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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내내 톱클래스" '부부의세계' 8주연속 화제성 1위 지켰다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았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2020년 5월 11일부터 2020년 5월 17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3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 발표했다. JTBC ‘부부의 세계’는 8주 연속 드라마 1위 기록 및 전주 대비 화제성 11.86% 상승하며 종영했다. 주연배우 김희애도 8주 연속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유지했다. 열린 결말로 끝난 ‘부부의 세계’에 네티즌의 다양한 해석이 발생했으며, 현실적인 마무리였다는 반응과 가출한 아들이 집으로 돌아온 것인가와 관련해 열띤 토론이 발생했다.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5주 연속 드라마 2위 순위 유지는 성공했으나, 전주 대비 화제성 14.34% 감소하며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점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에 이어 과도한 PPL, 개연성 없는 전개 등에 네티즌의 지적이 쏟아졌으며,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이민호와 김고은은 각 4위와 8위를 기록했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전주 대비 화제성 소폭(1.58%) 상승하며 5주 연속 드라마 3위를 차지했다. 환자들의 이야기가 아닌 주연 배우 5인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뤄 네티즌의 호평이 다수 발생했으며, 배우들의 러브라인에 높은 주목이 나타났다. 특히 조정석과 전미도의 미묘한 기류가 화제 되며,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조정석이 6위, 전미도가 9위에 올랐다. MBC ‘그 남자의 기억법’은 전주 대비 화제성 26.81% 감소했으나, 4주 연속 드라마 4위를 유지하며 종영했다. 방영 기간 내내 드라마 전반에 네티즌의 긍정적인 평이 많았으며, 저조한 시청률에 아쉽다는 댓글이 빈번했다. 문가영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0위를 차지했다. tvN 신작 ‘오 마이 베이비’는 드라마 5위로 출발을 알렸다. 장나라 출연에 네티즌의 높은 주목이 발생했으나, 첫 방송 이후 '시대에 역행하는 드라마'라는 질타가 쏟아졌다. ‘난소 소멸’ 등의 단어를 사용한 것에도 부정적 평이 이어졌으나, 2회 방송 이후 재미있게 시청했다는 댓글이 발생하며 ‘1회보다 2회가 훨씬 낫다’는 의견이 많았다. 장나라는 출연자 화제성 7위로 진입했다. 드라마 화제성 6위는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전주 대비 화제성 24.98% 상승했다. '주말에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드라마라'라는 호평 꾸준하며, '사돈 커플'로 불리는 이상이X이초희 커플에 귀엽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 외 엄마에게 유산 사실을 털어놓으며 눈물 흘린 이민정의 연기에도 극찬이 이어졌다. 7위는 tvN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전주 대비 화제성 6.59% 감소)', 8위는 SBS '굿캐스팅(전주 대비 화제성 4.12% 감소)', 9위는 KBS 2TV '본 어게인(전주 대비 화제성 10.58% 상승)', 10위는 KBS 2TV '영혼수선공(전주 대비 화제성 48.97% 감소)' 순이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2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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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레이더] '영혼수선공' 재미와 힐링, 두 마리 토끼 잡을까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가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오늘(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극 '영혼수선공'은 여타 의학극과 달리 긴박한 상황 속 수술 장면에 중점을 두지 않는다. 치료보단 치유에 목적을 두고 환자에 접근하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로 의학극 속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신하균은 '영혼수선공' 이시준을 통해 '브레인'(2011) 이후 9년 만에 다시 KBS로 복귀한다. 해당 작품을 통해 유현기 감독과 재회한 신하균이 다시금 '브레인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 정소민은 뮤지컬 배우 한우주를 연기한다. 다혈질적인 성격을 가진 그가 신하균을 만난 뒤 치유와 동시에 성격 변화를 겪는다. 정소민이 표현할 변화무쌍한 감정 변화도 주목할 점이다. 태인호와 박예진은 신하균의 대학 동기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서 각기 다른 매력과 환자 접근법 등을 선보인다. 제작진은 '영혼수선공'을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든 계층의 공감을 이끈다는 목표를 가졌다. 의학극의 새로운 매력을 제시하며 시청자들의 지친 마음을 보듬어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미리 확인한 대본·티저·배우·제작진에 근거해 일간스포츠 방송 담당 기자들이 '편파 레이더'를 가동했다. ▶KBS 2TV '영혼수선공' 줄거리 :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음 처방극. 등장인물 : 신하균·정소민·태인호·박예진 등 김진석(●●●○○) 볼거리 : 대본이 나쁘지 않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렇다면 배우들의 연기가 관건인데 신하균이라니 믿고 볼 수 있는 조건이 충분하다. 이 시국에 어울리는 힐링극의 탄생을 기대해본다. 뺄거리 : 힐링을 전제로 한다면 밋밋함이 따라올 수 있다. 이미 다른 병원 배경 드라마에 전국민이 열광하고 있어 같은 편성은 아니더라도 아쉽다. 황소영(●●●◐○) 볼거리: 신하균이 편한 모습으로 인간미를 보여주고, 여기에 정소민이 싱그러운 에너지를 발산하며 치유를 해가는 과정이 따뜻하게 다가온다. 무언가 웃을 일이 없는 요즘, 가벼운 마음으로 따뜻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으로 보여 중장년층에게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KBS 기존 시청층과도 아주 잘 맞는 색채의 드라마. tvN 목요극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제외하면 마땅한 수목극 경쟁작이 없어 승산 있는 매치다. 뺄거리: 치료보다는 치유에 관점을 둔 드라마인데, 자칫 잘못하다간 밋밋하게 흘러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놓칠 수 있다. 적당한 긴장감과 시청자에게도 치유를 전할 수 있는 그런 작품이 되어야 하는데 얼마나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나올지 관건이다. 김지현(●●●○○) 볼거리 : 안정적인 배우 라인업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신하균을 비롯해 정소민·태인호·박예진은 캐릭터만 잘 맞는다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일만한 배우들이다. 또 정신과를 소재로 한 드라마인 만큼 시청자들에게 '정신적 힐링'을 선물할만한 명대사들도 기대되는 점이다. 뺄거리 : 의학극이 가진 장점 중 하나는 긴박한 상황 속 높은 긴장감을 선사한다는 점이다. 의학극인데 수술 장면이 없다는 점은 신선하지만 극의 긴장감을 낮출 수도 있다. 배우들이 정신상담에 있어 전문성을 가질 필요도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단순히 위로보다는 전문적이고 다양한 정신 치유법을 제시해야 한다. 김진석·황소영·김지현 기자 2020.05.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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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학 다루는 신선한 '영혼수선공' 힐링·재미까지 잡을까[종합]

'의사 신하균'이 다시 돌아온다. 2011년 KBS 2TV 월화극 '브레인'을 통해 의학극 열풍을 불러온 유현기 PD와 신하균이 KBS 2TV 새 수목극 '영혼수선공'을 통해 재회했다. 이들은 2020년 국내 최초로 정신과를 다루는 의학극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신하균을 비롯해 태인호·박예진도 정신과 의사를 연기한다. 정소민은 화를 주체하지 못하는 뮤지컬 배우를 맡았다. 작품의 의도처럼 많은 이들에게 힐링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까. 6일 오후 KBS 2TV 새 수목극 '영혼수선공'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확산을 우려해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유현기 PD를 비롯해 신하균·정소민·태인호·박예진이 참석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음 처방극이다. 유현기 PD는 '영혼수선공' 기획 배경에 관해 "'마음의 아픔을 아날로그적으로 어떻게 서로 보듬고 치유하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의문에서 시작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9년 전 '브레인'을 신하균과 함께했었는데 그때는 조금 더 위급하고 생사가 목전에서 갈리는 의학극이라고 한다면 '영혼수선공'은 인문학적인메디컬극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간의 얘기를 편안하게 다뤄보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유현기 PD는 '작품의 목표'에 관해서는 "우리 사회는 아직도 정신과에 가는 걸 꺼린다. 이 작품을 통해 정신과로 가는 문턱이 낮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배우 캐스팅 이유'에 관해서는 "정말 솔직하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 인물만 캐스팅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하균 캐스팅'에 대해서는 "늘 현장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내는 연기자라고 생각했다. 같이 일하는 게 행복하고 즐겁다고 생각해서 캐스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소민의 경우에는 현장에서 집중력이 좋고 배우라는 직업에 투철한 정신을 가지고 있어서 출연 제의를 했다"고 밝혔다. "태인호의 경우에는 꼭 같이 일하고 싶은 배우라고 생각해서 꾸준히 접촉한 결과"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예진은 목소리 톤이 너무 좋아서 캐스팅했다"며 "작품 중 중요한 내레이션은 대부분 박예진이 담당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현기 PD는 "극은 주연뿐만 아니라 조연도 중요하다. 조연 캐스팅에도 굉장히 공을 들였다. 신인 배우들도 꽤 등장하는데 그들도 이 작품을 통해서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환자 역할을 하기 위해 특별 출연·우정 출연하는 반가운 배우들도 있다"며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멜로가 들어가 있느냐'에 관한 질문에 "들어있다. 다만 억지로 할려는 건 없다. 작품에 로맨스가 잘 어우러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네 사람 모두 연관이 돼 있다"고 강조했다. 신하균은 '영혼수선공'에 관해 "우리나라 최초로 정신과를 다룬 작품이란 의미가 있다"며 "현대를 살아가면서 사람들과 꼭 나눌 필요가 있는 이야기가 담겨있다"고 소개했다. '작품 출연 배경'에 관해서는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스스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인정하지 못하는 '마음의 병'에 관해 (시청자들과) 같이 고민하고 풀어보고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브레인에서 선보인 의사 연기와의 차별점'에 관해서는 "두 드라마의 결이 다르다. '브레인'에서는 날카롭고 일에 직진하는 의사를 연기하려고 했다면 '영혼수선공'에서는 엉뚱한 면도 있고 둥글둥글한 면도 있는 '괴짜 의사'를 연기하려고 했다"고 답했다. 이어 "이시준은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면이 있는 의사"라며 캐릭터 소개까지 덧붙였다. '정소민과의 호흡'에 관해서는 "한우주 역할에 정소민 외 다른 사람은 생각을 못 할 정도로 좋다. 워낙 정소민이 평소 성실하고 집중력이 좋다"며 "호흡은 정해진 애드리브가 아니어도 알아서 둘이 '주거니 받거니'가 될 정도로 좋다"고 강조했다. 정소민은 '작품 선택 이유' 관해 "지금을 살아가면서 남들에게 신경쓰는 만큼 나를 잘 들여다보지는 못하는 것 같다. 그런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많은 이들이 치유하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캐릭터 준비 과정'에 관해 "처음 시놉시스를 받았을 때 가장 위에 있는 대목이 '물과 불의 여자'라는 것이 있었다. 우주의 경우에는 성격에 있어 진폭이 크고 잦다"며 성격 파악을 중심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배우를 연기하기 위해 노력한 점'에 관해서는 "실제는 노래를 못한다. 작품을 준비하면서 뮤지컬 노래를 연습하게 됐는데 뮤지컬 배우들에 관한 존경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맡은 역할과 실제 성격과의 싱크로율'에 관해서는 "여태까지 연기한 캐릭터 중에 가장 멀게 느껴진 캐릭터였다"며 "오히려 그래서 더 끌렸다"고 답했다. '신하균이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들은 뒤 소감'에 관해서는 "너무 든든했다. 나의 모자란 부분을 선배가 잘 채워줄 거라는 생각도 있었다"고 답했다. '신하균과의 호흡'에 관해서는 "많이 배우고 배려도 받다 보니 호흡도 좋다"고 답했다. 태인호는 '출연 계기'에 관해 "의학극이라서 무거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아니었다. 우리 일상에 주로 있는 질환들로 사람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작품이라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장 분위기'에 관해서는 "잘 챙겨주고 신하균과 밝은 에너지를 가진 정소민, 순수한 박예진이 모였다. 좋은 사람들 사이에서 행복하게 촬영 중"이라고 말했다. '의료진으로 자주 캐스팅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정말 아직까지 잘 모르겠다"며 민망해했다. '목표 시청률'에 관해서는 "20%다. 이를 넘어서면 출연 배우들과 함께 춤을 추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예진은 '영혼수선공'에 관해 "따뜻하면서 가볍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의사 역할 연기를 위해 준비한 것'에 관해 "정신과 의사 역할이다 보니 공감을 잘 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평소 다른 사람의 얘기를 차분히 잘 들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영혼수선공'은 기존 의학극과는 달리 긴박한 상황 속 수술 장면이 없다. 작품에 치료보단 치유에 목적을 두고 환자에 접근하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로 의학극 속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의도를 담았다. 이들의 과감한 시도가 시청자들에겐 따뜻한 위로와 함께 신선한 재미까지 선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첫 방송은 6일 오후 10시.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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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6 '영혼수선공' 측 "신하균 VS 태인호 VS 정해균 신념 갈등 기대"

'영혼수선공' 신하균, 태인호가 은강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핵심 인물로서 라이벌전을 펼친다. 이들이 정신질환 치료법을 두고 팽팽한 대립을 예고한 가운데 두 제자 사이 스승 정해균의 고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5월 6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극 '영혼수선공' 측은 30일 신하균(이시준), 태인호(인동혁), 정해균(박대하) 세 사람의 묘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스틸을 공개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은강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신하균과 태인호가 자존심을 건 신경전을 벌인다. 대학 시절부터 인턴, 레지던트를 거쳐 우정을 쌓아온 두 사람이 '정신질환은 마음의 병일까, 뇌의 병일까'라는 문제를 제기하며 의견 차이를 보인다. 이 가운데 두 사람 사이에서 난감한 모습의 정해균이 포착됐다. 정해균은 신하균, 태인호를 비롯한 정신건강의학과 레지던트, 인턴들의 스승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갖춘 따뜻한 인물. 진지하게 이야기를 털어놓는 신하균을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보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의국 회의에서도 두 사람의 신경전은 계속된다. 신하균과 태인호가 마주 보고 앉아 환자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고, 정해균이 그것을 지켜보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세 사람 사이에 어떤 의국 스토리가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영혼수선공' 측은 "은강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3인방 신하균, 태인호, 정해균이 각자 다른 신념을 가진 사제지간으로 갈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의 팽팽한 대립으로 펼쳐질 의국 스토리는 '영혼수선공'의 또다른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몬스터 유니온 2020.04.3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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