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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결혼백서' 이진욱VS이연희, 경제권 두고 대립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의 예비부부 이진욱과 이연희의 첫 대립이 예고됐다. ‘결혼백서’ 3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얼마를 모았는지는커녕, 얼마를 버는지도 잘 모른다”며 이진욱(서준형)의 경제 사정을 전혀 몰랐던 이연희(김나은)가 큰 결심 끝에 “오빠 그동안 얼마나 모았어?”라고 묻는 과정이 그려진다. 그 사이, 두 사람이 처음으로 의견 차이를 겪고 말하지 서로에게 말 못 할 고민이 쌓여간다고. 처음으로 통장 잔고를 공개해야 할지도 모르는 이진욱이 이를 어떻게 사수할지 역시 지켜봐야 할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경제권 문제는 ‘결혼백서’를 집필한 최이랑 작가도 가장 현실적이라 생각했다는 에피소드다. “이 주제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런데 달라진 세태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에피소드였다”며, “‘돈 관리는 아내가 해야 돈을 모은다’, ‘결혼하면 어떻게든 살게 돼 있다’는 건 다 옛날얘기다. 살기가 팍팍해지기도 했지만, 경제권에 대한 인식도 많이 달라졌다. 그렇게 바뀐 현실을 사실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결혼백서’ 3회는 25일 오후 7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5 16:19
연예일반

“본격 결혼 장려 드라마”…이진욱X이연희가 선보일 찐현실 ‘결혼백서’ [종합]

배우 이진욱과 이연희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로 변신한다.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23일 오후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송제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진욱, 이연희, 임하룡, 윤유선, 길용우가 참석했다. 송제영 감독은 ‘결혼백서’에 대해 “기혼자라면 공감을 할 것이고 예비부부에게는 예방주사가 될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이어 “연애 초기 설레는 로맨스보다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어른스러운 로맨스에 초점을 맞췄다. 인생에서 결혼은 큰 이벤트이지만, 결혼의 두 주인공은 마냥 즐길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이 포인트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연출 방향을 설명했다. ‘결혼백서’는 2년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한 서준형(이진욱 분)과 김나은(이연희 분)이 웨딩마치를 울리기까지 현실로 맞닥뜨린 과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12개의 에피소드로 그려진다. 오랜만에 로맨스물로 돌아온 이진욱은 “결혼 경험이 없어서 주변 이야기를 듣고 상상을 하며 연기를 했다. 기혼자인 이연희의 도움도 받았다. ‘결혼백서’는 결혼을 장려하는 드라마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연희는 “김나은의 입장이 많이 공감됐다. 비슷한 나이대에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 내가 잘 표현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고민 없이 작품을 선택했다”며 출연을 결정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진욱과 이연희는 극 중 케미스트리도 언급했다. 이진욱은 “이연희와의 그림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이연희가 너무 예뻐서 감정 이입도 쉬웠고 성향도 비슷해서 실제로 결혼 준비를 하는 연기가 어렵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연희 역시 “이진욱이 편하게 해줘서 2년 동안 만난 커플을 스스럼없이 연기할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김미경, 임하룡, 윤유선, 길용우는 이연희와 이진욱의 양가 부모님 역할로 만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임하룡, 윤유선, 길용우는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공개된 상견례 장면에 공감을 표했다. 이진욱의 아버지로 분한 길용우는 “12회 전부 현실적이다. 현실적이지 않은 부분이 없는 드라마”라며 현실성을 강조했다. 이연희의 아버지로 나오는 임하룡은 “시청자들이 특정 캐릭터의 입장이 돼 보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나의 경우, 딸이 좋아하는 남자와 결혼시키고 싶어 무조건 딸 편이 되기로 했다. 그런데 부모 입장에서 이진욱 집안이 너무 잘나 안쓰럽더라. 차이가 나서 딸 결혼 시키는 게 쉽지 않았다”며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예비 신랑, 신부에게 한마디를 요청하자 윤유선은 “결혼이라는 게 쉬운 게 아닌 것 같다. 형식보다 두 사람의 마음이 제일 중요한 거니까 소모되는 감정보다는 정말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면 좋겠다. 결혼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들이 결혼하게 되는 그런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출연진은 ‘결혼백서’ 시청 포인트를 전했다. 이진욱은 “두 남녀가 결혼을 준비하는 간략한 드라마다. 간편하게 보실 수 있고 많은 것들을 보실 수 있을 거다”고 말했다. 이어 이연희는 “결혼은 선택이지만 ‘결혼백서’를 통해 어떻게 하면 갈등을 지혜롭게 풀어나갈지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결혼백서’는 이날 오후 7시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23 16:26
드라마

환상백서 vs 현실백서? 이진욱X이연희의 현실 결혼은 ‘환장’이다

‘결혼백서’ 이진욱과 이연희가 환상과 현실을 오가는 결혼 준비를 공개한다. 2일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의 현실백서 버전 웨딩 포스터가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환상백서 버전과 극과 극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현실백서 버전 포스터에는 ‘결혼 계획 체크리스트’가 끝없이 적혀 있다. 브라이덜 샤워부터 스드메 패키지, 신혼집, 상견례, 결혼식장과 예물까지 한두 가지가 아닌 리스트 목록에 서준형(이진욱 분)과 김나은(이연희 분)의 얼굴에는 어느새 미소가 사라진 모습이다. 함께 공개된 메인 티저 영상에는 녹록지 않은 결혼까지의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한 번 하는 결혼, 최고로 멋지게!”라는 준형과 “혼수는 예산 안에서 계획적으로”라는 나은. 결혼 행진곡과 화려한 조명이 꺼진 어둠 속은 두 사람이 마주한 현실이다. “연애는 환상이고 결혼은 현실”이라고 말하는 두 사람이 과연 무사히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결혼백서’ 제작진은 “환상백서와 현실백서 버전 웨딩 포스터는 적나라한 현실이라는 결혼의 이면을 보여주려는 의도”라면서 “결혼 예산으로 갈등하는 예비부부의 모습을 통해 ‘결혼백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요즘 결혼 다 이런가요?’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는 현실 결혼의 모든 것이 담긴 ‘결혼백서’는 5월 23일부터 매주 월, 화, 수 오후 7시 카카오 TV에서 공개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5.02 11:27
드라마

‘결혼백서’ 이연희가 그리는 야무진 현실주의 결혼 가이드라인

‘결혼백서’ 이연희가 사랑스러운 현실주의 예신이로 변신해 하이퍼 리얼리즘 결혼 준비에 도전한다. 5월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는 동화 속 해피엔딩처럼 고생 끝 행복 시작일 것만 같았던 30대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현실 공감 로맨스다. 이연희는 극 중 합리적인 선택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야무진 현실주의 예신이(예비 신부) 김나은 역을 맡았다. 나은은 현실을 직시하는 똑 부러지는 성격의 소유자로, 2년 사귄 남자친구 서준형(이진욱 분)과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도 그의 성격이 여실히 드러난다. 사랑 하나면 된다는 이상주의자에, 하고 싶은 게 많아 욜로 하다 골로 갈 것 같은 ‘예랑이’ 준형에게 브레이크를 거는 쪽은 언제나 나은이다. 이 가운데 러블리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 예신이 나은의 모습이 포착됐다. 결혼에 이르는 길에 수없이 많은 갈등이 있고 가끔은 이상주의자 준형이 나은의 속을 긁기도 하지만, 나은은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긍정적 성격으로 갈등을 헤쳐나갈 예정. 나은이 현실적 문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하며 과연 준형과 무사히 웨딩마치를 울릴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결혼백서’ 제작진은 “이연희가 예비부부들이 겪는 다양한 갈등과 화해의 과정에 리얼한 현실 연기를 불어넣었다. 배우 본인도 진짜인지 연기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몰입했다”라면서 “이연희가 이번에는 남녀불문 고개를 격하게 끄덕이게 하는 공감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전국의 예비 신혼부부들의 현실을 소환할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는 오는 5월 공개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6 11:44
연예

현실공감 ‘결혼백서’ 이진욱X이연희 “이 결혼 ‘잘’할 수 있을까?”

‘결혼백서’가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빛난 대본 연습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5월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는 고생 끝 행복 시작일 것만 같았던 30대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현실 공감 로맨스다. 상견례부터 혼수 준비, 신혼집 구하기까지 예비부부들이 한 번쯤은 고민했을 법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아낸다. 공개된 대본 연습 현장에는 송제영, 서주완 감독을 비롯해 이진욱, 이연희, 송진우, 황승언, 김주연, 김미경, 임하룡, 윤유선, 길용우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 모두가 공감하는 결혼 준비 스토리에 배우들의 현실 연기가 덧입혀져, 현장은 실제인지 연기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뜨겁게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이진욱은 로맨스 장인의 귀환을 알렸다. 사랑만 생각하는 결혼 이상주의자이자 예비 신랑 서준형 역을 맡아 열혈 사랑꾼의 면모를 여실히 발휘한다. 사랑스러운 애교와 이진욱의 스윗한 미소가 대본 리딩 현장을 로맨틱한 에너지로 물들였다. 하지만 마냥 달콤하지만은 않았다. 사랑꾼 이면에는 다소 철없는 만사태평이 존재해 예비 신부의 속을 긁을 예정이기 때문. 이런 예랑이와는 달리 야무진 결혼 현실주의자이자 예신이(예비 신부) 김나은 역의 이연희는 이상주의자 준형을 단단히 붙들었다. 그간 청순한 이미지의 캐릭터들을 선보인 이연희가 이번에는 정도 많고 웃음도 많지만, 일과 결혼에 있어서는 똑 부러지는 ‘엄친딸’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낸다. 특히 준형과 갈등하는 장면에선 대사 톤과 표정까지도 확 바뀌는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변화로 몰입도를 높였다. 결혼을 준비하며 이상과 다른 현실을 마주하고 요동치는 감정 가운데, 두 사람의 현실 케미스트리가 빛났다. “한 번 하는 결혼, 웅장하고 멋있는 호텔 결혼식이 좋다”는 이진욱과 “교통 편하고 식사 맛있고, 홀만 적당하면 괜찮다”는 이연희가 예비부부가 겪는 의견 차이를 완벽하게 반영했다. “상상으로만 생각했던 부분이 있는데, 이건 되게 복잡하고 쉬운 문제가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다는 이진욱과 “대본의 많은 부분에서 나은의 감정이 이해됐다”는 이연희의 연기가 ‘결혼백서’의 피할 수 없는 싸움에서 돋보일 예정이다. 결혼은 집안과 집안의 결합인 만큼, 이들의 부모님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나은의 부모 김수찬 역의 임하룡과 이달영 역의 김미경, 그리고 준형의 부모 서종수 역의 길용우와 박미숙 역의 윤유선이 각각 ‘세상에서 최고’인 딸과 아들을 두고 벌이는 은근한 신경전이 공감을 불러올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준형의 친구이자 새로운 사랑에 목마른 장민우 역의 송진우, 연애와 결혼에 해탈한 팩폭장인 돌싱이자 나은의 회사 선배 최희선 역의 황승언, 할 말은 참지 않는 나은의 회사 후배 이수연 역의 김주연이 또 다른 현실 로맨스를 예고하며 깨알 재미를 책임졌다. 대본 연습을 모두 마친 뒤, 모든 배우들은 “결혼은 역시 내가 의도한 대로 절대 되지 않는다”고 입을 모으며 결혼 준비 스토리에 격하게 공감한 후기를 남겼다. 제작진은 “‘결혼백서’의 백미는 무엇보다 결혼을 해봤거나, 준비하고 있거나, 혹은 앞으로 이를 꿈꾸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가 가득하다는 점이다. 이런 대본에 몰입한 배우들이 각각의 캐릭터에 숨결을 불어넣으니 그 리얼리티가 극대화됐다. 마치 결혼을 실제로 해본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다”라면서 “준형과 나은이 이 모든 과정을 거쳐 결혼에 ‘잘’ 골인할 수 있을지, ‘결혼백서’에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예비부부들의 현실이 담긴 결혼 실전 가이드북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는 오는 5월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1 11:36
연예

‘결혼백서’ 이진욱X이연희의 좌충우돌 ‘현실 결혼 가이드북’

‘연애는 환상이고, 결혼은 현실이다.’ 이진욱과 이연희가 2022년 모두가 공감할 대한민국 예비부부로 나선다.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에 이진욱과 이연희의 캐스팅이 확정됐다. ‘결혼백서’는 동화 속 해피엔딩처럼 고생 끝 행복 시작일 것만 같았던 30대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현실 공감 로맨스다. 상견례부터 혼수 준비, 신혼집 구하기까지 예비부부라면 한 번쯤 해봤을 고민들을 현실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진욱이 맡은 예비 신랑 서준형은 사랑 앞에 솔직한 열혈 사랑꾼이다. 순탄한 인생과 만사태평인 성격이 철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유쾌하고 순수한 성격으로 주변에 사람이 끊이지 않는다. 그간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준 이진욱은 스윗하고 로맨틱한 매력으로 새롭게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이진욱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연애, 결혼 이야기로 찾아뵙게 되어 조금 더 친밀하게 시청자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 배우분들, 스태프들과 안전하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재미있는 프로젝트여서 의미 있는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연희는 정 많지만 일할 때는 똑 부러지는 예비 신부 김나은을 연기한다. 현실적이고 야무진 성격으로 모두의 사랑을 받는 인물이다. 이연희는 예비부부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갈등과 화해를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이연희는 “오랜만에 드라마로 인사드리게 되었다. 어떻게 봐주실지 너무 기대되고 설렌다. ‘결혼백서’는 준형과 나은 두 사람의 이야기이자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결혼을 앞둔 또는 이미 그 과정을 겪었을 모든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인 만큼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두 사람이 결혼까지 잘 안착할 수 있을지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는 총 12부로 매회 30분 안팎의 미드폼 드라마로 제작된다. 상반기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0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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