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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트롯' 엄용수 "미국 교포 여자친구와 열애중, 정중히 청혼"

개그맨 엄용수가 공개 프러포즈를 한다. 엄용수는 24일 방송되는 MBN 200억 프로젝트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트로트에 도전한다. '보이스트롯'은 대한민국 사상 최초로 스타 80여 명이 펼치는 트로트 서바이벌이다.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0.091%(2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엄용수가 출연해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선사한다. 얼마 전 미국 교포 여자 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엄용수. 엄용수의 여자 친구는 영어, 스페인어에 능통한 재원이라고. 그는 자신의 개그를 사랑하는 오랜 팬인 여자 친구와 한국과 미국 LA를 오가며 장거리 연애 중이다. 엄용수는 “당신을 위해 준비된 사람이다. 결혼하면 절대 헤어질 생각하지 마라”라고 여자 친구를 향해 애틋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숨겨둔 트로트 실력도 반전이었다고 한다. 묵직한 엄용수의 뽕필에 심사위원 김연자는 “그분이 돌아오신 것 같다. 연구를 정말 많이 하신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엄용수는 “그분 묘에도 찾아가 봤다. 고마운 분이다”라고 전했다. 과연 엄용수의 프러포즈는 어땠을지, 그가 빙의한 레전드 트로트 가수는 누구일지, '보이스트롯' 본 방송에 이목이 집중된다. 2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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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엄용수, 美 시민권자 10살 연하 팬→여자친구로 발전

엄용수가 열애 중이다. 코미디언 엄용수는 지난 12일 서승만의 유튜브 채널 '서승만tv'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진정성을 가지고 열심히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오더라. 날 아끼는 여성 팬과 현재 사귀고 있다"고 밝혔다. 여자친구는 10살 연하의 미국 시민권자. 엄용수는 "사람들이 믿지 않는다. 보자고 해서 미국에 갔었고 그분이 미국에서 오기도 한다. 어떻게 하다 보니 나이 차가 많은 분을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엄용수는 이번 열애와 관련,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앞으로 화목하고 즐거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란 바람을 내비쳤다. 1989년 첫 번째 결혼을 했다가 7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재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다. 최근 MBN '동치미'에 출연했던 엄용수는 세 번째 결혼을 꿈꾸고 있다고 밝히며 "결혼은 죽을 때까지 인간의 로망"이라고 표현했다. 현재 대한민국 방송코미디협회장을 맡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1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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