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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밀수’ 염정아 “박정민은 아끼는 후배, 고민시는 더할나위 없어”
배우 염정아가 영화 ‘밀수’에서 호흡을 맞춘 후배 배우 박정민, 고민시에 대해 언급했다.염정아는 7일 오후 영화 ‘밀수’ 개봉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후배 배우들과 호흡에 대해 “무척 좋았다”고 이야기했다.염정아와 박정민은 영화 ‘시동’에서 호흡을 맞췄던 바. 염정아는 “‘시동’에서 본 정민이는 아들 같았다. 그때는 진짜 말랐었다. 그런데 ‘밀수’에서 만나 보니 아들같은 느낌이 아니더라”며 “워낙 캐릭터 분석도 잘하고 표현을 잘하는 배우 아니냐. 보고 있으면 예쁘다”고 말했다.또 고민시에 대해선 “어린 친구가 연기도 잘하고 귀엽더라”며 “실제 현장에서 고민시가 막내였는데 정말 사랑스러운 매력을 느꼈다. 연기 잘하고 착하고 예쁘고 그러면 된 거 아니냐”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염정아와 후배들의 케미가 기대되는 영화 ‘밀수’는 오는 26일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21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