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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거짓말' 종영까지 단 2회, 몰입도 높일 필수 관전 포인트

'거짓말의 거짓말'이 극적인 스토리로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이 이유리(지은수 역)의 처절한 모성애, 연정훈(강지민 역)과의 로맨스는 물론 이일화(김호란 역)와의 불꽃 튀는 대립까지 그려내며 안방극장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주 15회와 최종회를 남겨두고 있는 '거짓말의 거짓말'이 아직까지 범인이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 본방 사수 욕구를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 10년 전 살인사건의 진짜 범인은 누구? 지난 16일(토) 방송된 13회에서 지은수(이유리 분)는 10년 전 살인사건 현장에서의 기억이 떠올랐다. 의식을 잃은 자신과 전 남편전기범(송재희 분) 외에 한 사람이 더 있었고, 의문의 인물이 불던 휘파람 소리가 머릿속에 남아있던 것. 전기범을 살해한 것도 모자라 현장을 조작하고 쓰러진 지은수를 범인으로 만든 진범이 누구일지, 지은수가 10년 만에 누명을 벗고 자유로워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복수라는 이름 아래 고의적으로지은수를 괴롭혀온 김호란(이일화 분)이 사건의 진실과 어떤 관련이 있을지도 궁금해진다. ■ 끝없는 시련을 맞는 이유리! 딸 고나희와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지은수는 강지민(연정훈 분)과 진정한 사랑을 약속하고 딸 강우주(고나희 분)와도 한 가족으로서 새 삶을 시작하려 했지만 뜻밖에도 큰 불행이 닥쳤다. 선천적으로 몸이 약했던 강우주가 난치병을 앓고 있었고 이식 수술을 받지 않으면 얼마 살 수 없는 위험한 상태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 지은수는 자칫 자신의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는 수술을 기꺼이 받겠다고 나서며 뜨거운 모성애로 안방극장을 눈물짓게 했다. 이들 모녀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날지, 사랑하는 딸 앞에서 진실을 숨겨야만 했던 지은수가 진짜 엄마의 자리를 찾을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4회 말미에는 김호란이 몰래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과 강우주의 친할머니가 아니라는 사실 등이 밝혀지며 전세가 역전됐다.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은 김호란이 어떻게 반격할지, 끝을 모르는 지은수와김호란의 대립이 누구의 승리로 끝날지도 관심이 쏠린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지는 '거짓말의 거짓말'은 내일(23일)과 오는 토요일(24일) 밤 10시 50분에 각각 15회와 최종회가 채널A에서 방송된다. 동시에 OTT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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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IS] '거짓말의 거짓말', 장편극→미니극 선택 탁월했다

채널A 금토극 '거짓말의 거짓말'이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가운데, 6%대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채널A 드라마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개국 이후 드라마 최고 성적이다. 지난 9월 4일 첫 방송된 '거짓말의 거짓말'은 1.169%(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로 시작했지만 4회 4% 돌파, 11회에 5%대를 돌파했다. 6%의 벽을 깨는 것도 머지않았다. 수도권 시청률 기준으로는 14회에서 자체 최고 6.5%를 찍었다. 1%대 시청률에서 약 6배에 가까운 시청률 상승이 있을 수 있었던 힘은 입소문이었다. 첫 방송 직후 여성 시청자들 사이에서 '거짓말의 거짓말'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고 이것이 시청률과 화제성 상승을 일으켰다.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전개가 무척이나 빠르게 펼쳐진다는 점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납치범으로 몰렸던 이유리(지은수)가 목격자의 등장으로 금세 누명을 벗었고, 오해를 푼 연정훈(강지민)이 이유리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결혼식을 앞두고 두 사람의 빈 틈을 노리던 이일화(김호란)의 뒤통수를 날리는 등 답답함을 느낄 겨를 없이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사이다 전개를 자랑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기존 계획과 다른 노선을 택했기 때문. 본래 '거짓말의 거짓말'은 장편 드라마로 기획됐다. 장편 드라마, 즉 주말극을 목표로 방송사 편성을 받으려고 했으나 이것이 미니시리즈로 변경되면서 50부작이 16부작이 되니 이 같은 속도감을 즐길 수 있게 된 것. 한 드라마 관계자는 "만약 '거짓말의 거짓말'이 장편 드라마로 꾸려졌다면 한 사건이 몇 회에 걸쳐 담겼을 것이다. 미니시리즈로 압축돼 지금과 같은 속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면서 "미니시리즈로 변경되면서 시청자들에게 답답함보단 시원함을 선사하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히려 이러한 변화가 신의 한 수가 된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여기에 '복수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배우 이유리가 주인공으로 낙점되며 더 큰 시너지를 발휘, '거짓말의 거짓말'을 성공작으로 발돋움시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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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거짓말' 멜로부터 부성애까지…연정훈 '인생캐 경신'

연정훈이 매력적인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10일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12회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 6.3%를 돌파, 자체 최고치와 채널A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 연속 경신은 물론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부드러움과 냉정함, 섬세함과 강인함을 오가는 강지민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연정훈의 열연이 호평을 얻고 있다. 예리한 눈빛을 지닌 기자, 딸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아버지, 사랑 앞에서 진지하고 신중해지는 로맨스의 주인공 등 강지민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연정훈의 활약을 되짚어봤다. 프로페셔널 기자 극중 강지민은 능력 있는 방송기자로, 자신의 신념에 어긋나는 일은 하지 않는 강직한 성품의 소유자다. 10년 전 지은수를 돕기 위해 의문의 살인사건을 파헤치다 주위의 방해로 좌절했지만 오랜 시간이 흘러서도 진실을 다시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해 숨어있던 비밀이 하나둘 드러나 흥미를 돋우고 있다. 연정훈은 아무리 작은 단서라도 놓치지 않는 예리한 눈빛과 과감히 사건에 뛰어드는 결단력, 김호란(이일화 분)과 맞설 때도 절대 지지 않는 여유로운 태도까지 완벽히 그려내며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둘도 없는 ‘딸 바보’ 깊은 부성애 ‘딸 바보’ 역시 강지민을 설명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수식어다. 일할 때는 이성적이지만, 딸 강우주(고나희 분) 앞에서는 장난기 많은 평범한 아빠로 돌아가는 모습은 애틋하고 다정한 부녀 사이를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연정훈은 “(아이와 연기할 때)실제 딸에게 대하듯 호흡을 맞췄다”고 밝힌 것처럼 ‘현실 부녀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금요일(9일) 방송된 11회에서는 김호란으로부터 딸 우주를 지키려 지은수(이유리 분)에게 계약연애를 제안하며 아이를 위해 뭐든 할 수 있는 강인한 의지와 뜨거운 부성애를 내비치기도 했다. 행복 시작? 성숙한 로맨스 주인공 거짓으로 시작했지만 서로에게 진심이 되어가는 지은수와 강지민의 로맨스 역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요소 중 하나다. 연정훈은 이별의 경험 때문에 조심스러워하면서도 새로 찾아온 사랑 앞에서 흔들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한 남자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짚어내 설렘을 안겼다. 어제(10일) 12회 방송에서는 사랑하는 여자의 비밀과 아픔까지 포용하기로 한 그의 결심이 그려졌고, 드디어 부부로서 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리며 무르익은 로맨스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1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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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거짓말' 이유리, 연정훈 부모님과 만남

이유리가 연정훈의 부모님과 만남을 가진다. 9일 방송되는 채널A 금토극 '거짓말의 거짓말'에서 이유리(지은수)가 연정훈(강지민) 부모님과 상견례를 가져 흥미진진함을 자아낸다. 앞서 이유리는 친딸 고나희(강우주) 새엄마가 되기 위해 연정훈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고 고백했다. 분노와 배신감에 사로잡힌 연정훈은 단호히 헤어지자고 하는 것은 물론 딸과 관계까지 완벽히 차단하며 이유리를 밀어냈다. 그러나 이유리를 그리워하는 고나희, 끊임없이 위협의 손길을 드리우는 이일화(김호란)로 인해 이들의 관계가 이대로 끝나지 않을 것임이 암시했다. 이 가운데 9일 방송에서는 연정훈의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 마주 앉아 있는 이유리와 연정훈, 임예진(황효순)과 김승환(강승화)의 긴장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네 사람이 어떤 이유로 한 자리에서 식사를 하게 된 것인지 호기심이 커진다. 마냥 밝게 웃는 김승환과 달리 오묘한 심정을 내비치는 임예진이 이유리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볼지 눈길이 집중된다. 냉정하게 이별을 고했던 연정훈이 부모님에게 이유리를 소개시켜준 까닭이 무엇일지, 뜻밖의 만남을 갖게 된 임예진과 김승환의 반응은 어떨지 본방 사수 욕구가 한껏 증폭된다. 방송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10시 5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0.0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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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연정훈 '시어머니와 며느리 간 무슨 일이?'

배우 이일화, 연정훈, 이유리가 4일 진행된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거짓말의 거짓말’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서스펜스 멜로드라마로 이유리, 연정훈, 이일회, 임주은, 권화운 등이 열연한다. 4일 첫 방송.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9.04/ 2020.09.0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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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일화 '계략에 걸리면 끝장'

배우 이일화가 4일 진행된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거짓말의 거짓말’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서스펜스 멜로드라마로 이유리, 연정훈, 이일회, 임주은, 권화운 등이 열연한다. 4일 첫 방송.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9.04/ 2020.09.0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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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일화 '시어머니 김호란입니다'

배우 이일화가 4일 진행된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거짓말의 거짓말’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서스펜스 멜로드라마로 이유리, 연정훈, 이일회, 임주은, 권화운 등이 열연한다. 4일 첫 방송.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9.04/ 2020.09.0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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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유리-연정훈 '거짓말의 대가는?'

배우 연정훈, 이유리, 이일화, 임주은, 권화운이 4일 진행된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거짓말의 거짓말’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서스펜스 멜로드라마로 이유리, 연정훈, 이일회, 임주은, 권화운 등이 열연한다. 4일 첫 방송.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9.04/ 2020.09.0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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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유리-이일화 '첫 회부터 대차게 맞짱'

배우 이유리와 이일화가 4일 진행된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거짓말의 거짓말’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서스펜스 멜로드라마로 이유리, 연정훈, 이일회, 임주은, 권화운 등이 열연한다. 4일 첫 방송.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9.04/ 2020.09.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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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일화 '이게 대체 얼마만'

배우 이일화가 4일 진행된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거짓말의 거짓말’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서스펜스 멜로드라마로 이유리, 연정훈, 이일회, 임주은, 권화운 등이 열연한다. 4일 첫 방송.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9.04/ 2020.09.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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