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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사모하는 사람, 잊지 않을 것”…신현준, 故안성기 추모 [IS하이컷]

배우 신현준이 고(故) 안성기를 추모했다.신현준은 12일 자신의 SNS에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과 여러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생전 안성기와 악수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먹먹함을 더했다.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신현준은 과거 한 방송에서 ‘신현준에게 안성기란’이라는 질문을 받고 “안티 역할을 할까 했는데 그게 안 된다. 좀 독한 걸 하려고 해도 안 된다. 처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항상 사모한다”며 깊은 존경심을 드러냈다.신현준은 임권택 감독의 영화 ‘태백산맥’을 통해 안성기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한편 고 안성기는 지난 5일 별세했다. 향년 74세.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에 의한 기도 폐쇄로 쓰러져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졌으며, 9일 열린 영결식에는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12 16:50
연예일반

故 안성기 장남 “날 기다려줬던 父, 내 생일 다음 날 떠났다” [전문]

서양화가 겸 설치미술가 안다빈 작가가 고인이 된 부친 안성기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안다빈 작가는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작년부터 준비해 온 개인전이 이번 주 LA에서 열린다”고 알리며 “시카고 작업실에서 열한 번째 작품을 그리고 있던 중 한국에 있는 동생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이어 “아버지께서는 기다려주셨다. 대답은 없으셨지만, 마치 내 이야기를 모두 듣고 계시는 것처럼 느껴졌다”며 “이 세상에 처음 태어난 나를 보시고 눈물을 흘리셨다던 아버지는, 나의 생일이었던 1월 4일까지 함께 계시다가 다음 날인 1월 5일 오전 세상을 떠나셨다”고 적었다.“좋았던 기억이 참 많다. 장례 기간 눈물도 많았지만, 웃음도 많았다”는 안 작가는 “아버지께서 남기고 가신 따뜻한 기억들을 잘 보존하고 싶었다. 그림을 그리는 작가라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며 “앞으로도 한동안은,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작품 속에 담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 안성기는 5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서 7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혈액암 투병 중이던 고인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께 자택에서 음식물을 먹다가 목에 걸린 채로 쓰러졌다. 이후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받았으나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6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 다음은 안다빈 작가의 SNS 글 전문작년부터 준비해 온 개인전이 이번 주, LA에서 열립니다.시카고 작업실에서 열한 번째 작품을 그리고 있던 중, 한국에 있는 동생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아버지께서는 기다려주셨어요.대답은 없으셨지만, 마치 제 이야기를 모두 듣고 계시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이 세상에 처음 태어난 저를 보시고 눈물을 흘리셨다던 아버지는, 저의 생일이었던 1월 4일까지 함께 계시다가 다음 날인 1월 5일 오전, 세상을 떠나셨습니다.좋았던 기억이 참 많습니다.장례 기간 동안 눈물도 많았지만, 웃음도 많았습니다.아버지께서 남기고 가신 따뜻한 기억들을 잘 보존하고 싶습니다.그림을 그리는 작가라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앞으로도 한동안은,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작품 속에 담게 될 것 같습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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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안성기 영정 사진, 아내가 골랐다…”젊은 시절 풋풋한 모습이 안성기”

배우 고 안성기의 영정 사진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사진 작가 구본창은 11일 방송된 MBC 추모 특집 다큐멘터리 ‘국민배우, 안성기’에서 “(고 안성기의 아내가) 그 사진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고인의 영정 사진은 영화 ‘기쁜 우리 젊은 날’ 포스터를 위해 찍은 사진이다. 구본창 작가는 “젊은 시절의 그 풋풋한 모습이 안성기의 모습이라고 하시더라”며 “우수에 차면서도 미소가 담긴 모습이 제 가슴에도 남았는데, 사모님도 그 사진을 좋아하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안성기는 지난 5일 향년 7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에 의한 기도 폐쇄로 쓰러져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졌으며, 9일 열린 영결식에서 각계 인사가 모여 추모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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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어른, 故 안성기가 남긴 마지막 시네마 천국 [IS시선]

멋진 어른이 되는 것보다 따뜻한 어른이 되는 것이 훨씬 더 어렵다는 것을 우리는 삶을 통해 배운다. 화려한 성취 뒤에 숨겨진 서늘한 욕망을 목격하는 일이 잦은 세상에서, ‘예술인’이란 단어가 겉멋 든 수식어처럼 느껴졌던 이유도 그 때문이다. 하지만 고(故) 안성기는 달랐다. 그는 멋진 예술인이자, 동시에 지독히도 따뜻한 어른이었다.1957년 영화 ‘황혼열차’의 어린 눈망울로 스크린에 첫발을 내디딘 그는 한국 영화계가 척박하던 시절부터 부흥의 기틀을 닦아온 산증인이었다. 130여 편에 달하는 필모그래피는 곧 한국 영화의 역사였고, 우리는 그를 통해 ‘국민배우’라는 칭호가 결코 가볍지 않은 무게임을 깨달았다.지난 9일, 서울의 공기는 참 추웠다. 하지만 살을 에는 듯한 바람이 불거나 진눈깨비가 흩날리는 고약한 날씨는 아니었다. 마치 안성기의 생전 모습처럼 차분하게 가라앉아 흐트러짐 없는 정갈한 추위였다. 하늘조차 고인을 닮아 담백했던 그날 오전 7시, 서울성모병원에서부터 고인과의 이별은 시작됐다.명동성당으로 향하는 길, 소속사 후배인 정우성과 이정재가 각각 영정과 금관문화훈장을 가슴에 품고 앞장섰다. 설경구, 유지태, 박해일, 주지훈 등 한국 영화를 이끄는 배우들이 선배의 마지막 가마를 짊어졌다. 현빈, 변요한, 예지원, 임권택 감독, 이준익 감독, 가수 바다까지, 성당을 가득 메운 예술인들의 얼굴에는 저마다 고인이 남긴 온기가 서려 있었다.오전 8시 추모 미사에 이어 9시, 파밀리아 채플에서 거행된 영결식은 엄숙함 속에 진행됐다. 장남 안다빈 씨가 읽어 내려간 30년 전 편지, 동료들의 애틋한 조사, 그리고 스크린 속에서 환하게 웃던 고인의 모습까지. 그 모든 순간은 슬픔이라기보다 고귀한 완성에 가까웠다.고인은 생전 “최고의 작품은 언제나 다음 작품”이라며 겸손하게 웃어 보이곤 했다. 이제 그는 고단했던 지상의 촬영장을 떠나, 단 한 번도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지 않을 영원한 극장으로 향한다.겸손함이 최고의 미덕임을 몸소 보여준 사람,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자신을 잃지 말라던 따뜻한 어른. 안성기가 남긴 마지막 필름은 이제 우리 가슴속 깊은 곳에서 상영될 것이다. 수많은 이들의 존경과 사랑을 배웅 삼아, 그는 지금 막 자신만을 위해 준비된 가장 평온한 ‘시네마 천국’으로 들어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2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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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감독 “故안성기, 혈액암 투병 내색하지 않아” (‘국민배우, 안성기’)

‘한산: 용의 출현’ 김한민 감독이 ‘국민배우’ 안성기의 생전 모습을 전했다.11일 방송된 MBC 추모 특집 다큐멘터리 ‘국민배우, 안성기’에서는 고 안성기의 생애와 그가 남긴 영화사의 족적을 조명했다. 내레이션은 후배 배우 변요한이 맡았다.이날 방송에서 김한민 감독은 고 안성기가 특별출연한 ‘한산, 용의 출현’(2022) 촬영 당시를 두고 “투병 중임에도 내색을 하지 않으셨다”고 떠올렸다.극중 조선의 무신 어영담 역을 맡은 고인은 한창 ‘한산: 용의 출현’을 촬영 중이던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은 상태였다.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6개월 만에 재발해 투병을 이어왔다.이어 김 감독은 “마지막 촬영 즈음 안색이 좋지 않으셨던 적이 있었다. 선배님 답지 않으시네, 나중에 보충 촬영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었다”며 “직업적인 자부심과 책임감이 누구보다 강하셨다”고 기렸다.한편 안성기는 지난 5일 향년 7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에 의한 기도 폐쇄로 쓰러져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눈을 뜨지 못했다.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졌으며, 9일 열린 영결식에서 각계 인사가 모여 추모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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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람이 되거라”…故안성기, 33년 전 아들에게 보낸 편지 공개

배우 故(고) 안성기의 장남이자 미술가 안다빈 씨가 부친의 생전 편지를 공개해 먹먹함을 안겼다.안다빈 씨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나의 아들 다빈아’로 시작하는 아버지 안성기가 생전 남긴 편지를 공개했다. 해당 편지는 앞서 1월 9일 열린 영결식에서도 언급한 편지이기도 하다.해당 편지는 고인이 다섯 살 된 아들을 위해 1993년 11월 직접 썼다.故 안성기는 편지에 “다빈아 네가 이 세상에 처음 태어나던 날, 아빠를 꼭 빼어 닮은 아빠 주먹보다도 작은 너의 얼굴을 처음 보는 순간 아빠의 눈에는 어느새 눈물이 글썽거렸지”라고 운을 뗐다.이어 “그런데 벌써 이만큼 커서 의젓해진 너를 보면 아빠는 이 세상에 아무것도 부러울 것이 없구나”라며 “다빈아. 다빈이는 이다음에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그래 아빠는 다빈이가 항상 겸손하고 정직하며 남을 사랑할 줄 아는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그러면서 안성기는 “그리고 자신의 일에는 최선을 다하고 시간을 꼭 지킬 줄 알며 실패나 슬픔을 마음의 평화로 다스릴 줄 아는 그런 사람이 되거라. 그리고 무엇보다도 남자는 야망과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한다”며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자신을 잃지 말고 끝없이 도전해 보아라. 그러면 네가 나아갈 길이 보인다”고 조언했다.끝으로 안성기는 “그리고 너에게는 동생 필립이 있다는 것을 항상 기쁘게 생각하고 동생을 위해 기도할 줄 아는 그런 형이 되거라”라며 “내 아들 다빈아 이 세상에서 참으로 바꿀 수 없이 필요한 것이란 바로 『착한 사람』 이란 것 잊지 말아라”라고 당부했다.한편 안성기는 지난 5일 향년 7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에 의한 기도 폐쇄로 쓰러져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눈을 뜨지 못했다. 고인은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6개월 만에 재발해 투병을 이어왔다.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졌으며, 9일 열린 영결식에서 각계 인사가 모여 추모하는 가운데 안다빈 씨는 부친의 편지를 낭독하며 고인을 기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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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민 “故안성기 사모님 부탁으로 운구…울컥” (배우 안성기)

배우 박철민이 고(故) 안성기 운구를 맡게 된 배경을 전했다. 9일 오후 SBS 추모 특집 다큐멘터리 ‘늘 그 자리에 있던 사람, 배우 안성기’가 방송됐다. 방송에서는 이날 오전 명동성당에서 진행된 고 안성기의 영결식 현장 및 후배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설경구, 유지태, 박해일, 조우진, 주지훈과 함께 운구를 맡은 박철민은 “빈소에서 사모님이 손을 꼭 잡으시면서 ‘박철민을 기억하며 미소 짓고 박철민 배우를 응원한 분이신데, 운구 좀 부탁해’ 하셨다. 울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선배님이 절 기억하고 있고 사랑하고 있구나 느꼈다”면서 “혹시 제가 해야 한다면 제일 끝자리에서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내드리고 싶다고 말씀드렸다”고 운구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고 안성기는 지난 5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서 7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고인은 혈액암 투병 중 지난달 30일 오후 4시께 자택에서 음식물을 먹다가 목에 걸린 채로 쓰러졌다. 이후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가족들 품에서 세상을 떠났다. 9일 오전 발인 및 영결식을 마친 뒤 양평 별그리다에 안치돼 영원한 잠에 들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0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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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분이 가셨다”…고현정, 故 안성기 추모

배우 고현정이 고(故) 안성기를 보내며 먹먹한 마음을 전했다.고현정은 9일 자신의 계정에 고 안성기의 영정 사진을 올리고 “귀한 분이 가셨다”는 짤막한 글로 고인을 추모했다. 고현정은 지난 5일 안성기 별세 당일에도 고인의 사진과 함께 “선배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시해 추모한 바 있다.안성기는 5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서 7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고인은 혈액암 투병 중 지난달 30일 오후 4시께 자택에서 음식물을 먹다가 목에 걸린 채로 쓰러졌다. 이후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가족들 품에서 세상을 떠났다. 9일 오전 발인 및 영결식을 마친 뒤 양평 별그리다에 안치돼 영원한 잠에 들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0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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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故 안성기 투샷 공개 “사무치는 슬픔과 그리움…하늘에서 편안하시길”

배우 박중훈이 둘도 없이 절친한 선배 고(故) 안성기와의 작별에 사무치는 슬픔을 드러냈다. 박중훈은 9일 자신의 SNS에 고 안성기와 함께 찍은 사진과 더불어 추모의 글을 게재했다. 박중훈은 “그토록 겸허하게 살았던 사람! 그토록 사랑받았던 배우! 안성기 선배님이 떠나셨다”며 “사무치는 슬픔과 그리움이 멈출 것 같지 않다. 선배님이 하늘에서 편안하게 계시길 두 손 모아 기도한다”고 애도를 표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출간한 에세이 ‘후회하지 마!’에서 고 안성기를 언급한 구절도 소개했다. 그는 “선배님이 느릿하고 안전한 트럭이라면 나는 쌩쌩 달릴 수 있는 스포츠카 같다, 그래도 내 인생에 잘한 게 하나 있다면 아무리 답답해도 선배님 추월 안 하고 뒤를 잘 따라다녀서 큰 교통사고 없이 왔다는 것”이라고 했다. 또 “선배님은 나의 스타이자, 존경하는 스승이자, 친구 같은 존재”라며 “얼마 전 건강이 많이 안 좋으신 선배님을 찾아뵙고 이런 말씀을 드렸다, ‘선배님이 계셔서 제 인생이 참 좋았습니다’, 힘없이 듣곤 말없이 가녀리게 웃으셨다, 그날 터지려는 눈물을 꾹 참느라 많이 힘들었다”고 고인의 생애 마지막 자락의 추억을 떠올렸다. 박중훈과 고 안성기는 영화 ‘투캅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라디오스타’ 등 다수의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며 한국 영화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박중훈이 게재한 사진에는 해당 작품들의 촬영 현장에서 밝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먹먹함을 더한다. 한편 안성기는 5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서 7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고인은 혈액암 투병 중 지난달 30일 오후 4시께 자택에서 음식물을 먹다가 목에 걸린 채로 쓰러졌다. 이후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가족들 품에서 세상을 떠났다. 9일 오전 발인 및 영결식을 마친 뒤 양평 별그리다에 안치돼 영원한 잠에 들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09 18:42
연예일반

김규리, 故 안성기 추모… “마지막 인사드리고 왔다”

배우 김규리가 고 안성기를 향해 깊은 존경심을 표했다.김규리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성기 선배님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 왔다”며 “선배님, 함께 작품에 출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고인을 기렸다. 이날 김규리는 명동성당에서 열린 고 안성기의 영결식에 참석했다. 그는 임권택 감독의 ‘화장’으로 안성기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김규리는 “그동안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어주시고 이정표가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화에 대한 선배님의 열정과 노력 잊지 않겠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이어 “평온하시기를 기도드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여 애도했다.한편 안성기는 5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서 7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고인은 혈액암 투병 중 지난달 30일 오후 4시께 자택에서 음식물을 먹다가 목에 걸린 채로 쓰러졌다. 이후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가족들 품에서 세상을 떠났다.장지는 양평 별그리다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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