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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싸를 만나다] 공진환 리더 "네이버표 라이브 플랫폼 '나우', 이젠 해외다"

국내 대표 MC 강호동과 대세 스트리머 이말년(개인방송 닉네임 '침착맨')의 만남에 온라인이 떠들썩하다. 정부와 기업을 상대로 한 이말년의 거침없는 쓴소리에 괜히 제작진의 눈치를 살피는 강호동의 모습이 각종 커뮤니티에 퍼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그대로 옮긴 유튜브 영상은 2주 만에 조회 수 50만회를 돌파했다. 놀랍게도 이번 신구 세대의 절묘한 조합은 방송사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가 아닌 1위 포털의 손에서 탄생했다. 네이버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나우'는 이처럼 신선한 콘텐츠에 K팝의 힘을 더해 해외를 정조준한다. '짧지만 길지도 않은' 독특한 콘텐츠 시장을 개척하고 나선 공진환 네이버 책임리더(43)를 지난달 2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신사옥에서 만났다. 오디오쇼부터 대세 예능까지…신규 앱 1위 나우는 네이버 앱 첫 화면 검색창과 날씨 정보 바로 아래에 위치하며 접근성을 제고했다. 지난 3월 출시한 별도 앱은 데이터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 조사에서 한 달 만에 엔터테인먼트 분야 신규 설치 앱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전체 앱 순위에서도 11위에 올랐다. 나우는 다양한 뮤지션의 음악을 알리기 위해 라디오와 유사한 형태로 2019년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각적 효과를 가미하기 위해 2020년부터는 보이는 라디오로 일부 전환했고, 포맷과 카테고리도 점차 확대했다. 나우에서 인기 아이돌의 스페셜 공연 등 음악과 아티스트 콘텐츠가 차지하는 비중은 70% 정도다. 초기 취지를 이어가자는 생각이 내부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렇다고 팬덤 공략에만 주력하는 것은 아니다. 강호동을 앞세운 '걍나와'처럼 예능과 같은 콘텐츠로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공진환 책임리더는 "나우는 실시간이 장점이다. 그때그때 핫한 인물이나 음악에 대한 콘텐츠를 쉽게 소비할 수 있었으면 한다. 다만 유튜브나 틱톡처럼 UGC(이용자 제작 콘텐츠)보다 전문적으로 만들어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나우에서는 평균적으로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1시간 단위로 방송이 돌아간다. 1주일에 약 50개의 프로그램이 편성된다. 외부 제작 인력까지 합하면 50여 명이 협업하고 있다. 나우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포근한 분위기의 영상이 인상적이다. 방송국이 화려한 행사장을 연상케 한다면, 나우는 아기자기하게 꾸민 커피숍의 느낌이다. 스튜디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다. 9층 건물의 6개 층을 사용하고 있다. 내부 조명과 색상 선택에 신경을 각별히 써 화면이 예쁘게 나와 특히 아이돌의 만족도가 높다. 덕분에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있었다. 건물 뒤쪽이 주택가라 소음에 민감했는데, 아이돌이 자주 출연하다 보니 시간에 맞춰 고가의 카메라를 들고 온 팬들로 북적이기 일쑤였다. 차량 통행에도 문제가 생기자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결국 주차장에 4m 높이의 펜스를 친 뒤에야 잠잠해졌다. 나우는 이렇게 현장에서 만나지 못한 아티스트와 팬을 잇는 소통 기능이 강점이다. 공간이 크지 않지만 편안한 분위기에서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고 대화도 할 수 있다. 가수 송가인의 경우 새 앨범이 나오는 시기와 맞물려 나우에서 스페셜 공연을 했는데 댓글로 시청자 반응을 곧장 확인하는 신기한 경험에 매료됐다는 후문이다. 이에 본인 의지로 어버이날에 한 번 더 나우의 특별 무대에 참여했다. 공 책임리더는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앱 안에서 글을 올리고, 또 게시물들이 모여 공유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생방송과 다시보기가 섞여 있는 나우는 음악·예능·경제 등 거의 전 영역을 포괄하고 있다. 콘텐츠 계약 유형은 천차만별이다. 3개월 정도로 조기에 종영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보이는 오디오쇼 '야간작업실'이나 '심야아이돌'처럼 매회 수만 명의 시청자가 유입되며 롱런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해외투어를 앞둔 아이돌은 스케줄을 미리 정해놓는 것이 일반적이다. 강호동 "새롭고 신선"…공 리더 "연말 해외 도전" 이제 5회차에 접어들었는데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걍나와는 '무릎팍도사'로 강호동과 호흡을 맞췄던 여운혁 CP가 제작을 맡았다. 공 책임리더는 "시그니처 토크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3개월 이상 고민했다. 여러 후보군이 있었고 제작사와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구체화했다"며 "론칭 20주년을 맞은 네이버 '지식인'의 재미있는 질문들을 토크 재료로 쓴다. 벌써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방송인 강호동 역시 "이말년 등 TV 방송에서 만나기 어려운 인기 크리에이터들과 제약 없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어 좋다"며 "대규모 방송국 세트가 아니라 모바일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한 콤팩트한 방송환경에서 가볍게 제작하는 게 새롭고 신선하다"고 말했다. 나우는 OTT, 1인 미디어 플랫폼과는 분야가 엄연히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OTT는 자리를 잡고 드라마 한편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켜야 한다. 기획 역량과 방송 품질은 1인 방송 대비 우월하다. 길이가 짧은 숏폼 콘텐츠와 비교하면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공 책임리더는 "무엇을 보고 싶은지 딱히 모르겠지만 어쨌든 재미있는 것을 부담 없이 켜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향한다. 부가적으로 엔터테인먼트적인 것뿐만 아니라 네이버 뉴스에서 접할 수 있었던 사회적인 이슈도 이용자 취향에 맞춰서 보여주는 서비스로 만드는 게 장기적인 비전이다"고 말했다. K팝 아이돌을 등에 업고 글로벌 이용자 비중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팬덤 구성에 따라 다르지만 인기 아이돌이 컴백 무대를 펼치면 30%가량의 트래픽이 해외에서 들어온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나우는 향후 수익 창출 모델도 구축할 계획이다. 월정액 모델을 도입하거나 아이돌의 멋진 모습을 NFT(대체 불가 토큰)화해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유료 회원에게만 공개하는 프리미엄 콘텐츠나 광고 없는 멤버십도 구상 중이다. 이에 앞서 이용자 규모와 트래픽을 키우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공 책임리더는 "나우의 특장점을 찾아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서비스가 되려 한다.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에 도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2.07.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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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팬 만날 날만 손꼽아 기다려"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꿈과 열정이 가득한 신년 맞이 메시지를 전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23일 소속사 JYP를 통해 데뷔 활동 소감과 앞으로 소망 등을 밝혔다. 건일은 "이번 크리스마스는 선물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께서 큰 관심을 주셨다. 덕분에 멤버들과 행복한 연말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2022년에는 더 큰 음악적 성장을 이루고 연말 시상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싶다"며 당찬 계획을 밝혔다. 막내 주연은 "데뷔 활동을 하며 팬 여러분의 큰 응원 소리를 직접 듣는 날을 떠올려 봤는데 생각만으로도 벅찼다. 그날을 함께 기다리는 팬 여러분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마음껏 즐겨주시고, 행복한 연말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정수와 가온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로서 팬분들과 함께 보내는 연말이라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우리의 크리스마스 소원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여러 팬분들과 한 공간에서 같은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대면 공연을 하는 것이다. 그때 모두가 더 신나게 즐기기 위해 새해는 다들 건강하셨으면 한다"고 말하며 팬사랑을 드러냈다. 오드와 준한 역시 "2022년에는 팬분들을 직접 만나 뵐 수 있는 팬 사인회나 음방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 'K-밴드'를 대표할 수 있는 완벽한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악기를 손에서 놓지 않고 꾸준히 연습할 테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라는 밴드가 어떻게 성장하는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21일 'it’s LIVE'(잇츠 라이브)와 일본 KNTV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각 DAY6(데이식스) '장난 아닌데', 나씽 벗 띠브스(Nothing But Thieves) 'Impossible'(임파서블)의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또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 시리즈 'Xdinary Heroes BEGINS', 멤버들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Xdinary Heroes : XQXA', 비하인드 영상 'Xdinary Heroes : Xtra Files' 등 자체 콘텐츠를 순차 오픈하고 또래 친구 같은 모습으로 친근감을 높이고 있다. 24일 네이버 NOW. 오디오쇼 '최강창민의 프리허그', 25일 KBS 쿨FM ‘스테이션 제트(STATION Z)’에 연이어 출격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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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JR, '로얄코믹스' 종영 "매순간 행복했던 기억"

그룹 뉴이스트 멤버 JR이 네이버 나우 '로얄코믹스'를 마무리했다. 1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로얄코믹스’에서는 뉴이스트 아론이 게스트로 등장해 절친 케미스트리를 선사했다. 다양한 게임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예능감을 선보인 JR과 아론은 백호와의 깜짝 통화 연결까지 마지막 방송을 한층 더 다채로운 분위기로 가득 채웠다. JR은 마지막 방송을 맞아 “저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너무나 많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로코단에게 너무 감사 드린다. 마지막을 아론 형과 함께해서 즐거웠다”라고 전했다. 아론은 “로코단 그리고 러브 분들 오늘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그동안 응원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저희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방송을 마무리 했다. 지난 4월 첫 방송된 네이버 NOW. 오디오쇼 ‘로얄코믹스’를 통해 메인 호스트로 데뷔한 뉴이스트 JR은 남다른 진행력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는 등 ‘로코단’의 대장으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하며 매주 목요일 밤을 달콤하게 물들였다. JR은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러브 분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재미있던 시간이었다. 진행이 처음이라 다소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마지막까지 러브 분들과 로코단 분들이 응원을 보내주셔서 매순간이 행복했다. 지금까지 출연 해주신 많은 게스트 분들, 함께 해주신 스태프 분들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 줄게’에서 이신 역으로 연기에 나선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1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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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데뷔 10주년 D-1, 태일X피오 'Brrrr Friends'로 만난다

그룹 블락비(Block B) 태일이 네이버 나우(NOW) 'Brrrr Friends'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태일은 오늘(14일)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네이버 나우에서 피오와 송민호가 진행하는 오디오쇼 'Brrrr Friends'에 출연한다. 태일은 지난 2월 전역 후 첫 방송 스케줄로 'Brrrr Friends'를 찾은 바 있다. 2개월여 만에 두 번째 출연이다. 특히 블락비 데뷔 10주년을 하루 앞둔 만큼, 멤버인 피오와 태일이 만나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태일은 2019년 6월 1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지난 1월 4일 전역했다. 지난 2월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픽션(Fiction)', '희재', '꽃길'까지 감미로운 목소리로 다양한 장르를 모두 소화하며 2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 한편 태일과 피오가 함께 하는 네이버NOW. 'Brrrr Friends'는 오늘(14일) 오후 9시 30분 온에어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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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JR, 네이버 나우' 로얄코믹스' 호스트

그룹 뉴이스트 멤버 JR이 네이버 나우에 합류 한다. 14일 소속사에 따르면 뉴이스트 JR은 15일 방송 예정인 네이버 NOW. 오디오쇼 ‘로얄코믹스’의 메인 호스트로 팬과 소통한다. ‘로얄코믹스’는 시청자들의 참여 요소가 가미된 인터랙티브 라이브쇼로 호스트 JR이 시청자들과 함께 게임하듯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마치 만화의 한 장면 같은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평소 여러 예능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떠오른 JR은 15일 생방송으로 팬들을 만난다. 호스트 데뷔 신고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JR은 ‘로얄코믹스’의 다양한 게임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파티원들을 모집해 함께 미션을 수행하면서도 시청자들이 보내온 사연을 소개하고 공감하며 실시간으로 소통을 할 것을 예고했다. JR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이스트는 19일 컴백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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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민, 오늘(24일) 송민호X피오 'Brrrr Friends' 출연 [공식]

트로트 가수 남승민이 공소원과 'Brrrr Friends'에 출연한다. '국민 손자' 남승민이 오늘(24일) 송민호와 피오가 진행하는 네이버 NOW.오디오쇼 'Brrrr Friends'에 출연한다. 이날 남승민은 '미스트롯2'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공소원과의 특별 케미를 예고했다. 또 남승민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입증한 재치 넘치는 입담은 물론 특별 라이브까지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남승민은 지난 1월 '지붕'을 발매해 한층 풍부해진 가창력을 뽐낸 바 있다. '지붕'은 올해 성인이 된 남승민이 그동안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낸 곡으로, 남승민의 호소력 짙고 애절한 보이스가 인상적이다.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이름을 알린 남승민은 TV조선 '아내의 맛', KBS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남승민이 출연하는 'Brrrr Friends'는 오늘(24일) 오후 9시 30분 네이버 NOW.를 통해 들을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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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블락비 태일, 오늘(3일) 피오X송민호 'Brrrr Friends' 출격

그룹 블락비 태일이 네이버 나우(NOW) 'Brrrr Friends'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Brrrr Friends'는 네이버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네이버 나우에서 송민호와 피오가 진행하는 오디오쇼다. 전역 후 첫 방송 스케줄을 맞이한 태일은 그간의 근황을 알림은 물론 팬들에게 사전 신청을 받은 곡들을 즉석에서 열창할 예정이다. 피오 역시 멤버 태일의 방문에 어느 때보다 역대급 텐션을 자랑했다는 후문. 태일은 블락비의 메인보컬이자 맏형으로 활동하며 솔로 보컬로서도 '사랑이었다', '인형의 꿈', '좋아한다 안 한다'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남겼다. 2019년 6월 1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지난 1월 4일 전역한 그는 바로 다음 날 팬들과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태일과 피오가 함께 한 'Brrrr Friends'는 오늘(3일) 오후 8시 네이버 어플을 통해 보이는 쇼로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0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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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나잇' 뉴이스트 JR-아론-렌, 월요병 날린 '찐친 케미'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2020년 마지막 월요일을 특별하게 장식했다. 뉴이스트 아론과 렌은 지난 28일 네이버 NOW. 오디오쇼에서 생방송된 ‘To.Night(투나잇)’을 통해 물오른 DJ 실력과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된 입담을 선사했다. 방송에는 뉴이스트의 리더 JR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호스트인 렌이 역주행 하길 바라는 뉴이스트의 곡으로 ‘잠꼬대’를 선정, 유쾌한 분위기 속 생방송을 이어나갔다. JR은 “베테랑 호스트들인 아론과 렌을 믿고 왔다. 저는 이끌려 가도록 하겠다”고 재치 넘치는 소감으로 ‘투나잇’ 첫 출연 소감을 전하기도 했으며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대청소를 했는데 블라인드가 고장 나 방에서 해를 볼 수가 없을 것 같다”며 TMI를 아낌 없이 공개했다. 또한 JR은 토크부터 사투리 연기, 그리고 드럼 연주까지 깜짝 공개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 것은 물론 아론, 렌과의 찐친 케미스트리를 톡톡히 선사해 청취자들의 월요일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그러면서 “2021년에는 더 많이 웃으면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렌은 “2020년 고생 많았고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러브 분들도 아프지 않길 바란다”, 아론은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한 한해를 보냈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아론과 렌이 진행하는 ‘To.Night’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9시 네이버 NOW.를 통해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2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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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다"..김혜윤X이나은, 다시 만난 '어하루' 케미

배우 김혜윤이 이나은과 만났다. 김혜윤은 25일 자신의 SNS에 "나은이랑 (마지막은 나은이가 찍어준 나) 행복했다"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그룹 에이프릴 이나은이 진행 중인 네이버NOW. 오디오쇼 '어벤걸스' 스튜디오를 찾은 김혜윤의 모습이 담겼다. 머리를 맞댄 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두 사람의 청순한 미모와 훈훈한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혜윤과 이나은은 지난해 방영된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각각 은단오, 여주다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김혜윤은 2021년 방영을 앞둔 JTBC 드라마 '설강화 : snowdrop'(가제)에 출연한다. 이나은 역시 2021년 방영되는 SBS 새 드라마 '모범택시'를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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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민혁, 그 어느 때보다 빛난 'MC 커리어'

몬스타엑스 민혁이 2020년 한 해 활동으로 '차세대 MC'에 등극했다. 그룹 내에서도 재치 있는 성격과 뛰어난 말솜씨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민혁은 2020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방송에서 진행자로 역량을 드러내고 음악적으로도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부터 SBS '인기가요' MC를 맡아 온 민혁은 1년이 훌쩍 넘는 기간 동안 음악방송 진행을 맡으면서 쾌활한 에너지와 능청스러운 상황극까지 빛나는 존재감으로 방송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인기가요'에서 민혁은 동료 MC들과 탄탄한 팀워크에 센스 있는 순발력을 더하면서 뛰어난 케미를 발휘, 시청자들의 호평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민혁은 Seezn '빽투더 아이돌' 진행자로 발탁됐다. 그간 다양한 방송을 통해 케이팝 문화 전반에 대한 폭넓은 관심을 드러낸 만큼, 민혁은 2000년대 대표 히트곡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더욱 반짝이는 활약을 펼쳤다. 특히 매주 다른 게스트들과 함께 방송을 진행하면서 민혁은 뛰어난 친화력으로 게스트들의 마음을 열고, 따뜻한 배려심을 발휘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네이버 NOW. '보그싶쇼' 단독 호스트로 지난 7월부터 방송을 이끌어가면서 안정적인 진행 실력은 물론 그만의 방식으로 방송을 알차게 꾸리고 있다. 민혁은 청취자들에게 진심에서 우러나온 힐링의 메시지를 전하고 빼어난 손재주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직접 그림으로 그리면서 쌍방향으로 이뤄지는 라이브 오디오쇼 '보그싶쇼' 의미를 더하고 있다. 민혁은 각종 방송에서 진행자로 활약하는 데 이어, 음악적으로도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몬스타엑스로 데뷔한 이래 처음 O.S.T 가창자로 나선 민혁은 멤버 셔누와 듀엣으로 '취향저격 그녀' O.S.T를 가창하면서 리드미컬한 그룹의 음악과 다른 감성적인 보이스를 선보여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에서 집중적으로 조명받았다. 또 최근에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매력적인 음색에 섬세한 감정 표현력을 더하면서 3라운드까지 진출, 보컬리스트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처럼 몬스타엑스는 물론 다양한 개인 활동으로 깊어진 음악성을 드러내고 다재다능한 MC로 영역을 더욱 확장하고 있는 민혁이 2021년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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