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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삼성전자, 전쟁·사극 영화 같은 QLED 8K 광고 공개

삼성전자는 최근 영화를 소재로 제작한 QLED 8K 광고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초대형 TV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콘텐트인 영화를 활용해 QLED 8K의 고화질·대화면이 주는 몰입감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광고를 제작했다. 지난 19일 공개한 이번 광고는 TV 화면 속 장면이 점차 커지는 연출과 함께 ‘영화의 감동은 대화면으로 완성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TV 화면의 크기에 따라 커지는 몰입감을 직관적으로 표현해 소비자들이 대화면의 장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영화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영화의 대표적 장르인 전쟁과 사극을 주제로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 삼성전자는 실감나는 전쟁 장면 연출을 위해 영화 특수효과 전문과들과의 협업으로 극적인 폭파 장면을 연출했다. 광고 모델로는 배우 심희섭과 배우 임선우가 출연해 영화전문 스턴트 팀과 함께 액션장면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영화를 소재로 한 광고 외에도 국내에서 개봉하는 영화 속 명장면을 활용한 TV 광고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국내 TV 시장에서 75형 이상 제품 판매량이 8월까지 1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8.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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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vs유아인vs이성민vs주지훈vs하정우, 청룡영화상 각축전[공식]

제39회 청룡영화상 후보자(작)이 발표됐다. 오는 23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제39회 청룡영화상에서는 총 18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된다. 1일 발표된 후보자(작)는 청정원 인기스타상과 청정원 단편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을 제외한 15개 부문으로 2017년 10월 12일부터 2018년 10월 11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각 분야별 최고 영화전문인 그룹(영화제작사, 감독, 평론가, 한국영화기자협회 회원)에게 진행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엄선한 결과다.올해는 '1987'이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각 스태프상 등 총 10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공작' '신과함께-죄와 벌'이 9개 부문, '리틀 포레스트'가 5개 부문의 후보로 올라 치열한 경합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곤지암' '버닝' '암수살인'이 4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고 '독전'은 3개 부문(4개 후보), '미쓰백' '살아남은 아이' '소공녀' '안시성' '허스토리'가 3개 부문의 후보가 됐다. 뒤이어 '너의 결혼식' '마녀' '인랑' '죄 많은 소녀'가 각각 2개 부문, '박화영' '변산' '폭력의 씨앗'이 각각 1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특히 올해 최고의 한국영화를 가리는 최우수작품상 부문은 '1987' '공작' '리틀 포레스트' '신과함께-죄와 벌' '암수살인' 5개 작품이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남우주연상 후보에는 '1987' 김윤석, '버닝' 유아인, '공작' 이성민, '암수살인' 주지훈, '신과함께-죄와 벌' 하정우가 올랐다.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리틀 포레스트' 김태리, '허스토리 '김희애', '너의 결혼식' 박보영, '소공녀' 이솜, '미쓰백' 한지민이 노미네이트됐다. 한편, '버닝'은 이창동 감독과 제작사인 파인하우스필름이 청룡영화상을 보이콧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후보 심사에서 제외했다. 다만, 출연 배우와 스태프의 노력과 권리는 존중되어야 하므로 그 외 부문에서는 정상적으로 후보 선정을 진행했다. 이같은 결정은 이창동 감독 측이 청룡영화상에 불참한 2002년 '오아시스', 2007년 '밀양', 2010년 '시'의 전례를 따른 것이다. 이하 제39회 청룡영화상 후보자(작). 최우수작품상='1987'·'공작'·'리틀 포레스트'·'신과함께-죄와 벌'·'암수살인' 감독상=김용화 '신과함께-죄와 벌'·민규동 '허스토리'·윤종빈 '공작'·임순례 '리틀 포레스트'·장준환 '1987' 남우주연상=김윤석 '1987'·유아인 '버닝'·이성민 '공작'·주지훈 '암수살인'·하정우 '신과함께-죄와 벌' 여우주연상=김태리 '리틀 포레스트'·김희애 '허스토리'·박보영 '너의 결혼식'·이솜 '소공녀'·한지민 '미쓰백' 남우조연상=김동욱 '신과함께-죄와 벌'·故 김주혁 '독전'·유해진 '1987'·스티븐 연 '버닝'·주지훈 '공작' 여우조연상=권소현 '미쓰백'·김선영 '허스토리'·김향기 '신과함께-죄와 벌'·이주영 '독전'·진서연 '독전' 신인남우상=김영광 '너의 결혼식'·남주혁 '안시성'·성유빈 '살아남은 아이'·위하준 '곤지암'·이가섭 '폭력의 씨앗' 신인여우상=김가희 '박화영'·김다미 '마녀'·박지현 '곤지암'·전여빈 '죄 많은 소녀'·전종서 '버닝' 신인감독상=김의석 '죄 많은 소녀'·김태균 '암수살인'·신동석 '살아남은 아이'·이지원 '미쓰백'·전고운 '소공녀' 각본상=곽경택,김태균 '암수살인'·권성휘,윤종빈 '공작'·김경찬 '1987'·신동석 '살아남은 아이'·전고운 '소공녀' 촬영조명상='1987'·'공작'·'신과함께-죄와 벌'·'안시성'·'인랑' 편집상='1987'·'곤지암'·'공작'·'리틀 포레스트'·'신과함께-죄와 벌' 음악상='1987'·'공작'·'독전'·'버닝'·'변산' 미술상='1987'·'공작'·'리틀 포레스트'·'신과함께-죄와 벌'·'인랑' 기술상= '1987' 의상·'곤지암' 사운드·'마녀' 스턴트·'신과함께-죄와 벌' 시각효과·'안시성' 특수효과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11.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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