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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최수영·공명, 올해 부국제 폐막식 사회 [공식]

배우 최수영과 공명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맡는다.20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오는 10월 11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되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진행을 최수영, 공명이 맡는다. 두 배우는 열흘간의 영화 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최수영은 2007년 ‘못말리는 결혼’을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영화 ‘걸캅스’, ‘새해전야’, 드라마 ‘런온’, ‘당신의 소원을 말하면’, 연극 ‘와이프’ 등 장르를 불문한 활약으로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특히 최수영은 지난해 ‘남남’에서 주연 김진희 역을 맡으며 큰 사랑을 받았고, 2018년 서울드라마어워즈, 2022년 부일영화상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매끄럽고 재치 있는 진행 실력을 인정받아, 이번 폐막식에서도 그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공명은 지난 2013년 데뷔해 2019년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 재훈 역을 맡으며 천만 관객을 동원해 그해 춘사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이후 영화 ‘한산:용의 출현’, ‘킬링로맨스’, ‘시민덕희’, 드라마 ‘멜로가 체질’, ‘홍천기’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에 초청된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서 주연을 맡아 다시 한 번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한편 올해 열리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내달 2일부터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의 개막식 진행은 배우 박보영과 안재홍이 맡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20 15:59
스타

‘동굴 보이스’ 이수혁, 데뷔 첫 오디션 MC 맡는다…‘프로젝트 7’ 10월 첫방

배우 이수혁이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MC로 출격한다.이수혁은 JTBC의 새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PROJECT 7)’에서 진행을 맡아 연습생들의 꿈을 향한 여정에 함께하며 응원을 보탤 예정이다.JTBC ‘프로젝트 7'’은 시청자가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하고 팀을 구성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가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 글로벌 아이돌 그룹을 탄생시키는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렉티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1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비주얼과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하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이수혁의 ‘프로젝트 7’ 합류 소식이 알려지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수혁은 중저음의 명품 보이스, 여유롭고 센스 넘치는 진행 실력으로 프로그램을 꽉 채울 전망이다.이수혁은 최근 전편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에서 고발기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것은 물론, ‘결혼 말고 동거’ ‘스타일 로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영화제에서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솔직 담백한 입담을 선보인 바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20 12:11
스타

‘식도암 별세’ 서소강 누구… 1970~80년대 무협 영화 악역 전문 배우

홍콩 배우 서소강이 73세 나이로 사망했다. 향년 73세.16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차이나 타임즈’에 따르면 서소강은 지난 1일 베이징에서 식도암으로 사망했다. 서소강은 1955년 10월 16일에 홍콩에서 태어나 1970년대에 데뷔해 무협 및 무술 영화에서 주요 배우로 활약했다. 특히 서소강은 그의 대표작 ‘생사결’(1982), 대호출격’1, 2(1988·1990), ‘무장원 소걸아’(1993), ‘독벽신도’(1994) ‘영춘권’(1994) 등의 작품에서 악역 전문 배우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서소강은 지난 2023년에도 영화 ‘황비홍 VS 소걸아’, ‘적인걸 : 구층루살인’ 등에 출연할 만큼 꾸준히 배우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갔다.앞서 서소강은 두 번 이혼했다. 이후 베이징에 정착한 서소강은 당시 무용수였던 30세 연하의 세 번째 아내를 만나 지난 2005년 결혼했다. 세 번째 부인은 서소강의 장례를 치르던 중 과로와 슬픔으로 인해 심장 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43세.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1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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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밥 친구’ 해볼까…유튜브로 엿보는 배우 일상 [IS한가위]

소중한 이들과 모일 수 있는 명절 연휴지만, 저마다의 일상을 유지하며 조용히 홀로 시간을 보내는 이도 적지 않다. 매일 같은 정적이 유난히 쓸쓸하고 심심하게 느껴진다면, 유튜브로 배우들과 친해져 보는 것은 어떨까. 작품 또는 방송 속 비일상적 모습이 아닌, 친근하고 특색있는 콘텐츠로 ‘밥 친구’가 되어줄 배우들의 유튜브 채널을 엄선했다.◇‘독립영화에 진심’ 이제훈의 ‘제훈씨네’올 상반기 영화 ‘탈주’와 드라마 ‘수사반장 1958’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한 이제훈이 유튜브 채널까지 운영 중이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제훈씨네’는 이제훈이 발품을 팔아 강원도, 인천, 제주 등 전국의 독립영화관을 돌아다니며 영화 사랑을 아낌없이 펼쳐놓는 채널이다. 30분 내외 길이지만 영상마다 이제훈이 해당 독립영화관을 찾아간 이유와 보고 싶었던 영화를 선정해 감상을 들려주고, 영사기사 등 관계자나 독립영화 출연 배우와 만나 짧은 대담도 진행하는 알찬 구성이다. 채널을 연 계기에 대해 이제훈은 “뉴욕에 방문했을 때 오래된 필름으로 상영하는 극장들이 있어 부러웠다. 우리나라에는 그런 공간이 남아있을지 궁금함이 있어 시작하게 된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제훈씨네’는 유려한 화면에 이제훈의 반듯한 내레이션이 더해져 진정성이 느껴지는 콘텐츠로 호평받고 있다. 누군가는 옛것으로 치부할 것들을 떠나보내기 아쉬운 ‘지금’으로 대하는 그를 보다 보면 공간과 작품에 대한 호기심도 생긴다. 이제훈의 추천작을 감상하는 것도 휴일을 보낼 좋은 방법이다.◇‘맑은 눈으로 보는’ 김아영의 ‘아영세상’예능 ‘SNL코리아’에서 ‘맑은 눈의 광인’으로 사랑받은 배우 김아영이 자신만의 세계를 압축한 유튜브 채널 ‘아영세상’을 운영 중이다. 구독자 29만 6000명을 모은 이 채널은 김아영의 소소하면서 감성이 묻어나는 실제 일상이 담겨있다. 오디션에서 떨어지는 모습도 덤덤히 보여주며 식사와 운동, 여행 등 평범한 풍경들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친구처럼 느껴지는 매력이 있다. 특히 김아영이 친화력을 발휘해 그가 만난 모든 이들에게 영상 제목과 동일한 질문을 묻고 답변을 듣는 ‘ 어느 날 질문’ 기획에서는 김아영이 ‘세상’을 조명한다. 지난 2월 업로드된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뭉클한 감동도 안긴다.SNL과 예능에선 통통튀는 캐릭터가 강렬한 김아영이지만 ‘아영세상’에서는 마치 청춘 다큐처럼 일상에서 작은 의미 하나를 발견해 보고자 하는 그의 진솔함이 느껴진다. 김아영은 ‘아영세상 왜 봐’라는 영상을 통해 “재밌어서 시작했는데 봐주시는 분들이 계속 있어 신기하다”며 “더 다양한 삶과 생각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정주행 부담 없는 10분 미만의 영상들을 감상하면서 직접 김아영을 알아가고, 그의 질문에 답해보면 어떨까.◇‘배우 아닌 인간’ 김지석의 ‘내 안의 보석’최근 예능 ‘현무카세’에서 방송인 전현무와 함께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 김지석이 유튜브에선 자신만의 판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21년 개설한 채널 ‘내 안의 보석’은 여느 전업 크리에이터 못지않은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채널의 기조는 배우 김지석이 아닌, 본명 ‘김보석’다운 그의 삶을 담는 것이다. 그는 “(배우이기에) 드라마나 작품 외에 나를 보여주는 것이 두려웠으나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시대도 많이 바뀌었고”라고 개설 이유를 밝혔다. 거창한 자극이나 정보전달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다. 최근 웹 예능 채널에서 유행하는 게스트 토크쇼 코너는 물론, ‘과장 김지석’같은 직업 체험 리얼리티 코너도 있다. 구독자들 사이서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는 것은 김지석이 만드는 편한 분위기다. 최근 게스트로 출연한 동료 배우 김동욱이 진행 솜씨를 칭찬하자 김지석은 “(누군가를) 또 알아갈 수 있는 플랫폼인 거다. 사석에서도 이런 진지한 얘기를 깊게 못하잖아”라고 말하는가 하면, 그의 아버지와 함께 출연하는 영상은 결혼 같은 여느 40대의 인생 고민과 건강한 가치관을 가감 없이 털어놓아 유독 조회수도 높게 나온다. 적당히 유쾌한 톤의 10여 분 분량의 영상들은 어느 때나 틀어둬도 손색없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15 08:00
스타

이연희 11일 득녀…결혼 4년만에 엄마 됐다

배우 이연희가 결혼 4년 만에 득녀, 엄마가 됐다.13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연희가 지난 11일,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여자아이를 출산하였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고 밝혔다.소속사는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면서 “소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배우 이연희와 태어난 아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연희는 지난 2020년 6월, 두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결혼 후에도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해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3 10:15
영화

이동휘, 한지은과 예비부부 호흡…‘결혼, 하겠나?’ 10월 개봉

이동휘가 생계형 코미디 ‘결혼, 하겠나?’로 돌아온다.12일 배급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영화 ‘결혼, 하겠나?’의 오는 10월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결혼, 하겠나?’는 오래 연애 끝에 우정(한지은)과의 행복한 결혼을 앞둔 선우(이동휘), 아빠가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지게 되고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치료비를 해결하기 위한 가족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생계형 코미디.‘결혼, 하겠나?’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에 초청되어 주연 이동휘, 한지은부터 강신일, 차미경, 박성근, 박소진 그리고 유재명까지 연기파 배우들의 빛나는 앙상블로 화제를 모았다. 현실적이면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스토리와 더불어 어지러운 우리 사회의 단면을 섬세하게 어루만지는 김진태 감독의 연출력이 더해져 큰 호평을 이끌어내 개봉 전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무엇보다 스타성과 연기력을 검증받은 배우 이동휘, 한지은의 열연으로 눈길을 끈다. 이동휘는 건축가를 꿈꾸는 대학 시간 강사이자 연인 우정과 결혼을 앞둔 선우 역으로 분했다. 극 중 선우는 단란한 가정과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평범한 남자이지만 갑작스럽게 닥친 현실 재난을 극복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인물로, 이동휘는 섬세한 심리묘사를 통해 현실감 넘치게 그려냈다.선우의 든든한 약혼자 우정 역은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에서 활약한 배우 한지은이 맡았다. 행복한 결혼을 꿈꾸는 커피 바리스타 우정은 선우에게 닥친 위기로 인해 또 다른 현실 재난에 닥친 인물로,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 이면에 속 깊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위트 있는 비주얼과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행복한 결혼을 꿈꾸는 예비부부 선우와 우정이 웨딩 케이크 위에서 왈츠를 추고 있지만, 집 모양 오브제와 함께 넘어질 듯한 위태로운 제스처로 이들에게 닥칠 시련을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인생이 꿈만 같을 줄 알았다”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전 세대가 공감할 현실 재난을 어떻게 풀어갈지 기대감을 높인다.‘결혼, 하겠나?’는 오는 10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12 14:57
스타

유선호, 흰엔터와 전속계약…원지안과 한솥밥 [공식]

배우 유선호가 흰엔터테인먼트와 새 출발을 한다.흰엔터테인먼트는 12일 유선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계속 다채로운 색을 풀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선호는 지난 2022년에 방영된 드라마 ‘슈룹’에서 계성대군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이듬해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영화 ‘사채소년’ 등에 출연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유선호는 대한민국 대표 장수 프로그램인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막내로 폭넓은 연령층의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흰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원지안, 한해인, 최서은 등이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12 14:26
영화

‘베테랑2’ 류승완 감독 “‘범죄도시’ 의식? 체급 달라…마동석과 자주 대화” [인터뷰②]

류승완 감독이 ‘범죄도시’ 시리즈와의 비교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베테랑2’를 연출한 류승완 감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류승완 감독은 ‘범죄도시’ 시리즈를 의식했느냐는 질문에 “의식하기에는 체급이 너무 다르다. ‘베테랑’의 아트박스 사장님(마동석)이 ‘범죄도시’ 공무원 되어서 얼마나 좋으냐”고 받아쳤다. 이어 “(마동석과) 우리끼리 만나면 이 이야기를 자주 한다. 얼마 전에도 지인 결혼식에서 ‘우리 (영화 속에서) 만날까? 그러려면 아트박스 사장이 쌍둥이가 되어야 하나?’ 이런 농담을 했다”며 “(마동석과) 공교롭게 친한 소스를 제공받는 형사가 같다. ‘범죄도시’ 찍을 때도 마동석이 겹치지 말자고 스토리를 다 보내줬다”고 밝혔다.류 감독은 “저도 ‘범죄도시’ 팬이고, 많은 분이 ‘범죄도시’ 시리즈를 의식하고 만든 거냐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는 건 어쩌면 당연하다”면서도 “우린 결이 너무 다르다. ‘범죄도시’ 보면서 너무 웃겼다. 그걸 보고 ‘이제 나는 저렇게 못 웃긴다’ 싶었다”고 털어놨다.류 감독은 ‘베테랑’의 서도철(황정민), ‘범죄도시’의 마석도(마동석)와의 차별점도 분명히 짚었다. 그는 “서도철은 편법을 쓰긴 하지만, 원칙 안에 있다. 선은 절대 넘지 않는다. 또 말은 막 해도 오히려 겁이 조금 더 있다”며 “직업적 윤리, 가치관에 있어서 조금 더 보수적인 사람”이라고 설명했다.‘​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9년 전 개봉해 1341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의 속편으로, 오는 13일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11 14:21
스타

美서 ‘깜짝’ 결혼 소식 전한 최윤소…“먼저 인사 못 드려 죄송”

뒤늦게 결혼 소식을 알린 배우 최윤소가 직접 소감을 밝혔다.최윤소는 10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여러분 우선 먼저 결혼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이어 “앞날의 많은 격려와 축하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늘 감사한 생각으로 따뜻한 마음 나누며 행복하게 살겠다. 모두들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해지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 최윤소는 꽃무니 프린트가 도드라진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꽃을 들고 머리를 포니테일로 묶어 화사함이 돋보인다.전날 소속사 빅픽처이앤티는 일간스포츠에 “최근 최윤소가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며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신혼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최윤소의 남편은 연상의 회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윤소는 결혼 후에도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최윤소는 지난 2003년영화 ‘은장도’로 데뷔한 후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 ‘시크릿 가든’, ‘무사 백동수’, ‘넝쿨째 굴러온 당신’, ‘가화만사성’, ‘품위있는 그녀’, ‘마에스트라’ 등에 출연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10 23:44
연예일반

‘베테랑2’ 황정민 “아내, 가장 친한 친구…웨딩드레스 착용샷은 내 아이디어” [인터뷰④]

배우 황정민이 아내인 샘컴퍼니 김미혜 대표에 애정을 표했다.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베테랑2’에 출연한 황정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황정민은 아내 이야기가 나오자 “아내는 제 삶의 제일 친한 친구다. 모든 사람이 내게 손가락질하더라도 그 사람은 하지 않을 거다. 내가 온니(only) 믿는 사람 중 한 명”이라고 말했다.황정민은 또 지난 몇 년간 온라인 커뮤니티를 들썩이고 있는 자신의 웨딩드레스 사진을 두고 “결혼식 때 입은 사진은 아니다. 결혼 전에 스튜디오 사진 찍을 때 장난삼아 찍은 거”라고 설명했다.이어 “그걸 찍은 건 제 아이디어였다. 재밌으니까 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니까 낄낄거리면서 웃자고, 위트로 한 거였다”며 “이렇게 화제가 될 줄도 몰랐고 왜 유출됐는지 모르겠다”며 웃었다.‘​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9년 전 개봉해 1341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의 속편으로, 오는 13일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1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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