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34건
드라마

대리 여행 전문가 공승연·공대 출신 감독 지망생 김재영…‘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티저 공개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1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인생에서 한 번도 센터였던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가 의뢰받은 여행들을 대신해주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본격 힐링 트립 감성 드라마다. 일본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하라다 마하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작품으로 ‘애타는 로맨스’, ‘쇼윈도: 여왕의 집’ 등을 연출한 강솔 감독과 ‘자체 발광 오피스’를 집필한 정회현 작가가 의기투합해 올 여름 최고의 힐링 드라마 탄생을 예고한다.오는 8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공승연과 김재영의 설레는 비주얼과 케미스트리, 아름다운 영상미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가득 채워진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에는 대리 여행 전문 여행사 ‘썸머’의 출범을 알리는 장면으로 시작, 대리 여행이라는 참신한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여행을 대신해 달라는 뜻밖의 의뢰를 받게 되는 아이돌 출신의 여행 리포터 강여름(공승연)이 선보이는 긍정적인 매력. 한 눈에 봐도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푸른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는 여름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여기에 여름을 바라보는 공대 출신의 영화감독 지망생 이연석(김재영)의 따뜻한 시선은 몽글몽글한 설렘을 자아내며 서로에게 조금씩 천천히 스며드는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로맨스 전개로 이어지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유발한다.이어 ‘떠날 수 없는 당신을 위해 대리 여행사 “썸머”가 생생하게 전해 드릴게요’라는 카피 문구와 함께 펼쳐지는 다채로운 여행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여행 본능을 무한 자극한다. 포항, 부여 등 국내 명소부터 일본까지, 각 여행지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영상미는 보는 재미를 한층 더하는 것은 물론,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오감만족 드라마의 매력을 제대로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이처럼 이번 1차 티저 영상은 ‘대리 여행’이라는 참신하고 특별한 콘셉트를 감성적으로 풀어냈을 뿐만 아니라 보는 것만으로도 눈호강 하는 아름다운 영상미를 한 눈에 담아냈다는 점에서 드라마의 높은 완성도를 짐작게 한다. 또한 여름이 왜 이 대리 여행을 하게 되는지, 그 여정에서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캐릭터가 가진 서사와 연석과의 관계성, 그리고 대리 여행사 ‘썸머’를 향한 궁금증까지 무한 자극하며 올 여름에 딱 맞는 힐링 드라마의 탄생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오는 8월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6 17:52
예능

‘라이브 와이어’ 이영지 “나영석 PD보다 코드 쿤스트”… 그 이유는?

‘라이브 와이어’가 첫 방송부터 진정성 있는 음악과 의외성 있는 아티스트의 연결, 그리고 관객과의 완벽한 어우러짐을 통해 대화합의 서막을 열었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Mnet ‘라이브 와이어’(연출 신유선 PD) 1회에서는 ‘올라운드 뮤지션’ 정재형과 ‘천재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MC로 나서 김창완밴드, 터치드, DPR IAN, 로이킴, 이영지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만남과 무대를 통해 오감만족을 선사하며 역대급 과몰입을 이끌었다.먼저, MC로 첫 호흡을 맞춘 정재형과 코드 쿤스트가 직접 무대에 올라 정재형의 ‘feather of the spring’과 코드 쿤스트의 ‘Remember Archive’를 새롭게 매시업한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2MC는 ‘라이브 와이어’만의 특별한 룰을 소개했다. 정재형은 “다른 음악쇼와 다르게 아티스트가 보고 싶은 아티스트를 지목, 그 아티스트가 다음 아티스트를 지목하면서 라이브 무대가 끊임없이 연결되는 무한 라이브 쇼”라고 설명했다. 코드 쿤스트도 “아티스트뿐 아니라 관객들 역시 연결돼 있다. 음악 유형 테스트를 통해 비슷한 분들끼리 앉았다”며 차별화된 음악쇼의 시작을 알렸다. 첫 주자로는 김창완밴드가 등장, ‘너의 의미’로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앞서 가수 아이유가 리메이크해 세대 화합을 보여줬던 ‘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원곡자의 목소리를 통해 듣는 귀한 경험으로 가슴 먹먹한 감동을 선사했다. 코드 쿤스트는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 노래가 나왔는데, 30년 후 아이유가 리메이크하면서 젊은 세대에 알려졌다. 최근에는 ‘폭싹 속았수다’ OST에도 삽입돼 사랑받았다. 명곡은 역시 계속 리메이크가 되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이에 김창완이 “거기(‘폭싹 속았수다’)에도 나왔어요?”라고 묻자, 정재형은 “이번 달 저작권료 통장 확인 안하셨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창완은 고민 많은 청춘을 위해 준비한 노래 ‘중2’ 무대로 위로를 선물했다. 특히 이 무대에는 래퍼 김하온이 객석에서 깜짝 등장, 김창완밴드와 세대를 뛰어넘은 화합을 선사했다. 직후, 김창완의 지목으로 밴드 터치드가 등장했다. 김창완은 “타 프로그램에서 방음문을 뚫고 함성소리가 들렸는데 그때 그 아티스트를 만나고 싶었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화답하듯, 터치드는 ‘Highlight’와 ‘야경’을 부르며 시원한 보이스로 고막을 녹이는 환상 라이브를 쏟아냈다. 무대 내내 김창완은 버선발로 마중을 나간 듯, 찐 리액션을 쏟아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터치드의 소름 유발 라이브에 이어 그들의 선택을 받은 아티스트가 등장했다. 코드 쿤스트는 “사실 이 친구가 나온다고 해 깜짝 놀랐다. 방송 프로그램에 얼굴을 안 비추는 친구”라며 놀라워했고, 터치드도 “지목하면서도 나와 주실지 걱정됐다”고 고백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한 뮤지션 DPR IAN. 그는 자신의 히트곡 ‘Don’t Go Insane’을 부르며 무대에 올라, 강렬한 카리스마와 남다른 무대 장악력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터치드는 “마이클잭슨 같은 느낌이 들어 너무 좋았다. 넋 놓고 봤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정재형이 “꼭 묻고 싶은 질문이 있냐”며 운을 띄우자, 기다렸다는 듯 터치드는 “이 기회를 놓칠 수 없다. 저희와 함께 작업해 볼 생각이 있으실까요?”라고 러브콜을 보냈다. DPR IAN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화답하자 분위기는 한층 더 화기애애해졌다. 더불어 터치드와 DPR IAN은 서로의 공통점으로 ‘관객과의 소통’을 꼽으며 즉석에서 팬들과 즉석 호흡을 시도해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DPR IAN은 ‘Nerves’ 무대로 또 다른 설렘을 유발했으며, 그가 보고 싶은 아티스트로는 감성 보컬리스트 로이킴이 등장했다. 그는 히트곡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을 부르며 따스한 감성과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로이킴의 등장에 코드 쿤스트는 “너무 의외의 연결”이라며 놀라워했다. DPR IAN은 “다른 장르의 음악이지만 좋아하는 바이브다. 좋아한다”고 지목 이유를 털어놨다. 또 DPR IAN은 ‘Don’t Go Insane’의 포인트 안무를 로이킴에게 전수(?)해 주는 등 유쾌한 시간을 가지며 음악을 공통분모로 한 특별한 순간을 나눴다. 곧이어 로이킴의 ‘있는 모습 그대로’ 열창이 이어졌다. 마이크를 뚫고 나오는 감미로운 보이스와 서정적인 멜로디 그리고 밴드 사운드는 그간 안방에서 좀처럼 볼 수 없던 ‘진짜 음악’을 만나게 했다. 마지막으로 로이킴은 “이 분의 서사를 사랑한다. 본인 능력과 재능으로 편견과 이미지를 깨고 있다. 시대를 아우를 수 있는 사람이라, 이번 기회를 통해 알고 싶다”며 지목 아티스트로 이영지를 꼽았다. 코드쿤스트는 “제 몸을 100등분 할 수 있다면 1/100 정도는 이 친구에게 갈아 넣었다”며 남다른 인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영지는 히트곡 ‘Small girl’ 무대로 등장과 함께 관객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떼창’을 유도했다. 정재형은 “이렇게 자연스러운 무대 매너도 놀랍고, 이런 사람을 1/100 갈아서 만들었다면 뿌듯할 만한 무대였다”며 극찬했다. 코드 쿤스트는 “영지가 처음에 나왔으면 울었을 것 같다. 이 자리에서 ‘고등래퍼3’ 우승을 했는데 여기서 만나니 조금...”이라고 말을 잇지 못한 채 울컥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곧이어 로이킴과 이영지는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로이킴이 “코드 쿤스트 대 나영석 PD”라는 짓궂은 질문을 던지자, 이영지는 “오 마이 갓! 두 분 다 아버지 롤”이라며 고민하다 “코드 쿤스트 님이다. 어린 시절 저를 알아봐주시지 않았다면 이 자리에 없었을 거다. 생각만 해도 아련해지는 존재란 점에서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코드 쿤스트는 “눈물이 헛되지 않았다”며 유쾌한 티키타카로 웃음을 안겼다. 또 로이킴의 요청으로 이영지와의 깜짝 듀엣 무대가 성사, 두 사람은 ‘Until I Found You’를 부르며 환상적인 시너지를 뽐냈다. 평소 만나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던 ‘아티스트의 아티스트 간 만남’과 이 우연한 만남을 통해 음악으로 더욱 깊은 교감을 나누는 순간들이 주옥같은 무대 탄생으로 이어지며 그간 ‘진짜 음악과 무대’를 기다린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한편, ‘라이브 와이어’는 단순한 무대를 넘어, ‘음악’을 매개로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관객과 관객 그리고 무대와 시청자를 연결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Mnet,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1 11:45
예능

TV조선 야심작→윤계상 지원사격…‘제철남자’, 김상호표 힐링 예능 온다

TV조선 야심작 새 예능 ‘제철남자’가 포스터만으로 찐 행복을 전했다.오는 27일 금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제철남자_배만 부르면 돼’가 13일 공식 포스터 사진을 공개했다. ‘프로 농사꾼’으로 분한 김상호의 유쾌한 함박 미소가 벌써부터 힐링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제철남자’는 TV조선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첫 중년 로드 버라이어티로, 김상호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예능 프로그램이다. 32년 차 배우이자 13년 차 농부인 김상호가 자신의 아지트를 텃밭에서 바다로 옮겨, 섬과 바다에서 배우 친구들과 제철 음식을 나누며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즐길 예정이다.공개된 포스터에는 ‘제철남자’의 중심인 김상호가 농사꾼의 포스를 풍기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밀짚모자를 쓰고 작업복 차림으로 밭일을 하는 김상호의 모습이 ‘제철남자’의 콘셉트를 명확하게 보여주며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푸른 하늘과 싱그러운 자연의 이미지를 비롯 물고기와 푸른 물결, 노란 꽃 등의 오브제들이 어우러진 배경 이미지 또한 ‘제철남자’ 만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특히 이번 포스터는 진도군 관매도를 대표하는 쑥을 캐는 김상호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섬마을 주민들과 하나 된 김상호의 친근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이와 함께 섬과 바다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제철 해산물들을 직접 채취하고 활용할 김상호의 자급자족 라이프가 포스터에 고스란히 담겨 기대를 더욱 증폭시켰다. 쑥을 비롯한 땅의 재료와 바다의 싱싱한 해산물들이 어우러져 어떤 오감만족 제철 요리로 탄생할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섬마을에 새로 아지트를 꾸리며 도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김상호의 모습 역시 ‘제철남자’가 지향하는 가치를 명확히 보여줬다. 직접 땀 흘려 얻은 제철 재료로 밥상을 채우며 자연 그 자체의 힐링을 선사할 ‘제철남자’의 매력이 포스터만으로도 완벽하게 느껴졌다.포스터를 통해 자연 친화적이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한 ‘제철남자’는 김상호의 친근한 미소만큼 기분 좋은 기운으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바쁜 일상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몸과 마음의 여유를 선물할 유쾌한 제철 여정에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포스터 사진 공개로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 ‘제철남자’는 김상호를 주축으로 고정 패널 차우민이 함께 한다. 또 첫 게스트로 배우 윤계상과 박지환이 합류해 이들이 펼쳐낼 오감만족 제철 이야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3 12:15
뮤직

마이진, 전국 투어 콘서트 ‘블루밍’ 서울서 화려한 출발

트롯 가수 마이진이 첫 단독 전국 투어 콘서트 ‘블루밍-블루에서부터 피어난 꽃’(이하 ‘블루밍’)의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8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 ‘블루밍’의 서울 공연을 펼친 마이진은 주말 공연장을 꽉 채운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2시와 7시 2회에 걸쳐 펼쳐진 공연에는 10대 어린 팬부터 고령의 팬들까지 연령을 불문한 팬들, 버스를 대절해 공연장을 찾은 지방 팬은 물론이고 일본에서 공연을 보기 위해 온 열혈 일본 팬까지 공연장을 마이진의 컬러인 푸른색으로 물들였다. 마이진은 시그니처 곡인 ‘몽당연필’을 시작으로 ‘청담동 블루스’ ‘짝사랑’ 등 본인의 노래로 포문을 열며 안무팀과 호흡을 맞춰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70년대 ‘극장쑈’부터 80년대 ‘리싸이틀’에 이어 90년대 ‘가요무대’ 최근 ‘현역가왕’까지 떠올리게 하는 무대 연출로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연 중간 브릿지 타임에는 다양한 영상을 준비, 한순간도 틈이 없는 즐거움을 선사했다.국민 애창곡 ’님과 함께‘로 싱어롱 타임을 갖는가 하면 나훈아 ‘고향의 이쁜이’, 남인수 ‘애수의 소야곡’, 백설희 ‘봄날은 간다’ 등 정통 트롯을 들려주며 감성 짙은 가창력으로 리스닝 가수로서 매력도 마음껏 드러냈다. 또한 나미 ‘인디언 인형처럼’, 박남정 ‘널 그리며’, 전영록 ‘불티’ 등 신나는 댄스곡으로 퍼포머로서 진가를 보여줬다.신유 ‘왜 그렇게 사셨어요’ 무대에서는 본인의 어릴 적 가족사진과 더불어 미리 신청을 받은 관객들의 가족사진을 영상으로 선보여 눈물샘을 자극하는 등 소통하는 공연을 완성했다.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단콘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곡 무대. 녹음실에서 신곡을 준비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보여주며 기대를 끌어 올린 마이진은 노랫말을 마음에 새기게 하는 ‘행복은 비울수록’으로 탄탄한 가창력을 뿜어냈다. 처음 들어도 따라 부르게 만드는 중독성 강한 ‘사랑의 리콜’ 무대는 안무팀과 합을 맞춰 고난도 퍼포먼스에도 흔들리지 않는 가창으로 관객들의 환호성을 끌어냈다. ‘세월아 멈춰라’ ‘시집 장가‘ 등 자신의 노래와 관객들의 즉석 신청곡을 공연장이 터져 나갈 것 같은 성량으로 들려준 앙코를 무대까지 2시간을 순삭시키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마이진은 댄스 세미 전통 등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레퍼토리, 관객들을 듣고 보고 노래하고 즐기고 공감하게 만든 오감만족 일곱빛깔무지개 같은 완벽한 무대 연출을 선보였다.마이진의 ’블루밍‘은 3월 15일 대구, 3월 22일 부산, 3월 29일 고양, 4월 5일 울산으로 이어진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11 08:55
사회

서울콘, 글로벌 인플루언서 함께하는 네트워크 페스티벌 개최

2024년 12월 28일 토요일, 서울이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의 네트워크 페스티벌로 다시 한번 들썩인다.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의 네트워크 페스티벌 “서울 바이브(Seoul Vibe)“가 그 주인공이다.이번 페스티벌은 서울콘과 픽엔터테인먼트, iMBA가 공동으로 준비한 행사로, 세계 각국의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모여 한국의 매력을 보고, 듣고, 맛보고, 체험하는 오감만족 페스티벌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미국, 중국,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캐나다, 터키,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초청된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국내 인플루언서, 기업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행사다.다양한 공연과 부스, 네트워킹 세션 등을 통해 글로벌 문화의 중심지가 되어가고 있는 서울의 독특한 감성을 경험함은 물론, 뛰어난 서울 소재 기업들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행사 관계자는 “서울 바이브는 글로벌 콘텐츠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서울을 알리는 상징적인 이벤트”라며, “세계 각국에서 모인 인플루언서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울 바이브 페스티벌은 12월 28일 저녁 9시 청담 피플더테라스에서 열리며,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픽엔터테인먼트와 iMBA의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4.12.27 16:02
사회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함께 하는 네트워크 페스티벌 '서울바이브' 개최

글로벌 인플루언서 네트워킹 페스티벌은 서울콘과 픽엔터테인먼트, IMBA가 공동으로 준비한 행사로, 세계 각국의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모여 한국의 매력을 보고, 듣고, 맛보고, 체험하는 오감만족 페스티벌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미국, 중국, 일본, 인도,이탈리아, 프랑스, 네델란드,캐나다, 터키,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30개 국가에서 초청된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국내 인플루언서, 기업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행사다.다양한 공연과 기업부스, 네트워킹 세션 등을 통해 글로벌 문화의 중심지가 되어가고 있는 서울의 독특한 감성을 경험함은 물론, 뛰어난 서울 소재 기업들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IMBA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인플루언서 MBA)최유진 교수는 “서울 바이브는 글로벌 콘텐츠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서울을 알리는 상징적인 이벤트”라며, “세계 각국에서 모인 인플루언서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바이브 페스티벌은 12월 28일 저녁 9시 청담 피플더테라스에서 열리며,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콘 홈페이지를 통해 볼수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4.12.27 13:02
뮤직

‘차세대 퍼포먼스 강자’ 싸이커스, 오감만족 ‘위치’ 무대 선보여 (‘쇼! 음악중심’)

그룹 싸이커스가 신곡 ‘위치’ 무대로 팬들을 오감만족 시키며 황홀함을 선사했다.7일 싸이커스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여 미니 4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워치 아웃’의 타이틀곡 ‘위치’ 무대를 펼쳤다.이날 싸이커스는 컴백 주간 답게, 앞서 공개한 ‘D-DAY’ 포스터 속 의상 그대로 등장하여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후 싸이커스는 인트로부터 귓가를 사로잡는 사운드와 보이스로 시청자들을 단번에 매료시켰다.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위치'의 작사에 참여한 만큼 싸이커스의 정체성이 가득 담겨 시너지가 배가됐다.특히 싸이커스는 역동적인 군무의 향연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멤버들의 합이 돋보이는 페어 안무와 단체 댄스 브레이크 등 다양한 구성의 퍼포먼스가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이렇게 무대를 온전히 즐기는 싸이커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만족시켰다.싸이커스는 매 컴백마다 상상 이상의 무대를 선보이며 ‘차세대 퍼포먼스 강자’라는 타이틀을 공고히 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과연 이들이 이번 미니 4집을 통해 ‘싸이커스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한편, 싸이커스는 오는 8일 오후 3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7 16:47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메인 포스터 공개… 박신혜‧김재영 서늘한 눈빛

배우 박신혜, 김재영 주연의 ‘지옥에서 온 판사’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가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이제부터 진짜 재판을 시작할게! 지옥으로!’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다.‘지옥에서 온 판사’는 박신혜(강빛나 역)의 파격 변신, 김재영(한다온 역)의 색다른 매력,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안티 히어로의 탄생, 개성파 연기파 배우들의 색다른 조합을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지옥에서 온 판사’의 캐릭터와 강력한 스토리 메시지가 담긴 메인 포스터가 2일 공개됐다. 메인 포스터 중앙에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박신혜가 자리 잡고 있다. 박신혜의 강렬한 눈빛과 아우라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극 중 ‘악아믜 마음도 따뜻하게 만드는 인간’ 형사 김재영의 날카롭게 빛나는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이와 함께 주목해야 할 것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지옥에서 온 판사’ 속 다채로운 캐릭터와 배우들이다.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궁금증을 유발하는 김인권(구만도 역)과 김아영(이아롱 역)을 시작으로 김영옥(오미자 역), 김홍파(정재걸 역) 이규한(정태규 역), 김재화(장명숙 역), 김혜화(김소영 역), 최동구(정선호 역) 등. 메인 포스터 속 각양각색 배우들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한다.누구 하나 평범해 보이지 않는 캐릭터들의 조합이다. 이들이 과연 어떤 스토리로 두 주인공 박신혜, 김재영과 엮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동시에 ‘연기 구멍’ 따위 없는 명품 배우들이 뭉친 만큼, 이들의 연기 열전을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지금부터 진짜 재판이 시작된다”는 카피는, 극 중 인물들이 선사할 통쾌하고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사이다를 암시한다. ‘지옥에서 온 판사’ 메인 포스터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채를 사용하며 박신혜, 김재영 등 배우들의 캐릭터와 존재감을 집중 조명했다. 이를 통해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본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찰나를 포착한 포스터로 이토록 강렬한 비주얼 쇼크를 선사한 ‘지옥에서 온 판사’가 본 드라마에서는 어떤 오감만족 스토리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지옥에서 온 판사’는 21일 오후 10시 1회, 2회 연속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2 14:47
예능

백반 맛집VS미슐랭, 백종원의 선택은…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추석 공개

백수저와 흑수저의 자존심 ‘맛’ 대결이 오는 추석 넷플릭스에서 펼쳐진다.넷플릭스는 20일 새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의 오는 9월 17일 공개를 확정짓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을 담은 예능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는 유명 요리사인 ‘백수저’ 셰프들과 단단한 내공을 가진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숨막히는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백수저’ 셰프들이 자존심을 걸고 최고의 ‘맛’을 보여주기 위해 출전한 가운데, 도전장을 내민 강력한 내공의 달인 ‘흑수저’ 셰프들의 불타오르는 각오도 만만치 않다. 계급을 증명할 것인지, 계급을 넘어설 것인지 물러설 수 없는 잔혹한 요리 계급 전쟁이 펼쳐진다. 무엇보다도 심사위원 2인의 압도적인 아우라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인’이자 ‘국민 요리 멘토’ 백종원과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인 ‘모수 서울’ 셰프 안성재가 심사위원으로 나서는 것. 각기 다른 분야에서 최고봉인 백종원, 안성재의 빠져나갈 구멍이 없는 촘촘하고 폭넓은 그물 심사가 기대를 모은다.백수저와 흑수저 셰프들의 자존심 ‘맛’ 대결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요리 잘하는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어머니가 차려준 듯한 백반집을 운영하는 참가자부터 트렌디한 술집, 탄탄한 구력의 중국집, 미래의 꿈나무들의 밥을 책임지는 급식실까지 우리 동네 재야의 고수들이 총출동한다. 최고의 맛을 가려내기 위해 모인 흑수저 셰프들 앞에 ‘미슐랭 1스타’, 유명 요리 서바이벌 우승자, 요리계에 한 획을 그은 스타 셰프들이 총출동하며 이들이 보여줄 극락의 ‘맛’ 대결이 궁금증을 폭발시킨다.‘흑백요리사’는 ‘피지컬:100’​을 통해 전 세계를 사로잡은 넷플릭스 코리아의 첫 요리 서바이벌이자 ‘싱어게인’ ‘슈가맨’ 시리즈로 전국민적 사랑을 받은 제작진의 만남으로 국내외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거대한 스케일과 피 튀기는 긴장감의 요리 계급 전쟁이자 파격적이고 상상초월의 미션과 룰이 거친 스포츠 경기를 보는 듯한 박진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한의 요리 서바이벌이 안길 재미와 한계를 뛰어넘는 감동, 오감만족을 일으킬 맛의 향연이 찾아온다.김학민 PD는 “잃을 것이 많은 백수저 셰프들과 반면 두려울 것이 없는 흑수저 셰프들이 요리 계급 전쟁을 펼친다”라면서 “정말 많은 셰프님들이 ‘요식업이 어려운 시점에서 내가 뭐라도 해서 이 업계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대의를 가지고 본인들이 가진 많은 것들을 내려놓고 경연에 임하셨다”라고 스타 셰프들이 계급장을 떼고 무명 요리사들과 맞대결에 나선 이유를 전해 기대를 더했다. 김은지 PD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나가는 예능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에 요리 실력자들이 이렇게나 다양한 장르에서 이렇게나 많다’라는 사실을 소개하고 싶었다”라면서 “자신만의 요리 철학이 있고 그 철학을 요리에 매력적으로 담아주실 100인을 선발했다. 특정 장르 내 1등을 가리기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다양한 셰프님들을 모시려고 노력했다”라고 한식, 양식, 중식, 일식, 퓨전 등 다채로운 장르의 요리의 세계를 예고했다.넷플릭스는 그동안 추석에 ‘수리남’ ‘도적: 칼의 소리’ 등 대작을 선보였다. 올 추석에 찾아올 ‘흑백요리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오는 9월 17일 추석 당일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20 16:05
연예일반

'슈돌' 최민환, 해외투어 일정에도 포기하지 않은 삼남매와 시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최민환이 해외 투어로 바쁜 일정 속에도 삼 남매 재율, 아윤, 아린과 함께하는 시간을 포기하지 않는 슈퍼 아빠 파워를 과시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지난 19일 방송된 ‘슈돌’ 526회는 ‘마음이 말하는 행복’ 편으로 꾸며졌다. 이중 삼 남매 재율, 아윤, 아린은 아빠 최민환과 옥상 정원에서 캠핑놀이를 즐기며 잊을 수 없는 뿌듯한 하루를 보냈고, 은우와 정우는 아빠 김준호와 놀이 센터의 체험 활동을 통해 한층 성장했다. 또한 희율과 희우 남매는 아빠 문희준과 오감만족 서울 핫 플레이스 투어를 함께 하며 영민한 희율의 모습에 흐뭇해 했다.이날 최민환은 “해외 공연 투어 중이라 열흘 정도 집을 비웠다. 아이들한테 미안해서 집에 있을 때만이라도 추억을 쌓고 잘해주려고 노력한다”라며 삼 남매 재율, 아윤, 아린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재율은 2주 사이에 혼자서 그네 타는 법을 습득해 시범을 보였고, 아린이가 달리기 시합에서 꼴등으로 속상해하자 “우리 아린이 1등하게 해주자”라며 기꺼이 져주는 늠름한 장남의 면모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아 아빠를 대신해 돌 봐준 할머니를 위해 재율은 “사랑해요”라고 쓴 편지를 준비했고, 아윤과 아린은 고사리손으로 종이를 오려 카네이션을 만들어 기특함을 안겼다.이어 최민환은 공연 일정으로 집을 비울 때도 삼남매 재율, 아윤, 아린이 심심하지 않도록 ‘옥상 정원’을 꾸몄다. 삼 남매가 토마토 모종 심기에 열중한 가운데 최민환이 돌연 스프링클러로 물을 뿌리며 깜짝 워터파크를 개장했고 삼 남매는 천진난만하게 옥상을 뛰어다녔다. 나아가 최민환은 재율이 소원이 캠핑이라고 했던 말을 기억해 감성 가득한 ‘옥상 캠핑’을 준비했다. 최민환은 바비큐 중 연기에 눈물을 글썽이면서도 열심히 고기를 구우며 삼 남매에게 좋은 것을 다 해주고 싶은 아빠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아윤은 “깜깜한 밤이 되니까 더 아름다워~”라며 행복한 마음을 뛰어난 어휘력으로 표현해 아빠를 놀라게 했다. 삼 남매는 카네이션 꽃을 머리에 장식하고 할머니를 향해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며 애정을 전했고, 할머니는 “제가 다치면 재율이는 항상 손을 잡고 일으켜준다. 손자 키우는 맛이 난다”라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최민환은 “아이 세 명 케어 하는 게 쉽지 않잖아요. 항상 고맙고, 잘 해드려야겠다고 생각해요”라며 자신의 빈자리를 묵묵히 채워주는 어머니를 향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최민환은 “잠깐의 시간인데 아이들이 빨리 커가는 느낌이 든다. 앞으로 함께 많은 일을 하면서 순간순간을 채워 나가는게 목표다”라며 재율, 아윤, 아린에게 보다 큰 사랑을 전할 것을 다짐했다.이어 김준호, 은우, 정우는 놀이 센터에 방문했다. 은우는 귤로 화산 폭발 실험을 하는 체험을 진행하던 중, 낯선 공간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은우는 이내 곧 적응해 귤즙을 담은 스포이트를 짜고, 솟아오르는 화산에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어 물풍선 던지기 놀이에 김준호가 먼저 시범을 보이자, 은우는 “또 해주세요”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은우는 물감 범벅이 된 공룡 모형을 닦는 체험에 거침없이 청소 솔을 들고 야무진 손길을 보였다. 하루가 다르게 형아미를 뽐내며 용감해지는 은우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자동미소를 선사했다.아빠 김준호는 정우를 위해 아기 수영장을 찾았다. 정우는 수영장에서 ‘직진 정우’의 수준급 발장구로 김준호의 운동 선수 DNA를 뽐냈다. 김준호는 은우가 생후 9개월 때 첫 데이트로 온 수영장의 재방문에 “아빠가 형아 때는 눈에 물 다 들어가게 씻겼어. 근데 이제 물 안 들어가게 해줄게”라며 목욕조차 서툴렀던 아빠에서 이제는 어엿한 두 아들 은우, 정우의 아빠가 되어 베테랑이 되어가는 면모를 보였다. 또한 생후 9개월 때는 울기만 했던 은우도 30개월이 되어 물 속에서 미소를 지으며 적응해 아빠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문희준과 희율, 희우 남매는 서울 핫 플레이스 투어에 나섰다. 이 가운데 희율이 문희준의 부탁으로 하루 5만 원으로 투어를 이끄는 총무 역할을 맡아 ‘잼총무’로 활약했다. 희율은 좋아하는 딸기의 유혹에도 “우리 5만 원 밖에 없으니까 오천 원어치만 살까?”라며 욕심을 내려놓았고, 신기한 황금 계란에도 가격을 듣고는 “비싸다. 다음에 다시 올게요~”라며 소비를 자제해 똑소리 나는 면모를 뽐냈다.이어 문희준과 희율, 희우 남매는 2층 시티버스를 타고 탁 트인 전망을 바라보며 서울 일대를 구경했다. 또한 북촌 한옥 마을에서 희율은 ‘잼아씨’, 희우는 ‘뽀돌쇠’로 변신해 찰떡 같은 소화력의 귀여움을 뽐냈다. 알찬 투어를 마치고 지갑을 확인하려는 순간, 희율은 갑자기 사라진 지갑의 행방에 당황했다. 희율은 “내가 기억하기로는 29,500원이 남아있었어”라며 정확하게 남은 돈을 기억해냈고, 이때 희우의 손에 있는 지갑을 발견한 희율은 가슴을 쓸어내리며 미소 지었다. 문희준이 모든 것을 야무지게 해결하는 희율의 반응이 궁금해서 숨겨 놨던 것. 지갑 속 남은 금액을 확인하니 정확히 희율이가 말한 금액이 남아있어 문희준은 깜짝 놀라며 “웬만한 아빠 친구들 보다 총무를 잘했어”라며 칭찬했다. 가계를 책임질만큼 100점짜리 ‘잼총무’ 역할을 해낸 희율의 면모는 흐뭇함을 자아냈다.‘슈돌’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0 09:0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