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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투썸플레이스, 신임 대표에 문영주 사장 선임

투썸플레이스는 신임 대표로 문영주 전 버거킹 코리아(비케이알)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신임 문 대표는 30년간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도입, 개발, 운영하며 폭 넓은 경험을 쌓은 외식기업인이자 마케팅 전문가이다. 제일기획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오리온그룹의 외식사업 계열사 대표로 15년간 재직하며 미국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베니건스를 한국에 도입해 대표적인 기업형 외식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마켓오 레스토랑 등을 포함한 다양한 F&B 브랜드를 개발하고 운영했다. 동시에 2000년에는 오리온그룹 복합영화관사업 총괄책임자로서 서울 코엑스몰에 메가박스와 F&B 컨세션을 개발하고 론칭한 바 있다. 문 대표는 2013년부터 최근까지 10년간 비케이알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한국 버거 업계 최장수 CEO’로 알려져있다. 한국 버거킹의 고속성장을 견인했을 뿐만 아니라, 실적개선과 기업 가치 제고, 브랜드 경쟁력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투썸플레이스는 오랜 기간 다양한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고 경영 전반에서 가시적 성과를 이어온 문 대표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 평가해 전격 영입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새로운 리더십을 중심으로 고객 지향적 기업문화와 시스템을 계속해서 강력하게 구축하고, 시장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7.0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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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Q, 대구 지점 개관 "움츠러든 영화 산업에 힘 보탠다"

시네필들 위한 성지, 대구에 생긴다. 12일 콘텐츠미디어그룹 NEW는 "영화관사업 계열사 씨네Q가 1월 19일 대구의 첫 지점인 씨네Q 대구이시아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대표 멀티플렉스 폐관 등 영화관 관람 문화가 움츠러들었던 대구 지역에 오픈하는 신규 멀티플렉스로 시네필들의 높은 관심을 이끄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씨네Q 대구이시아점은 대구 동구에 위치한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에 3층에 위치하며, 코로나 이후로도 연간 약 5백만명이 방문하는 등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CGV 대구이시아점이 오랫동안 자리했던 곳으로 아울렛을 찾는 고객들에게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총 7개관, 516석 규모로 운영되는 씨네Q 대구이시아점은 상영관 전 좌석을 리클라이너로 배치하고, 좌석 간 앞뒤 간격 2미터를 확보해 누워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상영관과 비슷한 수준인 1만 2천 원으로 관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씨네Q는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씨네Q 운영기획팀 박민용 부장은 "씨네Q 대구이시아점은 아울렛에 위치해 쇼핑부터 문화생활까지 관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편리한 문화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합리적인 영화 관람 가격과 차별화된 편안함으로 대구 시민이 언제나 편안하게 들러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자, 씨네Q만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대구 지역 시네필들의 성지로 자리 잡는 멀티플렉스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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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씨네Q, 보은에 작은 영화관 연다

미디어그룹 NEW의 영화관사업 계열사 씨네Q가 충북 보은군에 작은 영화관 보은점을 신규 오픈하며 지역 문화생활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씨네Q는 오는 4월 30일 보은점(2개관 91석)을 개관하며 지난 3월 알프스하동점(152석), 칠곡호이점(94석)에 이어 세 번째 작은 영화관 개관을 알렸다. 씨네Q 보은점은 도서관과 2400㎡ 규모의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갖춘 뱃들공원이 조성된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내 위치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보은군 첫 영화관으로, 극장을 가기 위해 청주·대전 등 인근 도시로 1시간 이상 이동해야 했던 것에 비해 접근성이 강화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앞서 오픈한 알프스하동점, 칠곡호이점과 동일하게 티켓 가격은 6000원으로 인근 멀티플렉스의 50% 이하의 값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오는 30일 씨네Q 보은점은 오픈을 기념해 좌석간 거리두기를 적용한 무료 시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톰과 제리'와 '미션 파서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인기작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영화 10편 관람 시 1편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스탬프 쿠폰 제도를 운영하여, 오픈 당일 유료 관람객은 1번의 스탬프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씨네Q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씨네Q 운영기획팀 박민용 부장은 “그동안 영화 관람을 위해 장거리를 이동하고, 비싼 티켓 가격을 부담했던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씨네Q는 지역 문화생활을 선도하며 향후에도 작은 영화관 개관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다가오는 5월에는 영천시와의 협업으로 영천공설시장 별빛영화관 개관을 앞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2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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