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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선 효과 제대로…‘신명’, 톰 크루즈·유해진 꺾고 박스오피스 2위 출발 [차트IS]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알려진 ‘신명’이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을 꺾는 흥행 이변을 썼다.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명’은 개봉일인 전날 6만 13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랭크됐다. 누적관객수는 7만 2954명이다.이는 톰 크루즈 주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을 비롯해 유해진, 이제훈 주연의 ‘소주전쟁’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기록으로, 정치 소재의 저예산 영화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다.‘신명’은 신비로운 힘을 이용해 권력을 쥐려는 한 여인 윤지희(김규리)와 숨겨진 거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저널리스트 정현수(안내상)의 치열한 싸움, 그리고 주술과 정치의 결탁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주인공 윤지희는 전 영부인 김건희 여사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초 영화는 지난달 28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개봉일을 2일로 변경했다. 이와 관련, ‘신명’ 정천수 프로듀서는 “모 정당으로부터 압력이 있었다”며 “영화가 주는 교훈이 있다. 그 교훈이 가급적이면 선거 이전에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한편 박스오피스 1위는 ‘하이파이브’가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하이파이브’ 이날 7만 5614명을 동원하며 정상 자리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7만 1117명이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써니’ 강형철 감독 신작으로, 이재인, 안재홍, 유아인, 라미란, 박진영 등이 출연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03 09:49
영화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8’, 하루 만에 정상 탈환 [차트IS]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1일 영진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8’)은 전날 16만 455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33만 4757명이다.‘미션 임파서블8’의 선전으로 개봉일(5월 31일) 1위로 출발했던 ‘하이파이브’는 한 계단 내려왔다. ‘하이파이브’는 이날 15만 1796명의 관객과 만나며 누적관객수 23만 7006명을 기록했다.‘하이파이브’와 동시기 개봉한 유해진, 이제훈 주연의 ‘소주전쟁’은 4만 8626명을 추가하며 3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9만 9753명이다.한편 ‘미션 임파서블8’는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01 09:10
영화

‘하이파이브’, ‘미션8’ 제치고 예매율 1위

영화 ‘하이파이브’가 개봉을 이틀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는 28일 오후 5시 58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지난 20일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한 ‘하이파이브’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을 비롯해 동시기 개봉작인 ‘소주전쟁’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뛰어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 개봉을 앞두고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신구, 박진영 등이 출연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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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8’, 개봉 12일째 200만 돌파 [공식]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200만 고지를 넘어섰다.28일 영진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8’)은 이날 오후 누적관객수 200만 돌파에 성공했다.이는 개봉 12일째 거둔 성과로, 올해 최고 관객수를 기록 중인 ‘야당’(17일째)보다 5일 빠른 속도다.한편 지난 17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8’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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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야당’ 유해진이 또…극장가 살리는 만능 키

배우 유해진이 ‘파묘’에 이어 ‘야당’까지 성공시키며 극장가 심폐 소생을 이어가고 있다. 침체된 시장에서 연타로 흥행작을 배출하며 배우로서 능력을 재입증했다는 평가다.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야당’은 전날 3만 4587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유지했다. 누적관객수 270만 7714명이다. 개봉 4주차 성적이란 점에서 상당히 고무적이다. 앞서 ‘야당’은 개봉 20일만에 손익분기점(250만명) 돌파와 함께 올해 한국영화 최고 스코어를 경신했다.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이란 핸디캡을 딛고 일궈낸 성과다.이로써 유해진은 ‘파묘’에 이어 또 한 편의 흥행작을 필모에 추가했다. 지난달 16일 개봉한 ‘야당’은 유해진이 ‘파묘’ 이후 처음 선보인 영화로,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과 그를 둘러싸 검사와 형사의 추격전을 담은 작품이다. 유해진은 주인공 중 한명인 검사 구관희를 연기했다.◇유해진, 극장가 보릿고개 피했다유해진은 사실상 현 영화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살아남은 ‘흥행 카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극장가 침체가 이어지면서 손익분기점 돌파는 어느새 꿈 같은 일이 됐다. 과거 숱하게 ‘천만’ 타이틀을 달았던 배우나 감독들도 예외는 아니었다.이 가운데 유해진은 꾸준히 흥행작을 배출하며 극장가에 숨통을 틔워왔다. ‘파묘’는 2월 비수기 개봉에도 불구, 무려 1191만 관객을 동원하며, 2024년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그보다 앞선 2023년에는 ‘달짝지근해: 7510’는 누적관객수 138만명에 VOD 판매 등을 더해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흥행 이변을 썼고, 2022년에는 ‘올빼미’(손익분기점 210만명 누적관객수 332만명), ‘공조2: 인터내셔날’(손익분기점 350만명, 누적관객수 698만명)로 연이어 수익을 냈다. 액션, 사극, 미스터리, 하물며 로맨스까지 장르도 다양했다. 당연히 캐릭터 간 간극도 컸다. 예컨대 ‘올빼미’에서는 불안하고 강압적인 왕이었고, ‘달짝지근해: 7510’에서는 감정 표현에 거리낌이 없는 순수남이었다. 반면 ‘파묘’에서는 사교성 좋은 장의사를 연기했고, ‘야당’에서는 밑바닥부터 올라온 독종 검사가 됐다. 유해진은 하나의 얼굴로 접점이라고는 없는 이들을 완벽하게 빚어냈다. 때로는 극의 재미를, 때로는 극의 긴장을 담당하며 작품 흥행을 견인했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유해진의 연이은 성공은 그만큼 배우로서 감이 좋다는 이야기다. 여기에는 작품과 제작진을 보는 통찰력도 포함된다. 안목이 굉장히 뛰어난 배우”라고 평하며 “연기력 역시 뛰어나다. 실제 그의 출연작은 배우의 연기력을 중시하는 작품이 많고, 대체로 이런 영화는 작품성이 뛰어날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캐릭터 경중보다는 작품 완성도 ‘우선’유해진의 근작을 보면 눈에 띄는 지점들이 있다. 끌고 나가는 것은 물론, 끌고 나가는 이를 받쳐주는 연기에도 거리낌이 없다는 점이다. 부정적 의미는 아니다. 유해진은 자신이 어디에 있든 상대를 살피고 그에 맞는 리듬을 꺼내 ‘함께’ 호흡한다. 유해진이란 배우 자체의 특질이자 장점이다. 스크린 속 유해진은 캐릭터의 경중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나 제 자리에서 중도를 지킨다. 폭발해야 할 때와 머물러야 할 때를 정확하게 파악해 서 있는다. 넘치는 법도 부족한 법도 없다. 유해진 출연작들의 완성도가 높은 이유이자 대중이 유해진을 사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재근 평론가는 “배우로서 유명세와 위상이 올라가면 대체로 자신이 간판인 작품만 하려는 경향이 짙다. 하지만 유해진은 이를 고집하기보다 작품 전체의 완성도를 먼저 본다”며 “그런 태도로 진정성 있게 연기하고 작품에 임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계속해서 나오는 것”이라고 짚었다.유해진은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소주전쟁’을 통해 배우로서 진가를 또 한 번 발휘할 예정이다.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를 시간적, 부도 직전의 소주 회사를 공간적 배경으로 삼은 작품이다. 유해진은 극중 국보그룹 재무이사이자 인간적이고 정 많은 표종록 역으로 출연한다. 회사가 곧 인생인 인물로, 글로벌 투자사 직원 최인범 역의 이제훈과 대립하는 캐릭터다. 유해진은 깊은 연기 내공과 특유의 소탈한 매력으로 표종록을 완성, 극장가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09 05:40
영화

강하늘·유해진 ‘야당’, 황금연휴 최종 승자 등극…1위도 탈환 [차트IS]

‘야당’이 5월 황금연휴 최종 승자에 등극했다.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야당’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엿새 간 83만 1334명의 관객을 만났다.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수치로, 누적관객수는 267만 3134명이다.‘야당’은 4일 개봉 20일 만에 손익분기점(250만명)을 넘어서고 수익 창출한 데 이어 ‘히트맨2’(누적관객수 254만 7448명)를 제치고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흥행 1위 자리를 꿰찼다. 5일에는 ‘마인크래프트 무비’에 뺏겼던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하기도 했다.‘마인크래프트 무비’는 같은 기간 66만 8579명(누적관객수 109만 22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2위에 올랐다. 이어 마블 신작 ‘썬더볼츠’(54만 5407명, 누적관객수 64만 6830명), 마동석 제작, 주연작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52만 845명, 누적관객수 64만 2155명), 이혜영 주연 ‘파과’(22만 2116명, 누적관객수 26만 4895명)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달 16일 개봉한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물이다. 강하늘이 야당, 유해진이 검사, 박해준이 형사를 각각 연기했다. 여기에 류경수가 빌런으로 합류, 극의 재미를 더했다. 연출은 배우로도 활동 중인 황병국 감독이 맡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07 08:30
영화

강하늘·유해진 ‘야당’ 황금연휴 접수…올해 韓영화 흥행 2위 등극

영화 ‘야당’이 올해 한국 영화 중 흥행 2위에 등극했다.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3일까지 누적관객수 222만9517명을 기록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두 번째로 많은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 됐다.지난달 16일 개봉한 ‘야당’은 호평과 입소문을 얻으며 2020년 코로나19 이후 개봉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한국 영화 중 최단기간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2일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5월 황금연휴 시작과 동시에 3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흔들림없이 지켰다.‘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04 09:50
영화

마동석 파워... ‘거룩한 밤’ 개봉일에 박스오피스 1위 [차트IS]

마동석 표 액션영화가 ‘또’ 통했다.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1일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개봉당일인 전날에만 11만7042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이는 올해 25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흥행을 이끈 ‘히트맨2’(100,621명)은 물론 ‘승부’(91,471명), ‘야당’(85,659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훌쩍 넘어선 수치다.‘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마동석이 제작한 첫 오컬트물로, 서현, 이다윗, 정지소 등과 손잡고 ‘한 방 액션’을 끼어넣은 마동석 표 액션 오컬트다.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1 07:34
영화

‘야당’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111만 관객 돌파 [차트IS]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이 9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야당’은 지난 24일 하루 동안 7만 4459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11만 5277명으로 집계됐다.지난 16일 개봉한 ‘야당’은 첫날부터 9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승부’로 1만 620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관객수 204만 4507명을 기록했다. 또 오는 30일 정식 개봉을 앞둔 ‘파과’는 이날 7953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8200명이다.‘야당’은 대한민국 마약 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5 07:41
영화

봉준호 ‘미키 17’ 300만 관객 돌파 [공식]

영화 ‘미키 17’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키 17’은 7일 오후 5시 28분 기준 누적 관객 수 300만 6명을 기록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미키 17’은 2025년 개봉작 중 최초로 300만 관객을 달성했다.‘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 17’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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