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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티맵 "'케데헌' 흥행에 박물관 방문 급증…K헤리티지 효과"

티맵모빌리티는 최근 2년간 7~8월 주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박물관·사찰·시장으로 향하는 이동이 전년 대비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박물관과 기념관은 검색량이 전년 대비 2.4배 늘었다. '국립중앙박물관' 방문은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으로 '뮷즈'(뮤지엄+굿즈) 소비 문화가 확산하며 2024년 대비 122.7% 뛰었다. 방학 시즌과 특별전의 영향으로 '전쟁기념관'과 '국립경주박물관'도 순위에 올랐다.전통 불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사찰 방문은 2024년 대비 45.2% 증가했다. 양양의 '낙산사'와 경주의 '불국사'를 가장 많이 찾았으며 인제 '백담사'와 평창 '월정사'가 순위에 새롭게 진입했다. 명상·숲 포행·108배 등 전통 수행 체험에 더해 서핑 체험과 명상을 결합한 '서핑템플스테이', 등산과 사찰 관광을 접목한 '템플레킹' 등 이색 프로그램이 수요를 견인했다.시장의 경우 '속초관광수산시장'과 '강릉중앙시장', '주문진수산시장' 등은 관광 수요로 상위권을 지켰고, '강화풍물시장', '단양구경시장', '모란민속5일장' 등의 재래시장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티맵모빌리티 관계자는 "박물관·사찰·시장을 중심으로 이동이 늘어나면서 일상 속에서도 K헤리티지에 대한 관심이 뚜렷해졌다"며 "앞으로도 주행 데이터를 정교하게 분석해 생활 변화를 포착하고, 이용자가 원하는 장소를 더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08 13:31
연예일반

스테이씨 수민, 홍원기 감독 ‘귀시’로 스크린 데뷔... 입시 집착 수험생役

그룹 스테이씨 수민이 스크린 데뷔에 나서며 폭넓은 활동을 선보인다.수민은 오는 17일 개봉을 앞둔 영화 ‘귀시’(감독 홍원기)에 출연하며 신인배우 배수민으로서 첫걸음을 내디딘다.영화 ‘귀시’는 여우 창문이 열리면 펼쳐지는 귀신 거래 시장 ‘귀시’에서 갖지 못한 것을 가지려는 사람들이 벌이는 섬뜩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수민은 극 중 딸을 명문대에 보내기 위해 모든 걸 걸고 금지된 시장 ‘귀시’에 발을 들이는 희진(서영희)의 딸 수연 역을 맡는다. 수민은 성적과 대학 입시에 집착하는 수험생 수연 캐릭터를 실감 나게 그려내며 현실적인 불안을 소름 끼치는 공포감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수민은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감정선을 표현하며 무대 위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밝고 당당한 에너지로 사랑 받아온 수민이 공포 장르 속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어떻게 완성해 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스테이씨는 최근 아시아 8개 도시에서 열린 월드투어 ‘스테이 튠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오는 10월부터 미주 10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또한 각종 음악 페스티벌과 시상식 참여 등 무대 안팎의 다채로운 행보를 통해 여름을 대표하는 ‘서머퀸’다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4 09:04
산업

롯데칠성음료, 와인 ‘카르멘’과 함께하는 소개팅 '무비플러팅' 진행

롯데칠성음료가 수입하는 칠레 와인 브랜드 ‘카르멘’이 롯데컬쳐웍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과 함께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소개팅 프로그램 ‘무비플러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작년 4월에 첫 선을 보인 후 14회를 맞이하는 ‘무비플러팅’은 롯데컬처웍스와 노블레스 수현이 함께 기획한 커플 매칭 프로그램으로 영화 관람 후 단체 미팅을 통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각자의 취향에 맞는 짝을 찾는 형식으로 진행된다.‘무비플러팅’은 노블레스 수현의 커플 매칭 노하우가 더해진 미혼남녀의 만남 이벤트로 지난 13회 동안 ‘무비플러팅’의 평균 커플 성사율은 약 52%에 이를만큼 커플 매칭 비율이 높다.특히, 이번 무비플러팅에는 단체 미팅과 함께 ‘카르멘 그란 리세르바 까버네소비뇽’, ‘카르멘 그란 리세르바 프리다칼로 에디션’을 시음하며, 취향에 맞는 와인 카드를 선택하는 과정이 추가된다. 이후 선호 와인 등 취향이 비슷한 참가자들끼리 추가 대화를 통해 커플이 될지를 결정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와인 ‘카르멘’과 함께 하는 이번 무비플러팅은 9월 26일 오후 2시부터 ‘롯데 시네마 월드타워 샤롯데 라운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 희망자는 ‘노블레스 수현’의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9일까지 접수할 수 있고 참가비는 3만원이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무비플러팅’에 선보이는 카르멘 2종은 스테이크 등의 육류 요리와 잘 어울려 데이트 와인으로 손색없으며, 특히, 롯데마트 등 롯데 유통사 전용으로 선보인 ‘프리다칼로 에디션’은 멕시코의 화가 ‘프리다칼로’의 작품이 제품 라벨에 포함되어 특색 있는 선물용 와인으로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01 15:08
영화

[오!뜨뜨] ‘고백의 역사’→‘케이팝드’, 글로벌 팬심 잡는다

정주행을 부르는 OTT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고백의 역사‘고백의 역사’는 1998년 부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열아홉 소녀 박세리의 청춘 로맨스다. 드라마는 박세리가 일생일대의 고백을 앞두고 평생의 콤플렉스인 악성 곱슬머리를 펴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던 중, 전학생 한윤석과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신은수가 주인공 박세리를 연기했고, 공명이 박세리의 ‘짝남’ 한윤석 역을 맡았다. 여기에 차우민, 윤상현 등이 가세해 ‘청춘’의 맛을 더했다. ‘십개월의 미래’, ‘힘을 낼 시간’ 등을 통해 독립 영화계에서 주목받은 남궁선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이다. #애플TV+: 케이팝드(KPOPPED)‘케이팝드’는 K팝 아티스트와 해외 팝스타가 팀을 이뤄 서로의 히트곡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8부작 경연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연습과 리허설을 거쳐 무대를 완성하고, 현장 관객 투표 등으로 우승을 가린다. 각 회차 피날레를 장식하는 K팝 그룹의 퍼포먼스를 보는 재미는 덤이다.싸이와 메건 더 스탤리언을 필두로 빌리, 있지, 케플러, JO1, 에이티즈, 스테이씨, 키스오브라이프, 블랙스완 등 K팝 아티스트들과 패티 라벨, 스파이스 걸스 멜라니 B·엠마 번튼, 바닐라 아이스, 케샤, 이브, 제이 발빈, 카일리 미노그, 보이 조지, 제스 글린, 에이바 맥스, 보이즈 투 맨 등 팝스타들이 출연한다. 총괄 프로듀서에는 이미경 CJ그룹 부회장과 팝 레전드 라이오넬 리치 등이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 어느 날 월터 형제들과 살게 됐다 시즌2지난 2023년 공개돼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어느 날 월터 형제들과 살게 됐다’가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어느 날 월터 형제들과 살게 됐다’는 앨리 노백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다.시즌2는 전편에서 앨릭스의 사랑 고백, 콜과 키스 후 뉴욕으로 떠난 재키의 이야기를 이어간다. 시즌1에 이어 니키 로드리게스가 재키 역을 맡았고, 애슈비 젠트리가 앨릭스, 노아 라롱드가 콜을 연기했다. 겨울이 배경으로, 캐나다 캘거리의 아름다운 풍광도 만날 수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29 06:05
스타

‘오징어 게임’ 이정재, 외교부장관상…K-엑스포 빛낸다

배우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으로 외교부장관상을 받는다.이정재는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홀에서 열리는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4 K-엑스포)에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3(2024~2025)로 외교부장관상을 받는다. 그간 외교부장관상은 기업 부문만을 선정했으나, 올해 처음으로 K콘텐츠를 빛낸 스타에게 주어진다.이정재는 K컬처 위상을 높인 주역이다. 오징어 게임 신드롬을 일으키며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시즌3는 넷플릭스 시리즈 최초로 공개 첫날 93개국에서 1위를 찍었다. 시즌2의 공개 첫날 92개국 1위를 넘어선 기록이다. 공개 첫 주에 모든 국가에서 1위를 차지, 넷플릭스 시리즈 역사를 새로 썼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 중심축이며, 섬세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영국 영화잡지 토털필름은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 시리즈에서 보여준 연기는 TV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연기 중 하나”라며 극찬했다.콘텐츠 제작자로서도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이정재가 대주주인 아티스트컴퍼니·스튜디오는 ‘재벌집 막내아들2’ 기획·개발 단계에 들어간 상태다. 세계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이며, 해외를 무대로 주인공들의 성공과 사랑, 권력의 욕망을 그릴 예정이다. 스튜디오앤뉴와 함께 이정재 주연 tvN ‘얄미운 사랑’을 제작하며, 하반기 ‘소주의 정석’, ‘굿파트너2’도 선보일 계획이다.한류엑스포는 2019년 한류 지속가능성과 문화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출범했다. 민영통신사 뉴시스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문체부, 서울시의회, 콘텐츠진흥원, 서울관광재단 등이 후원한다. 기업 부문은 별도 시상하며, 뉴시스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한다.올해 한류엑스포 주제는 ‘소프트 파워, 한류 스며들다’다. ‘한류 콘퍼런스’에선 작가 박천휴와 이낙준이 ‘K콘텐츠 레벨업’을 주제로 강연한다. 박천휴는 K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미국 토니상을 휩쓴 특별함은 무엇인지 들려주고, 이낙준은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로 본 K웹소설의 글로벌 시장 경쟁 가능성을 짚어본다.이날 아이유는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거머쥔다. 그룹 에이티즈와 박천휴는 서울시장상을, 배우 이준혁과 이주빈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안는다. 서울시의회의장상은 그룹 피원하모니와 스테이씨에게 돌아가며, 그룹 비트펠라하우스와 이낙준은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차지한다. 배우 추영우와 그룹 키키는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상을, 가수 황가람은 한류발라드상을, 그룹 리센느는 한류특별상을 받는다.글로벌 네티즌상을 신설한다. 스타덤 앱에서 100% 팬 투표로 결정한 상이다. OST 부문은 그룹 제로베이스원 장하오의 ‘아이 워너 노’가 151만885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넥스트 아이콘 주인공은 그룹 아홉이다. 총 80만9827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트로트 스타는 이찬원이 31만5363점으로 1위에 올랐다. 아홉을 비롯해 비트펠라하우스, 황가람, 리센느는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8 14:01
연예일반

이수지, 4억 분양사기 트라우마 소환... “사기꾼이 이렇게” (핸썸즈)

방송인 이수지가 레전드 재미를 선사했다.14일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이하 ‘핸썸즈’)는 36회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과 함께 코미디언 이수지가 해방촌 신흥시장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를 위해 맛집을 탐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핸썸즈’는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가구 최고 3.3%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2049 시청률은 수도권 최고 2.1%로, 케이블 및 종편 내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이날 이수지는 오프닝부터 남다른 텐션과 부캐 플레이로 현장을 휘어잡았다. 이수지는 “’핸썸가이즈’니까 오늘은 그냥 가이 느낌으로 하겠다. 그냥 편한 동생 하나 들어왔다고 생각해달라”면서 ‘야인 수지’의 모습을 꺼내 놨다가, 일순간 “차태현이 첫사랑이다. 인생 영화가 ‘엽기적인 그녀’다. 내 감성을 만들어준 남자”라며 수줍은 소녀팬 수지의 모습으로 돌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야인 수지, 소녀 수지, 제니, 린쟈오밍 등 오프닝부터 쉴 틈없이 부캐를 꺼내 놓는 이수지의 모습에 김동현이 “잠깐 사이에 몇 분이 왔다 간 거냐”라며 혀를 내둘러 폭소를 안겼다.본격적인 신흥시장 투어를 시작한 뒤, 이수지는 첫사랑 차태현과 인증샷을 촬영하며 데이트 기분을 만끽했다. 특히 이수지는 “우리는 힙해야 하니까 ‘올데이 프로젝트’ 스타일로 사진을 찍자”라고 제안했는데, 그도 잠시 차태현에게 “죄송한데 제 얼굴은 가리지 말아 달라”고 딱 잘라 말해 배꼽을 잡게 했다.첫 번째 점메추는 ‘스페인 꿀대구’였다. ‘미국식 중화요리’를 선택한 이수지는 메뉴판을 보자마자 “꿀대구가 스테이크인 줄 알았으면 이렇게 안 골랐다”라며 땅을 치고 후회했다. 팀 변경 의사까지 내비치자 신승호는 “결제를 하면 먹을 수 있다”는 팁을 줬는데, 솔깃한 이수지는 “두 곳 다 결제하면 둘 다 먹을 수 있냐”며 남다른 식욕을 뽐냈다. 이때 ‘핸썸즈’ 멤버들은 약속이나 한 듯 이수지를 ‘독박 결제의 길’로 은근슬쩍 유혹했고, 그 모습에서 4억 분양사기의 트라우마를 소환한 이수지는 “그때 그 사기꾼이 나한테 이랬어”라며 제 손으로 유혹을 끊어냈다. 대신 이수지는 음식 냄새를 맡는 척하면서 신승호에게 “코에 한 번 찍어 달라”라고 부탁, 코에 묻은 소스를 은근히 맛보는 기지를 발휘하는가 하면, 으더먹 찬스를 얻기 위해 얼굴 모사 퍼레이드를 펼치는 등 번뜩이는 재능을 총동원해 폭소를 유발했다.두 번째 점메추 맛집인 ‘미국식 중화요리’ 식당에서는 차태현, 이수지, 신승호의 때아닌 삼각관계가 흥미를 높였다. 신승호가 마치 ‘톱스타 오빠’ 차태현과 ‘소녀팬’ 이수지의 알콩달콩한 데이트에 낀 모양새가 된 것. 이에 신승호는 “저는 오늘 가드로 왔다. 두 분이서 연인인데, 제가 자꾸 사모님을 호시탐탐 노리는 느낌”이라며 소외감을 상황극으로 승화시켰고, 이에 이수지는 ‘사모님 수지’를 소환, 치정 로맨스의 주인공 역할을 맛깔스럽게 소화해 배꼽을 잡게 했다. 이 같은 이수지의 활약에 멤버들은 연신 “(이수지의 멘트와 연기가) 맛있다”라며 엄지를 치켜들었다.한편 저메추를 앞둔 휴식시간, 이수지가 게스트 최초로 목욕탕에 다녀오며 눈길을 끌었다. 폭염 속에서 열정을 불태우느라 땀 범벅이 되었던 것. 이수지는 “새 기분 새 마음”이 되었다며 ‘핸썸즈’ 멤버들에게 래퍼 햄부기의 신곡인 ‘섹시푸드’ 댄스를 전수해주며 다시금 열정에 불을 지폈다. 뒤이어 저메추로 숙성 고기 맛집을 방문한 이수지는 침샘을 폭발시키는 고기의 향연에 ‘햄부기’를 본격 소환해 “야미~ 야미~ 후 메이드 디스”를 연발해 배꼽을 잡게 했다.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도 치열한 밥값 결제 대결이 흥미를 높였다. 김동현이 점메추 2건, 차태현이 디저트 1건, 오상욱이 저메추 1건을 결제하며 얄궂은 웃음을 선사했고, 식메추 여행이 끝난 뒤 이수지는 “다섯 명의 형제가 생긴 느낌이다. 스트레스가 풀린 것 같다. ‘핸썸즈’ 회식할 때 가겠다”라고 소감을 남겨 훈훈함을 안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5 13:00
연예일반

에이티즈, 개인 역량 업그레이드… ‘케데헌’ 감독도 “영감 받아” 극찬

그룹 에이티즈가 다채로운 분야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올해 에이티즈는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 두 개의 앨범을 발표했다. 앨범 활동을 비롯해 OST, 연기, 예능,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멤버 별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캡틴 홍중은 1월 폴 스미스의 25AW 컬렉션을 시작으로 같은달 자크뮈스의 ‘라 크루아지에르’, 6월 ‘르 페이장’ 패션쇼에 참석해 ‘글로벌 패션 아이콘’ 존재감을 빛냈다. 이 외에도 지용킴, 알로 등 각종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핫’한 아티스트 면모를 과시했다.또한 미국 래퍼 오데타리의 협업곡 ‘SMB’ 속 직접 작사한 가사와 파워풀한 래핑으로 큰 화제를 모았고, 웹 예능 ‘홍석천의 보석함’, ‘순간뽀짝 세상에 이런 아이돌이’ 등에 출연해 센스 있는 입담으로 ‘입덕’을 부르는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3월 이자벨 마랑의 폴-윈터 2025 패션쇼를 통해 모델로 화려한 데뷔를 알린 성화는 6월에도 송지오의 2026 S/S 컬렉션 ‘폴립티크’ 패션쇼에 모델로 참석해 자신감 넘치는 워킹과 한층 더 여유로워진 애티튜드로 런웨이를 압도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송지오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성화는 코스모폴리탄, 데이즈드 등 매거진 화보를 통해 패셔너블한 매력을 선보였다.윤호는 지난달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OST ‘널 만나러 가’를 통해 특유의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잔잔한 고백을 전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 외에도 브랜드 페라가모 행사에 참석했고, 매거진 마리끌레르 화보를 통해 첫 단독 화보를 선보인 윤호는 여름 햇살처럼 눈부신 비주얼과 팔색조 매력을 드러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또한 지난 8일에는 윤호가 출연한 숏 드라마 ‘전자두뇌 정과장’이 공개돼 정준하와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오는 18일에는 윤호의 스크린 도전작인 뮤직 스낵무비 ‘백! 스테이지’가 개봉하며, 밴드 보컬로 변신한 그의 섬세한 연기력이 베일을 벗을 예정이라 글로벌 팬들의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여상, 민기, 우영 또한 가요계를 넘어 패션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상은 매거진 에스콰이어 화보를 통해 ‘도베르만’ 콘셉트의 첫 단독 화보를 선보인 것에 이어 140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의 유튜브에 출연해 타투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색다른 카리스마를 과시했다.민기와 우영은 각각 오프화이트와 꾸레쥬 패션쇼에 참석, 가죽 소재 의상을 트렌디하게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기세를 몰아 브랜드 캘빈클라인,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를 통해 각자의 개성과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재차 증명하며 '글로벌 패셔니스타'로 패션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산은 ‘돌체앤가바나 우먼스 FW 2025 쇼’를 비롯해 레포시, 태그호이어 등 다양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취재진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켰다. 마찬가지로 엘르, 아레나 옴므 플러스 등 매거진 화보를 통해 격이 다른 '화보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이외에도 지난달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 스페셜 코너 ‘밥미팅’에도 출연한 산은 별명인 ‘북부대공’의 강인한 이미지와 또 다른 따뜻하고 스윗한 면모를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힘들 때 산의 영상을 보며 힘을 얻었다는 박나래의 ‘찐팬’ 모먼트와 그의 다정다감한 면모가 설렘을 자아내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막내 종호는 노리플라이 권순관의 ‘신스 오브 어 모먼트’ 프로젝트 협업곡 ‘우리의 기억’,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OST ‘처음 그대로’를 통해 특유의 감미롭고 단단한 가창력을 아낌없이 쏟아내며 ‘월드클래스’ 에이티즈의 메인보컬 진가를 뽐냈다. 6월에는 유튜브 채널 ‘별이 부르는 방에’에 출연해 성시경의 ‘영원히’, 아이유의 ‘밤편지’, 최유리의 ‘밤, 바다’까지 따뜻한 자장가를 들려주며 글로벌 팬들의 고막을 힐링으로 물들였다.이처럼 활발한 활동으로 ‘올라운더’ 존재감을 각인시킨 에이티즈는 지난달 인천을 시작으로 북미와 일본을 순회하는 ‘에이티즈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며 무궁무진한 시너지를 증명하고 있다.최근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감독 메기 강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방탄소년단,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빅뱅, 몬스타엑스 등 한국 그룹에서 영감을 받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메기 강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에이티즈의 ‘인 유어 판타지’ 공연을 직접 관람하고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후기를 업로드해 메가 히트 글로벌 콘텐츠에 영향을 준 ‘K팝 대표주자’ 인기를 재차 실감케 했다.한편, 인천을 시작으로 미국 애틀랜타, 뉴욕, 볼티모어, 내슈빌, 올랜도, 시카고, 타코마, 산호세, 로스앤젤레스에서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 공연을 마친 에이티즈는 12일(현지시간) 글렌데일에서 공연을 펼치며, 이후 알링턴, 멕시코 시티까지 총 북미 12개 도시를 돌고 일본으로 넘어가 사이타마, 나고야, 고베에서 투어를 이어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3 10:59
연예일반

피원하모니, 영웅 이야기의 다음 장... 서울서 시작해 세계로 [줌인]

올해로 데뷔 6년차, 그룹 피원하모니의 꽃봉오리는 조금 늦게 열렸고 전성기는 이제 막 시작됐다. 10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5 피원하모니 라이브 투어 ’ 서울 공연은 그 서막을 알리는 자리였다. 양일간 9000석 전석을 매진시키고, 약 180분 동안 고강도 라이브를 펼쳤다. 공연명 ‘모스트 원티드’처럼 모두가 ‘가장 원하는’ 이상향을 몸소 보여주는 듯했다.“오늘 왜 밴드 섹션으로 편곡한 줄 아세요? 우리 마음대로 놀려고 그런 겁니다.” 그 강렬한 한마디 이후, 공연장은 전율하는 심장 같았다. 라이브 밴드 섹션이 만들어낸 록·팝 사운드는 한층 거칠고 자유로운 에너지를 더했고, 피스(팬덤명)는 자리에서 일어나 온몸으로 무대를 즐겼다. 피원하모니는 데뷔부터 ‘영웅이 되기 전의 소년들’이라는 세계관을 곱씹으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왔다. 이번 세 번째 월드투어의 서울 공연은 그 여정의 출발점이었다. VCR 흐름은 한 편의 SF 단편영화 같았고, 조명은 각자의 감정을 불살랐다. 무대 위에서는 세계관 속 ‘히어로’들이 현실에서 뛰노는 듯한 몰입감이 펼쳐졌다.‘블랙홀’, ‘태양을 삼킨 아이’, ‘이멀전시’, ‘에브리바디 클랩’, ‘팔로우 미’ 등 오로지 피원하모니 콘서트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곡들로 세트리스트를 촘촘히 구성했다. 특히 각 멤버의 개성과 매력을 살린 솔로 무대는 ‘입덕 관문용’으로 제격이었다. 그중에서도 미니 8집 ‘더!’는 피원하모니가 쌓아온 ‘영웅’ 세계관에 감정과 위트를 더한 퍼즐의 한 조각 같았다. 지난 5월 발매된 ‘더!’는 44만 3108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고, 국내 주요 차트는 물론 ‘빌보드 200’ 23위, 월드 앨범 차트 1위,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 3위까지 석권했다. 멤버들을 ‘더!’에 수록된 곡들을 공연에서 색을 하나하나 덧입혀, 정점에 오른 지금의 피원하모니를 완벽히 구현해 냈다.이번 세 번째 월드 투어의 북미 일정은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 페어팩스 이글뱅크 아레나, 토론토 코카콜라 콜리세움,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 오클랜드 아레나 등 아레나급 공연장으로만 구성됐다. 이중 로스앤젤레스 인튜이트 돔은 브루노 마스,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이 공연했던 초대형 무대이며, 피원하모니는 K팝 아티스트로는 두 번째로 입성한다. 데뷔 초기부터 영어 버전 곡과 글로벌 지향 콘셉트를 꾸준히 선보이며 현지 팬덤을 확보한 전략, 그리고 록·팝 기반 퍼포먼스가 북미 청중을 사로잡을 강렬한 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에서 포문을 연 피원하모니는 중형급 공연장을 전석 매진시키며 국내 팬덤의 탄탄함을 입증했고, 해외에서는 북미 전 도시 아레나급 투어 확정으로 차세대 글로벌 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시드니, 싱가포르, 가오슝, 마카오, 요코하마 등 아시아 공연에 이어 9월 27일 뉴어크에서 북미 투어를 시작, 중남미 5개 도시까지 달려가는 이번 여정은 그야말로 전 지구적 퍼포먼스로 기록될 전망이다.뜨거웠던 서울 공연을 마치며 피원하모니는 “공연 제목처럼, 여러분이 이 무대를 보며 ‘이게 내가 지금 가장 원하는 순간’이라고 느끼셨길 바란다. 피스의 에너지가 정말 대단했고, 그 힘 덕분에 무대가 완성됐다. 앞으로도 더 멋지고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며 다음을 기약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1 10:52
연예일반

‘SM타운 라이브 2025’ 도쿄돔, 전석 매진... 누전 관객 수 110만 명 돌파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창립 30주년 기념 ‘SM타운 라이브 2025’ 도쿄돔 콘서트를 전석 매진 속 성황리에 마쳤다.8월 9~10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2025’는 지난 1월 서울을 시작으로 멕시코시티, LA, 런던까지 이어진 SM 창립 30주년 기념 글로벌 투어이자 ‘SM타운 라이브’의 일본 공연 개최 15년째를 맞아 진행되는 콘서트라는 점에서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이에 이번 공연은 양일 전석 매진으로 총 9만 5000 명의 관객을 동원, ‘SM타운 라이브’의 도쿄돔 콘서트 누적 관객수 110만 명을 돌파해 독보적인 ‘글로벌 공연 브랜드’ 명성을 실감케 했으며, 9일은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10개 지역 영화관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마지막날 10일은 비욘드 라이브와 일본 KNTV 등 각종 플랫폼으로 동시 생중계되어 전 세계 ‘핑크블러드’들까지 함께 즐겼다.또한 9일에는 공연에 앞서 기자회견이 진행, 닛칸스포츠, 스포츠닛폰, 스포츠호치, 산케이스포츠, 데일리스포츠, 도쿄주니치스포츠, 오리콘 뉴스 등 일본을 대표하는 매체들이 참석해 뜨거운 취재 열기 펼쳐 SM의 압도적인 위상을 입증했으며, 강타는 “지금까지 K-팝을 함께 빛내온 SM의 많은 후배 아티스트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올해 창립 30주년은 SM의 새로운 시작이고 더 다양한 음악과 아티스트들이 탄생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강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조미,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키, 민호), 엑소(수호, 찬열, 카이), 레드벨벳(아이린, 슬기, 조이), NCT 127, NCT 드림, 웨이션브이, 에스파, 라이즈, NCT 위시, 하츠투하츠, 승한앤소울, SM티알25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은 4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쉼 없이 다채로운 무대를 펼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특히 동방신기 ‘라이징 선(순수)’, 슈퍼주니어 ‘익스프레스 모드’, 슈퍼주니어-엠 ‘저사오하이요 니(당신이기에)’, 레드벨벳 ‘빨간 맛’, NCT 127 ‘팩트 체크(불가사의)’, NCT 드림 ‘칠러’, 웨이션브이 ‘빅 밴즈’, 에스파 ‘더티 워크’, 라이즈 ‘플라이 업’, NCT 위시 ‘스테디’, 하츠투하츠 ‘스타일’ 등 각 그룹의 히트곡과 강타 ‘스물 셋’, 효연 ‘레트로 로맨스’, 키 ‘가솔린’, 민호 ‘콜 백’, 수호 ‘점선면’, 카이 ‘웨이트 온 미’, 승한앤소울 ‘웨이스트 노 타임’ 등 각기 다른 매력의 솔로 무대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테이지로 음악 축제의 장을 완성했다뿐만 아니라 이번 공연에서 최초로 선공개한 키 ‘헌터’ 무대를 비롯해, 현지 팬들을 위한 동방신기 ‘주문-미로틱’과 NCT 위시 ‘팝팝’ 일본어 버전 무대, 찬열의 일본 미발표곡 ‘캉가에테 미타라’, NCT 드림의 일본 싱글 ‘문라이트’, 최강창민·규현·쇼타로의 유쾌 상큼한 에너지로 떼창을 자아낸 아이스크림의 ‘아이♡스크~림!’ 커버 무대는 관객들의 열광적인 함성을 이끌어내며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어 강타와 샤오쥔·헨드리·원빈·앤톤·시온·유우시의 ‘행복’, 효연과 양양·지젤의 ‘디저트’, 슬기와 성찬의 ‘배드 보이, 새드 걸’, 마크와 해찬의 ‘플러스 에이티투 프레신’ 등 스페셜 무대는 물론, 하츠투하츠 ‘지’, SM티알25의 퍼포먼스 스테이지 등 에스엠 선배 아티스트들의 명곡 커버 무대는 지난 30년을 넘어 계속될 에스엠의 패밀리십을 기대케 만들었다.콘서트 말미에는 출연진 모두가 엔딩 무대에 올라 ‘SM타운 라이브’의 상징곡인 ‘빛’을 다 같이 열창하고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했으며, 2026년 ‘SM타운 라이브’ 후쿠오카 콘서트를 예고하는 커밍순 영상이 깜짝 공개되어 마지막까지 공연장을 환호성으로 물들였다.한편, ‘SM타운 라이브’는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 왔으며, ‘한국 단일 브랜드 공연 최초 프랑스 파리 공연’, ‘아시아 가수 최초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 ‘해외 가수 최초 중국 베이징올림픽주경기장 공연’, ‘두바이 최초 대규모 K팝 공연’ 등 화제에 오르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1 09:02
스타

송지효, 김히어라와 어떤 인연?…민낯으로 지원 사격 “믓진어라”

배우 송지효가 김히어라의 뮤지컬 ‘프리다’ 응원에 나셨다.8일 송지효는 자신의 SNS에 “어라의 정말 너무 멋진 뮤지컬 Frida Kahlo(프리다 칼로) Viva la Vida”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사진 속 송지효는 뮤지컬 ‘프리다’ 공연을 감상하고 백스테이지에서 김히어라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다. 김히어라는 지난 2023년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으나 오해를 풀고 원만하게 종결, 약 2년 만에 뮤지컬 ‘프리다’를 통해 활동에 복귀했다. 송지효는 “프리다 뮤지컬 “Viva la Vida” 영화 구원자팀. 우리 믓진어라 공연”이라고 덧붙이며 김히어라와의 인연을 밝혔다. 두 사람은 함께 영화 ‘구원자’에서 호흡을 맞췄다.‘구원자’는 간절히 원했던 기적의 대가로 주어진 끔찍한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한 한 가족의 사투를 그린 오컬트 영화다. 배우 김병철과 송지효가 주인공이자 극중 부부를 연기하며, 김히어라는 혼자서 아들을 키우는 춘서 역으로 출연한다. 연내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0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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