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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컴백 맞춰 '킹덤위크'…17일부터 시작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킹덤 : 레전더리 워’의 우승 혜택을 누린다. Mnet은 스트레이 키즈를 위해 17일부터 'KINGDOMWEEK : 〈NO+〉'를 방영한다. 앞선 예능프로그램 '킹덤' 우승팀에게 주어진 '킹덤위크' 혜택이다. 방송은 토크쇼, 리얼 버라이어티, 컴백쇼 등 다양한 구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첫 티저 영상에서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파티를 즐기며 특별한 일주일에 시청자들을 초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0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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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비투비-스키즈-에이티즈, 2차 경연 오픈

‘킹덤 : 레전더리 워’ 비투비,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의 2차 경연 무대가 모두 공개된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예능프로그램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5회에서는 서로의 곡을 바꿔 재탄생 시켜야 하는 2차 경연이 이어진다. 지난주 공개된 SF9의 ‘The Stealer’, 더보이즈의 ‘오솔레미오’, 아이콘의 ‘INCEPTION’에 이어 남은 비투비,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의 무대가 오픈된다. \ 이날 첫 주자로는 에이티즈가 무대 위로 오른다. 자신들의 노래 ‘INCEPTION’을 완전히 아이콘표 음악으로 편곡한 무대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던 바, 이번엔 에이티즈만의 색깔을 녹인 아이콘의 ‘리듬 타’를 재창조해 화답에 나선다. 특히 1차 경연 무대와 연결되는 유기성까지 녹여내 이번엔 또 어떤 이야기와 신선한 콘셉트를 접목했을지 기다려진다. ‘킹덤’의 힐러로 등극해 마음을 치유해주던 비투비와 강렬한 퍼포먼스의 끝판왕 스트레이 키즈의 조합은 너무 다른 색깔을 지닌 두 그룹의 만남인 만큼 관심이 모여든다. ‘Back Door’를 선택한 비투비는 멤버 4명의 개성을 살린 콘셉트로 믿고 듣는 데 이어 보는 것까지 책임질 무대를 준비, 스트레이 키즈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기도(I'll Be Your Man)’로 많은 이들이 예상했던 스트레이 키즈와는 사뭇 다른 면모를 예고해 기대감이 치솟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2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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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레코드샵' 처복지왕 장항준-조정치-김진수 "자격지심 NO"

장항준, 조정치, 김진수가 '신비한 레코드샵'에서 연예계 제일 팔자가 좋은 남편들로 등장했다. 누군가의 남편인 사실이 더 중요한, 가전 거라곤 처복뿐인 이른바 연예계 대표 '처복지왕'들에게 아내 자랑을 마음껏 할 수 있는 멍석이 깔렸다. 1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신비한 레코드샵'에는 성공한 아내를 둔 팔자 좋은 남편, 이른바 '처복지왕' 3인방 영화감독 장항준, 기타리스트 조정치, 개그맨 김진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항준은 스타 드라마 작가 김은희의 남편으로, 조정치는 유명 가수 정인의 남편으로, 개그맨 김진수는 스타 작사가 양재선의 남편으로 각각 자기소개했다. 이들 모두 MC 윤종신의 인맥으로, '학연·지연이 웬말이냐'는 원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지만, 이들의 쉴 새 없는 입담은 시청자에게 1초도 방심할 틈을 허용하지 않을 만큼 즐거웠다. 윤종신은 처복지왕들을 보며 "왜 도경완 씨 안 모신 거예요?"라고 의문을 품어 웃음을 자아냈다. 게스트들이 절친인 만큼 윤종신의 돌직구 질문이 쏟아져 흥미를 유발했다. 윤종신이 첫 질문으로 "아내 수입이 본인의 수입의 몇 배입니까?"를 꺼내자, 장윤정은 "어디 가서 도경완이 이런 질문 받을까 봐 너무 무서워"라며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윤종신의 질문에 장항준은 "아내의 수입은 물밀 듯이 들어온다", 조정치는 "임신, 출산, 육아를 포함해도 (나보다) 3배는 된다", 김진수는 "(아내가) 5배는 더 벌었을 것"이라며 놀랄 것 없다는 듯 술술 답했다. 특히 장윤정은 처복지왕들의 아내 자랑 토크에 제일 크게 공감했다. 잘나가는 아내를 둔 기분을 묻자 김진수는 "'부담되지 않느냐'고 자주 질문을 하는데, 전혀 안 된다. 든든하다. 제가 잘 못 나가는데 둘 중 한 명이라도 잘 나가면 좋지"라고 손사래를 쳤고, 장항준은 기다렸다는 듯 "그렇지"라고 추임새를 넣어 웃음을 안겼다. 장윤정이 "혹시나 우리 남편이 자격지심을 느낄까 봐, 그게 항상 걱정됐다"라고 하자 김진수는 "(자격지심?) 그런 거 버린 지 오랜데?"라고 해 장윤정을 배꼽잡게 했다. 장항준은 "나는 아내 김은희가 너무 자랑스럽다. 이렇게 잘될 줄은 본인도, 나도 몰랐다. 우리 아파트에 그런 사람(세계적인 작가)이 있어도 자랑스럽지 않나. 그런데 그 사람이 우리 집에 있어. 그 복을 내가 다 누린다. 정말 최고"라고 자랑했다. 장항준의 기가 막힌 비유에 장윤정은 "나 오늘 너무 웃겨 어떡하지?"라며 배꼽을 잡았다. 장항준은 "자존심은 (수입의) 차이가 조금만 날 때의 얘기"라는 말로 쐐기를 박았다. 잘나가는 아내를 둔 남편끼리의 견제가 있느냐는 질문에 장항준은 당당하게 "두 분(조정치, 김진수)의 아내 분들이 우리 은희한테는 안 될걸요?"라고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자신만의 아내 카드 사용법을 공개했다. 장윤정이 "(어차피 함께 관리하는 거면) 본인 카드를 쓰면 되는 거 아니냐"라고 묻자 장항준은 "내 돈은 아깝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김은희의) 곳간에 쌀이 너무 많아"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잘나가는 아내들의 효자 작품'에 대한 질문을 했다. 김진수는 양재선이 작사한 신승훈의 'I Believe'를, 조정치는 정인이 부르고 윤종신이 곡을 쓴 '오르막길'을, 장항준은 '시그널'과 '킹덤'을 각각 꼽았다. 아내 자랑엔 앞다퉈 이야기한 처복지왕들은 아내의 단점을 묻는 질문엔 머뭇거리는 모습으로 극명한 대비를 이뤘다. 장항준은 "지금도 스마트뱅킹을 못한다. '컴맹'이다"라는 아내의 단점을 쥐어 짜냈다. 김진수는 "단점은 없다. 굳이 꼽자면 나와 결혼한 거?"라는 말로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성공할 줄 알았던 아내의 노력에 대해 조정치는 "노래 실력으로 처음에 주목을 받았지만, 집에 가보면 수많은 소울 곡들을 다 악보 화해서 카피해 놓은 것을 보고 재능만으로 성공한 게 아니라는 걸 느꼈다"라고 말했다. '플레이리스트'에선 처복지왕들의 인생곡과 함께 이에 얽힌 사연이 공개됐다. 조정치는 한영애의 '가을 시선'과 자신이 부른 '달려가'를, 김진수는 Placido Domingo&Jon Denver의 'Perhaps Love'와 신승훈의 'Loving you', '내가 나에게'를, 장항준은 김진표&숙희의 '좋은 사람'(드라마 '싸인' OST)과 동요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를 각각 꼽았다. 김진수는 인생곡 3곡 중 2곡이나 아내가 작사한 곡을, 장항준은 2곡 모두 아내, 딸과 추억이 담긴 곡을 선택하며 넘치는 가족애를 드러냈다. 이날 웬디는 정인의 '사랑은'을, 규현은 백지영의 '사랑했던 날들'(드라마 '부부의 세계' OST)을, 장윤정은 자신의 곡 '좋은 당신'을, 윤종신은 하수영의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를 각각 배달송으로 추천했다. 처복지왕들은 회의 끝에 라이브를 피하기 위한 선곡을 한 규현을 '오늘의 배달송' 주자로 호명했다. 규현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귀 호강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신비한 레코드샵'은 4MC와 함께 공통의 직업으로 묶인 게스트가 출연해 '인생 이야기'와 '인생곡'을 소개하며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하는 음악 예능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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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리잇고' 강찬희 "캐릭터 통해 많이 배운 작품" 종영소감

배우 강찬희가 소속사를 통해 '가시리잇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월 26일부터 방송된 KT Seezn(시즌) 최초의 미드폼 드라마, SKY 오리지널 드라마 '가시리잇고'에서 강찬희는 과거에서 온 천재 뮤지션 박연을 연기했다. 과거에 풍류를 즐기는 여유부터 현대에 낯선 신문물을 경험하며 겪는 모습까지 표현해 재미를 더했다. 강찬희는 소속사를 통해 "'가시리잇고'란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행복했다. 감독님, 동료 배우들뿐만 아니라 촬영하면서 인연을 맺게 된 스태프분을 통해 많이 배운 작품이었다. 또 '가시리잇고'를 통해 사극의 매력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박연이란 캐릭터를 연기하며 감정 표현에 적극적인 모습과 매사에 진실된 마음을 배울 수 있어 감사했다. 마지막으로 '가시리잇고'를 사랑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더 발전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오랜만에 사극으로 돌아온 강찬희는 청량한 한복핏으로 비주얼을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시대를 불문하고 녹아든 것은 물론 섬세한 감정 묘사로 삼각 로맨스를 완성, 청춘물에 대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이전 필모그래피에서 보여준 무게감 있는 캐릭터들과 달리 재기 발랄하고 감정 표현에 직선적인 캐릭터를 소화해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으로 호평을 받았다. 강찬희는 SF9으로 돌아가 Mnet 예능프로그램 '킹덤: 레전더리 워'에 출연, 다양한 퍼포먼스와 비주얼의 무대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KBS 2TV 금요극 '이미테이션'에서 톱 아이돌 그룹 샥스의 멤버 이은조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가수와 연기 두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강찬희의 활약에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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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X공유→백종원…넷플릭스 오리지널 화려한 라인업[공식]

넷플릭스가 25일 열린 ‘See What’s Next Korea 2021’을 통해 공개를 앞둔 한국 오리지널 작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시리즈부터 영화, 시트콤, 스탠드업 코미디까지 다채로운 장르와 이야기를 아우르고 있어, 개성있는 한국 콘텐츠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시리즈 '고요의 바다' 출연: 배두나, 공유, 이준 外 연출: 최항용 작품설명: '고요의 바다'는 전 세계적인 사막화로 인해 물과 식량이 부족해진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에서 벌어지는 정예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고요의 바다'는 2014년 제13회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최항용 감독의 단편영화를 시리즈화한 작품이다. 원작을 연출한 최항용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각본은 영화 '마더'로 제2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각본상을 수상한 박은교 작가가 집필했다. 배우 정우성이 제작자로 참여해 제작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으며, 배두나, 공유, 이준이 ‘고요의 바다’라고 불리는 달에서 목숨을 건 임무 수행을 하는 대원들로 분해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D.P.' 출연: 정해인, 구교환, 김성균, 손석구 外 연출: 한준희 작품설명: 'D.P.'는 여느 대한민국의 청년들과 같이 평범하게 군복무를 하던 이등병 준호가 어느 날 갑자기 '군무이탈 체포조’가 되어 탈영병들을 쫓게 되며 마주하게 되는 혼란스러운 청춘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육군 헌병대 군무이탈 체포조 D.P.(Deserter Pursuit)라는 신선한 소재로 군내 가혹행위와 인권 문제를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누적 조회 수 약 1,000만 뷰를 넘긴 김보통 작가의 웹툰이 원작이다. ‘군인 잡는 군인’의 시선에서 탈영병을 추적해가는 과정의 장르적 재미와 청춘들의 고뇌와 성장까지 균형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정해인, 구교환, 김성균이 군무이탈 체포조로, 손석구가 이들을 눈엣가시로 여기는 간부로 출연해 군무이탈 체포조의 탈 많은 복무 일과를 그려낸다. '마이네임' 출연: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이학주, 장률 外 연출: 김진민 작품설명: '마이네임'은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밝히기 위해 조직의 언더커버가 되어 경찰로 잠입한 지우의 숨 막히는 복수극과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냉혹한 진실을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10대들의 어두운 이면과 우리 사회의 삐뚤어진 현실을 담아 화제를 모았던 '인간수업'의 김진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정체를 숨긴 지우의 차가운 복수와 숨막히는 액션을 예고한다. '부부의 세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한소희가 지우로 분해 한계없는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이학주, 장률 등 연기 베테랑부터 블루칩 신예까지 조화로운 캐스팅이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과 멋진 액션 누아르를 예고한다.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 정리사입니다' 공개: 2021년 상반기 출연: 이제훈, 탕준상 外 연출: 김성호 작품설명: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 정리사입니다'는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청년 그루와 어느 날 갑자기 그의 후견인이 된 상구가 유품정리업체를 운영하면서 죽은 이들이 남긴 이야기를 풀어내는 과정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김성호 감독과 '엔젤아이즈'의 윤지련 작가가 유품정리사라는 특별한 소재를 토대로 떠난 이들이 미처 전하지 못한 말들과 남겨진 이들의 먹먹한 이야기를 그려낸다. 섬세하고 안정감 있는 연기로 사랑받아온 이제훈이 상구로, 떠오르는 신예 탕준상이 그루로 분해 세상을 떠난 이들의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오징어 게임' 출연: 이정재, 박해수 外 연출: 황동혁 작품설명: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절박한 상황에 빠져 목숨을 내건 게임에 참여하는 다양한 참가자들과 극한 상황에 몰린 각 인물들의 선택이 눈 뗄 수 없는 긴장과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가니', '수상한 그녀', '남한산성' 등 매 작품 예리하고 묵직한 사회의식을 담았던 황동혁 감독이 연출을 맡아 첫 시리즈에 도전한다. 이정재가 직장을 잃고 인생의 바닥을 치고 있는 기훈으로, 박해수가 회사 자금을 유용하다 위기에 처한 상우로 분해 목숨을 건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한 이들의 날 선 이야기를 들려준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공개: 2021.03.12 출연: 김소현, 정가람, 송강, 고민시, 김시은 外 연출: 김진우 작품설명: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는 알람이 울려야 사랑인 세상, 좋알람을 울릴 수 없는 여자와 그녀의 마음을 알고 싶은 두 남자의 순도 100% 직진 로맨스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김소현, 정가람, 송강의 완벽한 비주얼 케미스트리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시즌1에 이어 끝나지 않은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조조, 혜영, 선오에게 여전히 남아있는 첫사랑의 여운, 그리고 좋알람의 하트 수가 사회적 지위에도 영향을 끼치는 절대적인 가치로 변해버린 세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옥' 출연: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 원진아, 양익준 外 연출: 연상호 작품설명: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하는 지옥의 사자들을 맞닥뜨리게 된 사람들이 갑작스런 지옥행 선고를 받으며 겪게 되는 초자연적 현상을 그린 이야기다. 기적인지 저주인지 알 수 없는 초자연현상과 이를 신의 의도로 해석하는 신흥종교의 등장 그리고 혼란에 빠진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스릴 넘치는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네이버에서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원작 웹툰 '지옥'은 '송곳'의 최규석 작가가 그림을, 연상호 감독이 스토리 집필을 맡아 연재 시작부터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 원진아, 양익준 등이 출연한다. '지금 우리 학교는' 출연: 윤찬영, 박지후, 조이현, 로몬, 유인수 外 연출: 이재규, 김남수 작품설명: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이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자들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극한의 상황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원작인 주동근 작가의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은 2009년 연재를 시작하자마자 네이버웹툰 수요일 연재작 중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고, 매 에피소드가 공개될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휩쓸며 큰 인기를 구가했다. 연출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다모', 영화 '완벽한 타인'으로 신선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이재규 감독이 맡았다. 윤찬영, 박지후, 조이현, 로몬, 유인수 등 탄탄한 연기력과 신선한 매력의 신예들이 대거 출연한다. 스페셜 에피소드 '킹덤: 아신전' 출연: 전지현, 박병은 外 연출: 김성훈 작품설명: 전 세계에 K-좀비 신드롬을 일으켰던 '킹덤'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 '킹덤: 아신전'은 북방 여진족 부락의 후계자 아신의 이야기와 생사초의 비밀을 그린다. 생사초의 비밀을 찾아 북방으로 향했던 이창 일행이 마주쳤던 의문의 인물 아신의 전사(前史)이며 시즌2의 연장선에 있는 하나의 스페셜 에피소드다. '킹덤' 시즌2 엔딩에 등장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전지현이 주인공 아신으로 분해 모두가 궁금했던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어영대장 민치록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박병은도 출연한다. 영화 '낙원의 밤' 공개: 2021.04.09 출연: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 外 연출: 박훈정 작품설명: '낙원의 밤'은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신세계', '브이아이피', '마녀' 등 강렬한 이야기와 탁월한 액션으로 장르 영화의 대가로 자리매김한 박훈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또 한번 한국 누아르 영화의 정수를 선보인다.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공식 초청되어 일찌감치 작품성을 입증 받았다. '밀정', '안시성'을 통해 독보적 매력을 발산한 배우 엄태구와 '죄 많은 소녀'에서 압도적 연기로 만장일치 호평을 받은 배우 전여빈, '독전'에서 잊지 못할 악역을 완성한 차승원의 강렬한 시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스탠드업 코미디 '이수근의 눈치코치' 출연: 이수근 연출: 김주형 작품설명: '이수근의 눈치코치'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눈치만 보다 세월 다가는 관객들의 고민을 눈치의 대가 이수근이 상담하며 쏟아내는 사이다 같은 애드립 질주를 담아낸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이다. 수많은 예능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이수근이 데뷔 25년 만에 스탠드업 코미디에 처음 도전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특히 '이수근의 눈치코치'는 관객과의 쌍방향 소통으로 구성되어 그의 탄탄한 공개 코미디 내공과 폐부를 찌르는 사이다 애드립이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트콤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출연: 박세완, 신현승, 최영재(GOT7), 민니((여자)아이들), 한현민 外 연출: 권익준, 김정식 작품설명: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는 서울의 한 대학 국제 기숙사에 살고있는 다국적 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청춘을 담은 시트콤이다. 한국 시트콤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남자 셋 여자 셋'부터 '논스톱'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시트콤을 제작해온 권익준 PD가 크리에이터 겸 연출을, '하이킥', '감자별 2013QR3', '너의 등짝에 스매싱'을 연출한 김정식 PD가 공동 연출로 함께한다. 각본은 '순풍산부인과', '뉴논스톱'의 서은정 작가와 '논스톱' 시즌 1,2,3,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16,17의 백지현 작가가 맡았다. 국제 기숙사 식구들로는 박세완, 신현승, 최영재(GOT7), 민니((여자)아이들), 한현민이 낙점됐다. 리얼리티 예능 '백스피릿' 출연: 백종원 연출: 박희연, 이은경, 곽청아, 이종혁 작품설명: '백스피릿'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백종원이 마주 앉아 술 한 잔 기울이며, 술과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넷플릭스가 백종원과 손잡고 한국의 술, 음식 그리고 문화를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리얼리티 형식의 첫 시리즈를 선보인다. 한국인을 사로잡은 백종원의 입담과 매력이 넷플릭스를 타고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나게 될 기회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우리 술 문화의 중심에 있는 초록색 병 소주와 맥주는 물론 전통주, 막걸리, 크래프트 맥주까지 ‘가장 한국적인 술’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로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시청자의 오감을 사로잡게 될 것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넷플릭스 2021.02.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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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킹덤' 올해 사실상 무산…라인업 섭외 난항

'킹덤'으로 향하는 길이 험난하다. 캐스팅부터 벽에 부딪혀 연내 론칭이 불투명해졌다. 지난해 걸그룹 컴백전쟁 '퀸덤'으로 재미를 본 Mnet은 올해 '킹덤'을 론칭하기로 했다. 지난 4월엔 '킹덤'을 위한 오디션인 '로드 투 킹덤'을 만들어 우승자인 더보이즈에 '킹덤' 자동 진출권을 부여했다. 하지만 여러 현실적 문제로 프로그램의 하반기 론칭은 어려울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킹덤' 제작진은 처음 계획했던 라인업을 수차례 뒤엎어야만 했다. 박찬욱 CP(책임 프로듀서)는 "'로드 투 킹덤'을 할 때 사전에 라인업이 많이 공개됐다. 더 조심해서 준비할 것"이라고 인터뷰했지만, 캐스팅에 비밀이 존재하기란 쉽지 않은 현실이다. 실제로 A그룹이 출연한다는 소문이 돌아 해당 소속사는 관련 문의를 여러 차례 받았다는 전언이다. '로드 투 킹덤' 때도 섭외를 두고 말이 많았다. 포맷 자체가 아이돌 그룹의 급을 나누고 줄을 세우는 형태이기 때문에 소속사는 물론 출연 아이돌들에게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기획사들은 소속 가수들의 출연을 설득해야 했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한 엄청난 제작비도 감당하며 프로그램에 임했다. 또 Mnet이 데뷔 한 달 차인 자사 그룹 TOO를 밀어준다는 비판 여론도 있었다. TOO는 데뷔곡을 발매하기도 전에 '로드 투 킹덤'을 확정 지었고, 데뷔 5년 차인 펜타곤 등과 경쟁에 임했다. 최근 쇼케이스에서 TOO는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신다"며 방송 이후 높아진 인지도를 실감했다. '킹덤'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이미 오디션을 경험하고 도약점에 선 그룹들에 출연을 강요한다거나, CJ ENM이 투자한 그룹을 우선시한다는 의혹 속에 불만이 속출했다는 후문이다. '퀸덤'만큼 '로드 투 킹덤'이 성공하지 못했다는 점도 출연자 설득엔 불리한 요소다. '로드 투 킹덤'은 팬덤 안에서만 치열했을 뿐 대중의 공감을 얻는 데는 실패했다. 팬덤형 위주인 보이그룹들이 모여 또다시 전철을 밟는 것은 아닌지 소속사들의 고민이 깊다. '로드 투 킹덤' 우승자인 더보이즈는 '킹덤'과 별개로 하반기 컴백을 준비 중이다. 복수의 관계자들은 "'킹덤' 제작에 대한 이야기가 어느 순간부터 쏙 들어갔다. 올해 안에 못한다는 결론을 지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Mnet 측도 "'킹덤' 편성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2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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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 "데뷔 때보다 멤버들을 더욱 이해하고 공감하게 돼"

그룹 TOO(티오오)가 데뷔 이래 성장한 점으로 팀워크를 꼽았다. TOO가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Running TOOgether(러닝 투게더)' 발매를 앞두고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 4월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데뷔한 이들은 3개월만에 발빠른 컴백으로 인지도 높이기에 나섰다. 지수는 "데뷔 때보다 멤버들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성장했다. 즐겁게 앨범 작업을 했다"면서 성장한 점을 꼽았다. 또 "이번 앨범에선 안무 디테일을 이끌게 됐다. 지난 앨범에선 치훈 형이 나머지 공부를 하곤 했는데 이번엔 수업 시간 내에 진도를 다 따라잡고 열정적인 모습까지 보여줘서 대견스럽다"고 멤버를 칭찬했다. 제이유는 "즐기면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 이번 앨범에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이다"며 관전포인트를 더했다. 이날 발매하는 '러닝 투게더'는 목표를 향해 힘껏 달려 나가겠다는 TOO의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하나 둘 세고(Count 1, 2)'로 활동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1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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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 "'로드 투 킹덤' 큰 배움, '하드캐리' 무대 뿌듯해"

그룹 TOO(티오오)가 '로드 투 킹덤'으로 인지도를 올렸다고 말했다. TOO가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Running TOOgether(러닝 투게더)' 발매를 앞두고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 4월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데뷔한 이들은 3개월만에 발빠른 컴백으로 인지도 높이기에 나섰다. 컴백 소감에 대해 재윤은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조금 생겨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경호는 "더 많은 팬들의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된 것 같다"고 답했다. 찬은 "팀워크가 더 탄탄해진 것 같다"는 변화를 꼽았다. '로드 투 킹덤' 이후에 대해선 찬은 "배운 것들이 많다. 선배님의 프로정신을 배워 우리도 마인드를 채웠다. 또 무대 활용에 대한 것도 배웠다"고 전했다. 경호는 "'하드캐리' 무대에서 즐기고 왔던 에너지가 지금도 기억난다. 자랑스러웠던 무대"라고 설명했다. 이날 발매하는 '러닝 투게더'는 목표를 향해 힘껏 달려 나가겠다는 TOO의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하나 둘 세고(Count 1, 2)'로 활동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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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콜센타' 7월 예능 브랜드평판 1위…'놀면뭐하니?' 3위

'사랑의 콜센타'가 7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2020년 7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는 TV조선 '사랑의콜센타', 2위 MBC '나 혼자 산다', 3위 MBC '놀면 뭐하니?' 순으로 나타났다. 최종 30위 순위는 '사랑의 콜센타'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미운 우리 새끼' '삼시세끼' '아는 형님' '뽕숭아학당' '아내의 맛' '개는 훌륭하다' '구해줘 홈즈' '복면가왕' '런닝맨' '하트시그널' '전지적 참견 시점' '바퀴달린집' '동상이몽' '불후의 명곡' '뭉쳐야찬다' '1박 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팬텀싱어' '편스토랑' '맛남의 광장' '백종원의 골목식당' '비긴어게인 코리아' '1호가 될 순 없어' '가요무대' '살림하는 남자들' '불타는 청춘' '로드투킹덤 순으로 분석됐다. 1위, 사랑의 콜센타 브랜드는 참여지수 2,645,079 미디어지수 2,158,898 소통지수 2,346,799 커뮤니티지수 1,927,363 시청지수 2,320,97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399,112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7,747,367와 비교하면 47.14% 상승했다. 2위, 나 혼자 산다 브랜드는 참여지수 3,419,044 미디어지수 2,819,671 소통지수 2,176,256 커뮤니티지수 1,444,517 시청지수 1,419,74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279,232 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9,658,138와 비교하면 16.78% 상승했다. 3위, 놀면 뭐하니 브랜드는 참여지수 3,168,172 미디어지수 2,427,112 소통지수 2,121,906 커뮤니티지수 928,179 시청지수 1,037,03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682,399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6,642,447와 비교하면 45.77%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0년 7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순위 분석결과, '사랑의콜센타'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예능프로그램 브랜드 카테고리는 지난 6월 예능프로그램 브랜드 빅데이터 162,100,627개와 비교하면 9.90%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참여 9.13% 상승, 브랜드이슈 5.46% 상승, 브랜드소통 7.47% 상승, 브랜드확산 27.91% 상승, 브랜드소비 8.61%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어 "2020년 7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사랑의콜센타'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는 '즐겁다, 집중하다, 도전하다'가 높게 분석됐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임영웅, 김호중, 영탁 '이 높게 분석되었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5.93%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의 변화량을 파악하고 있다. 7월 데이터는 2020년 6월 5일부터 2020년 7월 5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프로그램 50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178,149,77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미디어소비, 브랜드 확산량, 소비량을 측정했다. 지난 6월 예능프로그램 브랜드 빅데이터 162,100,627개와 비교하면 9.90% 증가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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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킹덤' 원어스, 삼행시 각오 "스스로 증명"

그룹 원어스가 삼행시로 '로드 투 킹덤' 각오를 전했다. 21일 오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Mnet '로드 투 킹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펜타곤,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베리베리, 원어스, TOO가 각자의 위치에서 포부를 밝혔다. 원어스 환웅은 "출연하게 돼 굉장히 영광"이라며 "리더가 없기 때문에 삼행시로 표현해보도록 하겠다"며 차별화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원어스는 "원어스가 '로드 투 킹덤'을 통해, 어떤 그룹인지, 스스로 증명해보도록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로드 투 킹덤'은 왕좌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 '킹덤' 우선권을 놓고 겨루는 아이돌 서바이벌 예능이다. 30일 오후 8시 처음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2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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