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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결혼도 안 하고 애 낳았냐” 이장우, 벌써 예비 아빠 자태 (시골마을2)

이장우가 아이를 품에 안아 새 마을 주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30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예능 ‘시골마을 이장우 2’에서는 이장우가 새 시즌의 보금자리 강화도 교동도를 찾았다.이날 이장우는 강화도 풍어제에 초대돼 마을 사람들을 위해 새우튀김을 튀기고, 뱃고사를 지내며 어우러졌다.선장의 아버지는 이장우를 보고 “새우 튀기는 요리사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장우는 특유의 넉살로 식사를 하는 해병대 청년들과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밴댕이 젓갈 장인의 레시피 전수 제안도 받았다. 장인은 “장우씨가 너무 잘 먹어서 예쁘다”고 했다. 그런가 하면 이장우는 한 아이를 품에 안아 관심을 집중 받았다. 주민들은 “장우 씨가 애기 낳은 줄 알았다”고 했고, 옆 마을 이장 조차 “결혼도 안 하고 애를 낳았냐”며 궁금해했다.이장우의 품에 안긴 아기는 생후 98일 된 옆집 아기였다. 이장우는 능숙한 폼으로 아기를 품에 안고 다정하게 말을 걸어 준비된 ‘예비 아빠’의 자세를 보여줬다.한편 이장우는 8살 연하의 배우 1994년생 배우 조혜원과 오는 11월 23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30 22:13
예능

“자궁 들어낼수도”…‘예비 아빠’ 김찬우, 출산 현장서 충격 (‘우아기’)

김찬우가 출혈과 전쟁을 치르는 ‘혈소판 감소증’ 산모의 출산 현장에 함께한다. 30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서는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 출신의 배우 김찬우가 어렵게 아기를 품은 고위험 산모의 출산 현장에 함께한다. 이제 결혼 3년차로 ‘예비 아빠’를 꿈꾸고 있는 김찬우는 “저도 좋은 기운 받고, 산모님도 제 기운을 받아 ‘순풍’ 하길 바란다”며 자신의 결혼기념일도 제쳐두고 산모를 찾아갔다. 고위험 산모는 이유도 원인도 모르는 ‘혈소판 감소증’으로 출혈 시 지혈이 어려운 체질이었다. 출산 당일 혈소판 수치가 정상범위에 겨우 들어오면서 ‘제왕절개’ 수술이 확정됐다. 그러나 수술을 맡은 고위험산모신생아센터의 배진곤 교수는 “왜 혈소판 수치가 좋아졌는지 모르기 때문에, 갑자기 악화된다고 해도 이상할 건 없다. 좋아진 게 이유 없는 것처럼 나빠진다고 해도 이상할 이유가 없다. 그렇기에 수술에서 되도록 출혈이 적어야 한다”며 ‘출혈과의 전쟁’을 예고했다. 그렇게 산모는 수술실로 들어갔고, 제왕절개 수술이 임박하자 산모의 온몸이 떨리기 시작했다. 의료진은 산모의 손을 잡아주고 심호흡까지 함께하며 진정을 도왔다. 이를 본 배진곤 교수는 “엄마가 수술할 것도 아닌데 왜 떨어요. 수술은 우리가 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며 고위험 산모의 긴장을 풀어줬다. 그러나 수술이 시작되자 배진곤 교수는 ‘산후 출혈’을 진단했고, 멈추지 않고 올라오는 출혈을 잡느라 애를 먹었다. 자문을 맡은 산부인과 전문의 김지연은 “모성 사망의 20%가 산후 출혈이다. 산발적으로 피가 올라오는 게 가장 최악의 산후 출혈인데, 이런 경우 자궁을 들어낼 수도 있다”며 심각한 상황을 설명했다. 한 곳의 출혈을 잡으면 또 다른 곳에서 출혈이 일어나면서 위기에 봉착한 ‘혈소판 감소증’ 산모가 무사히 출산을 마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서 공개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30 21:11
스타

“장가 갑니다” 이장우, ♥조혜원과 웨딩사진 공개…벌써 아버지 폼

배우 이장우가 11월 결혼을 앞두고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이장우는 30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저 장가갑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이장우는 예비 신부인 배우 조혜원과 포즈를 취하며 유쾌하게 웃고 있다. 두 사람은 턱시도와 드레스 차림이지만 밀리터리 패턴의 모자를 쓰고 있다.또다른 사진에는 이장우가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포스터와 촬영 장면이 담겼다. 특히 아이를 품에 안고 있는 이장우의 자세가 벌써 아이 아빠 같아 눈길을 끌었다.이장우는 “결혼 전 마지막으로 시골 마을로 떠나, 강화도 어르신 그리고 많은 형 누나들과 함께한 보물찾기 여정! 오늘 밤 9시 MBC에서 처음 선보입니다!”라며 새 프로그램 ‘시골마을 이장우’ 시즌2 홍보를 덧붙였다.한편 이장우는 8살 연하의 배우 1994년생 배우 조혜원과 오는 11월 23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30 18:34
연예일반

럭키, 오늘(28일) 한국인 연인과 결혼... 사회는 전현무

방송인 겸 사업가 럭키가 한국인 연인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럭키는 28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 신부와 가족들을 배려해 양가 친척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는다.소속사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지난달 15일 “럭키가 9월 28일 결혼한다”며 “결혼과 함께 두 사람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 예비 부모가 된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럭키 역시 SNS를 통해 “1996년, 앞으로 어떤 여정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 채 올라탄 한국행 비행기는 제 인생을 크게 바꾸어 놓았다”며 “오는 9월 28일 부부로서 새로운 여정을 함께 하려 한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가야의 수로왕과 아유타국 허황옥 공주가 서로의 문화를 품었듯, 저희 부부도 인도와 한국의 이야기를 함께 써 내려가겠다”고 다짐했다.예비 신부에 대해서는 “6~7년 전부터 알고 지냈고, 연인으로 발전한 건 올해였다”고 밝히며 “수잔이 오작교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 “결혼도 축하할 일이지만, 2세도 함께 찾아왔다. 오빠이자 아빠가 된다”며 웃음을 지었다. 그는 “신부가 임신 중이라 청첩장 모임은 많이 못 하겠지만, 결혼식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애프터 파티까지 성대하게 준비했다”고 전했다.1978년생 럭키는 1996년 한국에 와 여행 가이드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인도산 참깨 무역과 음식점 운영 등 사업을 이어오며 국내에 정착했고, ‘비정상회담’, ‘대한외국인’, ‘라디오스타’, ‘구해줘 홈즈’ 등 예능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랑받았다. 올해 초에는 한국 영주권을 취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8 08:20
예능

송가인, 중학생 시절 공개…44kg 감량에 “살 너무 빠져서 짠해” (편스토랑)

송가인의 중학생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26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추석맞이 ‘엄마 손 특집’ 2편이 공개됐다. 요리 천재중 김재중, 영원한 마린보이 박태환에 이어 국민 트롯여신 송가인이 오랜만에 출격하며 ‘엄마 손 특집’의 막강한 편셰프 라인업이 완성됐다.이날 송가인은 6시간을 달려 고향 진도를 찾았다. 진도에는 송가인 길, 송가인 공원이 있을 정도로 송가인은 진도의 명물로 통한다. 송가인의 부모님이 계신 고향집은 ‘송가인 생가’로 유명세를 타서, 진도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가 됐다고. 이날도 많은 사람들이 송가인 고향집을 찾았다가 송가인을 보고 반가워했다. 송가인은 “난 아직 살아있는데 생가가 됐다”라며 민망해해 웃음을 줬다.송가인의 부모님은 오랜만에 고향에 오는 딸을 위해 전날부터 송가인이 좋아하는 음식들을 만들고 또 만들었다. 지난 ‘편스토랑’ 출연 당시 송가인에게 우승 영광을 안겨준 특급 레시피 마늘고추장을 시작으로 마늘고추장 돼지주물럭, 마늘고추장 장어주물럭, 쪽파김치, 배추겉절이, 진도대파 전복물회, ‘진도 강태공’으로 불린다는 송가인 아버지가 부엌칼로 직접 뜬 광어회까지. 모두 송가인이 좋아하는 것은 물론 건강에도 좋은 꿀맛 메뉴들이라 보는 사람까지 군침을 꼴깍 삼켰다.딸을 위한 보양식을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만들며 송가인의 부모님은 환상의 티키타카와 요리 호흡을 보였다. 흡사 시트콤을 보는 듯 웃음이 빵빵 터지는 송가인 부모님 모습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도 웃음바다가 됐을 정도. 송가인은 부쩍 어머니에게 다정한 아버지 모습을 보며 “아빠가 저렇게 한 지 얼마 안 됐다”라고 팩폭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딸을 위해 집안 청소를 하던 송가인 부모님은 벽에 걸린 가족사진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사진에는 중학생 시절 앳된 얼굴의 송가인이 있었다. 모두들 “귀여워”를 연발한 가운데 송가인의 부모님도 “꼬맹이가 그새 커서 결혼할 나이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은 딸이 빨리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송가인 아버지가 “아들 딸 둘만 낳아”라고 하자 삼남매를 키운 송가인 어머니가 “셋은 낳아야 된다니까”라고 말하기도.이어 송가인 부모님이 바라는 예비사위 조건도 공개됐다. 다른 것 같았지만 결국 부모님 모두 송가인을 진심으로 챙겨줄 수 있는 예비사위를 원했다. 그도 그럴 것이 송가인의 부모님은 자나 깨나 바쁜 스케줄 속에서 링거 투혼까지 발휘하며 활동 중인 딸의 건강을 하고 있기 때문. 송가인의 부모님은 “뱃심이 있어야 노래하는데 (딸) 살이 너무 빠져서 짠하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한편 VCR을 보던 송가인은 부모님의 결혼 이야기에 “결혼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그게 안 된다”라고 토로했다. 마찬가지로 미혼인 김재중과 박태환도 송가인의 말에 격하게 공감했다. 김재중은 “남 일 같지 않다”라며 동병상련의 마음을 호소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김재중 어머니의 항암 밥상도 공개됐다. 김재중 아버지는 몇 해 전 폐암 진단을 받고 고된 항암 치료를 받았다고. 당시 남편을 살리기 위해 항암에 좋다는 식재료를 백방으로 수소문했다는 김재중 어머니는 각종 수제 항암 가루와 상추 막장, 상추 물김치, 꿀마늘, 마늘밥 등을 선보였다. 아내의 지극정성 덕분인지 김재중 아버지의 폐암은 완치됐다고. 김재중은 어머니가 아버지를 간병하며 진심을 담아 쓴 간병일기를 보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27 16:18
예능

‘53세’ 윤정수, 신혼집 가득한 파산 서류… “정신 차려야”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학래♥임미숙의 아들 김동영이 ‘증권가 소개팅녀’ 예은과 이별한 소식을 알렸다. 또, 신혼집 소개를 마친 ‘원진서♥’ 윤정수가 시장에서 김숙과의 스캔들에 휘말렸다.22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학래♥임미숙의 아들 김동영이 스튜디오로 출격했다. 김동영은 7살 연하의 ‘증권가 소개팅녀’ 예은과의 만남을 방송에서 공개하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김동영은 제작진에게 “예은이와 마지막으로 만나서 관계를 정리했다. 부모님은 아직 모르신다”며 의견 차이로 관계를 정리했고, 현재는 연락이 끊긴 상황을 공유했다. 이 소식을 알리기 위해 김동영은 꽃다발과 함께 부모님 집을 찾아갔다. 김동영이 이별 소식을 전하자, 김학래는 “너하고 예은이의 만남이 우리에게는 활력소였다. 예은이를 놓치는 게 인생의 큰 실수일 수 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엄마 임미숙도 한참 서운함을 드러냈지만, 곧이어 분위기를 전환해 아들과 남편을 미용실에 밀어 넣었다. 미용실에서 김동영은 ‘빡빡 머리’가 될 위기에 처했다. 동시에, 임미숙은 미용실 원장님이 매력 넘치는 ‘능력녀’와 소개팅을 주선해 준다고 하자 흥분했다. 자신의 VCR을 지켜보던 김동영은 “‘조선의 사랑꾼’에 나온 이상 결혼을 꼭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결혼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에 김지민은 “여기서 그냥 끝내면, 그냥 여자 많이 만나다 끝난 거다”며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최성국은 “제2의 심현섭 파이팅”이라는 응원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그리고 11월 결혼을 앞둔 ‘53세 예비 신랑’ 윤정수의 집이 공개됐다. 윤정수의 집에서는 무려 25년 전 팬들이 준 종이학 등 각종 애장품과 잡동사니가 포착됐다. 심지어 방 한가운데에서 에어컨 실외기까지 튀어나왔다. 또 채권·채무증서와 각종 파산 서류가 빼곡한 박스도 공개됐다. 이와 관련해 윤정수는 “이건 제가 정신 차리려고 갖고 있다. 있어야 정신 차린다”며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돈 빌린 걸 다 써놨던 종이는 갚은 후 찢어 버렸다. 후련했다. 남겨놓고 싶지 않았다”며 미소 지었다. 한편 윤정수의 집에는 10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품도 곱게 모셔져 있었다. “엄마 냄새가 나는 것 같아 태울 수 없었다”는 윤정수의 말에 강수지는 “나도 엄마가 쓰던 화장품 아직 가지고 있다. 냄새 맡으면 엄마 생각이 난다. 아빠 옷도 가끔 입고 잔다. 못 버리겠더라”며 공감했다. 이윽고 윤정수의 ‘예비 신부’ 원진서가 청첩장을 들고 집에 도착했다. 함께 작성한 청첩장 문구를 확인하는 장면에서는 두 사람의 어머니 성함이 같은 점이 MC들의 눈에 띄었다. 황보라는 “운명이다”라며 감탄했다. 이후 두 사람이 거리낌 없는 스킨십으로 한참을 꽁냥거리자, 김국진은 기겁했다. 원진서는 “뽀뽀는 평일 기준 한 10번에서 20번 한다. 오빠가 키스는 잘 안 해준다”고 애교 섞인 고발(?)을 했다. 이에 제작진이 “키스는 안 해주냐”는 질문을 던지자, 윤정수는 “키스를 하면 자꾸 다음 단계로 가려고 해서”라고 농담해 원진서에게 눈총을 샀다. 한편, 원진서는 윤정수가 모아둔 잡동사니 단속에 나섰다. 마음에 드는 물건을 컬러별로 모아두는 습관은 물론, 안 타는 전동 휠과 전동 킥보드, 렌트한 복사기까지 일단 쌓아두는 소비습관에 원진서는 핀잔을 날렸다. 이후 원진서는 애착 물품들을 처분해야 한다는 소식에 축 처진 윤정수와 함께 시장으로 나섰다. 환영하는 시장 상인들에게서 윤정수의 ‘가상 와이프’였던 김숙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이에 윤정수는 “김숙은 이제 알아서 살아야 한다. ‘가짜 부인’이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VCR로 지켜보던 최성국도 “정수가 재혼인 줄 아시는 분들이 많다”며 폭소했다.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3 08:58
연예일반

엄마 하나에 아빠 셋…‘마리와 별난 아빠들’ 박은혜X류진X황동주X공정환, 6인 포스터 공개

엄마 한 명에 '아빠가 셋'이라는 황당한 사연을 마주하는 배우 하승리, 현우, 박은혜, 류진, 황동주, 공정환의 모습이 담긴 6인 포스터가 공개됐다.KBS1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마리의 우당탕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섬세한 연기력으로 눈길을 끄는 하승리와 현우는 극 중 의대 선후배에서 연인이 되는 강마리, 이강세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배우 박은혜는 마리의 엄마 주시라 역, 류진과 황동주, 공정환은 마리의 아빠 후보 이풍주, 강민보, 진기식 역을 각각 맡는다.22일 공개된 6인 포스터에는 하승리, 현우, 박은혜, 류진, 황동주, 공정환의 서로 다른 모습이 담겨 있어 극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어리둥절한 표정의 하승리, 이와 상반되는 현우와 박은혜의 부드러운 미소, 하승리를 향해 달려가려는 듯한 세 아빠 후보 류진, 황동주, 공정환의 유쾌한 모습이 인상적이다.극 중 강마리와 이강세는 점점 연인 관계로 깊어져가는데, 그 와중에 믿을 수 없는 사실을 마주하고 시련에 빠진다. 포스터 속, 강마리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물음표 여러 개는 그녀가 겪을 혼란을 예상케 한다. 팔짱을 낀 채 그녀를 바라보고 있는 강세는 연인이자 인생 선배로서 든든한 지지대가 될 것임을 드러낸다. 두 남녀의 관계 변화와 우여곡절을 겪게 될 러브스토리에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인다.그런가 하면 박은혜는 여유로운 미소로 철없지만 밝은 주시라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그 옆의 류진, 황동주, 공정환은 서로 엉킨 코믹한 자세로 눈길을 끈다. 세 남자의 역동적인 표정과 포즈는 이들이 마리를 두고 얼마나 격한 신경전을 벌일지 암시한다. 네 사람을 감싸고 있는 큰 물음표는 이들이 얽힌 친자 스캔들과 이로 인한 파란만장한 이야기들을 예고하며 ‘마리와 별난 아빠들’이 가져올 웃음과 감동 가득한 신개념 가족 스토리의 궁금증을 높인다.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그려낼 따뜻한 드라마의 등장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대운을 잡아라’ 후속으로 오는 10월 13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22 16:01
드라마

딸 하승리, 류진·황동주·공정환 중 어떤 아빠 선택할까 (마리와 별난 아빠들)

하승리가 아빠 셋의 등장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오는 10월 13일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마리의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오늘(17일) ‘마리와 별난 아빠들’ 측은 1, 2차 티저 영상을 공개, 유쾌한 분위기로 극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경쾌한 클래식이 흐르는 토론장, 강마리(하승리)를 앞에 두고 세 명의 아빠 강민보(황동주), 진기식(공정환), 이풍주(류진)가 일렬로 앉아 있는 구도는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아빠가 세 명이라고?”라며 당황하는 마리를 두고 세 사람은 각자의 주장으로 본인이 마리의 아빠임을 피력한다. 코믹한 분위기 속 이어지는 전대미문의 ‘친자 스캔들’이 불러올 파장에 호기심이 더해진다.1차 티저와 동시에 공개된 2차 티저 속에서도 아빠 삼인방은 잘 자란 딸 마리를 두고 기싸움을 벌인다. 어딘지 모르게 긴장감이 도는 음악, 마리의 혼란스러운 표정에 흥미가 고조된다. 그녀는 풍주와 기식, 민보를 차례로 바라보며, 각각 ‘아빠가 아니라고 믿는 남자’, ‘아빠라고 철석같이 믿는 남자’, ‘아빠가 아니라고 생각했던 남자’라는 코멘트를 달아 그녀에게 닥친 믿을 수 없는 출생의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결국, 마리는 책상에 주먹을 쾅 내리치며 “도대체 내 진짜 아빠는 누구야?!”라는 말로 그녀가 겪을 파란만장한 사건 사고들을 예고한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이 마리의 인생에 갑자기 등장한 아빠들로 인해 각 가정에 생길 균열, 이를 극복하고 탄생할 신개념 가족의 등장을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가 모인다.KBS 1TV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대운을 잡아라’ 후속으로 오는 10월 13일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7 19:00
드라마

하승리♥현우, 달달한 2人 포스터 공개 (‘마리와 별난 아빠들’)

하승리와 현우의 달콤 케미가 돋보이는 ‘마리와 별난 아빠들’의 2인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1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마리의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하승리와 현우는 의대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강마리, 이강세 역으로 각각 분한다. 조금은 어색하고, 서툴렀던 두 사람의 관계는 강세의 급발진 고백으로 급물살을 타지만, 이들을 둘러싼 인생의 파도가 밀려오면서 여린 청춘들은 뿌리부터 흔들리기 시작한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가족’을 둘러싸고 믿을 수 없는 운명에 맞닥뜨린 두 남녀의 방황과 성장, 선택을 통해 ‘진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선사할 예정이다.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점점 고조되는 가운데 ‘마리와 별난 아빠들’ 측은 15일 하승리(강마리 역)와 현우(이강세 역)의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 하승리의 어깨에 기댄 현우의 모습은 예비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엔 묘한 기류도 흐른다. 뾰로통한 표정의 하승리, 이와 반대로 장난기 가득한 현우는 엇갈린 시선으로 비슷한 듯 다른 두 남녀의 성향을 비춘다.또한 ‘예비 장인어른이 셋?!’, ‘현대 의학이 만들어 낸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카피는 어떤 운명의 장난이 이들을 덮칠지 모른 채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한 두 사람을 표현하며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별난 아빠들'이 불러올 삶의 파장은 마리와 강세, 두 사람이 겪게 될 파란만장한 이야기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실타래처럼 꼬여버린 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펼쳐질지 본방송이 기다려진다.한편, 서용수 감독과 김홍주 작가가 뭉친 KBS1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대운을 잡아라’ 후속으로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5 15:28
예능

[TVis] 곽튜브, 전효성 언급에 “첫사랑 아냐, 이제 그런 얘기 못 해” (‘전현무계획2’)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곽튜브(곽준빈)가 전현무의 첫사랑 공격(?)에 당황했다. 12일 방송된 MBN, 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가 ‘먹친구’ 이세희와 함께 충북 청주 맛집으로 먹트립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청주에 도착한 두 사람은 50년 전통의 분식집으로 발걸음을 향했고, 전현무는 “여기 출신 연예인들이 많다. 유해진, 한효주, 츄가 있다. 그리고 너의 첫사랑이 여기 출신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가 언급한 이는 걸그룹 시크릿 리더 전효성. 곽튜브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전효성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언급해왔었다. 전현무의 발언에 곽튜브는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첫사랑 아니다. 군대에 있을 때 좋아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전현무는 “막사랑?”이라고 놀렸고, 곽튜브는 “제가 이제 그런 얘기를 잘 못하겠다”며 쑥스러워했다. 한편 곽튜브는 오는 10월 1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5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고, 축가는 그룹 다비치가 부를 예정이다. 곽튜브는 내년 봄 아빠가 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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