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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있지 예지,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OST 세 번째 주자 출격

그룹 있지 예지가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OST를 가창한다.있지 예지가 참여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OST Part 3 ‘띵크 어바웃 유’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띵크 어바웃 유’는 빈티지한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반복되는 베이스와 기타 리듬이 레트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바쁜 하루 끝에 생각나는 한 사람에 대한 마음을 예지의 몽환적이면서도 청아한 보컬로 그려내 곡이 가진 매력을 극대화했다.특히, ‘띵크 어바웃 유’는 예지가 데뷔 후 자신의 이름으로 내놓는 첫 번째 OST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의 하근영 음악 감독이 직접 작곡 및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예지는 지난 2019년 있지로 데뷔해 지금까지 ‘달라달라’, ‘워너비’, ‘낫 샤이’, ‘마.피.아. In the morning’, ‘케이크’ ‘골드’ 등 다수의 대표곡을 선보여 왔다.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으로 '무대 장인' 수식어를 꿰차며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주지훈)과 여자 윤지원(정유미)의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 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첫 방송 이후 쉴 새 없이 몰아치는 두 지원의 티키타카가 안방극장에 짜릿한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안기고 있다.한편, 예지가 가창한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Part 3 ‘띵크 어바웃 유’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01 11:05
연예일반

상승세 탄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홍예지 ‘눈물 사죄’에 애틋함 가득

‘세자가 사라졌다’ 배우 수호가 서글픈 눈물을 흘리는 홍예지를 바라보며 안타까움을 드러내는 ‘눈물의 사죄’ 현장이 시선을 집중시킨다.11일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 제작진은 수호와 홍예지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 5일 방송된 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이 4%를 기록,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 8회에서는 이건(수호)과 최명윤(홍예지)이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우여곡절 도주기를 함께하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갔다. 그러나 목적지인 이건의 외조부 집에 도착함과 동시에 최명윤이 이건의 정체가 세자였다는 것을 알게 되는 ‘정체 들통 엔딩’으로 긴장감을 솟구치게 만들었다.이와 관련 ‘황구’와 ‘백구’라는 별명으로 ‘티격태격 풋풋 케미’를 보여주던 수호와 홍예지가 잔뜩 내려앉은 분위기의 ‘대성통곡 고두사죄’ 현장을 선보여, 이목이 쏠린다. 극 중 방 안에서 이건과 최명윤이 독대를 하는 상황. 이건은 자신이 세자임을 알고 예를 갖추는 최명윤의 모습에 내심 서운한 마음을 내비치지만 굳은 얼굴로 거리를 두던 최명윤은 급기야 “용서하십시오, 저하”라며 눈물을 흘려 이건을 당황스럽게 한다. 더욱이 영문을 모르는 이건이 최명윤의 눈물에 마음이 아파 눈물을 닦아주고자 손을 뻗지만, 최명윤이 머리까지 조아리며 더욱 크게 사죄하면서 이건의 표정을 점점 어둡게 만든다. 과연 최명윤이 이건의 앞에서 대성통곡한 이유는 무엇인지, 이건의 정체가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사건을 가져올지 주목된다.그런가 하면 수호와 홍예지는 ‘눈물 뚝뚝 독대’ 장면을 통해 더욱 짙어진 감정선을 선보였다. 수호는 최명윤의 사과에 어리둥절하면서도 속상한 마음을 그대로 담은 표정 연기와 애절함이 묻은 손끝 연기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홍예지는 혼신의 눈물연기로 몰입도를 드높이며 보기만 해도 애달픈 장면을 완성했다. 두 사람은 ‘쌍방 정체 숨김’ 서사의 끝자락을 절정으로 이끌며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수호-홍예지가 애틋함을 폭발시키는 열연으로 더욱 절절해지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다”라며 “매회 파격적인 사건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뺏은 ‘세자가 사라졌다’가 이번 주에도 예측 불가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세자가 사라졌다’ 9회는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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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가 쓰러졌다”…홍예지 간절한 간호, 애틋한 로맨스 시작

“수호가 쓰러졌다! 살아날 수 있을까”‘세자가 사라졌다’ 수호와 홍예지가 간절한 간호 현장으로 애틋함이 담긴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다.지난 13일 첫 방송한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지난 방송에서는 대비 민수련(명세빈)의 밀회를 목격했던 이건(수호)이 최명윤(홍예지)의 아버지인 어의 최상록(김주헌)에게 보쌈을 당했지만, 최명윤의 기지로 풀려나면서 위기를 넘기는 장면이 담겼다. 하지만 궐로 돌아간 이건이 민수련에게는 위협당하고, 믿었던 신하에게는 칼을 맞으면서 긴장감을 증폭시켰다.이와 관련 수호와 홍예지가 고난과 위기의 밤을 함께 보내는 간절한 간호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극 중 이건이 칼에 맞고 목숨이 위태로운 순간, 최명윤이 나타나 정성을 다해 이건을 살리려는 장면. 이건이 몸에 붕대를 감고 식은땀을 흘리며 꺼질 듯 옅은 숨을 내뱉자, 깨어나지 못하는 이건을 착잡함이 섞인 표정으로 지켜보던 최명윤은 안쓰러움이 가득 담긴 손길로 이건의 얼굴을 연신 닦아낸다. 이건의 난관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명윤은 이건을 살려낼 수 있을지, 끊어질 듯 계속해서 이어지는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수호와 홍예지의 애달픈 투샷이 가슴 먹먹한 ‘아련 설렘’의 감정을 전달할 것”이라며 “이건과 최명윤이 얽히고설킨 다양한 사건으로 막강한 즐거움을 선사할 테니, 이번 주 방송될 3, 4회 본 방송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한편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 3회는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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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강인함, 카리스마, 능청스러움까지…연기 변신 예고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와 홍예지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인다.오는 13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예정인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다.수호는 세자 자리를 위협받는 이건 역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강인함과 카리스마, 능청스러운 면모를 오가는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극 중 이건은 궁 내의 충격적 비밀을 알게 된 후 역도들에게 쫓기며 역경에 맞서게 된다. 홍예지는 세자빈으로 내정됐지만 결혼하면 남편이 죽는다는 사주인 ‘과숙살’을 가진 최명윤 역을 맡았다. 홍예지는 운명을 거스르는 최명윤의 감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이런 가운데 수호와 홍예지가 심상치 않은 팽팽한 기운으로 맞선 ‘갈림길 밀당 투샷’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이건과 최명윤이 당나귀 한 마리를 사이에 두고 갈림길 앞에서 서로의 의견을 굽히지 않는 장면. 이건은 자신이 정한 길로 가겠다는 뜻을 밝히고, 최명윤은 이를 막아서지만 이건은 귀담아듣지 않는다.더불어 이건은 최명윤의 격한 만류에도 어이없는 말 한마디를 던지며 여유 가득한 미소를 지어 보여 최명윤을 욱하게 만드는 것. 복장 터진 최명윤의 표정이 폭소를 유발하면서, 과연 갈림길에서 벌어진 말다툼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최명윤을 화나게 한 이건의 한마디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그런가 하면 수호와 홍예지는 ‘환장의 티키타카’ 장면에서 척척 맞는 찰떡 호흡을 발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수호는 이건의 해맑지만 고집스러운 면모를 자연스럽게 녹여냈고, 홍예지는 이건을 향한 최명윤의 답답함을 현실 연기로 표현해 박장대소를 일으켰다. 또한 두 사람은 애드리브를 적절하게 섞으며 톡톡 튀는 남녀의 밀당을 유쾌하게 그려냈다는 후문이다.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수호와 홍예지의 설렘과 웃음이 오가는 ‘줄타기 로맨스’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보고만 있어도 절로 미소 짓게 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박진감 넘치게 펼쳐질 ‘세자가 사라졌다’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MBN ‘세자가 사라졌다’는 ‘보쌈-운명을 훔치다’를 성공으로 이끈 김지수-박철 작가와 ‘골든타임’, ‘킬미, 힐미’ 등을 연출한 김진만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오는 13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0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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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매력"..예지, 오늘(23일) '시크릿토(Secreto)'로 컴백

가수 예지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예지는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시크릿토(Secreto)'를 발매하고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스페인어로 '비밀'이란 뜻을 지닌 '시크릿토(Secreto)'는 비밀스럽게 숨겨둔 남녀의 감정을 노래하는 곡으로, 화려한 스페니쉬 스타일의 기타와 뭄바톤의 리듬, 브라스 등으로 몽환적인 느낌을 더했다. 특히 예지가 작사에 참여, 비밀스러운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풀어내 이번에는 어떤 느낌의 곡을 대중에게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2년 걸그룹 피에스타(FIESTAR)로 데뷔한 예지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낸 'HOME'(홈)부터 래핑이 돋보이는 '미묘(迷猫)', 아련한 음색을 더한 'Raining All Night'(레이닝올 나잇)과 DJ오즈그린과 EDM(이디엠) 컬래버를 통해 한계 없는 장르 소화력을 자랑했다. 무한 변신의 귀재 예지의 '시크릿토(Secreto)'는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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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심진화♥김원효, 희망 전한 홍지민 불임 극복기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감동과 재미가 가득했던 세 코미디언 부부의 특별한 일상이 펼쳐졌다. 25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개그계의 패셔니스타 홍록기가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심진화, 김원효 부부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 부부의 집에 방문했다. 외모는 물론 긍정적인 성격까지 닮은 심진화와 홍지민의 만남은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했고, 홍지민 부부의 두 딸이 귀여운 춤 공연까지 보여줘 광대미소를 자아냈다. 32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던 홍지민이 노래 '지금 이 순간'을 다이어트 버전으로 개사해 불러 귀호강을 안겼다. 두 부부는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9년 동안 아이가 없다가 딸을 가지고 둘째까지 낳은 홍지민 부부의 사연은 계속해서 아이를 계획하고 있는 심진화 부부에게 공감과 희망을 안겼다. 인공 수정을 통한 시험관 시술에 도전했던 경험들과 그 속에서 더 단단해진 부부 간의 사랑을 이야기하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팽현숙과 최양락은 갑자기 댄스 학원에 도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팽현숙이 최양락 데뷔 40주년을 맞아 팬미팅을 가져보려 한다며 그 때 댄스를 보여주겠다고 한 것. 팽현숙은 이은형, 강재준 부부와 함께 댄서를 자처하며 옷까지 맞춰 입었고, 세 사람의 모습에 잠시 주눅 들었던 최양락 역시 헤어밴드와 블링블링한 목걸이를 주렁주렁 더해 자신만만한 센터의 패션을 완성했다. 이후 현진영이 선생님으로 등장했고 과거 20살 팽현숙이 댄스학원에서 14살 현진영에게 춤을 배웠던 첫 만남 일화를 밝혔다. 팬미팅에서 선보일 곡으론 BTS의 '다이너마이트'를 선택, 본격적인 댄스 수업이 시작됐다. 센터 최양락을 필두로 두 날개가 된 팽현숙과 이은형, 바닥에 누운 강재준으로 구도를 완성한 데 이어 그동안 배운 춤을 접목해 그럴싸한 댄스가 펼쳐졌다. 이에 최양락은 "과연 현진영이구나 느꼈다. 반응이 좋을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그러나 이은형, 강재준은 "진짜 한다고요?"라고 의문을 제기해 웃음을 유발, 과연 어떤 무대가 완성됐을지 궁금증을 남기고 있다. 경빈부부는 둘째 딸 진이를 위한 자체 백일잔치 준비에 나섰다. 정경미는 "식구들끼리 조촐하게 하자"라며 깔끔함을 원했지만, 자신이 이벤트 전문가라고 "나만 믿어"라던 윤형빈은 각종 소품들을 쏟아냈다. 이를 보고 걱정이 서린 정경미는 스스로 화를 내지 말자며 속마음을 다스렸고, 우여곡절 끝에 전통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예쁜 백일잔치 상을 완성했다. 사회를 맡을 박휘순 부부까지 초대해 갖출 건 모두 갖춘 백일잔치가 시작됐고 다같이 한복을 차려입고 단체 사진, 독사진까지 찍으며 훈훈한 시간이 이어졌다. 여기에 박휘순의 아내 천예지가 작사, 작곡을 한 자작곡으로 백일 축하송을 준비해왔고 윤형빈 역시 깜짝 선물로 정경미와 딸 진이의 성장 과정들이 담긴 영상을 준비해 감동을 안겼다. 그러나 끝없이 이어지는 식순에 지친 정경미, 윤형빈이 더위를 못 참고 옷을 풀어헤쳤고 이를 콘셉트 삼아 코믹한 사진까지 남겨 마지막까지 유쾌한 백일잔치를 보냈다. 하루도 평범하게 지나치지 않는 코미디언 부부들의 리얼한 일상을 담아낸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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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서예지 논란 가중..학력 의혹 증명할까

일련의 논란에 서예지가 한 차례 입장을 냈지만, 추가 의혹이 잇따라 논란이 마무리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끝없이 쏟아지는 학력 관련 의혹에 추가 입장을 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서예지는 지난 2018년 드라마 '시간' 촬영 당시 배우 김정현과 교제중이었고, 당시 김정현이 상대 배우와 멜로 연기를 거부하는 등 태도 논란을 일으켰던 배경이 서예지와 관련성이 있다는 게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학폭 의혹, 학력 의혹 등 서예지를 둘러싼 각종 폭로가 쏟아졌다. 서예지 소속사 측이 13일 공식입장을 내고 "김정현 씨 측과 확인 결과 드라마 관련 논란이 서예지 씨로 인해 발생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확인 받았다"라고 밝히고,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 통지를 받아 입학을 준비한 사실이 있으나 그 이후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대학을 다니지 못했다"면서 "추가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학교 폭력 관련 의혹은 일절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하지만 학력 의혹과 관련 추가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입학을 했다는 사실을 증명할 자료를 서예지가 공개하지 않는다면 좀 처럼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을 조짐이다. 입학 사실을 증명한다고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할 순 없지만 논란이 더 이상 확대되는 걸 막기 위해서라도 '팩트체크'나 이와 관련된 추가 입장은 불가피해보인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바나나 이슈'에서는 '서예지의 스페인 유학 시절은 어땠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서예지의 스페인 유학 시절 관련 제보 내용을 공개했다. 서예지의 지인이었다는 A씨는 "같이 교회에 다니던 사람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학력 논란이 있어서 하는 말인데, 그 당시에 마드리드에 있던 한인들은 다 알겁니다"라며 "서예지가 대학 합격도 안했다는거"라고 했다. 서예지는 갑질 의혹으로도 논란이 되고 있다. 서예지와 함께 작업을 했다고 주장하는 스태프들이 당시 서예지의 문제가 된 행동, 갑질 등을 폭로했다. 각종 논란이 한꺼번에 터지자 서예지가 전속계약한 광고들은 서예지 관련 영상을 삭제했고, 차기작인 OCN 드라마 '아일랜드' 측은 서예지 출연 여부와 관련해 논의 중이다. '아일랜드'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서예지의 하차와 관련해) 확정된 바 없다. 아직 첫 촬영도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4.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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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간 대화" 서예지 측, 김정현 조종설 논란에 입 열었다[종합]

배우 서예지 측이 '김정현 조종설'에 휩싸인 지 이틀 만에 입장을 밝혔다. 해당 논란에 대해 연인 간 대화였으며 촬영을 방해했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했다. 서예지는 지난 12일 오전 논란의 중심에 섰다. 3년 전 김정현이 드라마 '시간'에 출연 중이었던 당시, 그와 연인 관계였던 서예지가 김정현에게 온갖 요구를 쏟아냈고, 이를 따른 김정현의 행동들이 드라마에 큰 영향을 끼쳐 '중도 하차'라는 초유의 결심을 내렸다는 내용이었다. 소속사 주식회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13일 "공식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라고 운을 떼면서 "김정현 씨 측과 확인 결과 드라마 관련 논란이 서예지 씨로 인해 발생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확인받았다. 이에 대해 본인이 입장을 밝히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다만 여러 문제들이 겹쳐 있는 관계로 입장 표명을 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다는 의견을 준 상황"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시간' 촬영 당시 김정현의 태도 논란을 서예지가 부추겼다는 조종설에 대해 "드라마의 주연 배우가 누군가의 말에 따라 본인의 자유 의지 없이 그대로 행동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 공개된 대화 내용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당시 김정현 씨도 다른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던 서예지 씨에게 키스신을 촬영하지 말라는 등을 요구하는 대화가 있었으나 이는 타인과의 스킨십에 대한 연인 간의 질투 섞인 대화들이 오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도된 (카카오톡 대화 내용) 부분은 연인 간 굉장히 사적인 대화임을 고려하지 않아 큰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이다. 결과적으로 연애 문제에 있어서 개인의 미성숙한 감정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최근 일은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 통지를 받아 입학을 준비한 사실이 있으나 그 이후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대학을 다니지 못했다"면서 "추가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학교 폭력 관련 의혹은 일절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논란과 함께 서예지가 차기작으로 확정했던 OCN 새 드라마 '아일랜드'의 출연이 불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측 관계자는 "확정된 바 없다. 아직 첫 촬영도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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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 10일 자작곡 'Raining All Night' 발매···깊어진 감성

가수 예지가 감성 가득한 신곡으로 돌아온다. 8일 소속사 제이지스타 측은 "오는 10일 예지가 신곡 'Raining All Night'(레이닝 올 나잇)으로 컴백한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반가운 소식과 함께 공개된 'Raining All Night' 재킷 이미지에는 비 오는 날 차 안에서 바라본 어스름한 밤거리가 담겨있다. 'Raining All Night'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입증한 예지는 보컬적으로도 한층 더 풍성해진 감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로써 예지는 'My Gravity'(마이 그래비티)와 'HOME'(홈), '미묘'(迷猫)에 이어 'Raining All Night'으로 2020년 열일 행보를 마무리할 예지는 촉촉한 감성으로 리스너에게 작은 위로를 건넬 준비를 마쳤다.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뽐내고 있는 예지의 'Raining All Night'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0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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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및 프로듀싱 참여"…예지, 싱글 '미묘' 컴백

가수 예지가 컴백한다.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예지의 싱글 ‘미묘’(迷猫)가 공개된다. 속을 알 수 없는 고양이에 자신을 투영, 현실적인 가사로 표현한 트랩 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나도 아직 나를 다 몰라요’라는 주제를 예지만의 스타일로 재치 있게 풀어냈다. 특히 예지는 이번 ‘미묘’의 작사는 물론, 작곡 및 전체적인 프로듀싱에 참여해 다재다능한 싱어송라이터 면모를 한껏 발휘하며 확실한 콘셉트까지 자랑할 예정이다. 랩, 보컬, 퍼포먼스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만능 엔터테이너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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