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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군 특혜 의혹 이어 군법 위반까지… 소속사 “복무 중 콘서트 안 해”

가수 김희재가 군 특혜 의혹에 이어 군법 위반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은 반박했다. 12일 텐아시아는 김희재가 군 복무 중 공연 계약을 체결하며 영리 활동이 금지된 군법을 위반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희재는 군 제대 전 ‘미스터트롯’ 콘서트 주최사인 쇼플레이와 회당 400만 원의 출연료를 받는 조건으로 국내에서 80회 차 공연을 진행하는 계약을 맺었다. 계약의 효력 시기는 지난 2020년 3월 13일부터로 김희재의 전역 4일 전이다. 해당 계약 체결 일시는 2020년 1월 3일로, 해당 매체는 당시 군인 신분인 김희재가 영리 활동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보도에 김희재 소속사 초록뱀이앤엠 측은 “군 복무 당시에는 콘서트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공연 자체는 군 복무가 끝난 이후에 이뤄졌다. 군 복무자 신분이었을 때 수익적인 측면이 없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희재는 군 특혜 의혹에도 휩싸인 바 있다. 당시에도 김희재 측은 이 같은 의혹에 반박하는 입장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한 매체는 김희재가 군 복무 중 연예 기획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것이 ‘영리행위 및 겸직 금지’에 위반되며, 김희재가 방송 촬영을 위해 여러 차례 외출 및 외박을 한 것은 특혜라고 보도했다. 당시에도 소속사 측은 “군악대와 협의해 진행한 사안”이라며 특혜 의혹을 반박했다. 이같은 의혹을 반박한 김희재는 지난달 23일 신곡 ‘너에게 하지 못한 말’을 발매했으며 현재 SBS 예능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에 출연, 오는 19일 구례 산수유 웰니스 페스티벌 개막 축하 공연 참가 등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1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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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악대 지휘통제 받아”…김희재, 군 특혜 논란에도 꿋꿋한 활동

가수 김희재가 군복무 중 영리행위 금지 위반 및 특혜 의혹에도 활동을 이어간다. 김희재는 11일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열리는 참숭어축제에 초대가수로 참석한다. 여기에 오는 19일 열리는 구례 산수유 웰니스 페스티벌의 개막 축하공연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김희재가 출연하는 방송 역시 분량 편집 없이 진행된다. SBS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 측은 11일 일간스포츠에 “방송은 (김희재 분량) 편집 없이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한 매체는 김희재가 군 복무 시절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제30조(영리행위 및 겸직 금지)에 따른 군무 외 영리 목적 업무에 종사하지 못한다는 조항을 위반했다고 보도했다. 김희재가 군 특혜 의혹을 받게 된 건 미스터트롯문화산업전문회사 유한회사와 지난 2019년 11월 23일 체결한 TV조선 ‘미스터트롯’ 톱8에 입성한 후 모든 연예 활동에 대한 권한을 위임한다는 내용의 ‘방송연예활동’ 계약 때문이다. 해당 계약의 효력 일시는 1년 6개월이다. 당시 김희재의 신분이 군인이었으며, 그는 ‘미스터트롯’ 종영 사흘 뒤 전역했다. 김희재의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은 “당시 김희재는 군악대에 매니지먼트 계약과 출연료 등을 보고하고 지휘통제를 받았다”며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TV조선 측에서 군악대에 협조 공문을 보냈고, 김희재는 절차를 밟아 군악대 간부와 함께 외출했다. 경연이 늦게 끝나는 날에는 인근 군 호텔에서 숙박하고 다음 날 부대에 복귀했다”며 특혜나 위법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김희재는 논란이 점화된 다음 날 축제에 참여하는 등 당당한 행보를 보이며 불거진 의혹이 사실이 아니고,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군 특혜 논란 후 처음으로 공식 무대에 오르는 김희재가 이번 의혹에 대해 입을 열지, 이후에도 문제없이 활동을 지속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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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슨’ 측 “‘군 특혜 논란’ 김희재 분량 편집 NO” [공식]

‘더 리슨’이 군 특혜 논란에 휩싸인 가수 김희재의 방송 분량에 대해 언급했다. SBS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 측은 11일 일간스포츠에 “방송은 (김희재 분량) 편집 없이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한 매체는 김희재가 군 복무 시절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제30조(영리행위 및 겸직 금지)에 따른 군무 외 영리 목적 업무에 종사하지 못한다는 조항을 위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희재의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은 “당시 김희재는 군악대에 매니지먼트 계약과 출연료 등을 보고하고 지휘통제를 받았다”며 “TV조선 측에서 군악대에 협조 공문을 보냈고, 김희재는 절차를 밟아 군악대 간부와 함께 외출했다. 경연이 늦게 끝나는 날에는 인근 군 호텔에서 숙박하고 다음 날 부대에 복귀했다”고 해명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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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구례 산수유 축제 뜬다… 군 특혜 반박하며 활동ing

가수 김희재가 군 특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반박하며 활동을 강행하고 있다. 김희재는 오는 19일 진행되는 구례 산수유 웰니스 페스티벌의 개막 축하공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당초 이 축제는 이달 초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되며 약 2주가량 미뤄졌다. 앞서 10일 세계일보는 김희재가 군 복무 중 연예 기획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것이 ‘영리행위 및 겸직 금지’에 위반되며, 김희재가 방송 촬영을 위해 여러 차례 외출 및 외박을 한 것이 특혜라고 보도했다. 김희재는 지난 2020년 3월 17일 해군에서 제대했는데, 이보다 앞선 3월 14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는 연예 활동에 대한 계약을 미스터트롯문화산업전문회사와 체결했다. 군인은 원칙적으로 군무(軍務) 외에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에 종사하지 못 하게 돼 있으므로 이 부분에서 논란이 불거졌다. 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으로 출연료를 받은 부분 역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대해 소속사 초록뱀이앰엠 측은 매니지먼트 계약은 물론 출연료와 관련해서도 (김희재가 복무했던) 군악대에 보고했기 때문에 문제없다는 입장이다. 소속사 측은 “군악대 간부와 함께 외출해 경연이 늦게 끝나는 날에는 인근 군 호텔에서 숙박한 뒤 다음 날 부대로 복귀했다. 군악대와 협의해 진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이 관련 논란에 대해 전면 반박한 만큼 추후 김희재가 문제없이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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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측 "박보검 영리행위 금지 위반 NO, 주의"

해군본부는 박보검의 영리행위 금지 위반 민원에 대해 위반이 아니며 주의를 줬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2일 "법률상 검토 결과 계획성이 없고 일회성 멘트로서 영리 업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논란의 소지가 있을 수 있기에 당사자에게 주의를 줬다. 향후 활동과 관련해 이러한 부분까지 잘 살펴 공적인 활동에 충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2020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에 MC로 나선 박보검은 이날 종영된 드라마 '청춘기록'과 12월 개봉할 영화 '서복'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한 네티즌이 국민신문고 민원에 '군인의 영리행위 금지에 위반된다'는 글을 올렸고 이 부분에 대해 해군 측이 입장을 밝힌 것이다. 박보검은 지난 8월 31일 입대했다. 현재 해군본부 군악의장대대 홍보대에서 복무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0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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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입대 후 첫 행사에서 '작품 홍보' 논란

배우 박보검이 군 입대 후 두 달 만에 처음 공식석상에 섰다. 박보검은 27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시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된 '2020 대한민국 해군 호국 음악회' MC를 맡아 무대에 올랐다.무대에 처음 등장한 박보검은 "군본부 문화홍보병 이병 박보검"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후 "필승!"이라는 군인다운 인사를 건넸다. 이날 종영한 tvN 월화극 '청춘기록'을 언급하면서 "이 행사를 마치고 마지막 회를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서복'에 관해 "하나 더 있다. '서복'도 봐주시길 바란다"고 이야기하는 센스를 발휘했다.이날 행사 이후 한 민원인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박보검 이병의 해당 발언은 영리 행위를 금지하고 있는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제30조(영리행위 및 겸직 금지)에 어긋나는 행위”라고 주장하며 박보검의 작품홍보 발언은 작품의 시청률과 관객 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리성을 추구하는 발언이라고 국방부에 민원을 제기했다. 이어 민원인은 “해군 공식행사에서 ‘영리행위’를 한 박보검 해군 이병을 규율에 의거 엄격히 문책해달라”고 처벌을 요구했다. 박보검은 지난 8월 31일 진해 해군 교육사령부에 669기로 입대했다. 6주간의 신병 기초 훈련을 받은 뒤, 해군병 669기로 수료식을 가졌다.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607일간 근무할 예정이다. 오는 2022년 4월 제대한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0.10.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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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측 "2월 사내이사 사임, 軍복무 중 영리행위 의혹 억울"[공식 전문]

이종석 측이 열애설과 함께 불거진 '군복무 중 영리행위'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이종석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종석은 등기부에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지 않다. 지난 3월 입대 전인 2월 20일 이미 사내이사직을 사임했다"며 "현재 에이맨프로젝트의 운영은 오랜 매니저 경험이 있는 차강훈 대표가 맡고 있고, 이종석 동생 이종혁이 사내 대표이사로 등기 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권나라는 5월 전속 계약을 체결했고, 이와 관련한 공식적인 업무 역시 해당 매니저들이 수행했다"고 단언했다. 또 "이종석은 관련 법규를 인지하고 현재 성실히 군복무 중이다. 사람과 사람 간에 주고 받는 인간적인 대화나 교류 등 지극히 사적인 부분까지 영리행위를 추구하는 것으로 몰아가는 것은 억울한 일일 것이다"며 "이종석과 권나라의 열애설은 '사실무근' 임을 다시 한 번 확인드린다"고 재차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당사 소속 배우들과 관련해 악성적인 루머를 생성하고 있는 일부 움직임이 포착돼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실 확인 없는 무분별한 보도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이종석은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권나라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권나라는 전 소속사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이 마무리 되면서 에이맨프로젝트로 이적한 상황. 목격담까지 전해지며 열애 의혹이 불거졌지만 이들은 "사실무근이다"고 발빠르게 대처했다. 하지만 이후 '에이맨프로젝트의 대표나 다름없는 이종석이 권나라를 영입하기 위해 직접 나섰고, 군 복무 중 소속배우 영입을 진행한 것은 영리행위를 추구했다고 볼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이종석은 또 다른 논란을 낳았다. 이에 대해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숫자까지 붙이며 조목조목 해명, 의혹의 싹을 잘랐다.다음은 에이맨프로젝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입니다. 소속 배우 이종석 씨와 관련된 당일 보도된 기사와 관련된 사실을 전달해 드립니다. 1. 이종석 씨는 등기부에 사내이사로 등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종석 씨는 지난 3월 입대 전인 지난 2월 20일 이미 사내이사직을 사임했습니다. 2. 에이맨프로젝트의 운영은 현재 오랜 매니저 경험이 있는 차강훈 대표가 맡고 있습니다. 이종석 씨의 동생인 이종혁 씨가 사내 대표이사로 등기 돼 있으며, 이와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과거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던 인력이 지난 4월 퇴사하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인력으로 대체되었습니다. 3. 권나라 씨는 5월 전속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와 관련한 공식적인 업무 역시 해당 매니저들이 수행하였습니다. 4. 이종석 씨는 관련 법규를 인지하고 현재 성실히 군복무 중입니다. 사람과 사람 간에 주고 받는 인간적인 대화나 교류 등 지극히 사적인 부분까지 영리행위를 추구하는 것으로 몰아가는 것은 억울한 일일 것입니다. 5. 이종석 씨와 권나라 씨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 임을 다시 한 번 확인드립니다. 6. 더불어 당사 소속 배우들과 관련해 악성적인 루머를 생성하고 있는 일부 움직임이 포착되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입니다.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실 확인 없는 무분별한 보도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합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8.01 18:40
축구

상무-경찰청, 최대 걸림돌은 ‘프로 계약’

상무(국군체육부대)와 경찰청 축구단이 똑같은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들 모두 AFC(아시아 축구연맹)가 제시한 구단 자격요건을 맞추지 못했기 때문에 2부리그에서 승격요건을 갖춰도 1부리그에 올라갈 수 없다. 경찰청과 연고지 협약을 하려 했던 아산시도 이런 이유로 투자를 꺼리고 있다. 상무도 같은 이유로 다음 시즌 아마추어 전환을 선언한 것이다. 현재 상무에는 백지훈과 김형일, 김재성 등 스타 플레이어가 즐비하다. 경찰청에도 염기훈과 양동현, 김영후 등 쟁쟁한 선수들이 소속돼 있다. 다음 시즌에 경찰청에는 이근호와 이호(이상 울산), 김진규(서울), 유현(인천) 등이 입대를 타진하고 있다. 상무와 경찰청의 군경 더비도 팬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흥행카드다. 연맹 입장에서도 2부리그의 안착을 위해선 포기해선 안 되는 카드가 두 축구단이다. 그러나 문제는 계약이다. AFC는 상무와 경찰청 선수들이 구단과 프로 계약을 해야만 1부 구단 자격이 있다고 했다. 하지만 현역 군인과 경찰 신분 선수들은 군인복무규율(대통령령) 16조 '영리행위 및 겸직금지' 조항 때문에 프로 계약이 불가능하다. 예외 조항이 있다. '영리적이 아니고 국방부 장관의 허가를 받은 직책'만 가능하다. 프로의 뜻이 영리를 추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벽을 깨는 것이 쉽지 않다. AFC 소식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지난 회의에서 인도 관계자가 군 팀이 1부리그에 있는 것을 허락해달라는 안건을 올렸다"며 "동남아 국가들이 이에 동조해 회의가 진행 중이다. 각국마다 사정이 다르다는 주장이 있어 AFC도 무시하기 힘들 전망이다"고 귀띔했다. 이어 "11월에 다시 회의가 있는데 K-리그도 이때 사정을 잘 설명해야 한다"고 했다. 다만 AFC의 방침이 바뀌려면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우선 상무와 경찰청이 2부리그에 편입한 뒤 다음 시즌 AFC의 입장을 바꾸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다. 김민규 기자 gangaeto@joongang.co.kr 2012.09.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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