스마 넘치는 능력이 집약적으로 녹아있다며 “강호동은 운동 선수 출신으로 뛰어난 인내심과 도전 정신이 있다. 어린 출연자들이 퀴즈를 맞힐 때까지 끈기 있게 기다려주고, 이들에게 격려해주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무척 인상적일 것”이라고 귀띔했다. 강호동은 그간 대한민국 예능계에 한 획을 그은 로드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의 ‘1박 2일’에서 중심축인 메인 MC를 맡아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4년 가량 활약했다. 강호동은 ‘1박 2일’을 최고 41.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이끌며 전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강호동은 또 ‘1박 2일’을 전후로는 신드롬을 불러모은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MC 대격돌’의 대표 코너 ‘공포의 쿵쿵따’(2002~2003), 스포츠 예능의 진수를 보여준 ‘우리동네 예체능’(2013~2016)의 인기를 주도하며 KBS와의 케미를 증명했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강호동은 버라이어티뿐 아니라 스튜디오에서도 파워풀한 진행 능력을 자랑하며 몰입감을 높여왔다”며 “이는 전 연령층의 시청자들이 프로그램을 편하게 볼 수 있는 장점으로 발휘돼 왔기 때문에 온 가족을 겨냥한 ‘공부와 놀부’에서도 강호동 특유의 장점이 주효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18 05:35
스타

[단독] 심현섭, ♥정영림과 오늘(23일) 웨딩 촬영…‘4월 결혼’ 준비ing (종합)

코미디언 심현섭이 11세 연하 여자친구 정영림 씨와 웨딩화보를 촬영했다.23일 오후 심현섭은 일간스포츠에 “오늘 웨딩화보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촬영은 경기도 모처에서 이날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4월 20일로 결혼 날짜를 확정 지었다고 알린 데 이어 웨딩 촬영을 통해 두 사람의 소중한 인생의 한페이지를 장식하기 위해 착실히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심현섭은 지난해 7월부터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지인 소개로 만난 비연예인 여자친구 정영림 씨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왔다. 심현섭은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 영림 씨는 1981년생으로 두 사람은 11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열애를 이어왔다.두 사람은 한때 장거리 연애라는 물리적 한계와 방송 후 불거진 가짜뉴스로 인해 결별 위기를 겪기도 했다. 그러나 심현섭이 정영림이 있는 울산까지 찾아와서 보인 진심에 다시 재결합 해 시청자를 안도하게 했다.지난 1월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은 정영림의 부모님과 상견례를 가졌다. 심현섭은 “영림이와 미래에 평생 짝이 되어서 남편으로서 행복하게 재밌게 잘 살 수 있도록 결혼을 승낙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진솔하게 말했다. 그러자 정영림의 아버지는 “딸이 워낙 좋아하니 승낙하는 것과 진배없다”며 결혼을 허락했다. 정영림 또한 크게 기뻐하며 “결혼은 올봄에 하면 좋겠다”라고 쐐기를 박아 화제를 모았다.해당 회차 방송 후 가진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심현섭은 “영림이에게 늦게나마 만나줘서 고맙고 어떻게 하다가 저같은 사람을 만나서….”라면서 “꿈인지 생시인지 싶다.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2세 계획에 대해서도 “아직 결혼을 승낙받은지도 얼마 되지 않아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남자들이 결혼하기 전에 검진받는 걸 하고 왔다”고 귀띔하기도 했다.웨딩 화보 촬영을 마친 두 사람은 오는 4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23 21:56
스타

심현섭, ‘연하’♥정영림과 결혼식장 잡았다…4월 20일 백년가약

코미디언 심현섭이 11세 연하 여자친구 정영림 씨와 결혼 날짜를 정했다.22일 방송계에 따르면 심현섭은 오는 4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심현섭은 지난해 7월부터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지인 소개로 만난 비연예인 여자친구 정영림 씨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왔다. 심현섭은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 영림 씨는 1981년생으로 두 사람은 11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열애를 이어왔다.특히 최근 방송에서는 결별 위기도 겪었으나 진솔하게 정영림 씨 부모님을 만나 결혼 승낙을 받는 모습으로 극복하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지난 1월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심현섭은 “영림이에게 늦게나마 만나줘서 고맙고 어떻게 하다가 저같은 사람을 만나서….”라면서 “꿈인지 생시인지 싶다.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2세 계획에 대해서도 “아직 결혼을 승낙받은지도 얼마 되지 않아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남자들이 결혼하기 전에 검진받는 걸 하고 왔다”고 귀띔했다.한편 심현섭의 결혼 준비 과정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다뤄질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2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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