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50건
연예일반

‘라스’ 이효정 “아들 이유진 덕분에 세간의 주목 받아”

배우 이효정이 아들인 배우 이유진을 언급했다.이효정은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현역가족왕 특집에 출연해 “아들 덕분에 세간의 주목을 받는 배우가 됐다”고 언급했다. MC 김구라가 “멋진 아드님을 두셨더라”고 하자 이효정은 “아들은 제가 아버지인 게 알려지는 걸 원치 않아 했었다. (그러다) 어느 순간 되니까 본인이 ‘이제는 그걸 밝혀도 될 때가 되지 않았나’라고 판단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들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게 됐는데 거기에서 아빠의 근황을 소개해도 되겠냐고 아주 조심스럽게 묻더라”면서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바로 오케이 했다”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이효정은 “김영옥 선생님이 제가 이유진 아버지인 걸 몰라서 ‘아버님을 아냐’고 물어보신 영상이 있다”면서 직접 출연하지 않은 ‘라디오스타’ 영상으로 조회수 900만 회를 기록했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8 23:27
연예일반

[IS인터뷰] ‘소풍’ 나문희 “돌볼 남편 없어, 연기하다 세상 떠나도 된단 심정”

“배우가 건강하고 연기를 할 수 있다면 기회는 언제든지 온다고 생각해요. 그 기회가 오게 하기 위해서 운동하고 목욕하면서 건강히 지내려고 하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같은 정보 프로그램 보며 공부도 하고요.”배우 나문희(82)는 1961년 MBC 라디오 1기 공채 성우로 연기를 시작했다. 반백년이 넘는 시간을 연기에 쏟아부었지만 여전히 그에겐 도전할 게 남아 있는 모양이다. ‘소풍’에서 김영옥과 투톱 주연을 맡은 나문희는 이번 영화를 통해 존엄한 삶과 죽음이란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80대에 접어든 배우가 여전히 스크린에서 주연으로 활약할 수 있다는 것, 사회 문제에 유효한 발언을 할 수 있다는 것, 나문희라는 배우의 존재감이 남다름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실제로도 절친한 사이인 김영옥이 나문희와 인생의 끝자락에 선 친구지간으로 호흡을 맞췄다.“다른 친한 배우들도 많지만 김영옥 언니와 하고 싶었어요. 언니랑 저는 특별히 긴장하지 않아도 눈빛만 봐도 느껴지는 그런 사이거든요. 처음엔 언니가 안 한다고 했는데 제가 ‘언니가 안 하면 이 작품 안 할 거야’라고 하고 기다렸더니 마음을 돌려주더라고요. 저를 그만큼은 좋아해 주나봐요. (웃음)” 삶의 마지막에 선 두 친구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만큼 ‘소풍’의 이야기 골자는 삶과 죽음에서 멀지 않다. 특히 몸이 불편한 두 친구가 존엄한 죽음을 떠올리는 부분은 ‘소풍’에 분명한 차별점을 안긴다. 단순히 노인 배우들이 출연하는 힐링 영화라고만 ‘소풍’을 생각할 수 없는 이유다.나문희는 실제 지난해 남편을 먼저 떠나보냈다. 이때 연명치료를 중단하기 위해 보건소에 갔다가 퇴짜를 맞은 경험이 있다. 그는 “그때만 해도 연명치료 중단 승인을 보건소에서 안 해줬다. 보건소에서 병원을 안내해줬는데 상황상 못 했다”며 “지금은 보건소에서도 해준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당연히 사는 날까지는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늘에서 주신 시간인데 귀하게 써야지 함부로 죽음을 택해선 안 되겠죠. 다만 병에 걸려서 정말 회복할 수 없을 때는 얘기가 다를 것 같아요. 회복이 될지 안 될지는 병원에서 잘 알 거 아니에요. 아픈 몸으로 한없이 누워 있는 게 다름 아닌 지옥 아니겠어요. 지옥에 너무 오래 있지 않고 해방될 수 있는 길이 있길 바라요.” 다행히 나문희는 남편과 마지막 시간을 행복하게 보냈다. 그는 “‘백만송이 장미’에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장미는 피고’라는 가사가 있지 않느냐”며 “아주 미워하는 마음 없이 순수한 사랑을 할 때만 피어나는 그런 꽃을 나는 영감님과 한 번 피워봤던 것 같다. 마지막을 함께할 시간이 충분히 주어졌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나문희는 이제 연기를 하다 그곳에서 그대로 세상을 떠나도 괜찮다는 심정이 됐다. 돌봐야 할 남편이 더 이상 없기에 불러주는 곳 어디서든 연기할 수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지금도 어떤 감독님이 외국에서 작품을 하는데 같이 하자는 연락을 해온 상태”라며 “나는 너무 좋다고 했다. 이제 내가 돌볼 식구가 집에 없다. 날개를 달고 날아가 연기를 하다 그곳에서 죽어도 되는 팔자”라고 말했다.“실제 저의 16살은 너무 배가 고팠어요. 연기도 배고픈 시절에 시작했기 때문에 너무 힘들었던 그 때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다만 40대 무렵부터 연기의 즐거움을 느끼며 일을 열심히 해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렇게 해나가고 싶다는 마음은 있어요. ‘소풍’에서 저는 상당히 과감하고 솔직하고 용감하게 표현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사실적인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게요.”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14 05:45
연예일반

[TVis] 김영옥, 임영웅 향한 팬심 “OST 참여, 직접 섭외? 그런 결례 안해” (‘금쪽상담소’)

원로배우 김영옥이 가수 임영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김영옥은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박나래는 김영옥을 향해 “(출연하는) 영화 OST를 김영옥 선생님의 최애 가수 임영웅 씨가 불러주셨다고 하더라"며 “선생님이 섭외하셨느냐”라고 물었다. 김영옥은 최근 배우 나문희와 함께 출연한 영화 ‘소풍’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에 김영옥은 임영웅의 OST 참여 소식에 수줍게 웃으며 섭외와 관련해선 “그런 결례는 안 한다”고 답했다. 이어 “고마웠다. 생각지도 않았다”며 “나를 생각하고 노래를 해줬다고 생각한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금쪽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세상 속 모든 사람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멘털 케어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06 20:50
연예일반

나문희·김영옥도 자기님…‘유퀴즈’ 출격→‘소풍’ 비하인드 대방출

배우 나문희, 김영옥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영화 ‘소풍’의 주역 나문희, 김영옥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동반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뽐낸다.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실제로도 오랜 친구 사이인 나문희, 김영옥은 ‘소풍’에 누구 한 명이라도 출연하지 않으면 둘 다 출연을 포기하려 했을 정도로 동반 출연에 대한 의지가 강했다는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도 가감 없이 풀어낸다.나문희, 김영옥의 화려한 언변과 입담에 MC 유재석, 조세호가 푹 빠졌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김영옥의 임영웅 사랑, ‘소풍’에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가 등장하게 된 사연, 나문희의 깜짝 노래 실력 등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만나볼 수 있다.한편 나문희, 김영옥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24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22 18:11
연예일반

임영웅, 영화 ‘소풍’ OST 음원 사용료 전액 기부…끊이지 않는 미담

가수 임영웅이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22일 영화 ‘소풍’ 측에 따르면 임영웅은 ‘소풍’에 삽입된 ‘모래 알갱이’의 음원 발생 수익금 전액을 기탁했다.‘소풍’ 관계자는 “임영웅은 처음부터 ‘소풍’ OST 음원 사용료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었다”며 “임영웅의 뜻에 따라 기부처를 고민하던 중 이전부터 기부 활동으로 인연을 맺어온 부산연탄은행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소풍’은 절친이자 사돈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이 출연하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임영웅은 ‘소풍’을 통해 영화 음악에 처음 참여하게 됐다. ‘모래 알갱이’는 자신을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에게 ‘쉼’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는 임영웅의 바람이 담긴 곡이다. 임영웅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한편 ‘소풍’은 다음 달 7일 개봉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22 16:03
연예일반

‘전참시’ 장항준♥김은희, 쇼윈도 부부설→키스하고 천만원 받은 일화까지

장항준 감독, 송은이의 유쾌했던 부산 출장기가 공개됐다.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70회에서는 장항준의 특별한 순간이 넘쳐났던 부산 출장기가 펼쳐졌다.부산국제영화제에서 GV 사회를 맡게 된 장항준과 그의 소속사 대표이자 매니저로 나선 송은이의 부산 출장기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이동하던 차 안에서 장항준의 영화 ‘리바운드’로 해외 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일과 영화 개봉 이후 ‘눈물 자국 생긴 말티즈’라는 별명을 얻게 된 순간까지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장항준은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이 출연하는 영화 ‘소풍’의 GV 사회를 맡았고 센스 있는 입담으로 중무장, 참석자와 관객들을 폭소케 하며 유려한 진행을 이어갔다.매니저를 맡은 송은이는 장항준을 위해 ‘항주니의 밤’을 개최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송은이는 현수막을 준비하며 장항준과 손님들을 맞을 준비를 했다. 이번 행사의 첫 번째 손님으로 김은희 작가와 딸 윤서가 등장해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 장항준과 김은희는 작가·감독 부부다운 차진 입담 티키타카를 선보였고, 윤서 또한 두 사람 못지않은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며 웃음꽃을 피웠다.‘항주니의 밤’에는 장원석 대표와 김성훈 감독 등 영화인들이 참석, 그 어느 때보다 토크 열기가 뜨거웠다. 장항준과 김은희의 쇼윈도 부부설에 대한 진실이 밝혀졌고, 두 사람이 키스를 하고 천만 원을 받은 사건의 전말까지 공개돼 시끌벅적해졌다. 영화 ‘오픈 더 도어’의 두 배우 김수진, 이순원도 ‘항주니의 밤’을 찾아 이목을 끌었다. 이번 영화의 다사다난했던 제작 과정뿐만 아니라 장항준의 자화자찬 모멘트로 현장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행사의 마지막 순서인 송은이가 직접 준비한 ‘영화 퀴즈’는 행사 열기를 고조시켰다. 장항준과 김은희는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게임에 임하며 찰떡 부부 호흡으로 눈길을 끌었고, 장항준이 온몸으로 직접 문제를 내기도 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이 펼쳐졌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29 08:49
연예일반

먹방 유튜버 쯔양 “나이 드니까 먹기 힘들어”고백 (라디오스타)

K 대표 먹방 너튜버 쯔양이 “나이 앞에 장사 없다. 요즘은 먹기 힘들다”라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기록 깨기까지 멈췄다는 쯔양의 최대 위기 고백에 김구라가 신박한 제안을 했다고 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1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영옥, 박하나, 이유진, 쯔양이 출연하는 ‘어쩌다 국민가족’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는 봉태규가 출연한다.쯔양은 2년 만에 ‘라스’에 출연했다. 그는 “(2년 전) 출연할 때는 구독자가 300만이었는데, 지금(녹화일 기준)은 860만이 넘었다. 누적 조회수도 6억 뷰에서 지금은 20억 뷰가 됐다”라고 자랑했다.또 쯔양은 이봉원과의 인연도 고백했다. 그는 2년 전 햄버거 20개, 라면 20개, 고기 3kg, 초밥 240개, 곱창 16m 등을 먹은 기록을 자랑해 화제를 모은바. 이후 새로 세운 기록을 묻자, 가래떡 10m, 새우 100마리, 굴 200개, 양꼬치 140개 등 먹방 기록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나 최근 애로 사항이 생겼다는 쯔양은 “충분히 먹을 수는 있는데 먹기가 힘들다. 나이 앞엔 장사 없다고”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김구라는 신선한 제안을 꺼내 쯔양을 솔깃하게 만들었다.“자는 시간 빼고 2~3시간 이상 공복인 적이 없다”라고 밝힌 쯔양은 칡소 30인분을 먹었다가 그 모습을 본 한 할아버지의 제보로 울릉도 지역 신문 기사까지 난 사연을 공개한다. 최근 욕지도에 이어 울릉도에서 한 달 살기를 하며 먹방 콘텐츠를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13 13:47
연예일반

‘라디오스타’ 김영옥, 사망 가짜뉴스에 “자꾸 나더러 죽었다고…그러지 마라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김영옥이 “나 살아있다고 발표하려고 나왔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영옥, 박하나, 이유진, 쯔양이 출연하는 ‘어쩌다 국민가족’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는 배우 봉태규가 참여했다.이날 김영옥은 ‘50년째 국민 할머니’ 김영옥이 정정한 모습으로 등장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사망설을 다룬 가짜 뉴스를 언급하며 헛소문을 만드는 이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MC 김구라는 “저희 어머니도 (김영옥의 가짜 사망 뉴스를 보고) 놀라셔서 전화를 하셨다”고 걱정했다. 이어 연예계에서 유명한 ‘임영웅 찐팬’ 김영옥은 김구라를 향한 ‘팬심’으로 눈길을 끌었다. '가요계는 임영웅, 예능계는 김구라'라며, 김구라를 임영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원픽으로 꼽은 것. 김영옥이 많고 많은 예능인 중 김구라를 유독 좋아하는 이유와 임영웅과 김구라를 원픽으로 꼽은 그 기준이 궁금해진다.김영옥은 출연을 기대하는 작품이 있다면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1에 성기훈(이정재) 어머니 역할로 출연해 죽었지만, ‘오징어게임2’에 출연을 기대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이정재 엄마로 회상 신이라도 나왔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바람을 덧붙여 과연 그 소망이 이뤄질지 흥미를 자극한다.영화 ‘소풍’에서 활약한 김영옥은 함께 출연한 나문희에게 연기를 지적한 사연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작품을 위해서 (나문희에게) 3~4번 지적했다”라고 말했다. 김영옥의 지적에 나문희가 보인 반응이 궁금한 가운데, 김영옥은 ‘소풍’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돼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 환호를 자아냈다.김영옥은 힙합계 손자로 몬스타엑스 주헌을 꼽으며 “때만 되면 최고급 과일을 보내준다”라고 자랑해 부러움을 유발했다. 주헌과 함께 딘딘에게도 할머니 사랑을 드러낸 그는 딘딘이 친손녀 딸에게 관심을 보인 것에 대해선 “(딘딘은) 불가불가다. 더 이상 얘기하지 말라”라고 공개 선언해 폭소를 안겼다.그런가 하면, 김영옥은 6.25 전쟁이 배경인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가 실제 경험담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큰 오빠는 인민군, 작은 오빠는 국군이었다. 양쪽에서 총질을 하지 않았을까”라며 슬퍼했다. 김영옥은 북으로 넘어간 큰오빠의 생사에 대해선 전혀 모른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김영옥의 이야기는 오는 12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12 09:20
연예

[포토] 박하선의 씨네타운 출연하는 김영옥

배우 김영옥이 6일 오전 서울 목동SBS 방송국에서 열리는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2.04.06 2022.04.06 11:11
연예

김영옥X이용진, ‘조립식 가족’ MC 확정…뜻밖의 85즈 케미

배우 김영옥과 개그맨 이용진이 ‘조립식 가족’으로 만난다. tvN ‘조립식 가족’의 일상을 스토리텔링 해줄 MC로 김영옥과 이용진이 낙점돼 눈길을 끈다. 이용진은 과거 양세형, 이은형 등 희극인 동료 7명과 함께 살아봤던 ‘조립식 가족’의 유경험자로, 공감을 통해 출연진들의 고충을 이해하는 기지를 발휘한다. 이와 달리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사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던 시대를 살아온 김영옥이 혈연으로 맺어진 가족이 아닌 다른 형태의 가족의 생활상을 어떻게 지켜볼지 궁금증이 커진다. 특히 올해로 여든다섯 살이 된 배우 김영옥과 85년생 이용진은 ‘85즈 케미’를 선보이며 환상의 호흡을 과시할 예정이라고 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조립식 가족’ 제작진은 “김영옥과 이용진의 절묘한 조합이 ‘조립식 가족’을 보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라며 “김영옥은 85세 만이 할 수 있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키고, 이에 맞서는 이용진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관찰력으로 재미를 배가시킬킬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조립식 가족’은 혼자도 결혼도 아닌 자발적으로 가족이 된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관찰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내일(23일) 오후 7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22 11:3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