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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고우림, 22일(오늘) 신라호텔서 비공개 결혼식..축가는 포레스텔라

피겨스케이트 국가대표 김연아가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성악가 겸 가수 고우림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3년간 열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이날 가족 지인들만 모시고 조촐하게 웨딩마치를 울리며 축가는 고우림이 속한 포레스텔라가 맡을 예정이다. 최근 언론매체를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청첩장에는 '함께 더 오래 그리고 멀리 가고자 하는 그 첫 길에 동행하여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 두 사람의 깊은 사랑을 가늠케 했다. 한편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에서 처음 만났다. 아이스쇼를 인연으로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3년간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 예비신랑 고우림은 김연아보다 다섯살 연하인 1995년생으로 올해 28세다.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인 재사이며, 2017년 JTBC '팬텀싱어 시즌2'에 출전해 큰 인기를 모았다.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은메달리스트로 '대한민국 국민 스포츠 영웅'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2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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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 부모, 결혼 루머 일축 “김연아가 집 사줘? 사실 아니다”

전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예비신랑인 고우림의 부모가 결혼 발표 이후 쏟아진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23일 여성지 여성조선은 김연아의 예비 시부모이자 고우림의 부모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고우림의 어머니는 “(결혼에 대해) 해줄 말이 없다. 결혼 발표 후 우리 아들이 너무 상처를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원래는 8월 3일에 (결혼을) 발표하려고 했는데 일주일 전에 기사가 먼저 터졌다. 급하게 공개하게 됐다”며 결혼 발표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3년간 만나면서도 나쁜 이야기가 전혀 나오지 않았다는 것에 감사하다”면서 “연아를 사랑하는 팬들이 많아서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가 안 좋은 소리를 들을까 봐 걱정이 많았다. 알려지고 나니 다들 축하한다고 인사도 해주고 악플도 없는 편이라 다행이다”며 안도감을 느꼈다고 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 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는 두 사람을 둘러싼 가짜뉴스로 가득했다. ‘고우림의 부친이 막대한 재력가이며 고우림 또한 부유한 환경에서 자랐다’, ‘김연아가 시부모에게 집을 사줬다’는 이야기도 등장했다. 이에 대해 고우림의 부모는 “교회도 임대이고 우리 이름으로 된 집도 없다. 유튜브에 연아가 대궐 같은 집을 사줬다는 둥 말이 나오는데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 전에 집을 사려고 했는데 때를 다 놓쳤다. 결혼하고 나서 집을 사면 그런 소리를 들을까 봐 그냥 있는 그대로 살려고 한다”며 “교회도 후원금은 전부 교회에만 쓰고 교회를 키우는 데 보탠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또 각종 루머로 고우림이 굉장히 속상해했다며 “사실이 아닌 이야기가 진짜인 것처럼 나갔다. (이를 지켜보며) 정말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고우림과 김연아는 아직 상견례를 치르지 않았다. 고우림의 어머니는 “연아가 아이스쇼 할 때 가서 (김연아 부모) 얼굴만 잠깐 봤다. 집안과 집안이 만나거나 하진 못했다. 두 아이가 워낙 바쁘지 않냐. 이제 슬슬 날짜가 다가오니 상견례도 해야 한다. 결혼 날짜도 아이들 둘이 잡았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오는 10월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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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고우림 “확고한 믿음” 10월 결혼할 결심[종합]

피겨여왕 김연아가 오는 10월 22일 결혼한다. 김연아는 크로스오버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과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연아와 고우림의 양 소속사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10월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이충희-최란, 최윤희-윤현상, 이승엽-이송정, 안정환-이혜원, 강남-이상화 등을 잇는 스포츠-연예계 스타 부부가 탄생한다. 김연아-고우림 커플의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와 오랜 지인들만 초대,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가 주최 및 주관한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고우림이 속한 포레스텔라가 축하공연을 하며 인연이 됐다. 당시에는 피겨 레전드와 축하가수로 인사를 나눈 정도였지만, 이후로도 꾸준히 연락을 취해오다 3년간의 교제 끝에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양측을 잘 아는 지인은 이날 결혼 발표 후 “김연아와 고우림이 오랜 시간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 결혼까지 결심한데는 둘만의 믿음이 확고했기 때문”이라고 귀띔했다. 특히 고우림은 세계적 스포츠 레전드인 연인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 씀씀이로 김연아 가족과 지인들의 호감까지 샀다는 전언이다. 고우림은 포레스텔라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김연아를 직접 픽업하거나 시차를 둔 만남으로 열애를 꽁꽁 숨겼다. 더욱이 김연아와 고우림의 양 소속사도 최측근 이외에는 교제를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우림은 결혼 발표도 상대적으로 유명세가 높은 김연아쪽에 양보해 보도 시차를 뒀다. 또 고우림은 팬카페에 직접 작성한 편지를 게재하며 팬들에게도 경사를 알렸다. 고우림은 “5년이라는 활동 가운데 귀한 인연을 만나 올해 10월 중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인생에 매우 의미 있는 결정을 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큰 결정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지만 늘 지금처럼 변함없이 포레스텔라의 베이스 고우림으로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최선을 다해 나아갈 예정”이라면서 “사랑하는 여러분의 축복 아래에 조금 더 성숙한 어른의 모습으로, 더 지혜롭고 바람직한 여러분의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고우림의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 측은 “고우림이 결혼 후에도 포레스텔라 멤버이자 성악가, 크로스오버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정적인 가정 안에서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고우림의 활동에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비신랑 고우림은 1995년생으로, 김연아보다 다섯 살 어린 올해 27세다. 아직 군 미필이어서 결혼 후 국방의 의무를 마칠 예정이다.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 현재 재학 중이다. 지난 2017년 JTBC 오디션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2에 출전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고 이후 남성 4중창 그룹 포레스텔라에 합류했다. KBS1 ‘열린음악회’, KBS2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에서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 등을 발산하며 다양한 연예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빼어난 가창 능력과 함께 훈훈한 외모를 겸비해 팬덤 또한 탄탄하다.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트 종목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하며 ‘피겨 여왕’에 등극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현역 은퇴 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지구촌에 한국 동계스포츠의 저력을 알려왔다.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를 맡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7.2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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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연아-고우림 10월 결혼

피겨 여왕 김연아가 10월에 결혼한다. 김연아는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오는 10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25일 교제 소식이 알려지자 곧바로 인정 후 결혼 발표를 알릴 예정이다. 김연아는 올해 32세로, 예비신랑 고우림이 5세 연하다. 두 사람의 관계자는 “교제가 맞다. 10월 결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7.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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