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5,969건
동계올림픽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한 ‘제이크 폴’ 여친→스포츠 브라 노출로 14억 효과…IOC도 인정 [2026 밀라노]

대회 기간 내내 각종 특혜 논란으로 화제가 된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이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한 당시 최대 100만 달러(약 14억원)의 광고 효과를 만들어냈다는 주장이 나왔다.스포츠 매체 ‘LAD 바이블’은 17일(한국시간) “제이크 폴의 약혼자 레이르담은 금메달 확정 뒤 스포츠 브라 노출로 1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릴 준비가 됐다”고 조명했다.레이르담은 지난 9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여자 1000m 결선서 1분12초31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이 종목 최강자로 알려진 대표팀 동료 펨케 콕을 넘어선 신기록이었다. 당시 그는 경기복 지퍼를 내렸고, 이때 흰색 나이키 스포츠 브라 제품이 노출됐다. 이 장면은 중계 화면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졌고, 스포츠 거대 기업 나이키 역시 소셜미디어(SNS)에 이 장면을 공유해 화제가 됐다.이 장면을 두고 매체는 여성 선수 마케팅 에이전시이자, 한 광고 전문가의 분석을 인용해 “나이키와 함께라면, 레이르담이 100만 달러를 넘는 금액을 보게 될 거”라고 전했다.영국의 ‘더 선’ 역시 “레이르다이 가진 스타성과 감정적인 순간이 결합된 만큼, 엄청난 가치의 제품 홍보가 됐다”고 진단했다.실제로 마크 애덤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대변인은 17일 열린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올림피언이 만들어낸 영향력이 크다. 특히 레이르담은 소셜미디어(SNS)에서 1억 건 이상의 조회수를 끌어냈다”고 조명하기도 했다. 한편 레이르담은 대회 직전까지 여러 특혜 논란으로 화제가 된 선수이기도 하다. 특히 대표팀과 동행하지 않고 약혼자 폴이 제공한 전용기를 타고 입국을 했고, 개회식 때도 컨디션 조절을 이유로 불참해 침대에서 이를 지켜보는 행동으로 뭇매를 맞았다.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도 거부하는 등 비판 여론이 거셌다.팔로워 505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이기도 한 그는 SNS에 화장하고 훈련하는 사진을 게재해 “르에르담은 선수인가, 디바(diva)인가”라는 현지 여론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레이르담은 신기록과 네덜란드의 첫 메달로 논란을 잠재웠다. 그는 500m 결선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해 이미 2개 메달을 목에 걸었다.레이르담의 약혼자인 폴 역시 꾸준히 경기장에 나타나 연인을 응원하고 있다. 구독자 2100만 명의 유명 유튜버인 폴은 단순 유튜버가 아니라 은퇴한 복서 및 UFC 선수들을 상대로 복싱 대결을 벌여 화제를 모으는 세계적인 스포츠 인플루언서다. 김우중 기자 2026.02.18 03:30
스포츠일반

‘UFC 9연승’ 예블로예프, 英 런던서 싸운다…맨체스터 출신 르론 머피와 맞대결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가 오는 3월 22일(현지시간 21일)에 큰 기대를 받는 영국 런던 대회를 개최한다. UFC 페더급(65.8kg) 랭킹 1위 모프사르 예블로예프(32·러시아)와 맨체스터 출신의 3위 르론 머피(34·잉글랜드)가 메인 이벤트를 장식하는 UFC 파이트 나이트 대회는 다시 한번 O2 아레나에서 열린다. 무패의 루크 라일리(26·잉글랜드) 또한 출전해 마이크 애즈웰 주니어(25·미국)와 격돌한다. ‘파이트 나이트: 예블로예프 vs 머피’ 티켓은 AXS를 통해 판매된다. VIP 익스피리언스 패키지는 UFC의 공식 VIP 익스피리언스 공급자 온 로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모프사르 예블로예프(19승)은 옥타곤에서 9연승을 달리고 있다. 압도적인 그래플링으로 알려진 무패의 예블로예프는 전 밴텀급 챔피언 알저메인 스털링, 아놀드 앨런, 디에고 로페스에게 승리했다. 르론 머피(17승 1무)는 처음으로 조국 잉글랜드에서 UFC 메인 이벤트를 장식한다. UFC 10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는 ‘더 미라클’은 지난해 8월에 열린 UFC 319에서 애런 피코를 상대로 올해의 KO를 선보이며 9연승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페더급에서 위협적인 강자로 자리 잡았다. 한편 루크 라일리(12승)는 지난해 카타르에서 UFC 보크단 그라트를 KO시키며 데뷔전을 치른 후 오랜만에 옥타곤에 돌아온다. 라일리는 자신감, 침착성, 피니시 본능으로 유명하다. 연승 흐름을 타고 있는 라일리는 이번 경기를 통해 페더급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려고 한다. 마이크 애즈웰 주니어(11승 3패)는 지난해 10월 루카스 알메이다를 꺾은 후 옥타곤에 돌아온다. 애즈웰 주니어는 가차 없는 페이스로 압박하는 웰라운드 파이터로 리버풀 출신의 라일리에게 위협적인 상대다.김희웅 기자 2026.02.17 10:25
동계올림픽

[2026 밀라노] ‘메달리스트’ 임종언·황대헌, 남자 500m 예선서 낙마…메달 좌절

쇼트트랙 국가대표 임종언(고양시청)과 황대헌(강원도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남자 500m 예선을 넘지 못했다. 개인전 두 번째 입상은 조기에 불발됐다.임종언은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 8조에서 41초289을 기록, 4명 중 3위에 올랐다. 앤드류 허(미국·41초136), 린샤오쥔(중국·41초242)이 준준결승에 올랐다.이번 대회 남자 500m 예선에선 32명의 선수가 8개 조로 나뉘어 경쟁했다. 각 조 상위 2명과, 3위 중 성적 상위 4명이 준준결승에 오르는 구조다. 이날 임종언은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 앤드류 허(미국) 나이얼 트레이시(영국)와 경쟁했다. 첫 코너를 빠져나오기 전에 임종언과 트레이시가 충돌하며 넘어졌다. 곧바로 재출발이 선언됐다.임종언은 이후 3위로 출발해 틈틈이 역전을 노렸다. 그는 린샤오쥔의 뒤에서 맹렬히 추격했지만, 좀처럼 역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후방에서 추격하던 트레이시는 홀로 균형을 잃고 넘어졌다. 임종언은 마지막 역전을 노렸는데, 이때 균형이 무너지며 스피드가 하락했다. 결국 역전을 이루지 못하고 고개를 떨궜다.앞서 4조에서 경쟁한 황대헌도 3위(41초191)에 올라 준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황대헌은 4바퀴 반 동안 꾸준히 3위를 지켰다. 기습적인 추월을 노렸으나, 폴란드의 펠릭스 피종에게 막혔다. 마지막 날 밀기를 통해 반전을 노렸으나, 역전을 이루진 못했다. 그는 3위 중 성적 상위 4명 안에 들지 못해 500m 여정을 예선에서 마감했다.임종언은 이번 대회 1000m 동메달, 황대헌은 1500m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개인전 2번째 메달을 위한 첫 관문을 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한국 쇼트트랙은 역대 올림픽 이 종목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거머쥐었다. 마지막 금메달은 지난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까지 거슬러 가야 한다. 황대헌은 지난 2018 평창 대회 때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나, 이번 대회선 입상에 실패했다.대회 준준결승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16 19:52
동계올림픽

"나는 선수촌에서 가장 매력적인 미혼 선수"...대회 마친 美 루지 선수, 또 자신감 어필 [2026 밀라노]

사랑이 꽃피는 밀라노. 자신의 매력을 어필한 미국 루지 선수가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미국 루지 선수 소피아 커크비(24)는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한 남성과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그는 뉴욕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2주 전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연락해 온 팬인데, 그가 '13일부터 16일까지 쉬는데 당신이 있는 곳 5분 거리에 숙소를 잡고 가면 이상하냐'고 물었고 나는 '어서 오라'고 답했다"라고 했다. 커브비는 미국인이지만 영국에 거주 중인 남성이 자신을 보기 위해 600마일(965㎞)를 비행기를 타고 날아온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커크비는 이탈리아 입국에 앞서 SNS를 통해 공개 구애에 나섰다. 그는 당시 "올림픽 선수촌에서 가장 매력적인 미혼 여성이 내일 도착한다"라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600개가 넘는 DM을 받았다고 한다. 팔로워도 2만 3000여 명에서 3만명까지 늘었다고. 커크비는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린 대회 루지 여자 2인승 경기에서 파트너 셰본 포컨과 함께 호흡해 5위에 올랐다. 커크비는 "경쟁자 대부분 모두 떠났지만, 다행히 미국은 선수들이 대회 기간 내내 머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는 이제부터 휴가를 즐길 것"이라고 했다. 커크비는 15일 SNS를 통해 "오늘 바쁜 하루: 인터뷰 2개, 데이트 2번"이라는 글과 함께 호텔 수영장 스파에서 녹색 반바지를 입은 남성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남은 대회 기간에도 새로운 인연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도 전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2.16 13:06
뮤직

하츠투하츠, ‘최고의 신인’ 입증…2025 데뷔 최다 9관왕

그룹 하츠투하츠가 신인상 9관왕을 달성했다. 하츠투하츠는 지난해 각종 가요 시상식에서 신인상 트로피 7개를 거머쥔 데 이어, 최근 열린 ‘제2회 디 어워즈’와 ‘33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5’에서도 신인상을 추가하며 9관왕을 차지, 2025년 데뷔한 아티스트 중 신인상 최다관왕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하츠투하츠는 ‘2025 KGMA’에서 ‘IS 라이징스타’를 수상했으며, ‘2025 MAMA’와 ‘MMA2025’에서 첫 출연임에도 신인상을 포함해 각각 3관왕과 2관왕을 달성했다. 또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2관왕(국내 부문 여자아이돌-신인, 인도네시아 부문 여자아이돌-라이징스타),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3관왕(여자아이돌(신인)-국내, 베트남, 인도네시아),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골든디스크 업비트 인기상 수상, ‘2026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케이팝 노래 후보 선정으로 ‘최고의 신인’다운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또한 하츠투하츠는 첫 미니앨범 ‘포커스’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 미국 더 페이더 ‘2025년 최고의 노래 51선’ K팝 최고 순위(11위) 랭크된 것은 물론, 영국 NME(엔엠이) ‘올해 주목해야 할 이머징 아티스트’ 선정, 미국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의 ‘베스트 뉴 아티스트 (K팝)’ 부문 등에 노미네이트됐다.이렇듯 하츠투하츠는 독보적인 기세에 힘입어 오는 20일 새 싱글 ‘루드!’로 컴백, 정해진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말괄량이들의 귀여운 반항과 당돌한 매력을 담은 하우스 기반의 댄스 곡으로 리스너들을 다시 한번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하츠투하츠 싱글 ‘루드!’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16 10:32
뮤직

키키, ‘404’로 멜론 1위→3관왕…커리어 하이 찍고 활동 마무리

그룹 키키(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404 (New Era)’ 활동을 마쳤다.키키는 지난 1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미니 2집 ‘델룰루 팩’의 타이틀곡 ‘404 (New Era)’ 활동을 마무리했다.이번 활동을 통해 키키는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하는 동시에 고유의 ‘젠지미’를 더욱 선명하게 각인시켰다. 데뷔 후 처음으로 멜론 톱100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고,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은 물론 글로벌 차트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연일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여기에 음악방송 3관왕까지 더해 음원과 음악방송 성적 모두 자체 커리어 하이를 기록, 이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실히 증명해냈다. 키키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티키(팬클럽명)를 비롯해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마지막까지 완벽한 ‘404 (New Era)’ 활동을 마칠 수 있었다. 이번 앨범은 저희의 새해 소원이자 큰 도전이었던 만큼 간절한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무엇보다 티키들이 너무 좋아해줘서 뿌듯했고, 많은 분들이 ‘404’의 매력과 저희의 노력을 알아주시는 것 같아 하루하루가 감사하고 벅찬 3주였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음악으로 소통하는 기쁨을 배울 수 있었던 활동이라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음이 기대되고 궁금한 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테니 계속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키키는 지난달 29일부터 3주간 ‘404 (New Era)’ 무대를 이어가며 더욱 탄탄해진 라이브 역량과 독보적인 보컬을 드러냈고,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무대 위 존재감을 보여줬다. 매주 새로운 스타일링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 가운데, Y2K 패션과 2000년대 초반 CF, 과거 일명 얼짱들을 오마주한 무궁무진한 콘셉트는 대중의 향수를 자극하며 많은 공감과 호응을 불러일으켰다.여기에 ‘404 (New Era)’ 안무 영상과 멤버들이 직접 찍은 뮤직비디오가 신곡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고,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크리에이터들의 안무 커버 챌린지가 이어지거나 많은 이들의 SNS 게시물 배경 음악으로 쓰이는 등 현재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또 ‘404 (New Era)’는 발매 16일 만에 멜론 톱100 1위에 오르며 2026년 신곡 가운데 최초의 기록을 세웠으며, 벅스 주간 차트(2월 2일~2월 8일) 1위와 한국 스포티파이 데일리차트(2월 13일 기준), 애플뮤직 인기곡·인기앨범 차트 모두 정상을 기록했다. 또한, ‘델룰루 팩’은 발매 직후 중국 QQ뮤직 급상승 차트 10위권에 수록곡 전곡을 차트인시켰고, ‘404 (New Era)’는 일본 오리콘 차트 주간 스트리밍 급상승 순위(2월 2일~2월 8일) 2위, 빌보드 재팬 핫 앨범과 핫 샷 송 차트인까지 기록했다.아울러 키키는 최근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가 선정한 ‘2026 에센셜 이머징 아티스트 100’에 이름을 올리며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쇼! 챔피언’, ‘쇼! 음악중심’, ‘엠카운트다운’에서 ‘404 (New Era)’로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한편 키키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음악과 무대를 통한 증명으로 그 어느 때보다 눈부신 새해를 맞이한 키키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16 09:55
동계올림픽

컬링 한일전 이긴 팀 5G 관련 기사, 日 포털 조회수 1위..."비주얼이 너무 강했다" [2026 밀라노]

한국 여자 컬링이 올림픽 무대에서 '숙적' 일본을 꺾은 가운데, '팀 5G'가 외모로도 주목받고 있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이탈리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라운드로빈 5경기에서 일본에 7-5로 승리했다. 한국은 1차전에서 미국에 패했지만, 개최국 이탈리아와 영국을 연달아 잡았다. 덴마크에 3-6으로 패하며 연패 위기에 놓이 상황에서 일본을 꺾고 3승(2패)를 거뒀다. 8년 천 평창 대회에서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이 준결승전에서 일본을 꺾고 결승전에 진출하며 국민적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후 컬링 한일전은 동계올림픽 빅이벤트가 됐다. 밀라노 대회에서도 기선 제압은 한국이 먼저였다. 일본 매체들은 자국 대표팀 패전 소식과 함께 팀 5G 멤버 스킵 김은지(36) 서드 김민지(26) 세컨드 김수지(32) 리드 설예은(29), 핍스 설예지(29)의 외모를 주목했다. 더 다이제스트는 '일본 격파한 한국 컬링, 미녀 군단으로 화제'라는 제목으로 "한국 선수들이 실력만큼 미모와 스타일도 화제가 됐다"라며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비주얼이 너무 강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 매체는 멤버 설예은이 영국 컬링 대표 선수 바비 래미와 교제 중인 점도 전했다. 다른 매체 일간 스포츠 역시 설예은과 바비의 교제 소식과 한국 선수들의 남다른 미모를 조명했다. 이 기사는 16일 오전 9시 께 일본 포털(야후) 많이 본 기사 1위를 지키기도 했다.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대회에 출전한 여자 대표팀 팀 킴은 '안경 선배(김은정)' 열풍을 몰고 왔다. 이번 밀라노 대회에선 팀 5G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2.16 09:41
해외축구

배준호, FA컵 선제골...스토크는 풀럼에 1-2 역전패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스토크 시티가 배준호의 시즌 2호 골에도 역전패해 잉글랜드축구협회 FA컵에서 32강 탈락했다.스토크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FA컵 4라운드(32강)에서 프리미어리그(EPL)의 풀럼에 1-2로 졌다.선발 출전한 배준호는 시작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다. 전반 15분 소르바 토마스의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포문을 연 스토크는 곧이어 배준호의 발끝에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19분 역습 상황에서 에릭 보카트의 패스를 받은 배준호는 달려 나가며 오른발로 한 번 트래핑한 뒤 곧바로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앞에서 수비수 두 명이 달라붙었지만, 배준호는 침착함을 잃지 않고 골문의 빈구석을 찾아냈다.지난해 11월 22일 레스터 시티와 리그 경기에서 시즌 1호 골을 넣은 배준호가 3달 만에 기록한 2호 골이다. 배준호는 올 시즌 리그 1골 3도움을 포함해 공식전 2골 3도움을 마크하고 있다.EPL에서 경쟁하는 풀럼의 저력은 만만치 않았다. 전반 내내 스토크 골키퍼 토미 심킨의 선방에 막혔던 풀럼은 후반 15분 케빈이 수비 발을 맞고 굴절된 공을 놓치지 않고 슈팅으로 연결해 동점을 뽑아냈다.후반 39분에는 심킨의 실책성 플레이를 이용해 역전 골까지 넣었다. 해리슨 리드가 심킨의 패스를 가로채더니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2-1을 만들었다.스토크는 후반 44분 배준호 대신 투입된 밀리언 만후프 등을 앞세워 총공세를 펼쳤으나 끝내 동점 골을 뽑아내지 못했다.안희수 기자 2026.02.16 08:10
동계올림픽

‘황대헌 은메달’ 中 매체는 영국의 반칙에 분노→“넘어진 건 트레이시 때문” [2026 밀라노]

한 중국 매체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서 입상에 실패한 뒤 종목 규칙에 대해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15일(한국시간) “중국 선수 2명의 4년 노력이 헛수고였다”며 “왜 상대의 실수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나”라고 전했다.상황은 이렇다. 이날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대회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이 열렸다. 이 종목에 나선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은 준준결승서 넘어지며 여정을 마쳤으나, 대신 류샤오앙과 쑨룽이 나란히 결승에 올라 메달을 노렸다. 황대헌(강원도청) 윌리엄 단지누(캐나다) 옌스 반트바우트(네덜란드) 등이 이들과 경쟁했다.중국의 두 선수는 레이스 막바지까지 후미에 머물며 역전을 노렸다. 함께 뛰는 만큼 여러 작전을 구사할 수 있을 환경이기도 했다. 중반을 넘어서자 두 선수는 나란히 속도를 올려 역전을 노렸다. 류샤오앙은 한때 4위에 오르는 등 기세를 탔다.하지만 불의의 사고에 흐름이 바뀌었다. 3위로 달리던 나이얼 트레이시(영국)가 갑자기 앞으로 고꾸라졌다. 이 과정서 류샤오앙, 쑨룽이 모두 걸려넘어지며 전열에서 이탈했다. 류샤오앙이 마지막까지 레이스를 이어갔으나, 이미 결과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트레이시는 페널티를 받아 실격됐다. 옌스 반트바우트가 1000m에 이어 2연속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한국의 황대헌은 2위에 올라 3개 대회 연속 올림픽 입상에 성공했다. 중국 쇼트트랙은 같은 날 여자 계주 3000m 준결승에서도 탈락하는 등 부진에 빠졌다. 이 매체는 트레이시의 페널티를 두고 분노했다. 특히 “류샤오앙은 3위에 있던 트레이시에게 반칙을 당해 쓰러졌다. 쑨룽도 이어서 넘어졌다. 현장은 한바탕 혼란이었다”며 “원래 3위 안에 들어갈 기회가 컸던 두 선수는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이는 본인들의 문제가 아니라, 상대의 반칙 때문이었다. 왜 중국이 상대의 반칙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나”라고 의문을 제기했다.한편 매체에 따르면 중국 팬들은 “쇼트트랙 규칙은 여러 해 동안 바꾸고 또 바꿔도 핵심을 바꾸지 못했다” “선수의 평생 노력은 상대의 의도와 별개로 완전히 망가질 수 있다” “9명이 결승을 뛰는 게 황당하다” “이런 규칙은 한국의 보이지 않는 손 전술을 용인할 뿐” 등 반응을 보였다.김우중 기자 2026.02.15 13:01
동계올림픽

'덴마크에 일격' 女 컬링 대표팀, 운명의 한일전 이기고 메달 희망 살린다 [2026 밀라노]

여자 컬링 대표팀이 덴마크에 일격을 당하며 연승 행진을 멈췄다.김은지(스킵) 김민지(서드) 김수지(세컨드) 설예은(리드) 설예지(핍스)로 구성된 여자 컬링 대표팀(경기도청)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덴마크와의 라운드로빈 4차전에서 3-6으로 졌다.1차전에서 미국에 4-8로 진 뒤 이탈리아와 영국을 연파했던 한국은 상승세에 제동이 걸리며 2승 2패가 돼 중위권 경쟁을 이어갔다. 여자 컬링에서는 10개 팀이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 뒤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올라 메달 경쟁을 펼친다.이날 2엔드 후공에서 한 점을 스틸 당하며 출발한 한국은 5엔드 중반 김민지가 상대 스톤 3개를 밀어내는 완벽한 투구로 한 점을 따내며 2-2로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 첫 엔드인 6엔드에 한 점을 내준 뒤 7엔드 후공에서 다시 스틸을 당해 2-4로 끌려다녔다.한국인 8엔드 후공에서도 고전을 거듭하다가 마지막 투구 이후 레이저 측정까지 거친 끝에 가까스로 한 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9엔드에 다시 한 점을 실점했고, 마지막 10엔드에 전세를 뒤집지 못하며 패했다. 연승이 끊긴 한국은 운명의 한일전을 통해 메달 희망을 되살리고자 한다. 한국은 오후 10시 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라운드로빈 5차전을 치른다. 스킵 요시무라 사야카가 이끄는 일본은 현재 1승 3패를 기록 중이다.윤승재 기자 2026.02.15 09:1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