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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이경규X탁재훈→남윤수 ‘마이 턴’ 8월 7일 첫방 [공식]

이경규,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김원훈, 박지현, 남윤수가 예능계를 뒤흔들 판을 짠다.오는 8월 7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SBS 신규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하 ‘마이 턴’)은 한탕을 노리는 멤버들이 의기투합(?)해 벌이는 욕망 폭주 B급 예능이다.각자의 욕망을 성취하기 위해 트로트를 핑계로 모인 이경규,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김원훈, 박지현, 남윤수의 대환장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욕망 실현 프로젝트의 수장인 이경규는 몇 년간 연예대상 후보에도 오르지 못한 한을 트롯돌로 풀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가지고 있는 바, 대상을 향한 욕망을 쟁취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그런가 하면 이경규의 협박(?)으로 합류하게 탁재훈 또한 ‘마이 턴’을 통해 악마의 재능을 마음껏 표출하며 대파란을 일으킨다. 159만 구독자를 보유하며 가장 핫한 ‘아조씨’로 떠오르고 있는 추성훈은 말도 안 되는 상황과 사건들 속에서 점점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받으며 180도 달라진 면모를 보인다고.뿐만 아니라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아쉽게 1위를 놓친 실력파 가수 박지현은 진짜 왕좌에 오르겠다는 굳은 결의로 ‘마이 턴’의 전개를 한층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유혹하는 비주얼을 가지고 있지만 노래 실력은 탈덕을 부를 만큼 음치인 비운의 노래 바보 남윤수가 가세, 전무후무한 트롯돌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더불어 모두의 공감을 부르는 생활 연기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이수지가 베일에 가려진 히든 캐릭터로 출격해 모두의 예상을 깨는 반전 서사와 비밀로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는 후문. 유튜브 페이크 다큐계의 개척자 김원훈도 입만 열면 두들겨 맞는 말만 골라 하는 NO(노)눈치 매니저로 변신해 출연자 모두의 속을 화끈하게 뒤집어놓는다.이처럼 ‘마이 턴’은 트롯돌 제작자라는 거창한 이름 뒤 속 시꺼먼 욕망을 품고 있는 이경규와 심상치 않은 야망을 가진 멤버들이 만나 각자의 목표를 이루는 과정을 그리며 이제껏 본 적 없는 하이퍼 리얼리즘 페이크 다큐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속고 속이는 심리전은 물론 이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권모술수와 돌발상황까지 예측불허한 볼거리를 선물할 계획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08 10:59
뮤직

하이브, 멀티 레이블 통합 오디션 개최

하이브가 멀티 레이블 통합 오디션을 개최하고 글로벌 신인 발굴에 나선다.4일 하이브는 하이브 레이블즈 오디션 공식 SNS를 통해 ‘하이브 뮤직그룹 오디션’ 개최 소식을 알렸다. 하이브 뮤직그룹 차원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통합 오디션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무한히 연결된 황금색 고리 이미지와 함께 “A new stage is opening”(새로운 무대의 막이 오른다)이라는 문구가 적혀 차세대 스타 발탁에 대한 기대를 키운다.‘하이브 뮤직그룹 오디션’은 한번 참가로 하이브에 소속된 총 8개 레이블에 모두 지원 가능하다. 빅히트 뮤직, 빌리프랩, 쏘스뮤직,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KOZ 엔터테인먼트, 어도어, YX LABELS가 새로운 인재 찾기에 나선다. 또한 ‘그래미 어워드’에서 4차례 수상한 멀티 플래티넘 프로듀서 라이언 테더가 함께하는 HYBE X RYAN TEDDER도 오디션에 참여한다. 이번 오디션은 성별과 국적 무관 2007년 이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한다. 노래와 춤, 그 외 자신의 특기와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분야로 지원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7월 14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된다. 일본에서는 이번 오디션에 참여하는 8개 레이블 관련 팝업이 개최될 예정이다. 팝업은 8월 27~30일 나흘간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MIL Gallery & MIL 2ND에서 열린다.한편 하이브는 하이브 뮤직그룹 APAC을 통해 전 세계에서 음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세계 최대 음악시장인 미국을 거점으로 하는 하이브 아메리카를 비롯해 하이브 재팬,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 등 해외 법인에서 아티스트를 육성하고 있으며, 오는 9~10월에는 인도 법인 출범을 목표로 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4 15:44
연예일반

카카오엔터, 배우 오디션 개최…이병헌→추영우 따뜻 조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신인 배우 발굴을 위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액터스 오디션’을 개최하며, 이병헌, 박서준, 추영우, 김지연, 홍화연, 신도현 등 선배 배우들의 조언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액터스 오디션’은 카카오엔터가 2019년에 이어 두번째로 여는 신인 배우 통합 오디션으로 BH엔터테인먼트, VAST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숲, 어썸이엔티, 제이와이드컴퍼니, 킹콩 by 스타쉽 등 산하 매니지먼트 레이블 6개사가 함께한다. 오디션 슬로건은 ‘연기의 시작, 너의 첫 테이크(TAKE)’로, 오디션을 통해 배우로서의 첫 테이크를 시작하고 함께 성장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각 레이블 소속 배우들의 털어놓는 ‘첫 테이크’ 경험담과 오디션에 참여할 신인 배우들을 향한 진솔한 조언이 담겼다. 이병헌(BH엔터테인먼트)은 “내 첫 테이크는 ‘아스팔트 내 고향’이라는 드라마였다”며 “첫 촬영의 부담감과 긴장감이 독이 되는 경우가 많다. 촬영장에 도착해서 긴장을 풀기 위한 여러분의 루틴을 가지면 좋겠다. 자기만의 루틴을 가지고 촬영에 임하면 본인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현할 수 있다”고 노하우를 전했다. 다양한 작품을 거쳐 ‘대세’로 거듭난 배우들도 조금은 서툴렀지만 설렜던 ‘첫 테이크’ 에피소드를 전했다.김지연(킹콩 by 스타쉽)은 “촬영 용어들을 몰라서 헤매기도 했는데 지금은 재밌는 추억”이라고 떠올렸고, 홍화연(BH엔터테인먼트)은 “뒷담화하는 장면에서 너무 소곤소곤했더니 마이크에 들어가지 않았다”는 비하인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도현(VAST엔터테인먼트)은 “촬영이 마냥 신나고 즐겁고 설렜다”며 미소지었다. 배우들은 오디션 지원도 적극 독려하며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추영우(제이와이드컴퍼니)는 “회사에 들어간 후 오디션도 정말 많이 보며 기회를 얻었고, 연기도 오디션장에서 많이 늘었다”고 밝혔으며, 박서준(어썸이엔티)은 미래의 후배 배우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기다리고 있겠다. 지금 바로 지원해 달라”고 전했다. 오디션을 앞둔 지원자들을 위한 선배 배우의 따뜻한 응원도 이어졌다. “카카오엔터 액터스 오디션을 통해 여러분의 첫 테이크를 시작해 보라”고 말한 서현진(매니지먼트 숲)은 “오디션이나 촬영에서 ‘어차피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할 수 있다’고 마음을 다잡고 너무 떨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액터스 오디션’은 지난 2000~2010년 출생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11일까지 카카오엔터 오디션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온오프라인 심사와 연기 테스트 등 총 3차례의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며, 최종 합격자는 매니지먼트 레이블 중 1개사와 전속 계약을 맺고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활동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와 SNS, 향후 합격자 대상 개별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24 09:03
연예일반

[X why Z] ‘비 마이 보이즈’ 제대로 된 판이 깔렸다!

K팝 팬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새로운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서 데뷔하는 신인 그룹이 인기가 많은 이유는 프로그램에 녹아 있는 멤버 한 명 한 명의 캐릭터와 그들이 데뷔하기까지 쌓아놓은 서사 덕분이다. 다 같은 연습생으로 시작해서 때론 같은 팀으로 어깨동무를 하며 팀워크를 보여주고 때론 상대팀이 되어 적으로 싸워야 하는 상황을 통해 연습생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시청자는 ‘찐팬’이 된다. SBS에서 새롭게 시작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비 마이 보이즈’ 첫 방송을 Z와 함께 봤다. X재국 : 새롭게 시작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비 마이 보이즈’ 첫방 어땠어?Z연우 : ‘비 마이 보이즈’는 기존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들이랑은 좀 다른 포맷이어서 재밌었어요. 일단 첫방에서 비기너(연습생)들이 모임과 동시에 바로 무대가 열리고 비너스(관객)들 앞에서 라이즈의 ‘겟 어 기타’를 추는 돌발미션이 있었죠. 그렇게 같은 무대에서 같은 춤을 추니 연습생들의 실력이나 스타성이 더욱 더 뚜렷하게 비교가 되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돌발미션에서 탑4안에 든 비기너들은 다음 미션 노래를 고르고 팀 멤버도 직접 선정할 수 있었는데, 다음 미션의 노래들은 톱아이돌 NCT 노래들이었어요. NCT 노래 중에서도 올드스쿨 ‘나인티스 러브’, 섹시 ‘러브 톡’, 카리스마 ‘팩트 체크’, 힙합 ‘배기 진스’ 이렇게 4가지 콘셉트로 나눠 진행했어요. 첫 방송에선 아직 ‘배기 진스’ 팀과 ‘팩트 체크’ 팀만 보여줬는데, 둘만 놓고 비교 했을 땐 ‘팩트 체크’ 팀이 더 팀워크가 있다고 느껴졌어요. 마스터들은 댄스 마스터 리아킴, 이유정, 보컬 마스터 유주, 펜타곤 진호, 프로듀싱 마스터 후이가 출연했어요. 마스터들이 평가할 때마다 디테일한 부분들, 연습이 필요한 부분들을 직설적으로 다 얘기해줘서 아직 실력이 부족한 연습생들이 단기간에 빨리 늘 수 있겠다고 느꼈어요. X재국 : 눈의 띄는 비기너(연습생)가 있다면?Z연우 : 눈에 특히 띄었던 비기너는 카이랑 효, 반다니엘이었어요. ‘팩트 체크’팀이었던 카이는 첫번째 돌발미션에서도 1위를 하며 갑작스런 무대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인정 받았고, ‘팩트 체크’ 무대도 가장 안정적이고 계속 시선이 가게끔 잘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카이와 같이 ‘팩트 체크’ 팀이었던 효는 카이가 직접 리더 포지션을 내어줬던 멤버인데 정말 리더의 역할을 그 누구보다 잘 해낸 것 같아요. 연습할 때 디테일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다 같이 맞춰보고, 체력을 키우고 보컬에 더 집중해보기 위해 플랭크를 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도 대단해 보였어요. 그리고 무대 아래에서 모든 멤버들에게 작은 쪽지를 건네준 것도 멤버들에게 힘이 되고 긴장을 풀어준 역할을 한 것 같아요. 효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보여줬어요. 그리고 ‘배기 진스’ 팀이었던 반다니엘은 무대에서 주는 에너지가 되게 이국적이면서 발랄하고 또 은근히 힙한 느낌이라 기억에 남는 비기너였어요. X재국 : ‘비 마이 보이즈’가 성공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Z연우 : 그동안 성공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그 안에서 연습생들끼리 여러 서사가 쌓였던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연습하면서 약간의 다툼이 있었지만 그래도 무대하기 전에 서로 풀고 좋은 팀워크를 보여줬다거나, 다른 팀들에 비해 실력이 많이 부족한 팀이었지만 서로 힘을 합쳐 훨씬 나아진 실력으로 무대를 완벽하게 끝냈다는 서사들이요. 그게 서바이벌의 묘미고 처음엔 별로 관심 없었지만 그렇게 한 무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또는 연습할 때 리더다운 모습을 보고 관심이 가는 연습생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비 마이 보이즈’에서도 뭔가 너무 평가받는 모습 말고도 연습생들끼리 연습하던 중에 있었던 일들을 숨김없이 보여줘도 괜찮을 것 같아요. 또 비기너들이 처음 돌발 미션 때 입고 있던 청량하고 밝은 이미지의 옷이 잘 어울리는 걸 보니, 비기너들이 청량한 콘셉트의 미션을 받았을 때 어떻게 소화할지 궁금해요. ‘비 마이 보이즈’ 첫 방송은 예능적인 재미도 많아서 시간이 금방 갈 정도로 빠져들어서 봤어요. 비기너들의 실력이 점점 좋아지는 모습과 위기를 이겨내는 서사를 잘 쌓아간다면 기대되는 팀이 탄생할 것 같아요.제대로 된 판이 깔렸다. 재미를 뽑아낼 줄 아는 제작진과 쓴소리를 아끼지 않으며 디테일을 잡아주는 마스터들 그리고 비기너들의 성장을 응원해 줄 시청자들까지. 이제 바톤은 비기너에게 넘어갔고 비기너들은 그 판위에서 신나게 놀고, 멋있게 놀고, 보여줄 수 있는 걸 후회 없이 보여주면 된다. 이제 첫 방송을 봤을 뿐인데 다음 회차가 벌써 기다려진다. 누가 떨어지고 누가 올라갔을까? 그리고 어느 팀이 1등을 했을까? 이런 걸 기다리는 게 오디션 프로그램의 맛 아닐까?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5.06.24 06:00
예능

‘연기대상’ 남궁민, “대본 리딩하고 혼자 잘려” (‘틈만나면’)

SBS ‘틈만 나면,’ 남궁민이 과거 대본 리딩 후 하차 당한 아픈 기억을 고백한다.17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틈만 나면,’ 26회에서는 ’틈 친구’로 남궁민, 전여빈, 이설이 출격해 유재석, 유연석과의 만남에 기대를 모은다.이 가운데 남궁민이 무명 시절 가슴 아팠던 일화를 털어놔 눈길을 끈다. 남궁민은 여의도와의 인연에 대해 “방송국에서 많이 혼났던 기억이 되살아난다”라며 무명 시절을 떠올린다. 이에 유재석이 “그때 감독님들은 진짜 무서웠다. 궁민이도 긴 세월 고생하지 않았냐”라고 공감하자, 남궁민은 “저는 예전에 대본 리딩 하고서 잘린 적도 있다”라며 뼈아픈 과거를 꺼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연기 대상까지 수상한 지금의 남궁민으로서는 상상도 못 할 이야기였기 때문. 남궁민은 “대본 리딩 끝나고 식사 자리까지 가졌는데 저 혼자만 잘렸다. 남은 사람들이 TV에 나오는 걸 볼 때, 마음이 아프더라”라고 담담하게 회상한다. 이어 “여태까지 살아남은 사람들을 시상식에서 보면, ‘너도 살아남았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가더라”라며 속내를 전하자, 유재석은 “힘든 시간을 같이 보내서 그런지 동지애 같은 게 생긴다”라고 험난한 연예계 생활을 버텨온 깊은 공감을 드러낸다.그런가 하면, 유연석이 신인 시절 오디션 극복 루트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저도 여의도에서 오디션 보던 추억들이 많다”라고 입을 연 유연석은 “오디션 보고 제 헛헛한 마음을 달래주던 곳이 이 길이다”라며 눈물겨웠던 당시를 회상한다. 그는 “오디션 보고 나서 제가 우울해하고 있으면, 매니저 형이 ‘여기 갈래?’하면서 달래줬다”라며 그 시절 버팀목이 된 소소한 행복을 공개한다.과연 신인 시절 유연석의 헛헛함을 달래줬던 코스는 어디일지, 남궁민의 오랜 추억이 담긴 여의도에서 어떤 행운을 마주할지 ‘틈만 나면,’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7 08:29
드라마

“5회까지만 봐달라”… 남궁민의 자신감 담긴 ‘우리영화’ 반등할까 [줌인]

“저는 너무 자신이 있어요.”배우 남궁민이 출연 중인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우리영화’는 올해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전작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낮은 수치로 시작했다. 그러나 작품 안에 5회 이후 반등할 것이라고 확신하는 주역 남궁민의 자신감이 듬뿍 담겼기에 앞으로의 추이를 지켜봐야 할 듯하다.지난 13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 감독 이제하(남궁민)와 난치병을 앓으며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배우 이다음(전여빈)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우리영화’ 1회 시청률은 4.2%(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로 시작했으나 2회에 3.0%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극중 남궁민이 연기한 이제하는 거장으로 이름을 날린 영화 감독 아버지의 명작인 ‘하얀 사랑’을 리메이크하기로 결심하며 5년 만에 메가폰을 잡는 인물. 그는 ‘하얀 사랑’에 등장하는 시한부 역할에 대한 자문을 위해 이다음을 소개받는다. 시한부인 이다음은 죽기 전 스크린에 등장하는 주연 배우가 꿈인 지망생이기에,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하얀 사랑’ 오디션 현장에 찾아가 이제하에게 배우라는 꿈에 대한 진심을 내비친다. ‘우리영화’가 담는 이야기는 슴슴하다. 어머니로 인해 과거에 죽음을 가까이 한 이제하와, 어머니의 병을 유전으로 이어받아 곧 죽음을 앞둔 이다음이 시한부를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는 점이 갈등의 주요 서사다. 지난해와 올해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는 불륜, 범죄 등 자극적인 소재를 다루거나 판타지 사극 등 확실한 콘셉트로 시청자들을 눈길을 끌 수 있는 작품을 주로 편성해 높은 시청률을 유지해왔다. 이에 평양냉면 같은 매력을 가진 ‘우리영화’가 SBS 금토드라마에 편성된 것에 방영 전부터 반신반의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아니나 다를까, 2회부터 시청률이 하락하니 안 좋은 평가가 쏟아졌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15일 ‘우리영화’의 시청률이 전작인 ‘귀궁’보다 저조하다는 내용의 기사를 ‘지상파 꼴찌’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다. 이에 남궁민은 기사 제목을 캡처해 자신의 SNS에 올리며 “기자님 자극적인 제목과 다르게 내용을 보니 저희 드라마를 봐주셨네요,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현재 낮은 시청률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너무 자신이 있다. 그러니 딱 5화까지만 지금처럼 관심을 갖고 바라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때에도 탁월한 반등이 보이지 않는다면 꼴찌에, 굴욕에, 책임에 더 심한 말로 혼쭐을 내달라. 제 책임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궁민은 지난 2023년 방송된 MBC ‘연인’ 제작발표회에서도 동시간대 다른 방송사에서 경쟁하는 드라마 주연배우가 자신의 작품 제목을 몰랐다는 말에 “선의의 경쟁을 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저는 자신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 후 ‘연인’은 4회까지 4~5%대의 시청률를 유지하며 다소 저조한 성적을 보였으나 5회부터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며 두 자릿수 시청률를 돌파했으며, 남궁민은 ‘연인’으로 그해 ‘연기대상’ 자리를 꿰찼다. 남궁민은 그의 자신감이 곧 작품의 성적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증명한 배우이기에, 앞으로 ‘우리영화’가 상승세를 보여줄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우리영화’는 현재 방송되는 다른 드라마의 전개 속도와 비교했을 때 굉장히 느린 편이다. 그래서 빠른 전개를 원하는 시청자들에게 초반부에 선택받지 못한 것이 시청률로 나타나는 것”이라며 “감정을 쌓아나가는 과정이 중요한 작품이기에, 후반부로 갈수록 포텐이 터질 수 있는 작품”이라고 짚었다. 이어 “그렇기에 ‘우리영화’가 5회를 넘어 6회 정도 방송됐을 때 힘을 발휘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그때까지 시청자들이 기다려줄 수 있는지는 지켜봐야 할 듯 하다”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7 06:05
영화

‘하이파이브’ 강형철 감독 “이게 웬 복덩이→로또 맞아” …박진영˙이재인인 이유 [인터뷰②]

강형철 감독이 ‘하이파이브’ 배우 박진영과 이재인 캐스팅에 애정을 표했다.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하이파이브’를 연출한 강형철 감독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강 감독은 그룹 갓세븐 소속 박진영을 두고 “100% 연기자라고 생각하고 캐스팅했다. 아이돌이라고 영화의 흥행에 영향을 주는지 잘 모르겠다”며 “저는 캐스팅 절대기준이 ‘저격’이다. 그의 매력, 연기, 싱크로율 때문에 그 친구가 너무 필요하고 좋았다. 영화 보시면 아시듯 성공했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박진영은 원로배우 신구와 2인 1역으로 빌런인 사이비 교주 영춘을 소화했다. 강 감독은 “처음엔 신구 선생님을 연구했으나 단순 성대모사가 되면 안 됐다. ‘박진영’이라는 좋은 예술가가 필요했다”며 “젊어진 영춘 대사를 소화하기 위해 박진영이 열심히 훈련했고, 각고의 노력 끝에 제 것으로 체화했다. 우스꽝스럽지 않고 소름 끼치는 느낌은 박진영이 만든거다. 단순히 아이돌 출신이 아닌 한 명의 완벽한, 훌륭한 연기자가 탄생해 ‘이게 웬 복덩이’인가 했다”고 애정을 표했다.그런가 하면 그와 맞서는 주인공 소녀 완서 역 이재인을 두고 “이재인이 백상예술대상에서 ‘사바하’로 상을 탈 때 객석에서 처음봤다. ‘저 반짝반짝한 아이는 누구야?’ 싶을 정도의 매력이었다”며 “SNS 팔로우를 하고 지켜봤다. 이 대본을 쓰게 되니 완서 역할에 잘어울리고 같이하고 싶단 생각에 오디션 때 만나봤다. 다른 훌륭한 배우도 많았으나 이재인이 완서에 저격이었다”고 떠올렸다.실제 싱크로율도 훌륭했다. 강 감독은 “이재인은 이 역할을 별로 연기하지 않았을 정도였다. 그만큼이나 본인의 일상적인 매력이 완서와 동기화됐다”며 “연기자로서 테크닉도 훌륭하고 제가 로또 맞은 것”이라고 치켜세웠다.한편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오는 30일 개봉.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29 15:31
뮤직

윤종신 ‘지친 하루’ 뮤직카우 옥션 오픈…스테디셀러 저력 예고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28일 가수 윤종신의 ‘지친 하루’ 옥션을 오픈했다. 지난 19일부터 진행된 윤종신과의 협업 이벤트에 더해 윤종신의 명곡 옥션 릴레이를 이어가며 고객들에게 특별한 투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뮤직카우는 28일 정오부터 윤종신과 곽진언, 김필이 함께 노래한 ‘지친 하루’ 음악증권 옥션을 오픈했다. ‘지친 하루’는 윤종신이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곽진언, 김필과 함께 부른 노래로 발매 당시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큰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3월 개봉 후 현재 넷플릭스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승부’의 OST에 하동균의 리메이크 곡이 삽입되며 다시 한번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해당 곡은 저작권료가 2023년 2월부터 하향 곡선을 그리다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7개월(24년 10월~25년 4월) 음악증권 1주당 월 평균 저작권료는 838원으로, 지난 7개월(24년 3월~24년 9월) 월 평균 저작권료 376원보다 2배 이상 상승하며 꾸준한 저력을 증명했다.이번 옥션은 ‘지친 하루’ 저작인접권을 기초 자산으로 한 음악증권 4,000주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옥션 시작가는 62,000원, 기간은 오는 6월 18일 오후 9시까지다.뮤직카우 관계자는 “협업 이벤트에 이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종신 씨의 노래들을 연이어 옥션으로 공개할 수 있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명곡 옥션을 통해 많은 분들이 시간을 넘어 이어지는 음악의 가치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8 23:49
연예일반

제2의 송중기·김지원 찾는다…하이지음, 신인 배우 오디션 개최

배우 송중기, 김지원 소속사가 신인 발굴에 나선다.하이지음스튜디오는 신인 배우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오디션은 대한민국 국적의 2000~2007년 출생자 중 배우를 꿈꾸는 남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는 6월 8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받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비대면 서류 심사, 2차 대면 오디션, 3차 최종 대면 오디션을 거친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하이지음스튜디오의 전문 트레이닝을 통해 배우로서 성장할 시작점을 마련해 주고, 전속 계약 체결 후 다양한 작품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하이지음스튜디오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이번 오디션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과 가능성을 지닌 신인 배우들을 만나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하이지음스튜디오가 가진 다양한 프로덕션, 매니지먼트 노하우로 신인 배우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함께 성장해 나갈 신인 배우라면 망설임 없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콘텐츠 프로덕션, 배우 매니지먼트 등을 영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그간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조립식 가족’, ‘닥터슬럼프’, 넷플릭스 시리즈 ‘Mr. 플랑크톤’, ‘종이의 집’ 등을 제작했으며, 소속 배우로는 고보결, 권승우, 김지원, 류해준, 서은수, 송중기, 양경원, 오의식, 임철수, 정재광, 한지원 등이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9 12:28
연예일반

“‘KGMA’로 첫 대상 급”… 제로베이스원, 이젠 빌보드 그룹으로 ‘우뚝’ [IS인터뷰]

“저희에게 첫 대상의 영광을 안겨다 준 ‘KGMA’는 정말 잊을 수 없어요. 우리의 서사가 팬들을 넘어 대중에게도 통했구나하고 기뻤습니다.”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지난해 11월 개최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이하 KGMA) 수상의 순간을 돌이켜봤다. 당시 제로베이스원은 최고 영예의 상 중 하나인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와 ‘베스트 아티스트’ 수상자로 호명되며 2관왕에 올랐다. 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플래닛’을 통해 결성, 2023년 7월에 데뷔해 약 1년 반만에 이룬 성과였다. 최근 일간스포츠와 만난 제로베이스원은 “모든 건 제로즈(팬덤명) 덕분”이라며 ‘팬 사랑 그룹’다운 애정을 드러냈다. ‘청량’하면 빠질수 없는 이들은 ‘KGMA’ 무대에선 청량함에 섹시함을 한 스푼 더했다. 올 블랙 수트를 입고 ‘인섬니아’, ‘선데이 라이즈’, ‘굿 소 배드’ 총 3곡을 약 9분 동안 소화했다. 성한빈은 “그때 우리가 월드투어를 막 돌고 있을 때였다. 그래서 그런지 멤버들 모두 라이브에 물이 올랐던 시기”라면서 “무대가 끝나고 팬들 반응을 모니터링하는데 ‘목소리가 진짜 잘 들린다’는 호평이 많아서 뿌듯했다”고 전했다.‘기억에 남는 타 아티스트의 무대도 있었는지’를 묻자 이영지부터 에이티즈, 뉴진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이름이 기다렸다는 듯 쏟아졌다. 특히 리키는 “태민 선배님 무대가 진짜 ‘대박’이었다”며 “무대도 찢고 내 마음도 찢으셨다”고 감탄했다. 그러면서 “언젠간 나도 태민 선배님처럼 멋있는 솔로 무대를 해 보고 싶다”고 소망했다. ‘KGMA’를 통해 대상 그룹으로 우뚝 선 제로베이스원은 올해 의미 있는 수식어를 하나 더 추가했다. 바로 ‘빌보드 가수’다. 지난달 15일(현지시간)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로 ‘빌보드 200’에 첫 진입한 것. 순위는 28위로, 이는 미국 정식 데뷔와 동시에 거둔 성적이어서 더욱 뜻깊다. 멤버들은 “빌보드에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막연히 ‘빌보드’에 진입하고 싶다는 꿈은 있었는데, 이렇게 빨리 이뤄질지는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블루 파라다이스’의 미국 실물 앨범 발매는 지난달 4일 이뤄졌고, 국내에서는 지난 2월에 발매했다. 국내 발매 당일에만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 5세대 아이콘다운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블루 파라다이스’가 성적도 성적이지만, 데뷔 초보다 성숙해진 제로베이스원을 보여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앨범이라고 했다. 김지웅은 “타이틀곡 ‘블루’에 프로듀서 켄지님이 참여하셨다. 꼼꼼하고 세심하게 디렉팅 해주신 덕분에 완성도 있는 노래가 나올 수 있었다”며 “특히 ‘블루’는 기존에 우리가 보여주던 청량함을 이어가면서도, 슬픈 감정이 묘하게 묻어있다. 청춘의 다양한 순간과 감정을 잘 녹여낸 게 ‘블루’아닐까 싶다”고 했다. 선공개 곡이었던 ‘닥터! 닥터!’도 ‘블루’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다. 이 곡은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1개국 톱10에 진입했다. 김규빈은 “‘닥터! 닥터!’는 멤버들의 색다른 보컬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면서 “일본 공포 만화의 거장 이토 준지가 앨범 표지를 제작해 줬다. 정말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토 준지와 K팝 아이돌의 협업은 제로베이스원이 처음이었다. 리키는 “어릴 때 이토 준지 만화를 좋아했다”며 여전히 신기한 감정이 든다고 밝혔다. 이토 준지뿐만 아니다. ‘닥터! 닥터!’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정경호가 특별 출연해 한 편의 드라마같은 서사를 완성했다. 멤버들의 감정 연기도 일품. 박건욱은 “경호 선배님이 현장에서 잘 리드해주신 덕분에 우리도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 ‘역시 배우는 다르구나’ 하면서 감탄하기도 했다. 순식간에 몰입해서 연기하시는 게 너무 신기했다”고 정경호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어느덧 데뷔 3년 차가 된 제로베이스원. 과거를 돌이켜봤을 때 가장 많이 달라진 부분은 무엇인지 묻자 의외의 답변이 나왔다. 멤버들은 “실력, 팀워크도 향상됐지만 우리 비주얼도 청량함에 맞춰서 많이 업그레이드된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팬들은 데뷔 때부터 완성형이라고 생각했을 거다”는 말에도 “우리도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가끔 옛날 무대 영상 보면 깜짝깜짝 놀랄 때가 있다”며 털털하게 웃었다. 앞으로 실력뿐만 아니라 비주얼적으로도 더욱 완성형에 가까워지겠다는 약속도 했다. 계단식 성장을 이루고 있는 제로베이스원이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일까. 멤버들은 “우선 좋은 앨범이다. 우리의 서사를 한층 더 깊게 해줄 수 있는 앨범을 발매하고 또 준비하고 싶다”면서 “국내 팬들과 만나는 자리도 많았으면 좋겠다. 더불어 지난해 ‘KGMA’에서 영광스러운 수상을 했으니 올해도 조심스럽게 노려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8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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