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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현주엽, 40kg 빠지고 정신과 의존…子 “망가진 영웅” (아빠하고 나하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 현주엽이 절친 안정환의 ‘특훈’을 통해 아들과의 대화에 한 걸음 다가섰다.14일 첫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3.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현무, 한혜진이 왕년의 농구 스타 현주엽과 그의 아들 현준희의 이야기를 함께 지켜봤다. 근무 태만과 갑질 의혹을 겪은 현주엽은 40kg가량 체중이 빠질 정도로 마음고생이 심했고, 정신과 처방 약을 복용 중이었다. 아들 준희 역시 불면증, 호흡곤란, 악몽 등으로 입원치료까지 할 정도로 고생하며 정신과 약을 복용 중이었다. 결국 준희는 주변의 곱지 않은 시선으로 인해 고교를 휴학했고, 좋아하던 농구까지 그만두며 학창 시절은 고1에서 멈춰버렸다. 특히 준희는 “아빠는 제 꿈이자 가장 멋진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망가진 영웅’이다”라며 속마음을 밝혔다. 아빠에 대한 존경심이 과거형이 되어버린 상황에 전현무&한혜진은 속상해했고, 현주엽은 “준희 마음을 처음으로 들었는데…생각이 많아진다”라며 씁쓸한 마음을 전했다. 준희는 어릴 적부터 아빠를 잘 따랐지만, 늘 바빴던 현주엽은 “크는 과정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며 미안함을 털어놨다. 한혜진은 “더 짠하고 더 애틋했을 것 같다”라며 부모의 마음에 공감했다. 그런 아들을 위해 현주엽은 직접 불고기를 요리하고 한 상을 차렸다. 하지만 준희는 아빠와의 시선을 피한 채 묵묵히 밥만 먹고 말을 아꼈다. 준희는 “솔직히 불편한 감정이 있었다. 진짜 안 좋은 생각할 정도로 힘들었는데, 왜 이제 와서 챙겨주는 척하지?”라며 아빠에 대한 속마음을 전했다. 한편, 친구와 함께 6개월 만에 농구공을 잡은 준희는 오랜만에 웃는 모습을 보였다. 현주엽은 재능이 있는 아들이 농구를 그만둘까 걱정하던 차에 “그래도 농구를 아예 놓지 않았나 보다”라며 안도했다. 그리고 현주엽도 자신의 30년지기 절친 안정환과 만났다. 아들과 멀어질까 걱정하는 현주엽에 안정환은 “그게 다 너 때문이다. 누구를 원망하겠냐.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거는 너도 잘못이 있다”라며 30년지기만이 할 수 있는 팩폭을 날렸다. 한혜진은 “저렇게 이야기 잘 안해준다”라며 찐 우정에 신기해했고, 전현무는 “찐친이라 돌려 얘기하지 않는다”라며 놀랐다. 이어 안정환은 “나도 애들을 운동부 후배 다루듯 강압적으로 대했었다. 너도 분명히 그랬을 거다”라며 선배 아빠로서 경험을 전했다. 안정환은 “여러 가지를 시도해 봐라. 준희가 하고 싶은 걸 먼저 같이해라”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현주엽은 “PC방에 가고 싶다고 한다. 게임을 모르는데 내가 가서 뭐 하냐”며 툴툴거렸다. 이에 안정환은 “가서 뭐라도 해. 반대로 네가 배우면 되지 않냐. 나도 아들이랑 같이 해봤다. 해보면 재밌다”며 아들과 소통할 준비가 안 된 현주엽을 혼냈다. 전현무도 “준희 마음을 알 수 없고 그 속을 못 들어가지 않냐. ‘PC방’이 키가 될 수 있다”며 안정환의 조언에 적극 찬성했다.안정환은 내친김에 준희와 직접 대화에 나섰고, 아들 리환이도 농구를 즐겨했다며 농구 이야기로 라포를 형성했다. 준희가 농구를 쉬고 있다는 말에 안정환이 “쉴 때 잘 쉬어야 한다. 네 인생인데 아빠 말에 신경 쓰지 말라”며 공감해 주자, 준희 또한 편하게 대화를 이어갔다. 또 안정환이 “준희 농구 실력을 아빠한테 물어봤더니 또래보다 잘한다더라”며 아빠가 은근히 준희를 자랑스러워한다는 마음도 대신 전했다. PC방도 가본 적 없고 컴퓨터도 없다는 준희의 말에 놀란 안정환은 현주엽을 ‘옛날 아빠’라며 농담 섞인 디스로 분위기를 풀었다. 결국 안정환은 “아빠는 네가 농구를 다시 하길 원한다. 너는 컴퓨터를 원하니 아빠는 컴퓨터 사주면서, 너는 운동 시작하고 게임을 같이하면 되지 않겠냐”고 협상안을 내놓았다. 이에 준희는 “그렇죠”라며 동의했다. 홀로 끝으로 몰린 현주엽은 “나는 네가 말을 못 하는 줄 알았다”라며 툴툴거렸다. 이에 현주엽은 “준희가 저하고 있을 때보다 (안정환과) 잘 통하고 대화도 많이 하는 모습을 봤을 때 부럽기도 하고, 샘도 났다. 정환이한테 들은 조언이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의 노력을 다짐했다.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15 11:49
연예일반

[TVis] 장윤정, 정가은 보며 눈물… “옛날 생각나서 그만” (같이 삽시다)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장윤정이 정가은의 굳은 의지에 결국 눈물을 흘렸다. 14일 방송된 KBS1 예능 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는 황신혜를 비롯해 정가은, 장윤정 등이 출연했다.이날 세 사람은 높이 약 45m의 ‘빅스윙’에 도전했다. 황신혜는 아찔한 높이에 “난 죽어도 못한다”며 질색했고, 정가은은 “앞으로 어떤 일이든 헤쳐 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용기를 내 도전을 결심했다.그러나 막상 출발대에 서자 정가은은 긴장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나는 엄마니깐 할 수 있다”며 스스로 다독였고, 결국 도전에 성공했다. 이를 지켜보던 장윤정은 “가은이가 계속 ‘할 수 있다’고 혼잣말을 하는데 옛날 생각이 나면서 울컥했다”며 “나를 다잡으며 애쓰던 시절이 떠올랐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4 20:38
영화

정우성·이정재 빈소 지켰다…영화계, 故 안성기 추모 행렬 [종합]

수많은 영화·방송계 인사들의 추모 발길이 고(故) 안성기의 빈소로 이어지고 있다.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안성기 빈소에 연예계를 넘어 고인과 아름다운 인연을 맺은 수많은 인사들의 추모 발길이 줄을 이었다. 눈에 띈 건 고인의 마지막으로 몸담았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의 배우이자 후배인 정우성과 이정재다. 상주로 이름을 올린 고인의 아내와 두 아들, 친지가 영정 앞에서 조문객을 맞으면, 상주 명단에는 없는 정우성과 이정재가 조문객을 일일이 안내하며 줄곧 자리를 지켰다. 두 사람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빈소를 찾아 고인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하는 순간도 함께했으며, 오는 9일 발인 때 운구를 맡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고인의 아내에게 직접 운구를 부탁받았다는 후문이다. 첫날 빈소를 찾은 많은 고 안성기의 지인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안성기와 서울 경동중학교 동창으로 학상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가수 조용필은 “어렸을 때부터 아주 좋은 친구였다. 집도 가까워 학교가 끝나면 늘 함께 다녔다”며 “영정을 마주하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고 고인을 회상했다. 이어 “우리가 만날 때는 가수, 영화배우라는 생각으로 만난 사이가 아니었다”며 “하늘에 올라가서 편했으면 한다. 위에서도 연기를 계속할 수 있으면 좋겠다. 성기야, 또 만나자”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영화 ‘투캅스’, ‘라디오 스타’ 등으로 오랜 시간 단짝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박중훈도 깊은 슬픔을 드러냈다. 박중훈은 “배우를 떠나 한 사람으로서도 존경하던 선배님이 떠나셔서 많이 슬프다”며 “40년 동안 함께 영화를 찍을 수 있었던 것도 큰 행운이었지만, 그런 인격자와 함께하며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슬픈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 밖에도 신현준, 이덕화, 권상우, 송승헌, 최수종, 송강호, 김혜수, 박경림 등 수많은 동료·후배 배우들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문화계에서는 임권택 감독, 이준익 감독, 김성수 감독, 이명세 감독, 류승완 감독 등이, 정계에서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등이 조문했다.한편 안성기는 지난 5일 오전 9시 별세했다. 향년 74세.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아오다 6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된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06 09:34
영화

“큰 별이 졌다”…조용필→신현준, 故안성기 빈소 조문 이어져 [종합]

배우 고(故) 안성기의 별세에 연예계가 깊은 슬픔에 잠겼다. 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는 연예계 동료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고(故) 안성기를 향한 깊은 애도가 이어졌다.가수 조용필은 빈소를 찾아 “갑자기 친구가 떠나서 비통하다”며 슬픔을 전했다. 그는 “지난번 (혈액암 투병 당시) 병원에 입원했을 때가 기억난다. 이후 퇴원해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떠나 안타깝다”며 “아직 하고 싶은 게 굉장히 많았을 텐데…”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조용필과 고 안성기는 서울 경동중학교 동창으로, 학창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각별한 친구 사이였다. 조용필은 “어렸을 때부터 아주 좋은 친구였다. 집도 가까워 학교가 끝나면 늘 함께 다녔다”며 “영정을 마주하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고 회상했다. 이어 “우리는 가수, 영화배우라는 생각으로 만난 사이가 아니었다. 아내분과도 계속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덧붙였다.특히 그는 고인의 병세가 호전됐다는 소식을 들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조용필은 “완쾌됐다고 전화가 와서 너무 기뻤다. 이번 고비도 잘 넘길 줄 알았다”며 “예견된 일이었다고는 하지만 영화계의 큰 별이 하나 떨어진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 친구이자, 큰 별이 떠난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하늘에 올라가서 편했으면 한다. 위에서도 연기를 계속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성기야, 또 만나자”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영화 ‘투캅스’, ‘라디오 스타’ 등을 통해 고인과 호흡을 맞춘 배우 박중훈도 깊은 애도를 표했다. 박중훈은 “(배우를 떠나) 한 사람으로서도 존경하던 선배님이 떠나셔서 많이 슬프다”며 “40년 동안 함께 영화를 찍을 수 있었던 것도 큰 행운이었지만, 그런 인격자와 함께하며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슬픈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목소리를 떨었다.그는 또 “선배님이 영화계에 끼친 영향과 후배들에게 주신 사랑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늘 사람 좋은 모습이었다. 관객 여러분과 모두의 기억 속에 오래 남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배우 김동현 역시 빈소를 찾아 “이제 고인이 됐으니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잘 지냈으면 좋겠다”며 “계속 눈물이 난다. 동료로서 너무 슬프고, 조금이라도 덜 아프셨으면 하는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슴이 아프고 계속 떨린다”며 깊은 슬픔을 드러냈다.김동현은 고인의 연기 중 특히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영화 ‘실미도’를 꼽았다. 그는 “‘실미도’ 속 안성기 선배님의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물에 빠지고 뛰어다니던 씩씩한 모습이 선하다”며 “건강하게 더 오래 지내셨으면 했는데 너무 갑작스러워 슬프고 섭섭하다”고 안타까워했다. 끝으로 “성기야, 하늘나라에 가서는 아프지 말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배우 신현준은 빈소에 도착해 눈물을 보이며 장례식장을 나서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한편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 별세했다. 향년 74세.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아오다 6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된다. 명예장례위원장 신영균, 배창호 감독,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 신언식, 한국영화인협회 양윤호 이사장 등 4인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아 장례를 진행한다.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05 16:15
영화

조용필, 故안성기 향한 마지막 인사…“성기야, 또 만나자”

가수 조용필이 고(故) 안성기를 향한 깊은 슬픔을 전했다.조용필은 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찾아 조문한 뒤 “갑자기 친구가 떠나서 비통하다”며 고인을 추모했다.조용필은 “지난번 (혈액암 투병 당시) 병원에 입원했을 때가 기억난다. 이후 퇴원해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떠나 안타깝다”며 “아직 하고 싶은 게 굉장히 많았을 텐데…”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조용필은 “어렸을 때부터 아주 좋은 친구였다. 집도 가까워서 학교 끝나면 늘 함께 다녔다”며 “영정을 마주하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만날 때는 가수, 영화배우라는 생각으로 만난 사이가 아니었다. 아내분과도 계속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전했다.특히 조용필은 고인의 병세가 호전됐다는 소식을 들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는 “지난번에 완쾌됐다고 전화가 와서 너무 기뻤다. 그래서 이번 고비도 잘 넘길 줄 알았다”며 “예견된 일이었다고는 하지만 영화계의 큰 별이 하나 떨어진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 친구이자, 큰 별이 떠난 것”이라고 말했다.끝으로 조용필은 “하늘에 올라가서 편했으면 한다. 위에서도 연기를 계속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성기야, 또 만나자”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조용필과 고 안성기는 서울 경동중학교 동창으로, 학창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각별한 친구 사이였다. 두 사람은 이후 각자의 분야에서 한국 대중문화의 한 축을 이끌면서도 변치 않는 우정을 이어왔다.특히 안성기가 출연한 2003년 개봉 영화 ‘실미도’의 일부 장면은 조용필 정규 18집 타이틀곡 태양의 눈 뮤직비디오에 사용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는 음악과 영화라는 서로 다른 영역에서 활동해온 두 사람이 예술로 교감하며 깊은 신뢰를 쌓아왔음을 보여준다. 한편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 별세했다. 향년 74세.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아오다 6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된다. 명예장례위원장 신영균, 배창호 감독,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 신언식, 한국영화인협회 양윤호 이사장 등 4인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아 장례를 진행한다.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05 15:10
예능

‘54세 미혼’ 이서진, 아직 결혼 의사 없다…“아이 못 낳아” (비서진)

이서진이 결혼과 육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비서진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연예계 대표 워킹맘 이지혜, 이현이, 이은형이 ‘my 스타’로 출연했다.이날 이서진은 김광규와 함께 이지혜 딸 태리와 엘리를 케어했다. 이서진은 평소 까칠한 모습과 달리, 아이들 앞에서는 아빠 미소로 시종일관 다정해 눈길을 끌었다.이에 대해 이서진은 “남의 아이 보는 게 너무 기분 좋다. 남이 잘 키워서 잘 자란 아이들을 보는 게 좋다”라면서도 “내가 키우고 싶은 생각은 없다. 가끔 이렇게 한 번씩 봐서 이런 건 너무 기분 좋다”고 털어놨다.이지혜, 이현이, 이은형이 “나중에 결혼하면 살림과 육아, 분리수거 이런 거 같이 할 거냐”고 묻자, 이서진은 “육아는 같이 하는 게 좋다. 육아는 더 신경 쓸 것 같다. 집안일은 제가 잘 못해서 못 할 것 같다”고 답했다.어린 조카들을 육아해본 적 있다고 밝힌 이서진에게 이현이는 “지금 육아를 다시 해볼 생각 없냐”고 물었다. 이서진은 “무자식이 상팔자라고”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또 이지혜가 “여자친구 있을 때 연락 자주 하는 편이냐, 오는 연락 답하는 정도냐”라고 궁금해하자 이서진은 “자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지혜가 “옛날에는 ‘왜들 유난스럽게 키워’ 이랬는데, 내 아이를 낳으니까 달라지더라”라고 말하자, 이서진은 “그래서 내가 애를 못 낳는다”며 “너무 좋아해서 애를 낳으면 내가 스트레스 받을 것 같다. 내가 내 자신이”라고 말했다.그럴 기회가 있었냐는 물음에 이서진은 “기회야 만들면 되는데”라고 했고, 결혼 생각이 있는지 묻자 “당장 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04 07:44
예능

현주엽, 갑질 논란 후 근황…“40kg 이상 빠져, 子 세상과 단절” (아빠하고 나하고3)

전 농구선수 현주엽이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 아들과 함께 출연한다.오는 14일 오후 10시 다시 돌아오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는 세상 누구보다 가깝지만, 때론 세상 누구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부모와 자식의 이야기를 다룬다. 부모와 자식이 서로에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 그동안 묵혀두었던 가슴 속 앙금을 털어놓고 서로를 이해하며 용서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리얼 가족 관찰 프로그램이다.3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농구부 감독직 수행 중이던 학교에서 근무 태만, 갑질 논란 의혹이 불거진 뒤 일상생활을 잃어버린 왕년의 농구 스타 현주엽이 등장한다. 그간 현주엽은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마음고생으로 40kg 이상 살이 빠져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현주엽은 “정신적으로 굉장히 힘들었다. 저 혼자 겪어야 하는 일이었다면 괜찮았을 텐데 제 아이들, 와이프까지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며 가족들의 일상까지 위협받은 참담함을 전했다. 현주엽은 “큰아들 준희는 병원에 있는 시간도 가장 오래였고, 여전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세상과 단절된 채 정신과 약으로 버티고 있는 첫째 아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밝혔다. 첫째 아들 현준희는 “옛날에 아빠는 제 꿈이었고 가장 멋진 아빠였다. 지금은 망가진 영웅?”이라며 아버지에 대한 복합적인 감정을 드러냈다. 논란 이후, 주변 학생들이 찾아와 아버지를 언급하며 준희를 괴롭히는 일이 이어졌고, 주변의 곱지 않은 시선까지 반복되면서 준희는 결국 매진하던 농구를 그만두고 휴학을 결정했다.그렇게 세상과 스스로를 차단한 준희에게, 아버지의 관심조차 부담이 되어버린 상황. “솔직히 말해서 불편한 감정이 있다. 제가 정작 힘들 때는 아버지가 알아주지 못했는데, 왜 이제와서 챙기는 척을 하지? 그런 생각이 든다”며 부자간 감정의 골이 깊어졌음을 밝혔다. 아들의 굳게 닫힌 마음 앞에서 현주엽은 “한 번에 열 수는 없겠죠.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노력하다 보면 나아질 거라고 생각한다”며 아들을 위해 변화의 시간을 쌓아가겠다는 뜻을 전했다.현주엽이 멀어져 버린 큰아들과의 갈등 봉합을 할 수 있을지, 이들의 새로운 이야기는 오는 14일 수요일 오후 10시 다시 돌아오는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 만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3 10:40
연예일반

[TVis] 스키즈 필릭스, 마마서 대상 받고 ‘뿌앵’… “옛날 생각나서” (유퀴즈)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마마 어워즈’ 대상 수상 당시 눈물을 쏟았던 이유를 털어놨다.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글로벌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이날 유재석은 “그때 소리 좀 지르다가 ‘뿌앵’ 하지 않았냐”며 ‘마마 어워즈’ 수상 소감을 떠올렸고, 필릭스는 머쓱한 웃음과 함께 당시를 회상했다.필릭스는 “무대에 서서 ‘와, 우리가 드디어 이 상을 받는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갑자기 옛날 기억이 확 올라왔다”며 “연습생 때 숙소에서 TV 앞에 앉아 치킨 먹으면서 ‘우리도 언젠가 대상 받을 수 있을까?’라고 이야기하던 장면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 생각이 나니까 감정이 확 올라와서 울컥했다”고 덧붙였다.이에 유재석은 “진짜 힘들게 달려온 거다”라며 필릭스의 시간을 짚었다. 필릭스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아침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단체 연습을 하고, 이후에는 새벽 5시까지 개인 연습을 했다”며 “그런 하루를 계속 반복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쉽지 않았겠다”며 깊이 공감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4 21:39
예능

곽튜브, 17kg 감량 후 ‘확 달라진 비주얼’… 전현무도 '깜짝' ('전현무계획')

‘전현무계획3’ 전현무-곽튜브가 ‘무계획’으로 들린 인제에서 맛집을 발굴한다.12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9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인제&홍천에서 ‘여행하다 들리는 맛집’ 특집을 진행한다.이날 홍천으로 향하던 중, 곽튜브는 “저는 군 생활을 여기서 해서 익숙하다”며 ‘현지인 모드’로 돌변한다. 실제로 1년 반 전, 시즌1 5회에서 홍천을 찾은 두 사람은 곽튜브의 군부대 추억 맛집을 방문했던 터. 현재 17kg를 감량한 곽튜브는 당시와 확 다른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긴다. 뒤이어 전현무는 “그런데 홍천 가는 길에 무조건 찍고 가야 하는 인제 맛집이 있다”고 말한다. 인제의 옛날 막국수 맛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쫙 늘어선 ‘대기석 의자’에 충격을 받는다. 이어서 식당 벽면을 가득 메운 이병헌, 박찬욱 감독 등 유명인들의 사인에 두 번 놀라고, ‘since 1978’이란 문구에 세 번 놀란 전현무는 “나보다 한 살 동생이네”라고 말하는가 하면, “오늘 시청자 제보를 해주신 분께 ‘전현무계획’ 책을 선물로 드리겠다. 여행 분야 서적 1위”라고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이후, 두 사람은 100% 감자로만 만든 감자전과 새콤·담백·고소 막국수를 영접한다. 전현무는 막국수에 대해 “생각했던 맛이 아니다. 들기름·식초·동치미, 뭘 넣냐에 따라 맛이 확 바뀐다”며 극찬한다.인제에서 유명인들의 맛집을 캐낸 전현무-곽튜브의 먹트립 현장은 12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0 08:48
연예일반

김장훈, 싸이와 불화설에 “전화로 화해…자주 보지는 않아” (하와수)

가수 김장훈이 싸이와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29일 유튜브 채널 ‘하와수’에는 김장훈이 출연한 웹예능 하수처리장 6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해당 영상에서 김장훈은 “싸이와 싸웠는데 이제 화해하고 잘 지내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화해했다”며 “아주 옛날에 내가 먼저 전화했다. 형이 다 모자란다고 그랬다. 네가 진짜 잘 되길 바라고 언젠가 소주 한잔하자고 했고 고맙다고 하더라”고 말했다.다만 김장훈은 “(현재 싸이와) 자주 연락하거나 보지는 않는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당시에는 서로 자기 입장만 생각하다 보니 그랬던 것 같다. (싸이가) 나한테 또 그럴 수 있겠다 싶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앞서 김장훈과 싸이는 2009년 공연기획사를 설립하고 연 매출 100억원을 올릴 정도로 큰 성공을 거뒀으나 2012년 불화설과 함께 동업을 종료했다. 당시 김장훈은 싸이가 자신의 콘서트 연출 기법을 따라 했다며 SNS에 저격글을 남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3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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